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거북이의 주인공 거북이들 | |||
도나텔로 | 라파엘 | ||
기타 주요 등장인물 | |||
스플린터 | 슈레더 | ||
카라이 | 크랭 | ||
슬래시 |
1. 개요
Splinter. 부숴진 조각, 혹은 목재의 가시를 의미. 격파가 특기라서 이런 이명이 붙었다고 하며, 또 다른 의미로는 슈레더에게 복수하기 위한 가시란 뜻도 있다.닌자 거북이들의 영원한 스승이자 아버지. 돌연변이가 된 주인공 거북이들을 어렸을 때 부터 입양하여 키우고 닌자 기술을 가르쳐 준 캐릭터이며, 실질적인 닌자 거북이의 리더 역할을 한다.
2. 특징
거의 모든 상황에서 닌자 거북이 4마리는 스플린터의 말을 아무런 불만없이 듣고 스플린터가 사라지거나 다치면 패닉을 하는 닌자 거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스플린터의 싸움 실력은 딴 닌자 거북이들의 실력을 압도적으로 초월한다.원작에선 자신의 마스터인 하마토 요시를 살해한 원수 슈레더에 복수하기 위해 거북이들을 살인 병기로 훈련시키는 냉혈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시리즈마다 성격 묘사에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현재는 제자들을 자식들로 인정하고 지키려는 사부님 캐릭터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거북이들한테 명예와 양심을 가르쳐주는 절대 선 기믹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선량한 성격이라서 선행을 하며 제자들에게도 항상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는터라 제자들이 그의 가르침을 실현하려고 애쓴다. 또한 제자들을 자식같이 아끼기에 제자들에게선 아버지 같은 스승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초장기에 있었던 안티 히어로/ 다크 히어로는 현재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
시리즈마다 근원이 크게 달라지는 캐릭터이다. 일단 가장 유명한 근원이자 오리지날 코믹스의 근원에 따른면 스플린터는 원래 일본의 닌자 하마토 요시[1]가 기르던 애완용 쥐였다. 상당히 똑똑해서 요시가 평소에 연습할 때 하는 닌자 동작을 관찰하고 따라할 줄도 알았다. 하지만 하마토 요시가 뉴욕으로 이사를 가면서 스플린터도 함께 따라왔는데[2][3] 뉴욕에서 오로쿠 사키[4]가 주인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고 집을 잃고 만다. 그 후 뉴욕의 하수구에서 살게 된 스플린터는 하수구에 떨어진 네 마리의 새끼 거북이들과 같이 살다가 이상한 물질[5]에 묻어 거북이들과 같이 거대해지고 똑똑해지고 지금의 스플린터가 된 것이다.
그 다음 유명한 근원이며 많은 미디어믹스에서 많이 채용되는 설정은 하마토 요시 본인이 스플린터라는 설정이다. 앞에서 언급되는 근원과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대신 애완용 쥐는 언급이 안되며, 애완용 쥐가 아니라 본인이 이상한 물질에 묻어서 커다란 돌연변이 쥐인간이 되었다는 설정이다.[6] 굳이 왜 쥐인간이 된 이유는 하마토 요시 본인이 이상한 물질에 묻었을 때 주변에 쥐들이 있었고 그 영항으로 쥐 관련 돌연변이가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스플린터의 모습은 인간만큼 거대한 몸집을 가진 쥐 수인이다. 지팡이가 주 무기이며[7], 여기서 자주 나오는 디자인 특징을 더 추가하자면 갈색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며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도 나온다. 그 동시에 닌자 거북이들보다는 덩치가 더 적게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2012년 시리즈에서는 스플린터가 딴 닌자 거북이들보다 훨씬 키가 더 크게 묘사된다.
3. 설정
3.1. 거북이 특공대
여기선 하마토 요시 본인이다.
처음엔 사람이었다가, 동문인 슈레더의 음모에 의해 풋 도장에서 파문당해[8][9] 뉴욕 길거리의 하수도에서 살아간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네 거북이들을 돌보다가 방사능 물질[10]을 접했고, 거북이들은 최근에 닿은 존재가 요시라서 인간 형태에 가깝게 변했고, 요시는 들쥐와 접촉해온 일이 많아 쥐로 변하게 되었다. 나머지는 위와 동일.
스시를 좋아하고[11] 피자를 싫어하는데,[12] 반면 피자를 좋아하는 거북이들은 스시를 싫어한다.[13]
거북이들의 스승으로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이끄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거북이들을 자신의 자식이라기 보다 제자라고 여기는 듯 하다. 인간일 때의 이름은 "하마토 요시". 일본 방영판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운 이름인 "요시하마 타케시"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주술에도 능하다.
작중에 도나텔로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적이 있지만, 그 효과는 오래 안 가서 풀리고 다시 스플린터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렸다.
