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디 뮤지션.
신해경이라는 이름은 예명이고
이상의 본명인 '김해경'에서 따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the mirror"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7년 2월 22일, 영기획에서 활동명을 "신해경"으로 바꾸고 발표한 EP 앨범 <나의 가역반응>이 발매 2주 만에 초판이 품절되고,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이 매진되는 등 평단과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밴드
이상의날개의 문정민이 음악 스승이라고 한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경로도 그를 통해서라고.
엄청나게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공연하기 전마다
청심환을 챙겨먹는 것은 기본이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분에서는 잔뜩 얼어붙은 신해경을
유희열이 풀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소 성격은 텐션이 높다. 처음에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말을 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 하지만 그 모습을 더 팬들이 좋아한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하여튼'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 마지막은 항상 큐앤에이로 끝내는 격식있는 방송을 추구한다.
최근 전차스 200개 (무료배포) 진행하면서 여분이 남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팬들이 많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7]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와서 덕질 할 맛 난다.
2021년 싱글 ‘감정둔마’ 발매일 전, 팬들을 위해 수록곡(랑데부)을 스포하다가 팬들이 너무 잘 알아보자 7분 만에 황급히 지운 사건에서 그 귀여움을 엿볼 수 있다.
중학교 때
서태지의 영향으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음악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레코딩과 믹싱을 스스로 하게 된 것도 서태지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링크 멜론에 <나의 히어로들>이란 제목으로 그의 플레이리스트가 올라와 있는데, 앞서 언급된
서태지를 포함해
벡,
엘튼 존,
데이비드 보위,
언니네 이발관,
이이언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꼽았다.
링크
[1]
링크
[2]
선공개 되었던 싱글 버전과는 다르게 혼자 부른 버전이다.
[3]
재발매 한정판에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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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총천연색
[5]
모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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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다.
[7]
이후 1분 만에 배포가 종료되면서 걱정은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오히려 500개를 추가 배포해야 했을 정도.
[8]
파마를 해도 2주를 안간다고 한다.
링크
[9]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