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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00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 주요 활약2. 본편
2.1. 1권2.2. 2권2.3. 3권2.4. 4권2.5. 5권2.6. 6권2.7. 7권2.8. 8권2.9. 9권2.10. 10권2.11. 11권2.12. 12권2.13. 13권2.14. 14권2.15. 15권2.16. 16권2.17. 17권2.18. 종합
3. 외전
3.1.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3.2.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요리미치!3.3.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1. 주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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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의 주요 활약
권수 상대 내용
1권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 베르디아 토벌 및 죽은 모험가 소생
2권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의 결계 파괴 및 마력 공급
키르 자세한 사정을 듣고는 정성을 다해 정화
4권 한스 한스 정화
5권 실비아 레일건(가칭) 일부 충전
6권 마왕군(왕도) 엄청난 지원 마법 및 치료 마법으로 지원
9권 월버그 성벽 보수 공사
17권 마왕 정화 마법으로 마왕 약화

2. 본편

2.1. 1권

죽은 카즈마에게 자신은 여신 아쿠아라며, 죽은 사람들은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카즈마에게 카즈마가 죽게 된 경위를 알려주며 비웃고는 카즈마에게 세 가지 선택권을 주며, 이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말한다.

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애니에서는 삭제)
② 천국에서 노친네 같은 삶을 사는 것
③ 육체와 기억을 그대로 지닌 채 특수 능력/장비와 함께 이세계로 전생

카즈마는 이세계로의 전생을 선택했고, 어떤 능력/장비를 가지고 갈 지 고민을 하며 시간을 끌자, 아쿠아는 은둔형 외톨이 게임 오타쿠 따위에게 기대 같은 건 안 한다며 카즈마의 심기를 계속 건든다. 이에 화가 난 카즈마는 이세계에 아쿠아를 데려가겠다고 결정하고, 그 둘은 함께 이세계에 보내진다.

처음에는 절규하며 패닉에 빠졌지만, 의외로 침착하고 믿음직 해보이는 카즈마의 의견에 따라 모험가 길드에 들어간다. 그리고 길드 접수처를 통해 모험가 등록을 하려 했으나, 등록 수수료가 없어 실패한다. 좌절에 빠진 카즈마에게 이번에는 자신의 차례라며, 주변의 신관복 같은 옷일 입은 프리스트에게 다가가 "나는 아쿠시즈 교단이 숭배하는 여신 아쿠아야! 그대, 만약 내 신자라면...! 돈 좀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라며 돈을 구걸한다(...) 하지만 그 프리스트는 에리스 교도였으며, 아쿠아는 수수료를 받으면서 아무리 독실한 신자라고 해도 여신을 자칭하면 안 된다는 말까지 듣고는 죽은 생선 같은 눈깔을 한 채 돌아온다.

어찌 되었든, 우여곡절 끝에 모험가 카드를 등록하기 위해 스테이터스를 측정하는데, 지력(평균 이하)과 행운(최저 수준)을 제외하면 모든 스테이터스가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고, 특히 마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높은 지력을 필요로 하는 마법사를 제외한 그 어떤 직업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크 프리스트가 되기로 결정한다.[1]

일단,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카즈마와 함께 약 2주 동안 토목 공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카즈마와 대화하던 중 자신이 이세계에 온 이유와 다시 천계로 돌아갈 방법을 기억해내고, 내일부터는 몬스터를 토벌하기로 결정한다.[2]

이들이 첫 번째로 받은 퀘스트는 자이언트 토드 3일 이내로 5마리 토벌
처음에는 카즈마가 자이언트 토드에게 쫓기고 있었고, 아쿠아는 그것을 바라보며 비웃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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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를 입에 물어 움직임이 멈춘 자이언트 토드는 카즈마가 죽였지만, 이미 개구리 점액으로 범벅이 되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낀 아쿠아는 다짜고짜 다른 자이언트 토드에게 달려들어 갓 블로!를 날렸지만, 타격 계열 공격은 효과가 없었다(...). 아쿠아는 개구리와 시선을 마주쳤고, 이윽고 결국...

모험가 길드로 돌아온 아쿠아와 카즈마는 둘이서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동료를 모집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쿠아는 파티원 모집 조건을 상급 직업으로 해두었기 때문에 한나절 넘게 기다렸음에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렇게 자리를 뜰려던 찰나, 한 마법사 소녀가 찾아왔고, 자신의 이름은 메구밍이며, 아크 위저드라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먹을 것을 사달라고 부탁했고, 식사를 대접해 주고 함께 자이언트 토드를 토벌하러 갔다. 어찌어찌 자이언트 토드 5마리 토벌은 완료했지만, 아쿠아와 메구밍은 개구리 점액 범벅이 된 상태로 돌아왔고 정산은 카즈마에게 맡기고 메구밍과 함께 대중목욕탕으로 향했다.

이후 파티에 다크니스가 합류하고, 양배추 사냥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다크니스의 제안에 따라 프리스트가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좀비 메이커 토벌 퀘스트를 맡게 된다. 퀘스트 수행을 위해, 카즈마 파티는 공동묘지로 이동했고, 거기서 길 잃은 영혼을 성불하고 있던, 언데드의 왕이라 불리는 리치, 위즈를 만나게 된다. 아쿠아는 여신이기에, 언데드인 위즈를 정화시키려고 하였으나 카즈마가 억지로 말리는 바람에 그냥 돌아오게 된다.

이후 양배추 사냥의 보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의 몫을 나누어 주기 싫었던 아쿠아는 양배추 사냥의 보수는 각자가 잡은 숫자에 따라 배분하자고 했다. 카즈마 다음으로 양배추를 많이 잡았던 아쿠아는 들뜬 마음으로 보수를 받으러 갔지만, 예상외의 금액에 분노하여 길드 직원과 다투게 된다. 알고 보니, 아쿠아가 잡은 것 중 대부분은 양상추(...)였다고 한다. 큰 금액을 받을 줄 알았던 아쿠아는 가지고 있던 돈을 전부 다 써버렸고, 심지어 길드 술집에 외상으로 10만 에리스까지 달아두었기에, 카즈마에게 카즈마가 한밤중에 몰래 하는(?) 것을 빌미로 애원하여 겨우 돈을 빌린다.[3]

메구밍의 폭렬 마법 때문에 마을에 내려온 마왕군 간부이자 언데드인 베르디아가 다크니스에게 죽음의 선고를 내리자, 간단하게 저주를 풀어버린다.

베르디아의 습격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나고, 호수 정화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그 호수에는 악어 몬스터가 서식하고 있어 안전하게 호수를 정화할 방법을 찾던 중 카즈마가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고, 카즈마 파티는 이 계획을 실행한다. 그 계획은 바로 아쿠아를 우리에 가둬 호수를 정화하게 하는 것 뭐, 결국에는 이 우리 덕분에 아쿠아는 악어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호수가 모두 정화되어 몬스터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카즈마 파티는 우리에 아쿠아를 넣은 상태로 마을에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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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누군가 '여신님'이라 외치며 아쿠아를 향해 뛰어가더니 쇠창살을 간단히 우그러뜨리고는 아쿠아를 향해 손을 뻗었다. 이를 본 카즈마가 아쿠아에게 너를 여신님이라 불렀으니 너를 아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그제서야 자신이 여신임을 깨닫고 우리에서 나왔다. 그 남자의 이름은 미츠루기 쿄야로, 과거 아쿠아가 전생시킨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미츠루기는 아쿠아를 자신의 파티로 데려가려하지만, 아쿠아는 이를 거부한다. 이후 길드에 도착하여 보수를 받으려고 했지만, 퀘스트 의뢰 완료 보수는 우리 변상금 20만 에리스를 제외한 10만 에리스뿐이라는 말을 듣고는 또 길드 직원과 다투게 된다. 그리고는 우리를 부순 그 남자를 다시 만나면, 바로 갓 블로를 먹여주고, 우리도 변상하게 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을 때, 그 남자가 등장했다. 미츠루기는 카즈마에게 자신에게서 가져간 마검을 돌려달라는 부탁을 하러 왔으나, 아쿠아는 곧바로 주먹을 휘둘렀고, 미츠루기에게서 우리 변상 값으로 30만 에리스를 받아냈다.

