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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악녀의 애완동물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아틀란타 제국
2.1. 주역 5인방
2.1.1. 샤샤 타르트
자세한 내용은 샤샤 타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2.1.2. 레베카 폰 아르첸
자세한 내용은 레베카 폰 아르첸 문서 참고하십시오.
2.1.3. 아스 베르단디[1]
본작의 남주인공. '아틀란타의 연인'의 서브 남주인공, 작중 유일한 안경캐다. 녹발녹안을 가졌다.[2] 아버지는 하급이지만 귀족이었으나, 어머니는 평민이었기에 집안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폭언을 들으며 자라다 나이를 먹자마자 제국 최고의 아카데미 '뮬란사'에 입학하고 2년만에 조기졸업하는 기염을 토한다. 또한, 평민의 피가 섞였음에도 불구하고 황족, 그것도 황태자의 보좌관이 되기도 할 만큼 천재[3]. 원작에서는 딱 세 번만 웃었으나, 샤샤와 사랑하게 된 이후로는 샤샤에게 엄청나게 잘 웃어준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나스카의 비밀을 맞춘 드물디 드문 사람(...). 엔딩에서는 페인에게 현재를 뜻하는 ' 베르단디'라는 성과 정식 작위를 받아, 황태자의 보좌관이었기에 받은 지긋지긋한 족쇄 '클라인'을 집어 던진다. 샤샤와 혼인해서 아샤, 즉 아샤 베르단디라는 아들이 생긴다. 레베카의 샤샤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2.1.4. 나스카 베르테니아
실버 드래곤으로 태어나 긴 수명, 아름다움, 강한 힘에 굴러다니는 금은보화까지 모두 가졌다. 그러다 너무 심심해 인간으로 위장한 후 인간으로 살아도 보고, 그 과정에서 '아틀란타의 연인'에서는 릴리스를, 본작에서는 샤샤를 만나게 되었으며 좋아하는 것은 솜사탕 등 먹을 것파충류라 그런지 세로동공이다.
2.1.5. 릴리스 메이
원작 '아틀란타의 연인'의 여주인공. 흰 피부, 발그레하게 물든 두 뺨,은은하게 빛나는 백금발, 녹음같은 눈동자를 가진 완벽한 미녀이다.[6] 청초한 인상에 흰 옷을 좋아하고 어울리는 사람이며, 원작에서는 황태자 요하네스와 결혼하여 마지막에는 황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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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메이 남작가
2.2.1. 알버트 메이
원작 '아틀란타의 연인'의 여주인공 릴리스의 아버지. 메이 남작이다. 아내 엔젤라에게 죽고 못 산다. 릴리스의 백금발은 알버트에게서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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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엔젤라 메이
원작 '아틀란타의 연인'의 여주인공 릴리스의 어머니. 메이 남작부인이다. 무척 야무진 성격인지라 릴리스를 잘 키웠다고 하며 남편인 알버트는 엔젤라에게 죽고 못 산다. 머리카락은 갈색이지만, 눈동자는 딸 릴리스와 같은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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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메어리
릴리스의 하녀. 웹툰에서는 주근깨 가득한 얼굴에 짙은 갈색머리를 가진 밉살스러운 인상으로 나온다. 엔젤라에게 충성을 다함으로서 릴리스가 수도로 올라와 바뀌자 엔젤라가 만들어놓은 흰 옷이 잘 어울리는 천사같은 릴리스 아가씨로 돌아오길 바란다. 초대장을 훔쳐 엔젤라에게 보내는 등 엔젤라와 릴리스가 만나게 하려는 노력을 한다. 자기 스스로는 릴리스를 위해서라 하지만 실상은 엔젤라를 위한 것으로 발암을 선사하는 캐릭터다.2.3. 카롤로스 황가
2.3.1. 황제
황태자와 페인, 클로드의 아버지 겸 황후와 페릴라의 남편. 황후에게 페릴라, 페인 모자의 뒷담(?)을 까면서 페인이 듣는다는 황후에게 나는 당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페릴라의 모국인) 이안느의 왕족들 앞에서는 그들의 자원을 이용하겠다는 이유로 페릴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지만 막상 그녀가 페인을 출산했을 때는 찾아가지도 않았다.레베카가 여는 티타임에는 황녀들도 참석한다고 하니, 딸이나 여자 형제가 최소 두 명은 있을 듯하다.
