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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타 원 Elita-1 / エリータ・ワ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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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a2020><colcolor=#fff> 차량 | <colcolor=#000>사이버트론 오토바이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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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책 |
광산 작업 감독 (이전) 폐기물 처리 감독 (이전) 오토봇 부사령관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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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트랜스포머 ONE의 엘리타 원.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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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그 획득 전 | 코그 획득 후 |
본작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 하급 로봇들이 일하는 광산의 작업 감독이다.
초반에 제트팩을 착용하고 광부들을 이끌며 에너존 채굴 작업을 하던 중 불안정해진 에너존 때문에 광산이 붕괴되기 시작했고, 규칙 준수 및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라이온에게 재즈 구출을 포기하라 명령하지만 오라이온이 이를 거부하고 재즈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제트팩이 폭발하면서 광맥을 자극해 사고가 더 커지고 같이 쓰던 지지대가 채굴기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다크윙에게 제대로 항변도 못하고 해고 되어 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게 된다.[2]
이후 수송 열차에 폐기물 상자를 옮기던 중 수송 열차 안에 침입한 오라이온 일행을[3] 발견하고 신고하려는데 열차 문이 닫히자 열차를 멈추려고 세 로봇을 뿌리치며 열차 밖으로 나가다가 급격한 지상 변화로 인해 열차에서 떨어지고 열차를 놓치게 된다.[4] 이에 열받은 엘리타는 오라이온에게 아이아콘에 돌아가면 그 잘난 머리로 다 설명해야 할거라고 말하며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여정에 합류한다.
생명체를 찾아 없애던 쿠인테슨의 전함을 피하며 어느 동굴에 다다른 엘리타 원은 B-127이 가지고 있던 소형 에너존 큐브로 동력을 되찾은 알파 트라이온을 통해[5] 센티널이 과거에 쿠인테슨에게 붙어서 프라임들을 배신하고 그들을 죽인 걸 알게 되고, 센티널이 쿠인테슨에게 다량의 에너존 큐브를[6] 바치며 충성을 바치는걸 보게 되자 사이버트로니안들에게 이를 알리기로 하고 알파 트라이온이 내준 증거 데이터와 함께 프라임들의 변신 코그를 얻고 데스 트래커들의 추격을 따돌린다.
이후 센티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하이 가드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힘으로 스타스크림을 압도해 새로운 리더가 된 D-16가 점차 사악하게 변모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걱정을 하던 중 센티널의 부하들의 습격을 받아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해 D-16와 B-127, 절반의 하이 가드들이 납치를 당하고 알파 트라이온의 데이터가 망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에 오라이온이 절망하자 그만의 장점을 얘기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하이 가드와 함께[7] 동료들을 구하기로 하고, 수송 열차 하나를 탈취한 후에 먼저 가서 광부들을 설득한 오라이온과 합류해 센티널이 있는 장소로 쳐들어간다.
빼앗았던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변신 코그의 힘으로 강화한 센티널과 데스 트래커들을 상대하던 엘리타 원은 오라이온이 센티널의 부하인 에어라크니드의 기억 데이터를 송출해 악행을 알리자고 하자 때마침 자신에게 덤비는 에어라크니드를 상대해서[8] 제압한 후에 방송실에 끌고 가서 센티널의 악행을 폭로하지만[9] D-16이 처형을 말리려는 오라이온을 쏴 죽이고[10] 센티널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반으로 찢어 죽인 다음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변신 코그를 착용해 메가트론으로 각성해서 하이 가드와 함께 사이버트론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B-127과 함께 그를 막으려고 들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프라이머스에게 매트릭스를 받고 각성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타나 메가트론과 하이 가드를 물리치고 그들을 추방시키면서 일이 해결되고, 이후 매트릭스의 힘으로 사이버트론에 에너존을 공급하고 광부들에게 변신 코그를 준 옵티머스가 소령 자리를 제안하자 역으로 사령관 자리를 제안한다. 물론 옵티머스도 이를 받아들여 엘리타를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3. 전투력
주역 4인방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코그가 없던 시절부터 기본 전투력이 강하던 트랜스포머이다. 무술 실력이 뛰어나며, 오라이온 팩스, D-16, B-127을 상대로 3:1인 상태에서도 오히려 이 셋을 제압하기 직전까지 갔다.특이하게도 본작의 주조연급 트랜스포머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적인 무장이 아예 없기 때문에 사이버트론 제식 소총을 주워서 사용한다.
알파 트라이온에게 프라임의 코그를 부여받은 뒤로는 사이버트론 최정예 부대였던 하이 가드의 쇼크웨이브도 엘리타한테 한대 맞더니 바로 꼬리를 말고 기어들어갔으며, 센티널의 부관인 에어라크니드조차 약간 고전하기도 했지만 승리했다.[11]
다만, D-16이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코그를 얻은 후 강화된 상태인 메가트론에게는 조금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심지어 B-127와 둘이서 덤볐는데도 역으로 제압당했다.[12]
현 시점에서는 오토봇 진영에서는 옵티머스 다음가는 확고한 2인자.
