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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브리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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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 반란군
1.1. 시즌 11.2. 시즌 21.3. 시즌 31.4. 시즌 4
2. 아소카(드라마)
2.1. 6화: 머나 먼 곳으로 (Far, far way)2.2. 7화: 꿈과 광기(Dreams and Madness)2.3. 8화 제다이, 마녀 그리고 대제독 (The Jedi, The Witch, and The Wa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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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 반란군

1.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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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의 능력을 본 케이넌 제러스는 에즈라를 제다이로 키우기로 마음 먹고 고스트 크루에 합류할 것을 요청한다. 고스트 크루와 함께 하면서 고스트 크루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본 에즈라는 제다이가 되기 위해, 제국에게서 자유를 찾기 위해 고스트 호에 승선하였다. 에즈라의 목표는 제다이가 되어 제국을 물리치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소 참을성 없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에즈라는 케이넌에게 크게 의지했으며, 자신이 에즈라의 훈련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하던 케이넌이 루미나라 운둘리의 생존 소식을 듣고(비록 거짓이었지만), 그녀에게 에즈라의 제다이 훈련을 시키려하자 자신은 케이넌을 존경하고 그의 밑에서 수련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다.[1] 또한 14세의 늦은 나이에 수련했기 때문에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케이넌이 인퀴지터와의 대결 도중 쓰러지자, 분노에 휩싸여 다크사이드를 분출하기도 하였다. 로탈의 제다이 사원에서 카이버 크리스탈을 얻고 블라스터 발사가 가능한 광선검을 만든다.

이후 제국 아카데미 사관생도로 위장하여 로탈의 제국군 주둔기지이자 통치시설인 '제국 행성 점령 시설(Imperial Planetary Occupation Facility)[2]에 침투하여 자이 켈과 제어 레오니스등을 만난다.

시즌1 파이널에서 생포당한 케이넌을 구출하고 인퀴지터와의 결투가 종료된 뒤에 탈출 후 동료들과 함께 아소카 타노를 만난다. 이 결투에서 인퀴지터의 광선검에 맞아 왼쪽 볼에 흉터가 남게 된다.

1.2. 시즌 2

에즈라: 케이넌, 그게 뭐였죠? 또 다른 인퀴지터인가요?
케이넌: 아니, 더 끔찍한거야.
에즈라: 뭐라고요?
케이넌: 시스 군주. 제다이의 숙적이지.
에즈라: 어떻게 싸워야 하죠?
케이넌: 싸운다고? 에즈라, 우리가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이야.
시즌2 초반부터 다스 베이더를 만나 다스 베이더의 압도적인 힘에 공포심을 느낀다. 그리고 이후 아소카를 통해 캡틴 렉스를 만나고 클론전쟁 당시의 일들을 듣는다.

시즌2 3화에서 인퀴지터리우스 일곱 번째 자매에게 붙잡히고 심문당한다. 8화에서는 포스 센서티브을 가진 아기 한 명을 구출 하는 임무을 맡았다. 시즌2 9화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저항활동을 했던, 전임 총독 라이더 아자디를 만나 자신이 방송을 송출한 이후에 있던 대규모 탈옥사건에서 부모님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즌2 15화에서는 하이퍼스페이스의 원조인 우주고래, 퍼길(Purgil)무리를 만나 교감을 한다. 18화에서는 로탈 제다이 사원에서 비전을 통해 요다와 만난다. 시즌2 파이널 22화에서는 케이넌, 아소카 타노와 함께 도착한 말라코르 시스 유적에서 다스 몰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옛 마스터(old master)라고 소개한 다스 몰과 안면을 트게 되고, 함께 협력하여 시스 홀로크론을 얻게 된다. 이때에도 에즈라의 대사와 태도에서 제다이보다는 시스에 가까운 모습들이 언뜻언뜻 보이는데, 거기에다 다스 몰의 시스로의 부추김을 끊임없이 받는다.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혼자서 홀로크론을 가지고 시스 사원의 오벨리스크에 도착하게 되고, 홀로크론을 장착하여 시스 사원을 가동시키게 된다.[3] 그리고 때맞춰 도착한 다스 베이더와 싸우게 되는데, 다스 베이더를 두렵지 않다고 선언했으나 몇 합 겨루자마자 라이트세이버가 파괴된다. 에즈라가 무력해지고 공포에 질리는 순간, 다스 베이더는 에즈라를 끝내려 하고 그 순간 아소카가 나타나 베이더와 맞붙게 되어 살아남는다. 그리고 이 때 다스 베이더와 대등히 싸우는 아소카의 강함을 보고 "훈련을 더 해야겠네."라고 한다.[4] 그 사이 다스 몰을 물리치고 도착한 케이넌과 함께 홀로크론을 오벨리스크로부터 떼어낸다. 이 여파로 시스 사원이 붕괴되기 시작하는데, 탈출을 거부한 아소카를 놓아두고 어쩔 수 없이 케이넌과 둘이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무사히 반란군 기지로 돌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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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의 마음을 알거나 오직 시스만이 열 수 있다 시스 홀로크론을 어두워진 그의 방에서 열면서 에즈라의 눈에 시스 홀로크론의 빛이 비치는 묘사와 함께 시즌2가 종료된다.

