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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0:46:11

언더 나이트 인버스/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언더 나이트 인버스
1. 플레이어블 캐릭터
1.1. 하이도1.2. 린네1.3. 왈렌슈타인1.4. 카마인1.5. 오리에1.6. 고르도1.7. 메르카바1.8. 바티스타1.9. 세토1.10. 유즈리하1.11. 힐다1.12. 엘트남1.13. 케이아스1.14. 아카츠키1.15. 나나세1.16. 뱌쿠야1.17. 포논1.18. 미카1.19. 엔키두1.20. 와그너1.21. 론드레키아1.22. 카구야1.23. 츠루기1.24. 쿠온1.25. 우즈키
2.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망각의 나선(암네지아)
2.1.1. 로저2.1.2. 조커
2.2. 리히트 클라이스(광륜)
2.2.1. 렉스 바르토로메우스2.2.2. 무라야마2.2.3. 사쿠라이2.2.4. 제니스2.2.5. 아델하이트
2.3. 야토
2.3.1. 히로하
2.4. 만귀회
2.4.1. 오우거2.4.2. 스트릭스2.4.3. 조하루
2.5. 리터 실드2.6. 오토노믹 너브
2.6.1. 라디아타2.6.2. 리플렉터
2.7. EFG
2.7.1. 코마츠
2.8. 무소속
2.8.1. 아젤2.8.2. 치하루2.8.3. 허신

1.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로필과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중2병 스테레오 타입을 한 곳에 모아둔 듯한 캐릭터 구성을 자랑한다. 이 게임의 콘셉트가 애초에 그렇기 때문.

사담으로 몇몇 남성캐릭터들이 너무 말랐다. 특히 세토. 간혹 보면 여성캐릭터랑 키는 같으면서 몸무게는 더 적은 남캐까지 있을 정도로.(예를 들면 하이도-힐다나 세토-유즈리하 등. 다만 하이도나 세토는 청소년 캐릭터고 힐다나 유즈리하는 성인 여성이란 걸 감안하면 그걸 감안한 체중 설정인듯.)

영어 음성 담당 성우는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한정이라 블블 태그에 참여하지 않은 캐릭터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1.1. 하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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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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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왈렌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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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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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후회해도 늦었다!

풀네임은 '카마인 프라임[1]'. 실제 본명인지는 불명. 타 캐릭터들이 이런저런 사정에 얽매인 배경설정이 많은 것에 비해 싸움을 좋아한다는 심플하기 짝이 없는 이유로 싸운다.[2] 참고로, 카마인(카민)은 암컷 연지벌레에서 추출된 연료로 만든 암적색이라고 한다. 2의 엔딩에선 힐다와 더불어 리버스가 되는 엔딩이 존재한다. 허무의 정신을 의지로 떨쳐내고 최강으로 군림하는 어찌보면 본래 리버스가 목표였던 힐다보다도 비범한 재능.

자신의 체력을 소비하면서 싸우는 깔아두기식의 압박 캐릭터인데 초기엔 체력을 소비한다는 특성때문에 약캐로 인식되었지만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EXE:Late에서는 다른 콤보캐들이 하향을 받는 사이에 그 사이에서 큰 하향을 빗겨간 것은 덤. 그리고 에스트에서 각 캐릭터당 대폭 약화된 화력이 기존으로 복귀. 피관리도 쉬운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 굴릴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그에 비해 딜레이는 평범하여 들어오는 적을 견제하는 데에 좋고 딜레이214A로 심리전이나 콤보 히후 후상황 만들기에 좋다. 또한, 피웅덩이 자체가 심리전을 만들기에 다재다능한 캐릭. 그러니 BC로 수시로 피웅덩이의 위치를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236A의 판정이 약간 괴상한 것을 유의하자.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선 DLC로 참전. 어시스트 스킬로도 피웅덩이가 유지되며 파트너 교체 시 피회복을 통해 본작에서의 약점이 많이 상쇄되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카마인은 카마인(BBTAG) 문서 참조.

1.5. 오리에

파일:orie_uniel_profile.png
지금 당장 물러나주십시오. 그렇지 않겠다면..
풀네임은 '오리에 바라디아'. 무인 시점에서 힐다가 벌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리히트 크라이시스의 제5위 집행자. 하이도와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며, "하라다 오리에(原田織依)"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다.[3] 원래는 서로 얼굴과 이름정도만 아는 레벨이었지만, 허무의 밤에서 껄끄러운 만남을 가진 후로는 하이도에게 은근, 이 아니라 대놓고 마음이 있다는 묘사가 나오는 하이도 하렘의 선봉. 하이도와의 플래그와는 별개로 부모를 죽인 원수라고 여겨지는 메르카바를 쫒고 있으며, 무인편 엔딩에서 메르카바를 제압했음에도 뭔가를 느끼고 도망가게 방관한다.
조작하기가 비교적 간단한 러시형 캐릭터다. 딜레이가 짧은 편이라 스킬 시전이 안정적이고, 데미지와 콤보 수도 준수하다. 오리에의 데공격과 더불어 페르소나마냥 소환수를 이용한 공격이 특징. 반바퀴 돌진기인 '세이크리드 스파이어'는 게이지 전용 기술인 만큼 시전시 무적이 달려 있으므로 중근거리에서 반격용으로 사용하기 쉽다. 콤보의 경우에는 커맨드 오더 A로 강제다운을 시킬수 있어서 유리한 후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오리에의 기본기와 소환수의 검 둘 다 리치가 그다지 긴편이 아니라 스킬 시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2017년 현재, 오리에(オリエ)를 픽시브 등의 일러스트 사이트에서 태그로 검색하면, 록맨 제로 시리즈의 팬층이 오리지널 엑스를 축약하여 오리에라 부르는것에 착안하여 애먼 일러스트가 종종 눈에 띈다.[4]

한편 서양에선 컬러링과 이름이 오레오랑 유사해서 그쪽 관련 네타가 많이 보이는 편. 또한 크로니클 모드의 대사 덕에 감자와 많이 엮인다.

여담이지만 초기설정 혹은 폐기된 기획에 따르면 원래는 론드레키아 라는 남캐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한번 폐기되었다. 이후 콘솔판에서 폐기된 설정을 그대로 쓴 NPC로 론드레키아 라이트가 등장하게 된다. 참고로 와그너는 오리에를 우등생이라 부르며 라이벌로 여긴다 와그너의 승리대사를 보면 그녀에게 어느정도 전투기술을 배운 듯.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선 DLC로 참전. 출시 후 안정적인 딜레이와 높은 콤보 데미지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중. 대부분이 리치가 긴 UNI와는 다르게 리치가 들쭉날쭉한 곳이라 본작에서에 비해 리치가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오리에는 오리에(BBTAG) 문서 참조.

1.6. 고르도

파일:gordeau_uniel_profile.png
바람이 소란스럽구만..

망각의 나선 소속이었지만 작중에서는 조직에서 자리를 비운 상태, 하지만 케이아스와는 아직 교류를 하는 중이다.[6] 스토리 시작전에 유즈리하와 한판 싸운 언급이 존재하며 이때 적당히 하다 물러난듯 하다. 과거 붉은 기사 와그너와 사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친구의 복수를 위해 와그너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와그너가 소속된 광륜과도 적대적이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오리에와 마주쳤을 때에도 광륜 소속이기 때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싸움을 걸 정도. 마침내 와그너가 참전한 에스트 콘솔판에선 와그너 상대로는 평소 대사의 여유나 장난기가 전부 사라지고 승리대사 하나하나 까지 무자비해지는 변화를 보여준다. 언더 나이트 인버스 최초의 캐릭터별 대사 변화. 다만 아케이드에서 크게 연관이 없는 린네 대신 와그너로의 이벤트가 교체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다. 2 시점에는 와그너에 대한 분노가 좀 누그러 들었는지 허무의 밤을 정리하고 한번 붙자고 하는 등 무인판에 비해서 태도가 얌전해진 편이다.[7]

크로니클 모드에서는 어느정도 과거와 인간관계가 밝혀진다. 평소에는 바텐더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작 중 시점에서 반년 전 암네지아가 만귀회와 대치하는 중 로저가 심연에 들어가서 리버스로 전생을 실패하고 허무화 되자 말려보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를 확인하며 탄식한다. 이후 허무화한 로저의 공격에 오우거와 휘말리곤 오우거는 거기에서 사망하고 자신은 의식을 잃고 로저에게 죽을 뻔 하나 불을 담은 검과 함께 와그너가 나타나서 허무화된 로저를 처리하려는 것을 말리려 하지만 결국 로저는 사살당한다. 이후 사망한 로저를 보고 와그너는 고르도에게 손을 대지않은 이유를 밝히며 리히트 클라이스는 심연을 통제한다는 것을 알리라면서 그를 놓아준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힐다와 케이아스에게 일련의 사건을 전하는데 케이아스는 이 일로 인해서 리버스가 되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반대로 힐다는 자기 자신은 강하다면서 리버스가 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케이아스는 로저가 죽은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같이 행동하지 못한것을 후회하며 암네지아를 탈퇴하고 와그너를 향한 복수심과 자신이 친구를 구해주지 못한것에 죄책감에 빠지고 결판을 내기 위해서 와그너를 추적하게 된다. 다른 암네지아 멤버들은 로저의 사망에 대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거나, 허무화된 놈이 약하다고 오히려 깔보고 있었다.



커다란 대낫을 든 공식 일러스트에 걸맞게 강점인 긴 리치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판을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 무인편 시절에선 다른 캐릭들에게 밀렸으나 엑셀레이트 와선 강캐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사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엑셀레이트의 고르도와 무인 시절 사양과 거의 차이점이 없다.[8] 그러나 에스트 패치 이후로 다른 캐릭터들의 콤보 패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콤보가 짧은 고르도는 콤보 수와 타수가 높은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려 강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주력 기술인 236A의 존재와 이를 포함한 긴 리치로 거리를 그다지 좁힐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잡기 콤보 보유자라는 점, 또한 전투 중에는 콤보 중에 자연스레 거리가 좁혀지게 되고 스킬에 의존하여 보팔 게이지를 수급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의외로 근접전도 굉장히 잦은 편이다. 타 리치 기반 캐릭터가 그러듯 고르도도 눈치 싸움이 중요하다. 물론 리치가 길어 눈치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오기는 쉽지만,[9] 리치가 긴 만큼 딜레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보팔 상태가 아닐 때에는 스킬 시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르도도 긴 리치가 장점이긴 하지만 주 콤보는 236A로 끌어오거나 잡기를 이용해 콤보를 시작한 후 근접 공격으로도 연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기를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보유하고 있는 컬러 중에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패러디 혹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1대 주인공인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의 패러디 컬러가 있다.[10] 또 페이트 시리즈의 5차 아처 패러디 컬러도 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작품에서는 그림 리퍼를 기반한 길쭉길쭉한 리치로 엑셀레이트 때의 영광을 다시 선보였다. 결국 1.5 버전에서 하향을 먹어서 원작과 비슷한 위치가 되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고르도는 고르도(BBTAG) 문서 참조.

