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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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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58번 | |||||||||||||||||||||||||||||||||||||||||||||||||||||||||||||||||||||||||||||||||||||||||||||||||||||
박상원 (2017.7.6.~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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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신지후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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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욱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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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40번 | ||||||||||||||||||||||||||||||||||||||||||||||||||||||||||||||||||||||||||||||||||||||||||||||||||||||
한용덕 (2018~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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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 (2021~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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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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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117번 | ||||||||||||||||||||||||||||||||||||||||||||||||||||||||||||||||||||||||||||||||||||||||||||||||||||||
신우재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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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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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 Shin Jeeh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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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1년 6월 12일 ([age(2001-06-12)]세)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대전유천초 - 충남중 - 북일고 |
신체 | 198cm, 10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20년 1차 지명 ( 한화) |
소속팀 | 한화 이글스 (2020~2024) |
병역 | 제12보병사단 (2024) |
가족 | 아버지 신경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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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198cm의 큰 키에서 내리찍는 좋은 직구를 가지고 있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7년 고교 1학년 때의 등판 기록은 없으며, 2018년 고교 2학년때부터 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5월 19일 황금사자기에서 대상포진으로 좌완 에이스인 김기훈이 출전하지 못한 광주동성고등학교와 경기에서 1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었으나 잘막고 9회에는 2K 삼자범퇴로 막았다. 하지만 다음 경기인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에 폭투로 역전점수를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청룡기에서는 장안고와의 2회전 경기에서는 선발 유지성이 무너지자 3회에 구원 등판해 5⅓이닝 동안 한계 투구 수 가까이 던지며 2실점 4피안타 2피사사구 9탈삼진을 기록했다. 황금사자기 때보다 훨씬 나은 내용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만 소속 학교 북일고의 후속 투수들이 대량 실점을 하면서 두 대회 연속 초반 탈락했다. 8월 13일 64강 안산공업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3⅓이닝동안 7피안타 1피볼넷 2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대전고등학교의 홍민기와 다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큰 키와 구속을 앞세워 결국 한화 이글스의 1차지명을 받았다.
2.2.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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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0 시즌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된 한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2월 15일에 조기 귀국 소식이 알려졌다. 구단 측에서는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한 신지후가 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캠프보다는 서산에서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라고 언급했고, 귀국 이후에는 서산 재활 파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위의 소식 이후 2군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팬들의 예상대로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육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 2군 경기에서 1이닝 1자책을 했다.
9월 25일 2군에서 1이닝 5볼넷을 허용했다.
퓨처스에서 나오고는 있으나 구속도 안 나오는데 제구가 안 된다. 12이닝을 던지는 동안 23볼넷을 내줄 정도이니 1군에 올라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2.2.2. 2021 시즌
3월 청백전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1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6km/h.4월 29일 함평 KIA전에서 2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4타자 연속 사사구는 덤.
퓨처스에서 제구로 애를 먹고 있다. 6경기 중 한 경기만 빼고 모두 4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시즌에 승리 없이 4패만 기록하고 있고, ERA는 7.99로 매우 높다.
7월 17일 자체 청백전에 9회말 등판해 4타자를 상대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최고 구속 148km/h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어 동료들의 환호성을 지르게 하였고, 조니 워싱턴 코치에게 " 아롤디스 채프먼"으로 불리기도 했다.
8월 18일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고, 8회에 데뷔 첫 등판을 가졌다. 김상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8회를 마쳤다.
2.2.3. 2022 시즌
부상으로 인해 2군에서 부상케어를 받으며 재활하면서 안식년을 가졌다.2.2.4. 2023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4월 29일 퓨처스에 등판했으나 3이닝 4피안타 1볼넷 2K 2실점을 하면서 6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뒤로 등판 기록이 없다. 아무래도 부상 복귀 후 1차지명 되었을때 선보이던 150km가 넘는 강속구가 아니라 최고 147km, 평균 143km에 형성된 직구만 던질 정도로 감각과 구속이 크게 떨어져서 아무래도 부상여파로 떨어진 구속을 다시 높이기 위해 육성선수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22살이라 포텐셜이 있는 만큼 구단에서 좀 더 기회와 육성에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 또한 한계가 있는 만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1차지명 잔혹사를 또 적을 수 있다.
시즌이 끝났음에도 방출되지 않았으며 미야자키 캠프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사실상 사이버투수가 되는 중이다.
아무래도 1차 지명선수인 만큼 재활을 거치고 나이가 아직 젊으니 시간을 더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2.2.5. 2024 시즌
1월 25일 발표한 배번 현황에 빠진 것을 봐서 군입대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이후 군복무 선수 명단에 등재되며 병역 의무 해결에 나선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12사단 신교대 조교로 군복무를 수행했다.