1.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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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만큼 당연히 등장이 확정. 그런데 공개 클립에 나온 모습을 보면 시간이 좀 흘렀는지 키가 훌쩍 커졌고, 머리도 깔끔하게 잘랐으며[5], 변성기가 지났는지 목소리도 많이 바뀌었다. 새 초록색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며, DL-44 중 블래스터 권총을 거리낌 없이 쏜다. 아소카를 데려오지 못한 것이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예고편에서도 아소카의 이름을 애처롭게 부르고 풀크럼이라는 이름을 듣고 살아있는거냐며 놀라면서 물어본다.[6][7]

전반적인 전투력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이나 상당히 과격해졌다. 과격해진 성격의 정점은, 포스 푸시와 곡예로 스톰트루퍼를 학살하고 AT-DP워커 파일럿을 포스 트릭으로 조종, 워커 아래에있던 스톰트루퍼를 쏘게한후 워커를 절벽으로 걸어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전작에 비해 과격해진 건 물론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이 되었는데, 이는 시스 홀로크론의 영향이라고 여겨졌으나 사실 시즌 2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케이넌이 눈을 잃은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동료를 잃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가지게 된 것.[8] 하지만 이 이후로 이렇게까지 심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 3부터 이전보다 원숙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냉혹하고 잔인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일전에 자신을 붙잡았던 제독인 브롬 타이터스가 에즈라 일행이 탈출한 죄로 인해 강등, 좌천되어 Y윙 파쇄 시설 담당자로 오게 되었는데, 마침 다시 마주쳐버린 것. 동료들이 탈출한 이후 에즈라는 시설 자폭을 가동시켜버리고 타이터스가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릴 심산이냐면서 항변하자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나가버린다.

시즌3 에피소드 1에서는 반란군에서 소령계급으로 인정받아 지휘권을 얻지만 과격하고 즉흥적인 모습을 보여 Y윙 탈취 이후 지휘권을 뺏긴다.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결국 케이넌이 눈을 잃은 것에 대해 에즈라를 탓하지 않는다는 걸 듣고선 화해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몰로부터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제다이 홀로클론을 열어 시스의 것과 함친 뒤 시스를 죽일 방법을 찾던 중 두 태양들의 행성을 보게 된다.

에피소드 4에서는 헤라 신둘라와 함께 트웰렉의 가보인 칼리코리[9]를 되찾기위해서 스카웃트루퍼로 위장해서 침투한다. 그 과정에서 헤라의 어린시절 모습과 차퍼를 발견한 경위를 듣는다. 이후, 쓰론을 처음 보며 헤라가 쓰론에게 발각당하자 경비원인척 연기를 하며 쓰론과 슬레빈 대위 그리고 헤라를 따라간다. 이후 쓰론에 의해 헤라의 정체가 탈로나자 블래스터를 쏘려하지만 이를 예측했던 쓰론에 의해 기절탄을 맞는다.

에피소드 5에서는 렉스와 케이넌과 잽 그리고 차퍼와 함께 아가마르에서 양자어뢰 등 보급품을 얻기위해 분리주의 연합 소속의 보급선 잔해에 있다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던 칼라니를 비롯한 드로이드에게 잡혀 전쟁 시물레이션을 하게 된다. 여기서 서로가 이겼다고 주장하는 렉스와 칼라니에게 " 제다이는 전멸했고, 클론들은 은퇴했고, 드로이드들은 전부 가동 중지됐어. 그럼, 누가 이긴거야?"라고 질문을 던져 둘 다 아무 말도 못하게하고는 제국의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 연합전선을 만들게 하는 활약을 한다. 사실상 비공식적이긴 하나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클론전쟁의 종전을 가져온 것이다.

에피소드 9에서는 제국의 신형무기 설계도를 훔치기위해 로탈의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침투하였고 그곳에서 쓰론에 의해 모라드 수마르의 죽음을 목격한다. 이후 칼러스를 만나, 처음에는 적대하다가 그가 펄크럼이란 것을 알고 일단 그의 도움으로 설계도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칼러스가 "나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겠다"라고 말하자 에즈라는 "알겠어요"라 하면서 칼러스를 포스로 상황판같이 생긴 유리판으로 밀어 아예 기절시켜버린다.

에피소드 10에서 몰을 따라 다쏘미르에 다서 타투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몰이 발견한 의식에서 나이트 시스터의 약물을 먹어 원하는 것을 발견한 후 육신을 주어야 한다는 제약에 의해 뒤 따라 온 사빈과 케이넌이 나이트 시스터의 영혼들에 잠식되고 만다. 이후 다스 몰이 함께 하자고 하지만 이를 거부, 나이트 시스터의 제단을 파괴하며 사빈과 케이넌을 구한다.

