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우코스 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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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우코스 9대 군주 Antiochus V Eupator 안티오코스 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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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출생 | 기원전 172년 | |||
셀레우코스 제국 안티오키아 | ||||
사망 | 기원전 161년 | |||
셀레우코스 제국 안티오키아 | ||||
재위 | <colbgcolor=#000> 셀레우코스 군주 | |||
기원전 164년 11월 또는 12월 ~ 기원전 16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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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제호 |
안티오코스 5세 에우파토르 Antiochus V Eup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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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안티오코스 4세(아버지) 라오디케 4세(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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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 마카베오 전쟁 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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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셀레우코스 왕조의 9대 군주. 부친 안티오코스 4세의 대에서 끝마치지 못한 마카베오 전쟁을 수행했으나 사촌인 데메트리오스 1세에게 찬탈당했다.2. 생애
기원전 172년경 안티오코스 4세와 라오디케 4세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했다. 기원전 164년 11월 또는 12월 부친이 갑자기 병사한 후 8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고, 시리아에서 마카베오 전쟁을 수행하던 리시아스가 섭정을 맡았다. 안티오코스 4세의 조카이며, 당시 로마에 볼모로 가 있던 데메트리오스 1세는 원로원에 귀국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원로원은 장성한 데메트리오스보다는 어린 아이인 안티오코스 5세가 왕위를 물려받는 편이 셀레우코스 제국을 조종하기 쉬울 거라고 판단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리시아스는 어린 왕과 함께 마카베오 전쟁을 이어가 유다 마카베오의 형제를 죽이는 등 몇 차례 승리를 거뒀으나, 안티오코스 4세의 친구이자 메소포타미아로 원정을 떠나있던 필리포스가 선왕의 붕어 소식을 듣고 귀국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러다가는 권력 기반을 잃을까 두려워 유다 마카베오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뒤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 필리포스가 이미 안티오키아에 도착했지만, 리시아스는 그를 무찌르고 안티오키아를 탈환했다.
얼마 후, 로마 원로원이 셀레우코스 제국이 기원전 188년에 체결한 아파메아 조약에서 규정된 것보다 많은 군함과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절을 보내 항의했다. 리시아스는 감히 로마에 대적하지 못하여 군함을 침몰시키고 코끼리를 죽이는 걸 허용했다. 그러자 백성들이 이러한 굴욕에 분노했고, 기원전 162년 사절 중 한 사람이었던 그나이우스 옥타비우스가 라오디케아에서 피살되었다. 데메트리오스는 이 틈을 타 원로원에 접근해 자신을 왕으로 밀어주면 로마에 철저히 복종하겠다고 약속했다. 원로원이 이번에도 거절하자, 친구 폴리비오스의 조언에 따라 극비리에 로마를 탈출해 안티오키아로 잠입한 뒤, 귀족들을 포섭하여 기원전 161년 반란을 일으켜 수도를 장악하고, 리시아스와 사촌인 안티오코스 5세를 처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