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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2:44:54

썬더캣츠 로어

썬더캣츠 로어
Thundercats Roar
파일:Thundercats Roar 2019 IMDB.jpg
경영진 프로듀서 샘 레지스터, 빅터 코트라이트 (공동제작자)
프로듀서 말리 할펜그레이저, 리즈 마셜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
방영기간 2020년 2월 22일 - 2020년 12월 5일 (시즌 1 총 52화)
방송사 카툰 네트워크

1. 개요2. 트레일러3. 등장인물 (북미판 성우/한국판 성우)4. 논란5. 반론6. 방영 후7. 틴 타이탄 GO! 콜라보 에피소드8. 관련 문서

1. 개요

무적의 왕자 라이온의 2번째 리메이크 겸 리부트작.

2018년 5월 18일 워너브라더스에서 "Thundercats Roar"라는 제목으로 제작하며 장르도 액션에서 코미디로 바뀌었다. 이번에는 전과는 살짝 다른 유쾌한 분위기로 리부트를 한다고 한다.

2020년 1월 10일에 카툰 네트워크 앱에 1화가 선행 공개되었으며 본 방영은 2020년 2월 22일에 시작하였다. 그리고 2020년 12월 25일에 시즌 1(52화)로 종영되었다.

2021년 6월 3일부터 한국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했다.[1] 연출은 조은선 PD.

2. 트레일러


▲ 2018년 작품 공개 트레일러

▲ 2020년 방영 1달 앞두고 나온 트레일러

3. 등장인물 (북미판 성우/한국판 성우)


여담이지만 주연 남캐들의 북미판 성우들은 모두 이 애니 영어 더빙판 성우들로 출연한 적이 있다.[4]

4. 논란

시리즈에 따라 장르나 내용 전개 등이 달라지더라도, 작화나 액션 등이 잘 뽑히면 보는 즐거움이라도 있었을텐데, 정작 나온 결과물은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을 망작으로 바꿔놓았다는 평이 대다수다. 올드팬들은 대놓고 분노가 폭발해버렸고, 이미 첫 트레일러 유튜브 영상에서는 싫어요가 좋아요에 12배를 넘길 정도. 과거의 액션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와는 달리 유치한 그림체와 나사 빠진 듯한 스토리로 차이를 보이기에 평가는 바닥을 치는 중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틴 타이탄즈 고가 있는데 나름 진지했던 틴히어로물을 병맛 막장 만화로 바꿔서 원작팬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까인다. 그러나 원작보다 더 성공하고 7년 가까이 방영 중인 히트작인데다 평가도 로어보다 높다.[5]

넷상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의미에서 이 그림체와 관련된 패러디들이 많이 나오며 심지어는 "이런 명작 리메이크에서까지 얼간이스러운 칼아츠 그림체를 써야겠어!" 라며 강도높게 일갈하는 의견들까지 적지 않게 나왔다. 올드팬들은 워너브라더스가 추억을 짓밟아놨다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아이러니한 사실은 정작 썬더캣즈 로어의 크리에이터는 칼아츠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다.[6]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제작할때 과거 올드팬들보다는 새로 보는 신세대 팬층을 생각해서 과감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과거의 작품들과 괴리감이 심해서 우려와 비판이 멈추지 않고 있다. 비판하는 대부분은 그림체 자체를 비난한다기보다, "과거작의 그림체와는 괴리감이 너무 심한 새로운 그림체를 무적의 왕자 라이온에 고집해야 하겠느냐"가 주요 비판의 골자라고 볼 수 있다. 틴타고의 성공을 보고 따라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첫 트레일러 공개 후 이렇다 할만한 방영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가 이후 방영일이 2020년 2월로 미뤄지고 방영된다고 통보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 새로 나온 트레일러에서조차 특유의 그림체는 전혀 변하지가 않아서 올드팬들은 실망하는 중이다. 현재 IMDb 점수는 2.0/10이다.

