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의 모습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의 모습 |
1. 개요
Ebony Blade.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데이드릭 아티팩트.데이드릭 프린스 메팔라의 데이드릭 아티팩트로 보에디아가 주는 골드 브란드와 같이 카타나 디자인이다. 일반 에보니 카타나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출처.[1]
2. 작품 별 모습
1편 아레나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아티팩트이지만, 3편 모로윈드에서는 메팔라의 추종자 세력이 없고 대신 모락 통에서 신봉하기에 모락통 본거지에서 퀘스트를 주긴하지만 보상은 카짓의 반지였다.스카이림을 제외하고 시리즈 내내 체력 흡수나 침묵 효과를 들고 나와서 사실상 대 마법사전을 염두에 둔 검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에보니 블레이드 이야기'라는 Lorebook 에서 등장하는데 '상대가 자신을 향해 웃고 있을때 죽여라'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2.1.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에서 습득하려면 당연히 메팔라의 성지를 찾아가야 한다. 퀘스트의 렙제는 15 레벨. 성지에 나이트셰이드를 바쳐야 된다. 내용은 인근 소규모의 던머 + 노드 공동체를 이간질 시켜서 서로 죽이게 만들면 얻을수 있다.[2]이간질 시키는 법은 두 가문의 가장을 몰래 죽인 다음, 두 가문의 유품을 각각 가장의 시체에 넣는 것.[3] 이렇게 하면 두 가문이 서로 의심한 끝에 패싸움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면 완료. 그러고 메팔라의 성지로 돌아가면 보상으로 에보니 블레이드를 준다.
성능은 에보니 장검보다 약간 높은 공격력에 피격시 상대에게 8 체력 흡수와 10초간의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인챈트가 달린 카타나. 침묵은 마법을 쓸 수 없게 만드는 효과니 마법사 상대로는 아주 좋은 검이다. 단 충전량이 많이 적고, 무엇보다 골드 브란드, 움브라, 여명의 검, 그림자 조각 등 더 좋은 검들이 있다. 다만 이 검들은 게임 중후반부에 얻는게 가능한 검이라 15레벨이 되자마자 에보니 블레이드를 얻어서 갈아타기 전까지 쓰는 것도 좋다.
2.2.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스카이림에서도 등장. 다시 양손검으로 바뀌었는데, 일반적인 카타나와는 달리 폴스 엣지 형식이다. 기본 데미지는 11, 무게는 10, 가치는 2000골드이며 인챈트와 별개의 특수효과인 체력 흡수 10이 붙어 있다. 물론 고유효과라고는 해도 소울젬만 안 먹을뿐 인챈트의 일종이라 포효 '자연의 분노'나 '전투의 분노' 효과는 받지 못한다. 이는 윈드시어도 동일. 인챈트 쪽은 모종의 방법을 통해 상승이 가능하고, 기본뎀은 어느정도 렙이 상승함에 따라 레벨링한다.본작에는 과연 비정한 메팔라의 검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NPC를 일정수 이상 죽이면 본래의 힘을 되찾는다는 기이한 옵션이 붙었다. 친한 NPC 두 명을 이 검으로 죽일 때 마다 메팔라의 음성이 들리며 체력 흡수가 4씩 올라간다. 총 10명을 죽여야 하며 최고점에 달하면 최대 30의 HP흡수가 가능하다. 동료를 이 칼로 썰다보면 메팔라의 칭찬을 들을 수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상기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npc'의 조건이 대개 그 npc가 제시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주는 것이라는 사실. 즉 모든 퀘스트를 가급적 좋은 방향으로 많이 해결하면 에보니 블레이드의 희생양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이다. 여기에 각 도시에서 쎄인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종사들도 포함된다. 실컷 도와준 다음 뒷빵으로 죽인다니 그야말로 메팔라다운 비정의 검.