에피소드 19에서 밤 중에 제다이 홀로크론과 시스 홀로크론이 반응하는 것을 보며 오비완 케노비가 위험하다 생각하고 쵸퍼와 함께 오비완 케노비를 찾으러 타투인으로 향한다. 도착한 후 샌드 피플의 공격으로 우주선이 파괴되어[10] 황무지를 헤매다가 쓰러졌고 다행히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다스 몰이 나타나자 그를 막으러 하나 오비완의 말에 따라 타투인을 떠난다. 그리고 이때는 루크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1.4. 시즌 4

시즌4 3화에서 로탈 공격에 소극적인 몬 모스마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쏘우 게레라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빈과 쵸퍼와 함께 자린디 기지에서 침투하여 해킹을 하고 있을 때 쵸퍼과 실수로 메인 회로를 접속하여 통신을 자기에게 만 오게 한 상황을 이용해 도킹을 요청하는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을 돌려보내려 한다. 이때, 신분을 속이기 위해 브롬 타이터스를 사칭하지만 하필이면, 그 순양함의 지휘관이 브룸 타이터스. 이후 기지에서 안테나 위치를 조절하면서 들키게 되고- 계획을 바꾸어 폭파하려 한다. 안테나에서 스톰트루퍼의 공격을 막으며 폭발시킬 준비를 하던 중 게레라와 만나면서 사빈과 쵸퍼와 함께 게레라의 U-wing에 탑승해서 탈출한다. 4화에서 비밀 화물 정보를 입수한 게레라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빈과 쵸퍼와 함께 화물선에 침투한다. 그리고 여기서 이상한 노랫소리를 듣고 이를 따라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에 반응한 거대한 카이버 크리스탈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에 처리를 두고 게레라와 갈등이 벌어져 게레라에 의해 기절탄에 맞고 두 손이 등뒤로 수갑이 채워진다. 이후 게레라에 의해 풀려나지만 게레라가 보인 인명경시 사상에 회의를 느껴 서로 각자의 전쟁을 치르자며 다시 게레라와 헤어진다. 그리고 사빈과 쵸퍼 그리고 제국에 강제 징집된 기술자들과 함께 람다 셔틀을 탈취한 후 고스트 호에 구조된다. 비록, 게레라의 인명경시사상에 반대했지만 제국이 크리스탈을 무기화 하고 있다는 게레라의 의견에 동감하며 혹시 우리가 꾸물대는 사이, 수뇌부들이 아직까지 시작되지 않았다고 믿는 사이, 제국은 전쟁을 이미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며 케이넌에게 우려를 표한다.

5화에서 고향과라이더를 포함한 고향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그곳에 있는 주민들을 제국의 압제에서 해방시키겠다는 라이더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 마침내 신형 전투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그리워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에즈라의 죄책감에 동감과 걱정을 하던 고스트 크루도 함께 한다. 비자고를 매수하여 로탈에 도착하지만 이제 로탈은 아름다운 모습 대신 환경이 파괴된 끔찍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더욱 강화된 제국의 통제로 활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자신이 떠난 사이에 너무 바뀌어버린 고향에 경악하며 고향 사람이자 로탈 반란군의 일원 중 한 명이었던 조의 죽음을 듣는다. 이후 제국의 추격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자 게레라가 '자신의 고향이 사라졌다'는 말이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는 생각과 계속 고향의 해방을 주장하면서 일행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자책한다. 다행히 일행들의 위로와 라이더를 비롯한 로탈 반란군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6화에서 사빈과 함께 신형 타이 디펜더를 탈취한다. 여기서 뛰어난 조종실력을 보이며 타이 인터셉터 3대를 격추시킨다. 이후 디펜더가 추락한 후 사빈과 함께 탈출하던 중 로탈 늑대와 만나 늑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국의 추격에서 벗어나 디펜더에 있던 시험비행 기록장치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 숨겨둔 디펜더 하이퍼드라이브를 다시 회수하러 왔다가 쓰론의 요원이자 암살자인 록과 만나게 된다. 이후, 록이 몰려 심어둔 추적장치에 의해 프라이스가 이끄는 제국군의 공격을 받지만 로탈 늑대들의 도움을 받는다.
8화에서는 로탈에서 자원을 채취하던 광산 조합 크롤러 한 대를 탈취했는데, 이를 들킬 뻔했으나 에즈라의 성대모사와 비자고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제국에 신고하려고 하는 크롤러 선장을 제압하기 위해 격투를 벌이다가 선장이 실수로 용광로에 빠져 죽는 것을 가만히 지켜본다.
9화에서는 헤라가 이끄는 X-윙 편대의 로탈 공습을 지상에서 지원하는데, 편대가 상공에서 전멸하면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헤라도 구출하는 데 실패했다.

10화에서는 로탈의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잡혀 있는 헤라를 구출하기 위해 케이넌, 사빈과 함께 글라이더를 이용해 제국복합단지에 침투한다. 케이넌이 헤라를 구하는 동안 사빈과 함께 건쉽을 훔쳐 타고 케이넌과 헤라를 태우러 연료 저장소로 향했지만, 제국군이 연료 창고를 터뜨려 버리면서 눈앞에서 케이넌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11화에서는 스승의 죽음에 멘붕 상태로 들판을 방황하다가, 로탈 늑대들을 만난다. 케이넌과 같은 이름을 가진 늑대 “듐”으로부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면서 로탈의 제다이 사원에 있던 조각을 얻는다.