1.7. 메르카바

파일:merkava_uniel_profile.png
기꺼이 맛을 봐 주마..

본래 인간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허무로 변해버린 존재. 다만 어째서인지 다른 허무들과는 달리 이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과의 대화도 가능한 특이 케이스이다. 전생의 기억은 애매한 상태이다.[11] 다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인간성을 유지하는 것도 시한부인 듯 하다. 성격도 덕분에 상당히 비관적.

본인 스토리에선 EXS가 넘쳐나서 몸안의 짐승이 폭주하는것을 느끼고 심연으로가 지금 사태를 일으킨 힐다를 막지 않으면 자신은 짐승이 폭주해서 이성을 잃어 와그너나 다른 능력자들에게 토벌당해 죽게 되므로 힐다를 저지하러 가는 게 시작점.

이후 케이아스의 아지다하카를 느끼고 그를 보고 의지가 존재하는 것을 투영하는 희귀한 능력자라고 평가한다. 케이아스는 메르카바에게 흥미를 느끼고 갈곳없는 여행이라면 인간이든 허무든 상관없으니 우수한 병사를 모집중이라면서 우리랑 날뛰자며 제안받는다.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본인은 자신 안의 짐승때문에 능력자를 먹지않으면 안되는 몸이라 케이아스의 온정만으로 충분하다며 거절하고 그와 싸운다. 이후 강대한 EXS의 힘을 찾아 힐다의 심연으로 간다.

엔딩에서 힐다와 싸우고 나서 힐다에게 그녀보다 강력한 EXS의 소유자인 쿠온 역시 자신이 먹을것이라며 힐다를 먹어버린다. 하지만 힐다를 먹고서 며칠후 그녀의 EXS능력을 극상의 맛이라 평가하며 다른 위탄자들을 먹어도 성이 안차게되고 짐승의 폭주가 더 악화되는 결과를 불러오고만다. 인간의 의지를 갖고 식인을 혐오하는 모순에 유열과 공포를 느끼고 원래대로 돌아갈수도없고 이제는 식욕으로만 사냥하고 사냥당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지금 더욱 강하고 농도 짙은 이그지스를 원하게 된 이상 힐다가 말한 재탄자인 영겁의 쿠온을 먹기위해 다음 밤(시스타 셀레스)을 기약하고 방황한다.

이후 2에서는 유일하게 엔딩 분기가 존재해 두가지 엔딩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오리에의 엔딩에서는 힐다가 리히트 클라이스에 끌려가게되면 곤란하다며 오리에 한테 빈사가 된 힐다를 한순간에 잡아먹는다 그후 오리에한테 자신의 부모를 눈앞에서 잡아먹은 허무가 맞나며 추궁당하지만 메르카바는 자신에게 기억이 없어 그럴지도 모른다고 대답하고 오리에와 싸운다. 싸움 이후엔 마무리를 내기를 망설이는 오리에를 두고 물러났다. 크로니클 모드에서도 리히트 클라이스의 지부 위치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떡밥이 꽤 있는 편이다.

시스타 셀렉스 엔딩
유일하게 아케이드 엔딩 분기가 있는데 쿠온을 그냥 끝내거나 인피니티 웍스 이그지스트로 끝낼때 분기가 나뉜다. 그냥 끝내면 굿 엔딩 분기로 마지막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오고 하이도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며 그의 독백과 함께 끝이난다. 반면 후자는 배드 엔딩 분기로 '''결국 쿠온마저 먹어 치우며 폭주하는 모습으로 끝이난다.


에코가 들어간 음성때문에 블레이블루의 하쿠멘과 비슷해 보이지만 캐릭터 자체는 아라크네 내지 스트리트 파이터 달심과 비슷하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쿠멘의 파워와 리치를 아라크네에게 더한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겁할 만한 수준의 압도적인 리치와 파워가 특징. 4c나 점프키 두 번으로 시전되는 비행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긴 리치의 상단공격을 넣을 수 있고 비행 상태에만 시전 가능한 돌진기와 장풍기로 압박을 넣어주거나 수도 있다. 또한, 22a를 시전하면 메르카바가 자신의 팔을 잘라 작은 괴물을 소환하는데, 대치 상황에서 간간히 사용하거나 22c 시전 중 바닥에 상대를 내리치는 소소한 판정이 있어 콤보 끝에 사용한 후 소환된 괴물 3마리와 함께 후상황에서 심리전을 볼 수도 있다. 작은 괴물 소환 중 메르카바가 피격되면 괴물이 사라지는 것에 주의. 딜레이가 크지만 리치가 길고 시전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전용 잡기도 존재한다. 긴 리치의 강공격과는 다르게 약공격은 리치가 짧지만 그만큼 딜레이도 짧은데, 특히 시전 딜레이가 굉장히 짧은 하단 약공격과 병행하여 공격을 이어나가면 근접전에서도 크게 무리는 없는 편이다.

단발 콤보에 강한 화력이 주력이어서 초기 무인판의 타임오버를 유발하는(대표적으로 린네) 콤보를 가진 캐릭터들에 밀려보였지만, EXE:Late로 넘어와서는 전캐릭터 콤보가 대폭 단축되어 원래 콤보가 짧았던 메르카바는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에스트 이후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콤보 상향을 받아 결국 메르카바도 강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메르카바는 메르카바(BBTAG) 문서 참조.

1.8. 바티스타

파일:vatista_uniel_profile.png
...소탕을 개시합니다.
『자율신경회로』(오토노믹 너브) 라 불리는 인간의 형태를 띤 고대의 생체병기. 아득히 먼 과거로부터, 허무와 허무의 밤의 감시자로서 이 땅에 잠들어있던 자들 중 하나가 그녀이다. 최근 들어 부자연스러운 위탄자의 증가, 급격한 EXS의 증감을 감지하고 긴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뜬 그녀는, 자신에게 새겨진 명령(프로그램)이 이끄는 대로, 허무의 밤의 중심 『심연』으로 향한다. 그 목적은 EXS를 갉아먹는 원흉의 조사와 섬멸. 그녀에겐 허무도 위탄자도, 똑같이 적으로써 인식된다. 과거에는 쿠온 일행과 같이 행동했었으며, 당시 그녀의 7번째 날개가 단열의 면죄부가 되어 왈렌슈타인을 허무화에서 구해주었다. 본인 스토리에서는 전라인 상태로 깨어나 하이도와 만나 당황한 하이도가 옷을 입으라고 해서 옷을 입게 된다.[12] 이후 힐다를 이기지 못해 위기에 처한 하이도를 구해준다. 밤을 끝낸 뒤 아직 자신의 역할이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알게되고 다음 밤이 올때까지 1달동안 대기하겠다고 하는데 하이도가 1달동안 혼자 여자아이를 방치하면 문제가 된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설정상 서브 루틴 내면엔 지금까지의 일을 다 기억하는 숨겨진 인격이 탑재되어 있는데, 크로니클 모드에서 해설역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본 게임의 주 키워드인 이그지스와 야토에 대한 상세한 설정을 설명해 준다.

전형적인 대기군인 캐릭터. 모으기 장풍이 두가지나 있고(견제, 깔기용으로 쓰이는 루멘 스텔라, 기습용으로 쓰이는 미코르세오) 넓은 범위의 섬머솔트와 대시공격, 그 외에도 점프 중 위 모아서 아래 커맨드로 발동하는 드릴킥도 존재한다. 그러나 바티스타의 꽃은 설치형 스킬인데, 설치형 스킬인 '시데우스 플래그멘첨'의 성능이 미친듯이 어마어마하고 그만큼 의존도가 높아 이걸 원하는 위치와 제 때에 깔아둬야지 빛을 보기 때문에 실상은 굉장히 까다로운 캐릭터. 이 스킬을 시전하면 주얼을 설치하는데 주얼이 설치된 후 바티스타의 공격에 맞으면 폭발하며, 이 폭발 범위에 맞은 적들은 적지 않은 타수와 높은 데미지를 추가로 입게 된다. 위의 주얼이 콤보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티스타를 제대로 쓰려고 한다면 무조건 손에 익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술이 판정이 후하고 견제폭이 상당히 넓은 장풍기의 존재 덕분에 상대하기에 난해하다는 점. 이로 인해 조작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운 캐릭이면서 그만큼 굉장히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버전중 최신 버전인 클레어에선 아예 대부분의 유저가 최강캐로 넣을정도. 날개인 홍익 칠화가 미래를 예지해주는 설정 덕에 카운터 히트 판정을 받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13] cl-r에선 상대의 공격을 전부 가드하는 특수기가 추가되었으며, 이 상태에서는 한방향 커맨드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선딜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상대도 견제로 맞장구를 칠때 카운터를 노려볼만 하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DLC 캐릭터로도 참전하였는데, 모으기 커맨드였던 기술들의 커맨드가 간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딜레이가 줄어든 다른 기술들, 특히 레이저 장풍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강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바티스타는 바티스타(BBTAG) 문서 참조.

UNI2에선 설정상 미래예지를 하는 날개 덕에 카운터 판정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삭제되었고 하이도와 대전 시 새 승리포즈가 추가되는 등, 전작보다 스토리의 중심에 엮여있는 모습을 보인다.

1.9. 세토

파일:seth_uniel_profile.png
목숨이 아깝다면 방해하지 마라!

야토 소속의 어쌔신. 과거 야토와 리히트 크라이시스 간의 분쟁에서 야토에 큰 타격을 준 배신자의 후손으로, 선조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불명예를 씻고자 한다. 원래는 의뢰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어쌔신이었지만[14], 엑셀레이트 시점에서는 린네와 하이도를 죽이기 위해 찾아다닌다. 하지만 하이도와의 승리 대사에서 '린네를 부탁한다.' 라는 대사도 그렇고 실제로 죽이진 않았다.[15] 사실 무인판 시점부터 린네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 떡밥을 은연중에 흘리곤 했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린네를 이불에 돌돌 말아놓고 밧줄로 묶어 나뭇가지에 매달아놓고는 조용히 사라진다.

