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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악이 소멸하지 않는 한, 멈-라는 살아있다! 멈-라는 살아있다!
1. 개요
무적의 왕자 라이온의 빌런이자 뮤턴트 군단의 리더이며 라이온-오의 아치에너미.198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위엄있고 진지한 빌런들 중 하나이며[1], 그만큼 간지가 매우 크다.
2. 능력
우주 구석구석의 신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의 마법은 아주 다양한데, 예를 들어, 전기 충격, 부상, 네크로메이션, 연금술, 시간 조작, 염력, 전달, 정신 조절, 정신 분열 등등.영원한 힘의 형태로, 그는 고대의 영적인 악을 위한 도관의 통로가 된다. 그는 그의 능력을 거의 우주적 척도로 확장할 수 있고, 시간이나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이라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능력은 극도로 제한된 힘을 발휘한다. 일시적으로 영원한 기운을 되찾을 수 있지만,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석관으로 돌아와야 한다. 또한, 그의 강대한 힘은 그의 석관과 그의 피라미드의 네 개의 동상의 상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이것들 중 하나라도 박살나면 즉시 약해진다.
3. 무적의 왕자 라이온(1985)
성우는 Earl Hammond(북미판)[2], 조달호(KBS)본작의 주적으로, 이름처럼 미이라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한국어판 이름도 미이라. 평소에는 부실한 미이라 형상 그 자체이며 검은 피라미드라는 사원 안에서만 지내지만, 악령들의 힘을 얻으면 몸짱으로 변신해 사원 밖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다.
썬더의 검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실제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썬더라 행성의 생존자로 위장하고 일행에 합류하여 기지에서 신세를 지다가 라이온-오 몰래 썬더의 검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검으로 썬더캣츠 용사들을 호출하려 하자 하늘에서는 벼락만 치고[3] 썬더의 검은 다시 라이온-오의 손으로 되돌아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온 우주를 떠돌며 강한 자와 싸워 이기는 것으로 삶의 쾌감을 느끼는 승부사[4]가 멈-라를 찾아와서 둘이 죽기살기로 싸우는데, 멈-라가 압도적으로 앞섰지만 승부사는 처음부터 멈-라와 싸우고자 찾아온 만큼[5] 준비를 해 두었고, 반사거울을 비치는 공격에 멈-라는 초라한 미이라로 돌아가버렸다. 비웃는 승부사에게 멈-라는 라이온-오에 대해 알려주며 그가 라이온-오와 싸우게 한다. 승부사는 "좋아, 네놈은 한동안 싸우지도 못할테니 그동안 그 라이온-오라는 놈이랑 겨뤄보지"라며 라이온-오를 찾아가 치열하게 싸우고, 라이온오가 이기자 패배를 받아들이고 별을 떠났다.
거울 뿐 아니라 라이온-오의 칼날과 글러브에 비쳐진 모습으로도 초라한 미이라로 돌아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나중에는 이런 약점을 없애고자 고른 방법이 참 간단하게도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었다(...). 그래도 효과는 있어서 라이온-오의 칼날에 비쳐진 모습에 끄덕도 하지 않으며 의기양양하게 "이몸은 이제 천하무적이다!"라며 큰소리를 쳤지만[6] 그 선글라스를 벗기면 여전히 그대로 약점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시즌 2부터는 파워업하여 이 약점은 완전히 사라진다.
TS 버전으로 하얀 피라미드에 살며 악령 대신 선한 영혼의 힘을 빌리는 '멈-라나(Mumm-Rana, 한국어판에서는 미이라나)'가 등장했다. 이 작품에서 몇 안 나오는 여캐답게 이쪽은 부실한 미이라가 아니라 온몸에 붕대 감은 미녀. 멈-라가 마법으로 세뇌해서 라이온오 일행을 공격하게 하지만, 결국 라이온-오가 멈-라의 마법을 풀어서 선한 상태로 돌아간다.
시즌 3에서 루나 군단이 등장하자마자 공기가 되고 시즌 4에서야 비중을 다시 되찾는데, 악령들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빼앗기고 독촉과 쓴소리를 듣는 굴욕을 받으며, 나중에는 북 오브 오멘스 안에서 라이온-오와 열쇠 쟁탈전을 벌이다가 패배하고 책안에 봉인된다.
반려견으로 불독을 닮은 멈-멋(Mumm-Mutt)이 있다.
