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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1:15:26

실베스터 터케이

파일:the_predator.jpg
본명 실베스터 매튜 터케이 (Sylvester Matthew Terkay)
생년월일 1970년 12월 4일 ([age(1970-12-04)]세)
신장 200cm
체중 150kg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별명 프레데터 (The Predator)
피니쉬 무브 리버스 초크슬램
커리어 U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제로-원 US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2003년 PWI 500 싱글 레슬링 상위 500명 중 150위

1. 개요2. 프로레슬링 커리어3. 격투기 커리어
3.1. 전적

1. 개요

미국의 전 프로레슬러 격투기 선수.

2. 프로레슬링 커리어

WWE 산하 단체인 UPW에서 본격적인 프로레슬러 수업을 받았고, 그는 1999년 2월에 열린 배틀 로얄에서 우승을 따내며 초대 UPW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그는 더 큰 물에서 놀기 위해 릭 배스먼의 맹훈련을 받은 뒤, WWE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는 WWE의 산하 마이너 단체인 OVW으로 보내져 그 곳에서 WWE 데뷔를 목표로 훈련했지만, 아쉽게도 그에게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 뒤 실베스터 터케이는 WWE에서 방출되어 다시 UPW로 돌아갔다가 2001년에 경험을 쌓기 위해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진출해 제로-원이란 단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제로-원에서 프레데터라는 닉네임을 썼다. 그는 2002년 12월 15일, 훗날 WWE에 진출하게 되는 네이선 존스와의 철창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2003년 5월 30일에 프레데터는 하이든라히와 한 팀이 되어 가네무라 킨타로와 하시모토 신야의 팀을 물리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일본의 입식 격투기 단체인 K-1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 WWE와 계약을 맺고 SmackDown!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라이자 버크를 매니저로 두고 이름 없는 자버 선수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뚜렷한 각본이 제시되지 않자 ECW로 이적했다. 그러나 터케이는 ECW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2007년 1월 18일부로 WWE에서 방출되었다.

3. 격투기 커리어


대학에서 탄탄한 아마추어 레슬링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NCAA 디비전1에서 활동하며 여러차례 우승을 한 경력이 있으며, NCAA 전국대회 본선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와 상대했던 선수는 그 유명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아마추어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레전드 프로레슬러인 커트 앵글이었는데 1992년 이 둘의 대결은 간발의 차로 커트 앵글이 1위, 터케이가 2위였다. 터케이의 레슬링 실력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커트 앵글의 자서전에도 그의 이름과 그의 기록이 거론될정도이다.

그외에도 대학에서 아마추어 레슬링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복싱 주 챔피언을 여러차례 지냈을정도로 투기종목 커리어가 매우 탄탄한 선수였다.

2004년 제로원에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중 K-1의 흥행을 돕기위해 오퍼를 받고 첫 격투기 무대 데뷔에서 브라질의 마우리시오 다 실바[1]를 상대로 13초 KO승을 거두었다.

우리에게는 레미 본야스키와 최홍만과의 대결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입식 최강자였던 레미 본야스키를 상대로 패배하긴 했으나, 판정까지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1라운드 점수를 가져가기도 하여 주목을 받았다. 더 놀라운것은 레미 본야스키를 상대로 경기 4주전에 오퍼를 받았고 경기 2주전엔 경미한 부상을 당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 2대1 판정까지 몰고간것.

최홍만과의 대결도 그 밥 샙마저도 등돌리게 만든 최홍만과 대등하게 맞대결을 펼쳤고 판정까지 가며 판정패를 당했다.

2006년 K-1 히어로스에서 같은 아마추어 레슬러인 한국의 최무배를 상대로 아마추어 레슬링을 연상케 하는 경기를 선보였는데,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겸비한 레슬링 테크닉을 선보이며 최무배에게 3대0 판정승을 거두었다.

3.1. 전적

입식타격기 전적 2전 2패

종합격투기 전적 4전 3승 1패


[1] 강자는 아니었지만 나름 관록은 있고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는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