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파워 | ||
King Power International Gro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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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56a4> 이름 |
아이야왓 시왓타나쁘라파 Aiyawatt Srivaddhanaprab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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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쿤 아이야왓 시왓타나쁘라파 อัยยวัฒน์ ศรีวัฒนประภา Khun Aiyawatt Srivaddhanaprab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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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7월 26일 ([age(1985-07-26)]세) / 태국 방콕 | |
국적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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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세인트 가브리엘 칼리지 방콕 대학교 (경영학 / 전문학사) 드 몽포르 대학교 (경영학 / 명예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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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킹 파워 CEO 겸 회장 레스터 시티 FC 회장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회장 前 폴로 선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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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불교 | |
가족 |
아버지
위차이 시왓타나쁘라파 어머니 아이몬 시왓타나쁘라파 누나 2명 형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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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국의 기업인. 태국의 여행 소매 그룹 킹 파워 그룹의 회장, CEO. 2018년 부친상을 당한 뒤 아버지를 뒤이어 회장직에 올랐다. 애칭인 '쿤탑'[2]으로도 자주 불린다.잉글랜드 EPL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팀 레스터 시티 FC와 벨기에 주필러 리그 소속 축구팀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2. 레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아버지의 명성과 정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는 아들.부친상 이후 레스터의 새 구단주이자 회장으로 취임했다.
19-20, 20-21 시즌은 괜찮은 듯 하였지만 21-22 시즌은 리그 8위라는 성적으로 유럽대항전에 실패했고 이는 레스터의 향후 몇 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22-23 시즌, 레스터의 초반 부진 당시에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경질 요구가 빗발침에도 끝내 묵인하다가 리그 8경기를 남겨놓고 경질하는 초대형 병크를 저질렀다.[3] 결국 해당 시즌 레스터는 강등당하고 말았다.
아이야왓의 가장 큰 잘못은 19-20, 20-21, 두 시즌의 성공에 브렌던 로저스에게 신뢰를 넘어 월권을 준 것이다. 이때문에 선수 영입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데이터팀이 나가는 결과를 초래했고, 월권을 받은 로저스가 사온다고 한 선수는 전부 폭망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잘못은 의리와 정 하나로 팀이 망하든 어쩌든 감독 경질을 미룬다는 것이다. 전임자였던 전임자였던 아버지는 결단력있게 판단했던 걸 생각했을때 완전히 반대의 행보를 걷는중.[4]
그래도 23-24 시즌 승격에 성공하며 괜찮아지는 듯 했으나 이전부터 쌓인 재정 문제가 폭발하여 24-25 시즌 시작 전에 에이스인 키어넌 듀스버리홀을 겨우 £35m에 첼시에 파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게다가 엔초 마레스카에게 통수 맞고 선임한다는 감독이 팬들이 바라던 그레이엄 포터가 아닌 지원 빵빵하던 노팅엄에서도 겨우겨우 잔류했던 스티브 쿠퍼를 선임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예상대로 쿠퍼는 부진을 거듭하며 레스터는 큰 위기에 봉착해있다.
현재까지의 레스터의 구단주이자 회장직으로써의 평가는 팀은 사랑하는데 돈 쓰기는 싫다라고 정리할 수 있다. 팬들은 아버지 이름에 아들이 먹을 붓는다며 존 루드킨과 함께 제발 좀 나가라고 매일 같이 비는중.
그러나 12R 첼시전 패배 후 로저스때와 다르게 빠른 결정으로 시즌 15경기만에 쿠퍼를 경질하여 레스터 팬들을 놀라게했다. 게다가 이 결정이 다른 구단 수뇌부들과의 의견 조율이 아닌 단독으로 결정했다고 전해 지고 있어 단장 존 루드킨에 대한 견제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5] 또한 경기 후 덴마크의 나이트클럽에 단체로 간 선수들을 향해서도 성적부진과 감독을 향한 태도에 대해서 비판했다고 한다.[6] 이에 동의한 선수들은 이 말에 귀를 잘 기울였다고 한다.
[1]
2017년
쿠알라룸푸르
동남아시안 게임 은메달
[2]
성인 쿤과 구단주를 뜻하는 탑을 합친 별명.
[3]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면 여태껏 PL에서 강등권 팀이 8경기 남겨놓고 새 감독을 선임하고 잔류에 성공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선임된 감독은 21-22 시즌 최하위로 강등된 노리치 시티에서마저 잘린
딘 스미스였다.
[4]
비록 압도적 꼴지를 기록하는 날이 더 많았지만 챔피언십 우승, 리그 잔류에 성공했던
나이젤 피어슨 감독은 아들 성관련 문제가 생기자 바로 경질시켰으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도 다음 시즌 팀의 강등 위기에 경질, 강등권인 팀을 12위로 올리고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진출시켰던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도 다음 시즌 위기에 쳐하자 바로 경질시켰다.
[5]
애초에 아이야왓은 쿠퍼 감독 선임 결정을 바라지 않았다.
[6]
물론 아이야왓이 쿠퍼 감독 선임을 바라지 않았고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회장 및 구단주 전임자였던
아버지가 내세웠던 클럽의 모토인 '가족'이라는 가치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