동양인이 하수구에서 살아간다는 설정 때문에 인종 차별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켜서 현재의 설정(극장판, 신 TV판 설정)으로 바뀌었다.[14]
패미컴용 첫 닌자거북이 게임인 격귀닌자전에선 일판 한정으로 에이프릴의 아버지라는 설정이다.
아케이드판 닌자 거북이 게임에 나오는 프로필에 의하면 나이는 30세.
3.2. 거북이 특공대 Z
스플린터의 주인 '하마토 요시'[15]는 '유키오 마시미'라는 절친과 함께, 일본에서 돈과 밥을 구걸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에인션트 원의 집에 침입해 음식을 훔쳐 먹으려다가, 에인션트 원으로부터 숨겨진 재능을 인정받아 그의 식객이자 제자로 들여진다. 나중에는 지구에 있던 울트럼들과도 접촉하게 되어 가디언에 소속되게 된다.
한편 에인션트 원에게는 '탕 셴'이라는 딸이 있었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 탕 셴과 요시가 키우게 된 쥐가 바로 스플린터였다.
하지만 가디언 내에서도 요시보다도 서열이 낮았고, 무술 실력에서도 요시보다 뒤쳐지며, 자신의 짝사랑인 탕 셴마저 요시를 좋아함을 알게 된 마시미는, 질투에 빠져 단단히 열폭해서 탕 셴을 죽이고 풋 클랜에 가디언의 기지를 밀고해버린다. 슈레더의 앞잡이가 된 것이다.
결국 요시는 직접 슈레더의 기지로 처들어가 마시미와의 맞대결에서 형제와도 같던 그를 죽이게 되고. 뉴욕으로 잠적하면서 스플린터를 함께 데리고 간다. 스플린터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도 이 때다. 허나 결국 위치는 발각되고 요시는 슈레더의 손에 살해당한다.
요시와 함께 무술을 단련하던 스플린터는 요시 사후에 떠돌아다니다가 거북이들을 만나게 되고, 방사능 물질에 접촉하여 모습이 변한 뒤, 거북이들에게 자신의 무술 지식을 전수해주면서 지금에 이른 것이다.
성격은 구 버전 스플린터에 비해 엄격하고 과거에 슈레더에 의해 마스터인 요시를 잃은 경험인지 제자들을 진짜 자식처럼 대한다.[16]
슈레더가 거북이들을 살해하려 하자 자신의 몸으로 막아낼 정도. 동시에 에이프릴 오닐에게 전투를 가르치는 등 여타 시리즈에 비해 사부님으로서의 이미지가 굉장하며, 특이한 점이라면 설정이 시리어스하기 때문에 납치당하거나 거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상처를 입기도 하며 정말로 사망하기도 하는 등 굉장히 험하게 굴려진다! 그래도 생존한다는 게 다행. 아래의 12년도 스플린터는 결국...
하도 고생이 심해서인지 가장 늙어보이기도
막장 드라마를 즐겨보시는 듯하다.[17]
성격은 기본적으로 냉정하지만 슈레더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종종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슈레더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보내 자신과 제자들을 공격하자 당장 슈레더에게 복수를 해야 한다며 분노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거북이들의 스승답게 실력은 엄청나며 작중에서는 우주무술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이 된 전설중의 전설로 꼽히고 있다.[18]
스플린터와 거북이들의 과거
3.3. 닌자 거북이 TMNT
여전히 스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3.4.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
설정은 거북이 특공대때와 거의 흡사하지만 과거사가 더욱 비참하다. 본명은 '하마토 요시'라는 일본인. 어린 시절엔 오로쿠 사키와 친한 친구 지간이었고[19], 이 둘은 서로 자라면서 무예를 닦으며 라이벌이 되었다.
하지만 사이좋은 이 둘은 '탕 셴'이란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셴이 하마토 요시와 결혼하자, 오로쿠 사키는 탕 셴이 보는 눈 앞에서 하마토 요시에게 욕설을 하고 하마토 요시와 싸우게 된다.[20] 오로쿠 사키는 풋 클랜의 상징인 '검은 투구'를 손에 넣고 풋 클랜을 다시 세워 하마토 요시 앞에 나타난다. 오로쿠 사키는 턍 셴을 죽이고 하마토 요시의 딸인 '하마토 미와'를 데려간다.[21] 모든 걸 잃은 하마토 요시는 슬픔을 안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 후, 현재 시점에서 15년 전, 애완동물 가게에서 애완용 거북이 네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가던 중, 크랭의 수상한 행보를 보고 몰래 쫓다가 실수로 쥐의 꼬리를 밟아 들키게 되고, 수상한 물질을 가진 크랭들과 싸우다가 그 물질에 닿아 쥐의 모습이 되었다. 이 때 같이 모습이 변한 거북이들과 함께 뉴욕의 하수구에서 살게 된다. 15년 동안 거북이들에게 닌자 수업을 가르치고 크랭들을 쫓게 한다.
