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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4:05:39

엑스가리온/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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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절 문제
2.1. 표절 의혹 정리
3. 부실하다 못해 유치하고 처참한 완성도4. 스토리 전개 및 결말5. 결론6. 종영 이후

1. 개요

한국 특촬물인 엑스가리온의 비판이나 문제점 등을 정리한 문서.

2. 표절 문제

먼저 표절 문제가 존재한다. 동시대에 국내 방영한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국내명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가 일본 불매운동에 휘말림과 동시에 전반적인 일본 드라마와 로봇 관련 완구들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라고 뉴스에서까지 소개된 바가 있는데 완구 디자인 대부분이[2] 원본 디자인보다 창작성이 강하거나 원본보다 더 낫지 않고 오히려 원본보다 더 후지다라는 평이 많으며[3] 팬아트나 팬메이드 형식의 2차 창작이라면 어느정도 창작성이 있다며 법원 측에서까지 저작권 보호를 받으며 창작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는 있긴 하나[4] 엑스가리온 자체가 2차 창작물과 별개인 정식 방영작이고 또한 제작진측이 모티브 출처를 알리지 않고 있으며 누가 봐도 모티브가 따로 있는 디자인들인데 순수 창작물이라고 대놓고 못을 박았기에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특촬이나 로봇만화물에 대해 아는 게 없고 표절 의혹에 관심 없는 부모나 어린이들을 제외한 모든 특촬마니아들과 메카마니아들은 나라 망신이라며 엄청난 비판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5]

2.1. 표절 의혹 정리

아니 토에이 엑스가리온 제작진에게 고소안함?
특히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베낀 것으로 보이는 것들이 많은데 표절 의혹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엑스가리온 변신시 추는 춤이 크레온의 OST 춤에서 드룬 병사들이 춘 춤과 비슷하다.[7] 변신할 때 춤을 춘다는 것 자체는 수전전대 쿄류저와 비슷하며, 마지막에 한바퀴 돈 후 오른손을 높이 들어올리는 것은 쿄류저의 변신과 완전히 똑같다. 오프닝 내레이션이 마지막에 갑자기 익살스러운 톤으로 변하는 것[8] 또한 쿄류저를 연상시킨다.

3. 부실하다 못해 유치하고 처참한 완성도

표절 문제뿐만 아니라 문체부에서 제작 지원을 200억여원 정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중 높으신 분들이 제작비의 다수를 대놓고 착복횡령을 했나 싶기도 하고, 200억 들여서 제작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역대 대한민국 특촬물들 중에서도 여러모로 처참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일단 소품들이 싸구려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만든 것마냥 심각하게 저예산 티가 난다. 바이크 슈트와 헬멧을 대충 개조해서 만든 듯한 특촬 슈츠의 모양새와 페이퍼 크래프트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변신기기 소품들이 대표적. 히에나를 제외한 일회용 메인 악역들인 흑마몬스터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몬이나 ♧♧몬이고 주역들도 지키리/이기리/싸우리/블랙 발키리처럼 겹치는 이름 등, 대충 유치하고 촌스럽게 지은 듯한 설정,[9] 싸우리전사의 메카인 그린터틀과 이기리전사의 메카인 옐로우피닉스와 무기인 이기리 휘슬의 컬러가 해당 전사의 메인 컬러와 맞지 않아 일관성이 없어 보이는 점 등이 설정을 제대로 세우고 협업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신발 색깔도 옐로우가 아니라 핑크색이라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앵간한 특촬물 이야기는 다 하는 가면라이더 마이너 갤러리, 슈퍼전대 갤러리에서도 전혀 언급이 없는 걸 보면[10] 이 작품의 현 주소를 대충 가늠할 수 있다. 방영 초기부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지구용사 벡터맨의 위상은 더더욱 높아져갔다.