이때, 베르디아가 다시 마을에 내려왔고, 아쿠아가 카즈마 대신 메구밍과 함께 베르디아의 성에 폭렬 마법을 쏘러 간 것이 들통난다. 결국, 베르디아는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부하 부대, 언데드 나이트들을 소환한다. 이들은 아쿠아의 신성력에 이끌려 베르디아의 명령도 듣지 않고, 오직 아쿠아만을 따라다녔다. 하지만 카즈마가 기지를 발휘하여 언데드 나이트 부대가 메구밍의 폭렬 마법에 전멸했고, 베르디아가 직접 나서게 된다. 베드리아에게 달려들었던 모험가들은 모두 허무할 만큼 간단하게 목숨을 잃었지만, 전투는 계속해서 진행되었고, 카즈마의 눈에 베르디아의 약점이 포착되었다. 베르디아의 약점은 이었고, 아쿠아가 대량의 물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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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의 권속이여..
물의 여신, 아쿠아가 명하노라

『세이크리드 크리에이트 워터』!

피아식별없이 전장 전체를 휩쓰는[4] 홍수급 물을 맞은 베르디아는 상당히 약화되었고, 아쿠아는 그런 베르디아를 향해 한 손을 들며 외쳤다.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

이후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 토벌 보수를 받게 되는데, 길드 직원이 웬 종이 한 장을 건네며 아쿠아가 소환한 물 때문에 발생한 피해 배상 요금 일부라고 말하자, 도망치려 했지만 카즈마에게 붙잡힌다.

보수 3억... 그리고 배상 금액이 3억 4천만...

2.2. 2권

2.3. 3권

다크니스가 파티원에게 자신의 정체가 더스티네스 가문의 딸임을 밝히자, 자신의 정체가 여신임을 밝힌다. 물론 메구밍과 다크니스는 안 믿었다.

2.4. 4권

2.5. 5권

2.6. 6권

2.7. 7권

2.8. 8권

2.9. 9권

2.10. 10권

평소보다 엄청 민폐스러운 짓을 자주 저질렀다.

아이리스가 이웃 엘로드로 가기 전에 '극락 복어'라는 독성이 강하지만 그만큼 맛이 좋은 물고기를 제철이라 잡아 회로 떠서 진수성찬을 차렸는데 일본에서 먹지도 못한 복어 요리에 카즈마는 군침을 흘렸지...만! 아쿠아가 복어 요리 자격증이 없는데도(!)맛이 좋으니 일단 먹은 뒤에 독이 퍼지면 정화해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먹고 난 후에 술에 취해서 카즈마를 비롯한 다크니스, 메구밍은 독에 중독되어 죽을 뻔했다.

엘로드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지노를 박살내기 위해서[5] 카즈마가 자신의 사기급 운으로 한창 이기던 중, 자기도 돈을 벌겠다고 베팅에 걸었다가 악운 때문에 용돈을 날려 먹었다. 그래도 다크니스가 카즈마가 방해하지 않도록 메구밍과 함께 데리고 간 덕분에 카즈마는 무사히 계획대로 서서히 엘로드가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비용을 받도록 해주었다.

2.11. 11권

엘로드로 돌아가는 도중에 아이리스의 환대로 궁성에 머무르지만, 아무래도 오래 머물 수 없는지라 2주 만에 돌아가기는 했는데[6], 카즈마는 아이리스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더 머무르기로 하고 다크니스와 메구밍과 같이 엑셀 마을로 돌아갔다. 하지만, 카즈마가 왕성에 머무르다가 클레어와 레인을 비롯해 모든 왕성의 사람들이 아이리스가 카즈마에게 이상한 말투를 배워버려서[7] 돌아가달라는 말을 거절하며 왕성 안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강제로 기억소거 약을 먹고 엑셀 마을로 떨어져 돌아온 카즈마를 문전박대하는 동시에 집을 무단점거해버린다.

카즈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아쿠아가 '카즈마는 아이리스와 콩닥콩닥 지내는 게 우릴 버리려는 심산이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어이없어 한다. 거기다 카즈마가 돌아오려고 할 때마다 쫓아내버리자 하는 수 없이 밖에서 지냈다.

마침 보름달이 뜬 밤[8]이라 바닐과 계약을 맺고[9] 바닐이 아쿠아와 싸우는 사이에[10] 메구밍 방으로 들어가자 메구밍이 말하기를 아쿠아는 카즈마가 없어진 뒤로 어딘가 뭔가 심심해 보였다고 하면서, 자기도 카즈마와 계속 붙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바닐이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요 하룻동안 카즈마가 없어서 몸이 근질근질하거나 서운하다는 등 어딜 봐도 남편이 오랫동안 집에 나가자 쓸쓸해서 부부싸움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다. 거기다 아쿠아는 정말 평소답지 않게 바닐을 순식간에 제압하고[11] 저항하는 카즈마를 제압해 위로 올라가[12][13] 사과할 때까지 들어오지 말라며 문을 잠그며 카즈마를 이겼다 싶었...

...는데 다음 날, 아침. 카즈마가 경찰에 신고해 아쿠아가 자신의 집[14]을 무단 점거 해버렸다며 공권력인 경찰들이 무력으로 행사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15] 거기다 사과의 표시로 카즈마를 대접하는 도중에 다친 갈비뼈를 치료해 주다가 기껏 기억 소거를 했던 카즈마의 기억이 원상 복구 되었다.

그리고 코멧코가 집이 날아가서[16]머무르는데 코멧코가 워낙 소악마와 같은 소질이 있어서인지 먹으려던 음식을 양보하고 코멧코가 엑셀 마을에 있으면서 언니를 비롯해 카즈마 일행들의 활약을 보고 싶다면서 순수한 눈빛에 어쩔 수 없이 고난이도 퀘스트를 맡아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등의 수모를 겪지만 결국에는 무사히 해결한다. 그 다음에 딱히 활약은 없다.

2.12. 12권

실피나가 다크니스를 엄마라고 부르자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닌 듯하다. 그 이후 메구밍과 카즈마가 데이트를 하려 할 때 눈치 없이 끼어들었고, 세금납부 소동에서는 카즈마에게 지원마법을 걸어주고 카즈마가 한 조언 대로 연못 속에 들어가서 버티다가 징수원들이 던지는 파이어볼에 삶아질 뻔했다고 한다.

그후 고아원 아이들이 코로린병에 걸리자 고위악마의 손톱을 얻기 위해 바닐에게 갓블로우를 날리지만, 바닐의 육신은 지옥에 있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흙으로 만든 육체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고위악마의 손톱을 얻어오자 특효약 제조에 참여하지만 바닐이 실수로라도 특효약이 아쿠아의 몸에 닿으면 맹물이 된다며 쫒아낸다. 전체적으로는 12권에선 아쿠아가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욕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민폐였거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13. 13권

평소와 같이 용돈이 떨어져서 소파에 앉아서 점토를 주물럭 거리더니 메구밍의 피규어를 만드는 데 카즈마가 지구의 피규어보다 낫다고 감탄할 정도[17][18], 그 후 위즈네 가게에 가서 제레실트를 처음으로 만나고 잔기를 소멸시키는 등의 소동을 벌이면서 있다가 보물섬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는 용돈을 벌기 위해 바닐, 위즈와 함께 뛰어간다.[19]

그리고 배낭이 가득 찰때까지 캐다가 카즈마의 부탁으로 메구밍이 폭렬마법으로 보물섬의 등에 있는 광물들을 제거하자 메구밍의 폭렬마법으로 흩어진 광물이 메구밍의 폭렬마법에 대한 보답이냐며 가져도 되는지 물어본다. 그 다음날 메구밍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카즈마에게 크리에이트 어스로 흙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후 메구밍이 홍마의 마을에 융융의 족장시련을 돕기 위해 떠나자 메구밍과의 레벨차이가 더 이상 나서는 안된다며 레벨업을 하자고 한다.

