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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20:48:3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알라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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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rowbgcolor=#f00><tablebordercolor=#f00> 유럽 캠페인


1. 개요2. 공략
2.1. 프리기두스 전투(The Battle of Frigidus)2.2. 파괴되는 헬라스(Razing Hellas)2.3. 짐승의 뱃속(The Belly of the Beast)2.4. 쓰러지는 거인(The Giant Falls)2.5. 직접 세운 왕국(A Kingdom of Our Own)

1. 개요

[[파일:에오엠2 결정판 알라리크.jpg
width=100%]]|4세기 훈족 침공의 충격이 서고트족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황폐해진 고향을 필사적으로 탈출한 그들은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다닙니다. 그들의 지도자 알라리크는 무너지는 로마 제국의 영토에 새로운 고향을 세울 수 있을까요?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고트족 아타울프[1] 성완경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유럽 대륙에 속하는 알라리크(Alaric) 캠페인 공략을 정리한 문서.

2. 공략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고트족의 전설적인 영웅인 알라리크와 관련된 캠페인이며 시대 순서상 이 캠페인이 최초의 캠페인이다. 고트족 특성상 성벽을 건설하지 못하지만 이를 보병양성소와 왕정시대부터 찍는 '보급'의 효과로 어마어마한 양의 보병 웨이브를 사용하여 극복할 수 있다. 그만큼 보병양성소의 갯수와 보급 및 무질서와 같은 고트의 특수 업그레이드 여부가 중요하다.

PvP의 고트족이 꽤 어렵고 난이도 표기도 칼 3개이기에 캠페인도 어렵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시대버프+카운터 유닛의 수량 부족이라는 환상적인 궁합으로 윌리엄 월리스 다음으로 쉬운 캠페인 중 하나이다.[2][3] 사실상 과장 좀 보태면 무질서+보급 찍고 허스칼만 미친듯이 뽑아도 이기는 캠페인이다.[4] 물론 그만큼 식량+금의 확보와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에 맞서는 멀티태스킹, 허스칼의 카운터를 끊어주는 경기병 플레잉 등이 필요해 윌리엄 월리스와 비교하기에는 난이도 격차가 큰 편이다.

이는 허스칼의 전통적인 카운터인 포격탑, 튜턴족 기사, 카타프락토이 중 포격탑은 시대적 배경[5]에 의해 쓰지 못하고, 튜턴족 기사 역시 문명 계열이 튜턴과 싸우지 않아서인지[6] 등장하지 않고, 카타프락토이는 특수유닛이라 그런지 소수만 나오기에 감당이 가능하다.[7] 거기다 다른 캠페인에선 사람 뒷목 잡게 만들 기마궁사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군단 보병'이라는 AOE1 시절 로마 보병같은 특수유닛과 100인대장이라는 중기병이 추가되어있기 때문에 땡 허스칼만 쓰면 역으로 밀릴 가능성도 높다. 적절한 조합은 필수.

결국 고트의 주요 조합은 경기병+척후병+허스칼+공성무기가 주류가 되고, 특히나 정예업이 끝나는 순간 성이고 뭐고 적의 방어라인을 무자비하게 철거하는 허스칼을 메인으로 삼게된다. 그나마 후반쯤 가면 적의 맞보병 웨이브를 깨기 위해 부대에 소수의 챔피언류를 섞는게 전부다.

거기다 이런 허스칼이 고유업그레이드인 '무질서'의 혜택으로 보병양성소에서 생성되니 석재도 최초의 성 하나만 지을 정도만 모아주면 이후부턴 보병양성소만 미친듯이 찍어도 된다. 그만큼 식량+금 확보가 중요하고, 보병양성소도 최소 3개 이상은 있어야 고트 특유의 파워풀한 웨이브를 보여줄 수 있으니 보병양성소 수량은 필수. 거기다 상대는 줄창 아너저나 수도사 같은 허스칸 카운터를 계속 들이밀기 때문에 타 캠페인보다 경기병의 컨트롤이 중요하다.

여담으로 고트 캠페인을 포함해 생각보다 중요한 컨트롤이 2개 있는데, 첫째는 '성문 개방 고정'으로, 성문이 열린 상태이면 아군이나 적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고, 아래에 유닛이 있으면 성문이 닫히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원방이 높은 허스칼 소수를 성문의 바로 아래에 배치하면 성문이 열린 채 유지된다. 이를 이용해 원활하게 병력을 집어넣는게 가능하다. 둘째로는 마을회관 점사컨으로, 마을회관 근처로 무빙을 타서 허스칼들이 중앙에 뭉친 후 마을회관을 일점사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마을회관을 부숴버린다. 특히나 2번 캠페인의 도전과제인 '모래알처럼 무수한'의 달성에 이 두 컨트롤이 필수로 요구되니 숙지하도록 하자.

로마의 귀환 DLC 발매 이후 서로마인 대부분이 모두 새 문명인 로마인으로 바뀌면서 로마인의 주력인 군단병과 중스콜에 대비해야해 난이도가 크게 상승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대다수 문명은 주적이 비잔틴이나 이탈리아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해당 캠페인들은 로마가 주적이 아닌지라 로마가 주적인 아틸라 캠페인보단 다소 난이도가 낮으나, 로마인이 주적이 되는 1장과 4장의 난이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안그래도 불지옥이던 4장은 난이도를 불문하고 무조건 기병을 주력으로 써야 승산이 있을 정도로 공략이 변한 상황이다.[8]

2.1. 프리기두스 전투(The Battle of Frigidus)

파일:알라라크1.png
매일 밤 나는 두 가지 꿈을 꾼다. 하나는 바람에 물결 치는 밀밭이고...

다른 하나는 불길과 말발굽 소리, 비명이 가득한 꿈이다.

내 민족인 서고트족은 침략군이 아니라 피난민으로서 로마 영토에 들어왔다. 신이 내린 징벌에서 도망친 피난민으로서!

우리는 로마인들에게 경고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를 경멸하고 불신했다. 황폐한 땅을 주고, 우리가 굶주리자 아이들을 팔아 식량을 얻게 했다. 결국 우리는 전쟁을 일으켰다. 우리는 하드리아노폴리스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결국 그들의 황제를 죽였다. 그리고 로마의 땅에 살 수 있게 허가를 받았다.