어째 암살자 기믹이나 단검을 쓴다는 점이 나나야 시키와 상당히 겹친다. 기술도 단검 계열 답게 빠른 것으로 보아 그쪽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16] 반대로 장검을 쓰는 하이도와는 라이벌 관계에 가까워 보인다. 본래에는 낮은 방어력[17]을 속도와 화력으로 보완하여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EXE:Late 에서는 화력이 대폭 약화되어 약캐로 전락하였다. 에스트에서는 각 캐릭터당 대폭 칼질당했던 화력이 복구되어. 무인판 시절 세토보다는 아니지만 높은 스피드와 고화력 콤보로 압살하는 기존 컨셉으로 회귀하여 다시 강캐의 자리를 되찾았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세토는 세토(BBTAG) 문서 참조.

1.10. 유즈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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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각오하도록 해!

본래 야토 소속이였으나 모종의 이유[19]로 인해 산으로 도망친 일족의 후손으로, 무기로 사용하는 일본도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가보이다. 누님 캐릭터이지만 굉장한 천연에 마이페이스로 허무의 밤에 대한 지식은 그닥 없는 듯 하고 설렁설렁 사는 듯한 모습이지만 나름대로 책임감은 있는지 자경단 비스무리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지 일족의 사명같이 뭔가에 얽혀 사는 타입이 아닌 모양[20]. 대사 중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고에몽의 패러디 대사가 있다. 소게츠류 발도술이라는 유파명 덕에 '소게츠 유즈리하'가 풀네임인 것이 확정된 상황.

바티스타와 힐다처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워야 하는 리치 캐릭터. 하지만 압박당할 시 사용할 무적기가 나사빠진 성능의 214c를 제외하면 IW, IWS가 전부인데다 기본 약공격이 발동속도는 빠르지만 판정이 저질이기에 몰리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이런저런 견제는 좋지만 그만큼 버튼 유지 테크닉 등등을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바티스타만큼은 아니라도 조작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걸 마스터하면 상당히 강캐급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 작품 중 한번도 유저 평가에서 강캐 이상의 위치에서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아케이드 모드 언급에 따르면 과거 고르도와 만나서 한판 붙은 모양이다. 이 덕에 크로스오버작인 BBTAG에서도 둘의 태그 대사가 존재하는데 나름 친한 모습. 와그너에 대한 복수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유즈리하는 유즈리하(BBTAG) 문서 참조.

성우인 후지무라 아유미가 현 시점에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기에 차기작이 나오면 성우가 변경이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일단 크로스오버 작품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서는 같은 성우의 나인 더 팬텀과는 달리 새로 녹음할 보이스가 없어서인지 성우가 유지된 상황이다. 스토리 모드 보이스의 경우엔 일어 음성의 경우 인게임 보이스를 재생하는 식으로 때웠다. 이후 UNI2에서 성우가 변경됨이 확인되었다. 후지무라 아유미의 유즈리하가 쾌활한 느낌의 연기에 중점을 뒀다면 나바타메 히토미의 유즈리하는 보다 더 여유로운 톤.

1.11. 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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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너무 심했나? 벌써 끝나다니 김빠지네.

보스 캐릭터.[22] 망각의 나선(암네지아)의 리더...지만 망각의 나선 자체가 체계가 있는 조직이 아니라 개인주의적인 무소속 인버스들을 스카우트해서 만든 그룹이라 실질적인 지배권은 약하다. 힐다 본인도 강력한 EXS 능력을 지녔지만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단순한 성격이라 능력을 썩히고 있는 구석이 있다는 것이 동료 부 리더인 케이아스의 평가. 실제로 무인편부터 내려온 시나리오에서는 "뭔가 잘 모르겠지만 재탄자(리버스)라는게 짱세다니 나도 한번 되보자!"하고 일을 벌였다가 사방팔방에서 어그로를 끈 게 시나리오의 내용이다.[23] 공식적으로는 하이도의 EXS 능력을 노렸다가 하이도&린네 콤비에게 역관광 당하고 제멋대로 숙적으로 인식하게 된 모양. [24]

와그너 스토리에선 과거 만귀회를 멸망시킬때 자신의 동료의 원수를 갚으려고 와그너와 대면한다. 그때 힐다는 오우거와 싸워서 힘을 소진한 상태여서 눈 감아준 것이라 말한다. 와그너는 리히트 클라이스 본부에 불려간후 타겟도 허무화된 로저의 토벌이 목적이니 힐다에게 일절 손을 대지않은 것이라 언급한다. 그 후 엔키두도 참모역인 케이아스도 와그너에게 살해당한 상태고 죽은 놈들이 아깝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죽은 동료들의 복수를 할겸 와그너의 시체를 리히트 클리이스 본부에 선전포고 선물로 보낸다고 선언하지만 결국 다른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와그너에게 살해당한다. 물론 힐다 스토리에서는 자만함조차도 그녀의 승리에는 아무 영향을 못주며 결국은 상대를 처절하게 짓밟고 오만한 여왕님 웃음을 볼 수 있다.

UNI2의 본인의 엔딩에서는 쿠온을 죽이고 그토록 원했던 재탄자가 되는데 성공한다. 재탄자가 된 이후에는 자신만의 국가를 만들고 한창 날뛴 탓에 온 세상에 위탄자와 EXS의 존재가 전부 알려지게 되었다고. 허무의 밤도 본편같이 칸자카이에만 출연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선 11월 1일에 1.02 버전 패치를 통해 해금. 검은 칼을 공중에 소환하여 공격하는데 이 범위가 참 애매하다. 사실 좋은편이긴 한데 몸에서 나가는 기술이 아니라서 빗나가기 쉽고 빗나가면 무조건 콤보 풀세트♥ 그리고 범위가 좋으면 성능이 애매하다. 또한 주력 기술인 폴른 페인(찍고 나면 잠깐의 타임 동안 추가타가 가능하다. 일명 린치핀)이 모으기 기술이라 사실상 시동기인 B를 시작으로 콤보 도중에 계속 B키를 누르고 있어야하고 체력도 중장거리 캐릭터답게 매우 약하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 화력도 약해서 묻히는 감이 있었으나 엑셀레이트 패치후 화력이 다들 약해져서 간접 상향을 먹은 캐릭터이다. 그 덕분에 지금은 가장 많이 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일단 폴른 페인을 활용할수 있는 힐다를 만났다면 각오하자. 필살기 하나 안 맞고 3000 나오는건 기본이고 도주기, 장풍기, 견제기, 더럽게 넓은 공격 범위까지 상당히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지만 근접전을 유도하는데 성공하면 힐다쪽이 오히려 불리해진다.

무인편 시절엔 보스 캐릭터 보정으로 게이지를 400까지 채울 수 있는 특징이 있었지만 별로 큰 메리트가 안 된다 판단했는지 엑셀레이트에선 삭제되었다.

BBTAG 2.0 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힐다는 힐다(BBTAG) 문서 참조.

UNI2 시점에선 최종보스 포지션에서 내려옴에 따라 테마곡 또한 변경되었다.

1.12. 엘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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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여드리죠, 경력의 차이를!

멜티 블러드로부터의 게스트 참전 캐릭터. 1.02까지는 기본 난입 캐릭터로 타이틀 화면에서 A↑↓←→↓↑→←←→↓↑→←↑A를 입력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1.03부터 평상시에도 선택 가능하게 변경. 정체는 딱 봐도 그 분...이지만 설정상 아주 많이 닮은 타인이라는 듯. 흡혈귀의 마수로부터 마을 하나를 구했다는 소문이 있다고도 한다. 그 실상은 궁극의 메타 캐릭터.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본편의 메인 스토리와는 일절 관계 없는, 업계의 선배 캐릭터가 신입들 기합 좀 주러 다닌다는 내용.[25] 스토리 모드 내내 하는 대사들도 흡혈격투만으로도 바쁘다는 둥 넓어진 화면폭과 세세한 도트를 칭찬하는 둥 옆자리에 흡혈격투가 있다면 비교하는 김에 그 쪽도 플레이 해 달라는 선전을 하는 둥 바티스타를 보고 똑같이 생긴 하얀 캐릭터가 있지 않냐고 하는 둥 린네를 보고선 선이 보이지 않느냐는 둥 본작을 가리켜 다음 흡혈격투를 위한 경험치에 불과하다는 둥... 그리고 마지막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버섯을 움켜쥔 채로 「 창조주-버섯-의 속박에서 벗어난 내겐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으니까」라는 대사까지... 이 시나리오는 첫 공개 당시 본편의 시온을 생각하던 멜티 블러드의 팬들한테서 안 좋은 의미로 말이 좀 오갔다고 한다. 2024년 발매예정인 UNI2의 승리대사에선 빨리 루미너스한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성능은 원본인 시온과 비슷한 올라운더. 게임 특성상 총을 쓰는 필살기들이 많이 강화되어 있고[26], 에테라이트 에어의 이펙트도 한층 더 멋져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에스트에선 거기에 더불어 흡혈귀 시온의 기술인 점프 아래 B가 특수기로 추가되었고 할로 포인트 사용 시 버튼을 모으면 하프 문 스타일 장풍인 시그마 라이저를 사용하는 등 콤보 루트가 다채로워졌다.

본래는 멜티 블러드의 차기작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찍어둔 시온의 도트를 조금 손본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이 기존 복장과 다른것도 본래는 차기작에 쓰일 디자인이었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이후에 발표된 멜티 블러드의 차기작에선 스토리 상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불참 선언을 하게 되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렸다. 다만 헤르메스는 거대도트를 찍기 귀찮았는지 멜티 블러드때의 도트를 그대로 쓰면서 땅이 흔들리는 효과로 눈속임을 주는데 자세히보면 도트의 괴리감이 엄청나다.. 원작 도트에 블러 처리만 한 것.

전투 대사나 승리 대사 등에서는 비슷한 그 분과는 다르게 하이텐션에 포에머스럽거나 연극풍의 대사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인피니트워스 이그지스트 연출에서는 헤르메스를 소환하여 상대에게 일격을 먹인다. 심지어 전용 테마곡은 ACTRESS AGAIN의 주제가 Blood Drain을 어레인지하였다.

선택 가능 컬러 중에 데스크림존 2의 히로인 유리 로젠버그를 재현한 컬러가 있다(10 - Living Dead).

1.13. 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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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까지 발버둥칠 수 있을까.

