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colbgcolor=#b7c3a7>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Prince Edward, Duke of Edinbur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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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드워드 안토니 리처드 루이 (Edward Antony Richard Lou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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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4년 3월 10일 ([age(1964-03-10)]세) | ||
잉글랜드 런던 버킹엄 궁전 | |||
신체 | 183cm | ||
학력 |
고든스턴 스쿨 (졸업) 케임브리지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 (역사학 /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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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소피 리스존스 (1999년 결혼) | ||
자녀 | 장녀 루이즈, 장남 제임스 | ||
아버지 | 에든버러 공작 필립 | ||
어머니 | 엘리자베스 2세 | ||
형제 | 형 찰스 3세, 누나 앤, 형 앤드루 | ||
계승 서열 | 14위 | ||
종교 | 성공회 ( 잉글랜드 국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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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7c3a7><colcolor=#000> 복무 | 영국 해병대 | |
1986년 ~ 1987년 | |||
최종 계급 | 장교후보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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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왕자. 엘리자베스 2세와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넷째이자 3남이다.조카 요크의 유지니 공녀의 막내 어니스트 브룩스뱅크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4위다.
2. 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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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문장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1] | 모노그램 |
- 에드워드 왕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Edward (1964년 3월 10일 ~ 1999년 6월 19일)
- 웨식스 백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Earl of Wessex (1999년 6월 19일 ~ 현재)[2]
- 스코틀랜드에서는 포퍼 백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Earl of Forfar (2019년 3월 10일 ~ 현재)
- 웨일스에서는 세번 자작 Viscount Severn (1999년 6월 19일 ~ 현재)
- 에든버러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Edinburgh (2023년 3월 10일 ~ 현재)
1999년 6월 19일, 결혼하면서 웨식스 백작에 서임되었다. 아버지의 에든버러 공작 작위를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왕자들이 공작에 서임되는데 반해 백작에 서임되었다.
2019년 3월 10일, 55세 생일에 스코틀랜드 포퍼 백작위를 받았다.
2023년 3월 10일, 59세 생일에 에든버러 공작위를 받았다. 에든버러 공작위는 필립 공이 사망하고 우선 장남 찰스 3세가 이어받았고, 후에 찰스 3세가 즉위하고 공작위를 받게되었다. 그러나 보통 공작위가 장남에게 세습되는 것과 달리 장남인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는 후에 에든버러 공작위를 받지 못할 것이다. 이는 찰스 3세의 왕실 축소와 관련이 있다.
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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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대학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여왕의 환갑을 기념해 에드워드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에게 뮤지컬을 의뢰했었는데,[3]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극단에 들어가 제작 어시스턴트 일을 하게 되었다.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큰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1993년 TV 프로그램 제작사 'Ardent Productions'를 세웠는데, 결과물들이 좋지 않아 혹평을 들었다. 사실 자신의 회사를 세우기 전에 제작한 프로그램들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다.
3.1. 결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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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결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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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결혼 25주년 기념사진 |
결혼한 후에도 회사를 계속 운영했는데, 2001년 자신의 회사 카메라맨이 당시 대학에 들어간 윌리엄 왕자를 몰래 따라다니다가 걸리고, 부인 소피가 자신이 운영하는 홍보대행사에 고객으로 위장해 온 기자의 함정 취재에 걸려드는 일[5]이 발생하며 두 사람은 모두 자신의 사적인 회사를 내려놓았고, 2002년부터 공식적으로 왕실 직책을 맡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2023년 6월 17일, 찰스 3세의 첫 군기분열식에 참석해 근위대 정복을 입고 사열을 했다. 2023년 7월 9일에는 영국군 근위대의 예비군 부대인 제1런던 연대의 연대장으로 임명되었다.[6] 60세 생일인 2024년 3월 10일에는 씨슬 훈장의 기사로 서임되었다. 군 공무 이외에도 아버지 필립 공의 주요 업무[7]들과 왕실 공무도 맡고 있다.