스플린터는 거북이들에게 곤란한 점이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조언을 해주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에이프릴 오닐의 아버지가 크랭에게 붙잡혔을 때, 에이프릴에게도 닌자 수련을 가르쳐 주고 원래 딸에게 주려했던 부채형 무기를 준다.
거북이들이 슈레더와 싸우고 살아남은 뒤, 스플린터는 아들들이 슈레더에게 살해당하는 악몽을 꾸게 된다. 그 때문에 아들들을 잃는 두려움에 빠진 스플린터는 거북이들에게 외출 금지를 내리고 며칠 동안 수련만 하게 된다.
몇 주 동안 수행한 뒤, 레오나르도가 자유 대련에서 자신을 공격하는데 성공하자 스플린터는 오랜 수련에서 아들들을 쉬게 해준다. 빅터 팔코가 래트 킹이 되고 스플린터를 조종하려 한다. 빅터는 스플린터에게 "우린 잃은 것도 있고 세상에게 버림 받았으니 같이 세상을 지배하자."고 말한다. 스플린터는 끝까지 저항해보지만, 빅터의 조종을 받게 된다. 거북이들과 싸우게 되면서도 빅터의 세뇌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스플린터를 보고 거북이들은 빅터를 물리친다.
전투력은 닌자 거북이를 모두 가볍게 이길 정도지만 본인이 직접 슈레더나 다른 악당들과 싸우지 않는다. 원래라면 슈레더에게 복수를 할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복수는 상처만 주는 것이라고 깨닫게 된 것. 하지만 타이거 클로가 나타나 아들들이 위험하게 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타이거 클로와 싸우게 된다. 이때, 타이거 클로는 스플린터에게 공격하나 제대로 못 하고 맞기만 했다.
역대 스플린터 중 키가 제일 크고 목소리도 허스키하기 때문에 진짜 아버지답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모든 스플린터 중 유일하게 사망한 스플린터로 시즌3 마지막화에서는 슈레더에게 도움을 구해 트리세라톤들의 블랙홀 생성기의 작동을 제지하려다가 갑자기 통수를 친 슈레더가 등뒤를 급습해 스플린터를 찔러 죽이고, 이후 시즌4 14화에서 닌자 거북이들과 에이프릴, 케이시, 퓨지토이드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 상태에서 지구로 돌아와 제지를 해가는 과정에서 레오나르도가 스플린터를 급습하려는 슈레더를 보고 스플린터에게 위험하다고 외치면서 죽을 운명이었다가 북부에 부상을 입는 쪽으로 역사가 변해 죽다가 살아남긴 했지만... 이후, 시즌 4 25화에서 돌연변이 물질을 뒤집어 쓰게 된 슈레더와 상대하다가 복부가 뚫렸다.
해당 시리즈에 등장한 슈레더가 역대 최강의 슈레더라고 평가받는만큼 스플린터도 역대 최강의 스플린터라 불러도 될 정도로 강하다. 시즌3의 주요 빌런인 트리세라톤들은 지구의 그 누구도[22] 상대할 수 없었지만 스플린터만큼은 슈레더와 함께 무쌍을 찍었다.
3.5.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워낙 바뀐 게 많은 이 시리즈에서도 가장 많이 논란이 되고 욕을 먹었던 것이 스플린터의 변화로, 역대 스플린터 중 가장 이질적이고 호불호가 나뉜다.
일단 보다시피 외형부터 못생겨졌다(...). 외형에 대한 호평이 많았던 2012년판 스플린터는 물론이고 다른 버전들과는 달리 한심하다는 소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스승의 위엄이라고는 도저히 찾기 힘든 정말 뚱뚱한 쥐 같은 비주얼을 가졌다.
게다가 외모만 못 생겨진 게 아니라 성격도 굉장히 이상해져서 하루종일 TV를 보면서 뒹굴면서 놀고 먹다가 자는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었다.
거북이들을 훈련시키기는 커녕[23]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우고 있고[24] 거북이들이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지도 큰 관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거북이들과의 관계가 다른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가장 잘 보여준 에피소드는 터틀 탱크 에피소드인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도나텔로가 만든 터틀 탱크를 몰래 갈취하고(!) 거북이들한테 걸리게 생기자 악당 미트 스웨츠와 협력해서 튀어버리는 추태를 보이고, 막판에는 그를 잡아먹으려던 미트 스웨츠에게서도 버림받아 결국에는 도나텔로에게 교육 방송을 보게 되는 처벌 받는 막장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25] 스플린터의 모양이 이래서인지 거북이들이 스플린터를 아빠(Dad 혹은 Pop)로 부르는 등 허물없이 지내는 중이다.[26] 물론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장면을 보인다.
