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용의 전설 레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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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레전더와 4명의 사자
[ruby(바람, ruby=토네이도)]	슈조 마츠타니 (한용이) [ruby(바람의 드래곤, ruby=윈드래곤)] 시론
[ruby(불, ruby=볼케이노)]	사르바 → 디노 스파크스 블레이즈 드래곤 그리드
[ruby(흙, ruby=어스퀘이크)]	마이크 맥필드 그리핀 가리온 (그리핀)
[ruby(물, ruby=스톰)]	메그 스프링클 (샛별) 빅풋 즈오 (왕발이)


본 모습	미니시론(쥐방울)일 때 모습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TV 애니메이션3.2. 코믹스에서

4. 사용 기술5. 진화체6. 기타

1. 개요

シロン / 시론 / Shiron

용의 전설 레전더의 주인공으로, 4대 레전더 중 토네이도 속성에 해당하는 [ruby(바람의 드래곤, ruby=윈드래곤)].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 김승준 [1], 이영란(미니시론)[2] / 스티븐 블룸 [3]

2. 특징

레전더 중에서도 4대 레전더라고 하는 하얀 윈드래곤으로 파란색 등과 금발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항상 고글이 달린 비행 모자를 쓰고 있고 목에는 홀리링을 닮은 황금색 링을 걸치고 사파이어와 같은 물건이 붙은 가죽 건틀릿 장갑을 끼고 있다.[4] 슈(한용이)에게 미니시론일 때 '쥐방울', 시론일 때 '한덩치'[5]라고 불리고 또한 슈를 '바람의 사자', '이 녀석'이라고 부른다.

성격은 약간 건방진데다 난폭하지만 정의롭고 친절하다.[6] 레전더 동아리의 부부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부활된 상태에서는 다른 레전더들과 달리 자신의 생명력이 소모되며, 소환될때는 미니시론의 상태가 되어버리며 일명 '가가어'를 사용한다. 주로 10시에 취침하며, 좋아하는 색은 흰색. 목욕할 땐 따뜻한 물을 선호하며 귀부터 씻고 TV는 가끔씩 미드(만화영화)를 본다.

3. 작중 행적

3.1. TV 애니메이션

1화부터 미니시론의 모습으로 첫 등장. 타리스포드를 빼앗으려는 비비 일당으로부터 슈와 그의 친구들을 지켜낸다.

18화에서는 폭주하는 가리온을 즈오와 함께 막다가 그만 바람의 엘리멘탈 레기온으로 합체, 폭주하여 창고를 날려버린다.

20화에서 자신 또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기도 하는데, 엘리멘탈 레기온 첫 등장 이후 란신에 의하여 다크윈 완구에서 타리스포드 및 다른 목적들로 공격하자 샤론( 하루카 햅번)에게 아이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아이들이 더이상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하여 타리스포드를 챙긴 채 슈 곁을 혼자 떠나기도 했다. 주인공 일행을 닮은 쥐들을 만나 친해지기도 하고 자유로운 시간도 만끽했지만 슈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인지 크라켄과 가고일에게도 얻어맞고 쥐들과 그리드의 도움을 받아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23화에서 란신과 겨우 조우하여 대결을 벌였으나 슈와 떨어져 있는데다 타리스포드에 들어가지 않아 너무 약해진 나머지 패하고 만다. 그러나 어느샌가 달려온 슈에 의해 타리스포드에 들어갔다 다시 나온 뒤 슈의 응원(?)을 듣고 커맨드 바람의 드래곤으로 각성하고 란신과 재대결을 벌여 승리한다. 이후 란신의 날개가 흰색으로 변색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 후 자신은 사자와 절대 떨어질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모두의 품으로 돌아와 슈(용이)와 시론의 사이가 좋아졌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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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왜 난 지금 여기에 있고... 왜 난 싸우고 있고... 왜 아이들이 습격 당하고... 왜 그 녀석이 사자지...?!

왜 녀석의 어머니가... 왜 그런 꼴을 당해야 하고... 왜... 왜... 왜 그 녀석이...! 울고 있냐고!!!!

시간이 지난 후반부 40화에서 감염된 레전더들에 의해 엄마를 잃은 슈의 눈물에 분노하여 각성, 레전더 전쟁을 알리는 거대한 바람을 전세계로 일으켜 거의 모든 레전더들을 야생화 시키고 이후 혼수상태로 쓰러진다.

