원작의 여왕 아즈샤라에 대한 내용은 아즈샤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글명 | 여왕 아즈샤라 | ||||
영문명 | Queen Azshara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나가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있을 때 주문을 셋 시전했으면, 고대 유물을 선택합니다. (n남음!) | ||||
플레이버 텍스트 |
여왕의 취미: 백성들에게 명령하기, 고대 신과 거래하기, 해변가에서 긴 산책 즐기기. (Hobbies include: Ordering subjects around, making deals with old gods, and taking long walks under the beach.) |
소환: 기나긴 계획 끝에, 우리가 일어설 때다! (We have plotted long enough. Now we rise!)
공격: 여왕에게 고개를 조아려라! (Bow before your Queen!)
공격: 여왕에게 고개를 조아려라! (Bow before your Queen!)
성우는 김보영.
소환 시 음악은 아즈샤라 음악이다. 2초부터.
2. 고대 유물
2.1. 파도의 반지
한글명 | 파도의 반지 | |
영문명 | Ring of Tides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여왕 아즈샤라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 | |
효과 |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비용이 (1)인 그 주문으로 변신합니다. |
사실상 도적 카드 종말의 그림자의 상위호환. 비용도 1로 저렴하게 만들어 준다. 흑마법사의 경우 비용을 1로 만드는 효과 덕에 탬신 롬과의 연계도 매우 뛰어나 사실상 같은 암흑 주문을 1코 더 내고 4배로 쓰게 해 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비밀인데, 비밀로 변신한 상태의 파도의 반지를 사용한 후 다른 주문을 사용하면, 비밀 자리에서 다른 주문으로 변경되어 아무 효과도 발동하지 못한다. 비밀이 밝혀질때까지 다른 주문으로 변신하는 효과가 계속 작동하는 버그로, 파도의 반지로 비밀을 쓰려면 비밀인 상태로 걸고 발동 될 때까지 다른 주문을 사용하면 안 된다.
2.2. 고대정령의 뿔피리
한글명 | 고대정령의 뿔피리 | |
영문명 | Horn of Ancients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여왕 아즈샤라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3 | |
효과 | 무작위 거수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그 하수인의 비용이 (1)이 됩니다. |
사실상 랜덤 거수 하나를 4코에 낼 수 있게 해준다. 무작위는 아쉽지만 현재 등장한 거수들은 전부 직업 관계없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하수인들이고, 스텟도 딱히 크게 떨어지는 편은 아닌데다 원래 값의 절반만 내고 깔 수 있다는건 상당한 이득이다.
어그로 덱 상대로는 낼 타이밍이 잘 안나온데다가 컨트롤 덱 상대로는 내봤자 바로 다음 턴에 제압당하는 게 문제긴 하지만, 바로 필드에 개입이 가능한 크래바토아나 대지로봇 가이아, 거대괴수호, 거대지느러미, 검은바다 거수, 심해의 즈힐라그 등의 거수가 많기에 보통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테스를 쓰는 버전이라면 중립 거수나 크래바토아가 나오지 않는 한 여러 번 재탕이 가능한 것도 장점. 크래바토아가 나오면 테스에서 나오진 않으나 워낙 크래바토아의 밸류 자체가 좋아서 큰 손해는 아니다.
미니팩에서 오주마트라는 최악의 함정 카드가 하나 나오며 꽝이 생기긴 했으나 어쨌건 간단한 조건으로 크게 사기칠 수 있게 해 주므로 여전히 훔치기 도적에서 주로 사용된다. 특히 훔치기 도적은 마음가짐으로 약간 애매한 3코스트라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만약 브란 등으로 아즈샤라의 보물을 2개 이상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거수 2마리를 손으로 가져오고 싶다면 굳이 고대정령의 뿔피리를 2번 고르지 말고 위의 보물 파도의 반지와 교차선택을 하는 편이 좋다. 뿔피리를 2번 고르면 6코를 써야하지만 파도의 반지가 가장 최근 시전한 주문을 복사하기 때문에 2코 더 저렴한 4코로 거수 2마리를 내 손으로 가져올 수 있다.
2.3. 잘아타스
한글명 | 잘아타스 | ||||
영문명 | Xal'atath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무기(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황금 카드 | 황금 여왕 아즈샤라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2 | 공격력 | 0 | 내구도 | 5 |
효과 |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적 영웅에게 피해를 2 주고 내구도를 1 잃습니다. |
유일하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유물이다. 다른 유물들은 드로우, 코스트 사기 등 기본 스펙의 2~3배 이상을 하지만 이 유물은 주문 한 번에 적 명치에 2뎀을 박는 것 말곤 없으며, 무한 사용도 시원찮을 판국에 사용할 때마다 내구도가 깎여서 5번밖에 못 쓴다. 2코스트로 최대 10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는건 장점이지만 이 카드를 얻는 시점은 아즈샤라 전함을 위해 주문 셋을 털었을 시점이다. 즉 이 카드가 쓰일 때라고는, 적의 피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쓰는 용도라 한정적인 상황에서 쓰인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보물은 아니라는 것이 주된 평가다. 실제로도 출시 이후 잘아타스로 킬을 내는 상황보다, 이미 패에 쟁여둔 딜 카드를 파도의 반지로 복사해서 끝내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이후 번주문 대신 1코스트 주문과 필드 버프 위주의 사냥꾼이 여왕 아즈샤라를 덱에 넣으면서 뿔피리하고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다.
잘아타스가 WoW에서는 사제의 유물 무기로 나왔기에 사제의 전용 무기가 아니라 공용으로 나온 것에 대한 볼멘 소리도 소수 있다. 게다가 원작의 잘아타스는 고대 신의 잔재이며 느조스에게 치명타를 입혔었고 나탈리 세린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스토리 상에서 펼쳐놓은 영향력이 엄청난 카드인지라 특히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저평가가 많다.