제레실트의 잔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레벨업을 하려 하나 바닐과 카즈마가 저지하고, 메구밍이 없을 때를 대비해 카즈마와 아쿠아 다크니스 셋이서의 몬스터 토벌에 나서려 하나 제레실트의 잔기 제거만큼 쉬운 레벨업이 없을 것 같자 포기하려 든다. 결국 개구리 리벤지를 하려 하나 결과는 카즈마와 사이좋게 개구리들에게 먹혔다고...

그 이후 메구밍이 돌아오고 메구밍이 다크니스에게 카즈마를 유혹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있을 때 카즈마에게 나에게 의존하던 카즈마가 어느새인가 인기남이 되어있다 한탄을 하고 위즈의 스토커가 나타났다고 하자 로리 킬러 에로네스를 지도해 유혹해 보자고 하고 다크니스는 설득에 성공했으나 메구밍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고 아쿠아 본인이 나서는데 의외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 이후에 듀크가 위즈하고 결투를 벌일 때 지켜보다가 듀크가 리치화 하자 바로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를 날려 힘을 약화시킨다.

작중 최강의 플래그 분쇄기. 자신은 카즈마와 전혀 연애관계로 얽혀있지 않으면서[20], 카즈마가 다른 히로인과 일을 벌이려고 하면 여지없이 분위기를 박살낸다. 이 때문에 하렘을 찍고도 안 건드리는 소위 고자 남주 클리셰가, 이 작품에서는 하렘을 찍고도 건드리는 형태로 변질되어 있다.

2.14. 14권

2.15. 15권

에리스의 마왕군 총공세 때문에 세상 멸망이 코앞이라는 것과 아쿠아의 후임 천사가 정직하게 일하는 바람에 일본에서 치트 능력자가 더 이상 안 오는 것을 죽었다가 돌아온 카즈마한테 전해듣더니 갑자기 향수병이 도졌는지 마왕 퇴치를 하자고 졸라댄다. 발코니에서 오도카니 앉아 달을 바라보며 돌아가고 싶네 라며 읊조리기도. 어쨌거나 룩은 초미소녀인지라 이런 모습에 카즈마가 심쿵하거나 마왕 타도책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마왕 퇴치한다며 편지 한 장을 남기는데, 추신이 "찾아주세요"다. 카즈마왈 '찾지 마세요'가 아닌 거냐고... 다음 권 예고 시점에서는 아직 가출 안 한 모양.

2.16. 16권

웬일로 아쿠아 시점 파트가 나온다. 천계에서 아쿠아에게 빨리돌아오라고 한다. 아쿠아의 자리를 꿰찬 후배 여신이 너무 정직하게 일하다보니 죽은 사람들이 이세계로 잘 가려고 하지 않아 빨리 돌아오라고 한 것이다. 어쨌든 마왕을 물리치기위해 그냥 뛰쳐나간다... 그 뒤로 카즈마가 레벨업을 하는 동안 미츠루기와 함께 마왕성으로 가게 된다.

2.17. 17권

마왕성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미아가 되었다. '누르지 마시오'라고 적힌 함정 버튼을 눌러서 마왕성 어딘가로 전이당했다. 그런데 카즈마도 고민 끝에 같은 함정 버튼을 눌러서 빨리 재회했다. 여담으로 마왕군으로부터 아쿠시즈교의 악명을 몸소 체험한다. 아쿠시즈교임을 알자 말조차 섞기 싫어하고, 물리적으로 닿는 것 만으로도 질색한다. 이후 미츠루기 파티+카즈마 파티로 싸울 때 원래 머리도 나쁘고, 격전이보니 자기자신이 여신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려서 마왕 디버프를 뒤늦게 시전했다.

카즈마가 마왕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 뒤에 밝혀진 사실인데, 마왕을 쓰러트리면 어떠한 소원이든 다 이루어주겠다는 말은 사실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본인은 그럴 능력이 없을뿐더러, 처음부터 자신이 보낸 전생자들이 마왕은 물론 간부조차 쓰러트릴 힘이 없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강한 능력이나 장비를 주었다.[21] 그저 자신의 힘을 증폭시키고 섬길 신도들이 필요해서 그럴싸한 거짓말로 꾸민 것. 당연히 저 따위 사기꾼에게 속은 것에 화가 난 카즈마에게 맞는다.

그리고 천계에서 카즈마와 헤어지기 싫어해 펑펑운다. 카즈마가 특전을 고를 때 침울해하다가[22], 여신도 치트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바로 반색한다. 아쿠아답게 이거만 믿고 평소처럼 잘난 척을 하자, 이에 삐진 카즈마가 에리스를 데리고 가버린다. 그랬더니 울고불며 스스로 지상에 빛줄기와 함께 강림해 카즈마를 쫓아간다. 어차피 마왕성이라 카즈마 파티, 융융 말고는 못 보지만.[23]

그러면서 마왕성 탈출 직전에 카즈마에게 처음으로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 이 모습에 카즈마는 처음으로 아쿠아에게 설레임을 느끼게 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카즈마가 축하받는 분위기에 취해 하렘 만든다고 선언하자,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집에서 쫓아냈다.[24]

몇몇 사소한 연애 플래그 묘사만 짤렸지 사실상 웹 연재판과 동일한 결말.

2.18. 종합


카즈마와 마왕을 이어주는 캐릭터며 이야기의 큰 줄기를 만든 캐릭터다. 만약 아쿠아가 카즈마에게 딸려 강림하지 않았다면 메구밍은 첫 여행 중에 죽고,[25] 아쿠시즈교가 엑셀마을을 눈여겨볼 일도 없었으며, 마왕이 베르디아와 다른 간부를 차례차례로 파견할 이유도 없어서 엑셀마을은 그저 서큐버스가게때문에 의외로 레벨이 좀 높은 모험가가 많이 남아있는 초보 마을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융융과 메구밍이 액셀 마을로 오는 와중에 상위 악마 아네스에게 공격받아 위기에 처했을 때, 온갖 잡신을 언급하면서 제발 도와달라고 빌고있었는데, 우연인지 기도탓인지 융융이 아쿠아에게 빌 때, 그 순간 액셀 마을에서 신성한 빛이 내려오고 강력한 마력 폭풍이 일며 아쿠아가 지상에 강림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지상으로 끌려온지라 돈이 한푼도 없어서, 지나가는 에리스 교도에게 "그대가 나의 신도라면 부디 돈좀 줘!"라고 외친적이 있는데, 왠지 이 말이 신탁으로 내려져 아쿠시즈교 수장인 제스터에게 전달되었다. 당연히 신도들은 여신이 강림했다고는 생각못해 왜곡해서 받아들였고, 돈을 모아 세실리에게 들려 엑셀마을로 보냈다. 세실리는 마침 엑셀마을에 나타난 악마 퇴치가 신탁이라고 생각하고 그 돈을 홍마족 소녀들에게 맡겼다. 그 와중에 아쿠아와 카즈마는 아르바이트 중.

