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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2:05:34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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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등장인물 ]
중앙고등학교 주역
이연우 박소연 설이슬 최대한
강민 지선 강지훈 한성규
이홍미 강한나 오선영 박초아
서울 남산 인근 상가 주역
서울역 대피소 주역
하지만 버스 기사 황동철 이태인
대한민국 국군
코 밑에 점이 있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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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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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중앙고등학교3. 중앙고 출신 인물의 가족4. 서울
4.1. 개천 근처 아파트 단지4.2. 남산서울타워4.3. 남산 인근 상가4.4. 서울역 대피소4.5. 서울역 근처의 주유소 인근4.6. 사단법인서울노숙자협회 희망보금센터
5. 서울 관련 등장인물의 가족6. 대한민국 정부7. 대한민국 국군
7.1. 서울 대피소 부대7.2. 3소대7.3. 롯데아울렛 근처 부대
8. 기타 등장인물9. 동물

1. 개요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작중 등장하는 괴물 '세포들'에게 변이된 인물은 '변이됨', 변이되지 않은 인물은 '변이되지 않음', 변이된 건지 확실하지 않으면 '변이 불명'으로 표기되어 있다. 작중 중앙고 출신 인물인 이연우를 제외한 등장인물 중 상태가 '면역'으로 분류된 인물은 아직 이태인밖에 없다. 유료 선 공개분의 내용이【선 결제 연재분 미리보기】 아래에 있으니 스포일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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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고 출신 인물의 가족

중앙고등학교 출신 인물의 가족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이연우의 아빠 2.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세포 사태 이후 서울에 수학여행 간 연우가 걱정되어 아내와 함께 자차로 상경했다가 재난지역 통제로 길이 막히자 걸어서 양재IC까지 갔으나 역시 경찰에게 제지 당해 서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등장분에서는 서울로 들어가는 길을 막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아내가 아들과 통화 연결이 되어 울면서 전화하자 당신이 울고 있으면 어떡하냐며 전화를 바꿔달라고 한다.

시즌 2에서는 외모가 초췌해진 채 아들 이연우를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시즌 2의 주인공급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이연우의 엄마.jpg }}} ||
상태 변이됨 → 사망
사진 웹툰 썸네일의 놀라는 연우의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모자지간 외모가 아주 판박이다.[1] 세포 사태 이후 서울에 수학여행 간 연우가 걱정되어 남편과 함께 자차로 상경했다가 재난지역 통제로 길이 막히자 걸어서 양재IC까지 갔으나 역시 경찰에게 제지 당해 서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우가 강지훈으로부터 휴대폰을 빌려서 전화를 걸자 울음을 터뜨리며 미안하다고 한다. 20화에서 휴대폰을 충전한 연우와 통화하고 연우로부터 천안에 먼저 내려가 계시라고, 이제부턴 연락 자주 할 테니 안심하시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강지훈의 씹트롤 행위로 아들을 찾으러 서울 내로 들어왔다가 이태인의 변이세포 폭주로 인해 아들에 의해 감염되고 머지않아 사망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이홍미의 엄마.jpg }}} ||
상태 변이 불명
33화의 최대한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이홍미의 어머니. 서울 변이세포 사태 당시 변이되었는지는 불명이다. 학교가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으므로 이홍미의 모친도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곳에 거주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세포 사태로부터 안전할 가능성이 있다. 33화 시점 세포 사태는 서울 내에서만 전개되었기 때문. 밝은 갈색 머리를 한 이홍미와는 달리 머리카락 색이 검은색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최대한의 엄마 이미지.jpg }}} ||
상태 변이 불명
35화에서 최대한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최대한의 어머니. 약 중독이다. 최대한이 어렸을 때 약을 과다복용해서 자살 시도를 해서 병원에 실려갔다.

4. 서울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관련 인물 외 다른 인물들이며 서울에서 등장한 인물들이다.

