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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야망의 세월 (1990~1991) The Years Of Amb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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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 9시 | |
방송 기간 | 1990년 10월 20일 ~ 1991년 10월 20일 | |
방송 횟수 | 100부작 | |
제작 | 한국방송공사 | |
채널 | KBS 2TV | |
제작진 | 기획 | 이진욱 |
연출 | 이종수 → 김현준 | |
극본 | 나연숙 | |
출연 | 유인촌, 황신혜, 이동준, 전인화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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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년 10월 20일부터 1991년 10월 20일까지 방영한 KBS 2TV 주말 연속극.
2. 내용
몰락한 양반 출신인 박씨 집안 후손들과 마름에서 친일 행각으로 치부했던 최씨 집안, 그리고 한 피난민 가족 등 3개 집안을 축으로 하며, 6.3 항쟁에 가담해서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던 주인공이 운동권에 회의를 느낀 후 건설 회사에 입사해서 세계 각국을 돌면서 기업 임직원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은 박형섭과 같이 일한 건설 노동자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과 뉴스 보도로 그렸다.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유인촌 : 박형섭 역
임우희의 남편 - 대한건설 직원(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명박을 본뜬 인물) -
황신혜 : 한지혜 역
최태환의 아내 - 신호 기획실장 -
이동준 : 최태환 역
최두익·윤 여사의 아들 - 한지혜의 남편 -
전인화 : 임우희 역
박형섭의 아내 - 대한건설 장 회장 비서
3.2. 박형섭 일가
-
강부자 : 안 씨 역(매화당 아씨)
박형섭의 어머니 - 노점상 -
김주승 : 박형철 역
박형섭의 첫째 남동생 - 기자, 사회운동가 -
강문영 : 지다혜 역
박형철의 아내 - 방송사 PD -
오현경 : 박형숙 역
박형섭·박형철의 여동생이자 박형규의 누나 - 배우, 의상 디자이너 -
한달호 : 아역 박건우 역
박형섭의 아들 -
정유석 : 성인 박건우 역
박형섭의 아들 -
조재현 : 박형규 역
박형섭의 둘째 남동생 -
유명옥 : 언년이 역
언어장애인 - 매화당 아씨네 침모 -
이혜근 : 정아 역
박형숙의 딸
3.3. 최태환 일가
-
박근형 : 최두익 역
윤여사의 남편 - 최태환의 아버지 - 신호 회장 -
김민자 : 윤여사 역
최두익의 아내 - 최태환의 어머니 - 전업 주부 -
신애라 : 최태희 역
최두익·윤여사의 딸, 최태환·최태진의 여동생 -
남주희 : 한지숙 역
한지혜의 첫째 여동생 - 소설가 -
윤유선 : 한지원 역
한지혜의 둘째 여동생 -
이연수 : 최신희 역
한지혜의 딸 - 이영[1] : 최두익의 형 역
3.4. 장회장 주변
3.5. 오윤희 주변
-
이휘향 : 오윤희(젤소미나) 역
홍성준의 아내 - 사업가( 장영자를 본뜬 인물) -
임성민 : 홍성준(백경) 역
오윤희의 남편 - 사업가, 정치인 -
최선자 : 백 할머니(마마님) 역
오윤희의 후견인 - 사업가 -
김성찬 : 골성찬 역
오윤희의 부하 직원 -
한경선 : 양 양 역
오윤희의 부하 직원
3.6. 그 외 인물
-
김흥기 : 실장 역
정치인 -
백인철 : 김 부장 역
정치인 -
홍리나 : 한정숙 역
시인, 노동운동가 -
최민식 : 꾸숑(불어 cochon : 돼지 : 꾸숑, 꼬숑, 쿠숑) 역
오윤희·최두익의 숨겨진 아들 최태진 - 사업가 -
김형일 : 유재만 역
박형숙의 첫 애인 -
황정아 : 문혜린 역
로비스트 -
정욱 :
박정희 역
대한민국 대통령 - 이대로 : 건설부 장관 역
- 강만희
- 최현기
- 김복희
- 한진주
- 양재성
- 봉혜선
- 원미원
- 황준욱
- 이영수
- 김관기
- 유종근
- 곽정희
- 김상용
- 김상훈
- 양형호
- 이두섭
- 박해상
- 여운국
- 김동우
- 권오현
- 박철
- 변성현
- 권영진
- 강효정
- 이진원
- 이필수
- 최우백
- 정승곤
- 이주경
- 이정욱
- 이정웅
- 박영목
- 김천만
- 최현기
- 이배국
- 정효진
- 이영재
- 박충헌
-
양승민
4. 수상
- 1990년 KBS 연기대상 대상 유인촌
- 199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이휘향
- 1990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최민식
-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유인촌
-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이휘향
-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황신혜
5. 여담
- 최민식 사진작가가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된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 해당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5년 후인 1995년 이명박은 저서 '신화는 없다'를 발간하고 인지도를 더 높여 그로부터 7년 후인 2002년 32대 서울시장 당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 뒤에도 유인촌과의 인연은 이어져 유인촌은 이명박 시장 밑에서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았고, 2007년 17대 대선 때 이명박 캠프에서 문화예술정책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도와 2008년부터 2년 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1년부터 2년 간 대통령실 문화특보까지 각각 역임했다.
- 1991년 11월 8일 KBS 인사위원회는 "특정 기업( 현대그룹)을 미화했다"는 방송위원회의 사과 명령 조치를 받아들여 국장 이해욱에게는 ‘경고’ 조치를, 담당 PD 김현준에게는 '견책' 조치를 내렸다. 드라마 제작진은 '장회장이 지프를 타고 일하다가 물에 빠졌다가 겨우 살아나는 장면이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겪었던 일과 닮았음'을 시청자에게 알림으로써 사과하였다.
- 헌데 정작 정주영 회장은 이 드라마에 대해 작가가 이명박 그 분을 너무 미화했다고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요지는 다른 사람들이 한 성과까지 드라마에선 죄다 이명박이 한 것처럼 미화해버리는 바람에 당시 진짜 성과를 낸 직원들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라 회사 분위기가 매우 어색해졌다고 한다.
- 당시 연기자로 데뷔한 지 1~2년 안팎이었던 조재현과 신애라는 연기력 부재로 극초반 해외 유학 등으로 일시 하차하였으나, 조재현은 당시 바로 위의 형이었던 김주승이 회차 계약 만료로 하차하자 극후반 종반부에 김주승을 대신하는 역할로 복귀하게 되었다.
-
종영 후 2008년 2월 11일부터 케이블 채널 일자리방송에서
재편성된 뒤 2020년 엣지TV, 2022년 CH.ever에서 각각 재편성되었다.
2021년 3월 5일 KBS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 1화 및 최종화가 업로드됐고 동년 7월 12일부터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 1991년 6월에 해냄출판사를 통해 장편소설로 나온 바 있는데, 본작 극본을 맡았던 나연숙 작가가 각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