로마인들은 이제 고트족을 우습게 보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에게 땅을 주었고, 우리는 젊은이들을 로마 군대에 복무하게 했다. 그리고 동서로 나누어진 로마 제국이 서로 전쟁을 일으키자, 우리는 창을 들고 로마를 위해 싸웠다.

||<#008000> 주 목표

* 서로마 제국군 격퇴
* 동로마 제국군 생존
보조 목표
  • 아르보가스트의 마을 회관 파괴
  • 유물 2개 수집[보상1]
최대 인구수 11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동로마 제국인 비잔티움족 동맹
스틸리코 장군 훈족
서로마 제국인 로마인[A]
아르보가스트 장군 프랑크족
[clearfix]
동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이 싸운 프리기두스 전투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

성주 시대에서 시작하며 시대 발전은 성주 시대로 제한되고 인구 제한은 110이다. 적 진영과는 여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12시에서 시작하며, 동맹 세력으로 스틸리코(9시)와 동로마 제국군(10시 부근)을 보유하고 있다. 적인 서로마 제국은 5시에 요새를 구축했고, 아르보가스트 장군은 3시 마을회관 및 6시 병력 양성 기지를 갖고 시작한다.

스틸리코는 성장타임이 있어야하며, 동로마 제국은 일꾼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병력양성이 중단된다. 때문에 적당히 동로마에게 자원을 배분해주면 계속 병력을 찍어내지만, 이러면 오히려 자기들이 소수로 러쉬를 가서(...) 아까운 병력을 낭비하므로 계속 자원을 쏟지말고 적당히 간을 보면서 주는게 좋다. 스틸리코의 경우 꾸준히 보병과 기병, 공성추 등을 뽑아 6시 병력기지를 친다.

아르보가스트 장군은 3시의 마을회관이 날아가면 모든 건물을 부수고 서렌을 치므로 초반에 석재를 잔뜩 모아 성을 하나 짓고, 무질서를 연구해 보병양성소를 늘려준 후 허스칼을 잔뜩 뽑아주는게 중요하다. 적은 카타프락토이나 중기병처럼 허스칼 카운터 유닛들을 뽑긴 하는데 어차피 대물량 허스칼 앞에선 밀리니까 신경꺼도 된다.

보조 목표로는 유물 2개를 모으는게 있는데, 이는 스틸리코 기지에서 5시 방향으로 아군 영역 내에 하나, 아르보가스트의 3시 기지와 아군 기지 사이 방향에 하나가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수도원을 찍고 모아주자. 유물을 넣으면 '보급' 연구가 완료되어 병력을 미친듯이 찍어낼 수 있다.

단, 서로마군 진영을 칠땐 공성추가 필요하다. 이는 서로마 성이 1차 나무성벽, 2차 대형성벽을 두른 이중성벽 뒤에 위치하기 때문. 물론 허스칼 대물량이면 어찌 부수고 점사하는게 가능하지만 이러면 병력 희생이 크고, 어차피 목재는 썩어넘치니 그냥 공성추 2~3기 뽑아서 몸빵을 시키며 부수는게 낫다.

첫 번째 미션인만큼 허스칼 부대를 모으고 들이받기만 해도 쉽게 깰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알라리크스틸리코 장군을 조종한다. 유물을 2개 수집하면 고트족은 '보급', 훈족은 프랑크의 '기사도' 연구가 완료된다.
수많은 고트족 전사가 율리안 알프스 산맥에서 죽었다.

하지만 로마인들은 털끝만큼도 고마워하지 않았다. 한 고트족 사령관이 탈영해서 집으로 가자고 연설했다. "우리의 부인과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위해 힘쓸 때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고트족 사령관 알라리크는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로마군에 복무하면서 상당한 평판을 쌓았다. 그는 키가 컸고, 목소리에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이 있었다. 알라리크가 말을 하면 모두가 그를 주목했고, 그의 눈동자는 밝게 타올랐다.

2.2. 파괴되는 헬라스(Razing Hellas)

파일:알라라크2.png
장로들은 알라리크를 왕으로 추대했다. 이제까지 서고트족에는 통일된 왕이 없었다. 하지만 알라리크라면 잘 해내리라 믿었다.

우리는 또다시 로마와 전쟁하게 되었다. 로마는 우리에게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알라리크는 힘으로 그들이 약속을 지키게 할 작정이었다. 그는 군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가서 선언했다. "로마가 서고트를 무시하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헬라스를 불태울 것이다!"

||<#008000> 주 목표

* 스파르타, 코린토스, 아르고스, 아테네의 마을 회관 파괴
* 북서쪽의 로마군 파괴
보조 목표
  • 코린토스 시장을 지키는 로마군과 탑 파괴
  • 아테네 광산을 지키는 로마군과 탑 파괴
도전 과제 모래알처럼 무수한:
보병을 제외한 군사 유닛을 양성하지 않고 승리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스파르타 비잔티움족 → ?
코린토스
아르고스
아테네인
동로마 제국인
로마 수비군
[clearfix]
대체로 '역사적인 전투'의 만지케르트 미션과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적의 마을회관을 파괴하면 즉시 동맹을 맺고, 성문을 모조리 헐고 건물이 불타게 되는 모션 등이 생기며, 이후 마을은 주기적으로 자원을 바치며 군사건물과 일부 건축물이 아군의 소유가 된다.

도전과제인 '모래알처럼 무수한'은 오로지 보병양성소의 유닛들만 뽑아 클리어하는 미션이다. 고로 다른 유닛들은 쳐다도 보지 말자. 수도사도 군사유닛으로 취급되어 뽑는 순간 미션을 그르친다. 다친 병사는 동맹의 탑이나 마을회관 등에 넣어서 치유하는걸 추천.

시작하게 되면 다수의 검병과 허스칼, 자원을 받는데 자원은 어지간하면 그냥 대장간의 보병 공+방업을 하나씩 눌러주는게 좋다. 특히나 적의 탑이나 수비병의 일점사를 받아가며 성문을 비틀고 최대한 마을회관을 점사해야하기 때문. 시작하자마자 나가면 적 카타프락토이와 백인대장이 맞이해주니 검병류로 몸빵을 하며 허스칼로 쌈싸먹는게 좋다.

