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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핸드캐넌 |
전직명 |
전직: 런처 1차 각성: 헤비배럴 2차 각성: 스톰트루퍼 眞 각성: 진 런처 |
출시 일자 |
전직: 2008년 8월 12일 1차 각성: 2009년 1월 22일 2차 각성: 2014년 12월 18일 眞 각성: 2021년 1월 7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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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처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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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런처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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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상위직업 중 하나로 중화기의 스페셜리스트다.
2. 스토리
<nopad> | |
"많이도 몰려오는구나. 아주 예쁘게 대형을 이루고 있는걸. 너희들이 서있는 한복판에 부드럽게 꽂아주지. 모두 장전!" | |
기본적으로 높은 근력이 요구되는 런처는 신체 구조상 여성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다. 하지만 천계의 여성들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 벽을 극복해내고 있다.
여성 런처들은 남성에 비해 중화기를 오래 들고 있지는 못하지만, 중화기 사용의 신속성에서는 오히려 남성들을 능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직화된 카르텔들이 최초로 황도를 침공하여 벌어진 3년 전쟁 이후 조직된 런처위주의 엘리트 조직, 황도 수비군에도 수많은 여성런처들이 소속되어 맹활약하고 있다. 중화기를 뽑는 속도가 발군이라는 라일 미노그, 다양한 중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알려진 에리카 스미츠 등이 황도 수비군 소속 런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들은 많은 천계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 중 하나이지만, 그것은 재능과 노력을 겸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지만 이룰 수 있는 어려운 꿈이기도 하다. |
기본적으로 천계의 여성 거너들은 남성 거너들보다 대우가 좋고 고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런처의 경우 중화기를 다루다 보니 근력 부분에선 어쩔 수 없이 남성을 뛰어넘지 못하지만 대신 신속성 부분에서 남성을 능가한다. 그래서 여성 런처는 부족한 근력을 보완하기 위해 중화기에 자주 애드온을 달고 다니고, 중화기를 몸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3년 전쟁 후에 만들어져 황도 여기저기에 배치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1차 각성인 '헤비 배럴'의 모토는 각성 스킬인 에인션트 트리거에서 나온 것. 자기 힘의 한계에 부딪힌 여성 런처가 방황하고 있을 때 자신의 눈 앞에서 구세주처럼 땅에서 솟아올랐다는 설정이다. 이런 배경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각성기를 쓰면 드래곤 슬레이어가 땅 속에서 불쑥 튀어올라온다. 원래는 바칼을 없애기 위해 '게이볼그 프로젝트'와 같이 몰래 만든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중화기였지만 게이볼그가 들통나서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마이스터들이 다 죽었는데 이 계획이라고 무사했을 리가 없다. 100% 실패했다고 보는 게 정답. 게이볼그는 분해된 후 차원너머로 보내졌기에 차원 이동 장치로 펀치를 날리는 형식이고 드래곤 슬레이어는 연출상 땅 속에서 올라오고 군데군데 녹이 슬고 이끼가 끼어있는 것으로 보아 파묻힌듯 하다.
2차 각성명은 스톰 트루퍼(Storm Trooper). 1차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이 운용한 슈투름트루펜에서 따왔다. 지속형 중화기가 강화되는 컨셉으로 출시되었으며 2차 각성기는 여러 중화기를 꺼내 전부 쏴갈겨버리는 '오퍼레이션 레이즈'. 어지간해선 본명으로 부르기보단 어감이 입에 짝짝 달라붙는 '스톰미미', 또는 '스또미'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진 각성 시 Pandora_01라는 백팩형태의 병기를 짊어지게 된다.
네임드는 라이니가 있다.
3. 특징
원거리 폭딜러의 정체성이 강력한 직업. 대전차포나 화염방사기 및 그레네이드 런처, 미니건 같은 중화기를 뻥뻥 쏴대는, 기름냄새, 화약냄새가 폴폴 풍기는 직업이기 때문에 거함거포주의나 중화기 및 화기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직업에서 낭만을 찾기도 한다. 실제로 스킬들 하나 하나가 폭발범위라던가 이펙트가 시원시원하고 이러한 화기류들 특유의 묵직함 때문에, 런처가 밑바닥을 기던 시절에도 런처 유저는 꾸준히 많았다. 여기에 더불어 출시 초기부터 있었기에 올드 유저가 많은 직업이기도 하다.초창기에는 비무큐기는 퍼뎀 + 고뎀, 무큐기는 올고뎀으로 바뀌어 애매한 입지에 서게 된다. 그러다가 2014년 12월 18일 패치로 캐넌볼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퍼센트 데미지 + 고정 데미지로 바뀌게 되면서 반퍼뎀캐로써의 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가, 2017년 11월 9일 패치로 전직 전에 배우는 개틀링건, 바베큐,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모든 중화기 스킬들의 공격력이 올 퍼센트 데미지로 변경되었다.
중화기류를 다룬다는 컨셉 때문인지 런처의 스킬은 대부분 던파 내 중장거리 혹은 최고 수준의 x축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슈타이어나 개틀링건 같은 스킬은 장애물에만 가로막히지 않는다면 화면 너머까지 날아가고, 레이저 라이플은 장애물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맵을 가로지르는 아득한 범위를 자랑한다.[1]
다만 중화기를 이용한 전방 장거리 포격 위주이다보니 Y축으로는 취약하다. 랜서는 Y축 판정이 있긴 하지만 결국 전방으로 날아가 캐릭터 바로 위는 커버가 불가능하고 양자폭탄은 미사일 낙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냥에서는 흑요정 묘지 등 일부 던전을 제외하면 크게 신경쓰이는 문제는 아니다. 특히 여성쪽의 경우 결투장에서는 기본기의 활용 등을 통해 유저 기량으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니 말 다한 셈.
런처의 스킬들은 자체적으로 속성을 가진 것들이 많다. 분류하자면
- 화속성 - 화염방사기, 슈타이어 대전차포, 화염강타, 그레네이드, 랜서, 랜서SW, FSC-7, 오퍼레이션 레이즈[2], UHT-03 플레게톤(진 여런처)
- 명속성 - 레이저 라이플, 양자 폭탄, 플라즈마 부스터
- 무속성 - 개틀링 건, 캐넌볼, 바베큐, 익스트루더, 에인션트 트리거, 프로토타입, 디사이시브 배틀
주력 스킬이 명속성과 화속성으로 나뉘어있어서 과거에는 속성 강화를 선택해야 했었다. 대부분의 런처는 화속성 강화를, 일부 레이저에 로망을 가지거나 무기가 레홀뿐인 런처들은 명속성 강화를 했지만 현재는 패시브 듀얼트리거의 추가로 화•명속강이 동일수치로 보정되기 때문에 속성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이후 모든 스킬이 기존 속성+본인무기 속성[3]을 따라가게 패치되었기 때문에 무기에 속성부여가 가능하다면 듀얼트리거마저 없어도 문제없이 딜을 할 수 있게 됐다.
던파 전 직업 중 가장 남녀직업 컨셉의 차별화[4]가 되어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지옥의 시소놀이를 하고 있다. 다만 APG-63[5] 등 차별화의 노력을 아예 중단한 건 아닌 모양.
다만 몇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녀 런처의 시소놀이는 스킬구조의 차별적인 개선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네오플도 인정하고 포기하였는지, 2018년 6월 5일 퍼스트서버 패치로 또 다시 남녀 런처의 밸런스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2018년 6월 14일에 본서버에 추가된 주된 내용은 남녀 런처 각 중화기의 선후딜을 모두 개선하고 남성런처의 데미지 증가및 집중포화를 삭제하며 그간 짧은 시간 안에 큰 화력을 내며 전탄발사의 로망을 느껴오던 방식의 플레이에서 여런처와 운용방식이 비슷하게 변경해서 남녀 런처의 데미지와 운용적인 측면의 차이점을 거의 평등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체적인 중화기 발사 속도 및 후딜이 개선된 상태라 이성 직업중 유일하게 성별마다 뚜렷한 장단점이 존재하지 않고 캐릭터군에 따르는 공통 장단점만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스킬 연출은 다소 부자연스럽게 되어도 괜찮게 변경되었으니 실질적으로 성능면에서의 차이는 일부 대응 스킬의 판정 차이가 있다.
이후 진각성으로 받은 일반스킬 UHT-03 플레게톤에 화염 강타/화염방사기 연동 기능이 있어서 두 중화기 스킬을 같이 사용하더니 리뉴얼 패치로 받은 X-2 헬리오스도 레이저 라이플 연동 기능이 생겼고, 스킬 사용 도중 랜서를 동시에 사용하는 등 아예 합체 무기 컨셉으로 정립하게 되었다. 이 덕에 남런처와 확실한 차별점을 얻게 되었다.
3.1. 장점
-
낮은 딜링 난이도
채용하는 기본기의 개수가 1개로 적고[6] 무큐기 위주로 딜링을 하는 여런처는 넉넉한 범위에 준수한 데미지의 기술들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커맨드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도 한 버튼에 3개의 스킬[7]을 넣을수 있어 편리하다. 즉, 이론상의 최대 성능과 실질적인 성능의 갭이 타 직업보다 적다.
-
전 직업 통틀어 가장 긴 X축 공격거리
대부분의 스킬이 중화기를 사용하여 전방을 공격하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맵 앞에서 맨 뒤에 있는 적들을 손쉽게 공격할 수 있다. 1차 각성 이후 패시브로 인해 맵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도 표기가 되기 때문에 혼자 저멀리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다만 이것은 솔플의 경우이며, 파티 플레이 시 혼자만 저 멀리 있을 경우 버퍼의 각종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는 부각되지 못하는 장점.
3.2. 단점
-
빈틈이 큰 스킬과 느린 기동성으로 인한 부실한 근접전 수행 능력
최강의 X축 범위를 가진 런처이지만 의외로 초근접에는 타격점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있는 뽑아치기이지만 현존하는 보스몹들은 뽑아치기에 밀려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어 보스몹이 다가오면 그걸 기회로 극딜을 넣는 타 직업들과는 달리 런처는 도망쳐야만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파티플레이에서는 그다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지만 솔로 플레이를 할 시에는 유연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힘들다.
-
현자타임
리뉴얼로 랜서 스킬이 중화기 사용 중 즉시 시전 기능이 추가되어 빠른 딜링이 가능해졌으나, 그렇게 무큐기로 딜을 꽂고 나서 쓸 스킬이 없다. 보통 여런처의 기본기는 레이저 라이플/화염 강타 중 1택 하여 사용하는데. 레이저와 화염 강타가 각자 충전/채널링이라는 하자를 안고 있다.[8] 그렇다고 두 스킬을 속편히 버리기엔 상급 무큐기 에 있는 연동 기능을 못쓰게 된다.[9]
-
던파 최악의 평타
남런처와 함께 평타가 구린 직업이 무엇이냐 하면 순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직업이다. 기본 장착하는 핸드캐넌이라는 무기부터 평타 공속이 낮고 사거리는 짧은데 공격범위까지 좁을 뿐더러 심지어 2히트가 끝이어서 연타 패턴이 나오면 자동으로 고생하게 된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부터 시작해서 점점 평타에 의존하는 기믹이 많아지면서 생긴 문제로 코드네임 게이볼그에서도 평타 의존도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주목되는 단점이다.
4. 던전 플레이와 역사
- -100렙 확장 업데이트 ~ 핀드워-
- 100레벨 만렙 확장 업데이트 이후의 런처는, 후방에서 안전하게 자신의 모든 딜량을 쉽게 넣을 수 있는 신뢰의 퓨어 딜러로써 자리잡았다. '한 방'이라는 컨셉과 같이 순식간에 화력을 집중해 모든 스킬을 퍼부어 어마어마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이때문에 초보자나 런처를 처음보는 사람들이 런처를 보면 꽤 강력해보이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 이후 현타가 쎄게 온 런처는 쓸 수 있는 스킬이 1렙 개틀링밖에 없는 게 현실런처의 스킬은 X축에 특화되어 있고 대부분의 무큐기에 슈퍼아머가 달려있으며 타점이 매우 넉넉한 편이라 잘못 쏴도 맞는 경우도 있다(...). 별다른 리스크 없이 괜찮은 수준의 딜량을 자랑하는 런처는 준수하고 무난한 퓨어딜러의 자리에 위치해있다.