4.1. 개천 근처 아파트 단지

홈플러스와 개천이 있는 서울의 아파트 단지로, 감염 사태의 시작이 되는 곳.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커플 남성.jpg }}} ||
상태 변이됨
하수구의 개구리알처럼 생긴 세포들 위에 떨어진 커플 여성의 핸드폰을 주우려다 세포들과 접촉해 변이되었다. 작중의 최초 변이자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커플 여성 .jpg }}} ||
상태 변이 불명
하수구의 개구리알처럼 생긴 세포들 위에 떨어진 핸드폰을 커플 남성에게 주워 달라고 했지만 변이된 커플 남성을 보고 놀라서 도망치다 개천에 굴러 떨어졌는데 일어나 보니 주위 수풀에 세포들이 가득 있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출연이 끊겼다. 직접 그 세포에 닿거나 변이되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넘어질때 하필 세포 근처인지라 상황상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4.2. 남산서울타워

서울의 남산서울타워이다. 작중에서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처음으로 '세포들'의 공격을 받은 곳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남산타워 직원 4.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의 직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중앙고 1학년 3반 일행을 남산 케이블카로 안내했다. 5화 시점에 세포들로 인해 변이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남산타워 직원 5.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의 직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중앙고 1학년 3반 일행을 남산 케이블카로 안내했다. 5화 시점에 세포들로 인해 변이된 것으로 추정된다.

* 남산타워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직원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남산타워 직원 1.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의 직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일하고 있다. 3화에서 세포들과 접촉한 민가을에 의해 변이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남산타워 직원 2.jpg }}} ||
상태 변이 불명
남산타워의 직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일하고 있다. 세포들과 접촉한 민가을에 의해 변이한 직원을 보고 난간을 넘어서 도망치려 시도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남산타워 직원 3.jpg }}} ||
상태 변이 불명
남산타워의 직원. 중앙고 1학년 3반 담임 교사에게 전망대를 어떻게 가는 게 좋을지 안내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주황색 비니 남성.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 관광객. 회색 가디건 남성과 선후배 혹은 형제 관계로 보이며, 남산 정상에서 벌어진 변이 사태를 피해 대피하려고 밑의 2명과 함께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왔다. 그러나 변이된 민가을의 습격으로 인해 이깟 것들쯤이야 해치워버리겠다고 되도 않는 소리를 하다가 너무나도 쉽게 얼굴에 세포들이 접촉해 변이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회색 가디건 남성 .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 관광객. 주황색 비니 남성과 선후배 혹은 형제 관계로 보이며 안경을 썼다. 얼굴에 세포들이 접촉해 변이한 비니 남성을 보고 공포에 질려 다급하게 중앙고 1학년 3반 학생들이 타고 있는 케이블카 문을 두드리나 이미 문은 이연우가 잠가 둔 후였고, 비니 남성을 변이시킨 민가을에 의해 역시 변이되었다. 이후 이연우의 언급에서 이 남성이 '문을 잠근 자신을 원망하는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언급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노란 셔츠 여성 .jpg }}} ||
상태 변이 불명
남산타워 관광객. 세포들의 습격 당시 주황색 비니 남성과 회색 가디건 남성과 동행해서 케이블카 근처까지 갔지만 변이된 민가을의 습격을 받았다. 변이 여부는 불명.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변이한 시민 1.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 관광객. 난장판이 된 남산 정상의 상황을 보여주며 등장한다.[2]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변이한 시민 2 .jpg }}} ||
상태 변이됨
남산타워 관광객. 난장판이 된 남산 정상의 상황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영국인 커플 남성.jpg }}} ||
상태 변이됨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산타워 관광객. 세포들의 습격 이후 변이된 민가을의 공격을 받았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영국인 커플 여성.jpg }}} ||
상태 변이됨
외국인 커플 남성과 더불어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산타워 관광객. 세포들의 습격 이후 변이된 민가을의 공격을 받았다.

