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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즈 코피 | 도미닉 랍 | 올리버 다우든 | 안젤라 레이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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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3월 28일 ([age(1980-03-28)]세) | ||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 스톡포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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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 애쉬튼-언더-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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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 제8대 부총리 겸 주택사회지방정부부장관 | ||
2024년 7월 5일 ~ 현직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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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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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3a><colcolor=#ffc224> 배우자 | 마크 레이너 (2010년 결혼, 2020년 이혼) | |
자녀 | 3명 | ||
학력 | 스톡포트 중학교 ( 중퇴) | ||
스톡포트 대학 ( 영국 수어, 사회복지학 / NVQ[2]) |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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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
애쉬튼-언더-라인 (Ashton-under-Lyne) (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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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선수 | 4 | ||
의원 대수 | 56, 57, 58,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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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현 부총리이자 노동당 부대표이다.2. 생애
옥스퍼드 대학교, 그 중에서도 PPE 출신이 다 해먹는[3] 엘리트주의의 이미지가 있는 영국을 두고 보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영국 노동 계급의 밑바닥에서 정부의 2인자에까지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이다. 영국 정가의 다른 측면에서는 제러미 코빈, 존 메이저 같은 고졸 이하의 학벌을 가진 사람이 당수나 총리[4]를 지낸다든가, 사디크 칸 같은 기존 영국인과는 이질적이며 파격적인 이민자 집안 출신이 런던 시장이 되거나, 이미 19세기 말부터 노동조합 운동 등으로 노동자가 정계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보다 오히려 이른 측면이 강했다. 영국은 사회적 불평등을 상류층의 부당한 특권을 거부하고, 그동안 인정받지 못하던 계층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가장 입지전적인 인물이다.1980년 3월 28일,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스톡포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문맹이었기 때문에 집에는 책도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 그녀는 스톡포트 중학교에 다녔으나 16살에 임신을 한 후 학교를 중퇴하고 첫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10대 미혼모로서 첫 아이를 양육하고 둘째는 23주 미숙아로 태어나 오랫동안 병원 중환자실 신세를 못 면하는 우울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학업을 다시 재개하여 스톡포트 대학교에서 영국 수어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여 국가 직업 자격 NVQ 레벨 2을 땄다.
대학 졸업 후 그녀는 간병인으로 일했다. 또 그녀는 영국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인 유니슨의 간호사노조 대표로도 선출되었고, 그 후 유니슨 노스웨스트 잉글랜드지부 의장으로 선출되어 해당 지역에서 노조의 최고 고위 관리가 되었다.
3. 정치 경력
2014년 9월, 데이비드 헤이스가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지역구인 애쉬튼언더라인에 레이너가 노동당 후보로 공천되었다.2015년 6월 2일에 의회 입성 후 첫 연설을 했다.
- [안젤라 레이너의 처녀 연설 전문] (눌러서 보기)
- ||Thank you for calling me to speak, Mr Deputy Speaker. I also thank the hon. Member for Hereford and South Herefordshire (Jesse Norman) for his speech.
제가 연설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부의장에게 감사드립니다. 히어포드-사우스 히어포드셔의 영예로운 동료 의원(제시 노르만)께도 또한 그의 연설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There has been an Ashton-under-Lyne constituency since 1832, and although there have been significant boundary changes during the last 183 years, the strength and character of the people of my constituency have not changed. It is the people of Ashton-under-Lyne who are at the start, the heart and the end of my maiden speech. It is to them that I owe this tremendous honour and privilege. They remain proud, warm and welcoming, and, most of all, resilient, although I fear that those qualities will be severely tested over the next five years.
