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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브리튼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약 400년 경 로마 군대가 갈리아(현재 프랑스) 지역으로 철수한 후 영국 제도(브리튼 섬)는 몇 세기 동안 암흑 시대에 빠졌으며, 이 시기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400년간의 로마 통치 시대에 만들어진 로마식 영국 문화는 야만족의 무자비한 침입과 이주를 통해 사라졌습니다. 아일랜드의 켈트족(스코티라는 부족 이름에서 영국 북부 지역을 일컫는 스코틀랜드라는 이름이 만들어짐), 독일의 색슨족과 앵글족, 지금의 네덜란드 지역의 프리지아인, 지금의 덴마크 지역의 주트족이 영국 제도에 침입했습니다. 600년 경까지 앵글족과 색슨족이 지금 영국 지역의 대부분을 지배했으며, 800년 경까지 지금의 웨일즈 지역과 스코틀랜드, 그리고 서부 콘월 지역만이 켈트족의 지배를 받으며 남게 되었습니다.이 새 거주민을 앵글로색슨족(앵글족과 색슨족)이라고 불렀습니다. 앵글족이라는 이름에서 이 새로운 문화를 일컫는 이름이 만들어졌으며(England는 Angle-land에서 유래함), 이들이 사용한 게르만어인 영어가 원주민의 켈트어와 이전에 유입된 라틴어 대신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또 다른 침략과 군사적 정복을 당했지만 영국 본토의 남부와 동부 지역 및 그 지역 주민과 언어를 이때부터 잉글랜드라고 불렀습니다.
865년 잉글랜드에 새로운 세력이 침입하여 한동안의 평화를 깨뜨렸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을 침입한 덴마크의 바이킹족이 영국으로 눈을 돌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앵글로색슨 왕국 대부분이 패배했거나 항복했고, 서부 색슨족(현재 웨식스)만이 후에 '대왕'이라고 불린 유일한 영국 통치자 앨프레드의 통치 하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후 영국은 거의 200년간 바이킹족과 서부 색슨족, 그리고 몇몇 소수의 영국 왕국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 바이킹 중 절반을 데인족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의미로 데인로라고 불렀습니다. 바이킹족은 평화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데인족의 금화를 뜻하는 데인세라는 거액의 세금을 징수했고, 데인족의 종교가 기독교가 되면서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이내 데인족에게 반기를 들었으며, 결국 954년 요크 지역의 마지막 바이킹 왕은 살해되었습니다. 영국은 웨식스 출신 영국 왕의 통치 하에 처음으로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1066년 "국왕의 추밀원"인 위턴이 웨식스 백작의 아들 해럴드에게 왕위를 넘겼습니다. 이 때, 노르웨이 왕인 하랄 하드라다('엄한 통치자'라는 의미)와 노르망디의 윌리엄 공작이 이 왕위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르웨이 군이 요크 지방 근처에 먼저 상륙했지만 스탐포드 브리지 전투에서 해럴드에게 패배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해럴드는 그 즉시 군대를 남쪽으로 파견하여 헤이스팅즈에서 윌리엄 공작의 군대와 맞서게 되었습니다. 이 전투는 하루종일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해질 무렵 해럴드가 눈에 화살을 맞는 치명상을 입고 죽으면서 윌리엄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후 2년간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 점령지를 통치했습니다.
중세의 나머지 기간 동안 윌리엄의 후계자들은 프랑스에 있는 점유지를 확장하거나 방어하기 위한 일련의 대결과 전쟁으로 국가를 피폐시켰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간의 100년 전쟁이 바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계속된 갈등의 한 예입니다. 이 전쟁은 영국 왕이 혈족 결혼을 빙자하여 프랑스의 왕위를 주장한 것을 계기로, 수익이 좋았던 모직물 무역 통제권과 프랑스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지원한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었습니다. 전쟁 초반에는 화려하게 무장한 프랑스 기사들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탕하는 영국 장궁병 덕분에 영국이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전쟁을 종결시키지 못했고 프랑스가 다시 힘을 회복했습니다. 신의 보호를 받는다고 했던 농민 소녀 잔다르크에 의해 고무된 프랑스가 저항을 시작했고, 이 전쟁은 1453년 보르도가 체포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칼레 지역만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궁사[1] 문명 |
문명 특성 | 마을 회관 목재 비용 -50% |
보병 궁사 사정거리 성주 시대 +1, 왕정 시대 +1[2][3] | |
양치기 작업 속도 +25% | |
팀 보너스 | 궁사 양성소 작업 속도가 10% 빠름 |
불가사의 | 치체스터 대성당[4] |
인게임 언어 | 고대 영어, 중세 영어, 중세 라틴어[5]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브리튼 테마 |
문명 보너스와 특수 유닛, 고유 기술, 팀 보너스 모두 보병 궁사에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보병 궁사에 올인한 문명이다.
