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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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방피르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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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엔젤
본작의 메인 히로인.
2. 학원
본편에 나온 학원들은 모두 마나능력자 양성 학원으로 일반인들이 다니는 학원은 따로 있다. 본편 세계관에서는 유년학교 6년과 일반학교 3년으로 나누어지며 16세부터는 혼인 가능 연령대로 이상의 학원은 없다.마나능력자 양성 학원은 카디널스 학교구에서 13개 존재한다. 3학년들끼리 학년 말 전교 통일 토너먼트를 하는데, 본래 로제티 프리켓은 학원에 다닐 수 없었지만 15살 때 사상 최초로 단독 우승을 해냈고 그 위업으로 당시 국왕 알메디아 라 모르에게 자신을 포함한 프리켓 가문에게 후작 지위가 내려지고 16살 때 최연소 성도친위대 기사에 입단했다. 4권과 7권에서 한 말을 볼 때 이 대회는 전교 통일 토너먼트인 만큼 다른 학원 출신끼리도 팀을 짤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대가문 4인방 영애는 그 대회에서 4인방 팀을 짜서 활동하자고 약속했다.
2.1.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
성 프리데스위데의 가호를 받는 마나 전문자들을 양성하는 학교. 나이와 구성은 일본의 중학교와 거의 비슷하다. 자매교는 도트리슈 여학원. 거대한 중세 유럽식 성의 형상을 한 학원이다. 또 귀부인들을 양성하는 학원으로서 예절교육도 한다는 모양. 학원의 교복은 장미를 모티브로 한 붉은 체크무늬 교복이다.학원에는 유리성이라는 곳이 있으며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져 있어 입구에는 본인인증 시스템과 의사를 가진 유리몬스터들이 있으며 자가수복기능과 방어시스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한계 이상의 파괴는 수복 못해서 8권에서 유리성의 몬스터들은 대부분 워 울프의 베르세스크에 의해 가루가 되었다.
유리성의 지하에는 지하미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최상층인 <<왕좌의 방>>은 성 프리데스위데의 이름으로 명하면 유리성의 모든 몬스터들을 불러낼 수 있다. 사실 이 학원 자체가 근본적으로 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외벽이 기원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로스트 테크놀로지 <<쇄성>>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발동하면 주위를 감싸는 강력한 결계로 외부와 완전히 단절시킬 수 있다. 이 결계는 카운터 스톱 스테이터스를 가진 헌티드 키메라가 정면에서 들이박아도 꿈쩍도 안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1] 다만 기간을 임명해두면 그 기간 동안은 절대로 안 풀린다고 한다.
학교 행사로는 교류제인 루나 뤼미에르, 학년 한 학기 말 대회, 학년 말 미궁의 사서관 시험 같은 게 있다.[2][3]
원래는 꽤 조용한 학원이어야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다니는 학원이라서 한 학기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쇄성도 본래는 2년에 한 번 한 달 동안 교류회로 하는 루나 뤼미에르에만 사용하는 거지만 3권에서는 여명희병단의 테러 때문에, 8권에서는 환월혁명으로부터 학원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9권까지 발동시켰다. 10권에서는 샬롯 블랑망제 학원장이 부상으로 사임한 뒤 독선적 사고방식과 선민사상, 순혈주의로 가득찬 이사장 벨라헤이디어가 부임함으로서 전교생을 클래스에 따라 각기 다른 기숙사로 분류하고[4] 외출은 물론 다른 반과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금지되며, 꽃꽃이나 악기 연주나 회화 같은 교양 수업 이외의 마나 훈련과 기사 교육은 전혀 받지 않는 막장 학원으로 변질되고 만다.
2.1.1.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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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교사들
이들은 모두 기사 출신이며 바람직하고 성실한 교사들이다. 2권에서는 블랙 마디아라는 암살자가 잠입했다는 말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경비를 섰다. 8권에서는 막달라의 사건에서도 무사해서 학생들을 걱정하고 메리다 엔젤의 계획에 찬동하지만 학생들이 위험에 처하자 하는 수 없이 알메디아 라 모르와 잠깐 적대했다. 막달라=아라크네족의 마텔이 죽은 뒤 죽을 죄를 지었다면서 무릎 꿇고 빈다. 하지만 알메디아 라 모르는 쿨하게 용서하고 지금은 올바른 걸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자신들이 막았지만 쓰러뜨리고 마텔을 죽였다 둘러대라고 명령하자 끝까지 망설이기는 하지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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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엄, 지나, 젠마, 샐리
8권에서 왕좌의 방에서 워 울프 베르세스크와 싸웠던 교사들로 베르세스크에 의해 중상을 입고 기절한다. 특히 지나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다 짓밟히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들은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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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헤이디어
10권에서 등장한 성 프리데스위데의 이사장. 우생학과 선민사상, 순혈주의로 머리가 꽉 차 있는 검은 까마귀 같은 인상의 여성. 매우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악독한 인물로서, 미세스 오셀로보다 훨씬 질이 나쁜 인간이다(…).