이번 작 시즌 1 중후반 시점까지는 숙적인 슈레더가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도 그렇게 경계를 하고 있지 않으며 거북이들을 그렇게 열심히 훈련시키지도 않았다고 한다.[27] 또한 시즌 1 기준으로는 슈레더가 없는 세계관이기 하고 본인도 먹고 자느라 외부 활동을 전혀 안 해서 풋 클랜과는 맞닥뜨리기는 커녕 풋 클랜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한참 뒤에 알았다.[28] 시즌 1 후반부에 슈레더가 부활하자 전전긍긍해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본 예능들과 루 짓수라는
스플린터의 자세한 과거사는 시즌 1 뮤턴트 리그 에피소드에서 드랙섬 남작과 거북이의 과거사 이야기 중 간접적으로 밝혀진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스플린터가 즐겨보던 액션영화들의 주연 배우인 루 짓수가 스플린터 본인이 뮤턴트화 되기 전의 과거라는 것. 루 짓수는 실력있고 잘 나가는 액션 배우였지만 드랙섬 남작에게 잡혀서 강한 뮤턴트들을 만들 DNA를 제공할 실험체 신세가 된다. 이때 루 짓수는 드랙섬 남작의 실험실을 파괴하고 자신의 DNA를 통해 만들어진 거북이 뮤턴트들을 데리고 탈출하고, 그 후 본인도 쥐로 뮤턴트화되어서 거북이들과 살 게 된 것이다.[30]
뮤턴트 리그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컨펌하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막판에 루 짓수의 DNA 얘기가 나오자 보이는 스플린터의 말과 행동을 보면 거의 확정 수준. 그리고 거북이들의 유물 무기 없는 공격이(사다리와 생선을 이용한 공격) 루 짓수와 오버랩 될 때 역시... 거기에 이 에피소드 초반부에 루 짓수의 공격 방법을 알려줄 때도 보면 사실 자신의 공격 방식을 알려준 것이었다. 사건 해결 이후 거북이들이 자신들이 루 짓수의 DNA가 있다는 말에 거북이들에게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거북이들이 자신의 아버지는 스플린터라면서 그에게 안기는 훈훈한 결말로 끝났다.
그 이후 Shadow of Evil 에피소드에서 스플린터 자신의 입을 통해 뒷 배경이 더 자세히 밝혀진다. 원래 스플린터는 풋 클랜과 슈레더의 부활을 막는 하마토 가문의 일족이었지만 본인은 그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채로 영화계에 진출해서 성공한 액션 배우 루 짓수가 되었다. 그 이후 드랙섬에 의해 영화계를 떠나 뮤턴트화 된 홀아버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풋 클랜과 관련한 일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가 풋 클랜이 운영하고 에이프릴이 알바뛰는 곳을 보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후 풋 클랜에 잠입하는 와중에 자기 아들들을 제대로 털어버리는 등 활약을 펼치다가 드랙섬과 대면하면서 그의 과거 정체가 모두에게 밝혀진다. 드랙섬 역시 스플린터의 현재 모습을 보고 그가 루 짓수임을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스플린터의 액션을 보고 나서야 수긍. 그 이후 탈출하는 스플린터를 향해 강한 적의감을 보여준다.
사실 본명은 다름 아닌 하마토 요시. 루 짓수는 예명이다. 빅 마마와는 본인이 돌연변이 쥐로 변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던 사이임과 동시에 좋아했던 연인이었다. 빅 마마에게 청혼을 했으나 본 모습인 거미 요괴의 모습을 드러내 루 짓수를 배틀 넥서스로 보내게 된 것.
Goyles, Goyles, Goyles 에피소드에서 후긴과 무닌의 과거에서 밝혀지길 베틀 넥서스로 보내져서 챔피언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싸움을 하지 않고 명상만 하고 있었다. 명상을 계속 하고 있던 그때 후긴과 무닌이 자신을 꺼내가겠다고 하자 빅 마마가 보낸 것이라면 자신은 폭력과 손절했다며 지금의 모습과 얼굴이 똑같은 쥐랑 명상을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자기 손을 물자 이 쪼그만게....까지 말하다가 자기가 잘못했다며 용서한다. 그래도 피가 나는 것에 당황하지만 후긴과 무닌이 자신들은 빅 마마가 보내서 온 것이 아니며 자기 보스가 이상하고 안전하지 않은 실험에 자신을 이용하려고 왔다고 밝히자 자기가 싸울 필요만 없다면 상관없다고 말하자 명상을 한 체로 후긴과 무닌에게 옮겨진다.