4.3. 남산 인근 상가

남산 인근 상가에서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만난 인물들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식당 주인 할머니 2.jpg }}} ||
상태 변이됨
남산 인근[3] 상가에서 돈가스집을 운영중이던 여성이다.
자신의 가게에서 김민주, 민지 친구와 함께 생존해 있었다. 이후 최대한, 박소연 일행이 감염자가 있는 버스 문을 열려 하자 "거긴 열면 안 된다"라고 소리쳤고, 이후 생존자 일행을 자신의 가게로 들어오게 했다.[4] 창문에 비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인상이 매서워 독자들에게 악역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금손이와 순덕이라는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다른 생존자들이 서울역 대피소로 가자고 하자 자신의 집은 여기라며 홀로 남겠다고 한다. 그러나 화염병을 챙긴 생존자들이 떠난 직후 비둘기와 접촉해 변이된 금손이와 마주한다. 이후 생존자들을 향해 도망치라며 뛰어오지만 변이된 금손이가 달려들어 넘어지는 바람에 변이되고 만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애인을 잃은 남성.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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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버스 기사 이미지.jpg }}} ||
상태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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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서울역 대피소

서울역 대피소[5]에서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만난 인물들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대피소 주임.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대피소에서 일하는 주임이며, 이연우에게 대피소 안내를 해준 공익의 상관이다. 이후 이연우의 오른손 화상 상처 치료의 중간 점검을 하며 세포가 '괴사 직전'이라고 혀를 찬다. 대피소는 안전하니 안심하라고 재차 당부하면서도 대피소 관리에 겪는 어려움과 그럼에도 공무원을 혹사시키고 초과 수당은 적게 주는 현실을 한탄하다가 괜한 말을 했다며 연우에게 사과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대피소 공익.jpg }}} ||
상태 변이됨 → 사망
대피소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이며 이연우에게 대피소 안내를 해주었다. 아는 형이 남산타워 인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된 연우에게 충전기를 가져다 주겠다며 사무실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변이된 회색 셔츠 남성과 마주하여 세포에 감염된다.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였지만 신속히 출동한 군인들이 조치를 취해서 회색 셔츠 남성과 함께 불에 타 죽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대피소 제3 선별검사소 직원.jpg }}} ||
상태 변이됨
18화에서 하얀색 방호복을 입은 채 이연우와 설이슬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했으며 이연우가 한 붕대를 보고 의문을 가진다. 붕대를 풀어보니 멀쩡한 연우의 오른손을 보고 정말 화상을 입었던 게 맞냐고 묻는다. 이후 세포 변이가 대피소에서 퍼지면서 변이되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회색 셔츠 아저씨.jpg }}} ||
상태 변이됨 → 사망
대피소에 온 일반인 중 한 명이며, 17화에서 속이 너무 메스껍다고 호소하면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다가 갑자기 변이되었다. 그러나 세포들이 미처 변이를 끝내지 못했는지 의식이 있었으며, 고통을 호소하다 사회복무요원과 마주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감염되게 했다.[6] 사회복무요원과 마찬가지로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신속히 출동한 군인들이 조치를 취해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불에 타죽었다. 정황상 대피소에 처음 왔을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메스꺼움과 복통 증상이 생겨 이송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게 원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이연우가 변이된 이 남성의 근처에 왔을 때 핵이 없는 세포를 불로 지져 사멸시킨 손에서 화상 통증이 아닌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신경상의 격통을 느꼈다고 하였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녹색 셔츠 중년 여성.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대피소에 온 사람들 중 한 명이며 노숙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난리를 피웠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황동철.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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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혜성 엄마.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핸드폰을 충전하는 연우의 뒤로 일행 2명과 함께 지나가며 대피소 내 '면역자'라는 남성에 대하여 얘기를 나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면역자 남성.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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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서울역 근처의 주유소 인근

