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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2:54:17

이론우드 가문

아이언우드 가문에서 넘어옴
파일:House_Yronwood.png
<colbgcolor=#E7DB85>이름 이론우드 가문 (House Yronwood)
가언 우리는 길을 지킨다 (We Guard the Way)
작위 이론우드의 영주 (Lord of Yronwood)
바위의 길의 관리자 (Warden of the Stone Way)
본성 이론우드 (Yronwood)
1. 개요2. 역사3. 본성: 이론우드4. 가문원
4.1. 작중 등장인물4.2. 과거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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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번역판에서는 이론우드로 번역되었지만 실제 발음은 아이언우드에 가깝다.

도르네의 주요 귀족 가문으로 가언은 '우리는 길을 지킨다(We guard the way)'. 이 길은 도르네에서 스톰랜드로 통하는 육로인 뼈의 길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본성인 이론우드 성이 뼈의 길의 도르네 쪽 출구를 지키고 있으며, 이론우드 가문은 '바위의 길의 관리자' 칭호를 가지고 있다. 바위의 길은 뼈의 길의 공식 이름이다.

2. 역사

한때 도르네에서 가장 강력한 왕가였는데 특히 땅이 풍요롭고 광물이 많이 나온 덕분이었다. 스톰랜드와 자주 싸웠다고 한다. 금발벽안을 가진 사람이 많다.

마르텔 가문보다 더 강력했지만[1] 니메리아의 세력과 힘을 합한 마르텔 가문에 패배해서 무릎을 꿇었다. 지금도 도르네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가문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블랙파이어 반란에서 블랙파이어 가문과 반란군을 지지했다. 블랙파이어 반란들 중에서 무려 세 차례[2]나 검은 드래곤의 편을 들었다고 하며, 동기는 도르네의 재독립 혹은 마르텔 가문 대신 도르네의 대가문이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전 영주와 오베린 마르텔의 결투 직후 영주가 죽어서 마르텔 가문과 이론우드 가문 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해졌지만, 도란 마르텔이 오베린을 추방(?)하고 자기 아들 쿠엔틴 마르텔을 대자로 보내서 갈등을 봉합하였고 이 화해의 제스처가 잘 먹혔는지 그 뒤로 큰 문제없이 잘 지낸 듯 하며, 심지어 오베린이 도르네에 다시 돌아왔을 때도 문제 없이 지냈다. 쿠엔틴은 이후 이론우드 가문에서 자랐으며[3]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신부로 맞이하러 떠났을 때 그와 동행한 사람들은 이론우드 가문 영주의 아들, 영주의 사촌, 영주의 측근으로 전원 이론우드 가문 관계자.

3. 본성: 이론우드

영지인 이론우드는 계곡에 위치해 있는데, 사막과 산이 많은 도르네에서 땅이 풍요롭고 광물이 많이 나온다.[4]

4. 가문원

4.1. 작중 등장인물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Anders_yronwoodLukasz_Jaskolski.jpg
* 앤더스 이론우드
이론우드 가문의 현재 가주. 아직까지 직접 등장한 적은 없으나 작중 아리안느의 언급에 따르면 도란의 심복 중 하나이며 쿠엔틴이 어린 시절에 보내져 그를 대자로 키워주었다. 아리안느 마르텔 아리스 오크하트에게 앤더스가 여자인 자신을 몰아내고 남자인 쿠엔틴이 후계가 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바람을 넣고 있다고 하면서 미르셀라 바라테온 즉위 계획의 장기말로 삼으려고 한다. 하지만 도란이 쿠엔틴에게 가지고 있었던 계획이나 아리안느의 아버지에 대한 오해 등을 생각해보면 아리안느의 거짓말이 확실한 상황.
* 이니스 이론우드
장녀로 후계자. 라이온 알리리온과 결혼해 자식을 두명 이상 낳았다. 쿠엔틴 마르텔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Alexandre_Dainche_cletus.jpg
* 클레투스 이론우드
앤더슨의 아들로 잘생긴 외모와 쾌활한 성격을 지녔다. 쿠엔틴의 여정에 참가한 일원 중 하나로 쿠엔틴과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 쿠엔틴과 함께 대너리스를 찾아 떠났으나 분쟁 지대 근처에서 해적의 습격을 받아 싸우다가 사망하였다. 쿠엔틴은 그가 사망했을때 장례를 치러주면서 크게 슬퍼한다.
* 그웨니스 이론우드
열두살로 다른 가문원들과 다르게 검은 머리와 눈을 가지고 있다. 꽤 똑똑하다고 한다. 쿠엔틴이 진짜 결혼하고 싶어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4.2. 과거의 인물들



[1] 니메리아의 남편 모리스 마르텔을 3차 뼈의 길 전투에서 죽였던게 이 당시 가주였던 요릭 이론우드였다. [2] 1차, 3차, 4차 [3] 오베린이 쿠엔틴에게 기사 작위를 내려주겠다고 하자 그걸 거부하고 이론우드 가문의 가주에게 기사 서임을 받았다. 물론 내면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더 컸을 것이다.(오베린은 이론우드 가문에게 원수 취급받고 있다.) [4] 철, 주석, 은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