드랙섬 남작의 실험실에서도 명상을 하다가 거북이들을 발견해서 이름을 붙여주고 어떻게 구분할지 고민하다가[31] 드랙섬 남작이 자신의 전적을 언급하자 폭력이랑 손절했고 다시는 생명체들을 해치지 않겠다고 하고 당시 라파엘에게 뽀뽀를 하지만 입술만 물리고 만다. 이에 반사적으로 그 말버릇을 또 꺼내려다가 드랙섬 남작이 싸움은 필요없고 그 유전적 재능만 있으면 된다면서 구속된다.
방어와 생존에 특화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그로인한 신체적 단점을 자신의 DNA로 보완해서 전사로 써먹겠다고 하자[32] 무고한 생명들을 흉포한 괴물로 만들게 놔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결국 종족이 다른 4마리의 거북이들을 돌연변이로 만든 것에 분노해 감옥을 부수고 드랙섬 남작을 공격한다. 그 여파로 거북이들도 풀려나지만 이 소란의 소리를 듣고 후긴과 무닌이 드랙섬의 조랑말[33]을 풀어버려서 루 짓수를 공격하라고 시키지만 성깔이 성깔인지라 실컷 농락당하다가 돌연변이 생산 장치를 부숴버리게 된다. 이 혼란을 틈타서 거북이들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드랙섬 남작의 실험체들을 전부 풀어준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쥐도 안전을 확인하지만 그 쥐에게 물리고 돌연변이 물질을 뒤집어 쓰게 되었고 쥐로 외형이 변이하면서 탈출하였다.[34]
드랙섬 남작의 연구실에서 탈출을 했지만 쥐 모습으로 변이한지라 정부와 군 측 사람과 일반인들의 눈에 띌 수도 없었고 설령 돌연변이가 된 것을 숨겨도 루 짓수가 유명했던 탓에 또다시 자신과 거북이들이 노려질 우려가 있었기에 노숙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비록 루 짓수는 몰락하였지만 소중한 거북이들의 생명을 해치지 않고 지킨 것에 위로받아 거북이들을 데리고 하수도에서 정착하고 닌자 기술을 가르치게 되었다.
루 짓수의 DNA를 통해 돌연변이가 된 개체가 닌자거북이 에볼루션의 거북이들이라 역대 닌자 거북이 시리즈 최초로 거북이들과 스플린터가 유전적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비록 몰골은 초라하고 나이도 들었지만 자기 아들들과 대결할 때도 단 한 대도 맞지 않은 채로 털어버리는 등 실력 자체는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이다. 애초에 뛰어난 액션 배우였던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참고로 모든 하마토 요시 중 성격이 가장 밝다.
3.6. 닌자터틀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이쪽은 하마토 요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설정되어있다.[35]
원래 뮤타겐 임상 실험용 쥐였지만, 연구소에 화재가 일어났을때 어린 에이프릴 오닐이 구해서 하수로에 방생해준 후 몸에 주입된 뮤타겐의 영향으로 몸이 급 변화해서 인간 수준의 체격과 지능을 가지게 되된다. 그리고 자신들을 구해준 에이프릴을 본받아 같이 보내진 거북이 넷을 양아들로 삼아 하수구에서 키운다. 이름도 실험 쥐 시절 받은 이름. 그리고 우연히 청소 중 지하에 버려진 닌자술 교본을 보고 스스로 단기간에 습득한 후, 다시 그것을 거북이들에게 가르치게 된다.
작중 초반에서는 거북이들에게 엄한 모습을 보여서 거북이들도 은근히 눈치를 보고 있었지만[36] 그 행동은 다 덩치만 컸지 정신은 아직 10대 수준인 거북이들이 행여나 잘못 된 길에 들어설까 걱정돼서 엄하게 대한 것이지 실제로는 거북이들을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고 있다. 닌자술을 가르친 것도 거친 세상에서 조롱당할 걸 염려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력은 '닌자술 교본'이라는 것으로 익힌, 반은 아류이지만 자신의 민첩함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싸운다.[37]
자신을 생포하려고 덤벼든 풋 클랜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리고, 강화복을 입은 닌자마스터 슈레더와의 싸움에서도 대등하게 싸우며 그를 감탄시킬 정도[38]이다. 그러나 결국 슈레더가 힘으로 압도하면서 패배하고 큰 부상을 입어서 결말 직전 회수해 온 뮤타겐으로 치료하기 전까지 리타이어 상태.
3.7.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성우는 성룡. 실사판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하마토 요시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며, 많은 부분에서 실사판과 비슷한 설정을 공유한다.원래는 뉴욕 길거리의 평범한 시궁쥐였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15년 전의 어느 비오던 날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다 들어간 하수구에서 우즈에 범벅이 된 채 버려진 거북이들을 거두어들였고, 그 과정에서 본인도 우즈에 감염되어 인간과 비슷한 체격과 지능을 얻었다. 쥐과 생물의 특성상 동물들과 인간들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도망쳐 다니며 지내던 스플린터는 그 후 자신과 같은 뮤턴트가 된 거북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길렀는데, 어린 거북이들이 하수구 바깥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자 모두를 데리고 지상의 도심으로 나들이를 갔으나 오히려 인간들에 의해 박해를 당하고 겨우 하수구로 도망친다.