체력흡수 효과는 그대로지만 침묵 효과가 사라져서 대 마법사전에서의 우위가 사라졌다. 그래도 검에 붙어있는 체력 흡수 효과가 횟수제한 없이 무한한 것이어서 소울젬 인챈트 수치 걱정없이 마구 휘두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P흡수가 무한인데다가 데미지가 들어간 모든 적들에게 흡수 판정이 있으며 체력 흡수 효과는 방어를 무시하고 적의 체력을 깎을 수 있어 캐릭터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충전량이 없고 무한이라는 점. 한손 검 스펙이라 공격속도도 빠른데다 양손검 퍽의 Sweep이 적용되어 한번에 다수의 적을 칠 수 있어 그 흡수량이 꽤나 많다. 방어구의 강화나 인챈트가 충실해서 들어오는 데미지만 적다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 검의 옆에 있는 경고 노트에는 이 검을 사용한 사람들이 모두 다 미쳐버렸다고 적혀있는데, 와바잭처럼 아예 설정상 미치는 효과를 주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메팔라의 지시에 따라 친한 사람들을 마구 베어죽이고 다니는 짓거리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미쳤다고 볼 수도 있고, 혹은 이후 죄책감에 미쳐 버렸을 수도 있다. 다만 검을 강화하려고 살인제전을 벌이다 미쳤다고 보기는 다소 애매한데, 본래 에보니 블레이드 자체가 지인의 피를 요구하는 검은 아니며, 약해진 것은 메팔라와 오래 떨어져있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검을 강화하는 것은 배신이라는 행위로 메팔라와의 연결을 되살리는 것. 아무튼 메팔라가 음모의 데이드릭 프린스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적절하다(?).
무한 체력흡수 기능 이외에도 상당히 특이한 물건인데, 양손검임에도 불구하고 무기공격력, 공속, 사정거리, 비틀거림 등 한손검의 능력치를 갖는다는 점이 그러하다. 패치 전에는 숫제 한손 무기 퍽의 영향을 받고 스태프 취급 받았다. 이후 패치로 양손무기 퍽과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공속과 사정거리와 경직 정도는 한손 검의 수치다. 비공식 패치를 할 경우 스펙이 좀 올라가지만 공속도 다시 양손검의 것으로 바뀐다.
또 제련이 불가능하다.[4] 하지만 이 점은 버그가 아닌 원래 의도된 설정 상의 스크립트로 보인다. 검을 얻을 때 볼 수 있는 기록을 보면 에보니 블레이드를 없애려고 스카이포지의 작열하는 불꽃속에 넣었으나 불이 식어버리듯이 끄떡도 안했다. 전설적인 대장장이 욜런드 그레이메인, 혹은 그의 선대에 스카이포지를 돌보던 위대한 대장장이와 스카이포지가 있음에도 녹이지조차 못했으니 이상한점은 아니다. 결국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제련은 못한다. 이때문에 후반부로 들어서면 주무기로 사용하기엔 잉여로운 신세가 된다. 특히 체력흡수가 안 되는 드웨머 기계 상대로 애로 사항이 만발하니 드웨머 던전 공략시에는 다른 무기를 들고가자.
참고로 테스트 룸(qasmoke)에 가보면 본작의 에보니 블레이드[5]와 별개로 NPC 살해기능버전[6]이 따로 존재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무기 설명과는 달리 들고 때려보면 경비병들이 레이드를 하러 달려온다. 원래는 힘이 돌아왔을 때 거리에서 살인제전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들 생각이었으나 중간에 취소하고서 스크립트를 만들지 않은 듯.
그 외의 더미 데이터로 던가드 DLC를 설치하면 추가되는 아이템 'Test Vorpal Sword'라는 물건이 있다. 에보니 블레이드와 똑같이 생긴 양손검인데, 에보니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강화도 안되고 성능도 한손검이지만 보팔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데미지가 안드로메다로 간다[7]. 그냥 창에서 보면 133~150 등 '꽤' 높은 대미지인데, 저건 사실 뒤의 00이 가려진 거라 양손무기 100 기준 실제 데미지는 1만 5천.
롤플레이 중이라면 자신의 결혼식 때 모인 하객들을 향해 꺼내는 것도 즐거운 롤플레이(...)일 것이다. 하객들은 퀘스트를 통해 도와주거나 한 NPC들이 모인다는 걸 생각하면 에보니 블레이드 휘두르기에 딱 좋은 상황.