Exe: Late에서 부터 추가된 캐릭터로 암네지아에서는 일단은 책사겸 부 리더의 위치에 있다. 본인의 말을 들어보면 조직원은 케이아스가 모집하는듯하다. 적대 조직들에겐 블러디 케이아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본인은 그 별명으로 불리는걸 엄청 싫어한다.[29] 같은 소속인 고르도와는 친구 사이. 그래서인지 고르도와 대결시에 "여, 고르도."라고 인사를 건낸다. 블레이블루의 칼 클로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캐릭터. 사역마인 '아지 다하카'로 공격을 보조하는 형식의 캐릭터다. 일단 캐릭터 자체는 고르도의 스토리에서 등장했었으나 게임 내에서 사용은 불가능 했다.

아지 다하카의 컨트롤 난이도[30]도 있지만 케이아스 본인은 그닥 쓸만한 기술이 없어서 엑셀레이트 부동의 약캐로 평가받는 중이다. 하지만 아지 다하카를 잘 다루면 나름 중강캐까지는 무난하게 상대할수 있다. 에스트에서도 다른 캐릭터보다 다루기 어려운 탓에 티어리스트에선 하위권으로 평가되는 일이 많으나, 여러 상향점 덕분에 엑셀레이트보단 사정이 나아졌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는 고르도가 걱정돼서 그를 찾으러가는 내용인데, 적들을 안만나길 바라면서 자신은 전략담당이지 전투담당이 아니라는걸 어필한다. 하지만 만나는 인물들마다 대부분이 근육뇌라서 종종 말이 통하지않는게 백미. 유능한 인재같다며 암네지아에 스카우트 하고 싶다던가 케이아스는 카마인에게 힐다의 발언을 언급하나 자신의 의사는 지성이없고 싸움만을 좋아하는 야만스러운놈이라며 그를 디스한다. 힐다는 그를 그저 날뛰기 좋아서 마음에 든것이라며 평가한다.

이후 왈렌슈타인과 대면 하게되고 그의 외형에 여러번 경악한다. 결국 의도치않게 그와 말싸움까지 하게되며 그 후 유즈리하와 대면하고 속으로 그녀를 디스하지만 그녀가 고르도의 행방을 알자 태도를 바꾸고 고르도가 자신과 대면하자마자 급하게 심연쪽으로 도주한 말을 듣고 시간없으니 유즈리하와 싸운다. 심연에 도착하고 힐다에게 패배하고 부상입은 고르도를 데려가려고 하나 힐다는 심심하니까 케이아스와 싸우고 싶어하고 고르도가 자신은 케이아스에게 이긴적이없다는 거짓말을 듣고 그걸 믿은 힐다가 싸움걸지만 자신이 힐다에게 이길수없다고 따지다가 어쩔수없이 조건을 걸고 그녀와 싸운다.

엔딩에선 힐다는 자기가 더 강한데 이길수없냐 라고 한탄하지만 자신은 적절한 판단은 어느것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힐다는 자기가 판단력조차 없는 바보라는 거냐고 반박하지만 이에 대해서 그녀의 자존심을 상처입히기 싫어서 노코멘트를 외치고 고르도를 데려간다. 고르도에게 와그너에 관해 말하지만 역시 서로 그녀의 행방을 알수없고 리히트 클라이스 부터 처리하고 아이온(쿠온)을 노린다고 예고한다. 본인 말로는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자들이 발버둥 치면서 몰락하는것이 보고싶다고 말한다.

크로니클 모드에서는 오리에와는 구면인것이 밝혀진다. 이후 대면하고나서 리히트 클라이스의 금서인 케이아스 코드를 강탈하는데 성공하지만 동시에 리히트 클라이스의 제거대상에 올라간다. 아지다하카를 손에 넣고나서 암네지아로 귀환한다. 그 후 로저가 와그너에게 살해당하자 고르도의 복수를 도우게 된 모양이다. 본인은 로저가 죽은건 안타깝다고 말한다.

1.14. 아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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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건대, 나에게 칠난팔고를 내려주소서!

아카츠키 전광전기로부터의 게스트 참전 캐릭터. 2.01에서 난입 캐릭터로 추가, 2.02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되었다. 스토리 상으로는 큰 관계가 없고 사명을 위해 떠돌아다니다가 어쩌다 휘말려버린 타입.

첫 등장 때에는 남들 다 칼질하는데 혼자서 주먹질 하느라 상당히 짧은 리치와 상당히 떨어지는 화력 때문에 Exe: Late 약캐중 하나였으나 후속판인 st에서는 화력 상향으로 총 데미지면에 있어서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크게 뒤지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가드 풀리면 손 쓸 도리없이 얻어터지고 Breakdown되어 버리는 근접전의 전문으로 돌아와서 원작에서 보여주던 그 모습까진 아니어도 꽤 나아진 편. 이로 인해 전과 달리 약캐축에서는 벗어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 놈의 리치가 발목을 잡는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아카츠키도 이 작품의 도트를 사용해 참전하였다.

1.15. 나나세

파일:nanase_uniel_profile.png
이 바람의 흐름... 해보자 이 말이지!

콘솔판 추가 캐릭터. 망상과 자뻑이 심한 여중생. 자신을 인버스의 몸으로 만들어 버린 하이도에게 응징을 가하려고 돌아다니다가 다른 여캐들과 마주치면서 하이도의 실체를 보여주겠다면서 끌고 다니지만.....사실 하이도는 허무에게 습격 당하는 나나세를 구해준 것 말고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31]첫 등장 당시에는 하이도와의 관계가 다였지만 이후 포논과 면식이 있다는 등 독자적인 스토리 관계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셋업-러시 캐릭으로 게이지와 보팔을 유지하는 것이 전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투사체를 섞어서 프레임 트랩을 걸거나 리스크가 적은 기술들을 사용하여 계속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를 유지하려면 보팔 상태가 필수이기 때문. 바람의 힘으로 높이 점프하거나 한번 더 점프하는 특수기를 가지고 있다.

기타 세세한 특징이 있다면, 이 캐릭터의 다운 포즈 배리에이션은 다른 캐릭터와 약간 다르다. 평범하게 누워 있는 버전이 머리를 어느 쪽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오게 되어 있으며, 엎어져 있는 포즈가 이 캐릭터만 한 개. 와그너도 이러한 패턴.

1.16. 뱌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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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안하지만, 사라져 줘야겠어.

콘솔판 추가 캐릭터. 위탄자(인버스)를 뛰어넘어 인간이 아닌 영역에 도달했다는 재탄자(리버스)라고 불리는 존재 중 하나. 츠쿠요미라는 이름의 누나를 경호하면서 다니는데, 사실 친남매가 아니다.[34] 과거 친누나와의 관계는 사이가 좋은 것을 넘어 아예 시스콘. 어느 정도냐 하면 방 전체가 누나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

트랩 설치형 캐릭터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맵에 거미줄을 최대 3개까지 설치하며 여기에 맞은 상대방은 짧은 시간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 트랩은 상대의 공격에 피격되면 파괴된다.

특이한 시전 딜레이를 가진 c계열 기본기와 많은 타격수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콤보 마무리도 트랩을 이용한 특수기로 끝낼 수 있어 깔아두기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a를 제외한 기본기의 발생이 빠르지 않으며, 몇 개의 기본기나 특수기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리치가 애매한 편이라 상대가 거리를 내주지 않으면 좀 골치아파진다. 또한 다른 트랩이나 깔아두기로 심리전을 보는 캐릭터가 그렇듯이 거미줄을 포함하여 상대의 역량이나 상성을 탄다는 것도 흠.
통상적인 콤보의 데미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쉬운 콤보는 약하지만 콤보 중에 jc 사용 혹은 트랩 히트후 3c차지를 이용한 고급 콤보의 경우는 2a 시동 벽몰이가 3천을 가볍게 넘기고 그리드 보팔 상태에선 게이지를 쓰지 않은 콤보가 4천대도 심심찮게 나오는 등 기본적으로 콤보 데미지가 높다. 단, 인피니트 워스의 데미지는 둘 다 낮기에 베일오프 콤보의 데미지는 높지 않은 편.
상술한 기본기의 특징과 트랩의 존재 덕에 기본콤보와 고급 콤보의 데미지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후상황을 위한 콤보 완성이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대회 유저들이 쓰는 고급 콤보들은 모든 콤보에 관성기본기, 딜레이, 최속히트, 기술 헛치기 4가지를 다 요구하며 위치가 안 좋을 경우 역방향 대시관성 앉아기본기까지 요구한다. 거기에 더해 콤보 마무리에 트랩 3방향 깔기의 입력 또한 까다로워서 기껏 콤보는 마무리해놓고 트랩을 제대로 깔지 못하는 경우가 순위권 유저에게서도 종종 보이는 등 조작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

그래도 트랩의 성능이 준수해서 운영면에 있어서 상당히 좋다. 미리 깔아둔 트랩을 이용하여 콤보 스타터로 이용하거나 콤보 중간에 데미지를 넣는 용도, 혹은 콤보 이후 필드 관리 등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강제 심리전을 유도할 수도 있는 생각보다 다재다능한 면을 보인다.

덕분에 최강급 캐릭터로는 다른 후보가 쟁쟁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UNI가 등장한 EVO 2019에서도 뱌쿠야 유저인 일본의 란포(Clearlamp_o)가 우승을 거머쥘 정도.

1.17. 포논

파일:phonon_uniel_profile.png
포논 님께서 상대해주지. 각오하라고.

에스트 추가 캐릭터. 하이도나 나나세처럼 인버스로 각성한 일반인으로, 채찍으로 변하는 뱀 '므니에르'를 무기로 사용한다. 처음에는 인버스가 된 학생들의 자경단인 EFG에 소속했지만, 규율이 싫어서 탈퇴하고 이능력에 각성하여 진정한 자신을 찾았다는 우월감과 중2병을 만끽하는 중이다. 인버스 컨셉으로 쿨한 여왕님을 자처하지만 같은 학교 후배인 나나세에게 들통나고 '요시코'라는 촌스러운본명까지 까발려지면서 컨셉이 붕괴하는 중. 본편의 아케이드 엔딩은 이미 포논의 정체를 파악한 나나세의 독백으로 끝나지만, 더미 데이터로 남겨진 초기 스크립트에 따르면 뒤따라온 츠루기가 포논과 만나서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다는 회장의 전언을 전하고, 이후 포논은 단독적으로 EFG를 도와주는 것도 괜찮겠다며 독백하는 엔딩이 될 예정이었다. 여차저차 해서 2 시점에선 복귀하였지만 이번에도 자기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멋대로 먼저 뛰쳐나갔다고 한다.