이후 카즈마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아쿠아의 민폐짓과 카즈마의 상식부족으로 계속 해고당한다. 결국 최후의 보루로 도로공사 막노동을 해봤는데 이게 의외로 아쿠아의 적성에 딱 맞아서 한동안 그쪽 일에 빠진다.[26] 덤으로 성벽 공사하면서 겸사겸사 마을을 습격하려 찾아온 상급악마 호스트[27]에게 퇴마 마법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줘서 메구밍이 호스트를 처치하는데 도움을 준다.[28][29]

하지만 이대로 아르바이트나 계속하면서 살 수는 없으니, 결심하고 카즈마와 둘이서 자이언트 토드 토벌을 시도해보는데, 여신 주제에 제대로된 공격기가 하나도 없어서 별 타격도 못주고 그냥 먹혀버렸다.[30] 마을로 돌아와서는 둘이서는 안되니 동료를 모집하기로 하고, 아쿠아가 모집 공고를 내는데, 아무리 봐도 이것저것 가려받을 처지는 아니지만 여신이라는 체면상 상급직만 받는다는 제한을 걸어두어 버렸다. 당연히 이런 신출내기 마을에서 상급직이라는 건 귀하니 반나절 동안 아무도 안왔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도 안왔기 때문에, 상급직인데도 파티를 구하지 못하는 메구밍이 카즈마 파티에 왔으니 어찌되었든 결과는 좋은 셈이다.

다크니스까지 와서 4인 체제가 된 이후에는 훌륭한 서포터이자 최강 스펙으로 잘 활약을 할 것 같았으나, 일반적인 몬스터 퇴치를 할 때에는 거의 잉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아쿠아 본인 자체가 영 판단력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서포트를 못하는 것도 있고, 파티 구성상 지원 마법이 크게 필요없는 것도 있다. 순간 화력이야 메구밍 때문에 넘치고, 다크니스에게 힐은 워낙 튼튼해서 의미가 없다. 언데드는 잘 퇴치하긴 하지만 본인이 거기 없었다면 애초에 만날 일이 없던게 대부분이라 딱히 고마워 할 것도 없다.

단 보스전에서는 아쿠아의 압도적인 스펙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편으로 적어도 4권까지는 여신이 없었다면 보스들을 막을 길이 아예 없을 정도.(베르디아, 디스트로이어, 바닐, 한스) 그럴 때도 있지만 카오룽즈 히드라 때처럼 대거로 민폐를 끼치는 트롤링을 저지르기도 한다.

아쿠아가 카즈마 파티에 가장 기여하고 있는 부분은 단언컨데 리저렉션브레이크 스펠. 다른 모험가들이나 마을 사람들이 죽거나 큰 부상을 당하더라도 이거 한 방으로 가볍게 해결해 버려서 작품이 무거운 분위기로 가지 않게 막고 있다. 특히 수시로 죽어 나가는 카즈마는 자기 후배를 협박해서 몇 번이고 되살려내고 있는데, 어쨋든 그렇게 안했더라면 1권으로 그냥 코노스바가 끝나버렸을 것이고, 간부도 베르디아 토벌로 끝이었을 것이다. 물론 아쿠아가 없었다면 애초 카즈마는 아쿠아의 불행에 휘말려 죽지 않았을 것이다.

10권에선 평소보다 엄청 민폐스러운 짓을 자주 저질렀다. 아이리스가 이웃 엘로드로 가기 전에 '극락 복어'라는 독성이 강하지만 그만큼 맛이 좋은 물고기를 제철이라 잡아 회로 떠서 진수성찬을 차렸는데 일본에서 먹지도 못한 복어 요리에 카즈마는 군침을 흘렸지...만! 아쿠아가 복어 요리 자격증이 없는데도(!)맛이 좋으니 일단 먹은 뒤에 독이 퍼지면 정화해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먹고 난 후에 술에 취해서 카즈마를 비롯한 다크니스, 메구밍은 독에 중독되어 죽을 뻔했다. 엘로드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지노를 박살내기 위해서[사실은] 카즈마가 자신의 사기급 운으로 한창 이기려던 참에 자기도 돈을 벌겠다고 베팅에 걸었다가 악운 때문에 용돈을 날려 먹었다. 그래도 다크니스가 카즈마가 방해하지 않도록 메구밍과 함께 데리고 간 덕분에 카즈마는 무사히 계획대로 서서히 엘로드가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비용을 받도록 해주었다.

11권에서는 엘로드로 돌아가는 도중에 아이리스의 환대로 궁성에 머무르지만, 아무래도 오래 머물 수 없는지라 2주 만에 돌아가기는 했는데[32], 카즈마는 아이리스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더 머무르기로 하고 다크니스와 메구밍과 같이 엑셀 마을로 돌아갔다. 하지만, 카즈마가 왕성에 머무르다가 클레어와 레인을 비롯해 모든 왕성의 사람들이 아이리스가 카즈마에게 이상한 말투를 배워버려서[33] 돌아가달라는 말을 거절하며 왕성 안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강제로 기억소거 약을 먹고 엑셀 마을로 떨어져 돌아온 카즈마를 문전박대하는 동시에 집을 무단점거해버린다.

카즈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아쿠아가 '카즈마는 아이리스와 콩닥콩닥 지내는 게 우릴 버리려는 심산이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어이없어 한다. 거기다 카즈마가 돌아오려고 할 때마다 쫓아내버리자 하는 수 없이 밖에서 지냈다.[34]

마침 보름달이 뜬 밤[35]이라 바닐과 계약을 맺고[36] 바닐이 아쿠아와 싸우는 사이에[37] 메구밍 방으로 들어가자 메구밍이 말하기를 아쿠아는 카즈마가 없어진 뒤로 어딘가 뭔가 심심해 보였다고 하면서, 자기도 카즈마와 계속 붙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바닐이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요 하룻동안 카즈마가 없어서 몸이 근질근질하거나 서운하다는 등 어딜 봐도 남편이 오랫동안 집에 나가자 쓸쓸해서 부부싸움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다. 거기다 아쿠아는 정말 평소답지 않게 바닐을 순식간에 제압하고[38] 저항하는 카즈마를 제압해 위로 올라가[39][40] 사과할 때까지 들어오지 말라며 문을 잠그며 카즈마를 이겼다 싶었...

...는데 다음 날, 아침. 카즈마가 경찰에 신고해 아쿠아가 자신의 집[41]을 무단 점거 해버렸다며 공권력인 경찰들이 무력으로 행사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42] 거기다 사과의 표시로 카즈마를 대접하는 도중에 다친 갈비뼈를 치료해 주다가 기껏 기억 소거를 했던 카즈마의 기억이 원상 복구 되었다.

그리고 코멧코가 집이 날아가서[43]머무르는데 코멧코가 워낙 소악마와 같은 소질이 있어서인지 먹으려던 음식을 양보하고 코멧코가 엑셀 마을에 있으면서 언니를 비롯해 카즈마 일행들의 활약을 보고 싶다면서 순수한 눈빛에 어쩔 수 없이 고난이도 퀘스트를 맡아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등의 수모를 겪지만 결국에는 무사히 해결한다. 그 다음에 딱히 활약은 없다.

12권에선 실피나가 다크니스를 엄마라고 부르자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닌 듯하다. 그 이후 메구밍과 카즈마가 데이트를 하려 할 때 눈치 없이 끼어들었고, 세금납부 소동에서는 카즈마에게 지원마법을 걸어주고 카즈마가 한 조언 대로 연못 속에 들어가서 버티다가 징수원들이 던지는 파이어볼에 삶아질 뻔했다고 한다.