에보니로 명명된 다른 데이드릭 아티팩트인 에보니 메일과는 그다지 궁합이 좋진 않은데, 일단 에보니 블레이드는 양손검이라 암습 대미지 증가 퍽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스닉시 자동 머플 효과가 있는 에보니 메일과 같이 사용하면 딱히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손무기나 단검을 쓸 때에 비해 눈에 띄게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다. 또한, 에보니 블레이드로 상대를 일격사시키는 데 실패할 경우 상대가 적대화되어 전투가 시작될 것인데, 전투에 들어간 상대가 에보니 메일의 독 대미지에 의해 죽을 경우 에보니 블레이드로 아무리 때렸어도 결과적으로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인 것으로 판정되지 않아, 강화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크리에이션 키트로 확인할 수 있는 더미 데이터에 따르면, 에보니 블레이드가 해방된 이후의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발그루프의 자식들이 하나하나 흑화되어 간 끝에 아버지를 죽이는 이벤트다! 구현 안 된게 천만다행.[10]
에보니 블레이드의 숨겨진 특징은 스카이림 내에 몇 되지 않는 영구 아이템(permanent item)이다. 일정 주기로 리셋 되는 스카이림 월드 시스템을 무시하고 항상 놔둔 자리에 보존되며, 이를 이용하여 시체 부활 언데드 마법을 쓰려는 시체에 넣어두면 언데드가 전투 중 체력을 다하고 쓰러지더라도 시체가 증발하지 않는다. 시체 뿐만 아니라 푸대자루나 통나무 통이나 상자 같은 컨테이너들에게 리셋을 억제하도록 영속성을 부여한다.
그런데 모델링을 디자인할 때 뭔가 실수를 했는지 이걸 전시대에다가 걸려고 하면 중심이 칼 끝 부분에 걸린다. 때문에 이걸 전시하면 보통 손잡이가 있어야 할 부분에 칼 중간이 걸리고, 손잡이 부분은 천장을 찌를듯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1. 에보니 블레이드 강화를 위한 팁
퀘스트고 도덕성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그냥 아무 퀘스트 클리어 후 해당 퀘스트를 준 NPC의 모가지를 따서 강화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분 문제도 있고, 이 게임의 특성 상 정말로 막 죽이고 다녔다간 퀘스트 오류나 팩션 진행에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이하는 주인공에게 호감도가 있고, 퀘스트 진행 중 반드시 죽여야 하거나 아무 때나 죽여도 게임 진행에 별 문제가 없는 NPC의 목록 및 꼼수를 이용한 에보니 블레이드 강화 방법이다.
후술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아무 거리낌 없이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자리라, 디자, 우알레, 아문드 넷 뿐이다. 이중 살릴 수 있는 분기가 존재하는 우알레, 아문드(다크 브라더후드 말살 루트를 타면 아예 만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자리라, 디자 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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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당연하지만 왜 팁이냐 하면, 동물도 된다. 던가드를 설치했다면 데스 하운드나 허스키로도 가능하고, 드래곤본을 설치했다면 라이클링으로도 가능하다. - 퀘스트를 도와준 NPC[11]
- 1셉팀이라도 적선한 도시별 거지들.[12]
- 술을 선물한 도시별 술꾼들.
- 주먹 싸움 승리 후 우정을 다진 싸움꾼들.
- 화술을 올린 후 500골드를 투자한 상점 주인들.
- 채광, 수확을 도와준 광산주, 농장주
- 미끼를 이용할 수도 있다. 길가에 500골드 이상의 아이템을 던지면 NPC가 주워주면서 "이거 떨어뜨리셨는데 혹시 버리는거면 가져도 됨?"이라고 묻는데, 해당 아이템을 NPC에게 기부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이고 회수 가능하며, 호감도만 올리려던 것이라면 소매치기 스킬로 회수하면 된다. 참고로 너무 싼 물건을 던지면 쓰레기 버리지 말라면서 돌려주고 어중간한 가격의 물건도 탐내지 않는다. NPC에 따라서는 물욕이 없는지 다이아몬드가 박힌 금목걸이나 인챈트 걸린 데이드릭 갑옷이 툭 떨어져도 무시하거나 "흘리고 다니지 말지" 라며 주워다 돌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조건은 불명.
- 포스원의 음모 퀘스트 중의 베트리드 실버블러드[13], 우알레[14], 트레저리 하우스(번역에 따라서는 재무청)의 여비서 리아다[15]
- 솔리튜드 '불 꺼!(Light Out!)' 퀘스트를 의뢰하는 자리라와 그의 여동생인 디자. 퀘스트 마지막에 주인공을 죽이러 달려드나 기묘하게도 불 한 번 꺼준덕에 호감 판정이 생기는지 둘 다 조건이 만족 된다. 썰어버리자.