패치가 지속되면서 남녀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솔직히 1각 이전 스킬들은 거의 똑같은 수준이고 런처 유저가 아닌 다른 일반 유저들은 그저 성별 차이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물론 타수나 후딜레이 그리고 성별에 따른 스킬의 딜량차이 등등 세세한 차이는 분명 있지만 이는 런처 유저가 아닌 이상 느끼기 힘든게 현실이다.[10] 때문에 아래의 평가는 '런처'라고만 나와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두 직업은 거의 비슷하므로 남녀 런처의 구분없이 평가가 되어 있다.
예전에는 '한 방'이라는 컨셉보단 '폭격기'라는 컨셉으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쏟아내는 지속 딜러로써의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좀 많이 바뀌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면 알게 된다. 한 번 쏟아내고 끊기고, 한번 쏟아내고 끊기고... 같이 지속적으로 딜링은 커녕 현자타임 온 동안 쓸 스킬이 남질 않아 뻘줌할 정도이다. 또한 예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없애 사냥에도 특화된 직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런처는 기본기인 슬라이딩 말고는 이동기가 없는 편이고[11] 강력한 X축과는 달리 Y축이 상당히 부실하다. 그래서 사냥이 안되는 편은 아니지만 100렙 확장 이후 훨씬 잘되는 직업들이 많아 그들에게 밀려 사냥은 그저 평균적인 수준이다.
근접전을 커버할 만한 스킬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스킬이 X축에 특화된 원거리 범위 스킬이다 보니, 앞에서 탱커 역할을 맡아 줄 파티원이 없는 솔로 플레이 때는 히트 앤드 런의 전법을 구사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고약한 패턴이 정신없이 남발되는 절망의 탑, 비탄의 탑, 마계의 틈 등이 이런 면이 큰데, 이런 난전을 강요받는 상황에서의 대처가 런처라는 클래스에 대한 숙련도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런처는 노가다 캐릭터로 키울 만한 캐릭터가 아니다. 상술했듯이 런처에게 슈퍼아머나 무적과 같은 경직 방지나 회피용 유틸기가 너무나도 부실하고 X축 범위가 좋기는 하지만 Y축과 뒤쪽의 범위가 젬병이라 스킬 시전중에 잡몹이 y축이나 뒤에서 기어들어오면 스킬을 캔슬당할 위험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키보드샷건은 물론 잡몹에게 2각을 날릴 정도로의 깊은 빡침을 유발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차후 패치를 통해 각성기 사용 즉시 무적이 되도록 수정되었고 2019-05-08 밸런스 패치로 런처의 대부분의 무큐기들은 슈퍼아머가 생겼다. 따라서 이런 고충은 지금은 느낄수 없다. 그러나 런처의 또다른 발목을 잡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느린 속도' 때문에 빠른 방클을 반복해야 하는 노가다와 궁합은 여전히 좋은 편이 아니다.[12] 예전과 달리 '절대 못한다' 수준은 아니지만, 작정하고 노가다 캐릭으로 키울 가치는 없다.
- 2016년 4/4분기 준수한 데미지딜러로 평가받고 있다.
2016/4분기는 하나의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각성 안톤이 주 컨텐츠여서 일반던전이 아닌 이 쪽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과거의 '광범위' 지속딜러 컨셉은 이 때 사라지게 되었다. 어찌보면 강력한 딜링+버프,방깎,홀딩이 다 되는 캐릭터를 선호하고 그 여론에 따르다보니 컨셉이 사라져가고 있는 당시 던파의 아쉬운 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 런처의 플레이 방식은 간단하다. 준수한 물리데미지 퓨어딜러의 역할이다. 성별 불문 1, 2차 각성기가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루크 레이드까지의 런처의 딜표만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상당한 딜지분을 차지한다. 그에 반해 무큐기와 기본기는 30~50% 정도 강력한데 일부 스킬[13]의 차이는 그보다 심하다.
2018년 중반에 출시된 테이베르스와 하반기에 출시된 핀드워 레이드 기준 런처의 성능은 역시나 나쁘지 않다. 기존 테이베르스부터 잠시의 그로기 딜타임에 강력한 1, 2차 각성기를 필두로 최대한 많은 딜을 할 수 있는 캐릭터의 이점이 돋보였는데 이는 핀드워의 일명 '15초메타' 에 어느정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남, 여런처의 스킬이 대부분 평등해지고 1차 각성기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운용을 보여주는데 핀드워 레이드에서는 1차 각성기인 새틀라이트빔이 깔아놓는 스킬이고, 에인션트 트리거가 채널링인 정도의 차이로 딜타임이 얼마나 여유로운가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이 15초 메타에서 '어느 정도 매끄러운 연계를 위한 스킬 순서의 빌드가 필요한 직업'이 된다. 핀드워 레이드에서, 특히 로젠의 15초딜링에 있어서 퓨딜의 밥값하는 마지노선인 계수 400만을 아슬아슬하게 넘기기 위해서는 그간 주력으로 사용해왔던 쿨타임 5초의 슈타이어 대전차포, 7초의 충전 레이저라이플의 sp, tp를 빼서 그간 기본기를 찍기 위해 포기했던 못찍은 무큐기나 상급기에 투자해주는것이 좋다.
- -이시스 레이드 ~ 진 각성 직후-
-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15초 동안의 순간 폭딜을 우선시 여긴 핀드워와 달리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는 남/여 런처가 동시에 몰락의 길에 빠지고 만다. 핀드워의 경우 2개의 팀이 4개의 패턴을 잡고 타이밍을 맞춰 15초 동안 본체의 피를 깎아 본체의 피가 모두 까일 경우 최종적으로 작전이 성공하기에 15초 동안 순간 폭딜 높고 구조 자체가 채널링이 짧거나 우겨넣기가 좋은 직업이 선호됐다. 그러나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다르다. 컨텐츠의 몬스터들의 방어력과 HP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면 폭딜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지딜이 선호되는 메타로 변했다.
더불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최종 보스인 이시스의 경우 핀드워 보스 로젠과는 달리 상시적으로 보스의 본체에 딜을 넣을 수 있다. 핀드워의 로젠의 피통의 경우 피통이 1680억 가량 되지만 이시스는 상시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대신 피통이 무려 1조 2000억이다. 덕분에 런처의 생명이자 자랑거리였던 폭딜은 이시스 레이드 앞에선 묻혀지게 되었고, 이마트, 히팔염, 그리고 배틀메이지와 함께 암묵적으로 거르고 무시받기 시작했고, 런처 역사상 스킬을 못 맞춰서 있었던 암흑기는 여럿 있었지만 최초로 딜량과 딜구조 때문에 심각한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출시 이후로 딜러들의 최고봉에 올라있던 검귀를 기준으로 따지자면 12강/노증폭 검귀와 13강/올 7~10증폭 런처와 겨우 같은 정도로 둘 정도였다. 때문에 핀드워 때는 열심히 스킬과 빌드를 연구했지만 이젠 메타 자체가 런처에 맞춰져 있지 않은 게 현실이고[14][15] 폭딜마저 이시스 레이드의 높은 피통 앞에선 무용지물이니 런처 유저들의 희망이라곤 매달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 뿐이였다.
이렇게 좌절하던 순간 2019년 5월 8일 밸런스 패치에 런처가 포함되었다. 기본기와 무큐기에 15~20% 이상 상승을 얻어낸 쾌거를 이뤄냈고, 더불어 대부분에 무큐기에 슈퍼아머가 추가 되어재난구역 돌기 더 편해졌다더욱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지 핵심적인 패치가 바로 양자 폭탄인데 본래 퍼스트 서버 패치 당시에는 단순한 딜 상승 밖에 없었지만 본섭 패치때 쿨타임 -2초로 변경 되었다. 시전 방향 앞부분으로 폭탄이 떨어지도록 기본위치가 설정된 동시에[16] 쿨타임 -2초의 패치를 한 것을 보면 이시스 그로기 20초에 두 번 넣을 수 있도록 의도한 패치인듯 하다. 이렇게 큰 암흑기에 빠져있던 런처가 단 한번의 패치를 통해 그로기 딜량이 무려 20% 이상 늘어나게 되면서 다시 상위권 딜러로 복귀했다.
2019년 5월 22일. 마계 대전 출시 이후 사람들도 이시스 레이드에 익숙해지고 점점 강해지면서 높은 피통 앞에서 살살 피를 깎던 지딜 메타가 서서히 풀리게 되었고 런처의 입지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논란을 일으켰던 융단 폭격의 모습과 달리 실제 탈리스만 성능은 나쁘지 않게 출시되었다.[17] 탈리스만 채용 및 성능에 대한 사항은 하단의 '스킬 커스터마이징' 문단을 참조하자.
2020년 상반기, 100레벨 만렙이 확장되고 오큘러스가 출시된 상황에 런처의 성능은 여전히 무난하다.[18] 100레벨 컨텐츠에서는 특별한 점 없이 잘 살아남고 있다.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 그로기가 줄었음에도 그 안에 주력 스킬을 다 집어넣을 수 있는 런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고 특별한 문제없이 준수한 퓨어딜러로써 활약중이다.
100레벨 확장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시점에서 진각성 캐릭터에 묻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좋은 퓨어딜러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아이템이 전반적으로 런처에게 잘 맞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레이저 라이플을 저세상 지딜기로 만드는 레볼루션 차지와 런처의 딜지분을 높게 차지하는 각성기의 레벨을 2렙씩 올려주는 오버스펙 라이즈는 출중한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좋은 무기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다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레차를 함정으로 생각한다[19]
쿨타임이 길어서 현타가 오면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서 타수가 적어보일 뿐이지 런처가 결코 다단히트가 낮지 않은 직업이기 때문에 그림자 세트, 개악 세트와도[20]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멀리서 안전하게 타격하는 박격포 컨셉의 런처는 사막을 껴도 나름 유지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무큐기도 출중하기 때문에 A.D. P 세트와도 잘 맞는 편이다. 요주의 에픽인 탈리스만 선택 역시 양자 6초 빌드나 37초마다 1각보다 더 강력한 스팅어를 사용하는 등 부족한 지딜을 다른 방식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워낙 각성기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각성기와 관련된 옵션이 있는 마법사 세트, 역작 세트[21]와도 조합이 좋다. 현재 런처의 최종세팅으로 불리는 것은 순 상승률이 높은 개트군[22]이 아닌 심흑나선[23]이다. 아무래도 각성기의 비중이 높은 런처에게 각성기의 딜량을 높게 올리는 선택 벨트가 잘 맞는 점도 있고 심흑나 조합 자체가 개트군 조합에 밀리지 않아서 부족함도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흑나선 조합이 런처의 특성을 잘 살린 세트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심흑나선 세트는 각성기의 비중이 큰 만큼 레볼루션 차지를 사용하는 유저에겐 심흑나베[24]/개트군이 더 잘 어울린다. 이처럼 런처는 많은 아이템들과 좋은 조합을 지니고 있기에 단순히 상승량에 얽매일 필요 없이 다양한 세팅 사용해도 평균 이상의 딜량은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추방자의 산맥에서 강력한 신규 탈리스만을 얻어 진각성이 없는데도 진각성이 있는 남런처와 25초 순간딜이 1% 수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최강의 진각성 스킬을 보유한 남런처와 25초 계수에서 동급이라는 건, 실질 성능은 남런처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그리고 1월 7일에 드디어 진 각성이 나오면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2월 31일, 여거너 진 각성이 퍼스트서버 업데이트 내용은 좋지 않다. 가뜩이나 스킬 상향폭도 짜디짠 마당에 패시브 스킬 '판도라 제로원'의 상태가 너무 심각한 나머지 여런처들이 대부분 관짝에 드러눕는 사태가 벌어졌다. 나름 최초로 60레벨/95레벨 액티브 스킬까지 건드린다는 점에서 참신함은 있지만 하필이면 강화하는 스킬이 지금은 버려진 화염방사기/화염 강타, 탈리스만을 쓰면 이동속도가 없어지는 플라즈마 부스터라는 점에서 사실상 플레게톤만 보고 써야 하는 스킬이 되었다. 심지어 슈타이어는 팩세븐처럼 탄착지에서 그대로 폭발이 다 터지게 변경되는 탓에 몹이 홀딩불가 상태로 이동해서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하면 딜이 줄줄 새는 약점이 생긴다.