에스트에서의 성능은 엑셀레이트 때의 고르도의 리치에 안정적인 딜레이를 더한 성능으로 딱히 거리 조절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공중에서 시전하는 특이한 판정의 장풍기와 채찍을 이용한 넓찍한 리치가 특징. 긴 리치에 비해 시전 딜레이가 짧고 적은 타수로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그대로 강캐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한마디로 흡흡허 있는 .

1.18.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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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히 심판하겠다!

에스트 ver.3.10의 추가캐릭터. 양팔에 자신보다 배는 커보이는 거대한 수갑(手甲)이 무기이다.>▽< 전투력은 후술할 와그너와 동급이지만, 필기시험을 망쳐버려서(...) 10위의 집행자(텐스 익스큐터)가 되어버렸다는 설정이 있다.[38] 외형과는 다르게 오리에와 동갑. 그러다보니 아케이드에서는 린네와의 이벤트가 있고, BBTAG에서도 린네와의 이벤트가 있다.

게임상 모습은 방향전환 기술을 가진 러시 캐릭터. 다만 앉은 모션이 허리를 숙이는 모션이라 피격판정이 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크고 기본기의 애매한 리치를 가지고 있어서 처음 나왔을 땐 조금 애매한 성능이었다. 3.20 패치를 통해서 어느정도 상향되어서 콘솔판이 나온 현 시점에선 꽤 할만한 수준. 또한, 공격 판정이 나쁘지 않고 그만큼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 충분히 멋진 활약을 보일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 보팔 시 해당 캐릭터마다 다르게 주어지는 운영 관련 이점이 하나도 없다.

서양권에서 밈 요소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는 캐릭터. XD로 대표되는 특유의 표정 덕분에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모티콘으로 인용되는 일이 잦다. 외에도 둠피스트와 엮이기도 한다.[39]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미카는 미카(BBTAG) 문서 참조. 후속 버전 캐릭터들 중에선 유일하게 참전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미카는 언더나이트 인버스 무인판/액셀레이트 아케이드 오프닝에서 오리에가 나올 때, 잠깐이나마 광륜(리히트 클라이스)의 단원들처럼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1.19. 엔키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rofile-enkidu.jpg
오래 기다려왔다, 이 때를!

첫 등장은 힐다의 스토리에서 우즈키와 같이 등장한 거구의 남성. 이후 엑셀레이트 에스트 콘솔판의 추가 참전 캐릭터 추가된다. 시종일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며,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고유 무기가 없다.[41] 때문에 맨손, 주먹으로 공격하는 캐릭터. 케이아스처럼 이쪽도 본명을 변형시킨 이름을 사용하는데, 본명은 엔키도 가이엔. 암네지아에 본격적으로 소속된 것은 아니고, 힐다의 제안에 흥미를 느껴 협력하는 정도.

아케이드 스토리는 강자와 싸우기 위해서 공허의 밤을 방황하는 스토리. 세토에게 기습당하고 자신이 싸울 상대가 아니니 기습을 실패하면 후퇴하는게 암살자 아니냐며 물러가라고 하는등 강자 외에는 전부 돌려보내는 면모를 보인다. 스트릭스의 이그지스인 세피로트를 어렴풋이 기억하는 걸 보면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던 듯.[42] 오리에에게 지나친 복수에 대한 행동을 하면 악귀가 되어서 자신을 잃는다고 말하고 지금이라도 마음을 고치라고 충고한다.
이후 힐다가 일부러 끌어온 왈렌슈타인에게 승리한 뒤에 왈렌슈타인은 영겹의 남매 때문에 실력을 내지 못한 상태란것을 깨달고 다음에 만나서 승부를 내자고 말하면서 끝내 암네지아에서 탈퇴. 다음 공허의 밤을 기약하며 떠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고유명사를 잘 못 외우는 듯 하다.

와그너의 말이나 본인 언급으론 이그지스 자체가 별로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약하다고 한다. 배경 스토리는 물론, 아케이드 스토리에도 본인이 직접 이그지스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단련된 육체로만 싸운다고 언급하였다.

제작사의 다른 작품인 키시마 코우마/구판 아리마 미야코/구판, 퍼블리셔인 아크 시스템 웍스 게임인 블레이블루의 아즈라엘을 연상시키는 근거리 중심 인파이터. 비슷한 운용을 보여주는 아카츠키와는 달리 이쪽은 장풍이라고 할만한 게 인피니트 워스를 제외하면 전무하다.[43] 그래서 일단 붙어야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 카운터 시 전용 판정인 HAVOC이 존재하는데, 일반 카운터에 비해 긴 경직 시간을 주는 판정.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 최초로 반격기를 들고 나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창기 일본에서 평가되는 캐릭터 랭크는 최하랭을 넘어 심연의 존재(...) 리치의 문제 등등 전작의 아카츠키와 단점을 공유한다. 장풍도 없기에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운영이 필요한 캐릭터. 그러다가 드디어 cl-r에서 상향을 받고 심연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캐릭터 컬러중 기스 하워드의 패러디 컬러가 존재한다.

1.20.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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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꽃, 시험해 보겠나?

'붉은 기사' 라는 이명답게, 한손에는 검을, 다른 한손은 방패를 들고 있다. 광륜의 제4위 집행자로, 전투력은 광륜 내에서 누구도 따를 바가 없지만 높은 자존심과 대를 이어 충성해 온 조직에 대한 맹신으로 인한 잔혹한 일처리가 조직 내에서도 문제시 되고 있다. 본격적인 등장 전에는 오리에나 고르도&케이아스의 아케이드 스토리부터 언급된다. 과거 암네지아가 만귀회와 분쟁중 고르도의 친구인 로저가 힘에 이끌려 허무가 되어버리자 그의 앞에 나타나서 주저없이 사살하고, 이 일에 리히트 크라이스에 원한을 품은 고르도 및 케이아스가 복수하기 위해서 그녀를 추적한다.[46] 고르도나 케이아스의 아케이드 엔딩을 보면 결국 행방이나 단서 하나 잡지못한 상태지만 유력한 후보로 와그너가 지목된다. 이후 계속 참전 떡밥을 보이다가 엑셀레이트 에스트 콘솔판에서 드디어 추가 참전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서브컬쳐에서 보통 이런 류의 캐릭터가 허당이나 인간적인 면을 보이면서 모에할만한 구석을 만드는 면과는 달리, 스토리에서 잔혹한 처형자의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아케이드 인트로에서 어째서 그동안의 행방이 묘연한지 밝혀지는데, 허무화된 로저를 사살하고나서 갑작스럽게 귀환명령을받고 리히트 클라이스의 본부에 잔혹한 일처리 방식으로 인해서 근신처분을 당한듯 하다. 이에 본인이 말하기를 처음엔 조직에서 숙청될거라고 죽을 각오도 한 모양이며 일단 조직에서 필요로 하니 그걸로 납득. 그리고 평범한 학교 생활 중에 조직으로부터 탈취된 케이아스 코드의 탈환과 암네지아의 토벌을 명 받고, 길을 막는 암네지아 관련인들을 전부 처형하고 결국 고르도와 대면한다. 친구의 원수와 대면한 고르도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정도로 분노하며 리히트 클라이스의 붉은 마녀가 맞는건지만 대답하라고 묻지만, 허무가 된 망자는 더 이상 인간으로 돌아갈수도 없고 죽는 것 외에는 해결책이 없으며, 한발 더 나아가 허무가 된 자가 약하고 어리석은 것이며 오히려 고르도의 본심은 손을 친구의 피로 안더럽히니 사실은 자신에게 감사하는거 아니나며 말하고는 그의 속을 긁어놓는다. 그후 고르도가 자신과 싸우고 죽는것으로 구원받는다면 자신은 소원대로 싸워준다고 말하면서 추격타를 날린다. 이후 엔딩에선 고르도마저 친히 친구의 곁으로 보내주고 암네지아를 처리하고 아이기스의 봉인이 풀리고 재탄자를 말살하기 위해서 다음 타자로 야토를 노린다고 선언. 아델하이트의 과거 또한 꿰고 있는 듯.

크로니클 모드에선 자신의 보좌관 두 명과 등장한다 본인 스토리에서 임무에서 적의 목숨을 가볍게 여긴다며 아델하이트에게 잔혹한 일처리를 추궁받고 근신처분 당한뒤 일본에서 인간다운 면을 배우라면서 평범하게 학교생활 중. 전투 속에서만 살아와서인지 여러가지로 전투외엔 다소 모자란 모습을 보인다.본인 시나리오에서나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선 조직 상층부에서 싸우는 상대마다 죽이지 말라는 말을 듣거나 그녀의 과격한 행적 때문에 조직의 악명이 생기거나 하는 걸 생각하면 적의 목숨을 그리 배려 안하는 모양. 게다가 나서는게 가능해지자 적들의 목숨은 알 바 아니라며 만귀회든 암네지아든 다 몰살해버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냉혈한이라고는 볼 수는 없는 게, 아케이드 모드 엔딩 시점에서 고르도를 죽인 후 로저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약간이나마 동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광이 된 자신을 자조하는 면도 있다.
게임 내 모습은 스피드 타입 스탠다드형 러시 캐릭터. 빠른돌진기와 대공기가 하이도에 비하면 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기술을 1회 강화시키는 버프기를 탑재하고 있다. 포스 펑션의 경우엔 인버스 최초의 가드 포인트 기술이며, 성능상으론 가드 포인트가 유지되는 시간 동안은 타수 제한 없이 가드가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인챈트 기술을 합한 공세가 꽤 강력하고, 상황에 따라 고데미지 콤보도 뽑을수 있어서 연구 끝에 강캐로 인정받은 캐릭터.

나나세와 다운 포즈의 배리에이션이 비슷하다. 대사 중엔 같은 붉은색 계통 캐릭터인 샤아 아즈나블의 오마쥬도 존재. 외에도 대공기는 같은 불 속성 기술인 100식 귀신태우기의 오마주.

동인계에선 주로 오리에와 콤비로 나오거나 츤데레로 그려진다. 본편 등장 전에 팬이 기획한 미연시 게임풍 만우절 장난에 등장한 적이 있다.

1.21. 론드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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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싸움은 피하고 싶지만, 덮쳐오는 불씨는 끄고 가겠어.