그런데 2024년 8월 KBO 공식 사이트의 선수단에 등번호 117번으로 표시되었고 # 퓨처스 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정황을 봤을 때 의병 제대 후 팀에 복귀했으나 더 이상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한화의 1차지명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198cm의 거대한 체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어깨를 가진 하드웨어에 장점을 가진 투수. 프로에 오자마자 부상을 겪는 걸 보며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여러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의외로 유연성도 뛰어나다고 한다. 고등학교 당시의 성적은 평범했으나 하드웨어 덕분에 2차 1라운드 수준의 선수로 평가받았고, 같은 수준의 투수로 평가받던 대전고 홍민기를 밀어내고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왔다.고등학교 당시 평범했던 성적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가 눈에 띄어서 높은 순번에 지명된 것은 과거 한화 출신 투수였던 양훈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양훈과의 차이점은 193cm의 양훈보다도 훨씬 큰 장신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으며 아마 시절에는 140km/h가 채 안되는 평속의 선수였던 양훈과는 다르게 언론에 153km/h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TV에 중계된 경기에서도 150km/h에는 못 미치지만 괜찮은 수준인 140km/h 후반까지 찍히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으로, 하드웨어는 확실히 여러 유망주들 중에서도 상위권이라 생각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선수의 한화에서의 가치는 오로지 하드웨어'만' 좋은 젊은 선수였다는 점이다. 아마 시절에도 제구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으며, 이 원인은 프로에 오기 전부터 전면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평가받던 투구폼이다. 장신의 투수들이 흔히 겪는 제구의 어려움을 신지후도 겪었으며, 이 제구력 부족은 2군에서조차 1이닝을 채우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훨씬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에 온 뒤에 2군에서 실전을 경험하며 투구폼을 수정해야 하는 1년차를 부상으로 인한 재활에 통째로 날렸고, 시즌 말미에 들어서야 재활이 끝나 실전에 등판했는데 투구폼 변경의 후유증인지 본래 가지고 있던 구속도 확 줄어들고 제구도 여전히 심각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많은 실망을 주었다.
팬들도 육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으나 팬들의 예상보다도 훨씬 심한 원석 유형의 선수. 어쩌면 양훈이 고점을 보여주는데 걸린 시간인 5년 이상으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천부적인 하드웨어로 150 이상을 던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지만, 한화에 문동주, 김서현 같은 더 어리고 재능 있는 강속구 투수가 늘어나면서 팀내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2024 시즌 후 방출되며 한화의 1차지명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4. 연도별 성적
신지후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리 | 패배 | 세이브 | 홀드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0 | 한화 | 1군 기록 없음 | ||||||||||||||
2021 | 2 | 0 | 0 | 0 | 0 | ⅓ | 0.00 | 0 | 0 | 1 | 0 | 0 | 3.00 | - | 0.00 | |
2022 | 1군 기록 없음 | |||||||||||||||
2023 | ||||||||||||||||
2024 | ||||||||||||||||
KBO 통산 (1시즌) |
2 | 0 | 0 | 0 | 0 | ⅓ | 0.00 | 0 | 0 | 1 | 0 | 0 | 3.00 | - | 0.00 |
5. 여담
- 前 한화 포수 신경현의 아들이다. 신경현이 한화 코치직에서 물러난 뒤 2018년에 북일고 코치로 오면서 같은 유니폼을 입었으며 전지훈련 때도 동행했고, 김정준의 팟캐스트에서 자신보다 계약금 많이 받을 거라며 자랑하거나, 한화 스카우트 총괄 이상군과 함께 신지후 경기를 감상하기도 했다. 지명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도련님 취급하는 게 너무 빤히 보여서 유원상과 아버지 유승안의 사례를 기억하는 몇몇 올드 팬들은 썩 좋아하지 않았고, 프로에 온 뒤 생각보다 심하게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 코어팬덤이 모이는 칰갤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꽤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 다만 함께 물망에 올랐던 홍민기도 부상으로 헤매고 있는지라 칰갤은 신지후의 1차지명 자체는 뭐라 안하는 편. 함께 드래프트에 나온 충청팜 출신 선수들 중에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이 없는지라 프로와서 전혀 성장하지 못한 본인이 문제지 뽑기로 한 결정 자체는 뭐라 할 수 없다는 평가. 체격이 좋아서 한화가 아니었어도 지명은 받았을 것이다.
- 팬들은 선수 본인의 재능과 별개로, KBO에서 대단히 보기 힘든 오버 사이즈라고 부를 만 한 크기의 투수라 과연 한국에 있는 코치진들이 제대로 케어하면서 육성 가능한 타입의 선수인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감을 가진 사람이 제법 있었다. 결국 프로 입단 5년만에 방출되면서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