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고(粉粉粉粉粉)의 울프툴 게임 作 | ||
스쿳테 | 아케미탄 | 필그림 |
1. 개요
明美譚(あけみたん)WOLF RPG 에디터로 제작된 프리웨어 호러 게임. 제작자는 스쿳테와 필그림을 만든 코나고(粉粉粉粉粉)[1].
2. 스토리
주인공인 시모다 시모코가 마을의 수호신인 왕에게 공물을 바치러 신사로 올라간다. 허나 시모코는 배가 고픈 나머지 공물에 눈독을 들이게 되고, 그 이후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3. 등장인물
- 시모다 시모코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자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연약하긴 하지만 막상 마음만 먹으면 잘해내는 타입이며 자신보다 친구인 에비코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참고로 체취가 유난히 강하다. 신사 앞에서 스테이터스 창을 열면 체취 수치가 999(...) 위생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입고 있는 옷은 누렇고 냄새가 난다고 나와있다.
- 이세 에비코
- 하나타니 아케미
- 이세 쿄코
- 에비코의 아버지
- 가타기리 유타
- 시게미
- 백발의 여인
- 괴물
사실 괴물의 정체는 에비코였고 공물을 먹은 사람은 시모코가 아니라 에비코였다. 시모코가 먹고 싶은 걸 참고 내려간 사이 에비코가 먹고 말았던 것. 이로 인해 에비코와 어머니인 쿄코가 괴물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후에는 아케미가 나타나서 원래대로 되돌려준다.
4. 엔딩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이 있는데 1회차에선 노멀 엔딩밖에 볼 수 없다. 2회차부터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다.- 노멀 엔딩
마지막에 영적 상태로 존재하는 아케미의 아버지가 아케미를 살리는 듯한 암시를 준다.
- 트루 엔딩
5. 스쿳테와의 연관성
아케미탄은 스쿳테의 후속작으로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 스쿳테에 등장하는 피투성이의 괴물이 3년 전에 행방불명된 시게미로 제작자의 뒷 설정에 따르면 시게미는 아케미가 추방되는 것을 반대하다가 흰 머리의 여자에게 찍히면서 조직에게 팔려가버렸다고 한다. 스쿳테의 인체실험조직이 아마 그 조직으로 추정이 된다.다만 필그림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필그림의 세계관이 다른 것을 보아서는 팬서비스식 이스터 에그일수도 있다. [3]
6. 기타
백발의 여인과 아케미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떡밥이 해소가 되지 않았다. 이에 후속작에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일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제작진의 게임 제작 활동도 은퇴하듯이 뜸해진 상태라 사실상 맥거핀으로 남겨졌다고 봐야한다. 백발의 여인은 코나고의 다른 작품인 어머니의 자식(親鳥の子)에서도 등장을 한 적이 있다.아케미의 아버지와 스쿳테의 시게미의 아버지 모두 영적 상태이며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서 아케미와 시게미가 혈육이나 동일인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성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아케미의 아버지는 하느님, 아케미는 예수님, 가정부는 타락천사, 무고한 아케미를 희생시킨 유타는 아예 이름까지 이스카리옷 유다에서 따왔으며 진엔딩에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 까지 비슷하다.
게임 내에 제작자가 숨겨 놓은 여러 개드립이 존재한다. 주인공 시모코의 능력치 창을 살펴 보면 체취가 999로 설정되어 있고 상하의의 설명으로 노래지고 있다, 3일간 씻지 않았다 적혀 있거나 3번째 에어리어에서 라이터로 불을 밝히고 찾아 내야 하는 기름 5개의 설명이 "우와아아웃 에엣 기름" 인 등등...
주인공인 시모다 시모코는 코나고의 마지막이자 미완성 작품인 시엔모구이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