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영단어 sisters
자매들이란 뜻.2. 7대 석유 메이저 기업의 통칭
세계 석유시장을 좌지우지하는 7대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가리켜 한때 세븐 시스터즈라고 불렀다. 오일 쇼크 등을 거쳐 석유 주권이 OPEC 회원국으로 넘어가며 그 위상이 흐릿해지는 듯 했으나, 지금도 수많은 유정의 채굴권과 판매권을 행사하고 있기에 무시못할 존재. (이 중 최대인 엑슨의 연 매출은 4773억 달러이다.) 여러번의 이합집산과 합병을 거쳐 현재는 여섯 회사로 압축되어 있다.- 엑슨 모빌(Exxon Mobil, 미국)
- 로열 더치 셸(Royal Dutch Shell, 영국/네덜란드)
- BP plc(영국)
- 셰브런(Chevron, 미국)
- 토털(Total, 프랑스)
-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미국)
이들 가운데 유로 거래가 가능한 곳은 토털뿐이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포가튼 렐름의 등장 집단
자세한 내용은 세븐 시스터즈(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미국 드라마
2005년에 방영했다.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들
妹達(シスターズ).자세한 내용은 시스터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6. 미국 영화
(일본판 포스터)
1972년 만들어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초기작. 슈퍼맨 영화 시리즈의 로이스 레인으로 유명한 마곳 키더, 제니퍼 솔트 주연.
이 작품을 통해 B급 감독소리를 듣던 드 팔마가 평이 높아져 인정받게 되었다.
의문의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드러나는 쌍둥이 자매의 비밀을 다룬 스릴러 물. 팔마 감독이 신문에서 읽은 구소련의 샴쌍둥이 관련 기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소재에만 영감을 받은 정도이고, 내용은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의 요소들을 가미된 스릴러.
드 팔마 전매특허인 히치콕 스타일 도용, 현란한 연출, 사이코틱한 내용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드 팔마의 걸작 중 하나로 뽑힌다. 참고로 영화 역사상 가장 무서운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는 영화. 브라이언 드 팔마 특유의 분할화면을 활용한 생일 케이크 살해 시퀀스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영화 후반부는 살바도르 달리가 참여한 히치콕 작품 스펠바운드, 로프, 사이코나 이창, 로프를 노골적으로 오마주 하였다.
누가 드 팔마보고 히치콕빠 아니랄까봐, 이 영화의 음악은 히치콕과의 공동작업으로 유명한 작곡가 버나드 허먼이 맡았다. 일화에 따르면, 드 팔마가 허먼에게 영화음악을 부탁하면서 가편집본에 허먼의 다른 영화음악을 입혀서 가져갔다고. 가편집본을 보던 허먼은 "젊은이, 《마니》[1]의 음악을 틀어놓으면 내가 자네 영화를 어떻게 볼 수 있겠나?"라며 잠시 멈추었다고한다. 이 이후 드 팔마의 소개로 마틴 스코세이지의 《 택시 드라이버》 음악을 맡게 되었고, 버나드 허먼은 이후에 드 팔마의 다른 작품 《옵세션》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1976년 허먼이 64살로 병사하지 않았더라면 팔마와 더 많이 작업했을 것이다.
2006년 다른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지만 북미에서 극장 개봉조차 되지 못하면서 흑역사로 확정되었다.
박찬욱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서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