2.1.2. 학생
- 셴파 쯔베토크 (1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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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샹송 (1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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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쥰 & 프리스 오귀스트 (2부 졸업) - 성우:
모리사키 유카(데이지),
아츠기 나나미(프리스)
그녀들은 루나 루뮈에르 당시 엘리제 엔젤이 대표생으로 뽑힐 당시 미세스 오셀로에게 구슬려져서 가장 먼저 나서서 엘리제 엔젤의 서포터 역할을 자처하였다. 공작 집안이라고 아양을 떨었지만 오히려 엘리제가 기분 나빠해서 사이가 싸해졌다. 하지만 2권에서 귀족가문에서 무능영애 취급하던 메리다 엔젤이 엘리제 엔젤에게 이기게 되면서 그녀들 가문 내에서도 추태를 보인 자식으로 질책한 것으로 추정된다.
3권에서 비블리아 고트 사서관 인증시험 당시 오페라시옹(혁신파)의 일원인 데이지, 프리스의 아버지가 조직의 명령으로 비블리아 고트 시험 당시 '페로나의 눈속임 그림'을 펼쳐서 읽는 바람에 난리가 나는 원흉이기도 하다. 그 후 블랑망제 학원장이 자신의 몸으로 학생들을 지키는 모습에 자신들이 한 행동을 인식하여 자백하게 된다. 지하미궁에서 여명희병단의 습격 당시 위험에 처하나 샬롯 블랑망제에 의해 구조된다.
- 미토나 휘트니 (2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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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 슈트레제 - 성우:
이와미 마나카
1권의 등장인물로, 메리다와 1학년 때부터 같은 교실에서 알고 지내는 동급생. 1학년 학급 위원장으로 1학기 말 시험 당시 메리다 엔젤을 팀으로 받아줬다. 성격이 선해서 대회 당시 메리다가 위험하니까 거기에 있으면 된다고 말했지만 메리다가 네르바 마르티요를 격파하자 놀라고 너에게 맡기겠다며 다른 학생들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시간벌이를 해줬다. 1차전 이후 메리다가 믿을 수 있는 전력이라 판단해서 2차전 전략논의를 같이 했던 모양이며, 서클렛 나이트 파티에서 메리다가 대표 학생으로 선발되자 우리 팀의 자랑이라고 칭찬해줬다.
2권에서는 메리다가 시험을 위해 임시로 팀에 들어갔던 거고 정규멤버가 아니라서 메리다가 고유의 팀을 만들었고 거기에 엘리제를 넣었다고 한다.
10권에서 3학년으로 진급하자 새로운 학생회장이 되지만 이사장 벨라헤이디어 때문에 학원이 막장화되어버려서 학생회장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
2.2. 도트리슈 여학원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의 자매교로 매년마다 루나 뤼미에르라고 하는 교류회가 있다고 한다. 학원의 학생회 사람을 실장이라 부르며, 학생회장을 총실장이라고 부른다.-
네쥬 토르멘타 (1부 졸업)
2권의 등장인물로 3학년이며, 총실장을 맡고 있다. 작년 루나 뤼미에르 당시 도트리슈 여학원으로 불러들여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의 당시 2학년 셴파 쯔베토크와 3학년 밀레이 이스토닉과 대결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 대결은 밀레이 이스토닉과 셴파 쯔베토크가 다 해먹은 상황이었고 밀레이 이스토닉은 당시 파트너였던 크리스타 샹송의 실수로 패배해서 2학년의 셴파 쯔베토크가 루나 뤼미에르가 되었다. 당시 2학년이었기 때문에 본래는 셴파 쯔베토크와 재전을 기대했으나 미세스 오셀로의 농간으로 1학년의 메리다 엔젤과 엘리제 엔젤이 선발되자 아쉬워했다.
루나 뤼미에르 행사에서 1학년 둘이 나가는 걸 보고 본래 자신이 나갈 예정이었으나 3학년이 1학년과 대결하는 건 보기 안 좋다 판단해서 1학년의 살라샤 쉬크잘을 출장시키고 자신이 페어가 된다. 처음에는 엔젤 가문이라고 하더라도 1학년이라 홈그라운드라서 어린애들을 출전시킨 거냐며 자질을 의심했지만, 2차전에서 메리다 엔젤과 쿠퍼 방피르의 활약을 보고 키이라 에스파다를 저지한 뒤 메리다에게 너는 틀림없이 자격이 있다며 사과한다.
2권 당시 3학년이었기 때문에 3권을 기점으로 졸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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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에스파다 (2부 졸업) - 성우:
야스노 키요노
2권의 등장인물로 도트리슈 여학원의 2학년이다. 어두운 녹색 머리의 포니테일에 보라색 눈을 한 남자같은 말투를 사용하는 인기인으로 <<프린스>>라고 불린다. 춤의 명수. 2차전에서 셴파 쯔베토크의 도움을 받아 메리다 엔젤의 전술을 파훼하고 쿠퍼 방피르를 공격하며 비웃는 악랄함을 보였다. 하지만 스테이터스가 워낙 높아서 상대가 버티는 데다 학생들이 그 때문에 너무하다고 하자 항복할 때까지 더 밀어붙이려다 오히려 역전패를 당하고, 찌질하게 이러는 게 어디에 있냐고 따지다 네쥬 토르멘타에게 저지당해서 받아들인다. 표가 깎이기는 했지만 고정표가 있어서 여전히 밀어붙이던 상황.[6]
3차전 당시 살라샤 쉬크잘과 좋은 시합을 벌였지만 블랙 마디아에 의해 시합이 엉망진창이 되었을 당시 대전을 안 해서 시합 규정인 훈장이 부러진 자는 탈락에서 벗어나[7] 엉겁결에 자기가 루나 뤼미에르가 된다.