12화에서는 고스트크루에게 사원으로 갈 것을 설득한 후 이동을 위해 늑대들을 부른 후에 일행과 함께 늑대 등위에 탄 후 사원으로 간다. 이미 사원은 제국 발굴팀에 의해 발굴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사빈과 함께 스카웃 트루퍼들을 습격해[11] 그들로 위장해서 침투한다. 침투한 후 발굴 담당자인 하이덴 장관과 팰퍼틴 황제의 통신을 들으며 위험하니 철수하자는 헤라에게 황제가 개입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후 사빈과 함께 모티스의 신들(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딸)이 그려진 벽화를 바라본 후 사빈이 알려준 해석과 그녀의 시간 끌기로 이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을 작동시킨다. 이후 제국군과 하이덴 장관에 의해 발각되고 포로가 된 사빈이 도망치라는 소리에 즉시 이공간으로 들어간다.

13화에서는 '세계를 잇는 세계'라고 불리는 이공간에 들어가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12]를 들으며 탐험을 하던 중 벽화에서 딸의 어깨에 있던 콘보르 새, 모라이를 발견한다. 이후 모라이가 앉아있던 포탈을 통해 시즌2에서 아소카가 베이더와 대결을 하는 장면을 다시 보고 아소카를 구하라는 모리아의 행동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하다가 그녀가 죽을 위험에 처하자 직접 개입하여 그녀를 이공간으로 끌어낸다. 이후에 이 공간을 활용해서 케이넌을 살리려하지만 아소카의 충고, 만약 케이넌을 구하면 에즈라 본인과 사빈 그리고 헤라가 죽어버리기에 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라는 말을 듣고 포기한 후 아소카에게 같이 돌아가자고 한다. 이후 이공간을 침투하는 동시에 자신과 아소카를 잡으려는 팰퍼틴으로부터 도망치다가 푸른화염 형태의 시스의 주술[13]에 의해 붙잡힌다. 다행히 아소카의 도움으로 풀려난 후 이 공간을 봉인시키는데 동의하며 아소카에게 자신을 찾아오라고 약속을 받은 후 흩어져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쵸퍼가 채굴드릴로 제국군을 막아서는 동안 젭과 고스트 크루의 도움을 받아 벽화에 그려진 아들의 손을 만져서 이 공간을 봉인시킨 후 기절한다.
Good bye, Kanan.(잘가요, 케이넌.)

이후 채굴드릴에 내려서 헤라와 함께 사라진 제다이 사원의 터를 보고 헤라가 돌아간 뒤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는 로탈 늑대를 보며 로탈 늑대가 돌아가자 케이넌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자신도 돌아간다.[14]

14화에서 에즈라는 포스 비전으로 자신의 운명을 예지한다. 쓰론이 돌아올 것을 예측하고 로탈 반란군과 함께 조급해진 아린다 프라이스를 로탈 반란군의 아지트로 끌어들인다. 록과의 결투 끝에 로탈 늑대와 때 마침 그레거를 비롯한 클론들과 혼도 일행을 데리고 온 고스트 호의 도움으로 반란군은 승리하고 아린다 프라이스를 생포한다.[15]

15화에서 고스트 호에서 가족사진을 보다가 늑대를 이용해 프라이스를 협박하여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침투, 지휘실을 점령하여 행성내의 제국군의 철수명령인 프로토콜 13을 발동시켜 로탈에 있는 모든 주둔 병력을 집결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시설을 공중에 띄워 폭발시키려 하지만, 록의 보고를 받은 쓰론이 로탈에 도착한다. 에즈라는 키메라에 통신을 하여 반란군이 이겼다고 하지만 도리어 쓰론은 로탈 시민들을 인질로 삼고는 본보기로 도시를 폭격한다. 도시가 파괴되는 참상을 본 에즈라는 다급하게 항복을 했고, 로탈시민과 동료들의 목숨을 담보로 혼자서 키메라로 오라는 쓰론의 항복 조건을 수용하며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차퍼에게 맡긴다.[16]
One last time...(마지막 한번이야...)

이에 헤라를 비롯한 일행들이 그를 막자 에즈라는 일단 이를 수용하는 척 하지만, 나가야 한다는 생각은 바꾸지 않고 있었다. 에즈라의 생각을 거의 유일하게 이해한 사빈 렌은 다른 일행의 시선을 끌어주고, 차퍼는 에즈라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환풍구를 열어준다.

빠져나간 에즈라는 혼자서 쓰론을 대면하러 간다. 쓰론은 기함 키메라 내에 로탈 제다이 신전의 일부를 그대로 이전해 두었고, 쓰론과 도착한 에즈라는 그곳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팰퍼틴과 대면한다. 팰퍼틴은 신전을 가동시켜 에즈라 브리저에게 부모님이 살아있을 무렵으로 가는 포탈을 열고선 그를 유혹한다. 하지만 이미 고스트 크루라는 새 가족을 얻은 에즈라는 이제 친 부모님을 놓아 드릴때라고 생각하며 팰퍼틴의 유혹에 굴하지 않았고, 신전을 붕괴시켜 차원문을 박살내 버린다. 이에 팰퍼틴은 현장에 도착한 로얄 가드에게 에즈라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에 에즈라는 로얄 가드에게 포스 푸쉬를 날린 후 로얄 가드들이 포스 파이크를 사용하면 잠깐 고통을 받으며 뒤이어 들어온 스톰트루퍼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포스 파이크 공격을 당하면서도 포스를 사용하여 신전의 파편들을 날려 이들을 쓰러뜨린 후 함교로 향한다.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포스가 함께 할거라고, 언제나.
(And Remember, The Force Will Be with You, Always.)