42화에서 란신과 합체해 커넬드 바람의 드래곤으로 변신한다. 45화에서 그의 인격은 슈의 외침으로 인해 커넬드 윈드래곤의 떨어진 목걸이의 반쪽으로 떨어지고 커넬드 윈 드래곤이 전쟁밖에 없는 냉혈한이라 버려져 깊은 곳 아래에 떨어졌다.

이후 떨어진 인격이 47화에서 레전더 왕국으로 이동되었고 쥐방울의 모습으로 변한다. 슈의 노력으로 구해지고 떨어뜨렸던 목걸이의 반쪽을 다시 맞춰 본래대로 돌아온다. 즉 40화 이후로 다시 부활한 셈이다.

48화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빛의 레전더들과 조우,[8] 어째서 전쟁을 일으켰냐는 그들의 비판을 듣고[9] 소용돌이 서에 언급되던 소용돌이치는 바람과 빠져나가는 바람의 실체에 대해 듣는다.[10]

이때 빛의 레전더들이 레전더 전쟁의 영향을 받으며 분투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재버워크를 소환하려다 실패하고 살해당한 샤론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슈의 싸움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생각을 돌려 레전더 전쟁을 일으킨걸 후회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다고 한탄하나 빛의 레전더들의 힘으로 시간을 잠시나마 되돌릴수 있게 되었고, 이에 레전더 전쟁과 재버워크를 막는 것을 결의, 빛의 레전더들에 의해 시간을 되돌아가[11] 그리드, 가리온과 합체해 빛의 엘리멘탈 레기온인 빛의 용왕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이 되어 자바워크의 몸속으로 돌입힌다. 그리드, 가리온이 보이지 않자 디스한 것도 덤[12]

이후 자바워크가 란신덕에 소멸한 후 ' 레전더 전쟁이 끝나면 레전더들은 현실세계에서 사라진다'는 법칙에 따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슈의 이름을 부르고 소멸했다.[13] 이후 빛의 레전더들에게 빈 소원이 밝혀졌는데. 그 소원이란 기억을 잃어도 좋으니 미니시론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것이 끝난 마지막 장면에서 미니시론의 모습인 채로 등장했다.[14]

3.2. 코믹스에서

애니와 달리 상당히 천진난만하고 온순하게 나오며 모자도 쓰지 않는다. 또한 얼굴도 매우 둥글다.

강태풍(카자키 켄)의 파트너 레전더로 나온다.

4. 사용 기술

날개 토네이도(윙 토네이도): 시론하면 떠오르는 시론의 간판급 기술. 날개에 바람을 모아 그대로 퍼덕여 강력한 태풍을 상대에게 날린다. 49화에서 다른 바람 속성의 레전더들이 쓴 걸 보면 바람 속성의 레전더라면 누구나 쓸수 있을 것으로 추정.

깃털 날리기(가칭):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깃털을 상대에게 날린다.

네오 윙 토네이도

이중 날개 토네이도(더블 윙 토네이도): 커맨드 바람의 드래곤일때 사용한 기술. 두개의 태풍을 날린다.

커맨드 토네이도, 커맨드 트위스터, 트윈스터 윙

토네이도 브레이크

스트라이크 토네이도

스트라이크 세이버

5. 진화체

커맨드 윈 드래곤 - 23화부터 진화.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모자가 사라져 고글만 남고[15] 날개가 2쌍이나 생기고 황금갑옷을 착용한다.

커넬드 윈 드래곤 - 42화부터 란신과 합체해서 진화한 드래곤. 실질적으론 이 커넬드 윈드래곤이 시론과 란신의 본래 모습이다.
버서크 모드 - 피규어로만 존재하는 진화체.

트루 윈 드래곤

스피리츄얼 윈 드래곤

바람의 용왕 토네이도 킹 드래곤 망각의 오메가 - 코믹스 한정. 4대 용왕중 하나인데다 매우 강력했기 때문인지 싸움 후 진화가 곧바로 풀렸다.

바람의 엘리멘탈 레기온

빛의 용왕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 성왕 쥬엘 - 빛의 엘레멘탈 레기온.

6. 기타

작중 처음에는 무진장 사기캐로 등장하고, 나중에 란신과 전투시부터 커맨드 모드가 되지만 중,후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고전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16] 또한 제작진의 취향인지 란신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적에게 호되게 당하거나 무언가에 속박당하는 장면 등이 꽤 자주 나온다.