시작 지점 근처 북서쪽의 파괴된 로마 건축물에 접근하면 징병을 무료로 연구할 수 있으니 이곳을 먼저 들른다. 이후 6시 방향으로 직진하여 스파르타의 성문을 부수고[11] 내부의 방어병을 적당히 상대하거나, 검병들을 좀 던져주어 어그로를 끌게하고 허스칼들은 무빙으로 마을회관 안쪽 공터에 밀집시킨 후 마을회관을 일점사시켜 부순다. 스파르타를 점령하면 '무질서'가 해금되므로, 이때부턴 신나게 허스칼만 찍어주면 된다.[12]

이후 바로 윗쪽 지역인 아르고스를 치기위해 모든 자원으로 허스칼을 뽑고, 아르고스의 성문을 몇대 두들기면 적 궁병이나 노포가 공격을 가하니 적당히 뒤로 빼줘 성문을 열게하고 이후 허스칼을 그대로 무빙시켜 성문을 통과하면서 소수 허스칼은 궁병과 노포를 잡으며 어그로를 끌게 해 내부 병력이 튀어나오게 하면서 이 병력이 나오는동안 열린 성문으로 들어가 스파르타처럼 마을회관 중앙에 허스칼을 다수 놓고 점사해 점령한다. 이러면 '보급'이 뚫려서 병력 생산이 빨라진다. 이 방법대로 코린토스, 아테네도 점거하면 된다. 관건은 성문을 패서 적 병력을 불러, 이들로 하여금 성문을 열게해 들어가면서 소수 허스칼을 빼돌려 어그로를 끌게 하는 것으로 정직하게 적 병력을 밀어제끼면 소모전이 되기 때문에 그냥 적 병력의 공격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마을회관을 점사하는게 좋다. 마지막 마을은 시장을 해방해서 교역 마차를 따라 들어가면 두 성문 모두 적은 손실로 들어갈 수 있다.

코린토스와 아테네는 금을 추가로 얻을 수 있게 각각 시장을 해방하거나 광산을 해방하는 미션이 있다. 시장 해방의 경우 그냥 30~40기의 허스칼을 끌고가면 되지만, 광산 해방의 경우 광산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절벽 양쪽으로 보병 하나가 겨우 들어가는 공간이라 그냥 어택땅을 시켜놨다간 동로마군이 장판파를 찍으므로 병력 소수를 이용해 적을 유인해서 적 병력을 바깥으로 전부 빼낸 후 쌈싸먹고 이후 몰려가서 탑을 부숴야한다.

4개 마을회관을 모두 부수면 10시 방향의 동로마 제국군을 전멸하는 미션이 추가되는데, 문제는 이 동로마 제국군이 매우 기묘한 위치에 성을 건설해놨단게 문제. 특히나 성의 체력도 8500 내외로 기깔나기 때문에 최소 70~80기 이상의 허스칼을 모아 한번에 들이쳐야한다. 이 허스칼들 중 약 20~30기는 성 근처에서 성을 부수게 두고, 나머지는 마을회관, 탑, 군사건물을 쳐부수게 하면 손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어려움에서 도전과제 중이면 느긋하게 러쉬를 두번 가는 것도 좋은 발상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동로마군이 꾸준히 러시를 오는데, 러시 병력은 대체로 검병+창병+궁병+중기병(기사나 카타프락토이. 둘다 오는 경우도 있다.)+수도사+공성추를 끌고 온다. 적의 러시병력 자체는 강한게 아니라서 주력군을 동원하면 쉽게 제압이 되지만, 이렇게 병력이 소모되면 결국 클리어가 늦춰지기 때문에 아르고스 점령 이전까진 검병+장창병(처음엔 업글이 안돼있으니 나중에 자원을 들여 업글을 해야한다.)도 뽑아주며 어찌 막다가 아르고스~코린토스 점거 이후부턴 그냥 손 놔도 된다. 어차피 적 병력은 어그로가 요상해서 건물 하나 부수고 저 멀리 돌아서 다른 건물을 부수고(...) 하는 터라 생각보다 맵을 빙빙 돌기 때문.

이 미션 공략의 핵심은 7시 본진 내부의 시장을 지키는 것으로, 도전과제 달성 여부에 관계없이 시장 건물이 파괴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역사적인 전투에 수록된 만지케르트 미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주민 생산 및 각종 건물 건설,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때문에 시장이 파괴되면 동맹 마을로부터 주기적으로 공급받는 자원[13]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자원(금, 식량)으로 교환하지 못하여 클리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14][15]

협동전에서는 알라리크아타울프로 진행한다. 알라리크는 보병과 공성무기[16]만 생산 가능하며, 아타울프는 궁사와 기병, 공성무기와 수도사[17]를 생산 가능하다. 아르고스를 점령하면 항구를 줘서 어선으로 식량을 모을 수 있다.
오래된 도시들이 약탈당하고 불타 재가 되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라리크는 미래를 보고 있었다.

동로마인들은 여전히 우리 특사들을 만나려 하지 않았다. 결국 우리는 서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서로마 제국에서는 반달족 혼혈 장군 스틸리코가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알라리크와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우리는 그가 협상에 응해주기를 바랐다.

2.3. 짐승의 뱃속(The Belly of the Beast)

파일:알라라크3.png
스틸리코가 협상하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우리는 희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오래도록 아무 소식이 없었고, 우리는 피를 더 흘려야 할 것을 예감했다.

로마인들은 스틸리코가 '야만인'들과 협정을 맺으려 한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서로마 제국의 영토 일부가 외부의 침략자들에게 점령당하자, 로마인들은 스틸리코를 탓했다. 그는 이내 로마의 적으로 선포되어 처형됐다.

증오에 사로잡힌 로마인들은 게르만족 혈통을 가진 모든 병사들까지 죽여버렸다. 이러한 맹목적인 분노는 병사들의 가족에까지 미쳤고, 그들 또한 살해당했다.