풀 네임은 론드레키아 라이트. 콘솔판 스토리에서 선행 출연한 캐릭터. 청발벽안의 남성. 리히트 클라이스와는 달리 남자들만 소속된 리터 실드의 일원. 리터 실드로써 리히트 클라이스를 이기려고 열심히 행동하는 모양. 허무사냥꾼 와그너를 라이벌시 하는 면모를 보인다. '백기사'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리들이라는 세검과 비슷한 법장(法杖) 무기를 지팡이로서 사용하거나, 세검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스토리에선 크로니클 모드에서 첫 등장하는데, 허무에 관한 조사를 하다 메르카바와 조우하고 허무에 대한 몆가지 질문을 한 뒤 돌아가려다 짐을 도둑맞는 수모를 당한다.[47] 난처해 하다가 리히트 클라이스 본부에서 발견된 짐을 받으면서 렉스와 대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와그너가 잠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는 듯 은근 솔직한 반응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공허의 밤에 숨어서 대화를 엿듣는 메르카바의 기척을 감지하기도 했다.

상기한대로 이 캐릭터는 오리에의 초기 설정을 재활용한 캐릭터이다. 플레이어블 참전 의향은 이전부터 있었는지, 2018년 2월경 돌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캐릭터의 전신 일러스트가 발견되었다. 또한 PS4 st의 데이터 마이닝 도중 이 캐릭터의 아케이드 모드 텍스트도 발견이 되었다. 그리고 엑셀레이트 [cl-r]의 추가 캐릭터로 정식 등장.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며 빙결계의 기술이 주를 이룬다. 배틀 플래너인 세리자와의 발언에 따르면 무적 기술도 있어서 초보자도 다루기 좋은 캐릭터가 될 거라고.[48] 다만 cl-r 당시에는 패턴의 고착화 등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었다. 본격적으로 공중에서 딜캐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신기술이 추가되고 22로 발동하는 얼음꽃 설치 장풍의 인크리스 버전이 추가되면서 214 계열 기술들이 버프를 받은 2에서 본격적으로 강캐 반열에 들기 시작한다.

론드레키아의 참전과 함께 추가된 스테이지는 UNI 시리즈 사상 최초로 낮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기도 하다. 정확히는 백야.
보유하고 있는 컬러 중에서는 같은 얼음 속성을 사용하는 KOF 시리즈의 쿨라 다이아몬드의 패러디 컬러와 오리에의 초기 설정 컬러가 있다.

1.22. 카구야

파일:Kaguya.jpg
UNI2의 추가 캐릭터. 성우는 오자키 마미.
오리에의 팀원중 한명이자 구성원중 최연장자. 풀네임은 초기 설정 때는 카구야 세이카이구. 이후 카구야 진구로 확정되었다. 랭크는 와그너의 보좌관 2인 중 한 명인 무라야마와 동일하게 6계위의 집행자. 무기는 아노님을 연상시키는 작은 한쌍의 권총. 리볼버인 아노님과는 다르게 자동권총에 가깝다. 정확히는 레버 액션 권총.

지금의 아가씨같은 성격은 후천적인 것이며 어릴 적에는 암흑가에서 양친을 잃고 자라온 탓인지 상당히 보이시하면서 거친 모습이었다. 한때 실버리아한테 덤볐다가 제압당한 뒤 리히트 크라이스로 스카우트되었음이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밝혀진다.

1.23. 츠루기

파일:tsurugi_UNI2.jpg

성우는 이시야 하루키.
키도 하이도의 친구이자 EFG의 회장. UNI2에서 직접 방패가 연결된 건틀릿을 무기로 사용하며 직접 참전한다.

성능은 우직한 파워 타입. 우수한 판정의 기본기에 강력한 화력, 또 나쁘지 않은 무적기에 포스 펑션으로 상중단 가드포인트인 자세를 이용한 심리전까지 걸 수 있다. 자세 중 파생기로 이지선다까지 걸 수 있기에 고점이 낮지도 않다.

1.24. 쿠온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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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우즈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tory-uzuki.png 힐다 스토리에서 엔키두와 같이 첫등장한다. 힐다에게 자기에게 명령하지 말라고 불평하거나 힐다를 보며 리버스를 노리는 놈들은 전부 나사가 빠진 놈들 뿐이라며 디스하는 것으로 등장 끝. 밝혀진 바로는 암네지아의 리더 중 한 명이며 이명은 블랙 몽거(장의사). 플레이어블 요청이 은근히 많은 캐릭터였으며 덕분에 2의 첫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유즈리하의 뒤를 잇는 자세형 중원거리 운영형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우직하게 자세 하나로 밀어붙이는 유즈리하와는 다르게 공중 관 설치 자세 타입이 두가지에 잡기 회피형 포스펑션 자세까지 있어서 정보량이 꽤 많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유리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중거리 압박을 이어나가는 게 중요한 스타일.

2.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망각의 나선(암네지아)

힐다의 조직이지만 리더인 힐다는 조직의 리더로서 권한이 약한편. 조직력도 별로라서 전부 개개인 위주로 행동한다. 조직 자체는 힐다보단 케이아스 쪽이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멤버 스카웃도 그의 담당. 케이아스가 합류하기전엔 멤버 스카웃은 허무화 되어 바그너에게 죽은 로저가 멤버 스카웃 담당자이며 케이아스의 말로는 리히트 클라이스나 야토 같은 활동규칙 대로 행동하는 인버스들이 모인것이 아니라 규칙 없이 싸우거나 날뛰는것을 좋아하는 무뢰한들이 모인 조직이라고 하며 조직의 입단 조건은 인간 허무 상관없다고 한다.

이렇게 조직력이 느슨하고 무법자들이 모인 집단이지만 살인만큼은 금지하고 있으며 허무가 아닌 일상에서도 (주로 고르도의 바에) 모여 친하게 지내며 가끔 서로 요리도 해주는 등 힐다의 개인 친목집단으로 보이기도 한다.

플레이어블로 나온 캐릭터들 중에선 청년층의 연령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다. 특히나 타 캐릭터들에 비해서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고르도와 힐다는 타 캐릭터의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하다 보면 각각 아저씨와 아줌마 소리를 듣고 있어서 골치 아파 하는 중.[49]

2.1.1.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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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힐다의 조직인 암네지아 소속이며, 반다나를 쓴 백발 장신의 남성. 이명은 생존자. 엑셀레이트 에스트 콘솔판 크로니클 모드에서 등장. 첫 언급은 고르도의 백 스토리에서 로저가 아니라 밥이라는 가칭으로 우선 언급되었다. 와그너의 스토리에서 언급되길, 그가 바로 허무화되어 와그너에게 살해당한 고르도의 친구.

와그너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중심적으로 언급된다. 엔키두의 말에 따르면 와그너가 나타나지 않아도 허무로 변한 걸 본 순간에 엔키두가 머리를 으깨버릴 예정이어서 어느 쪽이든 허무로 변한 즉시 죽는 건 결정되어 있는 사항이었다고. 엔키두나 케이아스는 로저가 허무화 된건 안타깝게 여기고 어쩔수 없다며 흘려버리나 힐다와 고르도가 이에 대해서 크게 상심했고, 고르도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냥 흘려버릴 일이 아니라며 복수심이 생긴 것. 와그너에게 고르도가 그 일에 대해서 죽어서 잘된 거라든가 죽을 수밖에 없다는 최저의 생각도 생각해서 여러가지 생각해보니 자신도 모르겠다 말하면서 와그너에게 어쩌면 자신도 와그너한테 죽는게 소원인지도 모르고 그녀와 전력으로 싸우면 해결이 될 거 같다며 결전을 벌이게 된다.

크로니클 모드에서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는데, 과거 암네지아가 만귀회와 결착을 낼 때 심연에 흥미가 생겨서 힐다와 동행하여 힐다는 오우거를 상대하는 동안 자기 혼자면 충분하다고 하고 심연에 들어갔다가 서서히 자아를 잃기 시작한다. 이때 조하루가 돌아가라고 하지만 그 말을 듣지 않고 점점 오래 머물게되고 이윽고 허무화가 시작된다.[50] 고르도가 도착한 시점에서 이미 늦어버린다. 그리고 오우거는 엔키두에게 자기가 상대한다며 고르도를 데리고 힐다와 도망치라고 말하며 만귀회의 도플갱어와 세피로트를 안전한 장소에 데리고 가달라며 부탁하고 오우거는 허무화한 로저를 막다가 살해당한다. 이어서 고르도 역시 죽이려다가 허무가 나타난걸 감지한 와그너가 나타나서 로저는 그대로 살해당하고 만다. 이후 힐다가 리버스가 되려는 동기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니, 모든 것의 시작인 셈.

그러다가 2의 고르도 스토리에서 허무의 밤이 완전히 끝난 뒤 고르도의 바에 모습을 비추는 것으로 생존이 확정되었다! 같은 피해자였던 오우거도 생존이 확정됨에 따라 자세한 내막은 오우거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지게 될 듯 하다.

2.1.2. 조커

힐다 스토리에서 언급된 멤버. 정보 수집 담당으로 추정된다. 2013년 월간 아르카디아 4월호에서 편집자를 위해 만들어준 캐릭터라는 비화가 있다. 이름도 해당 편집자의 펜네임에서 따왔다. 후일 출현시킬 생각은 있다고.

2.2. 리히트 클라이스(광륜)

현재 세계관에서 인버스가 모인 조직 중 규모가 큰 조직. 참고로 클레이모어 마냥 조직원들 중 남자는 없고 죄다 여성뿐인데, 초반엔 성별 불문하고 다 받아들였으나 상기한 왈렌슈타인과의 사건으로 인해 남성 멤버를 받지 않게 되었다.[51] 주된 업무는 인버스들이 리버스로 전생하려고 하는 자들의 통제, 허무나 EXS 능력을 악용하는 인물들을 토벌하는 임무. 작중 칸자카이에 파견된 조직원은 오리에 바라디아와 미야시로 에리카 와그너, 그리고 그녀의 보좌관인 렉스와 무라야마&사쿠라이.

공허의 밤 외에도 봉사 활동 등을 모토로 내세워서 일본 외의 국가에선 NGO로써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크로니클 모드에서 여러가지가 밝혀지는데 케이아스의 책인 혼돈의 법전도 원래 이 조직의 물건이며 케이아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가지고 고르도와 만난 날 이 조직에 단신으로 잠입해서 훔친 것. 다만 와그너의 언급으론 케이아스가 암네지아를 끌고 강탈한 것으로 와전되어 있다. 그리고 과거에 야토와 싸워서 야토를 몰락시킨 조직이기도 하다.[52] 수장은 리버스인 아델하이트.

