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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1:46:09

아투로 가티

파일:56654059rb013_arturo_gatti_.jpg
아투로 가티
Arturo Gatti
출생 1972년 4월 15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사망 2009년 7월 11일 (향년 37세)
브라질 페르남부쿠 이포주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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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전적
49전 40승(31KO) 9패(5KO)
신장/리치 173cm / 173cm
체급 슈퍼페더, 라이트웰터, 웰터급
스탠스 오소독스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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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전 권투 선수.

2. 전적

3. 커리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로 선정되었으나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고 1991년 7월 프로로 데뷔했다. 6승 무패를 기록했으나 1992년 킹 솔로몬에게 스플릿 판정패했으며 이후 17연승, 무시무시한 KO율을 보이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1995년 트레이시 해리스 패터슨을 상대로 IBF 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러 12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획득했다. 1996년 윌슨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6라운드 KO승을 거둬 타이틀을 방어했다.

하지만 앙헬 만프레디를 상대로 한 논타이틀전에서 8라운드 TKO패, 아이번 로빈슨에게 2연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후 4연승을 기록하고 오스카 델 라 호야를 상대로 5라운드 TKO패했다.

2002년 미키 워드와의 트릴로지로 특히 1차전은 명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했다. 이후 2, 3차전 판정승으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후 자누카 블랑코를 상대로 WBC 슈퍼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하고 2차 방어전까지 치러 3연승을 거뒀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3차 방어전에서 6라운드 기권패로 하락세를 타기시작했다.

2006년 카를로스 발도미르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9라운드 TKO패했고 2007년 알폰소 고메스에게 7라운드 TKO패하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2009년 브라질인 부인과 브라질 페르남부쿠주에서 거주하다가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브라질 경찰은 2006년에도 가티가 자살 시도를 한 전적이 있어 자살로 결론 내렸고 이에 가티의 유족은 부인의 가방끈에서 혈흔이 검출되었다고 반발했다. 이후 가티의 부인과 유족들 사이에 유산상속을 두고 다퉜다.

4. 파이팅 스타일

화끈한 연타능력, 수준급의 한 방을 갖춘 인파이터이자 슬러거였다. 압박풋워크와 잽으로 상대의 포켓으로 압박하다가 포켓난전에서의 무자비한 콤비네이션이 그의 시그니처 무브였다. 터프하고 핸드스피드가 준수해 델 라 호야 이전까지 포켓 싸움에서 항상 리드했다. 인파이팅이 주특기이나 아웃복싱을 못하는 선수도 아니었다.

단점은 경기내내 정타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위빙, 더킹같은 헤드무브먼트는 준수한 편이었으나 압박위주의 선수였고 디펜스자체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말년으로 갈수록 KO/TKO패가 많아졌다.

5. 여담

이탈리아계이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4개국어를 구사했다.

워드와의 트릴로지로 인해 워드와 절친이 되었으며 가티의 스파링 파트너로 도와주기도 했다. 가티의 장례식당시 관에 레프트훅을 치며 슬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