5. 반론

올드팬들에겐 장르 변경과 그림체가 실망스럽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말마따나 과거 올드팬들보다는 신규 팬 어필을 생각해서 만들었다기에 아동들이나 유소년들의 취향으로는 그럭저럭 재미있고 귀여울 수도 있다. 이미 올드팬들을 겨냥해서 만든 2011년 리메이크판 썬더캣츠가 존재하며 그림체와 내용은 올드팬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시청률도 낮았고, 신규 팬층 어필에는 실패한 전례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고, 신세대 그림체를 도입해서 이전 시대의 썬더캣츠를 모르는 새로운 세대의 어린이 시청자들의 팬심을 만들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툰 네트워크에서 시청률이 제일 높은 쇼가 스티븐 유니버스 같은, 시리어스하고 설정이 깊고, 어른과 아이들을 둘다 겨냥한 쇼라고 생각할 것이다. 인터넷을 보면 이런 부류의 쇼가 성인 팬덤이 굉장히 활발해서, 마치 해당 애니의 시청률이 굉장히 높은 것 같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카툰 네트워크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쇼는 어른 올드팬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틴타고다. 요즘 tv 미애니의 주요 시청자는 명백히 어른이 아닌 아이들이며, 제작자들은 시간과 예산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어린아이를 겨냥한 쇼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7]

리부트를 비판하는 올드팬들은 '첫번째 트레일러와 두번째 트레일러의 캐릭터 디자인 / 분위기가 다른 점이 없음'을 지적한다. 이들은 제작진이 트레일러 1과 트레일러 2 사이에 올드팬들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불만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의 첫번째 트레일러는 프로젝트 개발 전에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 파일럿이나 실혐적 단편 영상도 아니다. 트레일러에 이미 완성된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보이는데 이는 2018년에 이미 작업을 다 마친 최종 애니메이션이 존재했다는 뜻이다. 즉 첫번째 트레일러가 나온 시점에서 썬더캣즈 로어는 이미 거의 1-2년의 제작 과정을 거쳤을 것이며 시즌 1의 스토리보드를 이미 완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한술 더 떠서 완성된 스토리보드를 한국 같은 곳에 있는 애니 하청 기업에 이미 보낸 후일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캐릭터 디자인이나 장르를 갈아엎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신 애니의 타겟은 올드팬이 아닌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돈과 시간을 잃으면서까지 올드팬들의 눈치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삭제하거나 갈아엎어야할 이유가 워너브라더스에겐 전혀 없다. 만약에 썬더캣츠 로어가 어른을 위한 진지한 작품으로 계획되었었는데도 그림체를 바꿨더라면 비판의 여지가 있겠지만, 우주의 전사 쉬라와 다르게 해당 작품은 가벼운 분위기의 어린이를 위한 작품이다. 그리고 썬더캣츠 로어가 만약에 진짜 올드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실험적인 단편이나 파일럿을 미리 방영한 뒤에 나중에 나온 트레일러가 이 모양이었더라면 비판의 여지가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현재 존재하는 두개의 트레일러는 이미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편집한 것이며 단지 신규 팬들에게 작품을 광고하기 위해 트레일러를 만든 것이다.

최근 방영된 우주의 전사 쉬라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또한 올드팬과 신규 팬을 둘다 만족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는 종종 썬더캣츠 로어와 비교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두 작품들도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욕을 정말 대규모로 퍼 먹었었고[8] 특히 쉬라의 경우 작품이 공개된 이후 IMDB 점수는 테러를 당해 바닥을 기었었으며 크리에이터와 제작진에 대해 온갖 악성 루머가 퍼졌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닌자 거북이 에볼루션 또한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 되었을때도 전작들과의 차이점[9] 때문에 싫어요 수가 좋아요 보다 훨씬 많았다. 물론 지금은 여론이 바뀌어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10] 때문에 썬더캣츠 로어도 (비록 100% 아동을 겨냥한 작품이긴 하지만) 미래에는 평이 달라질 지도 모르는 일이다.

