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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앤솔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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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 슈퍼맨 2 | 슈퍼맨 3 | 슈퍼맨 4: 최강의 적 |
| 슈퍼맨 리턴즈 | |||
| 외전 | |||
| 슈퍼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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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리처드 도너, 리처드 레스터, 시드니 J. 퓨리, 브라이언 싱어 |
| 출연 | 크리스토퍼 리브, 브랜든 라우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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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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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후속작을 개봉한 프랜차이즈이자 세계 최초의 블록버스터 슈퍼히어로 영화 시리즈다. 크리스토퍼 리브가 슈퍼맨을 연기한 1편~4편과 브랜든 라우스가 슈퍼맨을 연기한 슈퍼맨 리턴즈, 그리고 스핀오프격 작품 슈퍼걸까지 총 6부작으로 구성되었다.
1978년부터 시작되어 2006년까지 이어진 초장기 영화 프랜차이즈이지만 영화간의 연계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최근 영화 플래시와 드라마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를 통해 복귀했다.
2. 상세
지금까지도 보통 슈퍼맨 영화를 말하면 이 시리즈를 뜻한다. 1978년부터 1987년까지 4부작에 걸쳐 높은 흥행에 성공했으나, 3편 이후의 지속적인 평가 및 흥행 하락과 주연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하반신 마비 부상, 시리즈 종료 이후 거의 바로 바통을 이어받은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등이 겹쳐 오랜기간 후속작이 만들어지지 않았고, 이후 2006년 슈퍼맨 시리즈의 부활을 모토로 슈퍼맨 2의 감독판인 리처드 도너 컷과 슈퍼맨 리턴즈가 차례로 개봉했으나 다시 한번 여러 악재가 겹쳐 결국 전면 리부트로 방향을 튼 채 DC 확장 유니버스로 차례를 내어주었다.6편이나 되는 긴 시리즈지만, 첫 두 작품을 제외하면 그닥 긴밀한 연계를 보이진 않는다. 슈퍼맨 3와 슈퍼맨 4는 태생부터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고, 슈퍼걸은 말이 외전이지 사실상 다른 영화인데다 슈퍼맨 리턴즈는 자질구레한 설정 오류가 마찰을 일으키는 사례가 잦다.
또한, 시리즈 자체가 나온지 40년이 넘은 작품인만큼 젊은 세대가 보기에는 여러모로 지루한 작품이란 의견도 많은 편이다. 당시 시대적 여건상 대규모 액션신이나 화려한 특수효과도 없고, 내용의 절반 이상은 선량한 시민들을 구출하는 슈퍼맨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2006년에 개봉한 슈퍼맨 리턴즈는 액션성에 좀 더 투자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CG 효과도 들어갔으나 슈퍼맨 2의 후속작을 표방한 영화인지라 당시 기준으로도 30여년이 돼가는 영화의 톤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이미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 등으로 높아진 관객의 수준을 맞추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을 역행해 지루하고 졸리다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3. 작품 목록
|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 1978 |
슈퍼맨 Superman: The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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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너 | 1편 |
| 1980 |
슈퍼맨 2 Superman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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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너, 리처드 레스터 | 2편 |
| 1983 |
슈퍼맨 3 Superman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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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레스터 | 3편 |
| 1984 |
슈퍼걸 Super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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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트 슈와르크 | 외전 |
| 1987 |
슈퍼맨 4: 최강의 적 Superman 4: The Quest for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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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J. 퓨리 | 4편 |
| 2006 |
슈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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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싱어 | 리런치 |
4. 출연진
- 슈퍼맨 / 클라크 켄트 역 - 크리스토퍼 리브 → 브랜든 라우스
- 로이스 레인 역 - 마곳 키더 → 케이트 보스워스
- 렉스 루터 역 - 진 해크먼 → 케빈 스페이시
- 지미 올슨 역 - 마크 맥클루어 → 샘 헌팅턴
- 조드 장군 역 - 테렌스 스탬프
- 조-엘 역 - 말론 브란도
- 라라-엘 역 - 수재나 요크
- 조너선 켄트 역 - 글렌 포드
- 마사 켄트 역 - 필리스 색스터
- 거스 고먼 역 - 리처드 프라이어
- 라나 랭 역 - 애넷 오툴
- 뉴클리어맨 역 - 마크 필로
- 리처드 화이트 역 - 제임스 마스던
- 슈퍼걸 역 - 헬렌 슬레이터
5. 제작
6. 흥행
6.1. 국내
6.2. 월드와이드
7. 평가
슈퍼맨 1편과 슈퍼맨 2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특히나 1편과 2편의 감독판은 완벽한 슈퍼맨 영화라는 찬사까지 들은 바 있다. 허나 같은 회사의 시리즈인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와 유사하게, 감독이 교체되고 예산까지 깎인 3편 이후로는 처참한 완성도를 보여주어 세간의 혹평을 들은 바 있다. 그나마 한참 후 개봉한 슈퍼맨 리턴즈도 평가는 좀 엇갈리는 편. 전체적인 평가는 3편과 4편, 슈퍼걸에 비하면 당연히 호평이 앞섰으나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고 간 관객들이 실망하면서 끝끝내 시리즈의 구원에는 실패했다.DC 확장 유니버스의 슈퍼맨이 액션성에서는 슈퍼맨이라는 이름의 기대치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화 자체의 평가나 DC 확장 유니버스의 평가가 갈리고, 이것이 오히려 슈퍼맨 앤솔로지만의 특징이 되어 2000년대 이후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라는 호평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