거기에다가 초반부부터 후술할 아이들이 봐도 유치한 분비물 유치 개그를 남발하고 엄연한 엑스가리온 측 전용 메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카 대전이 전반부가 끝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별로 한 번도 나오지 않다가 거대전이 26화 막판이 되어서야 킹가리온 X가 첫 등장한 걸로 굉장히 늦게 시작되어서 그런지 인기가 현재 같이 방영하던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와 비교해서 처참할 수준으로 낮다. 심지어는 대중적인 면에선 울트라 시리즈에게도 밀리는 듯한 모양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지나가던 초등학생 아무나 붙잡아 놓고서 물어보기만 해도 대략적인 인기를 알 수 있는데 슈퍼전대 시리즈는 두 말하면 입 아픈 수준이고, 가면라이더 시리즈도 국내에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대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하기에 대부분은 알고 있다. 울트라 시리즈도 비록 작품 자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 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인터넷 등 여러 매체의 영향으로 '울트라맨'이라는 이름 자체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막말로 요즘 애들도 헤이세이 울트라맨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관련 애니들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반면 엑스가리온은 끽해봐야 유튜브 영상에 보이는 몇몇 어린아이로 보이는 댓글들을 제외하면[11] 현재 초등학생의 관심거리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있다. 사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똥, 방귀 같이 어릴 때는 배꼽 터지게 웃었던 분비물 개그들을 점점 꺼리기 시작하기에 어찌 보면 그리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대작 특촬물들은 대체적으로 저연령층에만 국한시하지 않고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연령대에도 어필한 경우가 많은데, 엑스가리온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연령층만을 노린 듯이 지나치게 유치한 내용인 탓에 실패한 셈이다. 그나마 호평받는 건 카탈레나의 테마곡 뿐.

완구 판매량 또한 처참한데, 국내에서 그렇게 안 팔리기로 유명한 울트라 시리즈 만큼이나 인기가 없어서 관련 리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으며, 품질과 완성도도 10년 전으로 역행한 수준으로 심각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엑스가리온 관련 완구들을 리뷰한 몇몇 완구 유튜버들도 "이걸 왜 리뷰하고 있는 거지"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물론 경쟁작이었던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도 엑스가리온과 똑같이 흥행에 참패하긴 했지만, 류소우저는 매력적인 설정을 제대로 못 살리는 처참한 스토리가 문제였던 거지, 스토리·연기력·연출·완구의 완성도로 엑스가리온과 비교해보면 엑스가리온 따위는 명함도 못 내민다. 게다가 그 망했던 매출조차 엑스가리온보다 훨씬 잘 나왔다.

또한 다소 떠오르는 시대착오적인 작중 몸개그 및 억지성이 강한 무리수 개그들을 편수당 최소 1~2회씩 하면서 그걸로 인해 시청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제작진 측에서 방귀나 코딱지에 원한이라도 들렸는지 작중 등장인물인 고덕지 백작과 몇몇 엑스트라들이 거의 모든 회차마다 방귀와 코딱지에 관한 분비물 개그를 남발해댄다.[12] 물론 라바처럼 이런 개그를 잘 이용하여 대박을 낸 작품도 있기야 하지만 라바는 이런 분비물 개그들을 너무 남발하지는 않고, 다른 개그들이나 상황극, 가끔 진지함도 섞어가며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신경을 많이 써서 에피소드를 구성하였기에 큰 인기를 얻어낸 것이지, 엑스가리온마냥 모든 에피소드에 분비물 개그를 수시로 넣었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제작진의 이 무한한 방귀와 코딱지 우려먹기는 완구에도 영향을 미치는 바람에 무기계열 완구인 발키리 리볼버에 "내 코딱지를 받아라", "다리 다리 코딱다리" 등등이 수록됨이 확인되었다. 결국 시청을 포기한 일부 시청자들은 차라리 썰렁하지만 더러운 요소가 없는 아재 개그가 분비물 개그보다 더 낫다고 평을 내리기도 한다.