서울역 근처의 주요소 인근에서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만난 인물들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성철.jpg }}} ||
상태 변이됨
편의점[7]에 숨어 있던 남성. 미주와는 연인 사이다. 편의점에 숨어 있다가 그 안에서 변이체가 생기자 도망쳐 나와 박소연 일행이 숨은 주유소로 향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잠긴 유리문을 강제로 깨려고 한다. 그러나 미처 뒤에서 접근하는 고양이 변이체를 보지 못하여 괴물에게 덮쳐져 변이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미주.jpg }}} ||
상태 변이됨
편의점에 숨어 있던 여성. 성철과는 연인 사이다. 주유소 건물 안으로 들어온 변이체를 피해 도망치다가 뒤쳐져 괴물에게 덮쳐지고 변이된다. 성철이 변이되고 나서 현수가 지켜준다 했지만 정작 위험이 닥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즉각 배신 당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현수.jpg }}} ||
상태 사망
편의점에 숨어 있던 남성. 성철보다 나이가 많아 형으로 불린다. 고양이 변이체를 피해 온 박소연 일행이 편의점 앞을 지나가지만 숨어서 모른 체한다. 그러나 편의점 안에서 모종의 이유로 변이체가 생기자 도망쳐 나와 박소연 일행이 숨은 주유소로 도망쳐 오고, 편의점에서는 문을 열어주려고 했는데 가버려서 못 열어준 거라고 변명[8]하면서 문을 열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광수가 보인다 주유소 안에 대피해서는 대피소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쉬어가려다 봉변을 당했으며, 이 주변 사람들은 다 대피소로 대피한 듯하다고 말한다. 성철이 변이되고 나서 미주에게 지켜준다 약속했지만 정작 미주가 괴물에게 덮쳐지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버리고 튄다. 보통 같으면 매정하다, 비겁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작중 시국이 시국인지라 잘한 판단이라는 평이 많다.
생존을 최우선시하는 인물인지 서울역에 가까이 와서 애인을 잃은 남성이 버스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자고 차에서 나가버려 시간이 지체될 듯하자 라이터를 제공하고는 자신을 막는 아이들에 맞서 그냥 출발하려 한다. 결국 아이들을 뿌리치고 홀로 출발하는 데 성공하지만 자신이 탄 주유차의 주유기 호스를 통해 기름에 불이 옮겨 붙어 폭사한다. 이 덕에 폭발 소리를 듣고 달려온 대피소 쪽 사람들에 의해 나머지 버려진 사람들은 구조된다. 생존을 위해서는 배신을 서슴지 않았지만 결국 혼자만 죽게 된 인물.

4.6. 사단법인서울노숙자협회 희망보금센터

사단법인서울노숙자협회 희망보금센터에서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만난 인물들이다. 정황상 희망보금센터는 정부에서 제공한 노숙자 쉼터 비슷한 곳으로 보인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노숙자 대장.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31화에서 첫 등장한 노숙자 대장이다. 다른 노숙자 동료들에게 "형님"이라고 불리거나 "대장"이라고 불린다. 갑자기 황동철을 공격해서 치명상을 입혔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감염된 노숙자 1.jpg }}} ||
상태 사망
31화부터 첫 등장한 노숙자 대장의 동료 중 한명. 33화에서 갑자기 변이 증세를 보이더니 변이했다. 37화에서 중앙고 주역 일행과 만나는데 머리에 종양이 있어서 완전히 변이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연우를 보고 "어떻게 증식을 멈쳤는지는 몰라도... 네 몸안에선 자라고 있다."라고 말하고 난 후 화가 난 이연우의 화염 공격을 받고 죽었다.

5. 서울 관련 등장인물의 가족

중앙고등학교 출신 인물들이 서울에서 만난 인물의 가족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혜진.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버스 기사의 딸. 나이는 9세인 듯하며 세포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서 버스 기사가 전화 할 때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녀관계가 매우 좋다. 20화에서 버스 기사와 연우의 대화 중 지병이 있어서 9살이 다 되도록 병실을 떠나질 못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후 버스 기사와의 통화에 성공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지선.jpg }}} ||
상태 변이됨
지만의 애인. 남산타워 인근에서 잘못된 듯하다. 자신은 가망이 없음을 직감하고는 지만에게 혼자만이라도 살아남으라며 가라고 하였다. 단순한 애인도 아니고 약혼자였기에 지만의 상실감은 더 컸다. 이후 지만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6. 대한민국 정부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박 대통령 이미지 .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8화에서 서울 경기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8화에서 언급만 되었으며 14화에서 첫 등장했다.[9] 이름으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박정희 대통령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7. 대한민국 국군