1832년, 애쉬튼-언더-라인 지역구가 설립된 이래로, 또한 지난 183년간 중대한 지역구 조정이 있어왔음에도, 제 지역구 주민들의 힘과 기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애쉬튼-언더-라인의 주민들이 제 하원 처녀 연설의 시작이자, 심장이자, 끝입니다. 나는 이러한 엄청난 영예와 특권을 그들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부심을 갖고 있고, 따뜻하고 환영하며, 무엇보다도 탄력있습니다만, 이러한 특징들이 향후 몇 년간 심각하게 시험받을 것이라는 점에서 나는 두렵습니다.
My constituency consists of three distinct communities, Ashton, Droylsden and Failsworth. It has been well served by its elected representatives over the years, and I am proud to say that, since 1935, it has happily returned an unbroken line of Labour MPs. I pay tribute to David Heyes, my predecessor, whom Members will recall for his 14-year service in the House. A former advice worker and a proud fellow member of my trade union, Unison, David was adept at handling constituency casework, as I now know because of my casework load. He was also a real champion of our NHS, and, in particular, of Tameside general hospital, in our constituency.
제 지역구는 애쉬튼, 그로일스던, 페일즈워스 등 3개 지역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들은 선출된 대표들에 의해 수 년 간 잘 유지되어 왔고, 나는 1935년부터 노동당 출신의 연임 의원이 행복하게 돌아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동료 의원들이 기억하는, 서민원에서 14년간 헌신한, 제 선임자 데이비드 헤이즈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제 현재의 업무경험에서 알게 되었듯, 과거 조언자였고, 자랑스러운 제 (출신) 노동조합 Unison의 자랑스러운 동료 멤버였던 데이비드는 지역구 업무 처리에 능숙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 국가 보건 서비스(NHS)의 진정한 챔피언이었고, 특히, 제 지역구 테임사이드 종합 병원에서 그러했습니다.
All the previous MPs who have represented my historic constituency have had one thing in common that I do not share: they have all been men. Today, I stand here making my maiden speech as the first woman MP to serve Ashton-under-Lyne in 183 years, and, as the first woman MP, I promise that I will do all in my power to live up to the examples shown by my predecessors. Of course, I could never fill their shoes—mine tend to have three-inch heels and to be rather more colourful—but I walk in their footsteps. We are different, and I will be different, but we are equal too.
제 역사적인 지역구를 대표했던 전임 의원들은 제가 공유하지 못했던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오늘, 나는 183년의 애쉬튼-언더-라인 출신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서 처녀 연설을 하고 있으며, 첫 여성 의원으로, 나는 선임자들이 보여준 선례들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물론, 제 신발은 대충 3인치 힐에 조금 더 화려하니까 나는 그들의 신발을 완전히 채우진 못하겠지만,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겠습니다. (그들의 능력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다르고, 나는 다를 것이지만, 우리는 또한 동등합니다.
Today, in this House of democracy, we are making a little more history. I lay claim to being the only Member of Parliament ever to have worked as a home carer. I have known the insecurity of zero-hours contracts myself, as a worker, and also the insecurity of the people who depend on our care. I have also seen how quality care can change lives and make a real difference. One in eight adults in Ashton-under-Lyne is providing unpaid care by looking after a loved one. Carers make a remarkable contribution to our society, holding families together and enabling loved ones to get the most out of life. Their care saves the United Kingdom billions every year. I agree with all that was said earlier by my hon. Friend the Member for Worsley and Eccles South (Barbara Keeley).
오늘, 이 민주주의의 집(서민원)에서, 우리는 조금 더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나는 제가 의원들 중 유일한 보건 서비스 업무 경력이 있는 의원이라고 선언합니다. 나는 노동자로서 0시간 계약제의 불안정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보건 서비스를 지탱하는 사람들의 불안정성 역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어떻게 질 좋은 보건 서비스가 삶을 변화시키고, 진정한 차리를 만들어 내는지를 보아왔습니다. 애쉬튼-언더-라인의 성인 8명 중 한 명은 사랑하는 이를 돌보기 위해 무급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가족들을 지키고, 사랑하는 이들이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합니다. 그들의 업무는 영국의 수많은 이들을 매년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월슬리-엑클리스 사우스의 자당 동료 의원(바바라 킬리)에 의해 일찍이 발언된 모든 것에 동의합니다.