많은 스톰트루퍼와 데스트루퍼를 블래스터로 죽인 에즈라는 함교에서 다시 쓰론과 1:1로 대치하게 된다. 이때, 우주 고래, 퍼길 무리가 도착해 로탈을 봉쇄하던 제국 7 함대를 궤멸시킨 후 고스트 호와 함께 상공에 있던 키메라 주변의 스타디스트로이어들을 몸통박치기로 박살내며 출격한 타이 파이터들도 파괴해 버린다. 사실, 에즈라는 미리 마틴에게 시켜서 0번 채널에 반응하는 퍼길 무리들을 불러 오도록 한 것이다! 곧, 키메라 호에도 다수의 퍼길이 들러붙었고 쓰론은 촉수를 피해 도망치려다가 에즈라가 포스 푸쉬로 밀어 내면서 퍼길의 촉수에 붙잡힌다. 이후 사빈과 통신을 하며 자신이 퍼길들을 불렀음을 인정하지만 곧 함교로 진입하는, 데스 트루퍼의 지휘하에 스톰트루퍼들을 막아낸다. 하지만 이 틈에 자력으로 탈출한 쓰론에 에즈라에게 블래스터를 쏘면서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 에즈라는 다시 쓰론을 밀어낸 후 퍼길의 촉수에 구속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새로운 지원병력이 나타나 함교로 진입하려했기에 에즈라는 한 손으론 쓰론을, 다른 한 손으로 함교 문을 붙잡고 있어 움직일 수 없게 한다.

퍼길 무리는 키메라를 함 째로 붙잡고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준비하며, 헤라와 사빈은 에즈라에게 다급하게 탈출하라고 한다. 물론, 에즈라는 탈출하려면 탈출할 수 있었지만 쓰론을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야 했기에 그대로 남아 있기를 자처한다. 결국 퍼길 무리는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하고, 에즈라 브리저는 미상의 장소로 도약하며 실종된다.

에즈라의 활약으로 로탈 상공에 제국군이 없어진 틈을 타서 고스트 크루와 로탈 반란군은 프라이스 총독과 로탈 주둔군 대부분을 전멸시켰고, 덕분에 로탈은 제국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후 고스트 크루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를 차퍼에게 남겼음이 드러난다.

먼 미래, 엔도 전투[17] 이후에도 에즈라 브리저는 여전히 실종된 상태였고 로탈 시민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의지한다는 에즈라의 마지막 메세지가 로탈을 지켜달라는 것으로 알고 머물던 사빈 렌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 더 있다는 생각에 에즈라를 다시 찾아내고자 돌아온 아소카 타노와 같이 여정을 떠난다.


스스로를 희생하는 스타워즈 반란군의 결말에 많은 팬들은 에즈라가 진정한 제다이 기사로 거듭난 것이라고 해석한다. 시즌 1과 2의 에즈라는 부모님을 잃고 고아로 자랐기에,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을 지속적으로 찾았다. 이러한 점은 에즈라가 고스트 크루에 들어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종된 부모님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다닌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즌 3에 들어서 에즈라는 고스트 크루의 일원이 되어 가족을 얻긴 했지만, 의지하던 아소카 타노의 실종과 강해지는 제국의 압박에 고스트 크루를 보호할 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에즈라와 다스 몰의 관계와 에즈라가 시즌 3 내내 찾던 답이 시스를 파멸시키는 방법이었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그러나 시즌 4에 들어와 제국의 방법과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는 쏘우 게레라의 극단적인 행위, 케이난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자기희생 등을 목격하며 에즈라는 힘에 대한 갈망과 가족과 친구에 대한 집착 역시 점차 내려놓게 된다. 에즈라는 세상과 세상 사이의 공간에서 케이넌 제러스가 죽음을 맞던 순간을 목격하지만, 이를 수정하려 들지 않고 케이넌의 희생을 받아들인다. 더 나아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에즈라는 세상과 세상 사이의 세계를 열어 부모님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얻으라는 팰퍼틴의 유혹을 거절하고, 자신이 그리워했던 부모님을 되살리는 것 역시 포기한다. 마지막으로 에즈라는 퍼길과 함께 실종되는 길을 택함으로써 가족이나 다름없는 고스트 크루를 구하지만, 동시에 그들과 이별하며 자신이 추구했던 가족과 함께하는 삶 역시 포기한다.[18]

즉 에즈라는 추구해온 것을 얻었지만, 이에 집착하지 않고 내려놓으면서 제다이 기사로 성장한 셈.