95제 'UH-03 플레게톤'은 사상 최강의 화염방사기 수준으로 컨셉면에서 재탕에 가까운데다 가뜩이나 채널링이 산적한 여런처 스킬에 또 채널링이 붙은 걸로 모자라서 그 채널링 시간이 무려 5초나 잡아먹는다.[25] 그나마 다행히 플레게톤 사용 중에 화염 강타 연계가 가능해서 딜타임을 추가로 까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또한 사거리 또한 런처치고는 특출나게 길지 않다.[26] 불행인지 다행인지 X축을 희생한 대신 Y축이 매우 넓어서 어느 정도 위안삼을 수 있게 되긴 했다.
일단 진각 후 계수나 퍼쿨 자체는 중상위권 수준으로 준수한 편이라서 그나마 딜량조차도 거의 못 챙긴 프레이야와 옵미미 급은 아니게 된데다 라이브서버 패치로 판도라 제로원에 화방/화강의 슈퍼아머 추가 옵션이 피드백되어 들어오면서 성능면으로는 로제 다음으로 괜찮다는 평이 많지만, 역시 퍼스트서버 기준으론 진각 전보다 나아지기는 커녕 악화된 딜구조[27]가 아쉽다는 말이 많다.
- -시로코 레이드 ~ 오즈마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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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자 밸런스 패치에선 상향을 먹었다. 아니나 다를까 남런처와 마찬가지로 계수만 무식하게 때려넣어놨는데, 같이 패치된 캐릭터들 중에 스파이럴 웨이브 공중 시전 기능을 받은 듀란달이나 체인러시 완화를 받은 엘븐나이트 등이 있어서, 남런처와 달리 채널링에 시달리느라 고통받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숫자놀음만 하고서 스킬 구조에 대한 개선이 전혀 없었던 여런처가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는 결과를 낳았다. 그 와중에 남런처와 깔맞춤이라도 하려는 건지 또다시 포함된 캐넌볼은 덤.
10월 20일자 밸런스 패치에선 오래간만에 남녀가 사이좋게 동시에 상향됐다. 특히 계수도 계수지만 2차 각성 최초 패치 이후 디렉터가 3번이나 교체되는 동안 내리 여런처의 발목을 붙잡던 2차 각성기 '오퍼레이션 레이즈'의 중구난방 타점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다.
100레벨 시즌이 종료되고, 110레벨 시즌이 시작된 이후 결전의 무기 옵션에 힘입어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인 상태다. 지난 시로코~오즈마에서 지속딜이 안 되는 바람에 나락에 떨어진 걸 윤명진 디렉터가 인지한 건지 결전의 무기에 3연발 화강볼 옵션을 넣어준데다 피해 증가량도 꽤나 높게 잡혀있어서[28] 기존에 문제로 꼽혔던 딜량과 현자타임이모두 해결된데다가 원래도 좋았던 다단히트 + 무력화를 빼기 적절한 스킬셋 덕분에 105 메타에서 그럭저럭 잘 녹아들고 있으며, 남런처와 달리 화염 강타 1스택당 쿨타임이 조금 더 짧아서 기본기 세팅도 좀더 유효하게 먹힌다. 심지어 화방, 슈타이어는 물론이고 거의 결투장 전용 스킬로 취급받던 캐넌볼까지도 채용하는 스킬트리까지 연구되고 있다. 이 경우 35~45레벨 무큐기 중 1~2개[29]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
2022/08/04 패치로 리뉴얼을 받았다. X-1 익스트루더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이와 유사한 'X-2 헬리오스'라는 스킬이 새로 들어와 95레벨의 플레게톤처럼 레이저 라이플과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랜서는 2차 각성 패시브 '알파 서포트'를 습득하면 개틀링건/방사기 스킬/레이저 충전 등 스킬 채널링 도중에 동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이 외의 스킬들은 수치 상향을 받았다.
리뉴얼 이전엔 채널링 + 짧은 사거리 + 낮은 데미지 + 높은 쿨타임의 총체적 난국으로 버려지는 일이 많았던 일반 랜서가 스택화 & 채널링 중화기 사용 도중 노딜레이 사출기로 바뀌고, 같은 스킬인데도 남런처보다 충전은 더 오래 걸리면서 데미지는 더 낮고 탈리스만도 보잘것없던 익스트루더 또한 헬리오스로 바뀌면서 레이저 라이플 연동 기능이 생기자 기본기 중에서는 헬리오스와 연계하는 레이저 라이플 스킬에만 스포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리뉴얼 이후는 결전 채용도가 상당히 내려갔다. 근원의 갑작스러운 상향으로 인해 근원이 결전보다 1사이클 깡딜만은 더 강해진 이유도 있지만, 그 외의 아이템들도 밸런스 패치로 결전의 기본기 빌드인 묘상석+룸버스 못지 않은 탄식/타영+저받마 무큐기 위주 세팅, 본분+고기동 커맨드 세팅 등 근원을 기반으로 한 세팅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이 템세팅들이 리뉴얼된 여런처의 스킬트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
그러나 성능 외적인 면에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다가왔으니, 바로 평타로 패턴을 파훼하는 차원회랑에서의 카론 비석뽑기와 통칭 어비스의 심연껍질까기 패턴과 빛의 여인 분신삭제 패턴, 코드네임 게이볼그에서의 평타강제패턴 등으로 인해 같이 핸드캐넌을 착용하는 남런처와 함께 세트로 고통받는 중이다. 장비하고 있는 핸드캐넌 특유의 공속과 공격타수 + 특유의 느린 속도를 자랑하는 런처의 특성상 평타 패턴만 나오면 그저 고통스러울 따름. 그나마 여런처는 아~주 약간 더 빠르긴 하지만 그래봤자 같은 세팅의 남런처 대비 아주 약간에 불과한데다 어차피 그 위로 넘어서야 할 캐릭터가 63명(...)이라 평타 패턴만큼은 꿈도 희망도 없다. 안개신 레이드까지 나온 지금도 평타가 필요한 패턴[30]은 잊을 만하면 나오는데다 깨어난 숲까지 나온 현 시점에선 노불가침 화력도 그저 그런 편이라 전망이 좋지 못한 편이다. #
5. 결투장
런처의 결투장 위치는 기나긴 역사속에서 강캐로 꼽힌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쭈욱 약캐의 자리에 있었다. 결투장이 성행하던 시절에는 런처에서 한 글자를 바꿔 런치(lunch), 점심밥이라고 부르던 게 대표적인 별명이었을 정도. 런처가 절대 상위권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결투장 입성 직후에도 스킬 메커니즘의 변화가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런처는 남녀 통틀어서 공결 삭제 후 스킬 메커니즘 자체가 변한 스킬이 중원거리 견제에서 캐넌볼을 적중시키고 상대가 퀵스가 빠졌을 때나 간혹 쓰이는 스팅어 외엔 없어 타 캐릭터들이 사냥 패치로 인해 결투장까지 강해지는 와중에 별다른 변화가 없이 그냥 데미지만 올랐다. 이 때문에 여격투가나 여귀검사같은 직업군에겐 도무지 상성 면에서 뒤집을 방법이 없다.과거 런처와 등급을 나란히했던 독왕이나 남스핏[31], 여넨마, 여마법사 일부 직업군 등이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생각해보자. 독왕은 봉인기였던 정크 스핀과 블록 버스터[32], 크레이지 발칸이 완벽하게 주력기로 변화했고 남스핏은 여러 상태이상 유발 스킬 추가와 연사의 변화로 정말로 한번 걸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괴물이 되었으며 넨가드를 펼치고 넨탄이나 쏘던 여넨마는 넨가드, 광충노도, 뇌명, 환영폭쇄의 성능 변화로 스트라이커 비슷하게 빠른 치고 빠지기를 가진 러쉬 캐릭터가 되었으며[33] 여마법사 직업군은 낙화장을 벽에 사용하면 튕겨나오는 패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런처는 등급을 뒤집을 정도로 이렇다 할 성능 변화를 겪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류탄과 함께 y축 싸움 난이도를 완화하는 용도였던 윈드밀/탑스핀은 공중에서 맞추면 도리어 붕 뜨기에 질풍각, 금강쇄, 에쉔포크 등을 대놓고 카운터 칠 수 있었던 옛날과 달리 현재는 뜨는 판정 삭제에 타격범위 감소 패치를 당한 후로 고작 y축에서 한두번 때려주는 용도로 전락했으며 여런처의 류탄 선딜은 아직까지도 여전해서 y축 싸움은 오히려 남런처보다 약할 때도 있다.[34] 패스티스트 건의 패시브화로 또 한 차례 너프를 얻어맞았고, 랜서의 z축 대폭 증가라는 버프도 있기야 했지만 위에서 설명한 여러 캐릭터들의 스킬 성능이 180도 바뀐 것을 생각하면 런처는 딱히 성능 변화를 겪은 적이 없다.
그렇기에 런처는 시간이 지나도 유저가 바뀌어도 플레이 방식은 언제나 y축은 캐넌볼 견제-x축은 중화기 짤짤이로 고착화되어있을 뿐이고 런처에게는 x축으로 개기면 안된다고 생각되던 과거와 달리 여러가지 홀딩기와 미칠듯한 x축 스킬들을 보유하고 입성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는 화염강타나 캐넌볼 하나 지르는 데에도 잔머리를 굴려야 하는 등 남들은 비교적 편하게 결투장을 해도 런처는 생각을 정말로 많이 해야 한다.
가죽/천에 비해 압도적인 체력과 방어력, 45제 스킬들이 강화된 이후로 여전히 강한 데미지를 주는 익스트루더 등의 장점이 있기야 하지만[35] 유탄, 화염방사기, 윈드밀/탑스핀의 하향으로 인해 가뜩이나 부실한 y축 견제가 사실상 없어지다시피 한 점, 그리고 익스트루더의 '표기상' 데미지는 강하나, 실제 콤보에서 활용해 봤을 경우 공중 보정으로 인해 '실제'데미지는 사실상 봐줄게 없는 수준까지 떨어진 점 등등 단점 또한 명확해졌다.[36] 남런처의 경우는 여런처에 비해 느리고 딜레이가 길어서 이로 인해 상성 극복이 더욱 힘들어졌고 나락으로 처박혔다.
결론적으로 말해 남런처는 고랭커들이 인정하는 순수 실력캐 혹은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캐릭이었고 현재도 딱히 날먹 요소랄 건 옛날부터 밥줄이었던 캐넌볼 말곤 없다 할 수 있는 원거리 캐릭치고 정직한 캐릭터이다. 일부 유저들이 남런처의 원거리 견제 데미지가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그냥 날먹 캐릭이라는 말을 간혹 하기도 하는데 캐넌볼의 후딜이 매우 짧은 여런처라면 그 이야기가 통하겠지만, 남런처는 상성을 꽤 타는 여런보다도 장단점과 파훼법이 명확한 캐릭이기에 해당 발언은 통용되기 힘들다. 진정한 날먹을 경험하고 싶으면 베가본드, 여프리, 신규남법 3인방을 해보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컬트적인 매력이 있는건지 유명 런처나 BJ가 다른 직업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이다. 유명한 런처 결투장 유저로는 과거에 런처의 아버지란 별명을 가졌던 '쏴죽일껄' 정덕기, 그리고 '세주짱', '하얀레이' 등이 있었고, 현재는 런처 대통령 ' 한발깜' 등이 있다.
액션 토너먼트 2015 Season 2에서 광폭화 팀의 이병인 선수가 여런처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vs 제닉스테소로전에서 김태환 선수의 그래플러를 잡아내는 모습이 백미.)