브리튼은 타 문명보다 양치기(양과 같은 멧돼지를 제외한 가축을 잡는 작업) 속도가 빠르다. 대개 6명의 주민이 가축을 사냥할때 주민 한기를 뽑을 식량을 계속 얻을 수 있는데, 브리튼의 경우 5명만 작업을 해도 충분하다. 또한 마을 회관의 목재 가격 할인 덕분에 성주시대 직후 마을 회관을 펼치는데 부담도 덜하다.
앞서 언급했듯 모든 보너스가 궁사에 몰려있다. 팀 보너스인 궁사 양성소 작업 속도 보너스로 궁사 생산 속도와 연구속도가 빠르다. 무엇보다 궁사 사정거리 증가로 인해 성주시대부터 궁사나 망고넬보다 1 더 길다. 궁사의 카이팅 능력이 우수해 상대방과 궁사 싸움이 벌어졌을 때 힛 앳 런 전략을 구사하여 농락해줄 수 있고, 컨트롤만 잘해준다면 망고넬조차 피해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왕정 시대에서는 팔 보호구가 지원되고 고유 기술인 요먼 업그레이드와 사정거리 증가 보너스 덕분에 철석궁병의 사정거리가 11이나 되며, 특수 유닛인 장궁병의 사정거리는 사석포와 동일한 12나 되기 때문에 전 문명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진 궁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아너저나 척후병 같은 상성상 불리한 유닛들 또한 긴 사정거리를 통해 접근 하기도 전에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여기에 브리튼은 보병양성소와 관련된 업그레이드가 풀업이고 보병 관련 대장간 업그레이드가 전부 지원되어 보병 계열 또한 준수 하기 때문에 궁사들이 챔피언과 미늘창병의 엄호를 받으면서 긴 사정거리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강력한 니가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수비력은 준수하다. 총벽과 석공술, 건축술 같은 건물 HP 관련 연구가 전부 지원되고, 탑 또한 포격탑만 빼면 전부 지원된다. 궁사 사거리를 위해 찍는 요먼 업그레이드에 탑 공격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보너스도 존재한다. 적 공성 무기에 대한 제압 능력도 탁월한데 앞서 언급됐듯이 사석포는 사거리가 동일한 장궁병 또는 1 밖에 차이나지 않는 철석궁병으로 수월하게 저격할 수 있고 트레뷰셋은 고정된 대상에 대한 명중률 100%[6] 연구가 있는 브리튼의 트레뷰셋으로 맞불을 놓아버리면 트레뷰셋 교환 구도에서 질 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보병과 궁사를 제외한 그 외의 군사 테크는 별로라는 점이다. 궁사의 경우에도 밸런스 때문에 궁사 문명임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보호대 연구가 없고, 총통병도 사용할 수 없다. 파르티아 병법과 혈통이 없어 기마궁사를 운용하기도 나쁘고, 기병은 대장간 업그레이드는 전부 지원 하나 혈통, 팔라딘, 후사르가 없어 성능이 나쁘다. 공성 무기 또한 중요한 특급 공성추, 공성 아너저, 사석포 전부 빠져 있어 강점이 없다. 해군의 경우 정예 대포 갤리온을 제외한 모든 연구가 지원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보너스가 없어 해전에서 굳이 브리튼을 고를 메리트가 없다. 궁사의 사거리가 사기적으로 긴 덕분에 해안가를 견제하는 적 배들을 궁사만으로 쫓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순수 해전에서는 평범한 수준이다.