6. 방영 후

여전히 캐릭터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다는 호불호나 평이 대세이나 애니메이션 자체는 캐릭터 디자인 특유의 쫀득쫀득한 느낌을 잘 살려서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다.[11] 과장된 액션과 특유의 자유로움에서 OK KO가 생각난다는 평도 있다. 액션 씬도 아동 미애니 치고는 다이나믹한 편이다. 다이너믹한 액션이나 캐릭터 리액션을 애니메이트하기 쉽게 일부러 캐릭터 디자인을 간단하게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올드팬들은 애정을 가지지 못할 쇼지만 절대 대충 만든 물건은 아니다. 진짜 대충 만든 쇼였다면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12] 같은 물건이 나왔을 것이다.

또한 전작들의 오마주가 나오며 배경음악도 1985년판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무적의 실버호크[13] 타이거 샤크[14]가 이스터에그로 나온다.두 번째 파일을 보면 꼭 모 거북이들 한테 처발린 거 같다.[15] #1 #2

2020년 12월 5일에 방영되는 시즌 1 52화(Mandora Saves Christmas)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 과정은 다르지만 썬더캣츠(2011)와 마찬가지로 조기종영의 운명을 따르게 된 셈이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종영 이후에도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악평은 물론이고 차라리 종영되어서 잘 되었다는 이야기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종영 다음 달의 IMDb 점수는 겨우 2.1점에 불과하다. 올드팬들의 지지를 받기에는 원작파괴가 지나치고 신규 팬들의 지지를 얻기에는 방영기간이 짧아서 결과적으로 어느 쪽의 지지도 받기 못하는 애매한 범작이 되어버렸다.[16]

그래서인지 85년 오리지날 원작의 후속작을 만들었으면 좋았다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17]

7. 틴 타이탄 GO! 콜라보 에피소드

틴 타이탄 GO!에서 썬더캣츠 콜라보 에피소드가 나왔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원작의 팬이었던 스타파이어[18] 제외한 틴타고 맴버들이 이 작품을 보고 분노해서[19] 방송 중지 서명서를 워너 브라더스에 보내지만 돌아온 건 회사 마스코트의 사진이였다(...)[20] 그러자 틴타고는 이 작품의 세계로 들어가 주인공 일행과 싸우다가 패배하고 작품성을 인정한다.

마지막은 오리지널 라이온-오가 나오며 이후 스나프와 2011년판 라이온-오가 지켜보는 것으로 끝난다(...)
올드팬들에 대한 팬 서비스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였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2011년판 라이온-오 옆에 팬더로의 뼈가 있어서 논란이 일어났는데, 원조 성우인 얼 하이만에게 고인드립을 한 건지 혹은 2011년 팬더로 성우인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의 참여를 뜻하는건지 의문을 표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부정적인 평을 내고 있다.[21]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정식으로 수입되기도 전에 콜라보 회차를 더빙했는데 이 때문에 명칭은 정식 한국 방영 명칭이 아닌 돌아온 무적의 왕자 라이온이라는 이름을 썼다.

썬더캣츠 로어의 스토리보더 중 한 명의 트윗에 의하면 썬더캣츠 로어 제작진들은 썬더캣츠/틴타고 콜라보 에피소드가 만들어지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콜라보 내용 가지고 로어 제작진 괴롭히지 말라는 하소연은 덤. 즉 이 콜라보 에피소드는 틴타고 쪽에서 거의 대부분을 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틴타고 특유의 안티팬 까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논란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심지어 자사 애니메이터들도 깐다... 틴타고도 썬더캣츠 로어와 동일한 문제를 겪었는데, 오히려 원작보다 큰 성공을 거뒀기에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로어에 지원사격 해주러 온 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 하지만 작중 까는 모습으로 보아 틴타고 제작진들도 좋게 보지 않았을 듯.