이기기는 했지만 이겼다는 느낌이 안 든다면서 메리다 엔젤에게 이런 식으로 이긴 건 받아들일 수 없으니 내년 도트리슈 여학원에 올 때 재전을 요구한다. 그 때문에 졸지에 메리다 엔젤은 내년 선발자가 되었다. 하지만 2부에서 루나 뤼미에르가 안 나온지라 결과는 오리무중.
7권에서는 검무제에 도트리슈 학원 학생으로 등장, 도트리슈 학원이 밀리게 되자 뮬 라 모르의 강화 셔틀이 되어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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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냐 (2부 졸업)
2권의 등장인물로 키이라 에스파다의 페어를 맡았다. 멋진 여학생이라고 하며, 키이라 에스파다와는 친한 사이로 보인다. 하지만 사념연결에 키이라가 좀 애먹었다.[8]
2회전 당시 키이라 에스파다가 반칙으로 필드의 약을 먼저 손에 넣어 독을 지워내고 키이라 에스파다의 말대로 쿠퍼 방피르를 몰아붙이지만 오히려 불안해하고, 쿠퍼가 인형들을 모두 때려부수고 다가오자 겁을 먹고 항복한다.
7권에서는 키이라 에스파다와 함께 뮬 라 모르 강화 셔틀이 된다.
2.3. 장 설리번 전문 아카데미
작중에서 공개된 학원 중 유일한 남학교로 란칸슬로프를 학원의 선생으로 들이고 있으며 교장도 란칸슬로프다. 이래저래 부정이나 위험한 소문같은 것도 많다는 모양.-
펜드래건 교장
본래는 젊은 여자들을 상대로 잡아먹던 란칸스로프였지만 젊은 시절 샬롯 블랑망제가 이 점을 이용해 제압해서 서약을 걸어 꼼짝 못하게 만들고 인간에게 순응한 채로 살고 있다. 그 때문에 샬롯 블랑망제를 마녀라고 부르며 매우 싫어한다. 사자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용이라고 하며 매우 강력하다.[--* 네? 사자처럼 생겼지만 용인데 팬드래건이라고?--] 7권에서 샬롯 블랑망제에 대한 복수로 검무제 퍼레이드에서 대형 테러를 저지르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서약도 잠깐 무효화시켰다고.
퍼레이드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이를 안 샴록 윌리엄즈의 밀고로 살생의 허락을 받은 쿠퍼 방피르와 샴록 윌리엄즈가 나타나자 샴록 윌리엄즈를 떡실신시킨다. 이 때 쿠퍼는 윌리엄 진을 떠올리고 샴록을 진이라고 불렀다가 뭔 소리야?라고 반응했다. 샴록 윌리엄즈를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먹잇감을 내주는 버릇은 없다면서 역으로 치명상을 입고, 서약이 발동되어 제압된다.
하지만 죽기 직전의 발악으로 테러를 저지르려다 여명희병단이 벌써 그러면 곤란하다며 완전히 끔살시킨다. 이후 해당 사건은 은폐되고 실종으로 처리, 교장은 바뀌었다고 한다.
3. 3대 기사 공작 가문
플랑도르를 지배하는 3대 가문. 성기사 <<팔라딘>>의 엔젤, 용기사 <<드라군>>의 쉬크잘, 마기사 <<디아볼로스>>의 라 모르가 있다. 이들의 클래스는 3대 상위 클래스로 특별취급되며 우성유전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플랑도르의 인간들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가진 자들이다.각 가문의 수장은 플랑도르 평의회의 일원이자 국왕 자격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3년에 한 번 순왕작이라고 해서 국왕 폐하의 작위를 돌아가면서 맡는다. 즉위 1년 뒤에는 킹스 회의라고 해서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모여서 논의를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아부로 점철되어 있다는 모양. 또 평의회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되면 임기를 1년으로 줄이는 탄핵제도도 있다고 하는데, 역대 한 번도 실제로 실현된 적은 없다고 한다. 다만 9권에서 국왕 세르주 쉬크잘이 반역을 저질러 살라샤 쉬크잘에게 가주 자리를 빼앗기고 폐위되는 일은 있었다.
모두가 역전의 용사들이지만 시대를 넘어가면서 조금씩 힘을 키워와서 선조들보다 현 세대가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1. 엔젤 家
팔라딘(성기사) 가문명<엔젤>. 자신의 전투력, 아군에 대한 지원능력, 모든 부분에 있어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만능 클래스. 전 클래스 중 으뜸가는 회복 어빌리티 <축복>을 지닌 덕분에 전투지속능력이 독보적이다. 소모한 HP와 MP를 서서히 회복시키는 그 효과는 아군에게도 파급되기 때문에 팔라딘이 있으면 유닛의 전체 능력이 껑충 뛰어오른다. [적성: 공격 A 방어 S 민첩 A 특수 - 공격지원 B 방어지원 S] |
엔젤 가문은 성기사 <<팔라딘>>을 계승해 온 가문으로, 높은 방어력과 축복 어빌리티 때문에 팀전 및 장기전에 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대로 은발의 머리카락을 하고 있기에, 귀족들은 메리다의 금발을 미천한 피를 이어받은 상징이라 폄하했다. 이들은 전원이 높은 방어력이라는 특징 때문에 성도친위대 출신이다.