이 사건으로 스플린터는 지상의 인간들에게 완전히 마음을 닫아버렸고, 두번 다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수구에 버려진 무술 교본들을 이용해서 독학으로 무예를 익히는 한편 거북이들에게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자신이 배우고 연구한 무술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그 방법이라는 것이 각종 무협 액션 영화를 시청하게 하는 것(...).[39] 더불어 거북이들에게 인간과 절대 상종하지 말라고 교육하여 거북이들이 지상에서 행동할 때의 메뉴얼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인간들을 싫어했었다. 하지만 신시아 우트롬의 부하들에게 제압당해 우즈를 추출당할 위기에 처한 거북이들을 구하기 위해 에이프릴 오닐이 하수구로 찾아와 도움을 청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후 노령에도 불구하고 거북이들이 붙잡혀 있는 연구소에 잠입해 경비병들을 거북이들에게 전수해 준 독학 무술들과 성룡 영화 특유의 코믹 액션으로 제압한 뒤, 역시 자신의 생각대로 뮤턴트는 지상의 인간들과 엮여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거북이들을 다그쳐 하수구로 돌아가면서 에이프릴을 돌려보낸다. 이때 거북이들에게 너희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말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아빠처럼 호통을 쳤는데, 후에 뮤턴트들을 이용해서 지상의 인간들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던 슈퍼플라이가 자기 휘하의 일당들에게 똑같은 발언을 하자 이를 듣고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뒤, 슈퍼두퍼플라이와의 최종전에서 에이프릴의 방송에 감화된 일반 시민들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자신을 돕기 위해 손을 내미는 것을 보고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마지막에는 인간들의 학교로 첫 등교를 가는 거북이들에게 점심을 챙겨주며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모습을 부모님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번 작에서는 평범한 시궁쥐 시절부터 바퀴벌레와 인연이 있어서인지 슈퍼플라이의 일당 중 하나인 바퀴벌레 뮤턴트 스컴버그와 마음이 맞는 묘사가 나오는데, 최종전이 끝나고 은근슬쩍 고백멘트를 쳤다가 스컴버그가 냅다 키스를 박아버리면서 관객들에게 훈훈함과 역겨움을 선사했다(...). 거북이들이 다른 뮤턴트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 에필로그에서는 완전히 거북이들의 엄마 포지션이 된 듯. 또한 무슨 매체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지상의 인간들은 뮤턴트를 발견하면 잡아다 젖을 짤 거라는 묘하게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거북이들은 우린 난생이라 젖꼭지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변하며 듣지 않았으나 실제로 거북이들을 구하러 갔을때 연구소에서 스플린터가 우즈를 추출하는 기계를 발견했다.
4. 성우
4.1. 1987년판
- 미국: 피터 레너데이(Peter Renaday)[40], 데이비드 윌리스(터틀즈 포에버)[41]
- 한국: 유민석(구 SBS)/ 김정경(골드스타 비디오 / 화인프로덕션 비디오)
- 일본: 우메즈 히데유키(TV도쿄)/ 코바야시 키요시(토와 비디오)/ 후지모토 유즈루/코바야시 키요시/ 야나미 조지/ 하자마 미치오
4.2. 2003년판/TMNT
4.3. 2012년판
4.4. 2018년판
4.5. 2023년판/뮤턴트 대소동
5. 기타
-
디아블로 3에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 스플린터를 오마주한 고유 괴물 스프린터(Sprynter)(...). 이름 밑에 푸트 부족(Foot Clan)의 적이라는 설명도 적혀 있다(...).
짝퉁이니까 적 맞네
[1]
일본에 실제로 하마토(濱戸)라는 성씨가 존재하지만 꽤 희귀한 성씨이다. 요시라는 이름도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긴 하지만 요시(주로 義, 吉 한자가 쓰인다.)라는 이름이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요시미츠(吉光), 요시노리(義徳), 요시토시(義俊) 등 다른 한자와 병행해서 쓰인다.
[2]
왜 일본에서 뉴욕으로 간 이유는 시리즈마다 아주 다르기 때문에
묻지 말자. 오리지날 코믹스에서는 하마토 요시가 본인의 일족중의 일원중 한명이었던 오로쿠 나기한테서 본인의 아내를 보호하려다가 죽이고 말았고, 그 벌로 본인의 아내와 함께 일본에서 추방당하고 뉴욕으로 이사했다는 설정이다.
[3]
영화 1편을 보면 하마토 요시가 약혼녀의 뜻에 따라 뉴욕으로 이사를 갔다고 나온다. 2012년판에는 슬픔을 안고 뉴욕으로 새 삶을 살기 위해 간 것이라고 변경했다.