분비물 개그 남발에 대한 지적

4. 스토리 전개 및 결말

스토리 전개가 쿄류저의 표절이란 지적이 있으며 # # 26화 막판에 로봇들 중에 제일 먼저 나온 킹가리온 X를 엑스가리온이 탄생되기 전인 태초부터 지구에 존재했었던 미지의 불멸과 같은 존재로 부각시켜놓고, 40화에서 재등장할때 엑스가리온 본인들이 최초로 탄생시킨 것처럼 부각시켜 기승전결을 흐트려놓은 것.

26화 막판에 킹가리온X가 메피스로 추정되는 의문의 괴물과 싸우려다가 27화에서는 싸우는 장면을 스킵하고 가온과 강찬이 훈련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언급하면서 흐지부지 넘겼고 심지어 가온은 발키리 리볼버가 화이트가 아닌 레드로 컬러가 뜬금없이 바뀌었고, 20화에서 힘들게 겨우 2차 변신에 성공했던 레드 발키리전사 폼을 이제 막 기본 폼이었던 것 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변신하면서 기존폼인 발키리전사 폼을 잉여마냥 안 쓰면서 26화와 27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이 안 나왔다.[13]

주역인 엑스가리온 멤버 네 명의 서사가 너무 빈약하다. 한가온은 어머니는 아예 언급도 되지 않고, 아버지가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설정인데, 이 설정이 있다면 가장 흔하디 흔한 스토리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었고, 모종의 이유로 적의 편이 되어 있다는 등 아버지와 관련된 서사가 있어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지만 그런 것은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세 명인 강한결, 박마루, 신토리는 각각 직업이 철도 기관사, 소방관, 스튜어디스고, 이 세 직업은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직종이다. 하지만 엑스가리온에는 이들의 직업 관련 서사가 전무하다. 철도 기관사나 스튜어디스라면 기차나 비행기 내에 폭탄이 설치되었고, 그 내부에 범인이 있다는 등의 스토리, 소방관이라면 불과 싸우는 스토리가 하나라도 있는 게 맞는데, 그런 에피소드는 없었다. 기껏해야 온도계몬 편에서 강한결이 신입이었을 적 선배가 온도계몬에게 당한 이야기랑 신토리의 부모와의 갈등 해결 정도가 최후반부에 나온 정도며 신토리의.직업인 스튜어디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에피소드였다.

또한 히어로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그들과 적대하는 또 다른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악역이 등장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다. 특히 고덕지 백작 같은 경우는 틈만 나면 방귀를 뀌는 더럽고 유치한 행적 때문에 까이고, 카탈레나 캔드릴라를 표절한 캐릭터이며[14], 박치기 장군엄연히 간부급임에도 박치기몬이라고 불리며 그냥 일반 몬스터 취급 당한다. 그나마 미형 악역인[15] 흑마왕의 아들 케이진은 누군가를 세뇌하려 들면서 자기 친구가 되는 거라는 발언하는 캐릭터다. 과거 크리스를 야왕으로 세뇌한 적이 있지만 이는 자신의 힘이 아닌 반지의 힘이며[16] 액션신도 허술한 편이다.[17] 또한 변신체가 다른 흑마몬스터들처럼 이름에 '몬'이 붙는 등 간부인 박치기 장군과 정반대로 변신체 이름과 모습에 성의가 없다.[18] 흑마왕은 아들이 당했는데 코빼기도 안 비쳤으며[19] 무엇보다 고덕지 백작, 카탈레나 등 다른 간부들은 본인의 명예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안달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 주전자콘, 스매싱, 메피스같은 악역들도 딱히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이 아니다.[20]

43화에서 인기 아이돌 쥬리가 매니저와 경호원을 상대로 갑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왔을 때 성차별적인 내용이라고 비판받은 사례가 있다.

사실상 마지막화인 44화에 그냥 일반괴수가 나오며 또한 기존 분량에서 기존 악당도 제대로 처리 안하고 트레저헌터 서유기 3인방(손오공, 저팔계, 사오정)[21]과 메피스가 계약하면서 중요한 물건으로 소개한 메가스톤에 대해서도 제대로 풀리지 않은 채 어이없게 열린 결말 형식으로 끝났다.

