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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21 20:18:55

신성한 불꽃

하스스톤 명예의 전당
2016년
선장의 앵무새 늙은 거먹눈 멀록 정예 타우렌 족장 겔빈 멕카토크
2017년
하늘빛 비룡 실바나스
윈드러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은폐 압도적인 힘 얼음창
2018년
시린빛 점쟁이 용암 거인 얼음 방패
2019년
겐 그레이메인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수렁불꽃 뱀장어 어스름 수사슴 검은 고양이 아른거리는 나방
소멸 신의 은총 자연화 파멸수호병 정신 분열
2020년
고통의 수행사제 주문파괴자 정신 지배 기술자 산악 거인 리로이 젠킨스
북녘골 성직자 천상의 정신 아키나이
영혼사제
신성한 불꽃 어둠의 형상 예언자 벨렌

1. 개요2. 상세3. 명예의 전당4. 기타

1. 개요

한글명 신성한 불꽃 파일:Holy Fire-hf.png
영문명 Holy Fire
카드 세트 명예의 전당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사제
황금 카드 제작
비용 6
효과 피해를 5 줍니다. 내 영웅이 생명력을 5 회복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흑마법사의 생명력 흡수와 뭐가 다르냐고요? …신… 신성모독이다!
(Often followed by Holy Smokes!)

2. 상세

사제가 대(對)하수인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성스러운 일격이랑 이거 말곤 없다. 5힐을 갖고 있긴 하지만, 마법사가 4코 6딜짜리 화염구를 날리고 공용 카드인 흡혈충이 4코 3/3에 영웅 체력 격차를 6 벌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저 안습.

거흑, 냥꾼이 대세를 탔을 땐 이런 저질스런 성능에도 어쩔 수 없이 1~2장씩은 넣었으나 6코 라인은 생매장을 비롯하여 경쟁자가 늘었고, 힐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힐봇을 넣는 경우가 늘었다. 힐도 딜도 둘다 어중간하며 무엇보다 코스트 대비 성능이 워낙 좋지 못하다는 것[1]이 발목을 잡는다. 분명 5체력 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고 여차하면 명치딜에 도움을 줄 수도 있긴 하지만 너무 무겁고 로데브에 막힌다는 것도 치명적.

3. 명예의 전당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카드 중 하나로, 이걸 컨트롤 덱에서 컨트롤한다고 넣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정분이나 빛날배와 함께 피니셔를 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 그나마 사제한테 있는 몇 안 되는 버스트 딜 카드라서 쓴 카드였던만큼 카드 자체의 성능이 좋아서보다는 어둠의 형상,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같이 사제에게 영웅 피해 능력을 삭제하기 위해서 보내졌다. 신성한 폭발이나 성스러운 일격처럼 하수인만 대상으로 하고 수치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대로 명예의 전당에 보내버린 것이 아쉬운 점.

4. 기타

주문 공격력을 올리거나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내놓거나 하지 않는 한 이 카드로는 자살할 수 없다. 힐과 피해가 동시에 들어가서 사망 판정이 낄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용사의 진은검으로 폭발의 덫을 까는 것[2]이랑 승천한 할라질이 깔린 상태에서 명치에 주문을 써서 자살할 수 없는 것[3]이랑은 조금 다르다.

이 카드도 클로즈 베타 땐 존재하지 않았던 카드로 클로즈 베타 때 패치가 이뤄지면서 생겨난 대체 카드였다. 신성한 불꽃으로 대체되기 전의 카드이름은 상급 치유(Greater Heal, 2코스트 사제 주문. 효과는 "상대방 손에 있는 카드 한장당 2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이다.



[1] 화염구의 4코 6딜을 기준으로 보면 높아봐야 5코 값어치를 하는 수준이다. 어거지로 6코를 맞춰보려면 용암폭발 + 순간치유에 과부하까지 이번턴에 지불하는 수준. [2] 생명력 회복을 하고 나서 피해를 받는 매커니즘. [3] 생명력이 0 이하가 되고는 원래 생명력으로 되돌아오고서 죽지 않는다. 생명력이 0 이하인 캐릭터에 대한 사망 판정이 할라질의 회복 효과보다 나중에 처리되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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