[4]
이 인물이 나중에 닌자 거북이의 숙적이 되는 슈레더. 오로쿠 사키가 왜 하마토 요시를 살해하게 되는지는 시리즈마다 다르다. 일단 오리지날 코믹스에서는 오로쿠 사키가 하마토 요시를 살해한 이유는 본인의 형 오로쿠 나기를 죽인 하마토 요시한테 보복을 하기 위해 죽었다는 설정이다. 참고로 아내도 그 자리에서 자기 남편이랑 함께 살해당했다.
[5]
명칭은 우즈/Ooze. 뮤터젠/Mutagen이란 명칭으로 나올 때도 있다.
[6]
얘를 들자면 2012년판은 뉴욕에서 살게 된 스플린터 아니 하마토 요시가 거북이 네 마리를 데리고 가던 중 크랭의 수상한 행보를 쫓게되었으나 쥐의 꼬리를 밟아 들키게 되었고 크랭들을 상대하다가 돌연변이 물질과 어항이 떨어져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다.
[7]
2012년판에서는 지팡이 속에 검이 내장되어있으며, 지팡이 이외에도 수리검, 우치가타나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다.
[8]
이게 고작 슈레더가 요시의 등 뒤 옷자락에 칼을 꽂아놨는데 요시가 뭔가 당겨진 느낌에 칼을 뽑아든 것 때문에 파문되었다. 참고로 그 장면을 스승이 눈 앞에서 보고 있었다. 조금만 생각하면 누군가 뒤에서 장난친 것이라는 걸 알텐데… 아마도 스승이 노망이 들었다거나 그런 저급 술책에 당한 것도 모르고 겨우 깨달은 너는 제자 자격이 없다며 추방했을 수도… 물론 그렇다고 해도 사정과 정황을 아는데도 요시를 억울하게 파문시킨 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9]
다만 이렇게 보면 스승이 노망났다거나 이뭐병스럽지만, 원래 이 작품이 아동용이다보니 설정은 그냥 대충 넘어가거나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1편에서 풋클랜의 밧줄을 발견한 경찰이 에이프릴 오닐에게 닌자의 소행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아느냐는 그녀의 물음에 "여기 일본산(Made in Japan)이라고 적혀있잖아요"라고 하거나 풋 클랜에게 당한 경비원이 묶여서 읍읍거리는데 풀어주지 않고 그냥 멀쩡히 옆에서 인터뷰한다던지...
간단히 말해 딱 애들 만화 정도의 눈높이라고 보면 된다.
[10]
정확히는 방사능 유도 물질. 이 물질에 닿으면 최근 접했던 생물의 모습과 비슷하게 변한다고 한다.
[11]
TV판 1화와 2화에서 에이프릴한테 스시 롤을 대접하기도 했다.
[12]
어느 에피소드에서 슈레더와 스플린터의 몸이 서로 바뀌었을때 스플린터의 몸을 가진 슈레더가 피자를 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거북이는 스플린터와 슈레더의 몸이 서로 바뀐 상태인 것을 몰랐기에 "사부님은 피자를 싫어하지 않았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원래 몸으로 돌아온 그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거북이들이 피자를 들이대자 기겁하고 치우라고 반응하면서 본인인증(?) 완료.
[13]
묘하게 설득력 있는 설정인데 겉모습은 쥐라도 일본인인 하마토 요시는 미국에 건너오기 전까지 평생 미국음식에 비해 담백한 일본 음식을 주로 먹었을테니 기름지고 짠 미국식 피자는 입에 맞지 않을 것이다. 거북이들이야 미국에서 나고자랐으니 미국 음식을 좋아할 것이고.
[14]
그런데 구 TV판은 신 TV판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집으로서 갖춘 건 다 갖춘데다가 신 TV판은 아예 비밀 기지 수준으로, 잠수함에다가 하수구라기에는 시설도 깨끗하다. 그런 "시설"만 보면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볼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그렇게 삐까번쩍해봐야 살고있는 곳이 오물이 넘쳐나는 하수도라는 것. 보면 인간일 때부터 하수도에서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데, 그쪽이 보기에 따라선 인종 차별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동양인은 집도 없이 오물이 넘쳐나는 곳에서나 사는 족속들"이라는 이미지로.
[15]
국내 더빙판에서는 '유스'로 개명되었다.
[16]
닌자 거북이 포에버에서 구 버전 거북이들은 신 거북이들이 스플린터를 아버지라 칭하는 걸 보고 놀랐으며 신, 구 거북이들이 의견 차로 충돌할 때 스플린터는 자신의 자식들이 싸우는 걸 바라지 않는다면서 화를 냈다!