3.2.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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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스쿨 첫날 | 헤더다운 스쿨 첫 등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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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스턴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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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이어 |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찍은 21세 생일 사진 |
4. 가족관계
4.1. 조상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 <colbgcolor=#fff3e4,#331c00> 그리스와 덴마크의 필리포스 왕자 | <colbgcolor=#ffffe4,#323300>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 | |
요르요스 1세 | |||
러시아의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여대공 | |||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 | |||
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 | |||
헤센의 빅토리아 공녀 | |||
엘리자베스 2세 | |||
조지 6세 | |||
조지 5세 | |||
테크의 메리 공녀 |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 |||
제14대 스트래스모와 킹혼 백작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 |||
세실리아 캐번디시벤팅크 |
4.2. 자녀
자녀 | 이름 | 출생 |
1녀 | 레이디 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 | 2003년 11월 8일 |
1남 | 웨식스 백작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 | 2007년 12월 17일 |
2003년 11월 8일, 첫째이자 장녀인 루이즈를 얻었고, 2007년 12월 17일, 둘째이자 장남인 제임스를 얻었다.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39세, 43세로 다른 형제들보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편이다. 그래서 현재 두 형, 누나의 자녀들은 전부 결혼까지 한 성인들인데 비해 에드워드의 자녀들은 아직 어린 편이다.
5. 여담
- 1987년에 Royal Knockout이라는 자선 게임쇼를 직접 기획해 방영한 적이 있다. 1982년까지 영국에서 방영되었던 게임쇼 'It's a Knockout'을 본떠 만든 프로그램이었는데, 왕족들과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해 게임을 벌인 후 성금을 모으는 형식이었다. 앤 공주와 앤드루 왕자, 사라 퍼거슨이 주장으로 출연했으며,[8] 심사위원은 에버콘 공작과 웨스트민스터 공작, 글로스터 공작이었다. 총 1,800만명이 시청했고, 150만 파운드의 성금을 모으는 기록을 세웠으나, 왕족들이 우스꽝스러운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에 당시 반응이 좋지 못했다. 방영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게임쇼가 어땠냐"고 묻는 에드워드의 질문에 기자들이 대놓고 싸늘한 반응을 보냈을 정도.[9] 때문에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으며, 에드워드 왕자의 흑역사 중 하나로 남았다.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 찰스 3세는 해당 게임쇼를 반대했으며, 찰스 3세 부부는 출연하지 않았다.
- 20대 당시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극단에서 만난 뮤지컬 배우 루디 헨샬과 몇 년간 교제했다. 엘리자베스 2세를 비롯한 다른 왕가 가족들에게 헨샬을 소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로 꽤 진지한 관계였으나, 헨샬이 에드워드 왕자와 결혼하면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해 결국 헤어졌다고 한다. 이후 에드워드 왕자는 현재 부인인 소피 리스존스를 만나 6년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이 결혼식에 루디 헨샬이 약혼자와 함께 참석했었다.
[1]
스코틀랜드 엉겅퀴 기사단의 기사로서 사용하는 문장이다.
[2]
아들
제임스가 예우 경칭으로 사용 중이다.
[3]
'Cricket'이라는 30분 분량의 짧은 뮤지컬이 제작되었다.
윈저 성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4]
엘리자베스 2세의 자녀들 중 처음으로 윈저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찰스 3세는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결혼했고,
프린세스 로열 앤과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5]
소피가 (고객인 줄 알았던 그 기자에게) 시가인 왕실 식구들, 영국 정치인들의 뒷담화를 했다는 내용이 기사에 난 것이다. 왕실에서는 '기사의 내용은 왜곡되었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6]
군 복무를 마치지 못해서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시절에는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군사 관련 직책이나 공무를 맡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앤드루 왕자와
해리 왕자가 왕실 공무에서 제외되면서 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위 왕족의 수가 줄고, 에드워드 왕자가 해병대 복무를 중단한 후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군 공무를 맡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7]
이후 2022년 2월부터는 이전에 아버지
필립 공이 맡았던 로열 윈저 홀스 쇼의 총재직을 맡고 있다. 에든버러 공작으로 서임되면서
필립 공이 주관했던 자선 사업들까지 에드워드 왕자가 이어받았다.
[8]
원래는 게임에 직접 참여시키려 했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왕족들은 주장으로만 출연하는 조건으로 게임쇼 방영을 허가해주었다고 한다.
[9]
기자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내자 에드워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이 때문에 대중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고 품위 없는 행동을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