- 모쌀 '영면에 들어' 퀘스트 중의 흐로가. 저녁에 알바의 집에 들어가면 공격하는데, 죽여도 범죄로 취급되지 않는다. 제제소 NPC라서 장작을 팔아 미리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 마르카스의 잡화상 '리즈벳의 잃어버린 화물' 클리어 후의 리즈벳. 나미라의 퀘스트를 진행하면 죽일 수도 있다.
- 마르카스의 아이캔터. 칼셀모의 조카. 도둑 길드 퀘스트 진행 중 적대하게 된다.
- 터스크 연회장에서 쫓겨난 버졸드의 은신처에 있는 노드들. 라이클링 추장을 돕는 마지막 퀘스트에서 이 노드들을 전부 죽여야 하는데, 죽이다 보면 역시나 메팔라께서 아주 좋아하신다. 아니면 이 노드들을 돕고나서, 로스문드의 무덤에서 로스문드의 말을 쌩까고 입 다물어달라는 버졸드를 죽일 수 있는데, 이때도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이면 메팔라께서 좋아하신다.
- 다크 브라더후드 관련자
- 아이바스테드의 암살 대상 날피. 실종된 자신의 누나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해결 혹은 이전에 동전 한닢을 줘도 호감도가 오른다.
- 던스타 근처 광산에 있는 암살 대상 베이틸드. 광석을 팔면 호감도가 오른다.
- 가이우스 마로를 죽이고 가짜편지를 넣어줘야 하는 퀘스트에서 가이우스 마로를 죽이면 된다.
- 나지어가 주는 '헤른 암살' 임무 대상인 반달 목재소의 헤른. 이전에 목재를 구매해 주면 호감도가 오른다.
- 얼음 위의 피 퀘스트 완료 후, 뮤이리가 추적으로 죽여주길 원하는 닐신 셰터 실드.
- 황제 암살 보상금의 위치를 알려준 이후의 아문드 모티에르
- 그렐로드 살해 및 다크 브라더후드 입단 테스트 직후 맞이하게 되는 지부원 전원
- 데이드릭 프린스 퀘스트 중 허씬 퀘스트의 신딩, 메이룬스 데이건 퀘스트의 실루스, 나미라 퀘스트의 사제 베룰루스, 베르미나 퀘스트의 에란두르. 선택지에 따라 죽일 수 있다.
- 보에디아 퀘스트에서 팔로워 하나를 바칠 때 제물을 죽이라며 희생의 단검을 받는데, 이걸 굳이 안 쓰고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여도 된다. 그러면 컬트의 리더가 호감도가 만땅이 되는데, 보에디아의 명령에 따라 컬트 리더도 죽이게 된다. 물론 역시 에보니 블레이드로 썰어주자. 그야말로 일석이조. 주인공을 카밀라와 결혼시켰을 경우 집까지 찾아오는 스토커인 파엔달이나 스벤을 처치하기도 하며, 파엔달은 보스머이므로 오그마 인피니움 퀘스트에서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이 경우는 골칫거리도 제거하고 퀘스트 하나 더 카운트되니 일석사조.
- 솔스타임에서 모베인 의원의 암살시도를 막는 퀘스트 도중 덤비는 울렌 가문의 여자 두 명. 정확히는 텔레수 세브린과 미리 세브린. 단, 에보니 광산을 다시 열도록 도와주는 퀘스트를 끝내야 레이븐 락 주민들의 호감도가 상승하므로, 해당 퀘스트를 선행해야 한다.