액션 토너먼트 2016 Summer에서 No Mercy 팀의 한발깜 김상재 선수가 여런처로 출전해 역올킬과 올킬을 반복하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다. 결승전에서도 1라운드 역올킬에 성공해 기세를 휘어잡았으나 자기를 제외한 팀원들이 1킬도 못하며 2라운드 패배, 에이스 결정전때 아쉽게 탈락. 당시의 심경고백 캡쳐
아래는 남런처와의 비교글이니 참고.
5.1. 시즌1
X축에 특화되어있고 Y축 견제기가 거너 기본기와 캐넌볼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실력이 올라갈수록 타 캐릭터 상대가 힘들어진다. 그런 탓에 투신 런처 유저 '쏴죽일걸'은 "런처도 타 캐릭터의 5배를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을 레인저에 투자하면 런처는 쌍놈" 이란 희대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공정한 결투장이 있던 시절에는 새로운 강캐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 좁고 장애물이 없었던 주점 맵에서 진행하던 기존 결투장과 달리 공정한 결투장은 맵이 랜덤으로 진행되므로 런처가 유리한 맵이 선정될 확률이 높았었다. 물론 Y축 및 근거리에는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여전히 상존하나, 상대방으로서는 그 Y축을 가져가기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어렵다. 지형을 활용하고 적절하게 중화기로 적을 견제하면서 적이 견제를 피해 와도 캐넌볼, 양자폭탄이 있고 핸드캐논을 이용해 점프하고 피하든가, 원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비가 평준화되면서 온리 고정데미지로 피해를 주기 힘들던 면이 개선되었다. 바베큐에서 라이징샷 후 양자, 익스로 이어지는 콤보는 확실히 불리하던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었다.
2012년 4월 26일 결투장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화염방사기의 경직도가 줄어드는 뼈아픈 너프를 당했다. 마스터를 하더라도 깔아놓고 달려가서 확정타를 넣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남런처보다도 여런처에게 좀 더 타격이 큰데, 여런처는 비슷한 사정권 내에서 견제를 할 수 있는 스킬인 류탄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상 여런처의 대각선 견제를 반쯤 봉쇄당한 셈.
Act.3 시간의 문 패치로 인해 전직 전 주어지는 가죽 마스터리가 삭제되었다. 전직 전 마스터리를 애용하는 직업이었던 만큼 반발도 심한 상태. 인장이 많은 유저들은 크게 개의치 않을 부분이겠으나 저단 가죽런처 유저들은 중갑 장비/스위칭용 여벌 장비 및 보주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중갑을 써야 하는 이상 예전처럼 빠른 런처 플레이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패치 직후라 그런 건지 아니면 가죽에서 중갑으로 강제한 것에 대한 보상인지 데미지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어 완전히 약체가 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애매한 상태.
예전에는 특히 미망의 탑 등 서로 간의 거리가 짧은 맵에서 런처가 시작부터 슈타이어를 날리고 이어서 화강을 통해 피를 까고 시작할 수 있었다. 특히 마나실드 못 켠 여법사는 더더욱 뼈아픈 견제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이속이 빨라지고 런처에 대해 대처법이 널리 알려진 지금에 와서는 슈타이어는 어지간해선 피해버리고, 운이 좋아야 화강 1~2대 맞히는 정도가 한계다.
런처의 결투장 운영법은 한 번의 큰 기회를 위한 타입. 바베큐를 걸고 라이징 샷을 제대로 적중시키기만 한다면야,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익스트루더도 타 직업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아프다. 런처가 안보일 때 무작정 돌진했다간 익스맞고 휩쓸려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휩쓸리지 않아도 풀차지시 폭발범위는 그야말로 굉장하기 때문에 언제나 염두에 둬야 한다. 슈타이어와 양자도 만만찮다. 슈타이어는 약간 거리를 두고있으면 엄청난 적중률을 자랑하며 넉백을 일으키며 약간의 경직이 있어서 바로 이어지는 레이저나 게틀링을 맞기 십상이다. 상대방은 런처가 양자의 캐스팅 동작만 봐도 파고 들어오는 걸 포기한다.
대표적 콤보로는 라이징 샷 후 양자를 떨구고 익스트루더를 발사하는 양익콤보가 있으며, 개틀링건을 위로 발사해 한계치 까지 띄운 뒤 레이저 라이플 풀 충전 발사를 하는 식의 콤보를 사용한다. 뽑아치기의 넉백과 데미지를 이용한 일명 뽑치 콤보도 존재한다. 특히 양자 익스 콤보의 데미지가 그야말로 엄청난지라 한방 제대로 맞을 경우 역전 당하기도 한다. 타 직업에겐 무충전 레이저라이플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특히 스핏이나 여법사, 캐스팅중에 맞고 캔슬되는 그 분노란... 그리고 가죽마스터리가 없어져서 공속이 느려진지라 여러가지 기술을 잘 사용해야 한다. 계속 견제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돌파를 하여 바베큐를 날리거나, 적이 가까이 붙었을 때 스텝으로 페인트를 주다가 슬라이딩이나 점프사격으로 도망가는 방법과, 공중사격으로 저 멀리 도망간 다음에 화강이나 슈타를 쏘다던가, 적이 중화기 공격을 피해 구석으로 몰렸을 때, 익스트루더로 끝을 내버리는 식의 심리전과 페인트 기술을 필요하게 하는 직업이다. 콤보보다는 적절한 센스가 더 중요한 직업.
일반 결투장이 된 이후로 아이템 시너지가 엄청나다는 점이 발견되어 현 대회룰 이상의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강캐~사기캐 대열에 해당될 정도로 입지가 상승했던 적이 있었다. 특히 레이저 라이플, 화염 강타의 경우 공결 시절보다 상대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퍼센테이지로도 상승하였으며 화염 강타의 쿨 8초가 속도 증가에 의해 훨씬 더 위협적인 견제기로의 입지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사냥의 12초보다도 오히려 짧은 상황이라 런처 유저들도 이 쿨타임 문제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상황. 비슷한 예로 양자 폭탄과 익스트루더가 있다. 두 스킬 모두 사냥보다 결투장이 쿨이 짧은 경우. 둘다 데미지는 사기적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쿨타임이 사냥과 비교해 큰 폭으로 적은 점이 문제시된다. 또 캐넌볼의 2타 판정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 후상황의 용이성, 위치가 잘 맞을 경우 자기 쪽으로 끌려오도록 하기가 더 쉬워졌다는 점도 지적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건 모든 중갑 이상 방어구의 문제점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방어력과 hp. 일결화되면서 속도도 매우 빨라졌는데 런처의 경우는 기존엔 속도가 다른 캐릭터보다 느려서 공정한 결투장에서 중간 정도 위치를 차지했던 것인데 일반 결투장에서는 속도도 다른 캐릭과 비슷한 수준 혹은 이속의 경우는 그 이상까지도 나온다는 점이 런처 사기화 및 양산에 일조했다. 공결 시절엔 단순한 중화기 난사콤보만으론 뽑는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어서 공중에서 20퍼센트를 깎는 것도 힘들었지만 서로 대회룰을 맞춘 유저라면 중화기 서너개만 부어줘도 보정이 뜨기 시작하는 25퍼센트는 금방 빠진다.
여런처의 경우는 기본 속도가 남자보다 빨라 한층 더 악랄한 견제와 콤보를 선보이고 있어 남런처는 강캐~사기 정도로 인식되었던 반면 여자는 빼도 박도 못하게 소위 말하는 소환사 티어 대열에 합류 가능한 지경으로 보였다. 적절한 하향이 필요한 시기인데도 양산됨에 따라 돈이 돼서인지 런처의 하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능이 사기적임에도 상성은 매우 칼같이 타는 캐릭터. 돌격이 매우 강한 스트라이커, 로그 같은 캐릭터에겐 그 엄청난 데미지를 부어보지도 못하고 패배할 위험이 크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져 선, 후딜레이가 공결 시절보다 많이 감소하여 중화기를 헛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근접전도 어느정도 해볼만하게 되어 이전만큼의 상성을 이루지는 않는 상황. 그리고 유리한 직업에겐 한없이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타 거너류 전원, 엘마, 소환사, 남법사 등, 특히 소환사는 벙커링이 중요한 직업인데 런처는 벙커링을 봉쇄할 수 있으며 아무리 소환물을 많이 소환해도 화강한방에 다 쓸려나간다. 또 이전엔 불리했던 웨펀마스터, 인파이터,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등의 경우도 템이 동일할 경우엔 큰 상성을 이루지 않으며 소위 말하는 씹템전으로 가면 오히려 런처가 유리한 현상이 벌어진다.
5.2. 시즌2 ~ 시즌7
남런처보다 속도면으로 월등히 좋아 남런처보단 해볼만하지만 직업 특성상 여전히 상성을 심하게 타는 중상위권 캐릭터 중 하나. 역시 시즌7로 오면서 공격력 간접 너프로 애먹는 현상이 늘어났다.상성 극복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현상이 레이팅 제도와 승률 제도다. 레이팅이 위로갈수록 런처의 수는 적어지는데, 게임을 보는 눈이 날카로워진 유저들이 낮은 레이팅에서 캐릭빨로 올라온 유저들의 판에 박힌 패턴을 읽고 대처해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력이 있는 런처라도 소드마스터, 베가본드, 스트라이커, 로그, 섀도우 댄서, 인파이터 등 우수한 판정으로 인한 근접 대처능력 + 기동력, 데미지, 적절한 슈퍼아머라는 삼박자를 갖춘 캐릭터에겐 맥을 못 출 수밖에 없다.
마공캐 상대로는 생각보다 할만하지만, 상대가 마공캐라고 해서 마냥 유리한 것만은 아닌 것이 마공캐 중엔 런처 최고의 하드카운터 중 하나인 소울브링어가 있고 그만큼은 아니지만 아수라를 상대로도 불리하기 때문. (신캐릭터까지 따지자면 세라핌, 어센션같은 경우도 매우 불리하지만 신캐는 모두의 상성이기에 특기하지 않는다.) 아수라의 경우는 원패턴만 피할 수 있으면 비슷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으나 소울브링어를 상대로는 손도 발도 못쓰고 패배하는 일이 많을 정도다.
캐넌볼의 선딜레이도 남녀가 동일해졌고 (단 후딜레이는 아주 미묘하게 여런처가 더 짧다.), 중화기를 뽑는속도, 하단판정, 슈타이어의 경직,[37] 공속, 이속 등 유탄의 선딜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여런처가 남런처보다 앞서기 때문에 남런처는 파열류탄
그래서인지 현재 런처 최고수인 김상재 선수도 본래는 남런처로 런처를 시작한 유저임에도 앞서 설명했듯 액션토너먼트에 여런처로 출전했다. 사실 남런처의 평가가 좋았던 공정한 결투장 시절에도 단순히 캐넌볼 충전시간 차이 때문에 여런처가 저평가를 받았을 뿐, 나머지는 여전히 여런처가 더 좋았다고 평가받았었던 걸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심지어 옆동네 중국에서는 아예 여런처를 사기캐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런처로 리그를 우승한 장건이라는 선수도 있다.[39][40]
아래는 런처의 '"시즌3 기준 결투장 상성표"'. 남런처가 정말로 힘든/정말로 쉬운 직업은 볼드체로 강조했다.[41]
퇴마사 역시 런처로 해볼만한 직업인데, 이는 퇴마사의 공속과 이속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이다. 특히 물퇴는 어떻게든 런처에게 접근해서 공참타로 띄워야 하는데 런처가 견제만 잘해준다면 접근하기는 힘들고 설사 접근에 성공해도 도약키고 도망가면 그만이다. 다만 퇴마사 역시 한방콤보가 강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42]
남스핏 역시 리뉴얼 전에는 상대할 만 했으나 리뉴얼 패치된 이후 상대하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 남런처가 남스핏에게 한번 뜨게 될경우 상대가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공중에 이은 바닥 콤보와 빙결류탄과 클레이모어를 이용한 중초 콤보를 딱히 카운터 칠 만한 여지가 극히 없다.[43]
소환사는 상성이었는데 시즌2때나 그랬지 시즌3 이후 결투장에선 소환사쪽이 더 유리했다. 소환 하건말건 중화기로 열심히 본체만 저격하면 그만이라는 소리는 소환사들의 핑계일뿐이다. 시즌3 들어 소환사가 하급 정령을 두마리씩 뽑아내도록 상향 된 뒤로는, 소환물이 쌓이면 런처도 소환물의 공격을 피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일방적인 그림은 잘 안나오게 되었다. 중화기를 꺼내 적중시켜야 하는데 소환물들이 방해하고 본체는 위아래로 피해다니고... 단 시즌5 이후 런처의 추가 상향으로 인해 다시 소폭 유리한 상성이 되었다.