생존자들은 알라리크에게 모여들었고, 군대를 일으켜 복수해 달라고 간청했다.

알라리크는 대답했다. "로마인들에게 공포가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008000> 주 목표

* 아퀼레이아 정복
* 크레모나 정복
* 로마 황제에게 특사 보내기
* 사루스 격퇴
최대 인구수 21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라벤나 로마인[B] 중립
아퀼레이아 비잔티움족
크레모나 이탈리아인
아타울프 고트족 동맹
사루스
[clearfix]
이 미션부터 왕정 시대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인구도 최대치인 200까지, 여기에 고트 특성을 더해 210까지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11~1시 인근의 대규모 기지를 지니고, 아타울프는 플레이어 우측 아래에 중규모 기지를 가지고 있다. 맵상에 금 자체는 많으나, 귀찮다면 교역을 해주는 것도 추천.

적은 3시 지역의 아퀼레이아와 중앙쪽의 크레모나가 있으며, 이외엔 7시 지역의 사루스와 8시 지역의 라벤나가 있다. 아퀼레이아는 창병+석궁병+척후병+공성무기[19]를 주축으로 쓰고, 크레모나는 기사+검병+공성무기[20]를 주축으로 쓴다. 라벤나는 예전엔 기습 공세를 보내기도 했으나, 로마의 귀환 패치 이후엔 공세를 거의 보내지 않아 무시해도 된다. 다만, 자체적으론 백부장+군단병을 주축으로 하는 부대를 꾸리고 있다. 라벤나는 굳이 점령하지 않아도 되며[21], 사루스는 후술.

동맹인 아타울프(하늘색)는 굉장히 공격적인 ai를 보유하고 있어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병력을 양산해 몰아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수십의 보병과 보강된 공성추 부대를 이끌고 다닌다. 주 조합은 검병+공성추 조합이며, 가끔 창병이나 허스칼을 섞기도 한다. 아타울프는 처음엔 바로 아래의 아퀼레이아를 노리고, 아퀼레이아가 멸망하면 크레모나를, 크레모나도 멸망하면 사루스와 라벤나를 노린다.

얼핏 보면 동맹이 아퀼레이아를 붙잡는 동안 발전해서 둘 다 때려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적이 공세를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아퀼레이아를 정리하는게 좋다. 단, 이때 기지 좌측 하단부로 좀 가다보면 크레모나 근처에 금광이 몇개 있는데, 여기에 전 병력을 가져가며 성을 하나 올려두자. 크레모나의 공성추만 잘 견제하면 여기서 성 하나로 장판파가 가능하다. 동시에 기지 내부에선 대학+살인구멍 및 시장 등을 준비하자. 식량은 농사보단 어업이 좋다.

그렇게 전력을 모으면서 왕정을 타면, 바로 트레뷰셋을 4~5기 뽑아 아퀼레아이아의 성문부터 부수면서 트레뷰셋을 지킬 호위병만 좀 두고 성까지 부숴주면 아타울프가 병력들을 이용해 아퀼레이아를 알아서 밀어준다. 이후엔 마찬가지로 크레모나까지 밀면 끝. 업그레이드를 해주면서 병력을 조금씩 모아주면 된다. 아퀼레이아와 크레모나 모두 성과 마을회관이 전부 파괴되면 항복한다. 이는 사루스도 마찬가지.

이 두 지역을 밀어버리면 6시 인근에 경기병이 출몰하는데, 이 경기병을 8시 근처까지 가져가면 7시 지역 기지가 통째로 '사루스'라는 보라색 플레이어의 손에 넘어간다. 사루스는 같은 고트족으로 허스칼+검병+창병+공성무기 등으로 이루어진 대군을 꾸리는데, 공교롭게도 라벤나랑 같이 공세를 오는 경우도 잦아지기에 최대한 빠르게 밀어버리는게 중요하다. 다만, 사루스의 기지로 가는 입구에는 지형을 포함해 아너저 5기 이상에 백부장+군단병까지 있으니 함부로 들이받지 말 것. 경기병 다수를 동원해 아너저를 요격하면서 밀어붙이는게 좋다.

로마의 귀환 이전에는 라벤나의 ai가 꽤 공격적이라 시작 후 30분이 지나면 아군 기지 서쪽으로 몰려왔으나, 로마의 귀환 이후로 문명이 로마인으로 바뀌면서 공세를 거의 보내지 않게 수정됐다. 대신, 본래는 라벤나 성문 앞에 전령(경기병)만 보내지 않으면 사루스 기지를 아군이 죄다 밀어도 됐으나, 패치로 이젠 아군 병력이 사루스 기지 근교에 닿자마자 바로 기지가 사루스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이전처럼 밀어붙이는 꼼수는 통하지 않게 됐다.

협동전에서는 알라리크아타울프를 조종한다. 싱글과 엄청 달라지는건 없으나, 싱글에서의 아타울프 ai는 무지막지하게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지라 그것보단 덜 공세적일 수 밖에 없는 플레이어가 잡게 되면 의외로 고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로마인들이 한 짓을 생각하면 알라리크가 그들의 몰락을 원할 만했지만, 그는 다른 것을 원했다. 이탈리아 북부를 약탈한 뒤 그는 로마의 황제 호노리우스를 대면했다. 알라리크의 요구사항은 합리적이고 소박했다. 두 민족 사이의 화해의 표시였다. 고트족의 사령관 사루스만 아니었다면 모든 것이 잘 풀렸을 것이다.

사루스는 서고트족의 왕위를 놓고 알라리크와 경쟁했지만,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하고 로마군에 입대했다. 알라리크를 시기한 그는 부하들에게 우리의 왕을 기습하라고 했다.

다행히도 알라리크와 그의 병사들은 살아남아서 탈출했다.

2.4. 쓰러지는 거인(The Giant Falls)

파일:알라라크4.png
사루스의 배신은 알라리크를 처음으로 분노하게 했다. 그는 처남인 나에게 로마 포위전을 개시하라고 명했다.

로마의 성벽은 거대했고 갈리아족의 브렌누스 이후로 누구에게도 침범당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로마는 국력이 떨어져 있었고, 성벽도 예전만 못했다.