- 꼼수
- 긴급사태 퀘스트를 이중 배신으로 끝내고 사디아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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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츄얼 스톤
선돌의 효과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NPC를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인 뒤 리츄얼 스톤의 효과로 부활시켰을 경우 해당 NPC는 여전히 플레이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부활하기 때문에 시체가 3일 뒤에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구 컨테이너 역할을 하는 에보니 블레이드를 죽인 시체에게 들려주고 24시간 대기 후 돌려받아 선돌 효과로 재부활시키는 식으로 열 번만 반복하면 손쉽게 에보니 블레이드 효과를 충전할 수 있다. 리츄얼 스톤이 다른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잡용병을 고용해 여기서 10번 죽이면 스카이림 곳곳을 돌아다니며 하나씩 써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희생해야 할 NPC도 한 명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뒷맛도 깔끔한 방법. pc 판의 경우 tgm 치트를 쓰면 쿨타임 24시간이 사라져 훨씬 간편하다. -
Death Thrall
위의 선돌을 이용하는 방법처럼 Death Thrall 마법을 이용해 무한 예토전생을 시전하면 역시 에보니 블레이드를 쉽게 풀강할 수 있다. 다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환마법이 90레벨이 넘는 플레이어라면 전사 중에서도 고렙이던가 마법사 플레이어란 소리인데 두 경우 어느 쪽이든 에보니 블레이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DLC
던가드의
더네비어
더네비어를 소환한 직후 공격하면 1회 살인으로 판단한다. 이를 계속하여 그 누구도 배신하지 않고 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단 더네비어 소환 포효를 얻기가 에보니 블레이드 이후로도 한참 이후이므로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에보니 블레이드의 낮은 초기 공격력으로 더네비어를 죽이려면 엄청나게 고통 받아야 한다는 건 덤. -
동료를 고용하고 동료 해제시키고 죽이기
리프튼 여관에서 고용할 수 있는 마큐리오 같은 500골드로 고용할 수 있는 동료를 이용해보자. 500골드를 톤해 동료로 포함되면 죽지가 않아서 귀찮아지고 충전도 안 돼서 화가 날 수 있는데 고용한 다음 바로 해제시켜버리면 된다. 바로 해제시켜버려도 호감도가 올라가 있으니 리추얼 스톤 앞까지 끌고 가서 배신때리고 10번 되살리는 꼼수가 있다. -
황제의 목소리
임페리얼의 고유능력, 황제의 목소리를 사용하면 영향권에 있는 NPC들이 호감을 갖게 된다. NPC가 많은 곳에서 이걸 쓰고 학살을 벌이면 메팔라가 칭찬한다. - 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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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relationshiprank player 1, 2, 4 중 하나[16]
호감도 코드를 이용해 산적, 팔머, 포스원같은 흔해빠진 적의 호감도를 올려서 에보니 블레이드를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그 다음 위의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해 다시 부활시키거나 부활 코드(resurrect)를 입력해(...) 저 짓을 또 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러면 야를이 유산상속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
player.placeatme 7
플레이어의 분신을 소환한다. 이 분신은 호감도가 1로 설정되어 있으니 10번 소환해서 10번 죽이면 에보니 블레이드를 풀강할 수 있다.
죄다 치졸하고 사악한 방법만 모아 놨지만, 재밌게도 원래 메팔라가 관장하는 게 이런 거라 오히려 설정에 부합하는 방식들이다.
2.3. 엘더스크롤 온라인
디자인은 5편과 동일하게 등장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스토리 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며, 대신 무기 스킨 캐시아이템으로 구매해 들고다닐 수 있다.스토리 상으로는 2번(?) 등장한다. 첫 번째는 하이 락 리븐스파이어 지역에 있는 던전을 탐사해 에보니 블레이드로 인해 타락해버린 리치 마법사를 소탕할때 보게 된다. 해당 스토리에서 맞서는 하이엘프 마법사는 에보니 블레이드를 단순한 아카비리 카타나인 줄 알고 연구 목적으로 손을 대었다가 타락해버린 상태로 등장한다. 에보니 블레이드에 의해 타락한 마법사의 아내는 미쳐버린 남편에 의해 죽고 영혼이 찢어져 고통받고 있었는데,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찢어진 영혼을 회복하고 영혼 상태의 자신을 한번 더 희생해 에보니 블레이드를 탐리엘로부터 추방시킨다.
엘스웨어 스토리에서는 라진의 이야기에서 잠깐 언급만 된다. 메팔라에게서 반지와 함께 이걸 훔쳐갔다는 내용으로만 등장.
이후 2021년에 나온 데드랜드 스토리에서 간접출연을 한다. 디베이스 피어는 에보니 블레이드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고, 마침 플레이어와 만나 에보니 블레이드를 같이 찾게 된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에보니 블레이드를 찾아냈지만, 메팔라의 데이드라가 디베이스를 유인하기 위해 놓은 모조품이었다. 해당 퀘스트에서 에보니 블레이드를 앞에 두고 플레이어와 디베이스가 나눈 대화는 작중 두 인물의 무력을 생각하면 묘하게 웃긴 흐름을 보여준다. #
3. 관련 문서
[1]
단순히 에보니 카타나와 유사하다고만 언급되어있다. 실제 에보니로 만든 카타나인지는 불명.