7.1. 서울 대피소 부대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김병장.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서울역에서 중앙고등학교 일행이 만난 군인이다. 세포 사태가 대피소에서 퍼진 이후 만난 거라서 그런지 중앙고 일행에게 적대적이다. 29화 서울역 대피소 세포 변이 사태 이후 등장한 인물.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과 다른 생존자들을 대피소 2층에서 발견하고 "감염추정자"로 생각, 소각하려 했으나, 강민이 핸드폰 후레시를 켜서 시야가 가려졌다. 이후 위층에서 나타난 세포 변이체들을 소각하느라 생존자들이 대피소를 탈출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김 상병 .jpg }}} ||
상태 감염되지 않음
39화에 첫 등장한 군인이다. 강지훈과 이태인이 있는 대피소에 주둔하고 있다.

7.2. 3소대

서울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중앙고 일행이 만난 군인들이다. 36화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3소대로 밝혀졌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3소대 소대장 이미지.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변이->사망
3소대를 이끌고 있는 소대장이다. 계급은 소위.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박중사 이미지.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3소대의 부사관 중 한명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성준 이미지.jpg }}} ||
상태 사망
건물 수색 도중 단단한 개체한테 당해 사망하였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용현.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3소대 통신병. 36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름은 42화에서 밝혀졌다. 생존자 할머니를 모시라는 소대장의 명령을 받는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코 밑에 점이 있는 3소대 병사.jpg }}} ||
상태 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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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롯데아울렛 근처 부대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근택.jpg }}} ||
상태 사망
서울의 롯데아울렛 근처 이연우와 박소연 등 생존자들이 만난 군인이다. 세포의 공격을 받아 감염되었으며 사망했다.

8. 기타 등장인물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MSG 뉴스 기자.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세포 사태 이후 보건 당국과 군 병력이 서울 내 피해 지역을 봉쇄 및 폐쇄하고 있으며 1980년 이후 40여년 만에 계엄령이 선포될 수도 있다고 보도한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쫑쫑이.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이홍미의 방송에 들어온 시청자.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퀵뷰TV.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사망
서울 봉쇄 당시 상수도의 안전성 관련 음모론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이다. 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은지 유튜브 영상에 좋아요만큼이나 싫어요도 꽤 많다. 이태인에게 토사구팽당해 사망.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심기연 이미지 2.jpg }}} ||
상태 변이되지 않음
시민단체 "정의구현 시민단체 연합 본부"[10]대표. 33화에서 서울 변이세포 사태를 대한민국 정부가 은폐했다는 의혹을 주장했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덩어리.jpg }}} ||
상태 사망
퀵뷰TV의 동료.

