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넌 앨런 ( WR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
→ |
앤드루 럭 ( QB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
→ |
라이언 태너힐 ( QB / 테네시 타이탄스) |
앤드루 럭 Andrew Luck |
|
본명 |
앤드루 오스틴 럭 Andrew Austen Luck |
출생 | 1989년 9월 12일 ([age(1989-09-12)]세) |
워싱턴 D.C.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 학교 | 스탠퍼드 대학교 |
신체 | 193cm / 109kg |
포지션 | 쿼터백 |
프로 입단 |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지명 |
소속 구단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201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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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전설, 페이튼 매닝과 함께.
전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소속의 주전 쿼터백이자 2010년대 신흥 엘리트 쿼터백 경쟁의 선두에 선 인물이었지만, 쌓이고 쌓인 부상으로 끝내 30세도 되기 전에 커리어를 마감한 아까웠던 인재.
똑같이 2010년대에 데뷔한 콜린 캐퍼닉, 로버트 그리핀 3세 등과 비교해봐도 그들을 압도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며 기존 엘리트 쿼터백이라고 불리는 페이튼 매닝, 톰 브래디, 드류 브리스, 애런 로저스와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시대 쿼터백으로는 시애틀의 러셀 윌슨과 함께 탑 티어를 놓고 다투는 경쟁관계였다.
하지만 2019년 8월 24일, 각종 부상과 정신건강 문제를 이유로 은퇴 선언을 했다. 고작 29세의 나이에 은퇴하는 것이라, 쿼터백의 전성기가 오기도 전에 은퇴해버린 아까운 케이스.
2.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 통산 7139야드 패스, 터치다운 패스 53회를 기록했고 러싱에서도 2085야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며 스카우터들도 럭을 5성급 쿼터백으로 꼽는 등 촉망받는 쿼터백 기대주였다.[1]럭은 고교 졸업 후 FBS/Pac-12 소속인 스탠퍼드 대학교로 진학하였고 2009년에 주전 쿼터백 자리를 꿰찼다. 2009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수술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대학 시절 성적은 말 그대로 화려한데, 간략히 말하면 맥스웰 상, 월터 캠프 상, 조니 유나이타스 골든 암 어워드를 휩쓸었고 하이즈먼 트로피 투표 순위에서도 2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럭이 갱신한 대학 풋볼 기록이 다양했었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2012년 드래프트 참가 유망주 중 전체 1순위로 단연 럭을 꼽았다. 이때 2011년 페이튼 매닝이 목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럭을 향해 탱킹을 시작했고(...) 결국 2승 14패로 전체 1픽을 따내며 바로 럭을 지명하였다. 2012년 7월 19일, 럭은 콜츠와 4년 22M에 계약을 맺게 되었다.
3. 커리어
입단하자마자 페이튼 매닝이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쿼터백의 자리를 메워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 있었을테지만, 럭은 이에 아랑곳않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내는데 성공했다. 데뷔 시즌인 2012 시즌에는 패스 성공률이 54.1%로 약간 낮았고 쌕을 40번이나 당하긴 했지만 패싱 야드를 신인치고는 매우 좋은 기록인 4374야드나 기록하며 매닝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성공했다. 비록 올해의 신인상을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로버트 그리핀 3세에게 내주긴 했지만 럭의 활약상은 신인상을 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이듬해에는 패싱 야드를 제외한 전체적인 부분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2014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싱 야드 부문에서 한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었다. 비록 드류 브리스, 벤 로슬리스버거에게 패싱 야드 타이틀을 뺏기긴 했지만 럭 본인은 4761야드 패스로 3위를 차지했고 터치다운 패스 40회로 생애 첫 시즌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성공했으며 2년 연속 지구우승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는 26-10으로 무난히 승리를 거뒀고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서도 페이튼 매닝의 부진을 틈타 덴버 브롱코스를 상대로 24-13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AFC 챔피언쉽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45-7로 처참히 패배했다. 패츠가 인위적으로 공의 공기를 빼놓았던 게 상당한 논란이 된 경기였지만 그것을 미루더라도 럭 본인의 부진이 상당한 타격을 준 경기였다. 패싱 성공률도 40%밖에 안되었고 패싱 야드도 126야드 밖에 되지 않았으니...
3.1. 2015 시즌
비록 지난 AFC 챔피언쉽에서의 부진을 겪으며 슈퍼볼 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긴 했지만 정규 시즌에서만큼은 맹활약한 럭의 공헌에 대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는 5년차에 1615만 달러를 지급하는 옵션을 실행했다고 한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부상으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5주차가 끝난 현재 부상으로 단 7경기에만 출전 중이며, 결국 정규시즌을 부상으로 마감해야했다.
