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4:06:02
1. 개요2. 연구사3. 특징4. 등장 매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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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쥐라기 후기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과의
공룡으로 속명은 '중국의 약탈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식종명인 dongi는 중국의 저명한
고생물학자 동 지밍 박사를 기리기 위해 붙인 것이다.
1987년 중국과
캐나다의 공동탐사단에 의해
위구르 지역의
시슈고우층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1994년에 필립 커리 박사와 선 쟈오 박사에 의해 학명을 부여받았다. 본래
샤시미아오층에서 발견되어 1992년에 명명된 헤핑엔시스종은 두 번째 종으로 분류된다.
이름이 신랍토르라서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와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알로사우루스와의 연관성이 더 많다. 분기도상으로 가장 가까운 공룡들은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와
양추아노사우루스로, 특히 양추아노사우루스와의 유사성은 현재 두번째 신랍토르 종으로 비정된 헤핑엔시스종(S. hepingensis)의 사례에서 잘 드러난다. 이 종은 원래 1992년 가오 씽 박사에 의해 양추아노사우루스의 한 종으로 비정되었으나, 지금은 신랍토르의 일종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양추아노사우루스로 보는 의견도 있고, 독립된 종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많이 갈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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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랍토르 헤핑엔시스(S. hepingensis)의 두개골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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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멘키사우루스,
슈노사우루스,
클라멜리사우루스,
벨루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와
인롱 등의 조반목 공룡들과 공존하면서 주로 조각류나 어린 용각류들을 사냥감으로 삼았을 것이다. 다른 알로사우루스상과 공룡들처럼 무리 사냥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초기엔 높이 3m에 몸길이 7.6m 정도 되는것으로 분류되었으나 그레고리 S. 폴(Gregory S. Paul)에 의하면 몸길이 8m, 몸무게 1.3t에 달할 것이라고 제안한 반면, 홀츠(Holtz)는 8.8m로 추정하였다. 현재는 8m로 돌아간 상태.
4.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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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다이노 헌터: 죽음의 해안에서는 사냥 가능한 공룡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머리 위쪽이 붉은색이고 황금색 몸통을 갖고 있다. 트로피 헌팅 보스인 로키는 이보다 훨씬 화려한 빛깔을 띄며, 다른 보스들처럼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약점을 모두 맞춰야 사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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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고생물 다큐멘터리
지구 위의 생명에서는 아성체 수컷이 출연하여 암컷
안키오르니스를 쫓다가 놓쳐버린다. 참고로 안키오르니스와도 다른 지층에서 발견되었기에 이 묘사도 오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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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에서 오메가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비슷하게 이름에 랍토르가 들어가는
후쿠이랍토르와는 다르게 랩터가 아닌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션을 공유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고증을 따르고 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