4. 평가
처음에는 서로 성향이 정반대인 오라이온을[13] 별로 달갑게 보진 않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그를 인정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오라이온의 독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고 자신도 감독에서 해고당하는 등 여러모로 민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이가드 은신처에서 그를 위로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그를 이해했으나 공사구분 때문에 안한걸로 보인다.5. 어록
엘리타 원: 내 말 잘 들어. 한 마디 빠짐없이 똑똑히 들어줘. 잘 듣고 있지? 내가 너보다 잘났어.
("Listen to me, I really want you to hear this. Are you listening? I'm better than you.")
오라이온 팩스: ...그래, 알아, 듣고 있다고.
("Yeah, okay, I'm hearing you...")
엘리타 원: 내가 너보다 모든 면에서 잘났지, 네가 희망을 가진 거 빼곤. 넌 언제나 그랬어. 그래서 재즈를 구하려고 광산으로 돌아갔고,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찾으려고 지상까지 뚫고 나왔잖아!
("I'm better than you in every way, except you have hope. You always have. You went back into the mine to rescue Jazz, you snuck up to the surface to find the Matrix of Leadership!")
오라이온 팩스: 아, 그래서 어떻게 됐지?
("Oh, yeah, and how'd that work out?")
엘리타 원: 내 요점은, 규칙을 깨려고 하는 네 본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야. 네가 가진 터무니없는 낙천주의가 너의 그 대담하면서도 용감한 선택들을 이끌어내는 거라고. 동시에 엄청나게 멍청한 선택이지만.
("My point is that your instincts tell you to break protocol for a reason. This blind optimism that you have is why you make such bold and courageous choices. ...That are also extremely stupid.")
오라이온 팩스: ... 위로 처음 해봐?
("First time giving a pep-talk?")
엘리타 원: 넌 영감을 줘.[14] 누구도 생각 못 한 더 나은 미래를 너는 꿈꿀 수 있으니까. 비와 D-16를 다시 만나려면 지금은 오라이온 팩스의 그 모습이 필요해. 내 말 들어. 우린 할 수 있어.
("You're inspiring. You can envision a better future that no one else can see. If you ever want to see Bee and D-16 again, that, that is the Orion Pax that we need right now. Listen to me. We can do this.")
("Listen to me, I really want you to hear this. Are you listening? I'm better than you.")
오라이온 팩스: ...그래, 알아, 듣고 있다고.
("Yeah, okay, I'm hearing you...")
엘리타 원: 내가 너보다 모든 면에서 잘났지, 네가 희망을 가진 거 빼곤. 넌 언제나 그랬어. 그래서 재즈를 구하려고 광산으로 돌아갔고,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찾으려고 지상까지 뚫고 나왔잖아!
("I'm better than you in every way, except you have hope. You always have. You went back into the mine to rescue Jazz, you snuck up to the surface to find the Matrix of Leadership!")
오라이온 팩스: 아, 그래서 어떻게 됐지?
("Oh, yeah, and how'd that work out?")
엘리타 원: 내 요점은, 규칙을 깨려고 하는 네 본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야. 네가 가진 터무니없는 낙천주의가 너의 그 대담하면서도 용감한 선택들을 이끌어내는 거라고. 동시에 엄청나게 멍청한 선택이지만.
("My point is that your instincts tell you to break protocol for a reason. This blind optimism that you have is why you make such bold and courageous choices. ...That are also extremely stupid.")
오라이온 팩스: ... 위로 처음 해봐?
("First time giving a pep-talk?")
엘리타 원: 넌 영감을 줘.[14] 누구도 생각 못 한 더 나은 미래를 너는 꿈꿀 수 있으니까. 비와 D-16를 다시 만나려면 지금은 오라이온 팩스의 그 모습이 필요해. 내 말 들어. 우린 할 수 있어.
("You're inspiring. You can envision a better future that no one else can see. If you ever want to see Bee and D-16 again, that, that is the Orion Pax that we need right now. Listen to me. We can do this.")
6. 완구
6.1. 스튜디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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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엘리타 원
2024년 9월 5일 완구 유튜버 emgo316를 통해 공개됐다.
6.2. 3사
6.2.1. 욜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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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시리즈 코그-리스 모드 엘리타 원
광산 노동자 시절 변신 코그가 없던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제품. 욜로파크의 저가형 시리즈인 AMK 시리즈 제품이다. 크기는 1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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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시리즈 코그드 모드 엘리타 원
변신 코그를 받아 변신이 가능해진 모습을 재현한 제품. 크기는 17.5cm.
6.2.2. thre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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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zero MDLX 엘리타 원
변신 코그를 받아 변신이 가능해진 모습을 재현한 제품. 크기는 13cm. 총을 들 수 있는 옵티머스 / 오라이온의 손이 추가로 동봉된다.