알라리크는 병사들을 격려하며 이렇게 맹세했다. "로마인들이 싸움을 원한다면, 우리가 싸움을 주리라!"

||<#008000> 주 목표

* 로마의 성 12채를 모두 파괴할 것
보조 목표
  • 아타울프에게 공격 신호 보내기
  • 서고트족에게 공격 신호 보내기
최대 인구수 210
도전 과제 로마는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30분이 지나기 전에 로마의 성을 모두 파괴할 것[22]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로마 로마인[B] 중립 → ?
서고트족 고트족 동맹
도시 주둔군 로마인[A]
아타울프 고트족 동맹
제국 군단 로마인[B]
[clearfix]
모드팩 때처럼 시가전이지만 액자식 구성은 아니며, 시작 지점은 6시이고 아타울프군은 9시 근처, 서고트족은 기지 바로 옆 3~4시 지역에 있다. 각 기지에는 병력이 1기라도 가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며 지원군들이 성도 몇 채 깨주는 등 은근히 화력면에서 도움이 된다.

성은 구획마다 하나씩 존재하며, 성을 파괴하면 구획 내부의 보라색 건물들이 아군 것으로 전향되니 도시 주둔군의 건물을 굳이 파괴하려고 들진 말고 성만 빠르게 부숴도 된다. 붉은색 로마는 중립 상태로 설정되어 있는데, 유닛도 없고 군사건물도 전혀 없는 장식용 세력이다. 켐페인의 적은 보라색 도시 주둔군과 푸른색 제국 군단 뿐이다.

적의 러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작하면 기지를 올리며 주민을 미친듯이 째는게 좋다. 동시에 병력 생산 건물도 지어주고, 빠르게 병력을 찍어대며 서고트와 아타울프의 공격이 가도록 하자. 어려움 기준으로 2분안에 양쪽 동맹 모두와 연락하는 방법이 있다. 왼쪽 아타울프 쪽은 시작하자마자 있는 경기병 1기를 왼쪽 끝으로 보내는데, 끊어진 다리 왼쪽으로 지나갈 수 있는 여울이 있다.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아타울프 기지에 닿는다. 오른쪽 서고트 쪽은 탑 세개와 소수 병력이 지키고 있는데, 시작하면 주어지는 허스칼 대여섯기를 보내서 맵테두리 쪽으로 바짝 붙여가면서 지나간다. 두기 정도 죽어도 나머지 살아있는 허스칼이 서고트와 닿으면 된다. 하기 전에 치트로 맵 전체를 한번 봐두면 수월하다. 동맹 세력은 처음부터 다수의 병력과 트레뷰셋을 포함한 공성병기를 갖추고 있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가까이 있는 성 두세개 정도는 깨준다.

도전과제와 상관없이 클리어를 하겠다면 처음에 약 5~10분간은 자원으로 주민만 실컷 째고 정면에 성 몇개 지어준 뒤 커피 한잔 마시며 다른일 하고 오자.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동맹군들이 알아서 성을 철거해서 손가락 까딱 안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래도 직접 플레이해서 클리어하고 싶다면, 어차피 적의 러시가 없기 때문에 보병양성소+성+기병양성소+집을 스팸해대면서 인구수와 병력생산 준비를 마친 후, 업그레이드를 돌려주며 트레뷰셋을 모은다. 트레뷰셋 5~6기가 준비됨과 동시에 모든 보병양성소에선 챔피언:미늘창병:허스칼을 2:1:1 비율로 무한대로 찍어대면서 쭉 밀면 된다. 성을 깰때마다 500금씩 들어오고, 맵 전체적으로도 금이 적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금이 모자랄일은 없지만, 그래도 모자란다 생각되면 교역마차를 이어주자. 본영 왼쪽에 적의 시장이 위치하므로 근처의 탑과 병력을 정리하고 여기에 연결시키면 된다.

클리어만 놓고 보면 전 캠페인중 쉬운 것으로 탑 3안에 들어가지만, 도전과제를 깨고자 한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 미션의 도전과제는 승자와 패자 DLC까지 나온 현재까지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 도전과제로 악명이 매우 높다.[26]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 동맹군의 병력을 활용한다 쳐도 처음에 기지를 갖추고 동맹군에 연락하는데 5-8분 내외를 날린다 치면 22-25분안에 성 12개를 깨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성 1개씩 미는데 평균 2분 내외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동시간과 병력간 전투를 고려하면 하나씩 깨는건 사실상 답이없고, 3방향에서 동시에 쭉쭉 밀어야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건 최대한 빨리 동맹군에 연락해서 동맹군이 하나의 성이라도 더 빨리 깨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기 병력을 잘 활용하면 두곳 모두 2분 안에 연락이 가능하므로 기지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컨트롤을 통해 최대한 연락을 빨리 해주자. 적의 전방 성 3~4개 정도는 동맹군이 빨리 밀어주기때문에 상관없지만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적의 성과 병력이 밀집되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아군으로 전향되는 적의 생산건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전방에서 병력을 보충해주자. 특히 트레뷰셋은 쉬지않고 성만 저격해야하며 목숨 걸고 지켜야한다. 상술했듯이 일점돌파해서는 답이 없으니 좌-중-우 3방향으로 동시 공략을 하되, 좌-우는 트레뷰셋과 소수 호위병만 컨트롤하되 아군 병력이 올라갈 때 맞춰서 전진시켜주고 가운데 루트 미는데 집중하자. 멀티컨트롤이 안 되면 어려움 난이도는 접고 표준난이도에서 적당히 배째다가 10~15분 남을때부터 그냥 쭉쭉 밀어주면 된다.