2. 아소카(드라마)

파일:ezra-bridger-ahsoka.jpg
As a Jedi, sometimes you have to make the decision no one else can, but I'm counting on you to see this through.
제다이로서, 언젠가는 넌 다른 누구도 못하는 결정을 해야 해, 하지만 나는 가 이것을 끝까지 해낼 거라고 믿어.
배우 이만 에스판디가 연기한다.[19]

쓰론을 추적하고 있던 아소카의 행적과, 기존 반란군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을 보아 아소카가 찾고 있는 인물이 실종된 에즈라 브리저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쓰론과 함께 실종된 이후 10년간의 행적은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스토리의 핵심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는 사망했다고 알려져 로탈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퍼길 무리와 함께 사라지기 직전 사빈 렌에게 별도의 메세지를 하나 더 남겼음이 드러난다. 자신이 로탈에서 희생한 선택에 대해서 사빈 렌에게 이해를 바라며 제다이는 누구도 하지 못할 선택을 해야한다며 그녀를 진정 누이로 생각했으며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이해할 것이라고 하며 메시지가 종료된다.

사빈 렌은 제국이 패망한 이후 로탈에서 영웅 대접을 받지만 여전히 에즈라가 희생한 당시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기념식 자리도 에즈라가 없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멋대로 이탈해버리고 로탈 총독이 된 라이더 아자디가 이에 대해서 자리에 없어서 서운했다는 식으로 나무라자, 정작 중요한 사람이 빠지지 않았냐며 기념식인지도 몰랐다고 답한다.

이후 2화에서는 그의 라이트세이버를 사빈 렌이 개조했다면 그녀의 라이트세이버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는 휴양 박사의 대사로도 언급되며, 3화에서는 헤라가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쓰론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하마토 시오노[20] 의원이 신 공화국의 자산으로 에즈라 브리저를 찾는 것이 아니냐고 딴지를 걸 때도 언급된다. [21]

비록 초반부에서는 간접적인 등장뿐이지만, 아소카와 헤라 신둘라, 사빈 렌 모두가 쓰론을 추적하며 쓰론과 함께 사라진 에즈라를 찾기 위해 모험을 나서게 되며 극의 중심이 되고 있다.

2.1. 6화: 머나 먼 곳으로 (Far, far way)

파일:오랜 만남.jpg
널 믿길 잘했지. 비록 오래 걸리긴 했지만.
(I knew I could count on you. Though, certain take long enough.)
드라마의 중반부가 지난 6화에서 드디어 등장. 모건 일행이 쓰론을 찾아 도착한 행성인 페리디아에서 생존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린 소년에 불과했던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에서 10년이나 지나 폭풍성장해 키도 커지고 수염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염을 잔뜩 기른 채 소라게와 유사한 외형의 토착 부족인 노티족에게 반란군 심볼 목걸이를 달아 주고는 그들의 생활을 도와주며 지내고 있었는데, 마침 사빈 렌의 오른팔 어깨 갑주에 새겨져 있던 반란군 심볼을 알아본 부족의 일원들이 사빈을 데리고 오자 얼굴을 알아보고 모습을 드러내 오랜만에 재회한다. 서로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낸 후 사빈이 쓰론의 제국군이 타고다니는 하울러를 타고 나타나자 어떻게 된거냐며 물어보지만 사빈은 일단 에즈라를 찾았으니 그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한다. 에즈라는 사빈이 자신을 찾아준 것에 고맙다며, 집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2.2. 7화: 꿈과 광기(Dreams and Madness)

쓰론으로부터 탈출한 뒤 노티족으로부터 받았던 이동식 주택을 타고 사빈 렌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날 밤 사빈으로부터 자신이 실종된 이후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전해들었지만, 정작 사빈이 어떻게 페리디아까지 도달해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바람에 현재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 에즈라 입장에서는 그저 어느 날 갑자기 사빈이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러 온 것이라고 생각중이었다. 그래도 사빈으로부터 헤라 신둘라 젭 오렐리우스의 근황도 전해듣고, 사빈이 아소카 타노의 제자가 되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여기서 에즈라는 사빈이 포스 센시티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상당히 놀랐지만, 사빈이 다크세이버 훈련을 받을 당시를 기억해내기도 한다.

노티족과 함께 둘이 한참 이동 중일 때, 에즈라는 멀리서 자신들을 지켜보든 베일런 스콜 신 하티를 목격하고 이동식 저택들의 진행 방향을 돌린다. 하지만 이미 베일란 일행이 길잡이로 데려온 유목민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고, 사빈 렌을 제외하면 비무장이었던 저택들은 유목민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다. 결국 노티족 일원 한명이 낙오되고, 에즈라와 사빈은 저택을 멈춰세운 후 약탈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내린다.

유목민들의 공격이 있기 직전 사빈은 에즈라에게 광선검을 돌려주려고 하지만, 에즈라는 이제 포스가 자신의 무기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상당히 아크로바틱하게 움직이며 포스와 무술을 결합한 역동적인 전투 방식을 선보이며 약탈자들을 일방적으로 탈탈 털어버린다.[22] 심지어 신 하티가 후방에서 비무장 상태인 에즈라를 급습했는데도 에즈라는 신의 공격을 모조리 피해버리는 등 실력 차이를 보여주며 신을 농락한다.