또한 방영 전에는 원래 60화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방영 직전에 45화부터 최종화까지의 스토리 구성이나 제작 비용에 갑작스럽게 문제가 발생했는지 뜬금없이 44화로 에피소드 회수를 어중간하게 줄여버려 현재는 초록뱀 미디어의 대표와, 과거 투바앤에서 디자이너 자연침대와 동료 디자이너들을 구박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전 투바앤의 디자이너들의 상사였던 히토회사의 대표가 서로 짜고 쳐서 제작비용으로 지불된 세금 200억여원 중 대다수를 쥐도 새도 모르게 횡령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는 확신을 만드는 상황으로 번져 제작진들에게까지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22]

5. 결론

상술한 문제점 때문에 작품성은 바닥을 가뿐히 뚫고 나락까지 떨어졌으며, 인기몰이고 뭐고 조기종영까지 아주 대차게 실패하면서 결국 대한민국 특촬물 역사상 최악의 망작으로 남게 되었다. 국내 특덕들 사이에서는 '엑스가리온'이라는 이름은 깔려고 꺼내는 게 아닌 이상은 거의 볼드모트급 작품 겸 와피스의 뒤를 잇는 표절작[23]이라고 평가하며, 일부 특덕들에게는 특촬판 김치 전사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24]

당시의 일부 포스터나 유튜브 채널 같은 부분에서 "운명의 전사들", "매력적인 영웅들" 이라고 표기되어있던지, 성우들의 입을 빌려 "엄청 재미있겠지!?"(오프닝에서 송준석 성우의 입을 빌린 부분) "우리, 끝내주지?"(매화마다 전투 종료시 엄상현 성우의 입을 빌린 부분)라는 과대포장을 해봤자 의미없는 짓이였다.

이렇듯 단점이 너무나도 많았던 탓에 이전에 혹평을 받았던 수호전사 맥스맨[25] 이레자이온[26] 다시 보니 선녀 같다며 재평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으며[27], 옆동네의 류소우저나 리바이스보다도 못하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28] 한국 특촬물의 역사에 먹칠을 한 문제작이자 역사상 최악의 특촬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현재까지도 온갓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고 있다.

그래도 인기가 이 정도밖에 안 되니 적어도 슈퍼전대 시리즈의 판권과 라이센스를 지니고 있는 토에이 반다이, 대원미디어 측에 디자인 도용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하는 건 거의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바꿔 말하면 엑스가리온이 지금 상황과는 반대로 인기가 조금 많았으면 고소를 당할 확률이 올라갔을 것이다.

이전의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특촬물에도 새로운 중흥 조짐이 보이나 싶었으나, 엑스가리온이 대차게 실패함으로 인해서 결국 원래 자리로 돌아가버린 셈이 되었다. 뒤이어 공개된 아머드 사우루스도 결국 크게 흥행을 하지 못한 채 용두사미로 끝났고, 나노전사 로카파는 우여곡절 끝에 예정 방영일보다 4년을 넘겨 네이버 공개로 방영을 시작하였으나, 먼저 공개되었던 파일럿 판의 평가가 안 좋았으며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한다. 한 술 더 떠서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는 예정 방영 기일을 7년이나 넘긴 것은 물론 언제 정상 제작조차 될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는 등[29], 국내 특촬물의 인기도 저물어 가며 대원방송에서 수입을 이어가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더빙을 제외하면 시청자들 사이에서 외면받고 있다.