이름의 뜻은 말 그대로 천사로 작중에서도 엔젤의 공주들이 천사라고 묘사된다.
3.1.1.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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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마일라, 니체, 그레이스 - 성우:
카야노 아이/
테일러 포노(에이미),
모리시마 유카(마일라),
아츠기 나나미(니체),
하야시 코코(그레이스)
엔젤 가문의 시녀로 메리다 엔젤이 추방당할 때도 끝까지 메리다를 따라와서 곁에서 보좌했다. 그 때문에 메리다 엔젤은 마나를 이식받은 뒤 너희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하나같이 어리며 메이드장 에이미는 쿠퍼보다 약간 연상인 듯. 다들 쿠퍼 방피르를 사모하고 있으며 좀 얼빵하고 호들갑스러운 면도 있지만 다들 좋은 사람들. 4권에서는 같이 열차에 갔다 테러와 납치소동도 겪었다.
사생팬스러운 면도 있는지 에이미의 경우에는 메리다 엔젤이 예쁘게 꾸미면 신나게 사진 찍으면서 예쁘다고 환호성을 질러대곤 한다.
8권에서는 엔젤 가문 전체가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에 이르자 메리다 엔젤과 별개의 루트로 사복으로 변장한 뒤 미세스 오셀로를 필두로 하는 엘리제 저택의 시녀들과 함께 도망친다.
3.1.2.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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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어른
1권에서 미세스 오셀로가 언급하는 분가의 수장으로 엘리제가 메리다의 사촌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페르구스 엔젤의 형제로 추정된다. 이상할 정도로 등장이 없는데, 6권의 성묘 당시에도 분가는 엘리제만 나온다. 분가는 본가의 유일한 자식인 메리다 엔젤이 무능영애인 걸 보고 최대한 폄하하고 본가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고 미세스 오셀로는 그 필두였다는 모양. 페르구스 엔젤이 30대~40대일 때 메리다 엔젤이 생겼는데 엘리제 엔젤이 동갑인 걸 생각한다면 이쪽도 늦게 자식을 봤거나 나이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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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 저택의 시녀들
1권과 2권에 나오는 시녀들로 미세스 오셀로의 꼰대짓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젊은 여자들이다. 엘리제 엔젤을 위해서 1권 서클렛 나이트 파티의 옷을 처분하지 않고 몰래 빼돌려서 나중에 엘리제에게 넘겨주거나 2권에서는 블랙 마디아에게 속아서 소녀 취향으로 핑크색의 블링블링한 모습과 고양이귀와 꼬리를 하고 냐옹~하는 등의 행동으로 미세스 오셀로는 기껏 잡아둔 저택의 기강이...라면서 멘붕한다.
8권에서는 미세스 오셀로를 필두로 사복 차림으로 에이미, 마일라, 니체, 그레이스까지 데리고 별개의 루트로 도주했다.
3.2. 라 모르 家
디아볼로스(마기사) 가문명<라 모르>. 전 클래스 중 단연 최고의 공격성능을 자랑하는 최강이자 최흉의 섬멸전용 클래스. 그 진수는 고유 어빌리티 <재해>로, 적의 마나를 먹고 빼앗는 성능 때문에 정면전투에서는 비길 데 없는 강력함을 발휘한다. 또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지원능력을 무효화시키는 특성을 가져 단독으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한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적성: 공격 S 방어 A 민첩 B 특수 - 공격지원 - 방어지원 -] |
세 가문 중 유일하게 두 단어로 이루어진 집안이다. 이름을 보아 프랑스어 성씨로 추정되지만, 이름은 프랑스어와 거리가 멀다.
대대로 학술연구에 매진해왔으며, 지금은 사라진 고대의 술법들도 찾고 있다고 한다. 8권에 따르면 비브리아 고트의 사서관 유령과 대대로 친분을 가져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열쇠를 받았다고 하며, 지하미궁 한복판에 자신들의 연구실을 만들어뒀다. 모계 집안이라 대대로 여자들이 계승해왔다.
3.2.1. 과거
6권에서 300년 전의 선조인 레이시 라 모르는 외동딸 이자벨 라 모르를 잃은 뒤 다미앵 라 모르도 죽고 레이시 라 모르는 야계로 떠난 데다 블라드 라 모르는 애초에 자손도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직계후손이 아니라 방계후손으로 추정된다. 일단 선조는 맞기 때문에 알메디아 라 모르는 레이시 라 모르를 선조님이라 불렀다.-
이자벨 라 모르
레이시 라 모르와 다미앵 라 모르의 딸로 10살 전후에 죽은 소녀다. 외숙부인 블라드 라 모르와 친해서 생일선물로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달라고 부탁했지만 블라드 라 모르가 만든 장미정원에서 찾는 사이에 병으로 사망했고, 이에 레이시 라 모르는 미쳐버린다. 작중에서는 3대가문의 묘소에 묻혀있으며 막판에 아주 잠깐이지만 환령으로 모습을 드러내서 이제 제발 그만하라고 호소했다.