하지만 사빈 렌이 에즈라에게 베일란과 신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모르고 있섰던탓에 방심하고 달려들다가 신의 포스 푸쉬에 밀려 잠깐 기절하고 만다. 이후 다시 일어나 사빈과 다시끔 듀오로 싸우는데, 10년만에 재회했음에도 상당히 합이 잘 맞는 모습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 와중에 쓰론의 나이트트루퍼들까지 몰려와 포위되고, 포위된 에즈라는 스타워즈 반란군 시절처럼 또 입을 털어서 사태를 무마해 보려 시도한다.

그때 아소카 타노가 이전에 베일런으로부터 빼앗은 하울러를 타고 나타나 나이트 트루퍼 진영을 휘저어 놓고, 신 하티를 맨손으로 제압해 버린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나이트 트루퍼들과 신 하티는 후퇴하고, 에즈라는 다시 아소카와도 재회한다.

2.3. 8화 제다이, 마녀 그리고 대제독 (The Jedi, The Witch, and The Warlord)

노티족들과 함께 이동하는 동안 휴양 박사와 함께 새로이 광선검을 만들게 되었고 정리를 하는 휴양과 티격태격하나 사빈이 케이난 제러스로부터 광선검 제조법을 배웠다는 사실을 슬쩍 언급하면서 휴양이 자신의 스승을 지도했음을 알게된다. 그 덕에 케이난의 광선검 부품 중 에미터 부위를 여분으로 둔 것을 받으며 새 광선검을 완성한다. 그러나 휴양이 사제관계의 특별함을 역설하는 것을 들은 사빈이 본의 아니게 아소카를 죽게 내버려 두고 왔다는 사실이 떠올라 슬며시 자리를 떴고 휴양에게 왜 아소카가 사빈을 훈련시키는 걸 그만뒀냐고 묻게 되었고 휴양으로부터 만달로어 제국에 의해 파괴되고 사빈의 가족이 모두 죽은 일이 있었고, 그 이후 제다이가 되겠다는 사빈이 포스의 어두운 면에 빠질 것이 두려워서 가르치는 걸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셔틀 밖으로 나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아소카와 사빈에게 광선검 제작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다 쓰론이 보낸 타이 파이터 편대를 목격하게 되었고 셔틀이 공격을 받으면서 노티족 위로 추락하려는 것을 아소카와 함께 포스로 막아낸다. 사빈이 셔틀을 급발진시킨 후 양쪽 날개를 타이 편대를 박살낸뒤 불시착시킨 이후 사빈이 탄 하울러에 올라탄 후 아소카와 함께 나이트 시스터 사원으로 향한다.

키메라의 무자비한 포격을 뚫고 사원에 진입한 뒤 이들을 막아서는 나이트트루퍼들을 손쉽게 해치우지만 나이트시스터의 흑마법으로 다시 부활한 좀비트루퍼들에 당황하며 잠시 좀비에게 붙잡히기도 한다. 잠시 숨을 돌리며 사빈의 검술실력에 놀라다 사빈이 좀 헤매는 것 같다고 놀리자 그것도 그리웠다고 밝힌 직후 키메라가 사이온의 눈과 도킹하는 소리에 다시 윗층으로 올라간다.

모건 엘스베스를 혼자 상대하기로 한 아소카의 지시로 사빈과 함께 옥상에 도착하여 과거 로탈 전투 당시 자신의 손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좀비 데스트루퍼들과 마주하였고 그중 하나의 가슴에 광선검을 꽂아넣었지만 도리어 맷집에 밀려 공격만 받다 다시 정신을 차리가 광선검으로 머리를 베어버린다.

그 사이 쓰론의 기함은 이미 멀어지고 있었고, 사빈은 자신이 포스로 밀어줄 테니 먼저 함선으로 올라가라고 하자 에즈라는 주춤하다가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향해 뛰어올랐고 과거 스승과 했던 방법대로 포스 능력이 개화한 사빈이 성공적으로 밀어주면서 하단 도킹베이에 도착하여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도착한 스톰트루퍼 하나를 밖으로 던졌고 다른 스톰트루퍼, LS-757도 사빈의 도움으로 제거된다. 그후 바로 사빈에게 올라오라고 하지만 사빈은 아소카를 돕기 위해 그 자리에 남게 되면서 결국 혼자서 페리디아를 탈출하게 되었고, 쓰론의 기함이 페리디아 대기권을 도달하기 전 자신의 특기대로 제국군 통신을 속인 뒤에 죽은 스톰트루퍼(LS-757)의 갑주를 갈아입고는 키메라가 원래 은하계에 도착하자마자 하단 도킹베이에 있던, 페리디아에 남은 베일런과 신의 셔틀을 탑승해서 빠져나온다.[23]
Hi, Hera. I'm home.
안녕, 헤라. 저 돌아왔어요.

A윙들의 호위 속에 홈원에 도착하였고 자신이 입은 갑주 탓에 블라스터를 겨누는 헤라 신둘라와 신공화국군과 달리 자신을 알아본 차퍼를 쓰담아준 후 헬멧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헤라와 재회를 한다.