노말기준 난이도로 클리어를 하겠다면 고급기병 러쉬도 나쁘지 않다. 허스칼의 장점은 빨리 뽑히지만 그만큼 회전력이 좋아야 하므로 고급기병을 굴린다면 회전력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트레뷰셋을 몸빵해줄 체력이 되기 때문이다. 시작하자마자 마을회관 세개를 올림과 동시에 원래 있던 초기병력으로 하늘색과 노란색을 방문하면서 사이에 있는 적 병력과 탑을 제거하자. 건물은 내버려두고 13분 전까지는 배를 째면서 식량과 금에 집중하자. 16-17분 전까지는 하늘색 앞에 아군 성과 기병양성소 6-7개를 구축해서 러쉬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성은 총 12개인데, 하늘색/노란색/아군기지 바로 앞에 있는 성 네개은 트레뷰셋 하나만 대동해도 밀 수 있다. 특히 가장 우측에 있는 성은 자신의 트레뷰셋 하나로 밀어줘야 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상 싸움이 되는것은 나머지 성 8개 (가장 좌측 가장자리 하나, 로마 위의 가장자리에 있는 성 세개, 중앙의 네개). 그다음 하늘색 바로 앞에 있는 문과 빨간색 마을회관 사이에 위에서 말한 성과 기병양성소 기지를 구축하고 트레뷰셋을 뽑기 시작한다. 러시에서 중요한점은

이를 통해 자신의 기병양성소 근처 성 세개는 트레뷰셋 한대씩과 각자 몸빵해줄 기병대만 동원하면 쉽게 밀수 있다 가장 좌측, 그리고 아군 2차기지 바로 위 성 두곳). 남은 성이 5개인 상황에서 부대를 둘로 나누는데, 첫 부대는 지도의 가장자리를 돌면서 성 세개를 밀 부대. 두 번째는 지도의 중앙에 있는 성 두곳을 밀 부대. 지속적으로 기병을 중원하면서 트레뷰셋 숫자를 4-5기로 맞춰둔다면 아슬아슬하게 밀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분홍색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는것. 그리고 트레뷰셋은 무조건 성만 공격할것. 나머지 건물을 파괴할 시간따윈 없다. 트레뷰셋을 좁은 길목에 세우면서 기병대로 몸빵해주고 적 공성추만 찍어서 파괴하는것이 포인트.

도전과제를 깰 때 메인부대가 돌입할 가장 좋은 루트는 아티울프(하늘색)의 첫 부대가 뚫어놓은 좌측 입구다. 서고트족(노란색)이 있는 우측은 성 두개만 깨면 사실상 유저와 가까운 중앙 루트와 이어지고, 중앙 루트는 부셔야 할 성문과 수많은 적 유닛들이 배치되어 있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아타울프 쪽인 좌측 루트는 돌입하자마자 가장 윗쪽 길로 갈 경우 성문도 없고 지나가는 길에 성들이 배치되어있어 가장 효율적이다.

따라서 좌측 메인부대가 성 6~7개, 중앙부대가 성 2~3개, 우측부대가 성 2개를 깨는 루트가 가장 이상적이다. 좌측으로 메인부대를 이동시킬 때 강에서 수송선을 만들거나, 가장 왼쪽 끊어진 다리 옆 좁은 여울로 지나가면 되며 손이 빠르다면 아티울프 쪽에 성과 생산기지를 짓는 것도 좋다. 추가로 서고트족의 유닛들은 우측을 부수고 중앙 루트로 돌입하는데 성문들이 많아 우왕좌왕한다. 만약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다면 중앙루트의 성문들을 부셔서 서고트족의 유닛들이 효율적으로 공격하게 만들 수도 있다.

협동전에서는 알라리크아타울프를 조종한다.

적들이 로마로 바뀌면서 건물 내구도는 떨어졌지만 문제는 역시나 스콜피온과 군단병. 군단병을 잘라먹을 총통병이 없으니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상술했듯 기병을 최대한 써야 한다.
로마를 포위한 상태로 몇 주가 지나자, 알라리크는 냉정을 되찾았다. 그는 도시를 점령하되 파괴하지는 말라고 명했다. 그는 로마에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복무했던 제국을 파괴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마침내 벽을 뚫었고, 로마의 방어선은 서고트 전사들에게 빠르게 무너져 내렸다.

우리 병사들은 며칠 동안 도시를 약탈했다. 조각상과 기념물에서 금을 벗겨냈으며, 수레에 바퀴가 부서질 정도로 많은 귀중품을 실었다. 셋째 날이 끝날 즈음에는 소가 끄는 수레의 행렬이 끝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로마인들은 말했다. '한 도시에서 세상 전체가 무너졌다'고.

2.5. 직접 세운 왕국(A Kingdom of Our Own)

파일:알라라크5.png
이제 알라리크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했다. 그는 우리를 아프리카로 이주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그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 우리는 며칠 동안 슬퍼했고, 시신을 강바닥에 묻었다. 무덤을 파는 동안 물길의 방향을 바꿨다가 끝난 뒤에 물길을 원래대로 돌렸다. 아무도 그의 무덤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타고 갈 배가 폭풍에 침몰해 버렸다. 또 한 번 우리 민족은 절망에 빠졌다.

그런 절망적인 순간에, 죽은 왕의 처남인 내가 입을 열었다. 나는 모두에게 알라리크의 꿈을 얘기했다. 우리 민족을 위한 그의 맹세를, 우리가 극복해낸 시련들을 얘기했다. 나는 알라리크와 내가 같은 미래를 꿈꾸었다고 말했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그 미래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쳤다. "알라리크가 연 길을 따라 갈리아로 가자!"

||<#008000> 주 목표

* 나르보, 톨로사, 발렌티아(깃발에 표시된 지점)에 성 건설 및 유지
최대 인구수 210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나르보 이탈리아인
톨로사 프랑크족
발렌티아 켈트족
서로마군 로마인[A] 중립
사루스 고트족
[clearfix]

제일 처음에 초기병력과 6기의 주민이 나온다. 금 7500으로 시작하여 초기 자원량이 매우 풍족하지만, 아군 지역엔 금광이 두 곳밖에 없으므로 적 도시를 점령하기 전까진 아껴야 하지만 초기 부스팅을 위해 미친듯이 쓰긴 해야 한다.[28] 우선 병력들을 데리고 강 근처로 가면 수송선 2척이 온다. 이 수송선에 나눠타면 불타는 건물들이 있는 땅이 나오는데, 여기에 적당히 마을회관을 깔아주고 초기 일꾼은 목재+석재를 캐주면서 수송선은 미리 서쪽 바다로 빼놓자.

