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명 | 블랙파이어 가문 (House Blackfyre) |
문장 | 붉은 바탕에 머리 셋 달린 검은 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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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으로,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가. 지금은 대가 끊긴 지 오래이다.상징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상징의 색상을 반전시킨 빨간 바탕에 머리 세 개 달린 검은 드래곤이다. 이름은 타르가르옌 왕조에 보검으로 전해졌던 동명의 발리리아 강철검 블랙파이어에서 유래했다.
아에곤 4세의 서자 다에몬 블랙파이어가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면서 생긴 가문으로, 후손들까지 총 5차례의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일원인 마엘리스 블랙파이어가 아홉 닢 왕들의 전쟁에서 전사하면서 대가 끊겼다. 하지만 후손들이 남아있다는 설도 있다.[1]
프리퀄인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계속해서 악역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5부에서 갑툭튀한 아에곤 타르가르옌의 실제 혈통으로 추측하는 가문이기도 하다. 블랙파이어 가문의 후손을 타르가르옌으로 위장시켰다는 가설.
2.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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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에몬 블랙파이어 1세
가문의 창시자로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부인 티로시의 로한과 7남 2녀를 두었다. 참고로 결혼했을때 14살밖에 안 됐다. -
티로시의 로한
다에몬의 아내. 티로시 집정관의 딸이었다. 다에몬과 금슬이 꽤 좋았는지 그와 결혼한 해에 낳은 쌍둥이 아들들을 포함해 많은 아이들을 낳았다.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이후 남은 아이들을 데리고 티로시로 대피해 거기에서 몇 년간 지냈다. -
아에곤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장남으로 아에몬과 쌍둥이. 아버지 다에몬과 같이 전사. 향년 12세 -
아에몬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차남으로 아에곤과 쌍둥이. 아버지 다에몬과 같이 전사. 향년 12세. -
다에몬 블랙파이어 2세
다에몬의 3남. 제2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패배하고 포로로 잡혔는데 레드 킵에서 돌연사.[2] -
하에곤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4남. 제3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항복했다가 사망. 다에몬 외에 아이들이 몇 명 더 있다. -
다에몬 블랙파이어 3세
하에곤의 장남. 제4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전장에서 킹스가드 키 큰 던칸 경에게 참살 당했다. -
아에니스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5남. 브린덴 리버스가 죄를 묻지 않고 해치지 않겠다는 말을 믿고 자신의 왕위 계승을 논하는 대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킹스 랜딩에 상륙했다가 곧바로 붙잡혀서 처형. -
칼라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딸. 아에고르 리버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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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엘리스 블랙파이어
다에몬의 후손이자 블랙파이어 가문의 마지막 일원. "괴물같은 마엘리스".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 바리스탄 셀미에게 전사. -
다에몬 블랙파이어
마엘리스의 사촌. 황금 용병단의 지휘권을 두고 그와 경쟁하다가 목이 뽑혀 살해당했다.
[1]
마엘리스가 죽으면서 블랙파이어의 남계가 끊겼다고 하는데, 이 말대로라면 여계는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5부부터 등장하는
아에곤 6세는 블랙파이어 가문의 말예의 유력 후보 중 하나다.
[2]
정황상 암살당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