9. 동물

작중 등장하는 동물이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뿌꾸.jpg }}} ||
상태 변이 불명
첫 화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하수구에 떨어진 핸드폰의 주인 커플 여성의 애완견. 변이 여부는 불명. 세포들이 있는 개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세포들은 웬만한 유기체에는 가리지 않고 달려들기 때문에 변이되었을지도 모른다. 커플 남성이 세포를 보고 이게 뭐냐고 묻자 '알! 알!'이라고 알려준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비둘기.jpg }}} ||
상태 변이됨
서울에 있는 비둘기들. 하수구의 세포들에 의해 상당수가 변이되었다. 1화 마지막에서 이미 몇몇이 빨려들어갔는지 피와 깃털이 묻어 있는 집수정 주변을 한 마리가 기웃거리다가 똑같이 빨려들어가 변이된다. 섬뜩하게도 비둘기가 격자틀에 걸려 있던 모양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그 이후 학생들이 탄 케이블카에 부딪혀 나중에는 결국 간접적으로 민가을을 변이시키는 등 요주의 요소. 실제로 생존자들이 조우한 괴물들 중 일부는 비둘기 사체로 추정되는 것을 달고 있는 것도 있었다. 변이 이후에는 제대로 된 비행 능력을 상실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변이시키려는 대상을 향해 돌진한 것일 수도 있기에 자세한 것은 불명.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고양이 1.jpg }}} ||
상태 변이됨
아이들이 숨어있던 버스 앞을 지나가던 괴물[11]의 어그로를 끌어준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순덕.jpg }}} ||
상태 변이됨
식당 주인 할머니가 키우는 노란 길고양이. 학생들이 대피해 있는 식당 앞에 나타나 최대한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 타는 타입이라고 이홍미가 평했다. 17화에서 버스 기사에게 버려져 남겨진 생존자 일행 앞에 변이 중인 모습으로 다른 길고양이 3마리와 나타나 일행에게 접근하여 변이시키려 한다.[12] 애인을 잃은 남성이 마지막 남은 화염병을 던졌으나 살아 남았고, 쓰러진 변이 고양이들과 융합하여 최강의 단또 생존자 일행이 대피한 주유소 앞까지 따라왔다. 주유소까지 왔지만 생존자 일행을 찾지 못해 그 앞을 서성인다. 정황상 후각이 뛰어난 편인 고양이의 특징이 유지되어 주유소까지는 냄새를 따라 왔지만 주유소에 와서는 기름 냄새 탓에 냄새가 희석되어 헤매는 듯하다. 편의점에 숨어 있던 다른 생존자 일행이 주유소 사무실[13]로 도망쳐와 그 중 한 남성이 사무실 유리문을 깨려 하자 뒤에서 튀어나와 그 남성을 변이시켰다. 이어 현수와 미주까지 공격하지만 최대한이 던진 선풍기에 맞아 실패한다. 생존자들이 방 안으로 들어가자 문을 쿵쿵 두드리다가 결국 문틈을 통해 방 안으로까지 침투하고, 생존자들이 창을 깨고 밖으로 도망치자 따라 나와 미주를 덮쳐 변이시킨다.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금손.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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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과 함께 붙어 다니는 노란 길고양이. 14화에서 변이된 비둘기와 접촉해 변이되었다. 그 비둘기를 먹은 건지 겉보기에는 이상이 없으나 갑자기 비둘기를 게워내더니 턱 밑이 괴상하게 변하여 식당 주인 할머니에게 달려들고, 할머니가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녀를 변이시킨다.


[1] 단순히 그림체상으로 겹친 건지 같은 작품 내의 박소연과도 좀 닮았다. [2] 사진의 배경은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나와 남산쪽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오는 팔각정 앞 공간으로 보인다. [3] 중구 예장동. 강민의 언급에 따르면 서울역으로부터 도보로 약 20분 거리다. [4] 이 과정에서 서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민주와 박소연이 재회한다. [5] 왜 서울역인지는 15화 참조 [6] 이때의 언행이 참으로 어이가 없는데 요원에게는 자기 좀 도와달라고 '강요'하고, 연우가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하자 너 같으면 안심이 되겠냐고 화내며 너도 감염되어 보라고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렸다. [7] 간판 디자인으로 보아 GS25. [8] 당연히 거짓말이다. 최대한이 편의점 유리창 안을 들여다봤을 때 아무도 없는 척하려고 일부러 숨어 있었다. [9] 8화에서 뉴스에 등장한 노란 조끼를 입은 인물이 박 대통령일 가능성이 있었으나 14화에서 다른 사람이 박 대통령으로 확실히 등장하며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0] 줄여서 정.시.본. [11] 이 괴물은 추후 아이들과 생존자들의 대피소행 출발 과정서 시범으로 던진 화염병에 맞아 타 죽는다. 상술한 비둘기 사체를 단 괴물이다. 비둘기가 얼굴로 곧바로 돌진했는지 비둘기 꼬리가 앞을 향하게 얼굴에 달려 있다. [12] 동일한 고양이라는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무늬나 줄무늬 색으로 보아 순덕이가 맞다. [13] 21화 시점에서 문이 완전히 잠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