적들의 경우, 나르보는 6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병력은 경기병+석궁병+공성추 기반으로 오고, 발렌티아는 12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병력은 기사+창병+스콜피온 기반으로 온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톨로사는 악명 높은 프랑크 패러딘+도끼 투척병+트레뷰셋으로 병력을 꾸린다. 이외에 다크호스인 사루스와 서로마 제국의 경우, 사루스는 고트족답게 병영 3신기(검병+창병+허스칼)와 공성무기를 다채롭게 사용하고, 서로마 제국은 백부장+군단병+트레뷰셋을 주로 쓴다. 그나마 서로마는 따로 주민이 있는게 아니라는게 위안.

적들의 경우 초반엔 자신과 동맹 기지 '내부'의 금광을 우선적으로 캐며, 이후엔 맵상의 금광을 캐고, 이후엔 서로 교역을 하면서 금을 끊임없이 보충한다. 때문에 시간을 끌면 무조건 자원이 모자란 아군이 불리하기 때문에, 최대한 속도전으로 나가는게 중요하다. 적들의 경우, 3개 도시 세력은 도시 내부 깃발이 세워진 지역에 성을 짓거나, 전멸전 요구조건[29]을 충족시키면 항복한다. 별개로 서로마는 성과 군사건물만 헐어버리면 항복하고, 사루스는 영웅 유닛인 '사루스'를 제거하면 항복한다.

우선 목재+석재를 캐주면서 주민을 펌핑하고, 주민으로 처음 배를 탄 본진 동쪽 바다에 항구를 2~3기 지어 어선들을 15기 이상 깔아주자. 이후 기지 6시로 간 후, 동쪽으로 가다보면 매우 좁은 바다길에 망루를 지을 자리가 있는데, 여기 망루를 하나 지어도 되고, 그쪽에서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나무가 끝나는 지점에 성을 지어도 된다. 어차피 적은 나르보 외엔 해군을 뽑지 않고, 나르보는 갤리온선만 뽑기 때문. 처음엔 성을 12시와 7시에 지어야 하니, 망루로 버티다가 교체하거나 아예 망루로만 뻐기면서 나르보를 빠르게 잘라주는 것도 좋다.

이후엔 본진 12시쪽과 7시쪽에 성을 하나씩 더 지어야 한다. 7시 성은 나르보와 톨로사, 사루스의 러시를 막고, 12시는 발렌티아의 러시를 막아야 한다. 발렌티아야 로스터에 스콜피온 외엔 공성무기가 딱히 없어서 성을 하나만 지어줘도 매우 오랫동안 부숴지지 않는지라 성을 짓고 석궁병을 좀 넣어주면 게임 끝날 때까지 무시해도 된다. 다만, 7시는 톨로사가 트레뷰셋을 가져오는지라 꽤 고되다.

이렇게 초반 인프라를 완성하면 초기 병력을 모두 싣고, 서쪽으로 온 수송선에 탑승시켜 바로 옆 땅에 내리고 내륙으로 가다보면 사루스가 등장 대사를 치며 나타난다. 이후엔 적당히 주민 몇기를 때리고 본진 병력을 빼돌리면, 사루스가 즉시 아군 기지로 돌격하니 이때 사루스를 적당히 꾀어내 성으로 잡아버리자. 이러면 중앙 사루스는 바로 항복하며, 사루스 내부 금광 6개는 플레이어가 갖는다. 이 금광은 톨로사나 발렌티아가 자신의 기지 내부 금광이 다 되기 전까진 어지간해선 병력도 오지 않으니 요긴하게 캐놓자.

이후엔 자원을 모아 병력을 뽑아 나르보부터 쳐야한다.[30] 나르보는 로스터상 허스칼이 좋지만, 문제는 지원오는 톨로사. 때문에 경기병+미늘창병+허스칼+트레뷰셋을 이용해 빠르게 들이치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목재와 금을 이용해 함대를 꾸려도 되는데, 고속 화공선+드로몬을 뽑아 나르보의 항구 2채와 해안가에 붙은 나르보의 금광과 탑, 마을회관을 죄다 박살내버리면 나르보는 순식간에 돈좌된다. 이러면 굳이 허스칼을 뽑지 않고 후사르+미늘창병+트레뷰셋만 뽑아도 된다. 해군은 나르보가 항복하면 위로 올라가 발렌티아의 성을 부수고 사루스 기지 앞쪽에 위치 고정을 시켜두면 내부의 금광이 털릴 일 없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 다만, 가끔 오는 톨로사나 발렌티아 병력이 드로몬을 박살내기도 하니 그건 유의.

이후엔 지상군으로 나르보 내부의 생산 건물을 얼추 정리하여 나르보가 뒤통수를 치지 못하게 해두고[31] 바로 톨로사부터 치자. 톨로사를 가만히 내버려두면 미친듯이 커져 성가시기 때문. 이때 나르보와 톨로사 사이에 서로마 병력이 정찰병으로 배치된 지역이 있는데[32], 정찰병을 끊고 이곳에 보병 양성소와 기병 양성소, 성을 지어두어 전진기지 삼아 쓰면 된다. 톨로사는 모든 생산 건물을 밀어버려두되, 너무 밀다 항복하면 곤란해지니 유의.

이렇게 사루스와 나르보, 톨로사까지 돈좌시키면 이후엔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이때쯤 되면 나르보 내부의 대량의 금광과 사루스 기지 내부 금광이 모두 플레이어의 손에 들어가니, 여기에 주민을 20기 이상 분배시켜 금을 빨아먹으며 보급까지 찍고 풀업 정예 허스칼 스팸을 준비하면 된다. 이때부턴 그냥 허스칼 물량빨이면 죄다 씹어먹을 수준이 되기에 트레뷰셋이나 다른 요소도 필요없다.

이후엔 톨로사를 칠 전진기지에서 정예 허스칼만 줄창 뽑아주면서 나르보 내부에 성을 하나 지으면, 서로마 군대가 반응해 전 부대를 동원한다. 이들을 물량 정예 허스칼로 박살내고, 내부로 들어가 성과 건물을 모조리 뽑아버린 후, 톨로사의 남은 건물도 죄다 밀면서 톨로사에도 성을 짓고 항복시키자. 이러면 결국 발렌티아만 남으니, 금을 빨면서 허스칼 저글링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이때쯤 되면 자원이 썩어 넘치는건 덤이며, 적들은 요상하게 농장을 매우 늦게 펴는지라 주민이 아군 기지 근처에서 자원을 캐다 객사하기도 한다.

