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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3:28:02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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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본문
3.1. 종사하는 분야3.2. 단점3.3. 농촌과의 관계3.4. 도시와의 관계
4. 어촌이 배경인 작품5. 관련 문서

1. 개요

어촌()은 주로 바다(江), 호수 등에서 어업(漁業)을 본업으로 삼으며 사는 촌락이자 원주민이 태어나자마자 바다나 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면서 살아가는 촌락이다. 시골에 해당된다.

2. 특징

땅을 주제로 한 농촌과는 달리 바다나 강 위에서 주제를 삼았기 때문에 육지보다는 주로 바다나 강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민가 대부분도 바닷가나 강가 등에 분포해 있다. 지형적 제약상 농촌보다는 희소성이 약간 높은 편.

거의 모든 어촌은 농촌의 성격도 일부 가진다. 어촌이라고 해도 땅 부분에는 논밭이 없는 경우가 더 드물고, 철에 따라 농업, 어업을 번갈아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어부라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워낙 위험한 직업에 종사하는 남자들이 많다보니, 과부촌이라는 인식이 많았다고 한다. 부산 청사포 지역의 유래에 있는 내용이다.

한국법에서는 일반적으로, 하천·호수 또는 바다에 인접하여 있거나 어항의 배후에 있는 지역 중 주로 수산업으로 생활하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을 말한다(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 제6호).
어촌은 바닷가나 섬에 형성되므로 해군/해병대 소속 군인들은 해안 도시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 어촌에서 근무하게 된다. 반면 육/공군은 대대가 주둔하거나 비행단이 위치한 농촌이나 산지에 배치된다.

3. 본문

3.1. 종사하는 분야

땅에서 농사를 짓고 , 돼지, 을 기르는 농촌과는 달리 이 지역은 주로 바다나 강 위에서 고기잡이를 하거나 낚시를 하는 편이고 바다 위에서 수산양식장을 통해서 물고기나 조개류 등을 양식하기도 한다.

바다 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물과 접촉하는 일이 많아서 항상 복장이 젖어있는 모습이 흔히 보이며 선상 또한 바닷물이나 강물 등으로 젖어있는 모습이 흔히 보이기도 한다. 또 고기잡이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바닷가 항구나 선박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새벽 중에 일어나서 본업에 임하는 편으로 이들은 가장 먼저 선상에서 바다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바로 보기도 한다. 다만 일출을 보러 왔던 관광객과는 달리 본업에 임하는 중에 보았기 때문에 오래보지는 못하고 그대로 본업을 수행하는 편.

해산물 및 수산물을 많이 접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해산물 및 수산물을 먹는 풍습이 짙은 편이다. 일부 고령층은 건강함을 과시하고 장수도 하였다고.

3.2. 단점

농촌과는 달리 주로 바다나 강변 등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내륙 분위기가 짙은 농촌에 비해서 지형적으로나 교통적으로나 덜 고립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가적인 분위기는 약간 밀리는 편이지만 해산물 및 수산물을 공급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농촌에 이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 열풍이 짙은 농촌과는 달리 이쪽에는 귀어(歸漁)를 한다는 말이 거의 쓰이지 않아서 외면을 받는 듯 싶지만 일부를 통해서 귀농이 아닌 귀어를 한다는 말도 있어서 중소수 정도로 귀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바다나 강 위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수영에 익숙하거나 물에 익숙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선박을 통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멀미가 걸리는 사람의 경우에는 배멀미 때문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

해산물을 많이 취급하다 보니 어촌은 특유의 해산물 비린내가 배어있는 곳이 많다.

3.3. 농촌과의 관계

농촌과는 다소 대비되는 성격이기는 하지만 유대가 어느 정도 깊기 때문에 이들을 합쳐서 농어촌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같은 시골문화가 베어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달라도 향토적인 분위기만큼은 지역에 따라 공감 등이 가는 편.

3.4. 도시와의 관계

농촌과 마찬가지로 60, 70년대 이촌(移村) 현상으로 도시 쪽에 인력을 상실하게 되었다는 점 때문에 일부에서는 도시에 대해 증오감을 느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일부 도시인 사이에서는 생선 비린내나 풍겨대는 비위생적인 촌놈들, 물비린내 나서 접하기도 싫은 놈들이라는 편견 때문에 농촌과 마찬가지로 같은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1] 하지만 일부 바다가 끼어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지역 도시에서는 부러움이 느껴지고 바다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도시에서 먹는 해산물 및 수산물도 대부분 어촌에서 공수하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워낙 애증이 짙은 편. 또한 소래포구 자갈치처럼 도심인데 어항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큰 하천, 도로나 철도를 따라 한 곳에 몰려 있는 내륙 도시와 달리 큰 규모의 항구 도시를 제외하면 해안을 따라 각 포구마다 흩어져 살고 있기 때문에 위락 시설, 식음료, 문화 생활에서 소외된 지역이 많다. 예를 들어 200여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관광객 상대 횟집식당은 여러 개가 있지만 중국집이나 족발집, 치킨집 등이 없다. 가장 가까운 읍면소재지까지 가야 하고 거기에 가게가 있어도 멀리까지 배달을 안 해주기에 장날에나 가서 먹어야 하는 형편이다. 영화관? 이발소? 역시 나가야 한다. 학교도 중학교 이상은 멀리 가야 한다.

하지만 대형 어업기지는 곧잘 중소규모 도시로 발전한다. 농촌의 경우 아무리 부촌이라도 농업을 위한 인프라 수요 자체는 제한적이라 도시화가 어려운데 반해, 대규모 어업을 위해서는 항구를 중심으로 접안시설, 선박 건조/수리, 수산물의 판매 및 가공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하기 때문. 포항시 같은 경우도 포항제철 설립 한참 전인 1949년에 이미 시로 승격되었을 정도다. 북한에서는 신포시가 대표적인 어업도시다. 현재 대부분의 대형 어촌은 대다수 시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내륙지역 및 일부 도시지역의 경우 해산물 및 수산물을 먹기 위해 어촌 지역으로 원정을 가기도 한다.[2]

4. 어촌이 배경인 작품

5. 관련 문서


[1] 한반도에서 전통적으로 도시가 발달한 지역들은 풍수지리 및 군사적인 이유로 대부분 내륙 분지 지역들이었고, 해안가는 특징이 정반대라 항상 깡촌 신세를 면치 못했다. [2] 일부 수요가 많은 지역의 경우 현지 수산물만으로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서, 오히려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데에서 도로 사 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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