[1] 이 때 다른 스승이 아니라 자신은 케이넌을 스승으로서 원했다고 대놓고 말한다. 물론 부끄러웠는지 당신이 최고라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이긴 했으나 실력면에서 미숙하더라도 정신적 지주이자 가족 같은 케이넌에게 수련받는 것을 원했던 것. 실제로 제다이 사제관계치고 둘의 관계는 유대관계가 유난히 깊게 이후로도 묘사되는데 환영에서 케이넌 역시 제다이 카운슬이 만약 에즈라를 다크사이드의 가능성 때문에 해치려고 했다면 제다이에 반역을 선택할 정도로 에즈라를 소중히 여긴다. [2] 통칭 I.P.O.F로 불리는 제국군 주둔지로 각 지역의 점령지에 대규모의 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고 통치할 수 있는 양산형 기지다. 기지 하단에 상륙 및 이륙용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기지 건설과 부대 철수에 용이하다. [3] 근데, 여기서 나오는 시스 로드의 목소리가 늙은 여성의 목소리라서 다스 트레이야의 홀로크론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양덕들 사이에서 나오는 중이다. 늙은 여성 시스하면 그녀밖에는 없다는게 그 증거라며 동영상을 올려서 여러가지로 비교하고 있는 중. 참고로 이 여성 시스의 성우는 클론 전쟁에서 아사즈 벤트리스를 맡았던 니카 퍼터먼이다. [4] 다스 베이더를 감당할 수 없는 적으로 생각했지만 대등히 싸우고 있는 아소카의 모습을 보면서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여긴 모습. 요다를 찾아가서 시스를 쓰러뜨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하며 정상적으로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다 여겨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편법을 찾던 에즈라가 훈련으로 가능성을 느끼게 되는 장면이다. 그리고 이 때도 시즌 2 내내 암시되던 힘에 대한 갈망이 절정으로 드러난다. [5] 파다완이 되어 짧게 자른 듯 하다. [6] 풀크럼은 여러명이 쓰는 코드네임이라서 다른 사람으로 밝혀진다. [7] 하지만 시즌 4에서 살아있다고 밝혀진다. [8] 파드메를 잃는다는 공포에 결국 다크사이드로 전향해 버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유사한 점이다. 요다 역시 프리퀄 '보이지 않는 위협'에서 어린 아나킨을 향해 "공포는 다크사이드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 사실 케이넌의 실명 뿐만 아니라 당시의 아소카가 베이더와의 대결 끝에 실종되었고 에즈라가 그걸 막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에즈라의 공포감이 아나킨 만큼 컸으면 컸지 덜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9] 일종의 부적으로 집안마다 하나씩 있는 가보인데, 대가 지날 때마다 나무토막을 하나씩 더한다. 외부인들에게는 시장바닥에서 1크레딧에도 안 팔릴 쓰레기지만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 [10] 그와중에 습격한 샌드피플은 몰이 안보이는곳에서 전부 처치했다. [11] 바이크를 타던 스카웃트루퍼 2명을 아톨론 전투 당시의 쓰론이 보낸 홀로그램으로 시선을 끈 후 젭이 처리하였다. [12] 요다 오비완 케노비, 레아 오가나, 마즈 카나타, 진 어소, 카일로 렌 프리퀄 오리지널 그리고 시퀄의 주인공 및 인물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13] 클론전쟁 3D에서 두쿠와 팰퍼틴이 시전한 바 있다. [14] 호스 전투 이후  R2-D2는 제국 정보망을 해킹해 제다이 사원 목록을 만드는데, 여기에 로탈 제다이 사원에 대한 정보도 있었고 우주 각지의 제다이 사원들을 조사 중이던  루크 스카이워커는 한번 조사해 보기 위해 로탈을 방문한다. 대부분의 제다이 사원이 위치한 행성과는 다르게 제국군은 없었지만, 이미 몇년 전 로탈의 제다이 사원은 에즈라 브리저의 활약으로 봉인된 상태였고 루크는 포스로 사원의 존재를 강하게 느끼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다. [15] 이 시점에 에즈라는 본인의 최후를 예견하고, 차퍼의 메모리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16] 이 라이트세이버는 에피소드 막바지에 사빈 렌에게 전해진다. [17] 더 만달로리안 이후 시점임을 감안하면, 최소 10ABY이다. [18] 다만 생존 후에는 고스트 크루들이 자신을 언젠가는 구하러 와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필요하다면 스스로 희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가족 같은 동료들이 자신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란 믿음도 있는 것이다. [19]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매우 뛰어나다. 정말 애니메이션 속 에즈라를 그대로 실사화한 것 같다는 평이 자주 보일 정도. [20] 스타워즈 저항군의 주인공인 카즈다 시오노의 아버지. [21] 이때 헤라가 군대는 갔다 왔냐고 반박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시오노 의원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 [22] 페리디아로 실종되기 이전 에즈라는 비슷하게 역동적인 움직임이 핵심인 아타루 검식을 수련했던 바 있는데, 이를 응용하여 개발한 무술로 보인다 [23] 사이온의 눈에 있다 키메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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