2.3.2. 황후
요하네스의 어머니 겸 황제의 아내로, 남편을 끔찍이 사랑한다. 과거 페인의 모친 페릴라로 인해 독살당할 뻔 했다. 그나마 페릴라가 죽은 후 페인에게 애는 무슨 죄냐고 생각하며 잘 대해주려 했지만, 그의 붉은 눈을 본 후 다른 사람들이 그를 박해하자 페인이 미움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2.3.3. 요하네스 르 카롤로스
만악의 근원. 작중 최강의 쓰레기. 외모도 잘 생겼고 신분도 좋지만 약혼녀 레베카는 내버려두고 다른 귀족가의 여식들을 돌아가며 건드린다. 처음에는 샤샤에게도 접근했으나, 책의 내용을 읽고 레베카가 어떻게 될지 알고 있던 샤샤가 레베카를 위로해주면서 레베카가 요하네스를 멀리하게 되자 샤샤를 싫어하게 되었다. 원작의 남주.2.3.4. 페인 르 카롤로스
어머니는 이안느의 공주 페릴라. 황태자 요하네스의 이복동생이자 3황자 클로드의 이복형이다.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사인 데다 최강의 국력을 소유한 아틀란타 제국의 2황자라는 뛰어난 혈통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황후를 독살하려 한 어머니, 페릴라의 죄를 갚는다는 명목 하에 전쟁에 계속 나가며[7], 원작에서는 스스로 황제에게 자신을 황자가 아닌 기사, 신하로 받아들여달라 한다. 군대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령관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 민간인에게는 굉장히 유해진다.[8] 작중에서 자신에게 목적이 있어서 접근한 릴리스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요하네스가 황제 독살 혐의로 레베카의 손에 의해 죽자 권력에 욕심이 없는 클로드 대신 황제가 되며, 릴리스를 황후로 맞이한다.2.3.5. 클로드 르 카롤로스
아틀란타 제국의 3황자로, 요하네스의 동생이자 페인의 이복동생이다. 하지만 황제와 황후가 워낙 요하네스만을 저들의 외동아들로 대접하는 탓에, 진짜 황후의 아들인지 아니면 또 페릴라처럼 후궁으로 맞은 다른 나라 공주나 황녀에게서 낳은 아들인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있다.[9] 물론 정황상 그 역시 황후와 황제 사이에서 태어난 적자가 맞지만 부부가 장남에 후계자인 요하네스 쪽을 더 편애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페인에게 그나마 친절하게 대해준 황족이며 권력에도 딱히 욕심이 없다. 황제 독살범이 요하네스로 밝혀지자 충격을 받아 약혼녀 이비가 위로해준다.2.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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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
원작 '아틀란타의 연인'에서는 여주인공의 둘도없는 절친 포지션. 3황자 클로드의 약혼녀. 샤샤를 아끼지만, 어디까지나 애완동물로서 아낀다.[10] 겉으로는 물렁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상냥하지만 매우 계산적이고 연기 실력도 상당하다. 상냥한 얼굴로 사교계에서 몇 년 동안이나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왔으며 사교계의 난다 긴다 하는 귀족들도 이비를 결코 함부로 대하지는 않는다. 레베카와 황태자가 결혼한 후에는 샤샤가 갈 곳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해 그때는 자신이 거두려 했다고 한다. 아르첸 가문만큼은 아니지만 이비의 가문도 커다란 자수정 광산을 가진 한창 명성을 떨치는 집안. 샤샤를 애완동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은 없었다고 한다. 샤샤도 사교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과 다른 귀족가 여식들을 이용하고, 자신과 그들도 샤샤를 애완동물 삼아 아끼는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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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이스 펠릭스
페인 아래에 소속된 마법사. 구황작물을 제외한 모든 토핑이 있는 빙수 가게에 가서 고구마와 감자 토핑을 주문할 정도로 구황작물을 좋아한다. 이른바 구황작물 매니아. 이상형은 샤샤나 이비(?!) 같은 귀엽거나 상냥한 여성이라고 하나, 페인과 함께 거의 늘 전쟁터에서 살다시피해서 전쟁광이란 오명과 함께 그와 결혼하면 언제 죽을지 몰라 과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영 인기는 없는 편(...).