그후 고아원 아이들이 코로린병에 걸리자 고위악마의 손톱을 얻기 위해 바닐에게 갓블로우를 날리지만, 바닐의 육신은 지옥에 있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흙으로 만든 육체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고위악마의 손톱을 얻어오자 특효약 제조에 참여하지만 바닐이 실수로라도 특효약이 아쿠아의 몸에 닿으면 맹물이 된다며 쫒아낸다. 전체적으로는 12권에선 아쿠아가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욕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민폐였거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13권에선 평소와 같이 용돈이 떨어져서 소파에 앉아서 점토를 주물럭 거리더니 메구밍의 피규어를 만드는 데 카즈마가 지구의 피규어보다 낫다고 감탄할 정도[44][45], 그 후 위즈네 가게에 가서 제레실트를 처음으로 만나고 잔기를 소멸시키는 등의 소동을 벌이면서 있다가 보물섬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는 용돈을 벌기 위해 바닐, 위즈와 함께 뛰어간다.[46]

그리고 배낭이 가득 찰때까지 캐다가 카즈마의 부탁으로 메구밍이 폭렬마법으로 보물섬의 등에 있는 광물들을 제거하자 메구밍의 폭렬마법으로 흩어진 광물이 메구밍의 폭렬마법에 대한 보답이냐며 가져도 되는지 물어본다. 그 다음날 메구밍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카즈마에게 크리에이트 어스로 흙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후 메구밍이 홍마의 마을에 융융의 족장시련을 돕기 위해 떠나자 메구밍과의 레벨차이가 더 이상 나서는 안된다며 레벨업을 하자고 한다.

제레실트의 잔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레벨업을 하려 하나 바닐과 카즈마가 저지하고, 메구밍이 없을 때를 대비해 카즈마와 아쿠아 다크니스 셋이서의 몬스터 토벌에 나서려 하나 제레실트의 잔기 제거만큼 쉬운 레벨업이 없을 것 같자 포기하려 든다. 결국 개구리 리벤지를 하려 하나 결과는 카즈마와 사이좋게 개구리들에게 먹혔다고...

그 이후 메구밍이 돌아오고 메구밍이 다크니스에게 카즈마를 유혹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있을 때 카즈마에게 나에게 의존하던 카즈마가 어느새인가 인기남이 되어있다 한탄을 하고 위즈의 스토커가 나타났다고 하자 로리 킬러 에로네스를 지도해 유혹해 보자고 하고 다크니스는 설득에 성공했으나 메구밍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고 아쿠아 본인이 나서는데 의외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 이후에 듀크가 위즈하고 결투를 벌일 때 지켜보다가 듀크가 리치화 하자 바로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를 날려 힘을 약화시킨다.

작중 최강의 플래그 분쇄기. 자신은 카즈마와 전혀 연애관계로 얽혀있지 않으면서,[47] 카즈마가 다른 히로인과 일을 벌이려고 하면 여지없이 분위기를 박살낸다. 이 때문에 하렘을 찍고도 안 건드리는 소위 고자 남주 클리셰가, 이 작품에서는 하렘을 찍고도 건드리는 형태로 변질되어 있다.

15권. 에리스의 마왕군 총공세 때문에 세상 멸망이 코앞이라는 것과 아쿠아의 후임 천사가 정직하게 일하는 바람에 일본에서 치트 능력자가 더 이상 안 오는 것을 죽었다가 돌아온 카즈마한테 전해듣더니 갑자기 향수병이 도졌는지 마왕 퇴치를 하자고 졸라댄다. 발코니에서 오도카니 앉아 달을 바라보며 돌아가고 싶네 라며 읊조리기도. 어쨌거나 룩은 초미소녀인지라 이런 모습에 카즈마가 심쿵하거나 마왕 타도책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마왕 퇴치한다며 편지 한 장을 남기는데, 추신이 "찾아주세요"다. 카즈마는 찾지 마세요가 아닌 거냐고... 근데 권말 예고에 보면 아직 가출 안 한 거 같다.

16권. 웬일로 아쿠아 시점 파트가 나온다. 천계에서 아쿠아에게 빨리돌아오라고 한다. 아쿠아의 자리를 꿰찬 후배 여신이 너무 정직하게 일하다보니 죽은 사람들이 이세계로 잘 가려고 하지 않아 빨리 돌아오라고 한 것이다. 어쨌든 마왕을 물리치기위해 그냥 뛰쳐나간다... 그 뒤로 카즈마가 레벨업을 하는 동안 미츠루기와 함께 마왕성으로 가게 된다.

17권. 마왕성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미아가 되었다. '누르지 마시오'라고 적힌 함정 버튼을 눌러서 마왕성 어딘가로 전이당했다. 그런데 카즈마도 고민 끝에 같은 함정 버튼을 눌러서 빨리 재회했다. 이후 미츠루기 파티+카즈마 파티로 싸울 때 머리도 나쁘고, 또 전투가 살벌하다보니 자기자신이 여신이라는 사실 잊어버려서 마왕을 약화시키는 일을 뒤늦게 했다.

카즈마가 마왕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 뒤에 밝혀진 사실인데, 마왕을 쓰러트리면 어떠한 소원이든 다 이루어주겠다는 말은 사실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본인은 그럴 능력이 없을뿐더러, 처음부터 자신이 보낸 전생자들이 마왕은 물론 간부를 쓰러트릴 힘이 없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강한 능력이나 장비를 주었다.[48] 그저 자신의 힘을 증폭시키고 섬길 신도들이 필요해서 그럴싸한 거짓말로 꾸민 것이었다. 당연히 저 따위 사기꾼에게 속은 것에 화가 난 카즈마에게 맞는다.

그리고 천계에서 자신 덕분에 마왕을 쓰러트렸으니, 나에게 고마워해라 등으로 반성은커녕 잘난 척만 하다가 화가난 카즈마가 에리스를 데리고 가버리자 울며 불며 카즈마를 따라간다. 웹소설과 유사한 결말이다. 그러면서 다같이 마왕성에서 도망가기 직전에 카즈마에게 처음으로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 이 모습에 카즈마는 처음으로 아쿠아에게 설레임을 느끼게 되었다.

3. 외전

3.1.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

3.2.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요리미치!

소제목 옆에 적힌 권수는 해당 시점입니다.

3.3.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아쿠아 참조.

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4.1. 1기

1화에서 난데없이 나타난 정체불명의 스위치를 다짜고짜 누르려고 카즈마와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그 스위치는 메구밍이 대신 눌렀고 그 여파로 모두 이세계로 소환되자 세상이 흐물흐물 빙글빙글 돈다고 카즈마에게 울면서 매달린다.

2화에선 언데드인 아인즈 울 고운을 눈여겨 보고 하교길에 나자릭 일행들을 습격해 턴 언데드를 시전한다.[49] 아인즈는 턴 언데드라는 기술명을 들었을 때, 위그드라실의 동명의 저위계 마법을 떠올려 어차피 무효화될 거라고 그냥 맞았지만, 아쿠아의 턴 언데드는 위그드라실의 그 위계 마법 턴 언데드와는 전혀 다른 마법이고 또한 그 시전자가 여신이라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왔고 옆에 있던 샤르티아까지 여파로 쓰러져버렸다.[50] 나머지는 휘말리진 않았지안 그 무식한 위력에 충공깽.[51] 이후 카즈마에게 꿀밤을 맞고 끌려간다.[52][53] 다음 날, 그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로즈월 선생에게 학우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죄로 물양동이를 들고 복도에 서는 벌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여신 아쿠아가 그래도 여신이랍시고 아인즈/아인즈 무리들을 언데드/사악한 종족이라면선[54] 종족차별 하였을때 로즈월이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3화에서는 점심을 먹고 있는 타냐가 재채기를 하자, 이를 보고 "GODDESS BLESS YOU!"라고 하며 은연중에 자기가 신이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했다. 물론, 타냐가 타냐인지라 전혀 통하지 않았다.[55]

5화에서 교내 장기자랑 때, 여신만이 할 수 있는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를 시전하려다 카즈마에게 딱콩을 맞고 졸지에 부부 만담개그로 전락하고 만다.[56] 후에 운동장에서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보고 답례로 초위마법으로 눈을 내리게 한 아인즈 울 고운을 약간이나마 인정하게 된다.[57]

6화에서는 학생회 제비뽑기 결과 아인즈와 함께 부반장으로 당첨된다. 당연히 본인은 엄청나게 싫어했다. 결국 이는 자진 철회로 받아들여져 재추첨한 결과 스바루, 아우라와 함께 사육부원이 되었다.[58]

7화에서는 출연이 없다.