A careworker becoming a Member of Parliament: that is real aspiration for you. Perhaps I am also the only Member who, at the age of 16 and pregnant, was told in no uncertain terms that I would never amount to anything. If only those people could see me now! I am proud to be in this place, for myself, for my family, for my party, and for the people whom I represent. I am proud, too, for women, who are the backbone of our society and the rock of our families. As a mother, I know what it is like to struggle to make ends meet. However, I also know how Governments can change people’s lives for the better. It was my party—the Labour party—that in government founded the national health service. Many Members on both sides of this House will have cause to be thankful for the care the NHS has provided. One of my sons owes his life to our NHS. He was born at just 23 weeks’ gestation. He clung to life for months in an intensive care unit in Manchester’s St Mary’s hospital. He finally pulled through thanks to the care of our NHS staff. Members may therefore understand that I will be watching intently how this Government treat our NHS over the next five years both as an MP and as a mother, and let me give a warning—an angry mother is someone you just don’t want to tangle with.
보건 노동자가 서민원 의원이 된 것은 여러분에게 진정한 영감일 것입니다. 아마도 또한, 나는 16에 임신했던 유일한 의원이며,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할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유일한 의원입니다. 그런 말을 했던 이들이 지금의 저를 볼 수 있었다면요! 나는 이 곳에서 스스로를 위해, 제 가족을 위해, 제 당을 위해, 그리고 제가 대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우리 사회의 중추이자 우리 가족의 중심인 여성들을 위해 서 있는 것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한 어머니로서, 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압니다. 그러나, 나는 정부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또한 압니다. NHS를 설립한 정부는 제 당인 노동당이었습니다. 양 진영의 많은 이들은 NHS가 제공해온 돌봄에 대해 감사할 이유를 갖게 될 것입니다. 제 아들 중 하나도 NHS에 그의 삶을 빚졌습니다. 그는 임신 23주차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몇 달간 맨체스터의 성 마리 병원 집중치료실에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우리 NHS 직원의 돌봄 덕분에 구해졌습니다. 그렇기에 의원 여러분은 어떻게 이 정부가 우리 NHS를 향후 5년간 대할지를 제가 깊이 들여다볼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것입니다. 의원으로서, 엄마로서 경고합니다-화난 엄마는 당신이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I take my job—this, my only job—extremely seriously. I will bring determination and commitment to my socialist values in representing my constituents. The failures of the last Government on our NHS have led to crisis after crisis and countless broken promises. For all the talk from those on the Treasury Bench, they cannot hide from the daily misery people face up and down the country. Because of Government failures, the NHS has no money and not enough permanent staff, and GP services are overstretched.
나는 이 일을, 내 유일한 일을 격렬하게, 진지하게 수행합니다. 나는 내 지역구를 대표하는 내 사회주의적 가치로 결정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지난 정부의 실패한 우리 NHS 정책은 연이은 위기와 수많은 약속 불이행을 야기했습니다. 재무부 의자 위에서 다뤄지는 이러한 모든 이야기들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겪는 일상의 비참함을 숨길 수 없습니다. 정부의 실패로 인해 NHS는 자금도 없고, 충분한 정규직 직원도 없으며, 의료 서비스는 과부하되었습니다.
I will always tell it how it is—my constituents deserve no less—and I will do so in my own little northern way. I also have a message from my constituents to the Treasury Bench: stop privatising and selling off our NHS.
나는 항상 이것들이 어떤 것인지를 말할 것이며, 내 지역주민들도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이것들을 내 작은 북부의 방식대로 할 것입니다. 나는 또한 내 유권자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재무부에 전달할 것입니다. NHS 민영화와 매각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To sum up, I turn back to my constituency of Ashton-under-Lyne and its journey from mill town to, today, a centre for manufacturing and retail excellence, supported by excellent transport links, not to mention our award-winning market.