3.2. 2016 시즌
2015 시즌에 부상을 달고 산 앤드류 럭이긴 했지만, 2016년 6월 30일에 6년 1억 4천만 달러라는 초거대 계약 연장을 달성했다. 총 계약 금액도 엄청나지만, 완전히 보장되는 개런티만으로도 8,700만 달러를 받게되어 기존 기록이였던 일라이 매닝[2]을 2,200만 달러나 넘어섰다.3.3. 2017 시즌
어깨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3.4. 2018 시즌
초반의 삐걱거리는 팀을 이끌며 현재 8승 6패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작년의 어깨 부상을 떨쳐낸듯한 탄탄한 경기운영을 보이며 Comeback Player of the Year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특히 고무적인 점은, 커리어내내 그를 괴롭혔던 종잇장 O라인이 새 헤드코치가 부임하고, 신임 GM이 드래프트로 대박을 치면서 단 1년만에 철벽으로 변모했다는 것. 간단하게 2016 시즌 리그 최다 쌕을 얻어맞은 럭이 18시즌에는 리그 최저로 쌕을 맞았다. 이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니 전체 1번픽 쿼터백다운 위용이 바로 돌아온 듯 하다.16주차 현재 패싱야드 4,000을 넘보고 있으며 터치다운 34개에 인터셉션 13개의 무난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흠좀무한 사실은 팀의 리시버와 타이트 엔드들이 자신과 같은해에 드래프트된 T.Y 힐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듣보잡들이라는 것이다. 어느정도냐면, 라이온즈에서 실패한 1라운더 취급받으며 팀을 나간 에릭 이브론은 라이온즈에서 4년 통산 터치다운이 11개였는데, 올해만 13개의 터치다운을 받으며 프로보울 타이트엔드로 1년만에 인생역전했을 정도.
비록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패트릭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2018 시즌을 4,593 패싱야드와 터치다운 39개와 인터셉션 15개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럭에게 반가운 소식은 정규시즌간 18번의 쌕만 맞았기에,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팀을 이끌어갈수있는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3.5. 2019 시즌
트레이닝 캠프 때부터 부상으로 연습을 하지 못하고 프리시즌 경기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그리고, 8월 24일에 구단주인 짐 어세이를 만나서 잇따른 부상과 재활로 인한 고통의 지속적인 반복 때문에 정신적으로 한계를 넘었다며, 선수생활 지속이 불가능하여 은퇴를 선언했다. #
최근 쿼터백 포지션은 40대까지 뛰는 선수들이 나오는 상황[3]에서 30세를 앞둔 프랜차이즈 쿼터백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4] NFL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팬들 조차도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일부 콜츠 팬들이 럭을 향해 욕설과 야유를 퍼붓는 답이 없는 장면까지 나와버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직/현역 선수들과 팬들은 이러한 럭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전직 미식축구 선수들의 뇌진탕 후유증과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 여러번 터졌고, 설사 범죄가 아니더라도 기억력 상실이나 기본생활에서 고통을 받는 등 전직 선수들의 비참한 말년이 공론화되면서, '차라리 박수칠때 건강하게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럭 본인이 드래프트 1번픽+콜츠와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벌어놓은 돈도 엄청나고, 원한다면 코치나 애널리스트를 시작할수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스탠퍼드 대학 건축학 학사라는 스펙도 있기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건축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라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일단 건강관리만 잘하면 평생 경제문제로 고생할 일은 없다고 봐도좋다.
은퇴 인터뷰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필드를 떠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 도달하였다고 한다. 구단주에게 본인을 드래프트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얘기를 시작으로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터뷰를 하였다. 기자들의 은퇴까지가게된 몸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본인은 여전히 발목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재활의 진행이 너무 느리다고 하였다.
다만 은퇴 시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하는데, 시점이 애매했던 건 사실이다. 드래프트나 다른 수단으로 보강을 할 여지도 없이 시즌 개막 직전에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팀의 시즌 계획에 큰 차질을 주게 되었다. 럭 본인도 2019 시즌에 뛰려는 의지는 있었지만 그러기엔 부상의 고통과 재활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
이에 따라 콜츠는 2019 시즌에 매닝의 부상으로 럭 본인이 드래프트 될 때처럼 새로운 QB를 얻기 위한 탱킹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콜츠는 럭이 없을때 팀의 주전 패서였던 자코비 브리셋으로 2019시즌에 들어간다. 그리고 콜츠 구단도 럭의 멘탈이 돌아오면 현역복귀할 가능성도 아주 적게나마 남아있기 때문에 2019년 보장된 샐러리를 지급하였다.
