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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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2d2f34> 만화 · 그림 동화 ||
사막의 백성
(1969~1970)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2~1994)슈나의 여행
(1983)TV 애니메이션 루팡 3세 - 1기 2쿨
(1971)미래소년 코난
(1978)명탐정 홈즈
(1985)극장 장편 애니메이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1979)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천공의 성 라퓨타
(1986)이웃집 토토로
(1988)마녀 배달부 키키
(1989)붉은 돼지
(1992)모노노케 히메
(1997)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벼랑 위의 포뇨
(2008)바람이 분다
(201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023)단편 애니메이션 빙글빙글
(2001)On Your Mark
(1995)고래 잡기
(2001)상상 속 비행 기계들
(2002)고로의 산보
(2002)물거미 끙끙
(2006)별을 산 날
(2006)집 찾기
(2006)빵반죽과 계란 공주
(2010)
털벌레 보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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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배달부 키키 | 추억은 방울방울 | 붉은 돼지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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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경우 톱 크래프트에서 제작했으나 미야자키가 저작권을 가지기로 하고 제작한 작품이고 미야자키가 지브리에 저작권 관리를 위탁해 스튜디오 홈페이지 작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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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니노쿠니 시리즈 중 1편을 한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을 검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함. |
毛虫のボロ[1]
1. 개요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지브리 미술관의 정기 상영작으로 젊은 CG 애니메이터들을 영입하여 제작했다. 상영 시간은 14분 20초.
2. 스토리
어느 마을의 '가로수( 街 路 樹)'에서 태어난 작은 털벌레 보로가 옆나무로 옮겨 가기까지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3. 다큐멘터리
일본 NHK에서 2016년 11월 13일 미야자키 하야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장편 은퇴 후 조용히 살다가 수작업으로는 불가능했던 표현을 CG 기술을 이용해서 신작을 만들고 싶다는 미야자키의 의욕에 털벌레 보로의 기획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 1월경 NHK에서 방문했을 때, 제작 의사를 타전하여 거기서부터 취재가 시작되었다.
한때, 장편영화에서는 200명 정도의 인원이 작품을 만들어왔지만, 이번 단편의 경우 CG 스태프, 애니메이터 미술부 스태프 등 총 10명이 작업 중이라고 방영분에서 밝혔다.[2] 제작비도 자체 조달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CG를 수정할 때 태블릿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적인 작업을 태블릿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손그림으로 레이아웃과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후, 해당 레이아웃/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3D 제작팀이 3D로 제작하면 거기서 수정할 부분을 포토샵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 터치펜으로 그리다보니 유리 두께 탓에 선에 오차가 생겨서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년 3월 21일, 이 다큐멘터리는 'KBS 세상의 모든 다큐'를 통해 국내 방영된 바 있다.[3]
4. 기타
- 기획의 의도는 털벌레같은 작은 생물에도 그들만의 세계와 시간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그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 미야자키는 본작의 제작 기간 중 장편 영화 기획서를 스즈키 토시오에게 보여주면서, 새로운 장편을 제작할 의향이 있다고 비추었다. 연금술을 써서라도 이 영화를 만들 수 있게 제작비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스케줄 상에서는 신작 장편 영화는 2019년에는 완성 예정이었지만, 결국 2023년에 개봉했다.
- 본작의 제작이 끝난 후, 미야자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다시 종이 작화로 제작했다. 상술했듯이, CG는 미야자키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어서 상당히 고전했고, 작품의 세부적인 구성에서 자신이 원하는 연출을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1]
일본에서는 털벌레(毛虫 케무시)와 애벌레(芋虫 이모무시)로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부른다. 따라서 엄밀하게 따지면 애벌레라고 번역하는 것은 오역이다.
[2]
스튜디오 지브리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추억의 마니를 마지막으로
제작 부문을 해체했기 때문에 현재 지브리엔 애니메이터가 없다고 한다.
[3]
화요일 심야에 편성되던 해외 다큐멘터리 걸작선. 보통 당일 방송 정규편성 맨 마지막에 편성되어 있어서 시작 시간은 유동적이나 대개 12시 30~50분 사이이다.
[4]
장편화하기 어렵다는 이유, 지브리 직원들의 나이가 30대로 작품 활동이 활발하기에 액션 장르가 적합하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