불리한 직업군 중에서 특기할 직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근접공격의 스페셜리스트인 격투가, 특히 스트라이커와 그래플러 그리고 격투가는 아니지만 이 두 캐릭터 이상으로 능력을 펼칠 수도 있는 인파이터, 그리고 시즌5가 되면서 새로운 만인의 상성으로 등극한 베가본드가 있다. 시즌 1에서든 2에서든, 아니 3,4까지 와서 어떤 패치를 겪건 전통적으로 런처는 베가본드를 제외한 이 세 직업군의 밥이었다. 그리고 시즌5가 되고 나서는 저 세 직업 이상으로 조작이 쉽고 강한 베가본드가 런처를 괴롭힌다. 슈아켠 상태로 붕권으로 들어오고 슈아가 안 켜졌어도 공사로 튀려는 런처를 초기 슈아가 달리도록 상향된 라이징너클로 격추시키거나 질풍각으로 들어오려는 척하다가 머슬캔 붕권 혹은 어퍼, 철산고 등으로 런처의 심리전을 무효화해버리기 좋은 여스커나 랜드러너 하나 잘못 깔았다가, 혹은 캐넌볼 슈아 믿고 잘못 내밀었다가 끌잡라댄에 끌려가거나 딱 윈드밀 y축정도를 유지하면서 들어갈 각을 재서 윈드밀보다 빠른 발동속도의 질풍각으로 농락하는 남스커, 기본 상태에서도 엘보 캔슬로 금강쇄의 부담이 없다시피하며 기본 무기가 통파여서 3타 끌잡로플링이 가능하고 한숨돌리나 했더니 반잡키고 잡으러 들어오는 여그플, 여그플보다는 조금 낫지만 반잡이 켜진 순간 공사를 켜도 고무고무 잡기판정으로 점프한 나를 자기 품으로 끌어오는 남그래플러 상대로는 벙커링 조차 힘들며, 인파이터의 경우, 타 직업은 캐넌볼을 버텨야 하는데 반해 이쪽은 아예 홀리카운터로 다가와서 런처가 강제로 윈드밀/탑스핀같은 몇 없는 y축 기술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헤븐리까지 차 있는 상태면 그저 끌잡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발동속도는 헤븐리가 좀더 느리지만 처음에 슈아가 있어서 탑스핀이나 윈드밀을 써도 별 소용이 없다,) 또한, 퀵 패리도 깨알같이 더킹스웨이로 들어오는 인파를 차단하려 쓴 중화기에 발동해 그대로 슈아가 달린 초핑해머에 뜨거나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런처는 y축이 빈약하기에 화염방사기나 캐넌볼 둘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더킹 스웨이에 이은 고저스 컴비네이션에 그대로 스탠딩 콤보를 내주는 경우도 타 캐릭에 비해 잦다. 베가본드는 그냥 여귀검이라서 기본 이속마저도 여격가류에 준하는데 연환격과 일화도강으로 기동성은 준 스커급이고 기술들이 죄다 판정이 그 스프리건에 맞먹는 수준의 잡기들로 가득하며, 이쪽은 가드의 성능, 특히 없다시피한 후딜레이가 너무 사기적이어서근중거리 무빙을 치다가 y축상에서 별로 안 떨어진 런처가 캐넌볼을 쓸 기미가 보이면 1타는 가드하고 2타 바닥폭발이 들어오기 전에 비상이나 극검을 질러버리거나 불굴을 쓸 줄 아는 유저라면 2타는 불굴로 버텨버리고 비상이나 극검을 쓰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당 상황을 연출하는 게 그리 어렵냐 한다면 그 정도까진 아닌 게 그냥 어퍼버티기나 불굴버티기 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이 캐릭들에게 대항할 남는 수단은 그저 도약과 공중사격을 같이 켜고 도망다니는 것 정도인데(이 직업군들의 경우는 둘 중에 하나라도 안 켜져 있고 상대와 내 실력이 엇비슷하다면 도주에 성공할 가능성이 실패할 가능성보다 훨씬 낮다.)
마땅한 이동기나 탈출기, 그리고 슈아 판정의 돌진기나 공중 견제기가 없는 런처 상대로 유리한 여스핏[44] 초반엔 너도나도 헤이가 없고 배메도 일단은 베이스가 여법이라 초반 한정으로는 기동성에서 밀리지 않아 이 시간동안 열심히 견제로 피를 빼두고 공중사격으로 도망다니다가 유탄이나 캐넌볼이 얻어걸리는 걸 비는 수밖에 없는 배틀메이지
그 외의 유리한 직업군이 존재하지만, 위에서 누차 언급했듯 수준이 올라갈수록 낼 수 있는 패가 적다는 게 뻔히 보이는 게 런처이기에, 고RP대에서는 상성이 뒤집히는 일도 자주 있다. 대표적인 게 엘레멘탈 마스터로, 저 RP대에서는 런처가 중화기로 저격만 해대면 그만이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RP가 올라가고 엘마가 템을 맞춰 캐스팅/ 이동속도를 일정 수준 맞추고 불굴의 의지 활용도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된 순간 중화기를 날리는 사이에 엘마 쪽도 똑같이 플루토/잭프로스트를 날려대 딜교에서 뒤쳐지지 않게 컨트롤하다 어떻게든 엘마가 접근에 성공하면 플레임 스트라이크로 띄우거나 혹은 플레임을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티는 후딜레이 동안 프로스트 헤드 둔화를 걸고 플루토+천격 및 칠링 펜스를 앞세워 오만가지 심리전을 거는 식으로 엘마가 주도권을 잡게 되어 시즌 4에 들어서서는 더이상 런처가 유리하다고 보기 힘든 상성이 되었다.
남런처 vs 여런처 동캐전에서는 남레인저 vs 여레인저와 비슷하게 서로 서로 물고 물리는 형상이다. 둘 다 미라클 비전을 켜면 여런처는 남런처를 볼 수 없지만 남런처는 스펙트럴 서치아이 때문에 상대방이 훤히 보이게 된다. 이는 여런처가 중거리 거리재기 싸움이 되기 쉬운 런처전에서 상당히 불리한 요소이다. 하지만 거리가 좁혀질수록 여런처가 훨씬 유리해지는데, 캐넌볼의 후딜레이와 모든 체술의 발동속도는 남런처를 압도하는 수준이고 기본 어퍼기인 마릴린 로즈와 바베큐의 판정이 잭스파이크보다 훨씬 좋으며[45] 스프리건으로 퀵스텐딩을 씹거나 퀵스를 하고 남런처에게 라이징샷이나 캐넌볼 카운터를 치거나 그레네이드 런처를 깔아둬 역관광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은 장거리전에서는 미라클비전으로 시작하는 심리전과 견제는 남런처가 우수하나, 여런처가 근접전으로 파고들면 우수한 판정으로 인해 여런처가 훨씬 유리해진다.
종합해 봤을 때 귀검사류, 격투가류, 도적류에겐 직업군 단위로 밀린다. 정말 해당 직업군 중에 유리한 직업이 없다. 빠른 속도를 가지며, 적절한 슈아기를 가져 안전하게 상대방에게 근접할 수 있는 직업군은 여전히 런처에게 골치아픈 대상이다. 이러한 직업군을 상대로 할 때에는 근접시 카운터를 적극적으로 넣어야 할 직업과 넣지 말아야 할 직업으로 나누어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인파의 쵸핑, 웨펀의 차지나 소마의 승천, 베가본드의 비상,극검 스커의 슈아, 로그의 샤컷 등을 상대로 카운터를 시도했다가는 좋은 꼴 보기 힘드니 그냥 공사나 슬라이드로 튀자.
상성표를 보면 알겠지만 런처에게 유리한 직업수 보다 불리한 직업수가 훨씬 더 많다.[46] 특히 중상위권으로 진입한다고 볼 수 있는 시기인 1700대 정도만 와도 남런처는 전체 유저 수에 비해 고랭대의 유저 수가 확 줄어든다. 그렇기에 문자단에서 남런처의 입지는 극단적으로 비좁다.
런처(특히 남런처)로 결장을 하려면 소위 이겨가면서 꿀빨려고 하기보다는 애정 때문이나 스타일에 끌려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미라클비전을 +2나 해주는 '진 : 프로싸움꾼의 상의'를 얻기 위해 꾸준히 돌리는 경우가 있다.
가뜩이나 약한 캐릭인데 2015.11.12 패치로 인해 패스티스트 건이 패시브화됨으로써, 런처에게 또 다른 시련이 돌아왔다. 런처들이 가장 애용하는 패건은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이는데 패건잭스, 패건바벸(일명평타끌잡)이라는 테크닉을 실행할 수 있기때문이다. 자세한 건 결투장 중급이상 콤보를 참고하자. 그것뿐만 아니라 패건은 남런처의 기본기판정을 우월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허나 패시브화가 되어버린 지금 예전처럼 그런 큰 리스크를 커버하지 못할 뿐 더러, 대쉬 중 평타가 불가능하다거나 적응이 힘들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너유저들의 거센항의가 현재까지 계속되고있다(...) 사기성도 딱히 없는 강력하고 유용한 스킬을 빼도 박도 못하게 패시브로 만들어버린 바람에 런처 콤보가능성이 최소 2개 이상 증발해버렸기 때문이다.
접근하는 적에게서 자신을 잠시라도 보호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결장의 승패가 갈리는데, 정작 호신용 스킬은 판정이 너무 박하다(...) 류탄 맞아서 상대방이 떠 주기라도 하면 고맙지만 정작 류탄을 적이 돌진해 올 루트에 예상해서 깔아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다 수준급 결장러는 손쉽게 류탄을 피해서 런처를 패러 온다. 캐논볼도 견제에 도움이 되지만 역시 맞추기가 쉽지 않으며 문자단에서 이속빠른 귀검격가류나 법사류를 상대로 캐논볼 맞추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남런처가 전반적으로 결장약캐라고 불리는데는 기술의 부실함도 한몫한다는 게 결장러들의 의견이다.
오죽하면 이제 남런처들 중 일부는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며 허세취급을 받았던 중화기끌잡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원래 끌잡 자체는 거리유지 및 거리좁히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테크닉이지만, 머슬시프트나 드라이아웃같은 강제캔슬 스킬이 없으면 p2p렉에 따라서 성공률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테크닉이라, 강제캔슬기능이 없는 런처로써는 활용하기 어려워서 허세취급을 받았는데, 어찌됐든 성공하면 효과는 뛰어나기 때문에 하나둘씩 끌잡을 연습하는 중. 런쳐를 주로 하는 랭커들은 이미 예전부터 끌잡을 실전에서 쓰는 족족 성공시키는 귀신같은 숙련도로 거리유지를 하는 광경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끌잡에다 희망을 거는 모양. 근데 이것마저 남런처보다 공속이 더 빠른 여런처가 더 성공률이 높다는건 함정(...)
결국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런처로 결장을 정 하고싶어 미치겠다면, 그나마 단점이 개선된 현 결장 최상위권 강캐인 여런처를 할 것을 추천하며, 향후 남런처 결장 상향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이속의 향상과 개선이 필요하며[47] 기타 기본적인 류탄 및 중화기의 후딜이 줄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5.3. 시즌 8 이후
사기급이다. 스파류가 사기이면서도 의외로 당하는 것 치고 속도면이나 공격력, 범위 모두 압도적이라 상성 그딴 것도 없다. 게다가 근접전 또한 꿀리지 않아 팔방미인이며 여기에 실력까지 붙으면 여스핏, 여크루, 구 블레이드 급 초적폐 하향 필수 캐릭터로 변모한다. 남런처가 아직도 실력캐이자 기본 성능이 찬밥인 걸 보면 참 차별이.. 물론 동 실력 기준으로 그 사기급 여런처도 마도학자, 버서커같은 왕들을 만나는 순간 망했다고 보면 된다. 시즌 9 기준으로는 남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적폐급 캐릭터다. 공중전 왕인 여스핏도 압도하는 수준.하지만 회심의 랜드러너를 잃은 현재는 뇌격을 잃은 남스파보단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추락했으며 그래도 기본적으로 높은 스펙때문에 상위권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사기급인 여스핏을 생각하면 눈물난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48]6.2. 각성 방법
내가 흘리는 땀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적진을 누비다 보면 정말 언젠가는 황녀님을 구해낼 수 있을까?