[2]
이런 퀘스트를 주는 이유는 원래 던머와 노드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사이 안 좋은 두 종족이 메팔라의 성지 코앞에서 화합하여 잘 지내고 있으니 메팔라의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3]
당연히 노드 가문의 유품은 던머 가장의 시체에 던머 가문의 유품은 노드 가장의 시체에 넣어야 한다.
[4]
언오피셜 스카이림 패치에서 이걸 버그로 보고 제련 가능하게 만든 적도 있었지만 2017년 8월 부 업데이트로 다시 막아놨다. Ebony Blade can no longer be tempered at a grindstone due to clear indications found in game data that specifically states it cannot be heated in a forge etc.
[5]
피해 25, 가치 2천 셉팀
[6]
피해 29, 가치 1천 셉팀
[7]
드라우그 죽음의 대군주나 고대 용같은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가진 적들도 단번에 썰려나가는 미친 파괴력을 선사한다.
[8]
몇번 휘두르다 보면 어느새 스킬 90에 도달하는 어이가 안나푸르나 등반하는걸 볼 수 있다.
[9]
물론 대부분의 모드들이 esp 파일로 로드되며, esp는 esm 파일들 다음으로 로드된다. 설령 모드 파일이 esm이라 하여도 안정성 때문에 공식 dlc 뒤에 로드되도록 배치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10]
막내 아들이 찔러 죽인다. 메팔라 퀘스트의 시작점이 발그루프의 막내 아들 넬키어의 성격이 이상해졌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발그루프에게 원인을 알아봐 달라는 것인데, 넬키어와 대화해 보면 자신은 형제들과
다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것을 메팔라에게서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발그루프에 대해 험한 말을 하는 등 충격적인 사실에 마음이 흔들리게 만들어 놓고 여러모로 세뇌시킨 듯. 정작 발그루프는 왜 저러는지 알 수도 없고 자신과 대화하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전혀 티를 내지 않고 잘 대해준 것으로 보인다. 본래의 이벤트대로면 계속 메팔라에게 세뇌당해 완전히 미쳐버려 아버지를 살해하게 하려 한 듯 보인다.
[11]
공통적으로 쎄인이 되기 위해 주민을 돕는 퀘스트의 카운트도 올라간다.
[12]
다만 거지들 대부분은 최소한 1가지 퀘스트와 관련되어 있어 함부로 죽이면 퀘스트가 막힐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리프튼의 두 거지들은 관련 퀘스트도 없고 밤이 되면 다리 밑의 거지 소굴로 들어가 자기 때문에 경비병이 오기 전에 해치워버리면 현상금이 붙지 않는다. 다만 보석상 마데시도 거지 소굴에서 자므로 마데시가 없는 시간을 노리는 게 좋다.
[13]
쏘나 실버블러드의 아내. 쏘나를 소매치기해 일지만 빼내 나가면 본색을 드러낸 하인들로부터 살릴 수는 있는데, 이외의 방법은 스크립트상의 죽음이므로 방법이 없다.
[14]
네포스의 가정부. 선택에 따라 본색을 드러낸 네포스 일당이 주인공을 공격해올 때 함께 공격해오는데 그녀를 에보니 블레이드로 마무리하면 뜬금없이 충전된다. 말 한번 섞은게 전부인데 어째서?
[15]
도바킨에게 수사를 의뢰한 엘트리스의 아내이기에 함께 오른 듯 싶다. 때문에 쏘나 실버블러드를 추궁할 때 본색을 드러낸 포스원 하인들과 대적하나, 정황이 없어 도매금으로 함께 썰어버릴 경우 앞서 말한 이유로 충전된다.
[16]
1, 2, 4는 가능하면서 3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호감도 3은 사적으로 친한 친구라기보다는 같은 집단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공적으로 협력한다는 느낌에 가깝다. 다른 양수 호감도의 NPC와 달리 호감도 3의 NPC는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만나더라도 딱히 친근하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그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