정리하자면, 나는 내 지역구인 애쉬튼-언더-라인이 어떻게 방앗간 마을에서, 우수한 교통망의 지원을 받는, 수상 경력이 있는 오늘날 제조업과 상업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돌아볼 것입니다.
I thank you, Mr Deputy Speaker,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make my maiden speech and I thank Members for listening.
부의장께서 내가 처녀 연설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또한 의원들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림자 내각에서 노동연금부 장관[5], 여성평등부 장관[6], 교육부 장관[7], 부총리[8], 미래일자리 장관[9], 내각부 장관[10], 랭커스터 공국 총리[11]를 역임했다. 당직에서는 노동당 의장과 노동당 전국 캠페인 코디네이터[12] 등 다수의 직위를 역임했다.
2015년 노동당 지도부 선거에서 앤디 번햄을 지지했고, 2016년 노동당 지도부 선거에선 제러미 코빈을 지지했다. 하지만 2020년 노동당 지도부 선거에선 레베카 롱베일리를 지지하여 코빈과 그의 지도부를 지지하지 않았고 후에 그를 비판하기도 했다.
2021년 2월 12일, 영국 추밀원 의원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7월 4일,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411석을 얻어 압승하며 노동당이 정권을 가져옴에 따라 부대표인 안젤라가 자연스레 키어 스타머 내각의 부총리가 됐다.
그리고 후술 내용처럼 높은 인지도외 굳건한 당내의 입지를 보면 노동당 정권에서의 첫 여성 총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추정된다.[13]
4. 정치적 견해
레이너는 사회주의자이면서 연성좌파, 실용주의자로 분류된다.레이너는 법과 질서 문제에 대해 매우 강경하다. 인터뷰에서 레이너는 경찰이 "테러리스트를 쏘고 두 번째로 질문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녀는 지역 경찰에게 "범죄자들의 문을 부수고 그들을 분류하고 적대시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있어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는 편이다. 팔레스타인과 중동의 노동 친구(Labor Friends of Palestine and Middle East)의 일원이기도 한 레이너는 위대한 귀환의 행진 (Great March of Return) 동안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살해를 비난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를 반복해서 언급했다.
브렉시트에 대해선 잔류하자는 입장이었다. 레이너는 2016년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잔류 투표 캠페인을 벌였다. 하지만 국민투표에서 탈퇴가 과반을 넘자, 레이너는 자신은 "격렬하게 친 EU"이지만 "또한 민주주의자"라고 말하면서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과거 지지하기도 했었던 제러미 코빈 전 대표와는 관계가 좋지 않다. 레이너는 코빈이 "당의 존경을 받지 못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고, 반유대주의 논란에 대해 그를 "절제 부족"이라고 비판했다. 또 코빈과 노동당이 채택한 브렉시트 합의에 대한 국민투표, 즉 2차 투표에 반대하며 그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쓰레기 발언 논란
2020년 10월, 레이너는 앤디 번햄 그레이터 멘체스터 시장의 재정 지원 정책을 비판한 크리스 클락슨 보수당 의원한테 의회 연설에서 쓰레기라고 발언해 막말 논란이 있었다. 그 후에 클락슨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하여 논란을 진정되었다.하지만 1년 후인 2021년 9월, 보수당 간부들을 향해 또다시 쓰레기라고 말하며 다시 논란을 빚었다. 스티브 리드, 존 맥도넬, 리사 낸디 등 일부 의원들은 그녀를 옹호했고, 키어 스타머 대표는 레이너의 발언과 거리를 두었지만 사과할지 여부는 그녀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보수당 의원들과 노동당 의원들이 레이너의 발언을 비판했다. 앤드류 아도니스 전 노동당 내각 장관은 레이너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면 스타머는 더 이상 그녀를 당의 부대표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랜트 샵스, 아만다 밀링, 올리버 다우든을 포함한 여러 보수당 의원은 레이너의 발언을 비난했다. 결국 다음달 레이너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5.2. 살해 위협
2021년 10월, 레이너는 수많은 살해 위협과 모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자신의 안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유권자들과의 여러 미팅을 취소했다. 이후 경찰은 핼리팩스에서 범인인 52세 남성을 체포했다. 또 다른 범인인 케임브리지셔 출신 36세 남성은 징역 15주, 집행유예 18개월을 선고받았다.6. 여담