8. 관련 문서



[1] 다만 썬더캣츠(2011)에서 팬더로, 치타라의 더빙을 맡은 이장원 양정화 성우를 빼면 타이그라, 윌리킷과 윌리캣, 멈-라 등등 캐릭터의 성우가 교체 되어버렸다.(각각 하성용에서 홍범기 성우로, 조현정 박신희에서 장예나 김명준 성우로, 강구한에서 김현수 성우로 교체되었다.) [2] 틴 타이탄 GO! 콜라보 에피소드 더빙판에서는 오인성이 맡았다. [3] 무적의 왕자 라이온에서 원조 라이온-오를 담당한 바 있다. [4] 게다가 그 애니의 주인공은 작중에서 사자형 적을 이긴 적이 있다. [5] 이쪽은 병맛 개그 말고도 여러 풍자 요소와 패러디 요소도 들어갔고, 심지어 원더우먼, 블랙 카나리, 자타나 같은 원본과 달리 꽤 예쁘게 나와 뿅간 팬들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메인 히어로들과 빌런 캐릭터들 대부분이 대사가 없어서 이에 반박하는 팬들도 많지만… [6] 최근 칼아츠 형태 그림체를 혐오해서 까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에 대해서도 자성이나 역비판이 일고 있기는 하다. [7] 당연히 워너와 카툰네트워크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올드팬들을 대상으로 한 고연령층 애니메이션 보다 수입이 좋고 회사 수입을 올려야하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다. 썬더캣츠(2011)가 조기종영 당했던 것도 이런 이유인 듯. [8] 새로운 그림체와 일부 캐릭터들의 인종 변경이 이유. [9] 스승의 위엄이 사라진 스플린터, 슈레더가 메인 악역이 아니라는 것 등… [10] 반대로 옆동네 디즈니의 덕테일즈 리부트는 원작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11] 2018년에 미리 공개된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원작을 생각하지 않고 보면 애니메이션 자체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부드러운 것을 볼 수 있다. [12] 심한 애니메이션 오류와 편집 실수로 유명하다. 이는 작붕과 다르다. 작붕은 그나마 시간이나 예산 부족의 산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카툰 네트워크 애니에서 애니메이션 오류와 편집 실수가 나왔다는 것은 작품을 정말 확인도 안하고 대충 만들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13] 퀵실버,블루글래스(카우보이),코퍼키드(손오공)이 카메오 출연. [14] 마코,왈로 교수,돌프,옥타비아,브롱크,엔젤이 카메오 출연. [15] 사실 타이거 샤크가 방영된 건 1987년도로 당시 거북이 특공대와 방영 년도가 같았다. 정확히는 방영년도가 같았지만 당시 거북이 특공대의 인기가 컸기 때문에 인기가 밀려버린 것. [16] 그리고 훗날 이 애니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HBO Max에 스트리밍 된 아쿠아맨 애니메이션을 만들때도 비판을 엄청 받았다. 이쪽도 DCEU 영화판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인데도 장르는 코미디 쪽으로 갔기 때문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썬더캣츠 로어에 비하면 평가는 좋다. [17] 여담이지만 옆동네 그렇게 했었는데 원작 모욕이라 할 정도로 욕을 엄청 먹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더군다나 썬더캣츠 로어는 적어도 PC요소가 적고 초반부에 주인공과 메인 빌런을 죽이거나 프랜차이즈에 해악을 끼치지 않기라도 했다며 조금씩 재평가를 받는 중이며, [22]즉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어버린 셈이다. [18] 이쪽의 경우 괜찮은 작품이라고 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타파이어가 상식인이자 정상적으로 나온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19] 스타파이어가 재밌다고 했을 때 다들 반박할 정도였다. [20] 여기서 나온 장면들을 해석하면 로어 보고 빡친 틴타고 맴버들 = 로어 보고 빡친 성장한 성인 팬들[23], 벅스 사진을 보낸 워너 = 팬들을 신경 안 쓰고 팬들 엿 먹이는 워너로 해석할 수 있다(...). [21] 팬더로 옷 색상이나 디자인을 보아선 1985년 원조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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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나마 히맨의 경우 훗날 두번째 시리즈를 제작해 전작의 흑역사를 어느정도 면했긴 했다. [23] 작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