2.4.1. 페릴라
페인의 친모. 그와 같은
은발적안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황제에게 속아 아들이 태어난 이후로는 자신에게 오지 않는 황제를 기다리며 슬퍼했고 결국 황후를 독살하려다 사망. 작지만 자원이 풍부한 나라 이안느의 공주였다.
이안느에 있을 때는 순종적이고 얌전한 여인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사실상 황제의 어장관리에 이용당한 가여운 여인.
3. 카낙타
3.1. 아후라 카 마즈다
카낙타의 왕. 원래 왕위 계승권자 후보중 가능성이 낮은 편이었지만 중상모략이 특기라 그를 이용해 왕위에 오르고 자기 형제들을 죽여버린 남자. 자기 나라에서 잘 대우받지 못하는 페인을 포함해 제국의 인재들을 자신의 나라로 포섭해오고 싶어한다. 본래 역대 카낙타 술탄들은 제국과 항상 마찰을 빚어왔지만 그가 술탄이 된 이후로는 표면적으로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눈속임이고 뒤에서는 군대를 키우고 있다는 걸 웬만한 귀족이라면 알고 있다고 한다.3.2. 칼리아
사막 위에 세워진 왕국, 카낙타의 유명한 전사. 회색 머리칼, 회색 눈동자에 구릿빛 피부를 가졌고 키가 몹시 크다. 전사의 나라나 마찬가지인 모국 카낙타는 물론이고, 제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여성 전사이고, 창을 주무기로 쓰는 듯하다. 예의 차리는 것을 영 좋아하지 않는 듯, 제국에서 초대되어 온 환영파티에서도 공녀 레베카에게 직접 한소리 들었는데도 끝까지 제대로 된 존댓말을 쓰지 않았다. 자신의 주군인 아후라에게도 존대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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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칼린
칼리아의 남동생. 칼리아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녀보다는 작다. 단검술이 수준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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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딩에서 페인에게 받은 성. 본디는 아스 클라인이다.
[2]
샤샤 왈, '뇌섹남'이라고 하는데 책 사건을 보면 정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샤샤 왈, 외모로는 레베카가 황제고 아스는 재상이고, 머리로는 그 반대.
[4]
웹툰에서는 보석으로 나왔다.
[5]
아스를 없애버리는(!) 방법도 고려해본 모양이지만, 꽃집 주인에게 '꽃에서 줄기를 떼어 버리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 꽃은 죽는다는 대답을 듣고 그럴 줄 알았다며 포기한다.
[6]
샤샤의 말에 의하면 그야말로 ㅣ신의 명을 받고 지상에 강림한 천사라고.
[7]
사실 제발 죽어버리라는 뜻에서 쉴 시간도 주지 않고 전쟁에 내보낸 것이다. 페인이 죽으면 황제 부부의 눈엣가시가 없어지고, 승리하면 승리한 것이니 황실 입장에서는 나쁠 게 없기 때문.
[8]
유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대인배나 다름없이 된다. 시녀들이 자길 무시하고 뒷담 까도 그러려니 넘긴다.
[9]
웹툰판에선 황후와 같은 머리색을 가져 황후의 아들로 설정된 듯 하다.
[10]
이 아낌은 단순한 애정보다는 동정에 가까웠다. 나중에 샤샤로부터 ‘당신들이 레베카처럼 나를 애완동물이 아닌 친구로 생각했다면 우리의 관계는 지금과는 다르게 흘러갔을 것이다.’라는 팩폭을 들은 뒤 진심으로 아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해 속으로 약간의 후회를 내비치기도.
[11]
나머지 2조건들은 사막의 전사들에게 전부 좋은 조건들이었고, 어머니가 하렘의 희생자였던 칼리아에게만 좋은 조건이었던 것은 이 첫번째였다.
[12]
요하네스 역시 무슨 여자가 저러냐며 그녀 같은 여자는 제 취향이 아니라고 아스와 레베카에게 뒷담을 깠다.그 말을 들은 아스,레베카 왈 '샤샤 덕분에 오늘도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