근데 정작 백업 쿼터백이었던 자코비 브리셋이 생각 외로 잘하면서 콜츠 팬들의 그에 대한 그리움을 거의 없앴다(...). 하지만 결국 한계를 보이고 7승 9패로 시즌을 끝마쳤고, 결국 콜츠는 2019시즌이 끝나자마자 차저스에서 FA를 선언한 필립 리버스를 데려왔고, 그 리버스도 노장이라 한 시즌만에 은퇴하고 2021시즌부터는 카슨 웬츠를, 2022시즌부터는 맷 라이언을 데려와서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웬츠가 2021년 막판에 몰락하고, 라이언은 시즌 중반부터 본인이 몰락하는 동시에 로스터가 전반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콜츠는 럭의 은퇴로 인한 여파를 2022년에 정통으로 맞게 되었다. 결국 콜츠는 2023년 앤서니 리차드슨이라는 루키 쿼터백을 지명하게 된다.
4. 은퇴 이후
은퇴 후 현재 갓 태어난 딸의 아버지로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 본래 언론의 주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SNS 활동도 거의 없기로 유명한 그다운 엔딩인 셈이다.2022년 1월 10일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간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칼리지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이 자리에 참석했으며[5], 프리게임쇼에서 ESPN과 인터뷰를 했다. # 그 자리에서 본인 바로 뒷 순서로 뽑혔던 RGIII[6]와 재회하기도 했다.
2023년 현재는 스탠퍼드로 돌아가 대학원생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며[7], 파트타임으로 지역 고등학교에서 코치 생활도 하고 있다고 한다.
5. 여담
- 러셀 윌슨과는 동시대의 라이벌이었다. 2016 시즌 종료 시점에서 통산 기록을 비교해보자면, 윌슨은 쿼터백의 비교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패서 레이팅이 99.6으로 100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치인데 이는 톰 브래디보다 높다. 반면 럭은 87.3으로 많이 쳐지는 편이다. 통산 야드에서는 엇비슷하지만, 팀 성적면에서도 많이 쳐지고 게다가 윌슨은 이미 슈퍼볼 우승도 한번 경험한 상태다. 다만 콜츠의 전 GM이었던 라이언 그릭슨이 럭을 지명한 이후 팀 전력을 시원하게 말아먹는 드래프트 픽을 좀 많이 하는 바람에 콜츠의 부실한 전력에 럭이 팀을 하드캐리한걸 감안해야 한다. 쿼터백 한 명 잘한다고 팀이 단번에 우승팀이 될 수 없다는 당연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
-
아버지 올리버 럭은
휴스턴 오일러스에서 잠시 활동했던 쿼터백이었으며 은퇴 이후에 NFL 유럽의 모 팀의 단장을 맡기도 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럭은 어린 시절을
런던,
프랑크푸르트 같은 유럽 등지에서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와
아스날 FC의 팬이라고 한다.
아니 이게 무슨
- 수염에 대한 로망이 있는 모양이다. 정확히는 멋진 콧수염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하는데 콧수염은 잘 자라지 않아서 그냥 냅두다보니 오히려 턱수염이 덥수룩해졌다고. 그래도 본인은 이 수염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 외의 사람들은 당장 손 좀 보라고 하는 등 반응이 좋진 않다. 수염이 없는 상태에서는 둥글둥글해서 귀여운 편인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니 웬 아저씨가... 오죽하면 이런 사진까지 나왔다. (...) 아무튼 이 수염 때문에 Caveman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담으로 이 수염은 럭의 여친이 허락해줘서 기르게 된 거라고.
- 인디애나폴리스 시내에서 열린 어느 콜츠 팬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스타를 자신의 파티에 초대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보통은 그냥 자필사인이 적힌 사진 혹은 꽃을 보내주는데 럭은 결혼식에 초대받고 진짜로 갔다. (...) 팬서비스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그러나 일반적인 하객 차림과는 거리가 있는 그냥 일반인 패션으로 결혼식을 가는 바람에 팬들에게 웨딩 크래셔라고 놀림받기도 했다.
- 톰 브래디에게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물론 톰 브래디가 NFL의 말년간부 수준으로 오래 뛴 선수고 그동안 럭을 제외한 콜츠 팀 전력 자체가 패트리어츠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인게 가장 큰 문제. 럭은 이제 6년차 쿼터백인 건 감안해야겠지만. 반대로 테네시 타이탄스 팬들은 치를 떠는 타이탄스의 킬러. 데뷔 이후 2018년까지 그가 출전한 테네시 전에서 콜츠는 10승 무패(...)라고 한다.