6. 종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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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년엑스가리온악성재고2.jpg
종영 이후 5년이나 지난 2024년 시점에도 2019년에 제작되었던 완구가 다이소 등지에서 정가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덤핑 판매가 되는 등 여러모로 처참한 흥행 실적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1] 이 두 링크는 동일한 유저가 작성한 리뷰 겸 비판글이며, 위의 글과는 다른 관점으로 엑스가리온의 문제점들을 나열했다. 욕설이 난무하기에 주의를 요하며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들도 상당수 있으나, 이 작품이 가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드러나있다. [2] 합체구조나 방식정도는 벤치마킹이나 클리셰로 차용할 수 있으나 타 작품의 디자인을 일부나 대부분을 도용할 경우 벤치마킹이 아니라 표절로 얄짤없이 이어진다. 그대신 표절한 부분의 내부구조가 딴판이면 저작권 위반까지 안 걸려 그걸로 의도하고 표절했다는 증거도 없이 무턱대고 고발하면 오히려 무고죄로 역처벌을 당할 수 있어 애매하다. [3] 표절의혹을 제기한 자연침대마저 한 팬한테 크로스가리온이 구리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가 있다. [4] 물론, 이것도 1차 창작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 [5] 이로 인해 엑스가리온 제작진측이나 완구 디자이너 혹은 만화가 계열로 진로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직업인 사람들의 경우 오마주와 표절, 패러디에 대해 반드시 알아두고, 비슷하다고 헷갈려하거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는것을 확실하게 깨달아야 하고 그렇게 시행했을때는 바로 타 작품의 디자인과 비교해가면서 비슷한 디자인이 있다면 바로 수정해야하며 순수창작이라고 버텨대거나 우기면 안 되는 걸 보여주는 계기를 만드는 꼴이 되었다. 그래도 패러디나 오마주였다고 하면 순수창작이라고 우겼을 때에 비해 비난을 어느 정도 면할 수 있기는 하다. [6] 변신히어로물 대부분은 주인공의 첫 변신장면에서 무기가 아닌 변신기가 강조되므로, 차라리 가리온 체인저가 강조되는 게 더 자연스럽다. 심지어 작중에서 가리온 체인저가 부서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무기만 뺏겼을 뿐임에도 변신이 풀려버린 적이 있다. [7] 특히 양팔을 지그재그로 꼬는 부분이 유사하다. 이런 안무는 후배 전대인 젠카이저와 돈브라더즈에서도 선보였지만, 이들은 오마주라고 하면 그만이다. [8] 엑스가리온은 엄청 재미있겠지!? 지금 시작한다! 쿄류저는 듣고 놀라거라! [9] 엑스가리온의 모티브는 동양의 사방신이다. 그러니 애초에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발키리라는 이름이 붙는 것부터가 엑스가리온의 모티브와 전혀 맞지 않으며, 나머지들은 그냥 발키리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리로 이름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거기가 주인공이 전사자를 발할라로 데려가는 여성인 북유럽신화의 발키리의 이미지를 보여주지도 않는다. [10] 있다고 해도 그냥 이 작품이 공개된다 혹은 저퀄 문제나 표절 문제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11] 이후 유튜브의 정책이 바뀌면서 엑스가리온은 물론 모든 아동용 영상들에는 댓글을 다는 게 불가능해졌다. [12] 추가로 디자이너 자연침대가 싫어하는 완구 제작사인 히토회사의 대표가 이전에 투바앤에서 자연침대와 동료 디자이너들을 구박한 전 상사가 확실하다면 라바의 관련 라이센스도 알아두었을 테고 흥행할 당시 핵심점이 방귀라고 인식하고 그 특징마저 베낀 것으로 보인다. 완구 홍보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특촬물이나 애니메이션은 스폰서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러한 현상이 안 좋은 쪽으로 심하게 폭주한 셈이다. 