3.3. 쉬크잘 家
드라군(용기사) 가문명<쉬크잘>. 다른 클래스와는 일선을 긋는 <비상> 어빌리티를 지녀 가공할 만한 도약력과 체공능력을 발휘하는 공격수 클래스. 관성을 모조리 공격력으로 바꾸는 창의 명수로, 적의 진형을 상공에서 무너뜨리는 모습은 한마디로 압권이다. 방어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3차원적인 기동을 자유자재로 하는 드라군에게는 아무리 강력한 공격일지언정 닿지 않는다. [적성: 공격 A 방어 B 민첩 S 특수 대지공격 S 공격지원 A 방어지원 -] |
Report.02 비룡의 혼인 마나 능력자의 잠재능력에는 귀족으로서의 피의 순도가 크게 연관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이 때때로 평민계급과의 혼인이 기피되고, 귀족과 그렇지 않은 자를 가로막는 선민사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 없는 최대의 이유이다. 특히 현저한 것이 삼대 공작 가문의 일각 드라군 일족으로, 그들은 똑같은 《쉬크잘》 성을 가진 자와만 혼인을 반복하는 것으로 피의 순도를 유지해왔다. 이것이 오늘날 순수한 무가로서 그들이 이름을 떨치는 가장 큰 배경이다. -6권 中 |
용기사 <<드라군>> 클래스를 계승해 온 기사 공작 가문 중 하나. 창을 다루고 속도전이 장기로[9] 비상 어빌리티를 사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최강의 일점돌파를 자랑한다. 그 이면에는 마력소모가 극심해서 처음 배우는 자는 한 번 뛰어오르는 것만으로 죽어나가며, 전투 중 페이스 배분을 조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끝장난다는 모양.[10] 이들이 속도전 계열인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피의 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대로 가문 내의 근친혼만을 반복해왔다고 한다.
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부에서 4년 전 플라잉 더치맨의 수장인 판 데르 데켈과 싸우다 정처 없이 방황하는 저주를 뒤집어써 살라샤 쉬크잘을 제외한 모두가 루 가루가 되어버린 탓에 순혈 쉬크잘 가문의 대는 살라샤 쉬크잘을 마지막으로 끊어질 예정이다.
3.3.1. 본가
- 《파수견》 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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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의 시녀들
6권에서 등장한다. 세르주 쉬크잘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화보를 만들겠답시고 찍고 난리친다. 이때 쿠퍼 방피르도 대뜸 끼워서 같이 찍자 너는 뭔데 끼어드냐며 괜히 타박놓는다. 그 때문에 쉬크잘 가문은 괜찮냐고 쿠퍼가 진심으로 걱정했지만 바로 옆에서 메리다의 메이드 에이미가 사진 찍고 난리치고 있었으니(...) 8권 마지막에 쿠샤나 쉬크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면서 허겁지겁 세르주 쉬크잘을 찾아와서 말한다.
3.3.2. 분가
분가의 수장이 세르주 쉬크잘의 사촌인 쿠샤나 쉬크잘로 나오는 걸 볼 때 이들의 선대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쿠샤나 쉬크잘이 젠롱 쉬크잘을 백부라고 부른 걸 볼 때 젠롱 쉬크잘의 동생이 분가한 것으로 보인다.4. 기병단
작중에서 마나의 힘을 가지고 란칸스로프와 싸우는 자들을 기사라고 부르며, 그런 기사들이 모인 부대를 말한다. 대부분 귀족이지만 매우 드물게 평민도 있는 모양.기본적으로 4인조 편성으로 팀전을 펼친다고 한다. 하지만 샬롯 블랑망제의 회상에서는 오인조로 나오는 것을 볼 때 그때마다 다른 모양.
4.1. 성도 친위대(크레스트 레기온)
성도를 시찰하는 흰 옷의 기사단이자 최강의 기사들이 모인 정예부대다. 모든 기사들이 되고자 하는 곳. 초반부의 메리다 엔젤과 엘리제 엔젤이 되고 싶었던 우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최정예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하층구역에 없냐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모양. 페르구스 엔젤이 군단장이다.8권에서는 성도 친위대가 페르구스 엔젤의 수하라서 모두 그의 편을 들어 7권 검무제의 배경인 개선문 지구에서 싸움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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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나
3권에서 첫 등장했다. 페르구스 엔젤과 함께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으로 와서 쿠퍼 방피르와 싸울 대상 중 한 명으로 임명된다. 에필로그의 보너스 배틀에서 쿠퍼와 전투를 벌이는데, 로제티 프리켓도 거기에서 가세해 패배한다. 1권에서 로제티 프리켓이 언급한 근신처분을 받게 된 원인인 아군 오인 사격의 피해자. 하지만 3권에서 로제티와 쿠퍼의 싸움을 보고 성장했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8권에서는 킹스 회의 당시 하층구역에 아덴, 갈레오과 함께 내려가 있어서 무사했으며 로제티 프리켓의 연락을 받아 사복 차림으로 메리다 엔젤 일행의 피난에 동참한다. 열차에서 헤어질 당시 메리다 엔젤, 쿠퍼 방피르와 같은 방향으로 갔으며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워 울프를 저지하고 반드시 신의 아이를 지키라고 했다.[11] 알메디아 라 모르의 말에 따르면 당시 역에서 누가 죽었거나 잡혔다는 정보가 없어서 도망쳐서 잠적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9권에서 결국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워 울프의 눈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모양. 갈레오 니즈가 마법서에 로제티 프리켓과 엘리제 엔젤을 가두자 구해주고 그의 공작을 무효화한다.