- 콜츠 팀 최고의 너드로 악명(?)높다고 한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 공대를 졸업한 고학력자이자 언어능력도 매우 뛰어나고, 콘크리트의 역사(...)에 관한 책을 읽었다는 증언도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ESPN
- 위의 일화에 보다시피 매우 순수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폴더폰을 쓰고 2006년, 즉 고등학생 때 샀었던 차를 아직까지 쓰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다. 또한, 경기 중 상대 팀 선수한테 태클이나 쌕을 당해도 오히려 그 선수들을 칭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8]
6. 연도별 기록
시즌 | 소속팀 |
출장 경기 |
패싱 | 러싱 | ||||||||||||
시도 | 성공 | 성공률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인터 셉트 |
색 | 색야드 | 레이트 | 시도 | 야드 |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
2012 | IND | 16 | 627 | 335 | 54.1 | 4374 | 7 | 23 | 18 | 41 | 246 | 76.5 | 62 | 255 | 4.1 | 5 |
2013 | 16 | 570 | 343 | 60.2 | 3822 | 6.7 | 23 | 9 | 32 | 227 | 87 | 63 | 377 | 6 | 4 | |
2014 | 16 | 616 | 380 | 61.6 | 4761 | 7.7 | 40 | 16 | 27 | 161 | 96.5 | 64 | 273 | 4.3 | 3 | |
2015 | 7 | 293 | 162 | 55.3 | 1881 | 6.4 | 15 | 12 | 15 | 88 | 74.9 | 33 | 196 | 5.9 | 0 | |
2016 | 15 | 545 | 346 | 63.5 | 4240 | 7.8 | 31 | 13 | 41 | 268 | 96.4 | 64 | 341 | 5.3 | 2 | |
2018 | 16 | 639 | 430 | 67.3 | 4593 | 7.2 | 39 | 15 | 18 | 134 | 98.7 | 46 | 148 | 3.2 | 0 | |
NFL 통산 (6시즌) |
86 | 3290 | 2000 | 60.8 | 23671 | 7.2 | 171 | 83 | 174 | 1124 | 89.5 | 332 | 1590 | 4.8 | 14 |
[1]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카우터들이 1~5성급으로 선수의 등급을 매긴다. Rivals.com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선수를 평가하는데 여기서 럭은 4성급으로 평가받았다.
[2]
6,500만 달러
[3]
현역인것을 넘어 여전히 현 시점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톰 브래디도 42,
드류 브리스가 40이다. 예전만해도 건강한 쿼터백은 37, 38 쯤에 은퇴했었다.
[4]
다만 2010년 후반대에 들면서 쿼터백이 아닌 포지션의 선수들은 조기 은퇴를 선언한 경우가 전보다 많아진건 사실이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프로보울 7회, 올프로 5회에 선정된 리그 최고의 인사이드 라인배커인 패트릭 윌리스(Patrick Willis)를 종교적인 이유로 30세로 최전성기에 들 나이때 잃었고, 그 윌리스의 후계자로 키우려던 크리스 볼랜드(Chris Borland)도 뇌진탕 부상전력등을 이유로 루키 시즌만을 뛰고 은퇴해버렸다. 나이너스는 이후 도미노 쓰러지듯 수비팀의 간판 에이스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은퇴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2016년 하보 감독의 미시간 행으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또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롭 그롱카우스키도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갔지만 워낙 살인태클을 많이 맞아 살벌한 부상을 많이 당하다보니 정신적으로 한계라며 9시즌을 뛰고 29세의 나이에 NFL 은퇴 선언을 했다. 그롱크의 경우는 몸이 심하게 망가져있어서 더 뛸 수 없는 상태긴 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된 그 패트릭 윌리스는 커리어의 최정점을 향해가는 시기에 은퇴선언을 했다. 더 나아가면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역대최강 와이드 리시버로 손꼽힌 캘빈 존슨(Calvin Johnson)도 팀의 눈이 썩는 성적(...)과 잔부상에 환멸감을 느끼고 30살의 젊은 나이에 은퇴했다. 그리고
캐롤라이나 팬서스 수비의 핵심인 루크 키클리(Luke Kuechly)도 2020년에 30세의 나이로 은퇴선언을 했다. 워낙 격렬한 스포츠인지라
뇌진탕 후유증이나 몸의 각종 부상 등 말년이 매우 비참해진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고, 이로인해 선수들의 은퇴 후 건강문제가 크게 여론화되면서 이런 조기 은퇴 트렌드가 고착화될지도 모른다.
[5]
마침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도 본인의 홈 구장이었던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이다.
[6]
2020시즌 이후 팀을 찾지 못 하고 2021시즌부터
ESPN의 해설가로 자리하고 있다.
[7]
집도 인디애나에서 베이 에리어로 옮겼다고 한다.
[8]
andrew luck being nice라고 검색하면 그 모음을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