4. 썬더캣츠(2011)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북미판), 강구한( 카툰네트워크)
2011년판 리메이크에선 기본 틀은 비슷하지만 튜닉 디자인이나 망토 대신 박쥐 날개로 리파인되었다.
궁극적인 목표는 보편적 지배이며 자신의 이상적인 질서를 강요하는 것. 수세기에 걸쳐 라이온-오의 조상인 썬더캣 레오는 그가 무너진 별의 검을 모아 여러개의 행성에서 무덤으로 옮겨 갔다. 하지만 수인들의 도움을 받아 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탐탁지 않게 하는 것을 관리하기 위해, 썬더캣 레오는 멈-라를 물리치고 다른 파워스톤을 빼앗았다. 그러나 멈-라의 피라미드가 세번째 지구의 대기로 끌려들어갔을 때, 멈-라는 그의 무덤에 죽을 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들어왔다. 하지만, 이 통제 장치들은 산산조각이 났고, 멈-라는 그의 피라미드 안에 돌과 생존자들이 세번째 지구에 흩어져 있었기 때문에 덫에 걸렸다.
수세기 후에, Mumma-Homera는 그의 감옥에서 그를 석방하고 썬더라의 몰락을 저지하기 위해 그룬을 이용했다. 그루에와 슬라이트의 도움으로, 멈-라는 선두라의 눈을 얻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세개의 수건을 되찾기 위해 다른 세개의 수건을 구했다. 미라-헤스터는 그를 섬기기 위해 푸마라를 부활시켰고 그를 썬더리안들을 노예로 삼았다. 그루에가 아스트랄 비행기에 갇혀 있는 후에, Mummit-Homer는 살해당한 Addicus와 sociopaticKaynar를 고용해야 한다. 나중에, 그의 이름을 따서, 그의 대리인인 푸마라는 이름의 계산된 체계를 통해, 뭄타르-다와르의 검과 기술 돌 과 더불어 새로운 동맹국을 세운다.
5. 썬더캣츠 로어
여기선 그냥 개그 캐릭터로 추락했다(...).
6. 코믹스
히맨 크로스오버에서 소서리스로 변장하고 히맨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었으나 히맨의 반격으로 사망하고 영혼이 남아서 스켈레토와 같이 싸우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스켈레토와 융합한다. 그 이름은 Mumm-ator.
7. 기타
히맨의 빌런인 스켈레토와 자주 엮인다.썬더캣츠 팬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빌런 중 하나이다. 당시 시청자들에게 그의 악명 높은 외모와 사악한 목소리가 인상에 깊이 남은 듯. 게다가 멈-라는 같은 1980년대의
왓치모조는 미국 만화 TOP 10에서 그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꼽았다.
썬더캣츠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미국의 대전격투게임 모탈 컴뱃 11의 나크나다족(모탈 컴뱃 세계관의 고블린) 세리 캐릭터 컬렉터의 모티브가 멈-라의 평상시 모습으로 보인다.
[1]
그 외는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유니크론,
던전 앤 드래곤(애니메이션)의
벤져,
우주삼총사의
테러 박사,
철갑용사 제이시의 사우 보스,
볼트론의 자르콘&로토 부자 등이 있다.
[2]
무적의 실버호크의 몬스타를 연기.
[3]
이 때 다른 곳에서 정찰 중이던 썬더캣츠 용사들은 이 현상을 기상이변이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4]
원판 이름은 '데몰리셔'이며 사람 몸통에
하이에나의 얼굴을 하고 있다.
[5]
승부사가 우주선을 타고 멈-라를 찾아올 때 우주선을 몰던 부하가 "그놈은
불사신인데 대체 어찌 이길려고요?"라고 말하자 "걱정 마, 그놈 약점은 잘 알고 있거든."이라고 느긋해하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6]
게다가 이 당시 다른 썬더캣츠들이 멈-라의 마법에 세뇌당해 부하가 되어 있었기에 라이온-오가 고전해야 했다. 친구들을 벨 수도 없는 상태에서 친구들이 자신을 공격하니... 하지만 결국 이 세뇌마법을 풀어버리면서 제정신이 돌아온 친구들이 제대로 반격한다. 모두가 멈-라를 붙잡고 "잘도 우리를 세뇌시켜 라이온-오랑 싸우게 했겠다?"라고 비웃으며 선글라스를 벗겨버리고 멈-라는 "안돼! 안돼!"라고 애원하다가 그 초라한 모습이 되어버린다.
[7]
타이그라와 중복.
[8]
이는 던전 앤 드래곤 애니메이션의
벤져와 같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