조금씩 자신이 없어진다.
때론 어깨에 짊어진 중화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
나약한 소리.
난 계속 싸워나가야 한다.
이 화기들이 산산이 부서진대도 상관없다.
아니 부서지는 게 내 몸이라 해도 좋다.
더 강한 파괴력만 얻을 수 있다면……
그래,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
저 미들오션을 뚫고 카르텔 놈들에게까지 닿을 수 있는 그런 무기가!
…
땅이 울린다.
간절한 내 심장 고동에 호응한 걸까?
이건 뭐지?
내 눈앞에 나타난 이 거대한 병기는?
영원까지 이어질 듯 눈부신 파괴의 광선.
그래.
드디어 얻었다.
그간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이것이라면! 이 고대의 유물이라면! 내 앞을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관통할 수 있다!
나는 헤비 배럴.
시공을 꿰뚫는 빛.
이렇게 적진을 누비다 보면 정말 언젠가는 황녀님을 구해낼 수 있을까?
조금씩 자신이 없어진다.
때론 어깨에 짊어진 중화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
나약한 소리.
난 계속 싸워나가야 한다.
이 화기들이 산산이 부서진대도 상관없다.
아니 부서지는 게 내 몸이라 해도 좋다.
더 강한 파괴력만 얻을 수 있다면……
그래,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
저 미들오션을 뚫고 카르텔 놈들에게까지 닿을 수 있는 그런 무기가!
…
땅이 울린다.
간절한 내 심장 고동에 호응한 걸까?
이건 뭐지?
내 눈앞에 나타난 이 거대한 병기는?
영원까지 이어질 듯 눈부신 파괴의 광선.
그래.
드디어 얻었다.
그간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이것이라면! 이 고대의 유물이라면! 내 앞을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관통할 수 있다!
나는 헤비 배럴.
시공을 꿰뚫는 빛.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6.3. 2차 각성 방법
"좋아, 이 건은 끝났군. 다음은 뭔가."
높게 쌒인 서류더미에서 눈을 돌리며 황도군의 총사령관이 부관을 재촉했다.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전쟁 속에서 손꼽히는 군인의 미덕 중에는 속도도 포함되어 있다. 아무리 능력 있는 부관이 돕는다고 해도 반드시 최고 사령관의 고려가 필요한 사안은 얼마든지 있고, 대개의 경우에는 일각을 다투는 일뿐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더구나 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디 짧다. 급하지 않은 보고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우선도를 따진 끝에 노장의 손에 넘겨진 것은 황도 수비군에서 올라온 요청서였다.
" 젤딘이 보낸 거로군. 여성 런처로 이루어진 기동강습 부대를 창설, 훈련 내용은..... 이게 훈련인가? 죽으라는 게 아니고?"
첨부된 목록을 보며 어이없어하던 그는 이 부대에게 신병기 OR-DX를 지급하는 것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기 지급을 가지고 나에게 일일이 물어볼 필요가 없을텐데? 도대체 뭐길래 황도에서 여기까지 날아온 겐가?"
"OR-DX는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개발한 병기입니다."
사령관은 알겠다는 듯 손가락을 퉁겼다.
"아하, 초토화하겠다는 거로구만."
"승인하실 겁니까?"
"젤딘이 경위 없이 작전을 지위할 녀석도 아니고, 필요하니까 요청해왔겠지. 더구나 이런 미친 훈련을 버텨낸 부대야. 이 정도의 포상은 있어야 기운이 나지 않겠나."
"위력만큼 제압 속도는 빠를 것입니다만, 자칫하면 아군이나 일반 백성의 피해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무기는......"
사령관의 결정을 전달하는 것이 부관의 역할이지만,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다각도의 조언을 내놓는 것 역시 중요한 임무다. 그러나 평소에는 부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던 사령관은 이번만큼은 시간이 없다는 듯 부하의 말을 잘랐다.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잘 알겠네만 그들이 받은 훈련은 감정이나 본능의 통제 능력까지 시험한 걸세. 더구나 지금은 이런 강력한 부대가 후방지원에 머물러 있는 것을 용납할 상황이 아닐세. 지금 바로 가서 승인한다고 전해주게."
"알겠습니다."
부관이 막사를 떠난 후, 다음 문서를 읽고 있던 황도군의 총사령관, 잭터 이글아이는 하얗게 센 턱수염을 만지작거렸다.
"그렇게 엄청난 부대가 고작 '제1, 제2 기동강습 부대'라고 불리는 건 심심한 일이지. 특별한 이름이 있으면 좋을텐데...... 뭐가 좋을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강인한 부대에게......"
잠시 고민하던 그는 자신이 중얼거리던 말을 되새기며 빙긋 웃었다.
"폭풍(storm)이라, 스톰트루퍼(Storm Trooper)라고 해야겠군. 여성에게 붙이기에는 무거운 느낌도 들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등장할 거라면 격을 맞춰줄 수밖에. 폭풍이 이곳에 몰아 닥칠 때가 기대되는구만."
높게 쌒인 서류더미에서 눈을 돌리며 황도군의 총사령관이 부관을 재촉했다.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전쟁 속에서 손꼽히는 군인의 미덕 중에는 속도도 포함되어 있다. 아무리 능력 있는 부관이 돕는다고 해도 반드시 최고 사령관의 고려가 필요한 사안은 얼마든지 있고, 대개의 경우에는 일각을 다투는 일뿐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 더구나 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디 짧다. 급하지 않은 보고가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우선도를 따진 끝에 노장의 손에 넘겨진 것은 황도 수비군에서 올라온 요청서였다.
" 젤딘이 보낸 거로군. 여성 런처로 이루어진 기동강습 부대를 창설, 훈련 내용은..... 이게 훈련인가? 죽으라는 게 아니고?"
첨부된 목록을 보며 어이없어하던 그는 이 부대에게 신병기 OR-DX를 지급하는 것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기 지급을 가지고 나에게 일일이 물어볼 필요가 없을텐데? 도대체 뭐길래 황도에서 여기까지 날아온 겐가?"
"OR-DX는 옵티머스 팩토리에서 개발한 병기입니다."
사령관은 알겠다는 듯 손가락을 퉁겼다.
"아하, 초토화하겠다는 거로구만."
"승인하실 겁니까?"
"젤딘이 경위 없이 작전을 지위할 녀석도 아니고, 필요하니까 요청해왔겠지. 더구나 이런 미친 훈련을 버텨낸 부대야. 이 정도의 포상은 있어야 기운이 나지 않겠나."
"위력만큼 제압 속도는 빠를 것입니다만, 자칫하면 아군이나 일반 백성의 피해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무기는......"
사령관의 결정을 전달하는 것이 부관의 역할이지만,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다각도의 조언을 내놓는 것 역시 중요한 임무다. 그러나 평소에는 부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던 사령관은 이번만큼은 시간이 없다는 듯 부하의 말을 잘랐다.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잘 알겠네만 그들이 받은 훈련은 감정이나 본능의 통제 능력까지 시험한 걸세. 더구나 지금은 이런 강력한 부대가 후방지원에 머물러 있는 것을 용납할 상황이 아닐세. 지금 바로 가서 승인한다고 전해주게."
"알겠습니다."
부관이 막사를 떠난 후, 다음 문서를 읽고 있던 황도군의 총사령관, 잭터 이글아이는 하얗게 센 턱수염을 만지작거렸다.
"그렇게 엄청난 부대가 고작 '제1, 제2 기동강습 부대'라고 불리는 건 심심한 일이지. 특별한 이름이 있으면 좋을텐데...... 뭐가 좋을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강인한 부대에게......"
잠시 고민하던 그는 자신이 중얼거리던 말을 되새기며 빙긋 웃었다.
"폭풍(storm)이라, 스톰트루퍼(Storm Trooper)라고 해야겠군. 여성에게 붙이기에는 무거운 느낌도 들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등장할 거라면 격을 맞춰줄 수밖에. 폭풍이 이곳에 몰아 닥칠 때가 기대되는구만."
- 겐트에서 모험가를 찾아온 젤딘과 대화하기
- 루프트하펜에서 중사 메이윈에게 준비가 되었다고 알리기
- 중사 메이윈과 함께 웨스피스로 향하여 OR-DX를 완벽히 다루기 위해 훈련하기
- 젤딘에게 돌아가 훈련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기
스토리 내용을 보듯 잭터의 반응이 인상적인데 애초에 스톰 트루퍼도 안톤을 쓰러트릴 목적으로 창설했으니 디스트로이어처럼 지옥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각성 리뉴얼 패치 이후 간략히 훈련 과정이 공개되었는데, 모험가를 따라서 훈련에 동참한 여성 런처들은 죄다 떡실신이 됐다.
6.4. 진 각성 방법
내가 있는 곳은 인적이 드문 겐트 공방 거리의 구석이지만, 오늘은 묘하게 손님이 찾아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평화로운 날이 당분간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무심코 하고 말았던 것 같다.
“아,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윽고 큰 결심을 한 듯 찾아온 그 녀석의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 서 있는 것처럼 선명하다.
묵묵히 내민 설계도... 아니 사양서에 가까운 문서를 보고 이걸 만들 수 있냐는 의문보다 이걸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먼저 든 것 또한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분명 어디선가 큰 벽을 만난 듯했다.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모험가’인 그 녀석이 이렇게 먼저 찾아온 것을 보면.
- 프로젝트 Pandora 시작
장비는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어려운 부분은, 처음부터 제작이 아니라 그 장비의 사용에 있었으니까.
그 녀석은 처음 시동에서 만반을 대비해 만들어둔 훈련실을 모조리 파괴하고 말았다.
그 위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내 잘못도 있겠지만,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고민에 빠진 표정을 보니 그런 것만도 아닌 모양이었다.
- 프로젝트 Pandora 7일 차
새로 구한 훈련실에서 무언가에 쫓기는 듯 훈련에만 매진하던 그 녀석의 몸이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수많은 강적들과 싸우며 단련된 신체가 마치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강행군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 이 틈에 또 망가뜨린 훈련실을 조금 더 보강해야겠군.
- 프로젝트 Pandora 10일 차
일주일은 쉬어야 한다는 말을 무시하고 기어코 훈련을 재개했다.
- 프로젝트 Pandora 17일 차
마침내 결전형 폼으로 전개하는 데 성공했다.
화력을 유지하고 빠른 기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기의 무지막지한 무게를 감당하면서 생겨나는 압력은 결코 평범한 사람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어코 그걸 성공하고 말았다.
- 프로젝트 Pandora 26일 차
다른 일로 한동안 훈련을 지켜보지 못했다. 간만에 찾아온 그 녀석이 특별한 요구를 했다.
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가장 파괴하기 어려운 것을 만들어 달라고?
무슨 목적인지 뻔하네. 그걸 파괴하는 걸 훈련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겠다는 거겠지. 그래 기대한 만큼 강력한 것을 만들어주지. 네가 그 무기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는 것을 말이야.
- 프로젝트 Pandora 종료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가 만들어준 것은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병기가 기능과 타협하고서 가지는 강도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오직 파괴하기 어려운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준 것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있었고, 그 녀석 또한 비슷한 모양새로 한쪽에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와중에도 보여주는 만족한 표정에 나도 모르게 따라 웃으려다가 그만두고 말했다.
“결국 성공했네. 하지만 이 무기의 이름을 판도라라고 한 이유를 잊지 마. 단순히 그 이름의 뜻 때문에 지은 것은 아니니까. 물론 그런 목적에 부합하기도 하겠지. 적들에게는 재앙이 찾아오는 상자일 테니까.”