8화에서는 7화에서 이야기가 나온 현장학습을 종례시간에 아인즈가 반 전체에 전달하나 아인즈가 제안한 줄 알고 반대하면서 손을 들었으나 에밀리아의 설득으로 받아들인다. 그 후 카즈마의 수영복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갔으며, 여기서 아인즈의 수영복을 고르고 있던 알베도 샤르티아를 만난다. 물론 사이가 사이이다보니 싸울려고 했으나 이번엔 카즈마의 중재로 "서큐버스와 뱀파이어랑 사이 좋게 지내긴 싫지만, 공격은 하지 않을게"라며 합의를 본다. 이 때 카즈마는 서큐버스라는 말에 반응해 야한 생각을 품으면서 엄청난 표정을 지었는데 샤르티아가 웃으면서 이는 당연한 반응이라면서 카즈마에게 "알베도는 처녀"라는 말을 한다.[59] 직후 반론하듯 "딱히 상관없지 않나? 좋아하는 이를 위해 순결을 지키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잖아. 그런거에는 종족도 관계 없잖아. 창피해 하지 말고 당당하게 굴면 되는거야!" 라는 듣기 힘든 정상적인 말을 한다. 여기에 "당당하게 하지 않을 일은 없거든~ 아! 그건 안되겠다. 가슴에 뽕 을 넣는거 아무리 가슴이 없어도 뽕으로 속이는 건 진짜 글러먹은 짓이지"라며 의도치 않게 샤르티아를 깠으며 동시에 에리스도 깠다. 거기에 "거짓말이나 참회를 들어주는 입장으로 있는데 가슴을 속이는건 뭐하는 짓이야, 이런 행위는 수치스럽게 생각해야해"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에 알베도는 크게 웃었고, 샤르티아는 분노해서 덤비려고 하다가 알베도에게 저지당한다.[60][61]

9화에서는 스바루, 타냐, 아인즈와 함께 담력시험 조를 짜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여신답게 나머지 3명이 지구에서 온 걸 꿰뚫어보는데, 하필이면 자기가 지구인들을 이세계로 전이시킨다는 역할을 맡아왔다는 걸 말하는 바람에, 타냐의 역린을 건드리고 만다.[62] 결국 아쿠아를 존재 X라 단정짓고 마력까지 방출하며 분노한 타냐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스바루와 아인즈가 어찌저찌 설득하여 저지된다. 이에 아쿠아는 자기는 이전부터 여신이라 말했다며 항의했지만, 스바루에게 너무 여신같지 않은 행실 때문에 모두의 뇌에 각인되지 않았다고 지적되는 굴욕을 당한다.

10화에서는 어제까지 없었던 옆반(1반)이 생겨나면서 자동으로 2반이 되었는데, 크리스를 만나게 된다. 크리스의 정체가 정체다보니 당연히 이 세계에서는 죽어도 부활하지 못한다고 경고를 듣고는 바로 에리스 일 안하냐고 뭐하냐며 버럭했고, 에리스 교도인 다크네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뽕 넣는 놈들 중에 제대로 된 놈이 없다며 에리스를 까다가 카즈마에게 얻어맞고 질질 짜게 된다.(...)

11화에서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한동안 활약이 없다가, 마지막에 기마전에서 다른 주인공들이 자기 세계 멤버들에게 격려받는 와중에 카즈마에게만 디스를 쏟아내고(...), 선생팀이 난입해서 1반과 2반이 연합하여 크리스가 카즈마를 응원하니까 응원석에서 뭔가를 감지한건지 내 입장이 왠지 위태로워졌는데라는 발언을 한다. 그 후,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가 소환되자 경악하며 바라보는 걸로 11화 종료.

12화에선 아인즈가 소환한 언데드들이 유독 아쿠아에게만 많이 붙어있었다.[63]

4.2. 2기

1화에선 다시금 자신이 여신임을 강조하려했지만 타냐, 다크니스에게서 계속 여신임을 부정당하고 카즈마는 망상에 빠져있는 불쌍한 아이라고 확인사살 해버린다.[64] 이후 학교 사육장에 필로가 들어가 기르던 마수가 3마리로 늘어나자 줄이면 된다면서 바로 데스나이트를 정화시켜버린다.[65] 당연히 스바루에게 핀잔 받았는데 이때 썩소 짓는 모습이 압권. 이후 데스나이트에게 무언가를 하는 듯한 손짓을 하다가 소생한 후 도야가오를 짓는데, 감독 트위터에 의하면 사실 원래 오버로드 세계관의 설정대로 데스 나이트 본인의 HP1 남기고 살아남는 특성일 뿐이고, 아쿠아는 아무것도 안 했지만 아쿠아답게 우쭐해하는 거라고 한다.[66]

2화에선 교장실의 술을 구하러가는 카즈마 + 항공마도사 남 소대원들의 파티에 끼어들었다. 그로인해 멋대로 보안 레이저를 건드리거나 자이언트 토드 함정을 발동시키는 트롤링을 시전한다. 남 소대원들이 자이언트 토드에게 잡아먹히고 카즈마도 잠복 스킬을 쓰면서 자이언트 토드에게 쫒기는데 중간에 나오후미에게 신의 가호를 내려줄테니까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나오후미는 바로 실드 프리즌 속으로 들어가버린다.[67] 결국 자이언트 토드에게 먹히고 술은 카즈마가 챙겼지만 람이 로즈웰에게 이 상황을 전부 고자질해버려고 이들 모두 벌을 받게 되었다.

3화에선 공포공의 생활지도실에서 교육을 받아 단체로 멘붕한다. 결국 에밀리아의 배려로 2반 모두가 협력해 물날리 상황을 연출, 아쿠아와 4인이 이를 해결하게해 생활지도를 일찍 끝내게한다.

4화에선 아인즈와 시비가 붙어서 시험 결과를 가지고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68] 물론 카즈마는 지식이 더이상 오르지 않는데 그런 승부를 벌인다고 극딜한다.[69] 이에 타냐가 자신의 스터디 클럽으로 교육시켜준다고 하자 고개를 숙이면서 정중하게 거절한다. 결국 카즈마에게 공부를 받고 시험을 치르는데 아인즈가 컨닝을 위해 시간정지를 쓴 상태에서도 멀쩡하게 움직여서 아인즈를 경악하게 만들었고[70], 그 상황에서 카즈마의 답안지를 배낀다. 이 모습을 타냐가 보곤 윽박지르고 스바루까지 거들면서 아인즈가 시간 정지를 해제하는데 타냐, 스바루는 바로 자리에 착석하고 그냥 서있던 아쿠아는 로즈월에게 걸려서[71] 복도에 서있게 된다.

6화에서는 마요네즈파로 피구 시합에 참가했다. 여기서 아쿠시즈교는 모든 걸 용서하지만, 나는 지금 닭튀김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고 싶기에 [72] 이를 방해하는 자는 용서 못한다며 아인즈를 향해 공을 갓 블로우로 날린다.

9화에선 필로의 어떤 연극을 보고싶냐는 질문에 햄스케가 주군의 이야기를 보고싶다고 하자 자긴 언데드 앞에서 연기하는건 질색이라고 거절한다. 그리곤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데스 나이트를 또 정화시킨다.[73] 이에 아우라는 아쿠아를 츤데레라고 하면서 어느정도 협조하라고 주의를 준다.

10화에선 함께 준비한 문화제 가게가 하룻밤만에 박살나있자 만드는데 고생했다면서 울고불고 땡깡을 부리면서 안 만든다고 소리친다. 이에 렘이 뿔까지 꺼내면서 주의를 주고 엄청난 압박감으로 아쿠아에게 다시 만들자고 설득한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거냐는 아쿠아의 질문에 렘은 '아니요. 제로부터!'를 외치고[74] 이에 아쿠아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나츠키 스바루왈 "명장면이 허무하게 날아가는 순간이다..."