2.4. 골가네스의 해일석
한글명 | 골가네스의 해일석 | |
영문명 | Tidestone of Golganneth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여왕 아즈샤라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1 | |
효과 | 무작위 주문 다섯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그 주문들의 비용이 (1)이 됩니다. 카드를 2장 뽑습니다. |
1코 2드로우부터가 이미 말도 안 되는 밸류인데, 무작위 주문 5장을 1코로 만든 채로 섞어넣는다. 주문이 아무리 구린게 걸린다 치더라도, 0코 주문이 아닌 이상 1코라면 그럭저럭 써볼만하다. 다만 0코 주문만 여러개가 들어오면 오히려 손해만 볼 수 있다. 별개로 섞어넣는 효과기에 인양 풀이 흐트러진다는 점은 유의.
3.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나가들의 지도자인 여왕 아즈샤라다.전투의 함성의 조건은 패에 아즈샤라가 있을 동안 주문을 3번 시전해야 하는 것이며, 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일단 뽑기만 하면 여러 턴에 걸쳐서 조건을 완수할 수 있다. 고대 유물을 선택한다는 것은 위의 4가지 카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 얻는 것이다.
4. 평가
4.1. 출시 전
겨우 보물 달랑 하나만 줘서 당장 이전에 출시됐던 카드인 카자쿠산에 비해 임팩트는 부족한 편이나 보물들의 성능은 좋은편이다. 다만 손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지라 드로우가 부족한 직업은 잘 활용 못할 가능성이 있고, 이 카드가 손에 있을 때 주문을 세 장 사용해야 하기에 카자쿠산보다 등장 타이밍이 오히려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처음부터 들고 가야 바로 코스트 맞춰 낼 수 있지만 어그로 덱이라면 카드 한 장 줄어든 상태로 플레이 하는 셈이라 고충이 좀 있을 것이다. 처음 핸드에 안 잡고 갈 경우, 동전, 힐 카드, 발견 카드 등의 0-1코 주문들이나 빙결 주문으로 조건을 채워서 바로 드로우 턴에 필드 유지력에 지장 없이 내려놓는 게 무난한데, 특정 직업들을 빼면 드로우 이후 2턴 정도 지나야 조건을 만족하고 낼 수 있는 게 보통일 것이다. 주문 덱에 넣는 게 좋지만, 하수인 중심인 덱도 드로우 용도로 중장기전에 대비하는 카드로 쓸 수 있다.
사전체험 기준으로는 일단 생각보다 조건을 맞추기가 간단하다. 악사 같은 경우에는 저코 주문이 많아 빠르게 조건을 충족할 수 있고, 원래 주문을 쓰던 직업들도 저코 주문을 빠르게 털어 아즈샤라를 뽑은 후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최소 그 다음 턴에는 완료가 된다. 유물의 아쉬운점은 무작위성이 되게 강한데, 그래도 밸류 자체가 그렇게 나쁘지 않고[1] 가장 구릴 것으로 예상된 잘아타스도 생각보다 괜찮은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여러모로 전망이 기대되는 카드.
4.2. 출시 후
잘아타스를 제외한 다른 세 개의 선택지가 모두 범용성이 넓은 좋은 효과다 보니, 드루이드와 마법사를 필두로 주문을 사용하는 많은 덱과 컨트롤 덱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다. 그리고 잘아타스도 상대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 손에 주문이 많을 경우 킬각을 잡기 위해서 쓰기도 한다. 특히 야생에서는 세계수의 가지를 채용한 드루이드 덱에서는 죽메 활용을 위해 잘아타스를 집는 경우도 가끔 있다.전투의 함성 연계를 위해 히드라의 해 핵심 세트로 편입된 고르곤졸라와 브란이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잭팟 도적 등 초중반에 필드 템포를 잡는 편인 덱은 고대정령의 뿔피리로 거수 밸류를 노리는 편이며 저주 흑마법사 등 컨트롤 성향의 덱은 파도의 반지나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집는 편이다. 파도의 반지는 정리기 재탕이나 저주 흑마법사가 저주 스택을 더 채우게끔 만드는 것을 돕고 골가네스의 해일석은 패가 말랐거나 생성, 드로우로 당장 처한 상황을 회피해야할 때 선택된다.
다만 가도항이 지나면서부터는 사실상 주문이 넘쳐나고 후반을 보는 잭팟도적과 램프드루만이 쓰는 카드가 되었으며, 램프드루도 이 카드를 점차 빼며 사실상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부터는 도적의 직업카드 취급을 받는다. 또한 선택지에서는 거의 100%확률로 뿔피리를 골라 거수 한방을 노리기 때문에, 출시 직후의 모습과는 달리 용도가 매우 한정적으로 변했으나, 여전히 성능 자체는 준수하다.
전설노래자랑에서는 로테이션 교체 후 컨트롤 사제에서 밸류 카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미드레인지 냥꾼에서도 채용한다. 바나나 뭉치 한 장으로 조건 충족이 가능하기 때문.
5. 기타
출시 직후부터 브란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2번째 전투의 함성을 시전할 때 게임이 정지되는 오류가 존재한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초창기 당시의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 때와 똑같은 상황. 23.2 패치로 거대 트레샤돈 넬리와 함께 이런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공지되었으나 한동안 고쳐지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다.6. 둘러보기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파도의 왕좌) 중립 카드 | |||||||
|
|
|
|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거수 중 가장 시너지를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넬리도 해적 연계를 못할 뿐이지 해적 3장을 1코스트로 낼 수 있다는 건 절대 밸류가 낮은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