그 녀석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곳에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할 것은... 결국엔 희망이야. 그걸 잊는 순간, 이 무기가 가진 이름에 너까지 휘말리게 될 테니까 꼭 명심해야 해.”
나는 다시 그 녀석이 파괴한 것을 바라보았다. 이제 이 녀석은... 절대로 빗나가서는 안될 무기를 가진 셈이나 다름없군.
이런 위력을 가진 무기가 의도와 다른 곳으로 향했다간... 어떤 결과를 불러들일지 상상도 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평화로운 날이 당분간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무심코 하고 말았던 것 같다.
“아,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윽고 큰 결심을 한 듯 찾아온 그 녀석의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 서 있는 것처럼 선명하다.
묵묵히 내민 설계도... 아니 사양서에 가까운 문서를 보고 이걸 만들 수 있냐는 의문보다 이걸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먼저 든 것 또한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분명 어디선가 큰 벽을 만난 듯했다.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모험가’인 그 녀석이 이렇게 먼저 찾아온 것을 보면.
- 프로젝트 Pandora 시작
장비는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어려운 부분은, 처음부터 제작이 아니라 그 장비의 사용에 있었으니까.
그 녀석은 처음 시동에서 만반을 대비해 만들어둔 훈련실을 모조리 파괴하고 말았다.
그 위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내 잘못도 있겠지만,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고민에 빠진 표정을 보니 그런 것만도 아닌 모양이었다.
- 프로젝트 Pandora 7일 차
새로 구한 훈련실에서 무언가에 쫓기는 듯 훈련에만 매진하던 그 녀석의 몸이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수많은 강적들과 싸우며 단련된 신체가 마치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런 상태에서 무리하게 강행군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 이 틈에 또 망가뜨린 훈련실을 조금 더 보강해야겠군.
- 프로젝트 Pandora 10일 차
일주일은 쉬어야 한다는 말을 무시하고 기어코 훈련을 재개했다.
- 프로젝트 Pandora 17일 차
마침내 결전형 폼으로 전개하는 데 성공했다.
화력을 유지하고 빠른 기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기의 무지막지한 무게를 감당하면서 생겨나는 압력은 결코 평범한 사람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어코 그걸 성공하고 말았다.
- 프로젝트 Pandora 26일 차
다른 일로 한동안 훈련을 지켜보지 못했다. 간만에 찾아온 그 녀석이 특별한 요구를 했다.
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가장 파괴하기 어려운 것을 만들어 달라고?
무슨 목적인지 뻔하네. 그걸 파괴하는 걸 훈련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겠다는 거겠지. 그래 기대한 만큼 강력한 것을 만들어주지. 네가 그 무기를 완전히 사용할 수 있어야만 파괴할 수 있는 것을 말이야.
- 프로젝트 Pandora 종료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가 만들어준 것은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병기가 기능과 타협하고서 가지는 강도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오직 파괴하기 어려운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준 것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있었고, 그 녀석 또한 비슷한 모양새로 한쪽에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와중에도 보여주는 만족한 표정에 나도 모르게 따라 웃으려다가 그만두고 말했다.
“결국 성공했네. 하지만 이 무기의 이름을 판도라라고 한 이유를 잊지 마. 단순히 그 이름의 뜻 때문에 지은 것은 아니니까. 물론 그런 목적에 부합하기도 하겠지. 적들에게는 재앙이 찾아오는 상자일 테니까.”
그 녀석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곳에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할 것은... 결국엔 희망이야. 그걸 잊는 순간, 이 무기가 가진 이름에 너까지 휘말리게 될 테니까 꼭 명심해야 해.”
나는 다시 그 녀석이 파괴한 것을 바라보았다. 이제 이 녀석은... 절대로 빗나가서는 안될 무기를 가진 셈이나 다름없군.
이런 위력을 가진 무기가 의도와 다른 곳으로 향했다간... 어떤 결과를 불러들일지 상상도 되지 않으니까.
- 패배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부족한 기동성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기
- 프로젝트 Pandora 테스트장의 멜빈을 찾아가 장비가 완성되었는지 묻기
- 완성된 장비를 다루기 위해 멜빈과 함께 프로젝트 Pandora를 진행하기
- 멜빈에게 장비 사용에 대한 주의 사항을 듣기
전반적으로는 1각 때와 같이 한계에 달한 여런처가 새로운 화기를 얻어낸다는 내용이다. 1각과 다른 점이라면 에인션트 트리거는 여런처 본인이 직접 땅을 파서 발굴했지만 Pandora-01은 설계도를 통해 공방에 주문제작해서 얻은 물건이고 덕분에 훈련 및 적응 과정도 추가됐다는 점. 그리고 제어하느라 굉장히 애먹은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정황 상 공방에 나오는 인물은 멜빈 리히터로 추정. 그리고 가장 파괴하기 어려운 것을 형체도 못 알아보게 박살낸건 진 각성기 디사이시브 배틀로 보인다.
이후 스토리 리뉴얼 패치로 멜빈과 실험을 했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멜빈에게 설계도라기보단 사양서를 주자 멜빈은 만드는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원하는 것만 적어오냐고 툴툴대고 이에 모험가가 "그래서 못 만든다는 거야? 조금 실망인데..." 라고 살짝 긁어주자 화가난 듯 하면서 결국 받아들인다. 스톰트루퍼 시절보다 더 무겁고 다루기 힘든 사양의 아머팩을 주문했는지 이 프로젝트 진행하면서도 안그래도 지젤때문에 갈아버렸던 귀차니즘을 더 갈아버린듯.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런처는 기본적으로 핸드캐넌을 사용한다. 거너 무기 중 물공 & 힘이 제일 높은데다 중화기 마스터리에 핸드캐넌 장착 시 물리 공격력&뽑는 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있으며 핸드캐넌이 없으면 캐넌볼을 쏠 수도 없고 공중사격으로 도주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특히 뚜벅초에 근접전이 약한 런처 특성상 던전이라면 몰라도 결투장에선 캐넌볼 사용불가/공중사격 도주 불가의 페널티가 너무 크기에 결투장에서의 런처는 백이면 백 모두 핸드캐넌을 착용한다. 여타 쿨증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들[49]과 달리 중화기 마스터리에 쿨증 페널티 무효화 옵션이 달려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런처(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캐스팅속도 | 힘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힘[50] |
상의 |
미라클 비전[51] 중화기 마스터리[52] |
힘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53]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적중률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힘 물리 크리티컬[54]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55] |
|
플래티넘 엠블렘 |
중화기 마스터리[56] APG-63 |
9. 기타
- 여거너 출시 초창기 때부터 남/녀 두 성별 간 컨셉의 차이가 거의 없기로 유명하다. 스핏파이어는 남성 지휘관&사격/여성 공중 요원&병기[57], 레인저는 남성 사격/여성 체술[58], 메카닉은 남성 전폭/여성 G시리즈로 어느 정도 세분화가 되어 있지만, 이쪽은 두 직업의 컨셉이 둘 다 장거리 중화기 원딜러로 비슷한 것이 문제다. 윤명진 디렉터 시기에 남런처 폭딜 후 현타/여런처 현타 없는 지속딜 형태로 차별화를 시도해봤지만 이런 차별화 방식은 메타가 바뀌거나 하면 무조건 한 쪽이 시궁창에 처박히는 방식이라서 실패했고[59] 유저들도 한 쪽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거나 하면 죽자고 달려드는 탓에 컨셉 분화는 거의 실패했고, 현재는 스킬의 형태만 다른 정도로 진 각성 작업까지 완료되었다. 남런처는 위성통신, 여런처는 아머팩 및 탑승형 요새 정도로 연출만 다른 정도이다.
9.1. 일러스트
헤비배럴 | 스톰트루퍼 | 진 런처[60] |
스톰트루퍼 2차 각성기 컷신 |
진(眞) 런처 각성기 컷신[61] |
일러스트가 여거너 진각 중에선 가장 호불호가 갈린다. 여거너 최고 힘캐 느낌은 여전히 잘 살아있지만 중성화된 듯한 외모에 복장이 뜬금없이 핫팬츠+탱크탑으로 바뀐 것 때문에 라이너스 딸내미가 되었다고 말이 많았다.[62] 거기에 더해 대놓고 덧그린 느낌이 나는 선글라스는 차라리 빼버리는 게 나았을 거란 반응이 많았다. 이후 8월 20일에 진행된 던파로on 2021 summer 온라인 생중계에 따르면 여런처의 진각 일러스트를 교체할 예정이며 이후 2021년 12월 23일 일러스트가 전면 교체되었다.[구일러][64]
애니메이션 컷씬도 비판이 많은 편인데, 잠깐 작붕이 일어났다. 이후 라이브서버로 넘어오면서 문제의 그 작화 붕괴를 새로 그렸는지 업데이트 영상에선 개선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불호가 심한지라 컷신 교체될 때 같이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진각 이펙트도 문제인데, 진각성 패시브로 인해 생성되는 백팩형태의 병기인 Pandora_01을 짊어지고 있는 진각 이펙트는 일러스트/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여런처 유저들마저 하나되어 군장짊어지고 행군하냐며 욕할 정도로 엄청나게 질타를 받고 있다. 이펙트를 꺼도 던전에 들어가면 다시 생기고, 날개 아바타로 지우려고 해봐도 오히려 날개를 지우는 기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걸로 모자라서 이펙트에 온갖 버그가 붙어 있다.[65]
[1]
던파 초기에는 레이저 라이플의 사거리는 무제한이었다.(이걸로 몇몇 보스는 아예 입구에서 런처만 있어도 쉽게 잡았다.) 이후 패치를 통해서 레이저 라이플이 독립 마법 공격력에서 독립 물리 공격력으로 바뀌면서 사거리가 제한되어 버렸다. 충전 레이저 라이플도 무제한에서 제한되고 충전시 레이저 라이플 사거리를 늘려주게 되었다. 이 시기에 슈타이어 폭발 데미지만 제외하고 물리 공격력이 되었고, 이후 패치를 통해 중화기는 완전히 물리 공격력화 된다.
[2]
정확히는 일부만. 다양한 중화기를 난사하는데 그 중에 반은 화속성, 반은 무속성이다.
[3]
기본 옵션, 큐브의 계약, 마법부여, 카이 등의 스킬 등등
[4]
1차 각성기와, 그리고 2각기를 빼면 중화기 판정(많이 쏘기/적어도 강하게 쏘기)에만 차이가 있다.
[5]
물리크리티컬 확률과 물리 공격력%가 오른다.
[6]
심지어 기본기를 하나도 쓰지 않고도 딜 회전이 계속 되는 세팅도 있으며 쓰더라도 플레게톤 혹은 헬리오스와 동시에 쓰인다.
[7]
랜서, 레이저 라이플, 헬리오스
[8]
그나마 화염방사기와 화염강타는 결전 무기를 채용해야 채널링이 확 줄어든다.
[9]
레이저 라이플+X-2 헬리오스, 화염 강타+UHT-03 플레게톤. 플레게톤은 화염방사기도 연동 가능하지만 둘 다 채널링이라는 단점은 공유하면서 화염 강타가 딜량도 더 강하다 보니 대부분 화염 강타를 연동한다.
[10]
나름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1차 각성기인데 남성 런처는 설치기라서 캔슬만 안 되는 데 성공하면 써놓고 신경 끄면 장땡인데 그 반면 여성 런처는 딜레이가 조금 있고 그 딜레이도 짧은 편이 아니라서 가장 큰 차이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11]
물론 거너가 가지고 있는 슬라이딩이 쓰레기라는건 아니다. 전직업 최상위급 이동기이지만 런처는 중갑캐라서 피통은 피통대로 약하고 이속은 이속대로 겁나 느려터졌다. 때문에 다른 직업 3인조(레인저/스핏파이어 가죽, 메카닉 천)에 비해 슬라이딩의 빛을 상대적으로 보기 힘들다는 게 문제다.
[12]
이러한 단점 역시 100레벨 이후 여러 에픽들을 적절히 조합하는 세팅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할 수 있지만 런처의 베이스만 본다면 느린 게 맞다. 그리고 그 세팅이 어디 한두 푼 하나?