12화에선 갓 블로우로 디스트로이어를 쓰러트린다. 근데 해당 장면은 렘, 람의 연극 마지막 장면에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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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덜떨어진 여신이라 할지라도 여신은 여신인지, 처음부터 모든 스킬을 익힐 수 있을 만큼의 스킬 포인트가 있었다고 한다. [2] 아쿠아 曰 "노동의 기쁨에 흠뻑 빠져서 깜빡하고 있었지만(...)" [3] 카즈마한테 울며불며 매달리자 자기가 번돈은 자기 자기거라고 하면서 빌려달라고 하기로 없다고 자기가 말하고 빌려달라고 하네 라고 카즈마가 말하자 끝까지 빌려달라고 매다리면서 울자 귀찮아서 빌려준다 [4] 소설에서는 그저그런 묘사의 문단에 불과했는데, 애니에서는 해당 화의 하이라이트 급으로 찰지게 묘사됐다. [5] 사실은 엘로드가 아이리스의 나라인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 비용을 지급했으나 최근 들어서 주지 않는 바람에 그에 응하게 하려고 카즈마가 세운 계획 중 하나다. 물론, 엘로드가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 비용을 주지 않은 것도 마왕군의 부하인 러그 크래프트가 재상으로 등극해서 보급을 끊은 것. [6] 물론, 카즈마를 비롯한 아쿠아와 메구밍이 왕성에 있으면서 민폐 짓을 저지르긴 했다. [7] 말 중간중간에 부사로 '짱-', '대박-', '열라-' 등등을 섞는 어린애로, 왕족으로서 해야 되는 말투가 아니다. [8] 바닐이 언급하길 자신과 같은 악마족들은 보름달이 되는 밤이면 여느 판타지와 같이 힘이 대폭 상승한다고 한다. [9] 댓가로 위즈가 사둔 값비싼 물건들을 사주겠다고 카즈마가 조건을 걸자 바로 승낙했다. 대사가 일품인데 "호오? 악마에게 계약을 한다는 것은 무슨 댓가가 따르는 법이지. 그걸 알고 있나?"라면서 분위기가 띄던 차에 카즈마가 위즈 가게의 비싼 물건을 대량으로 사주겠다고 하니 "곤경에 처한 가게의 단골이여, 그대의 도움을 흔쾌히 받아주겠노라!"라면서 대뜸 받아들여 버린다. 명색이 대악마인데도 말이다. [10] 이때도 바닐이 아쿠아를 부르는 대사가 일품이다. 일명 "화장실의 여신" [11] 다만 바닐이 일부로 당해준 것도 있다. 애초에 목적은 카즈마가 위로 들어올 때 까지 시간벌이 였고 카즈마가 메구밍 덕에 무사히 올라오자 늘 그렇듯 웃으며 섹시한 무를 던져주며 순식간에 도망쳐버렀다. [12] 위에 언급이 되어 있듯이 아쿠아는 카즈마보다 운과 지력 빼고는 모든 게 카즈마를 압도한다. [13] 다만 순수하게 압도했다기보다는 카즈마의 드레인 터치와 공격들을 죄다 다크니스로 프렌즈 쉴드 해버리는 바람에 다크니스도 카즈마와 같이 쓰러져버렸다. [14] 작중에서 말하길 문서 서류상으로도 카즈마가 그 집의 주인으로 되어 있다고 적혀져 있다고 한다. [15] 더 가관인 것은 다크니스는 그냥 아쿠아의 옆에 있고 아무 짓도 안 했음에도 경찰에게 취조를 당하고 있고 메구밍은 머리가 좋아서 카즈마가 무슨 짓을 할 지 알았는지 새벽에 몰래 나와 도망쳤다고 한다. [16] 마왕군이 저질렀다고 하는데, 문제점은 홍마족 마을에 큰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는 전망경을 통해 성 안에 있는 마왕의 딸의 방이 보이며 가끔 홍마족들이 텔레포트로 마왕성 결계까지 가서 마법으로 계속 찌르다가 군대가 나타나면 텔레포트로 튀는 전통이 있었는데 보다못한 마왕이 공격해서 메구밍의 집이 날아갔다고 한다. [17] 팬티 구현은 기본이요, 탈착 기능까지 있다. [18] 근데 메구밍 피규어의 이름을 지을 때, 끝에 "2호"라고 붙였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다크니스가 "1호"는 뭐냐고 하니까 란제리 속옷을 입고 있는 다크니스 피규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만들어 용돈벌이로 마을 사람들에게 팔았다고. 그랫니 다크니스는 부랴부랴 회수하러 나갔다. [19] 참고로 바닐과 위즈가 뛰는 이유는 적자가 심해 가게세를 낼 돈이 부족해서... [20] 카즈마와 마굿간에서 오랜 기간 같이 지냈음에도 카즈마는 아쿠아를 전혀 히로인으로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21] 실제로 카즈마가 마왕을 퇴치하기 전까지 아쿠아가 보낸 전생자 그 누구도 마왕을 고사하고 간부 한 명 쓰러트린 이가 없었다. [22] 자기를 골라 1권부터 17권까지의 대사고가 났으니, 상식적으로 자신을 고를리 없다고 절망한 것. [23] 이 때 에리스가 아쿠아보고 이렇게 자기 담당이 아닌 세계에 멋대로 강림하면 천계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고 경악한다. 작가의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아쿠아가 근무지 무단 이탈을 저지른 셈이다. [24] 연재판에서는 마왕 토벌 후 카즈마를 힐끔쳐다본다는 묘사, 더 이상 바보같은 소리 안 할거냐고 묻는 묘사도 있었다. [25] 아네스의 건만 해결된다면 융융이 카즈마의 동료로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당장 본편에서도 아쿠아의 불운 때문에 하루 차이로 엇갈렸는데 카즈마가 제때 내려왔했면 동료 모집을 할 때 융융을 모집하게 됐을 것이다. [26] 이때 어찌나 일을 잘 했던지 공사감독에게 모험가따위 하지 말고 여기서 정사원으로 일하는게 어떠냐는 제안까지 받는다. [27] 습격 이유는 다크니스와 크리스한테 습격을 당해서 분노의 화풀이로. [28] 폭렬 마법을 맞으면 잔기가 소멸할 정도로 데미지를 줬다. 호스트 본인 말로는 원래는 폭렬마법을 맞아도 버틸 수 있다고. [29] 이때 아쿠아가 배운 성벽 공사 기술은 훗날 사신과 싸울 때 엄청난 도움이 된다! 매일 매일 익스플로전을 맞고 파괴되어가던 성벽을 복구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더 강력하고 예술적으로 만들어낸다! [30] 근데 이건 사실 공격기 문제가 아니라 자이언트 토드가 타격기에 면역(...)이라서 그런 것. 실제로 나중에 마왕군 간부 중 하나인 한스한테 똑같은 기술을 갈겼을 때는 신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위력을 냈다. [사실은] 엘로드가 아이리스의 나라인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 비용을 지급했으나 최근 들어서 주지 않는 바람에 그에 응하게 하려고 카즈마가 세운 계획 중 하나다. 물론, 엘로드가 베르제르그에게 전쟁 충당 비용을 주지 않은 것도 마왕군의 부하인 러그 크래프트가 재상으로 등극해서 보급을 끊은 것. [32] 물론, 카즈마를 비롯한 아쿠아와 메구밍이 왕성에 있으면서 민폐 짓을 저지르긴 했다. [33] 말 중간중간에 부사로 '짱-', '대박-', '열라-' 등등을 섞는 어린애로, 왕족으로서 해야 되는 말투가 아니다. [34] 메구밍이 몰래 지갑을 주어서 밖에서 지내는데 괜찮았다고 한다. [35] 바닐이 언급하길 자신과 같은 악마족들은 보름달이 되는 밤이면 여느 판타지와 같이 힘이 대폭 상승한다고 한다. [36] 댓가로 위즈가 사둔 값비싼 물건들을 사주겠다고 카즈마가 조건을 걸자 바로 승낙했다. 