협동전에서는 아타울프서고트족을 조종한다.
매일 밤 나는 두 가지 꿈을 꾼다.

하나는 바람에 물결 치는 밀밭이고, 다른 하나는 불길과 말발굽 소리, 비명이 가득한 꿈이다.

우리 서고트족은 갈리아 남부의 풍요로운 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농장은 풍성하고 소들은 매일같이 수가 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밤 불길한 꿈을 꾼다.

알라리크처럼 나도 미래를 봤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훈족이 오는 미래를...

결정판에서 엔딩이 크게 바뀐 유형인데, 포가튼에서 알라리크의 아내가 정착으로 인해 나날이 번영해간다는 말을 하지만 아타울프의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번영하는 와중에도 훈족의 침공을 걱정하면서 끝난다. 이후 이야기는 역사대로 훈족의 아틸라로 이어진다.
[1] 알라리크의 부하이자 처남이다. 포가튼에서의 화자는 알라리크의 아내였다. [2] 후속 DLC에 나온 에드워드 1세, 알기르다스 켕스투티스, 데바팔라가 알라리크와 비교되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3] 단, 도전과제는 예외. 미션 2는 아군 시장이 파괴되었을 경우 표준 난이도조차 땡스칼(...) 전략이 제한될 정도로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특히 미션 4 '쓰러지는 거인'의 도전과제 '로마는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는 표준 난이도에서도 초 단위로 끊어가며 공략을 칼같이 지켜야 겨우 깰 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4] 물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상대의 중기병류나 군단 보병, 공성무기 등의 존재 탓에 실질적으론 무금조합+허스칼+공성무기를 같이 운용해야한다. [5] 시대가 화약이 발견되기 이전인지라 모든 화약테크가 막혀있다. 이는 상대편도 예외가 아니라 포격탑 말고도 총통병, 사석포, 대포 갤리온 같은 화약 라인이 모두 막혀있다. [6] 고트 캠페인의 주적은 로마다. [7] 물론 어려움 기준으론 많이 나온다. [8] 과거엔 도전과제를 쌩깔거라면 보병을 주력으로 써도 됐으나, 현재는 보병 깡패 로마가 주적인지라 어지간하면 기병을 주력으로 쓰는게 유리하다. [보상1] 보급 연구 [A] 로마의 귀환 발매 전 비잔티움족 [11] 난이도 보통에선 해당 성문이 '고정' 상태로 바뀌어서 무조건 부숴야한다. [12] 이때 스파르타를 점령하면 고트족 허스칼이 "이 도시는 예전에 용맹한 전사들로 유명했다는데, 지금 그들은 어디있지?"라는 대사를 한다. 실제로 스파르타는 기원전 146년 로마에 굴복했을 때, 극심한 양극화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인구가 크게 줄어들어서 도저히 고대 그리스 시절처럼 용맹한 군사국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서기 3세기 흑해 방면에서 쳐들어온 고트족한테 도시가 철저하게 약탈을 당했다. [13] 목재와 식량, 금의 비율이 대략 3:1:1 비율이므로 목재를 좀 더 많이 받는다 생각해야 한다. [14] 안 그래도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허스칼 말고 딱히 뽑을게 없는데, 시장이 파괴되면 허스칼은 커녕 장검병조차 뽑기 곤란해진다. 도전과제 달성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시장이 파괴되어 자원 교환이 힘들어지면 원하는 병종을 생산하는 데 크게 제한이 되어 플레이 시간이 끝없이 늘어지거나 최악의 경우 클리어조차 못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15] 참고로 이 미션에선 시장의 판매/구매가가 고정되어 있어서 남는 자원은 천천히 팔고 모자란 자원을 천천히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자원 교환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물론 시장이 파괴된다면... [16] 스파르타 점령 후 [17] 둘 다 코린토스 점령 후 [B] 로마의 귀환 발매 전 이탈리아인 [19] 주로 아너저나 스콜피온을 쓴다. [20] 주로 공성추를 쓴다. [21] 우회하거나 하여 라벤나를 먼저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막상 그 흔한 글 한줄조차 없다. [22] 아틸라 캠페인 카탈로니아 평야의 도전과제가 애교로 보일정도로 어렵다는 평이 많다. [B] 로마의 귀환 발매 전 이탈리아인 [A] 로마의 귀환 발매 전 비잔티움족 [B] 로마의 귀환 발매 전 이탈리아인 [26] 2024년 4월 기준 스팀 업적 달성률 0.5%를 기록했는데, 그 다음으로 낮은 달성률을 기록한 도전과제들 가운데 '일당백(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3:1 싸움으로 승리하기; 0.5%)' , '백성들의 라자(프리트비라지 1장에서 어려움 난이도로 초반에 공격받는 마을회관 2곳 모두 보호하기; 0.4%)'를 제외하면 전부 유료 DLC를 구매해야만 도전할 수 있다. 이 중 멀티 게임으로만 달성이 가능한 '일당백'과 달리, '백성들의 라자'는 어려움 난이도라는 패널티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도전 과제 달성 타이밍이 5분 전후로 결정되고, 초기 유닛만 컨트롤하면 될 정도로 짧아 빨리빨리 트라이를 할 수 있으나, 알라리크는 30분이란 긴 시간을 잡아먹는데다 본격적인 운영+전투를 모두 해야해서 피로도가 훨씬 높다. 그나마 난이도 제약이 없단게 다행일 지경. [A] 로마의 귀환 발매 전 비잔티움족 [28] 너무 늦게 적 기지를 치면 오히려 적이 금을 죄다 캐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7500의 금은 적당히 써주면서 최대한 빨리 업글을 돌려주며 병력을 쌓아야한다. [29] 모든 생산 및 경제, 연구 건물 파괴. [30] 당연하지만 업글은 필수다. [31] 경제 건물은 무시해도 된다. [32] 석재광이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