[13]
개틀링건, 화염방사기, 스팅어sw/랜서sw
[14]
레이저 라이플이나 그레네이드 런처로 지딜을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런처의 기본기들은 그저 런처가 가진 스킬 중에서 쿨퍼뎀이 높은거지구세대 최강 지딜러인 어벤저/스핏파이어의 평타, 그리고 신세대 지딜러인 데몬슬레이어의 사복검 시리즈, 베가본드, 그리고 검귀의 귀연참에 비하면 지딜이라고 하기에 쪽팔릴 정도이다.
[15]
이러한 단점은 100레벨이 확장되고 난 이후에 100레벨 핸드캐넌인 레볼루션 차지를 통해 지딜을 커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절대 안된다. 런처의 컨셉과 스킬 구조를 잘 생각해보고 런처가 지딜캐인지 폭딜캐인지 구분부터 해보면 알 수 있는 얘기다. 사실 커버 자체는 '일단은' 가능하지만 막파밍 세팅으로도 간편하게 위력이 발휘되는 오버스펙 라이즈에 비해, 레볼루션 차지의 지딜 세팅은 특정 에픽 세트를 써야 할 뿐더러 그 에픽 세트도 3~5세트는 완성돼야 해서 파밍이 복잡하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 그 세팅이 어디 한두 푼 하나?
[16]
타 직업 유저들이나 뉴비 런처 유저들은 '이게 뭐 그리 좋다고?' 하면서 의아하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본래 플레이어에 위치에 떨어지던 양자 폭탄이 플레이어 앞으로 떨어지게 변경 됨으로써 몬스터에게 직접 조준할 필요 없이 몬스터 앞에만 서있어도 맞출 수 있게 됐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발밑에 깔린 마크를 움직여서 직접 조준하게 되면 최소 1~2초의 시간이 허비된다. 때문에 조준하면서 불필요하게 날렸던 시간마저 아껴서 그로기에 더욱 유리하게 된 것이다.
[17]
비록 지뢰가 하나씩 있긴 하지만 탈리스만 자체가 랜덤성이 강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18]
물론 너무 무난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집는 사람도 있다(...).
[19]
이때까지의 런처 플레이 스타일과 많이 다른데다 세팅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한방 쾌감을 원하는 대부분의 런처 유저들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플레이 스타일 차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함정이라고 생각하는 건 개인 차이이며, 일단 레차도 옵션 자체는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출중한 무기다.
[20]
다만 이 두 세트는 풀세트 기준이다. 풀세트에 타수에 따라 각 방어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1]
다만 역작은 신화가 있어야 진짜 빛을 볼 수 있다.
[22]
개악/
트라이앵글/
군신(신화)의 533 세트 조합. 쿨타임 보정 없이 단순 상승량으로 최고인 조합이다.
[23]
심연/
흑마술/
나락/
선택의 3332로 마지막 2를 맡는 선택 세트를 벨트와 어깨로 조합한다. 신화는 심흑나 셋 중에서 하나를 가지만 심연 상의가 가장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
선택의 기로가 아닌 베테랑 군인의 정복 세트의 벨트와 어깨를 활용한다. 어깨의 옵션은 둘다 스킬 공격력 증가지만 각성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선택 벨트와 달린 베테랑 벨트는 100렙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 레벨 +1 옵션과 속성 강화 68(영웅이면 72)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딜에 더 어울리는 세팅이다.
[25]
순수 딜타임은 약 3초 정도로 그리 채널링이 길진 않고 남런처의 MLDRS-95도 약 2초 정도의 채널링 스킬이니 딜타임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시전하면 즉시 채널링이 풀딜 타임으로 들어가며 뽑아치기 판정으로 적이 붙어있어도 어느 정도 딜이 들어가는 MLDRS와 달리 플레게톤은 시전시 방사기 슈트 장착 선딜이 1초, 슈트 수납 후딜이 1초를 더 까먹는데다 뽑아치기 판정도 없어서 몹이 이동하면 딜이 줄줄 샌다. 공속 옵션으로 딜레이 단축은 가능하지만 캔슬은 안 된다.
[26]
어디까지나 런처치고다. 다른직업들의 웬만한 방클기보다 넓은 X축 범위를 가졌다(...)
[27]
가뜩이나 남런처와 대응되는 1각-75제가 죄다 채널링이라 남런처보다 딜타임이 빡빡한 마당에 채널링을 무려 5초씩이나 잡아먹는 진각성기+95레벨 액티브(둘이 합치면 무려 10초)로 인해 빌드가 꼬이게 된데다 판도라 제로원으로 변경되는 슈타이어의 판정 문제로 인한 딜로스 문제/95레벨 액티브에 붙은 화염 강타 연계 기능으로 인해 SP 배정을 새로 짜야 하는 것도 한몫 한다.
[28]
남런처와 손잡고 8300으로 거너 무기 5종 중에선 결전 런처가 피해 증가량이 가장 높다. 이와 동급으로 받은 직업은 남메카 정도.
[29]
대체로 일반 랜서 & 익스트루더를 버리고, 취향에 따라서 양자 폭탄 & 그레네이드 런처도 버린다. 양자 폭탄과 그레네이드 런처는 취향에 따른 취사선택이지만 익스트루더와 일반 랜서는 이 스킬빌드를 쓸 때 거의 무조건 버린다.
[30]
대표적으로 무의 장막에 나오는 세미아니의 그로기 패턴
[31]
직업 특성상 예나 지금이나 런처의 밥인건 변함없지만. 다만 현재는 남스핏은 거의 준사기급인 여런처에겐 지지만 기본적으로 느린 남런처 상대로는 불리하지도 않다.
[32]
본래 최하단 판정은 없는 스킬이라 거의 봉인기였으나, 최하단 판정이 생기며 최우선 주력기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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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넨마와 스트라이커를 합쳐놓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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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런처의 류탄 선딜이 남런처와 동일하게 바뀐다면 현재 남런처 유저들이 여런처의 등급을 상위권 이상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류탄의 차이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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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다른 직업군들도 다 버프받았기에 장점 같지도 않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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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템 수준과 내 템 수준이 비슷하고, 상대의 방어구가 경갑 이상이라는 가정 하에, 구석에 몰아넣고 넣는 바벸-퍼니셔 콤보와 양자 익스 콤보 간의 데미지 차이가 거의 없다. 익스가 크리가 터지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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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다시피 여런처의 슈타이어는 박히면 세 번 터지며 넉백과 경직을 주는데, 일장일단이다. 힛리가 낮은 마법사나 프리스트류의 경우는 슈타이어를 맞고 y축으로 조금씩 이동하거나 하는 것조차도 힘들고 슈타이어가 초 원거리에서 히트한 것이 아닌 이상 이러한 특성 때문에 캐넌볼 히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남자보다 조금더 높다. 그러나 히트리커버리가 높은 여격투가류 캐릭터들은 아예 맞으면서 y축으로 미세하게 이동하며 백스텝이 나가기도 하는 수준이어서 후속으로 날아오는 레이저를 피하는 경우도(...) 있으나, 남런처의 경우는 여런의 슈타이어 한대한대보다는 좀더 긴 경직을 주기에, 상대가 여그래플러 정도가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후속 레이저가 히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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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저들은 못하는 사람들이나 여런처를 강캐로 평가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랭크 유저들이 여런처를 과소평가 하고, 고랭크 대의 유저들이 여런처를 고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장 액션토너먼트 해설진들도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 2에서 여런처가 나왔을때 성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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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 결투장의 실력대와 결투장에 대한 연구 진행도는 한국과 대등하거나 한국을 아예 웃돌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국리그를 참여한 적이 있는 유저들, 특히 영정그플 김창원 선수의 경우는 '중국을 절대 얕봐선 안되며 저사람들이 우리못지않게 잘한다.'고 평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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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당 중국유저는 2013년도 F1 결투천왕전에 출전하여 극상성인 인파이터(HJ라이트 김형준 선수)를 압도하고, 그 잘한다고 소문난 정재운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호각을 이루다 마지막에 아깝게 진 적이 있다. 이때 정재운 본인이나 정재운의 주변 지인들이나 정재운이 여런처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밀린건 처음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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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성표는 시즌 2 RP1600~1650대 디스트로이어의 약 1700 전 정도의 승률 통계+소위 문자단이라 불리는 중위권 런처들이 언급한 상성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본적인 표이며 시즌 5가 열린 이후의 1800 이상의 중상위권 이상 유저들의 경우도 반영했다. 남/여 직업 차이에 따라, RP의 높고 낮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수정은 언제든지 환영이되 문맥에 자연스럽게 고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여 수정을 부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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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남런처와 퇴마사의 정점에 달한 한발깜과 우인재 선수가 현챔스에서 4번 붙은 적이 있는데 모두 한발깜이 압도적으로 이겼다. 심지어 두번째 경기에는 우인재는 한대도 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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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스핏은 거너류 직업들중 레인저와 동등한 입지에 올라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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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공중 평타, 슬라이딩이 탈출기지만 캐논을 들고 도약 키고 위에서 유탄 날려대는 여스핏 상대로는 어느것도 쉽게 쓰기 힘들다. 격추할 방법은 위개틀, 유탄, 양자 낚시 뿐인데, 위개틀이야 여스핏이 사거리 안에만 안들어가면 그만이고, 윗유탄은 도약을 켰을 경우 빗나가기도 쉽고, 빗나갈 경우 카운터 맞기도 쉽다. 그나마 해볼만 한 게 양자낚시인데, 양자는 쿨타임도 길고, 적중하는것도 사실상 센스에만 의지 해야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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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거너 직업군이 남거너를 압도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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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런처는 상성상 힘들었던 점이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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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하향이 필요한 여런쳐에 비해 남런처의 결장스킬이 호신에 있어서 너무 구리다는 건 대부분의 결장러들이 인정하는 점이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런처는 기본 속도가 결장에서 느린 편이다. 같은 결장셋을 입고 있어도 웬만한 귀검사가 즉시 쫓아와서 팰 수 있다는 건 남런처가 선천적으로 안고 있는 패널티 급으로 볼 수 있다. 공중사격이나 슬라이드로 피할 수도 있지만 여런이면 모를까 남런의 경우는 거리를 벌리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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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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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 뱅가드, 트러블 슈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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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힘 옐로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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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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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각성 패시브는 달랑 뎀증 2%에 90 달계 기준으로 37% 밖에 안되지만 중화기 마스터리는 핸드캐넌 뎀증 1%에 중화기 스킬 공격력 2%로 10레벨 마스터 시 2차 각성 패시브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핸드캐넌 뎀증을 무시한다고 해도 데미지 기대값은 중화기 마스터리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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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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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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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속성 중 마음에 드는 쪽으로 자유롭게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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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옵션에서 상술하였듯 중화기 마스터리를 채용하는것이 압도적으로 좋다. 단 가격 부담이 너무 심할 경우 아래의 엠블렘 또한 채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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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핏파이어가 니트로 모터로 공중전 특화 캐릭터가 됐던 패치 이전에도 남스핏파이어는 평타&사격, 여스핏파이어는 병기류에 특화돼 있는 컨셉상 분별이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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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초기에는 컨셉 세분화가 세세하게 되지 않았었지만 패치를 통해서 완전히 다른 컨셉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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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말해서 윤디 시기에 차별화로 남런처 폭딜/여런처 짤딜 컨셉이 그대로 진각까지 이어졌다고 가정한다면, 핀드워-프레이 시기에는 여런처가 남런처 하위호환 취급받았을 거고 시로코-오즈마 시기에는 남런처가 여런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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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구버전(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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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버전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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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엘소드의 템페스트 버스터의 일러스트를 어느정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기서도 이런 복장에 호불호가 갈린긴 했다.
[구일러]
구버전,
구버전(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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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런처의 경우 일러스트보다는 애니메이션 컷신이 더 호불호가 갈린지라 일러는 여스핏을 교체하고 차라리 컷신을 교체하라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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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Pandora_01을 메고 이동하면 간헐적으로 깜빡거리며 점멸하거나, 던전에 입장하면 어깨 아바타가 지워지거나 하는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