내정의 경우 초반 경제 보너스가 좋고 마을 회관 목재 비용 할인 보너스 덕분에 초중반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윤작이 없다. 브리튼이 창병과 궁사를 적극 사용하는 만큼 목재가 많이 필요한 문명이다보니 윤작의 부재가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이다.
브리튼은 궁사의 지원을 받는 보병 + 트레뷰셋을 주로 선택하게 되는데 문제는 독수리 전사를 잔뜩 사용하는 남미 문명(아즈텍, 마야, 잉카)이 이 조합을 잘 부순다는 것이다. 베트남일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원거리 방어력 높은 등갑 궁사와 제국 척후병이 브리튼 궁병을 거의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양상이 나온다. 훈족 상대로도 타칸의 원거리 방어가 높으며 성 특수 기술로 기병 양성소에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브리튼 궁사가 사거리 11에서 쏴봤자 타칸은 이걸 무시하고 궁사진을 도륙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고트는 허스칼이라는 대표적인 궁사 카운터 유닛을 가졌지만 궁사나 기병이 부실해 보병도 좋은 브리튼에게 위의 문명보다는 어렵지 않은편이다.
마운틴 로열스까지 오면서 1900+의 최상위에선 승률 43%라는 파멸적인 성적을, 1200+에서도 46%라는 매우 저조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브리튼의 군사 로스터가 보병 궁사를 제외하면 무색무취하고 페르시아의 떡상으로 초래된 대중기병시대 메타에서 혈통이 없는 브리튼의 기사가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며, 봉건 시대의 경제 보너스가 전무하다는 점 역시 뼈아프게 작용한다.[7][8]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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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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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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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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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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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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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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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브리튼의 핵심 유닛. 손가락 보호대가 되지 않아 풀업시 DPS는 다소 떨어지지만 매우 긴 사거리를 지닌 장궁병과 함께 브리튼의 상징과도 같은 유닛이다. 팀 보너스로 생산속도가 +10% 빨라 궁사 물량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쉬우며, 석궁병/철석궁병 승급도 다소 빠르다. 성주시대때 사거리 +1 보너스를 지녀[9] 타 문명의 궁사, 척후병, 심지어 천적인 망고넬에게도 사거리 우위를 점하여 한 대도 맞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기에 쌓이면 쌓일 수록 무시무시하다. 왕정시대에는 기본적으로 사거리 +2로 10에 달하고, 요먼 업그레이드시 최대 11의 사거리를 가져 장궁병과 같은 장점을 지닌다. 성이 다수가 확보가 된 것이 아닌 이상 철석궁병이 장궁병보다 생산성이 월등하기 때문에 게임 끝까지 쓰는 경우도 많다. 장궁병 참고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브리튼은 척후병이 풀업이며, 요먼업으로 사거리 1이 추가되어서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보통은 자신이 궁병을 주로 쓰기에 후반 무금전에서나 등장한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손가락 보호대와 혈통이 없기 때문에 명중률도 떨어지고 몸도 약하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성능이 풀업이므로 나쁘지는 않지만, 검병이 전부 그렇듯이 일반적으로는 독수리 전사, 허스칼에 약한 궁병을 보조하기 위해 중반과 후반 즈음에 등장한다. 그마저도 검병은 금을 먹으므로 궁사에 금을 많이 투자하는 브리튼은 웬만해선 창병을 궁사 보조 유닛으로 쓴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일반적인 용도는 타 문명과 별로 다를 바 없다. 역시 풀업이므로 궁사의 보조 유닛으로 주로 픽하는 병종. 앞에서 탱커 역할을 하거나 기병을 막기 위하여 주로 사용한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혈통과 후사르가 없어 성능이 좋지않다. 후반 무금유닛으로 척후병과 미늘창병을 주로 쓰지만, 그래도 막방업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후방 타격을 위해서 간간히 사용된다.
- 기사 - 고급 기병 : 혈통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지만 한국과 에티오피아와 같이 성주시대 초반에 소수 뽑아 쓰기도한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브리튼의 경우 특급 공성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이 좋지 않다. 때문에 브리튼은 공성용으로 주로 트레뷰셋을 기용한다.