2의 미카 엔딩에서 밝혀지길, 아델하이트의 수명 문제 등도 있어서 세대 교체를 기획하는 실버리아의 언급이 있다. 본인 스토리의 후반부에서 아델하이트를 사칭한 죄로 아델하이트가 처리하는 온갖 업무를 대신 떠맡게(...) 된 미카는 물론, 실버리아의 위치는 오리에가 대신하게 될 예정이라고.

익스큐터(집행관)이라는 명칭, 종교적인 분위기 등 묘하게 프로토스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2.2.1. 렉스 바르토로메우스

성우는 오오조라 나오미.
외형은 회색머리의 금안의 소녀. 리히트 클라이스의 아웃랭커이자 오리에 팀의 멤버 중 한 명이다.
캐릭터 설정상 이그젝터의 시험이 귀찮다면서 땡땡이쳐서 랭크를 얻는 것을 거부한 조직원.
전투능력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전투외 업무담당이 적성에 맞는 듯하다. 리히트 클라이스의 전투를 포함한 여러가지 잡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중. 오리에의 시나리오나 메르카바의 시나리오에서 비중이 크다. 오리에를 언니라고 부르고 있으며 팀원중 미카와 더붙어서 나이가 제일 어린 모양. 같은 팀의 미카의 언급으론 카구야와 오리에가 제일 나이가 많다고 한다. 첫 언급은 오리에의 아케이드에서 오토노믹 너브를 회수해달라는 부탁을 한 인물로 언급된다.

게임에선 크로니클 모드에서만 출연하지만 사실 게임 외적인 웹 홍보 컨텐츠인 '리히트 클라이스 정보통'에서 많이 출연하는 캐릭터. 인버스 공식 SNS 계정의 프로필도 바로 이 캐릭터다.

2.2.2. 무라야마

성우는 히로하와 동일한 오자키 마미.

리히트 클라이스의 6계위의 집행자 중 한 명이자 사쿠라이와 같이 와그너의 보좌역을 수행 중. EXS 능력은 불명이지만 전투방식은 미카와 엔키두와 동일하게 체술 위주로 싸우는 조직원.

포지션이나 성격을 보아 모티브는 멜티블러드의 히스이로 추정된다.

2.2.3. 사쿠라이

성우는 키토 아카리

무라야마와 동일하게 와그너의 보좌역을 수행 중이나 리히트 클라이스의 일원은 아니고 돈으로 고용된 인물. 침착한 성격의 무라야마와는 달리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아마 모티브는 멜티블러드의 코하쿠로 추정된다.

2.2.4. 제니스

성우는 사사키 미코이.
본명은 실버리아 제니스란 이름은 가명 혹은 리히트 클라이스의 대대적인 직위로 추정된다. 스토리에서 오리에를 일본으로 발령내고 학생으로 위장시켜서 파견한 인물으로 언급되고 이외에 아델하이트나 쿠온, 와그너와 함께 힐다가 언급한다. 1위의 집행자.

크로니클 모드에선 미카의 크로니클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프로듀서인 나리타 노부야가 말하길 현재 스토리 진행상 플레이어블 추가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참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경우 가차없이 낼 거라고 선언.

이유인 즉슨 현재 실버리아가 스토리에 끼어들려면 플레이어블 대부분을 쌈싸먹는 강함을 자랑하는 보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토리 전개상 이 캐릭터의 강함은 거의 최강급이며 이 캐릭터에 비하면 현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싸움은 애들 수준이라고... 최종보스 포지션인 쿠온이 등장한 지금 무료 시스템 보이스로써 간접적으로 등장하였으며, 리히트 클라이스 멤버의 스토리에서도 출연이 늘었다.

2.2.5. 아델하이트

리히트 크라이스의 리더. 성우는 힐다와 동일한 타카다 하츠미[53]

외형은 긴 금발의 젊은 여성. 바그너의 말로는 젊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오래 산 듯하다.

쿠온과 마찬가지로 리버스라고 불리는 캐릭터 중 한 명. 이명은 지광희(지고희의 말장난). 쿠온과는 다르게 콘솔판이 나온 현재로서도 직접적인 모습은 안나오고 언급만 된다. 케이아스의 엔딩 컷씬에서 모습을 살짝 볼 수 있다. 암네지아의 힐다는 그녀와 휘하의 강력한 능력자인 제니스&바그너가 전국적으로 강력하다고 언급한다.

와그너 스토리에서 나오지만 과격파인 와그너와는 다르게 제니스와 더불어서 조직내에선 온건파인 모양.[54] 고르도의 아케이드에서 오리에의 언급으로 바그너의 잔혹한 일처리 방식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고 언급되고 와그너의 아케이드에서는 그녀에게 암네지아의 처리를 맡긴다. 이에 그녀의 아케이드에선 스토리 내내 디스당한다 미카의 아케이드에서는 미카가 오리에를 도울려고 멋대로 일본으로 가는것은 묵인하고 그 과정에서 조직의 소유의 기물과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완전히 박살내버려서 뚜껑이 열린 상태라고 오리에와 실버리아가 언급한다.

오리에의 시나리오에서도 언급된다. 둘의 언급으로 적만 만나면 죄다 죽여대는 와그너 때문에 어느정도 온건하고 질서적인 조직임에도 다른 인버스들에게 적을 죽이는데 거리낌 없다며 악명이 생기거나 여러가지로 고생중 문제는 오리에를 시켜서 말을 전하는데 성공하지만 바그너는 쿨하게 무시및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싸우는 상대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는 마인드라서 그녀의 시나리오에선 수틀리면 싸우는건 허용하지만 만귀회와 암네지아의 분쟁에 나설때 와그너는 막으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두 조직 다 말살하려고 한다.

와그너 아케이드에선 과거 와그너가 허무화한 암네지아의 멤버를 사살한뒤 그녀를 조직으로 다시 부른다. 와그너의 크로니클 모드 이후엔 암네지아를 처리하라고 임무를 내린다.

2.3. 야토

2.3.1. 히로하

성우는 추후 카구야의 성우도 담당하게 되는 오자키 마미.

유즈리하의 언니이며 현재는 베셀이 파괴되어 능력을 상실한 상태. UNI 아케이드에서 힐다가 리타이어한 후 복귀한 것처럼 베셀이 공격받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능력이 회복될수도 있었지만 아야메카타나의 수복을 위해 영구적으로 이그지스를 희생했다는 사실이 UNI2에서 드러났다.

2.4. 만귀회

스트릭스가 소속된 조직이지만 작중시점 반 년 전에 힐다의 조직인 암네지아에 의해 멸망한 조직 리더를 제외한 두명만이 생존한 상태지만 스트릭스는 뱌쿠야와 행동해서 활동중이지만 조하루는 행방불명 상태.

2.4.1. 오우거

/revision/latest?cb=20170721175250
성우는 타도코로 히나타.

과거 암네지아에게 멸망당한 조직인 만귀회의 수장 스트릭스가 힐다를 보고 자신의 원수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힐다에게 살해당한걸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싶어서 암네지아에게 종종 선전포고 해오면서 원하는대로 힐다와 싸우고 결국 그녀에게 패배한다. 이후 결착을 지으려고 암네지아와 대화하다가 심연에 흥미가 생겨서 심연에 들어가고 리버스로 전생 실패하고 허무화한 로저에게 살해당한다. 아마 와그너의 아케이드에서 힐다가 와그너를 보자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놓친것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힐다가 오우거와 싸우고 힘을 소진한 듯하다.

다만, 2에서 추가 캐릭터 중 한명으로 개발 중임이 공개됨에 따라 생존이 확정되었다. 또한 해당 작품 엔딩에서 로저가 귀환한 묘사 또한 있어서 추후의 스토리 진행이 기대되는 부분.

2.4.2. 스트릭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tory-tsuku00.png 뱌쿠야의 누나.만귀회의 소속이지만 만귀회가 힐다및 암네지아에게 멸망하자 본래 '세피로트'라는 이름의 이그지스를 보유한 인버스였으나 만귀회 멸망 때 그녀의 베셀은 파괴돼서 현재는 소실한 상태. 그래서 전투력이 전무해 뱌쿠야의 호위를 받고있다. 참고로 본명은 스트릭스이며 뱌쿠야의 친누나는 아니다. 진짜 츠쿠요미는 스트릭스에게 생명을 양도해서 사망한 상태이며 그녀에게 생명을 양도 받아서 살아남는다. 이후 복수를 위해 뱌쿠야와 동행하며 그에게 속사정을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 듯하다. 그러다가 뱌쿠야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어느 정도 속사정을 밝히게 되었다.

2.4.3. 조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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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오쿠보 아이코. 상기한 스트릭스를 질투하고 있었으며 만귀회 괴멸 후 끝내 스트릭스를 반죽음 상태까지 몰아가곤 모습을 감춘다. 그러다가 뱌쿠야의 UNI2 아케이드 스토리 엔딩에서 밝히길, 정신 차리니 스트릭스와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한다. 스트릭스를 떠나기 전 뱌쿠야가 그녀를 제압한 셈.

2.5. 리터 실드

상기된 리히트 클라이스에서 떨어져나온 분파로, 남성 대원들이 중심으로 결집되어 있다. 론드레키아가 이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 왈렌슈타인으로 인해 생긴 갈등을 청산하기 위해 생긴 조직이라고 한다.

2.6. 오토노믹 너브

고대의 과학과 마법 및 연금술로 만든 고대병기(골렘). 인간과 한없이 가까우며 EXS대신 펄스를 사용한다. 위험한 허무나 위탄자를 섬멸하기위해 만들어진 것들이며 바티스타의 언급으론 대부분이 파괴되거나 몇기 안되는 다른 기체들은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고 한다. 리에나 힐다 바티스타의 말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로스트 테크놀러지 라고하며 마법에 대한 남은 지식과 정보가 말소되어서 마법을 쓸 수 없는 지금 시대는 만드는게 불가능하며 남은 기체중 하나는 리히트 클라이스가 회수해서 보관중 현재 깨어난 건 바티스타가 유일한듯하다.

라디아타와 리플렉터는 추가 캐릭터 후보로 도트 러프 디자인이 되어있는 캐릭터이나, 이미 2에서 스토리가 완결이 난다 공언하였기에 실제로 등장할 일은 없을 듯.