[17]
패스트 포워드 시즌 첫 화에서도 TV 리모컨 쟁탈전을 벌이는 거북이들에게서 여유롭게 리모컨을 빼앗는다. 그 뒤 트는 게 막장 드라마.(...)
[18]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드레이코와 시합중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부목을 대고 오기로 버틴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19]
사실 오로쿠 사키는 하마토 가문과 적대 관계의 풋 클랜의 아들이었다. 어린 아이를 죽일 수 없었던 하마토 요시의 아버지는 오로쿠 사키를 데려와 자신의 아들로 삼는다. 근데, 이게 오로쿠가 어렸을때는 애니까 천진난만해서 상관없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오로쿠가 어른이 된 시점부터는 하마토와 연관된 모든 재앙의 시발점이 되고만다.
[20]
후에 하마토 요시는 이 일을 후회하게 된다.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화를 내서 싸움을 했기에, 오로쿠 사키는 이 일을 빌미로 복수한 것.
[21]
하마토 요시는 오로쿠 사키가 자기 딸을 데려간 줄 모르고, 탕 셴과 같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
[22]
닌자거북이 4인방, 풋클랜, 크랭 등등....
[23]
훈련을 시키기는 하는데, 그 방식이 TV에서 나오는 루 짓수의 운동 영상이나 기술로 때우는 건지라...
[24]
거북이들을 안대 색 이름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는 파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25]
오죽하면 미트스웨츠도 살다살다 넌 역대급이라고 어이없어한다.
[26]
단 국내판은 이전 시리즈를 생각해서 사부님이라고 계속 부른다. 아주 가끔씩 아버지나 아빠라고 부른 적은 있다. 원판에도 가끔씩 사부님(Master Splinter)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27]
그래선지 1화 거북이들은 무슨 임무 수행이 아닌 물폭탄(...) 놀이를 격하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8]
풋 클랜에서도 스플린터를 모른다. 대신 루 짓수의 팬이다(...). 그런데 루 짓수의 가문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29]
애초에
성룡의 패러디 캐릭터이다. 작중 나오는 루 짓수의 사다리와 생선 액션은 성룡이 이미 선보인적 있는 액션들이다.
[30]
사실 1화에서 드랙섬 남작에게 갈 수 있는 나침반을 보유하고 있었거나 루 짓수 영화 비디오들을 통해 거북이들을 훈련하는 등 복선 자체는 꽤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판 성우로 루 짓수와 스플린터의 성우가 같다.
[31]
당시 즉흥적으로 붙인 이름은 레오나르도는 녹색, 라파엘은 녹색 2호(...)였다.
[32]
이 목적대로 육성되었더라면 도나텔로는 낙오될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하면 지금의 도나텔로가 기계 등껍질을 만든 것처럼 자라는 등껍질이 다른 거북이들보다 강도가 약했기 때문.
[33]
그냥 조랑말이 아니다. 뿔이 있고 눈동자는 완전히 녹안에 코에서는 불까지 뿜어댄 정체 모를 생명체였다.
[34]
이때 전체적으로 루 짓수에게 그림자가 졌고, 변이된 부분이 불길에 가려져서 드랙섬 남작은 당시 루 짓수가 돌연변이가 된 것을 몰랐다. 그래서 현재에서 마주쳤을 때 쥐 돌연변이로 변한 모습이 아니라 그가 보인 전투들을 보고 루 짓수였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35]
기원은 IDW 코믹스에서 리부트한 닌자터틀즈 코믹스의 것을 그대로 채용하였다. 다만 현재는 새롭게 밝혀진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
[36]
벌칙으로 '하시'라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거북이들이 이것을 두려워한다.
[37]
인술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닌자술이란게 현대의 창작 무술 비슷한 것이다.
[38]
나중에 홀로 형제들을 구하러 온 라파엘을 압도하면서 "쥐가 너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군."이라고 비웃는다. 스플린터를 비웃는 것과 동시에 스플린터가 더 강했음을 인정하는 것.
[39]
참고로 그 영화들이 본작의 스플린터의 성우인 성룡 본인이 주연한 작품들이라는 깨알같은
배우개그는 덤이다.
[40]
2024년
9월 8일 타계하였다.
[41]
원조 슈래더를 겸했다.
[42]
한국계 미국인 성우다. 탤런트
이훈이 아니다.
[43]
한일 성우 모두
아이언맨 2의
이반 반코를 맡았다.
[44]
2012년판에서는 타이거 클로를 맡았고 그 외에 다른 닌자 거북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오나르도나 도나텔로를 맡은 등 이런 저런 역을 많이 맡은 광역계 성우이다. 당연하지만 루 짓수와 같은 성우다.
[45]
2018년 더빙판의 성우들 중 최고참이시다. 그리고 3국 성우 모두
대피 덕을 담당했다.
[46]
심규혁,
이경태,
이지현과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