- 망고넬 - 아너저 : 성주 시대 때 자주 사용되며 브리튼은 공성 기술자도 있기 때문에 사거리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후반 때 궁사가 상대하기 곤란한 다수의 유닛들을 밀기 위해서 간혹 사용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상대 궁사가 많이 쌓였을때 꺼내게되지만 브리튼의 경우 왕정이후엔 궁사의 엄청난 사거리로 아너저 계열을 대체할 수 있기에 아너저까지 쓰는일은 비교적 드물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강점이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팔 보호구,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이 모두 가능하지만, 중세 잉글랜드는 스페인 같은 국가에 비하면 해상에 별로 눈독을 들이지 않아서인지 딱히 별다른 해전 관련 특성은 없다. 그냥 무난하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활용도는 타 문명과 별반 차이가 없다. 고속 화공선까지 되므로 후반에도 사용처가 있다는 것 정도가 장점.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역시 활용도는 별 차이가 없다. 자폭 유닛이라는 것에 유의.
- 대포 갤리온선 : 브리튼의 유일한 화약 사용 유닛. 과거에는 이조차 없었지만 그나마 추가된 것도 정예 업 없는 대포 갤리온선이라 성능은 좋진 않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해안 건물 견제용으로 쓰는 정도.
5.1.6. 성 및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브리튼은 사석포가 없지만 '워울프 투석기' 연구로 사석포와 동일하게 0.5타일 내에 범위 공격을 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워울프가 유닛 대상 100%의 명중률을 부여하기에 [10] 트레뷰셋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그 밖에도 사석포, 아너저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단축키 ‘T’로 직접 조준해도 그 자리에 정확하게 날아가게 되기에 트레뷰셋을 저격하려는 상대 사석포에게 역으로 반격하기도 좋고, 아예 유닛이나 공성무기를 저격하는 식으로 쓸 수도 있어 사석포의 부재를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특급 공성추가 없는 만큼 브리튼의 주력 공성 유닛으로 활용된다.
- 수도사 : 목판 인쇄, 신성이 가능하지만 구원이 없어 후반 공성무기 저격이 안된다. 그래도 브리튼 궁사의 압도적인 사거리로 아너저건 사석포건 처리하기 수월한 편이라 성주시대에 신성정도만 찍고 기사 카운터로 쓰거나 그냥 유물셔틀하는 정도로 쓰인다.
5.2. 특수 유닛 - 장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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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궁병 Longbowman |
정예 장궁병 Elite Longbowman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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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사 특수유닛답게 궁사와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요먼 업그레이드시 궁사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1 늘어난다. 브리튼은 손가락 보호대가 지원되지 않는다.
성에서 생산되는 브리튼의 궁사 특수유닛으로, 긴 사거리를 지녔다. 기존 궁사보다 사거리가 1 더 길며, 브리튼의 문명 보너스 및 요먼 업그레이드로 사거리가 최대 12 까지 상승한다.
철석궁병과 비교시 비용은 목재 +10 금 -5으로, 목재가 더 들지만 후반에 부족한 금값이 다소 낮으며, 명중률은 70~80%로 좀 낮으나 공격력이 +1 높고 사거리가 +1 더 길다. 최대 사거리는 사석포와 동일한 12라는 매우 흉악한 사정거리를 가질 수 있게된다.[11] 매우 긴 사거리를 통해 성의 반격을 받지 않고 공격할 수도 있으며, 숲을 사이에 두고 폭격을 날리는 기행도 벌일 수 있다. 궁사의 상성 유닛인 척후병과 아너저 투석기도 다가오기 전에 벌집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공성 기술자가 없는 사석포로 풀업 장궁병을 공격하려하면 바로 반격 날아오기에 사석포로 장궁병을 잡기도 쉽지않다.
단, 철석궁병과 마찬가지로 밸런스상 브리튼은 손가락 보호대가 지원되지 않기에 다소 낮은 명중률을 보완할 수 없으며[12], DPS가 아쉬운만큼 기본 사거리가 8인 궁사를 상대로 사거리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시간은 18초로, 성에서 생산해야하는 보병 궁사 특수유닛중 매우 긴편이다. 브리튼의 팀보너스인 궁사 양성소 작업속도 +10% 보너스로 생산이 빠른 철석궁병의 생산시간이 24.3초로 짧아 양산하기 좋은 것과 대비된다. 생산시간이 무척 긴편이다보니 성을 충분히 많이 지어둔 상황이 아니라면 장궁병을 양산하기 어렵기에 왕정시대 전에 성을 2~3채 이상은 지어두어야 장궁병으로 넘어가는데 지장이 없다.