6.2.3. 블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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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클래스 엘리타 원
중국의 블로키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제작한 프라모델 제품. 블래스터가 동봉되었다. 런너에 도색이 되어있으며 몸통에 LED가 있어 머리가 빛난다. 크기는 11.8cm. 대한민국에는 미미월드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으며, 정가는 17,600원이다.
7. 기타
- ONE의 주연 4인방 중 옵티머스, 메가트론, 범블비 모두 과거 이름인 오라이온 팩스, D-16, B-127을 쓰는 것에 반해, 엘리타 원은 엘리타 원의 되기 전의 이름인 '에리얼'이 사용되지 않았다. 실제로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에리얼 특유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대신 엘리타 원의 헤드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했다.
- ONE의 주연 4인방들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 전부 출연했다. 다만,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B-127은 영화에서 전부 주역으로 출연한 반면, 엘리타 원은 알시 자매 3인방 중 하나인 공기비중 단역 출신이라 영화만 접한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인상을 받았다.
- 원작인 G1에서의 엘리타 원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연인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나 본 작품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관계가 되긴 해도 딱히 러브라인적인 전개는 없다. 다만 오라이온이 센티널을 대신해 D의 퓨전 캐논을 맞고 지하로 떨어지자 아연실색하며 오라이온을 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광산의 작업 감독 시절, 휘하에 있던 광부들을 보면 면면이 화려한데, 오라이온 팩스와 D-16, 재즈, 알시, 아이언하이드, 사이드스와이프, 휠잭 등이 포함되어 있다. 훗날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두 수장과 (자신을 포함한) 오토봇의 중요 간부진이 본인 아래에 한 가득 있던 셈.
[1]
트랜스포머(영화)에서 매기 매드슨과 세라 레녹스를 맡았다. 국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나 홀로 집에 3에서 스칼렛 요한슨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2]
이미 해고될 걸 알고 있어서 절망하던 와중에도, 오라이온이 그럴 일 없을거라고 위로하자마자 다크윙이 해고 선언하는게 개그씬이다.
[3]
다크윙에 의해 B-127이 일하던 지하 50층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떨어진 오라이온과 D-16가 폐기물로 만든 B-127의 고철 인형에서 프라임들의 싸움이 기록된
알파 트라이온의 데이터를 발견하고 좌표를 따라 매트릭스 수색에 나선 거였다.
[4]
이에 열받았는지
소리를 빽 질렀다. 옆에 있던 오라이온 뿐만 아니라 지상에 서식하던 사슴들도 기겁했을 정도.
[5]
센티널에게 속고 있었기에 알파 트라이온이 그가 프라임이 아니라고 하자 오히려 알파 트라이온을 정신 이상자로 여겼다.
[6]
열차 안에 폐기물 상자로 감춰져 있었으며, 쿠인테슨이 만족하는 큐브 수량을 못 채워 그에게 깨지자 센티널은 부하들에게 광부들의 작업량을 늘이려는 악랄함을 보였다.
[7]
쇼크웨이브가 대들자 주먹을 날리고 겁을 줘 협력하게 만들고, 또 임시 리더가 된 옵티머스가 긴장 했는지 낮은 목소리로 명령을 내리자 더 크게 내라고 하는 등 오라이온을 도와준다.
[8]
이때 오라이온이 망가뜨리지 말라고 하자 에어라크니드에게서 뜯어낸 다리 파츠로 머리를 몇 번이나 내리치면서 부드럽게 대해주고 있다고 소리치는 모습이 압권.
[9]
센티널이 쿠인테슨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과 센티널이 오라이온 일행을 도발하면서 자기 입으로 밝힌 악행이 녹음된 음성 기록을 송출했다.
[10]
센티널에게 발사한 공격을 오라이온이 대신 맞았고, 심한 부상을 입은 그가 지하로 추락하려고 하자 얼른 붙잡지만 결국 완전히 흑화한 D-16이 죽어가는 오라이온을 지하에 버렸다.
[11]
에어라크니드는 하이 가드 여럿을 일방적으로 해치울 정도로 강한데, 엘리타가 1대1로 싸워서 제압했다.
[12]
이는 체급차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그를 얻자 다른 3명보다 육체적으로 훨씬 강해졌는데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코그로 더욱 강화된 메가트론에게 체급으로 가볍게 밀리게 된 것. 컨셉 아트를 보면 오라이온과는 차이가 근소하긴 해도 코그를 얻기 전에도 후에도 D-16이 주연 중에서는 가장 크다.
[13]
오라이온이 낙천적이고 이타적인 이상주의자라면 엘리타 원은 현실적이고 개인주의인 면이 강하며 실리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인다.
[14]
해당 대사는 극 초반 아이아콘 5000에 참가한 오라이온과 D-16에게 센티널이 했던 대사(you're inspiring them)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