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olbgcolor=black>가문명 | 윌 가문(House Wyl of Boneway) |
| 영지 | 윌(Wyl) |
[clearfix]
1. 소개
도르네의 주요 가문 중 하나. 본웨이에 위치하며 영지는 윌이다.가문의 문장은 영국 드라마 블랙애더에 대한 오마주이다.
2. 역사
옛날부터 도르네 변경의 가문들과 싸워왔으며 대대로 기습과 게릴라전에 능한 가문이다, 아예 본성 밑에 지하 터널이 위치해있을 정도.과거 "젊은왕" 듀란이 도르네를 침공해오자 이론우드 가문과 힘을 합쳐 막아내기도 했다. 그 뒤로는 그냥 저냥하게 살다가 도르네 원정이 시작되자, 군을 이끌고 남하하는 정복왕 아에곤의 수관인 오리스 바라테온의 군대를 무찌르고 오리스를 사로잡는다. 아에곤이 포로 석방을 위한 몸값을 지불했는데도 오리스를 포함한 포로들의 손을 잘랐다. 이때문에 기껏 맺어진 평화 협정이 취소되고 다시 전쟁이 터지고 만다. 오리스는 재차 벌어진 원정에서 윌 가문을 격파하고, 자신의 손을 자른 윌 가문 가주의 아들을 붙잡자 손과 발을 모두 잘라 버린다.
막 왕위에 즉위한 바엘로르 왕이 평화 협상을 하면서 사촌인 '용기사' 아에몬 타르가르옌을 구하러 왔을 때, 윌 가문 영주가 데려갈 테면 데려가 보라는 심보로 독사를 풀어놨다. 바엘로르는 독사 구덩이를 걸어가서 아에몬을 구출한 직후에 독으로 실신했는데, 윌 가문 사람들은 아에몬과 바엘로르가 얼마나 버틸지 내기까지 하는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나중에는 이 뱀들의 독 때문에 바엘로르의 정신이 좀 이상해졌다는 설도 있다.
3. 역사적인 일원들
-
윌의 윌(Wyl of Wyl)
잔혹한 성격으로 도르네 원정 당시 게릴라 전술로 칠왕국군을 괴롭혔으며 수관이었던 오리스 바라테온을 사로잡았다. 문제는 아에곤이 포로 해방을 위한 몸값을 지불했는데도 오리스 바라테온을 포함한 포로들의 칼 쓰는 손을 잘랐다. 그 외에도 오크하트 가문의 결혼식에 난입해 하객들을 죽이고 노예로 팔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