2.6.1. 라디아타

2.6.2. 리플렉터

2.7. EFG

Exist Force Guardians의 약자.
조직자체는 하이도의 학교 학생중 허무에게 습격당해 행방불명된 자[55] 혹은 의식 불명 상태가 되어 버린 사람들이 속출하자 허무에 대항하기 위해 칸자카이의 학생들중 EXS의 각성한 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학생 자경단.
포논도 이 조직의 소속이지만 규율 때문에 염증이 나 탈퇴한 상태다. 회장은 츠루기, 실무담당은 코마츠.

2.7.1. 코마츠


성우는 키토 아카리. 애칭은 코마. EFG의 실무 담당. 포논에게 이그지스를 이용한 무기에 대해 알려주는 과정에서 무기가 시미터에 가까운 쌍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8. 무소속

2.8.1. 아젤

2.8.2. 치하루

성우는 오오조라 나오미

린네의 동급생

2.8.3. 허신

虛神. (うつろがみ)
과거 야토의 모태가 되는 마을에 찾아와서 식사를 대접받고 일본의 마을 사람들에게 능력을 부여한 존재. 그 위탄자들이 지금의 야토이며 바티스타나 쿠온의 말에 따르면 신처럼 대접받고 어느샌가 소리도 없이 떠난 듯 하다. 유일하게 인간의 몸으로 허무로 변하지 않고 심연을 제어하고 리버스가 된 존재.[56]

이후 히간이라고 하는 존재가 쿠온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는데, 칸자카이를 희생해서라도 쿠온이 처리하려는 대상으로 언급된다. 정황상 허신의 본명일 가능성도 존재. 어떻게 보면 이그지스를 퍼트려 투쟁을 유발한 만악의 근원.
[1] 원초의 붉은색(原初の赤)이라 쓰고 이렇게 읽는다. [2] 단체 소속 캐릭터와 마주쳤을 때는 약한 놈들이 모여서 시끄럽게 구는게 보기 싫다고 싸움걸고 개인으로 행동하는 캐릭터와 만나도 일단 시비걸고 본다. 깡패 하이도 한테는 모습이 영락없는 바닷가재라고 까인다 [3] 사실 이쪽이 진짜 본명이다. 타 작품까지 치자면 죠르노 죠바나(시오바나 하루노)와 비슷한 케이스. [4] 묘하게 성격도 유사한게, 오리에 또한 엑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의관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사실 외국발음상으로는 골드에 가깝다. 다만 영어의 상태로 보아 골드를 모티브로 삼은 이름으로 추정. [6] 꽤 오랜 인연인건지 둘이 전용 BGM도 존재한다. [7] 이는 허무화되었다 소멸한 로저가 살아 돌아올거란 가능성에 희망을 품었기 때문. 실제로 추가 캐릭터로 당시 소멸한 오우거가 돌아오기도 하였고 본인 엔딩에선...후술. [8] 이는 무인 시절의 밸런스가 그야말로 막장이라 거의 모든 캐릭터가 무한콤보 내지는 그에 준하는 길이의 콤보를 쓰는 한대만 게임이었기 때문에 고르도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도 콤보가 짧아 약캐 취급을 받았던 것이다. 하술할 메르카바도 같은 이유로 약캐였으나 액셀레이트 강캐로 부상. [9] 특히 고르도의 주력기이자 상징인 그림리퍼(623a)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해 난투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10] 단테의 상징이 대검 리벨리온과 쌍권총 에보니 & 아이보리여서 그렇지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일렉기타 겸 대낫 네반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고르도의 맨몸에 자켓만 걸친 상의 패션이 3편 단테와 꽤나 닮았다. 아니면 둘 다 유명한 캐릭터들이다보니 이중 패러디일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11] 울고있던 한 소녀가 기억 난다고 하는데, 그 소녀를 구하려고 한건지, 잡아 먹으려고 한건지 모른다고 한다. 그 소녀의 정체는 후술. [12] 등장 모션을 보면 슈트에 가깝다. [13] 엔키두의 HAVOC 판정은 이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14] 작중에선 케이아스의 사주를 받고 움직였다. 무기인 일리미네이터도 당시 받은 것. 참고로 이는 야토의 인물을 통해 얻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쿠온일 가능성이 높다. [15] 사실 린네를 찾아서 그녀와 그녀의 오빠의 저주를 본인이 대신 짊어질 생각인 듯 하다. 상술했듯 어릴 적에 이미 만난 적이 있는 사이지만, 마을에서는 린네를 배신자 취급 하는 등 흉흉한 소문이 많았던 걸 보면 후술할 급진파의 후예인 듯. [16] 다만 나나야와는 다르게 이쪽은 쌍검을 사용한다. [17] 전 캐릭터중 체력이 제일 낮은 8100이었다가 현재는 9000이다. 에스트 기준 다른 캐릭터는 보통 수준이 10000~11000 수준. [18] 고유명사적 성격이 강해 그대로 표기한다. 애칭은 '아야메쨩'. [19] 야토와 리히트 크라이시스 사이의 분쟁에서 어느 쪽도 들지 않는 것을 택했다. [20] 그 때문인지 선조의 불명예를 씻겠다는 강박관념을 지닌 세토와의 전용 이벤트가 있다. [21] 시스템 보이스 성우 또한 담당하였다. 캐릭터별 시스템 보이스 DLC로 제공되는 힐다의 시스템 보이스보다는 진지한 톤. [22] 다만 오리에의 아케이드 모드일 경우에는 9스테이지에 등장하며, 메르카바가 최종 스테이지의 상대가 되고, 와그너, 엘트남, 아카츠키 등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23] 상술한 고르도 시나리오의 영향도 있어서 기획이 더 앞당겨졌다. [24] 이 대목에서 쿠온과의 면식이 있었다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진다. [25] 등장 대사들 중 하나부터가 "그럼 보여드리죠, 경력의 차이를!" 이다. [26] 특히 리로드는 단순한 탄창 재장전에서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재장전한 탄약들이 강화되어 기술 성능이 올라가는 기능이 생겼다. [27] 본명은 케이 아스마 미국식으로는 카오스, 정확히는 케이오스라고 불린다.친구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28] 개인적으로 리히트 클라이스에서 훔쳐온 물건이라 한다. 이로 인해 리히트 클라이스 내에서도 제거 대상이 되었다. [29] 만귀회와 싸울 때의 작전에서 농담 삼아 언급된 별명이라고 한다. [30] 버튼을 유지하면 상대의 근처로 가는데, 이걸 잘 이용해야 한다. [31] 거기다 하이도는 나나세를 전혀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다. 굳이 말하자면 ' 지나가던 여중생' 정도. [32] '바'쿠야가 아니다 A발음이 아니라 YA발음. 다만 콘솔판 번역가는 두 발음을 구분 못하는지 바쿠야로 표기했다. [33] 八烈の八脚. 찢어발기는 여덟 다리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34] 원래는 뱌쿠야가 진짜 누나를 죽인 존재를 찾는게 목적이었는데, 콘솔판 엔딩에서 밝혀지기를 츠쿠요미가 뱌쿠야의 누나의 목숨을 자발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살아남은 적이 있었다고 나온다. 결국 뱌쿠야는 "누나의 원수지만 누나가 스스로 목숨을 내준 걸 무시할 순 없으니 당분간 누나로 여기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종결된다. 서로가 말하길 ' 놀이'라고. [35] 풀네임은 '미카 리타나', 오리에의 스토리모드 엔딩에서 오리에가 언급했던 카구야, 미카, 렉스 중 그 '미카' 이다. 오리에 엔딩 일러스트에서도 확인 가능. 또한 미카의 소속이 광륜인 것으로 보아 나머지 두명인 카구야와 렉스 또한 광륜의 일원일 듯 하다. [36] 요한 파헬벨의 기일. [37] 모티브는 독일의 작곡가인 요한 파헬벨 카논으로 해당 캐릭터 테마에도 선율이 반영되어있다. [38] 힐다도 아케이드 모드에서 10위란 것만 알고 얕보다가 미카에게 떡실신 당한다. 참고로 5위는 오리에, 4위는 와그너. [39] 실제로 BBTAG의 13번 컬러가 둠피스트 패러디. [40] メイルストルム 공식 사이트의 표기이다. [41] 게스트 캐릭터까지 합하면 아카츠키도 존재하지만, 이쪽은 몸 자체가 무기라는 컨셉. [42] 이는 하단에 후술되어 있다. [43] 광기의 오니의 멸 파동권처럼 근접 히트시 연출이 변하는 성능. [44] 풀네임은 '미야시로 에리카 와그너' 이다. 공식 Q&A에 따르면 미야시로는 모계 성. [45] 독일식 발음으로 읽을 경우 바그너로 읽는다. [46] 케이아스의 경우엔 그녀에게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 친구로써 그의 목적을 돕고 있다. [47] 메르카바 왈, 심심한데 말상대가 되어줬으니 짐 정도는 미리 옮겨주겠다(...)고. [48] 이 무적 기술은 포스 펑션에 배정되어 있다. [49] 고르도의 경우엔 원작에선 포논, 크로스오버 작품에선 같은 낫을 쓰는 꼬마아이한테 누가 생각난다면서 아저씨 소리를 듣고 벌써 그렇게 불릴 나이가 됐냐고 곤혹해 하며, 힐다의 경우엔 나나세와 조우 시 어차피 아줌마라고 할 거 아니냐고 체념한 모습을 보여준다... 뒤에 언니라고 불러서 기분이 좋아진건 덤. [50] 설정상, 위탄자(인버스)가 힘을 갈구해서 허무가 되는 과정은 눈이 빨개지면서 피부가 검게 물들어 서서히 인간의 모습을 잃어버리며 이형의 괴물로 변한다. [51] 형식적으로는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상 이는 아델하이트의 의지가 크다. 그래서 남성의 경우엔 주로 리터 실드에 소속되어있는 편. [52]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직후 일어난 야토의 내분이였다. [53] 오만한 여간부 톤의 힐다와는 달리 미소녀적인 목소리로 연기하였다. [54] 다만 과거에 리히트 클라이스가 야토의 마을을 정복하러 온 것과 이 과정에서 왈렌슈타인과 갈등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오래 살면서 성격이 많이 둥글어진 모양이다. 이후 UNI2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정황상 야토와의 충돌은 왈렌의 독단 행동으로 추정. [55] 내지 사망자. 공허의 밤에서 허무에게 살해당하는 경우, 그대로 소멸해버린다. [56] 쿠온도 리버스지만 머리 부분만 제외하면 허무이며 입고다니는 로브 없이는 인간성조차 유지가 불가능하다. 아델하이트는 현재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