- 앞서 소개한 취임 기념 첫 연설문을 실제 연설 영상과 비교하면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다른 영국 정치인들의 언어 구사에 비하면 어법 및 문법 오류가 꽤 잦은 편이다. PMQs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영국식 영어는 대개 성공한 중산층 및 명문가 도련님들의 영어이기 때문에 원어민들은 안젤라 레이너의 발언을 듣는 것만으로도 그 출신 계급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며, 심지어 명문대학 나온 주요 언론인들이 이런 레이너를 업신여긴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그러나
사립학교와
옥스브리지 등을 나온 고학력 정치인들의
고급진 영어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레이너 특유의 서민적 풍모를 노동계급 시민들은 매우 친근해하고 신뢰해마지 않는다. 이런 언어습관은 그림자 부총리 자격으로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PMQs
아가리 파이트[14]에 나섰을 때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나 보수 언론들에게는 물어뜯기기만 했는데, 레이너는 이에 대해 자신의 '노동계급 문법'을 억지로 고칠 생각이 없다[15]며 매우 당당한 태도를 견지했다.
- 16세 시절 출산한 첫 아이는 19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후 유니슨에서 활동하던 노동운동가 마크 레이너(Mark Rayner)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더 낳았다. 혼전 성은 보언(Bowen)이다. 마크 레이너는 아내가 정계에 진출한 후 유니슨 상근직을 그만두고 내조에 전념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 때 서류상 이혼이 완료되지 않았을 때 안젤라 레이너가 지역구 유권자 등록 과정에서 사소한 위장전입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
- 16세에 출산한 첫 아들 라이언이 2017년에 첫 아이를 낳은 덕분에 37세의 나이로 손주를 본 할머니가 되었다.
- 1020 시절에는 고도비만이었으나, 피땀어린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으로 변모했다.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대출을 받아 미용 성형수술에 썼다고.
7.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
? - | 정계 입문 |
8.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락 | 비고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 | 애쉬튼언더라인 |
|
19,366 (49.76%) | 당선 (1위) | 초선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 | 24,005 (60.36%) | 재선 | |||
2019 | 제58회 영국 총선 | 18,544 (48.07%) | 3선 | |||
2024 | 제59회 영국 총선 | 15,575 (43.92%) | 4선 |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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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명단 |
총리 및 부총리 | ||
<colbgcolor=#01013a><colcolor=#ffc224> 총리 | <colbgcolor=#ffffff,#1f2024> 키어 스타머 | |
부총리 겸 주택부 장관 | 안젤라 레이너 | |
총리 외 중대국무공직 | ||
재무부 장관 | 레이첼 리브스 | |
외무영연방개발부 장관 | 데이비드 래미 | |
내무부 장관 | 이벳 쿠퍼 | |
각내장관 | ||
랭커스터영지담당 장관 | 팻 맥패든 | |
국방부 장관 | 존 힐리 | |
법무부 장관 | 샤바나 마흐무드 | |
보건사회부 장관 | 웨스 스트리팅 | |
교육부 장관 | 브리짓 필립스 | |
자원안보탄소중립부 장관 | 에드 밀리밴드 | |
노동부 장관 | 리즈 켄달 | |
상무부 장관 | 조나단 레이놀즈 | |
과학기술부 장관 | 피터 카일 | |
운수부 장관 | 루이스 헤이그 | |
농림부 장관 | 스티브 리드 | |
문화체육부 장관 | 리사 낸디 | |
북아일랜드부 장관 | 힐러리 벤 | |
스코틀랜드부 장관 | 이안 머리 | |
웨일스부 장관 | 조 스티븐스 | |
각외장관 (비내각구성원) | ||
서민원 여당 대표 겸 추밀원 의장 | 루시 파월 | |
서민원 여당 원내총무 | 앨런 캠벨 | |
귀족원 여당 대표 겸 국새상서 | 안젤라 스미스 | |
재무부 정무수석차관 | 대런 존스 | |
잉글랜드 웨일스 법무관장 | 리차드 허머 | |
과학,연구,혁신 부장관 | 패트릭 밸런스 | |
형무,가석방,보호관찰 담당 부장관 | 제임스 팀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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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의 서민원 의원 수는 200명을 넘어가므로, 가독성을 위하며 나무위키 내 문서가 존재하는 의원만 작성한다. | ||||
당수 | |||||
홀본&세인트 판크라스 키어 스타머 |
|||||
일반 서민원 의원 | |||||
토트넘 데이비드 래미 |
설포드&에클스 레베카 롱베일리 |
리즈 웨스트 레이첼 리브스 |
더비 사우스 마거릿 베케트 |
배터씨 마샤 데코르도바 |
|
애쉬튼언더라인 안젤라 레이너 |