10권에서는 벨라헤이디어 이사장이 엘리제 엔젤의 전속 강사 자격으로 다른 여성 기사 2명과 함께 성도 친위대에서 불러들였으며, 임무라서 따르고는 있지만 그녀 역시 벨라헤이디어가 맘에 들지 않는 듯. 이후 엘리제와 관련해서 학원에 몰래 잠입한 쿠퍼에게 일격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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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 니즈 - 성우:
하타노 와타루
3권의 등장인물로 세르주 쉬크잘의 사주를 받고 거짓 아버지 스캔을 벌인다. 하지만 쿠퍼 방피르가 막아서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도발했는데 진짜라서(...) 그가 가진 흡혈귀의 폭발적인 살기에 제압되어 도망친다. 페르구스 엔젤이 처음 성도친위대 셋과 싸우라고 했을 때 페르구스 엔젤의 호위로 글레나와 함께 온지라 지명을 받자 쿠퍼 방피르를 보고 적당히 다루지 못해서 만신창이 되도 상관없냐고 물어봤다.
후반부에는 동화의 악역요소를 다 다루는 치트 능력으로 두르고 메리다 엔젤을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재워버린 뒤 이를 막으려는 살라샤 쉬크잘과 뮬 라 모르에게 중상을 입힌다. 그리고는 엘리제 엔젤이 소환된 귀신들 때문에 멘붕하자 실실거리다 쫓아온 쿠퍼 방피르와 싸운다. 지난번에 일이 굴욕이었는지 갚아주겠다고 하지만 쿠퍼 입장에서는 '알 바냐'. 성도친위대답게 잠깐 밀어붙이지만 검을 버리고 마나의 수도를 사용해서 역으로 털려서 반죽음 상태로 도주한다. 세르주 쉬크잘은 백야의 사신이라 추측하고 사건의 죄를 뒤집어쓸 자가 필요한 데다 명령을 어기고 동생들에게 중상을 입힌 죄로 끔살당한다. 이후 사건은 홀로 벌였다고 조작된다.
9권에 따르면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성도 친위대까지 올라갔지만 삼대 가문이라는 장벽에 불만을 느껴서 혁신파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놓고는 범죄를 저지른 탓에 니즈 가문은 몰락했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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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오 니즈
8권에 등장한 성도 친위대의 일원으로 킹스 회의 당시 하층구역 경비를 맡아서 무사했다. 로제티 프리켓의 연락을 받고 사복으로 변장하고 메리다 엔젤 일행과 함께 도주한다. 베르세스크에 의해 아덴 레니오스가 중상을 입자 그를 업어서 엘리제 엔젤, 로제티 프리켓과 함께 도주한다.
8권 마지막에 로제티 프리켓에게 아덴의 상황과 로제티의 복귀를 이야기하며 글레나는 무사할 거라고 말해준다.
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쥬 니즈의 형으로, 실력이 형편없어서 엘리제 엔젤에게도 못 미친다고 한다. 클라운이다 보니 트릭키한 전법이 특기. 집안의 위신을 살리라며 부모에게 갈궈져서 금지된 약물을 사용하며 성도 친위대에 들어왔다.
세르주 쉬크잘의 명에 따라 오하라에서 정제된 넥타르를 도시의 가스등으로 보내는 장소에 가서 공작을 벌이고, 사람들이 혹시 가스가 새어나갈 때를 대비해서 심은 냄새를 없애고 가스를 새어나가게 해 폭발사고를 벌이려고 했다.
우연히 이를 알아차린 엘리제 엔젤을 죽이려고 하다가 로제티 프리켓에게 가로막히자 마법서에 가둔 뒤 시간이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약을 폭풍 드링킹하며 저항하지만 털리고 글레나에 의해 책에서 벗어나면서 혼절하고 구속된다.
4.2. 등화 기병단
일반 기사들이 모여있는 기사단으로 플랑도르의 각 구역을 맡는 단체와 하층구역을 맡는 단체까지 다양한 세부 부대들로 나누어져 있다. 군복은 붉은 옷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학원에 졸업한 자들이 다니는 곳이다.-
샬롯 블랑망제
현재는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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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타스, 옥타비아, 마르베라
젊은 시절의 샬롯 블랑망제와 한 팀을 이루었던 동료들로 무수히 많은 창의 함정에 전부 죽었다고 한다. 샬롯은 돌아갈 장소도 기다리던 가족들도 있었는데 왜 모두가 떠난 자신만이 살아남은 걸까 자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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셴파 쯔베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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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이스토닉
2권의 등장인물. 2권부터 1년 전 3학년 학생회장을 맡았던 인물로 작년 루나 뤼미에르 대회에 참가했었다 파트너였던 크리스타 샹송의 실수로 패배했다.[12] 이 때문에 크리스타 샹송이 엄청 서러워해서 3학년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루나 뤼미에르 대회에서 이겨서 밀레이 이스토닉에게 사죄하려고 했으나 미세스 오셀로의 농간으로 1학년의 엔젤 자매가 되면서 실패한다.