여타 궁사 특화 문명의 특수유닛에 비해 브리튼의 장궁병은 자주 쓰이지 않는 편인데, 상술한대로 생산력이 낮은 편이라 성이 충분하지 않을때 양산하기 곤란하고, 철석궁병 또한 브리튼의 동일한 보너스를 받아 최대 사거리가 11로 충분히 넓으며, 성 유닛인 장궁병과 달리 팀보너스의 생산속도 +10% 효과도 받는 철석궁병의 성능도 마찬가지로 좋기 때문에 무리해서 장궁병으로 넘어가지 않고 게임 끝날때까지 철석궁병을 그대로 쭉 쓰는 경우도 많다.
다른 궁사 특수유닛인 기동력 좋은 깃털 궁사, 원거리 방어가 높은 라타 궁사, 각각의 특수효과로 근접 대응력이 좋은 제노바 석궁병, 합성 활잡이, 연노병이 일반 궁사와는 다른 추가적인 특징이나 역할을 지닌 것과 달리 장궁병은 사거리 +1 외엔 장단점이 사실상 동일하기에 철석궁병을 오래 쓰다가 자원이 남을때 장궁병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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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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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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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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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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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요먼 (Yeoman) |
보병 궁사 및 척후병 사정거리 +1, 타워 공격력 +2 | 750 450 |
워울프[13] (Warwolf) |
트레뷰셋 투석기의 피해 범위 0.5타일 증가 및 유닛 대상 명중률 100%로 증가[14] | 800 500 |
6. 조합
- 철석궁병 + 미늘창병 + (워울프) 트레뷰셋 투석기
- 정예 장궁병 + 미늘창병 + (워울프) 트레뷰셋 투석기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킹스 | 출시 직후 | 대포 갤리온선, 중형 스콜피온 노포 생산 불가능. |
장궁병 생산 시간 19초. | ||
정복자 | - | 특수 기술 추가 : 요먼 |
장궁병이 창병에 추가 피해를 가함.(+2) | ||
포가튼 | - | 요먼 업그레이드가 성주 시대로 이동. |
특수 기술 추가 : 워울프 투석기. (연구 비용 : 500, 250) |
||
대포 갤리온선, 중형 스콜피온 노포 추가. | ||
장궁병 생산 시간 18초로 감소. | ||
아프리카 왕국 | 4.8 | 요먼 업그레이드가 탑의 추가 화살에도 혜택을 줌. |
결정판 | 출시 직후 |
워울프 업그레이드 비용 상승. ( 800, 400) |
8. 유닛 대사
사용 언어는 기본적으로는 영어이나 고대 영어와 중세 영어가 섞인 언어를 구사한다. 다만 수도사와 국왕은 비잔틴족과 이탈리아인처럼 라틴어를 사용한다.
- Yea? (예?)
- Eos (예)
- Mandatum? (명령은?)
- Ready (준비)
- Greetin (반갑습니다)
- Correctus (맞습니다)
- Ic wille (그러겠습니다)[15]
- Chopper (나무꾼)
- Gatherer (채집꾼)
- Hunter (사냥꾼)
- Fisk (어부)
- Farm (농부)
- Dic (광부)
- Builden (건설)
- Estorer (수리공)
- Fight! (싸워라!)
- Battal! (전투다!)
- Yis (예)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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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까지는 비(非)아메리카 문명 중 유일하게 화약 유닛이 없는 문명이었다. 훗날
대영제국을 이룩한 나라치고는 아이러니해 보이지만 AOE 2에서의 브리튼은
플랜태저넷 왕조[16]부터
백년전쟁 전후까지의 중세 잉글랜드를 다룬 문명이다.