대사가 일품인데 "호오? 악마에게 계약을 한다는 것은 무슨 댓가가 따르는 법이지. 그걸 알고 있나?"라면서 분위기가 띄던 차에 카즈마가 위즈 가게의 비싼 물건을 대량으로 사주겠다고 하니 "곤경에 처한 가게의 단골이여, 그대의 도움을 흔쾌히 받아주겠노라!"라면서 대뜸 받아들여 버린다. 명색이 대악마인데도 말이다. [37] 이때도 바닐이 아쿠아를 부르는 대사가 일품이다. 일명 "화장실의 여신" [38] 다만 바닐이 일부로 당해준 것도 있다. 애초에 목적은 카즈마가 위로 들어올 때 까지 시간벌이 였고 카즈마가 메구밍 덕에 무사히 올라오자 늘 그렇듯 웃으며 섹시한 무를 던져주며 순식간에 도망쳐버렀다. [39] 위에 언급이 되어 있듯이 아쿠아는 카즈마보다 운과 지력 빼고는 모든 게 카즈마를 압도한다. [40] 다만 순수하게 압도했다기보다는 카즈마의 드레인 터치와 공격들을 죄다 다크니스로 프렌즈 쉴드 해버리는 바람에 다크니스도 카즈마와 같이 쓰러져버렸다. [41] 작중에서 말하길 문서 서류상으로도 카즈마가 그 집의 주인으로 되어 있다고 적혀져 있다고 한다. [42] 더 가관인 것은 다크니스는 그냥 아쿠아의 옆에 있고 아무 짓도 안 했음에도 경찰에게 취조를 당하고 있고 메구밍은 머리가 좋아서 카즈마가 무슨 짓을 할 지 알았는지 새벽에 몰래 나와 도망쳤다고 한다. [43] 마왕군이 저질렀다고 하는데, 문제점은 홍마족 마을에 큰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는 전망경을 통해 성 안에 있는 마왕의 딸의 방이 보이며 가끔 홍마족들이 텔레포트로 마왕성 결계까지 가서 마법으로 계속 찌르다가 군대가 나타나면 텔레포트로 튀는 전통이 있었는데 보다못한 마왕이 공격해서 메구밍의 집이 날아갔다고 한다. [44] 팬티 구현은 기본이요, 탈착 기능까지 있다. [45] 근데 메구밍 피규어의 이름을 지을 때, 끝에 "2호"라고 붙였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다크니스가 "1호"는 뭐냐고 하니까 란제리 속옷을 입고 있는 다크니스 피규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만들어 용돈벌이로 마을 사람들에게 팔았다고. 그랫니 다크니스는 부랴부랴 회수하러 나갔다. [46] 참고로 바닐과 위즈가 뛰는 이유는 적자가 심해 가게세를 낼 돈이 부족해서... [47] 카즈마와 마굿간에서 오랜 기간 같이 지냈음에도 카즈마는 아쿠아를 전혀 히로인으로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48] 실제로 카즈마가 마왕을 퇴치하기 전까지 아쿠아가 보낸 전생자 그 누구도 마왕을 고사하고 간부 한 명 쓰러트린 이가 없었다. [49] 원래 스태프를 장비한 채로 시전하려 했으나 카즈마에게 뺏겨서 맨손으로 시전한다. [50] 설정상 샤르티아가 아인즈보다 마법 방어력이 낮다는 것에 대한 소소한 고증이다. [51] 아쿠아는 아쿠아대로 턴 언데드를 맞고도 바로 성불하지 않는 아인즈에게 당황했다. [52] 이 광경에 아인즈는 쟤네들 세상의 파워 밸런스는 어떻게 되어먹은 거냐고 어처구니 없어했다. [53] 여담으로 코노스바 모바일 게임에서는 다른 세계의 언데드라는 이유로 아쿠아의 신성마법이 재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본인 세계관에서 대접이 더욱 박한 아쿠아 [54] 아인즈 본편행적을 보면 이세계전의 아바타 빙의시점부터 인간성은 없었고 인간 입장에선 선역이라 볼수는 없다. 애초에 아인즈는 인간일 적부터 포스트 아포칼립스스런 막장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인간성을 기대하는 건 어렵다. [55] 오히려 타냐는 "갓"이라는 단어를 듣고 자기가 매우 불쾌해하는 단어라며 심기가 불편해졌다. [56] 이 때, 아인즈는 자신에게 미리 내성 버프를 걸고 대비하고 있었다. [57] 아인즈의 마법 시전에 메구밍은 마법진의 수에 압도하고, 로즈웰 또한 터무니없다고 평가한다. 이 둘은 각각의 세계관에서 굉장히 수준 높은 마법사들이다. [58] 만일 아쿠아가 반장이 될 경우를 생각하면 같은 반 내에서 대놓고 불만을 터트리는 이 있는가 하면 그녀의 행적을 감안하면 화를 억지로라도 참는 한 둘이 아니다...심지어 자기 진영에도 있을 것이다. [59] 대화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알베도가 무슨말을 한거냐고 묻자 처녀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말하였다. [60] 그 와중에도 알베도는 히죽히죽 웃으며 샤르티아를 놀린다. [61] 아쿠아는 뭐가 문제냐는 듯, 전혀 샤르티아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눈치빠른 카즈마만은 "넌 너도 모르게 딴사람한테 상처를 준거야..."라는 말로 답변한다. [62] 타냐가 증오하는 존재 X도 아쿠아처럼 지구인들을 이세계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63] 코노스바의 설정상 언데드들을 성불을 바라며 자신을 성불시켜줄 수 있는 여신인 아쿠아에게 본능적으로 몰려든다. 문제는 아쿠아가 자신이 숨만 쉬어도 성불 시킬 수 있는 언데드들을 다수가 몰려온다는 이유로 겁낸다는 것... [64] 단 아인즈 경우 아쿠아에게 직접 당한 경험도 있다보니 속으로 여신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여신이 이렇게까지 신뢰를 못 받는 것도 대단해라고 독백했다. [65] 데스나이트의 설정인 HP가 풀인 상테에서는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HP1을 남기고 버틴다는 설정이 적용되어 혼령상태로 변한다. [66] 애초에 크리스가 이 세계에서는 코노스바 세계관의 소생마법으로는 부활이 안 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67] 나오후미 왈 신을 믿는 사람들 중엔 신뢰할 사람은 없다고. [68] 정확히는 아쿠아가 괜한 오해로 꼬투리를 잡은것이다.[75] 이에 아인즈는 절망의 오라로 위압감을 발휘해 정말로 승부해도 되냐고 철회를 유도했지만 아쿠아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69] 굳이 카즈마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인즈의 우세를 점쳤다. 수업태도부터 아쿠아보다 훌륭했으며 광신적인 수호자들의 고평가로 인해 아인즈에 대한 평가 자체가 반 멤버들에게 높은 편이었다. [70] 타냐와 스바루 또한 시간정지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들 중 아쿠아는 여신, 타냐는 신에게 축복을 받은 인간이며, 스바루는 콰르텟 세계관과 관련된 모종의 이유가 있어서 멀쩡했다고 한다. [71] 의자를 뺀 로즈월은 안 넘어지고 공중부양으로 일어난다. [72] 해설을 하는 비샤는 정말 하찮은 이유라도 디스한다. [73] 위에서 서술했던 것과 마찬기로 HP 1이 남아 혼령처럼 변해버린다. [74] 이때 렘의 뒤에서 새들과 춈스케가 날아오는 연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