2권 에필로그 당시 등화기병단 상태로 크리스타 샹송과 만나 당시 내가 우승에만 집중한다고 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었는데 네가 중재를 잘해줘서 고마웠다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4.3. 백야 기병단(길드 잭 레이븐)
원로회 직속의 어둠의 부대로 암살, 공작, 언론플레이, 잠입, 위장, 인체실험 등등 온갖 불법적인 것을 자행하는 국가의 어둠이다. 세간에는 비밀적인 존재지만 도시전설로 알려져 있다.프란돌이라는 체제의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조직 전체가 움직이고 있다. 랜턴 속의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설령 공작가문 인물들이라도 얼마든지 암살할 용의를 갖고 있으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몇 번이나 시도했다. 맡은 사람이 문제여서 티가 안 났을 뿐.
주 이명은 백야의 사신死神. 비인도적인 훈련의 산물로[13] 웬만한 기병단의 기사들보다 훨씬 강하지만 그 대신 대부분 도중에 죽어버리는지라 숫자가 십몇 명 밖에 안 된다. 도대체 어떻게 훈련을 시키는 건지 성도친위대와 3대가문 수준으로 스테이터스가 높다(...) 이들은 검은 군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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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진
전향했다.
5. 기타 프란돌의 인물
5.1. 플란돌 최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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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의 요정
7권에서 여명희병단이 발견한 플랑도르의 최고 기밀인 존재로 은색 머리카락을 한 채 관에 누워있는 여자아이다. 작중에서 이걸 본 여명희병단 사람들은 은수정의 요정이라 평했다.
5.2. 지저도시 샹가르타
지저도시 샹가르타는 하층 거주구 중에서도 야계와 가까운 경계지역으로 개발이 진척되고 있어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5권 당시에는 마을의 재앙 때문에 소년탐정 김전일에나 나올 법한 기괴한 인습과 분위기로 점철된 무서운 장소였지만, 원인이 사라진 뒤로 나아진 모양.-
카밀라 프리켓
블로섬 프리켓의 아내로 20대의 나이에 아라크네족의 나크아에 의해 절반이 요괴화되었다. 이에 봉인조치를 취하고 본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블로섬 프리켓은 자신을 속인 나크아와 손을 잡았다. 5권 마지막에 쿠퍼 방피르가 그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약으로 인간으로 되돌려주고 깨어난다. 깨어나고 모든 걸 안 뒤 남편을 기다리겠다면서 교회의 아이들을 대신 보살펴준다.
5.3. 몰드류 무구 상공회
헤이미쉬 몰드류가 만들어서 번창시킨 기업이다. 주로 높으신 분들을 상대로 무기를 판매하며 메리노아 몰드류가 페르구스 엔젤과 혼인하고 귀족의 일원으로 편입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메리노아 몰드류가 혼인하면서 귀족의 일원으로 편입되었고 비브리아 고트의 문 중 하나를 관리, 원로회 배석, 상업 확대 등의 다대한 특권이 부여되었지만 1부에는 비브리아 고트 권한이 사라지고 2부 이후에는 원로회 권한도 없어진 채 순수한 상공회의 기능만 남았다.-
거트루드 회장
헤이미쉬 몰드류가 사라진 뒤 기업을 물려받은 인물.
5.4. 추기 플랜트
기병단의 설립과 기원을 함께하는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규모도 가장 크다. 머큐리라고 불리는 공장 도시를 건설해 장인들을 가족과 함께 살아가게 하는 것으로 비법을 노출시키지 않고 있으며, 값싸고 안정되게 무기들을 뽑아낸다는 특징이 있다.5.5. 레이볼트 재단
과학의 힘으로 현실의 근대병기에 가까운 병기들을 만들어내는 기업. 무기의 성능만으로 누구든지 란칸스로프와 맞설 수 있게 하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클로버 사장
삐에로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이보그다.
5.6. 주간 핫 헤드 타임즈
플랑도르의 언론사 중 하나로, 본거지는 플랑도르 직하直下·홍유虹油 정제구 <<오하라>>에 있다.[15] 다른 언론사들은 다 수도에 있지만 경쟁력이 치열한지라 발상을 바꿔서 하층구역에 자리잡아 주간연재밖에 안 되지만 노동자 계층에서 매우 중히 여겨지는 언론사가 되었다.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수익을 버는 좋은 예시라고.하층구역의 정보를 꽉 쥐고 있는지라 백야기병단도 정보수집을 위해 사용할 정도라고 하며, 실제로 언론사의 기자들은 직업 특성상 어느 정도 연줄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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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퍼
찌라시와 어용신문으로 유명한 악당 기자. 진실을 날조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저지른다. 8권에서 쿠퍼 방피르가 가짜신문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접촉했으며, 메리다 엔젤을 보고 누구고 뭣 때문에 왔는지 바로 알아차린다. 보석을 받자 감정을 하고는 위에서 내려보낸 저질 합성사진이라고 디스하면서[16] 현재 언론사는 전부 <<무혈주의자>>들의 나팔수라는 것을 밝힌다.
메리다 엔젤에게 수배령이 내려져 있고 현상금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신고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무혈주의자>>들이 언론사를 이용해 사람들이 자신들의 편을 들게 하는 것이며, 이 선두에는 스픽스 로저라는 워 울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세상은 넓지만 개개인의 시야는 좁기 때문에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되고, 메리다가 속아넘어갈 뻔했다는 것도 곧바로 알아차린다. 뒤에서 일어나는 음습한 일들을 대강 눈치채고 있으며, 그런 놈들을 악당이라 하고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슬쩍 놀린다.