프랑스를 뜯어먹으러 가던 약탈군단 시절이다.거기다 실제로 잉글랜드군은 총기의 도입이 늦었다. 엘리자베스 시절까지만 해도 군대에 총병 병과가 존재하지 않았고 17세기가 되어서야 총병이 편제되기 시작했다. - 캠페인으로 보자면 튜토리얼에서 상대국으로 등장하며 역사적인 전투에서 아쟁쿠르, 키프로스 두번만 제어할 수 있었는데 서쪽의 군주들 DLC를 통해 브리튼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에드워드 1세 캠페인이 등장하면서 비잔틴(바리), 고트(알라리크) 다음으로 개별 시나리오를 갖게 된 에이지 오브 킹 등장 문명이 되었다. 하필이면 튜토리얼의 주적이었던 그 에드워드 1세라 이제는 반대로 5번째 임무에서 윌리엄 월리스를 처치하게 되었다.
[1]
원문은 Foot Archer.
[2]
전체 +2까지 증가하며 시야도 +2만큼 늘어난다. 척후병은 이 보너스에서 제외된다.
[3]
게임 데이터상으로 척후병은 시대를 발전할 때마다 다른 보병 궁사처럼 사정거리가 1씩 증가했다가 다시 1씩 깎이는, 줬다가 도로 빼앗는 방식으로 보너스를 받지 않게 되어 있다. 파르티안 궁법으로 방어력 상승 효과를 받지 못하는 조선의 전차나 아르메니아의 특수 기술 성물함으로 총 체력량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는 창병과 비슷한 작동 원리이다. 다만 척후병도 자신만의 고유 유닛 속성이 따로 없는 엄연한 보병 궁사 유닛이므로, 사정거리를 깎는 데이터만 삭제해주면 다른 보병 궁사처럼 사정거리 증가 보너스를 적용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결정판 이전엔 아헨 대성당이었다.
[5]
수도사, 국왕
[6]
트레뷰셋의 기본 명중률은 건물대상 80%, 유닛대상 15%
[7]
아르메니아가 보병 업그레이드를 한 시대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처럼 브리튼도 궁사 계열을 한 단계 일찍 업그레이드 보너스라도 있다면 그나마 왕정 시대 넘어가기 전인 봉건-성주 타이밍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8]
궁사 특화인 만큼 궁병 전력이 허약한 문명과 팀을 이루어 브리튼 홀로 궁병 올인으로 팀원이 궁병으로 쓸 전력을 특화 전력으로 집중적으로 올리는 방법으로 팀전에서 도움이 된다. 특히 로마나 아르메니아, 그리고 기동력이 느린 튜턴 같은 근접 특화 전력 문명이면 더더욱.
[9]
비용때문에 성주 시대때 누르기 어려운 요먼까지 합치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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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뷰셋의 건물대상 명중률은 1x1 기준 80%, 그 이상의 크기를 지닌 건물 상대로는 100%에 가까우며, 유닛 대상 명중률은 15% 이다. 워울프 연구는 건물 대상 명중률엔 영향이 없고, 유닛을 대상으로한 명중률이 15%에서 100%로 상승한다.
[11]
대부분 궁사 문명의 주력 유닛인 풀업 철석궁병 사거리가 8, 일반 성 최대 사거리 11, 대포 갤리온선, 공성 기술자 사석포, 한국의 성채, 튜턴의 성, 튀르크 포격탑 13, 정예 대포 갤리온선 15, 공성 기술자 트레뷰셋 사거리 17.
[12]
명중률 시스템상 빗나간 공격은 절반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보니 후반 대규모 한타에서는 철석궁병과 DPS가 비슷하다.
[13]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중 스털링 전투 당시 만들었던 거대한 트레뷰셋의 이름.
[14]
트레뷰셋은 기본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지 않으나, 워울프 연구시 투사체의 착탄지점의 0.5타일 내에 범위 피해를 입히게된다. 또한 트레뷰셋은 기본적으로 1x1 크기의 건물 대상 명중률이 80%, 유닛 대상 명중률이 15%인데, 여기서 워울프 연구시 유닛 대상 명중률만 15%에서 100%로 증가시켜준다. 건물 대상 명중률에는 영향이 없다. 명중률 증가 옵션은 게임 내에 표기되어있지 않다.
[15]
현대 영어의 "I will"에 대응.
[16]
에드워드 1세 캠페인의 주인공이자 윌리엄 월리스 캠페인의 악역인 에드워드 1세가 플랜태저넷 왕조의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