동카스터 노스 에드 밀리밴드 |
노만턴, 폰테프락트&캐슬포드 이벳 쿠퍼 |
캠버웰&페컴 해리엇 하먼 |
리즈 사우스 힐러리 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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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당 플라이드 컴리 · 사회민주노동당 · 동맹당 · 녹색당 · 신 페인 · 무소속 |
[1]
현직
서민원 의원
[2]
국가 직업 자격
[3]
마거릿 대처 내각까지는 실제로 이런 경향이 있었으나, 리시 수낙 내각에서는 사립 학교 출신이 63%대까지 떨어지는 등 이런 경향이 완화되고 있다. 이것은 노동당을 지지하는 노동 계급 등이 이런 자리에 자발적으로 끼지 않으려고 한 영향을 받았는데도 이 정도인 것이다. 참고로 노동당 내각에서는 사립 학교 출신이 2000년대 이전에는 30%대였다.
# 현재 노동당은 오히려 사립 학교 출신에 부정적인 정서까지 있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까지는 현대적인 능력주의의 이미지가 있지만 사립 학교는 금수저의 이미지가 존재한다. 참고로 PPE 출신도 의회에서는 전체의 10% 가량으로 추정되며, 다양한 출신을 고려하라는 목소리가 커져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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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존 메이저는 보수당 출신이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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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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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7일 ~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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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일 ~ 202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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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9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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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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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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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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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5일 ~ 2021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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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까지
여
총
리들은 모두 보수당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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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국 의회의 PMQs에서 총리는 야당 대표, 부총리는 야당 부대표와 서로 격을 맞춰 상대하는 관례가 있다. 그러나
키어 스타머가 노동당 대표로 처음 취임했을 때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와병 중임에도 PMQs 등판을 강행하여
도미닉 랍 부총리와 대결한 전례가 있어서 스타머가 코로나19로 결석할 때에도 보리스 존슨 총리가 직접 나서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나 이 때 레이너가 보리스 존슨을 가열차게 들볶는 장면이 뭇 영국인들을 열광시키며 결과적으로는 이 체급 안 맞는 PMQs가 존슨에겐 악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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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말은 의원으로서 공식발언을 할 때 문법 오류를 의회 속기사, 사무 담당자, 언론인 등의 식자층 인사들이 임의로 교정하여 문서화하는 관례에 대한 것이었다. 레이너 외에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부 출신 등 사투리가 두드러지는 여러 정치인들이 이런 행태를 불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