쿠퍼 방피르가 떠나려 할 때 본거지가 어디냐고 묻자 이전에 쓰던 백야기병단의 본거지 중 하나인 5번가의 네덜란드풍 저택을 가르쳐주고 7일 뒤 둘이 머무르던 폐교회에 본거지에 있던 백야기병단의 연락망을 사용해서 편지로 전한다. 쿠퍼는 순간 본부인가 싶었지만 종이의 질이 달라서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편지를 통해 그들이 함정에 걸려들지 않자 마녀사냥을 하려는 것을 전하고 메리다 엔젤에게는 말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해준다.
8권 마지막에 주간 핫 헤드 타임즈 3월 둘째 주 호(9권으로부터 일주일 전)에다 익명의 기사를 내걸며 알메디아 라 모르의 스테이터스를 올려놓고 특유의 비꼬는 어투로 글을 써놨다. 최근 상층 시민들 사이에서 표로 수학문제를 만드는 게 유행인 모양이지만 친위대의 정보쯤 되면 들어오기 힘들고 의식하는 사람들도 적다는 모양. <<무혈주의자>> 놈들이 내놓은 표는 입대 당시의 오래된 데이터로 이전에 높으신 분과 접선했을 때 도무지 그런 실력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17] 그러면서 싸움의 행방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플랑도르가 어둠에 갇히고도 희망의 등불은 반짝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자기라고 나라가 망해서 죽고 싶지는 않는 만큼 그들에게 저 나름대로의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
6. 란칸스로프
란칸스로프 문서 참고.7. 기타 종족
7.1. 호문쿨루스
6권의 최종 보스 레이시 라 모르가 아계에 남겨진 고대 연금술로 만들어낸 존재로, 인간도 란칸스로프도 아니다. 연금술로 만든 존재라서 매우 높은 스펙을 자랑한다.7.2. 골렘
호문쿨루스와 마찬가지로 6권에서 레이시 라 모르가 만들어 사용한 종족이다. 매우 견고하다.
[1]
야계 출신의
란칸스로프도 기본적으로는 카운터 스톱은 아니라서 어지간해서는 안 뚫린다고 보면 된다.
[2]
루나 뤼미에르 대회는 학년 교류제로 매년마다 자매교인 도트리슈 여학원과 함께 한 쪽으로 가서 진행하는 것이다. 다만 대표생으로 50명 정도가 와서 체류하기 때문에 개최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제1회 루나 뤼미에르 대회 당시 몸값을 노리고 침입자가 들어와 격퇴했던 과거 때문에 루나 뤼미에르 대회에서 쇄성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코믹스에서는 제50회 루나 뤼미에르 대회 당시
알메디아 라 모르가 특별히 글래스몬드 팰리스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나온다.
[4]
이 와중에 엘리제는 상급 클래스로 분류되어 혼자서만 따로 교육을 받게 된다.
[5]
7권에서는 마에스트로 블랑망제라 나온다.
[6]
이 사건 때문에
메리다 엔젤은 6표에서 200표까지 상승했다.
[7]
나머지는 블랙 마디아와 싸우다 다 박살났다.
[8]
사실
메리다 엔젤은 마나가
쿠퍼 방피르와 직접 이어져 있어서 사념연결의 약을 먹자마자 연결이 매우 강해진 것이다. 이 정도는 평범한 거라고.
[9]
6권에서 쉬크잘 가문의 속도는
쿠퍼 방피르처럼 인류 최속이라고 나오며,
세르주 쉬크잘의 어설트 스킬은 인간 상태의 쿠퍼도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고 한다.
[10]
3권에서
살라샤 쉬크잘이
메리다 엔젤에게 패배한 이유가 비상 어빌리티를 사용해도 싸움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마력고갈이 일어나 초조해진 탓에 승부를 서룰러서 메리다의 페인트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11]
이때는 쿠퍼도 당황했다. 메리다는 어째서 이렇게 된 거냐고 펑펑 울었지만.
[12]
당시 대회는 도트리슈 여학원에서 개최했는데 보통 개최 쪽에서 유리한 것과 달리 2학년의
셴파 쯔베토크와 둘이서 박빙을 이루는 등 완전히 제쳤었다고 한다.
[13]
1권에서 쿠퍼의 회상을 볼 때 감금과 고문은 기본이고 인체실험도 있었던 모양.
[14]
그의 검은 조직에서 소속되지 않은 은둔 수공업자에게 사정을 하면서 받은 요도라는 모양.
[15]
오하라는 광맥에서 퍼올린 태양의 피의 원액을 정제해서 전국으로 공급하는 장소로, 주요 공업지구인 만큼 노동자들이 살고 하층 거주구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운송시설이 발달해서 각 철도와 선로들이 복잡하게 한 곳으로 모이는 곳이며, 플랑도르의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플랑도르의 본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다. 끊임없이 많은 화물열차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다리를 기점으로 1번가에서 8번가까지 구별한다. 백야기병단의 본거지 중 하나가 오하라 5번가에 있으며,
쿠퍼 방피르가 야계에서 처음 인세로 왔을 당시 잠깐 머물렀던 지역이다.
[16]
너무 수준이 저질이라서 나름의 루트로 조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17]
그런데 6권에서 공개된
알메디아 라 모르의 일부 스테이터스와 비교대조할 때 그때보다 좀 더 높다는 걸 생각한다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즉 찌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