똑같이 스폰서의 입김이 강해도 완구 판매를 위한 상술이라면 상업적 성과도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는 완구 홍보에 도움이 안 되는 분비물 개그 남발이라서 스폰서의 뻘짓 그 자체다. [13] 몇몇 안티팬들은 킹가리온X가 적과 싸우다가 사라진 부분, 가온이 레드 발키리 리볼버, 레드발키리 폼을 어쩌다가 기본폼 마냥 사용하게 된 부분의 구체적인 부분의 내용을 극장판 내용으로 따로 기획하고 스토리 스킵에 대한 떡밥을 풀려는거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본작이 망작취급이 되면서 극장판 제작을 기획할 여건은 물건너의 수준도 아니며 방영 전에도 극장판 제작소식도 없었으니 이건 명백하게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흐트린 것을 넘어서 이 사건으로 인한 반사이익만 생각하며 기승전결을 제대로 생각 안해서 생긴 문제다. [14] 헤어스타일이 하츠네 미쿠와 비슷하기에 하츠네 미쿠 코스프레라는 반응도 있다. [15] 담당배우가 미남이긴 하나 괴인체는 미형이라고 봐줄 수 없다. [16] 이 반지는 크리스에게 박살난다. [17] 아군측 인물을 세뇌해 자기편으로 만든 악역으로는 마법천자문의 대마왕이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움마 등의 사례가 있는데 이들은 아이템이 아닌 본인의 힘을 사용한 것이며 악역으로서의 캐릭터성도 케이진에 비교할 급이 아니다. [18] 다만 이름만 그럴 뿐 박치기몬이라며 간부가 아닌 일반괴수 취급되고있는 박치기 장군과는 정 반대로 작중에서 일반 괴수로 취급하지는 않으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19] 옆나라 특촬물의 최종보스도 막장 부모였지만 아들이 당한 이후 등장하긴 했는데 이쪽은 그 아들의 동료들이 울면서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나왔는데 여기선 조직의 다른 인물들 중에서도 이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애초에 흑마왕은 조기 종영되며 작중 등장이 전무했고, 44화 이후의 분량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나오는 카탈레나 송 영상에서도 등장한 바 없다. 다만 엔딩송 영상에서 스매싱과 메피스 가운데서 춤추는 캐릭터가 흑마왕이라는 추측이 있다. [20] 차라리 야왕으로 등장했을 때의 크리스가 더 카리스마가 있으나 케이진이 등장했을 때는 처음 악역으로 등장했을 만큼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21] 이들의 출현은 42화 막판에 첫등장과 44화 막판에 등장한 게 전부다. 이들은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모티브며 엑스가리온의 모티브인 사방신의 대적자인 사흉이 나왔어야 더 어울린다. [22] 특히 45화부터 마지막화까지의 장면으로 추정되는 일부 장면들이 본편에는 방영이 짤려서 조기종영되고, 카탈레나 테마송 같은 영상에서는 그 장면들이 버젓이 나와서 더욱 그렇다. [23] 이쪽은 와피스 제작사인 개구장이처럼 표절 문제에서는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지만 않았을 뿐, 제작사나 완구기업 두쪽 중 한측이라도 불편을 끼쳐드려 사죄한다는 소식이 없어 반성하는 태도를 안보이는 공통행적을 드러냈기에 표절부분에서는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24] 다만 실제로 세금 지원에 관한 것은 오해로 밝혀져 같은 대상으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 [25] 발연기와 오글거리는 CG가 비판받긴 했지만 슈트나 메카 디자인은 호평받았다. [26] 변신 히어로물인데 변신하는 에피소드는 적고 시종일관 무게 깔아서 비판받은 거지, 디자인이나 스토리는 그래도 나름 준수했다. [27] 사실 수호전사 맥스맨 이레자이온도 특촬물 마니아들에게 혹평받은 것과 별개로 방영 당시 어린이였던 이들 중에는 추억의 특촬물로 기억하는 이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다만 엑스가리온은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까 이 두 특촬물처럼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 리바이스도 지나친 히로인 편애로 많은 비판을 받긴 했지만 표절로 논란이 된 경우는 전혀 없었다. 다만 리바이스 역시 배우와 성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작진들이 심하게 잘못된 태도를 가진 건 마찬가지였던지라 엑스가리온보다 낫다고 하긴 힘든 측면도 존재한다. [29] 물론 주역을 맡은 버스터즈의 잦은 멤버 교체도 주 원인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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