드래곤 캐릭터 치고는 상당한 미형이며 그에 따라 인기도 상당히 많다. 캐릭터 색상도 밝은 흰색과 푸른색의 조합이라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에피소드 내내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상당히 많아 드래곤 캐릭터 특유의 정면샷 때문에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작화가 좋고 시론 자체가 잘생긴 편이라 그럭저럭 봐줄만하다.[17]

다만 잘생긴 것과 별개로 개그씬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초반부 하루카의 애정 공세에 잠깐 당황해 표정 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빛의 레전더들의 세숫대야를 맞고 몸에 걸치고 있던 갑옷과 장신구들이 전부 다 벗겨져 완전 나체가 되기도 했으며 그 순간 날아온 그리드의 주먹에 맞아 눈물콧물 다 쏟으며 꼴사납게 나가떨어지기도 했다.[18] 그러고선 여기저기 떨어진 자신의 옷가지를 주워담으며 한다는 말이 더빙판 기준 "이게 무슨 터미네이터인 줄 알아? 옷은 왜 자꾸 벗겨? 몸매도 안 좋은데!"[19]라고 까지 해버린다. 게다가 옷가지를 주워담으면서 혼잣말까지 흥얼거리는 모습은 평소와는 달리 개그 캐릭터 그 자체. ~~그리고 슈한테 앞에 떨어진 갑옷 조각도 좀 주워달라고 하는데 슈도 순간 당황해서 오랜만에 존댓말이 튀어나왔다~~

공중에서 지상으로 착지하는 장면은 로우 앵글이 상당히 많이 사용됐는데 드래곤이라는 종족 특유의 육중함을 잘 살리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으나 성인이 된 팬층 입장에서 보기엔 구도가 상당히 엄하다보니[20] '크고 나서 보니 낯부끄럽다'라는 의견이 많다.

여타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파트너와의 관계가 함께하는 해피 엔딩이 아니라 기억 상실 이후의 열린 결말로 끝나서인지 훗날 어떻게든 서로 기억을 되찾은 후 슈와 함께하는 그림의 2차 창작이 상당히 많다.[21] 더군다나 해당 작품 이후 후속작이 아예 나오지 않았고 나올 기미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묘사가 많은 편.

90년대생 용덕후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던 캐릭터인 만큼 란신과 함께 지금까지도 용덕후들 사이에선 아직도 현역으로 구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품명은 기억 못해도 시론이라는 이름만큼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라 하니 이 캐릭터가 용덕후 양산에 얼마나 지대한 공헌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각종 드래곤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는 나름 대선배 취급을 받을 정도의 위치다.

코믹스, 소설 등의 각종 미디어믹스의 시론은 굉장히 귀엽고 통통한데다 천진난만한 인상인데 애니쪽은 근육질에다 마초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이다.

테마곡은 空へ

SBS 당시 방영 국산 애니들 사이 컨셉자체가 무한전기 포트리스에 나오는 캐롯과 비슷하다는 평도 많은 편.[22]

또한 유희왕의 푸른눈의 백룡과 어느정도 비슷한 편이다.[23], 미니시론), 파란색 + 하얀색 디자인 조합의 전설의 드래곤, 자신과 대척점에 선 검은색 라이벌 몬스터( 블랙매지션, 란신), 거대한 검은색 아치에너미(대사신 조크, 자바워크), 조연의 아버지(아크나딘, 율햅번)에 의해 희생당함(키사라는 아크나딘에 의해, 시론은 40화 이후로 율 햅번이 보낸 검은 레전더의 계략에 의해 힘을 다쓰고 7화 동안 혼수상태, 45화에서 율햅번의 외침에 의해 커넬드 윈드래곤이 시론의 인격을 버림.),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스튜디오 갤럽등등.]

외모는 서양의 드래곤 모습에 늑대를 합쳐놓은 하얀색 몬스터, 검은색 몬스터가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레시라무와도 닮았다.[24]

평상시에는 조그마한 축생이지만 진화하면 간지나는 하얀색 디자인과 날개의 몬스터, 검은색 바탕의 라이벌, 파트너가 초록색 바탕이나 색 배합도 디지몬 시리즈의 엔젤몬과 비슷하다.

[1] 둘다 나루토 질풍전에서 하타케 카카시를 연기했다. [2] 미니시론일 때 도시의 쥐들과 대화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그대로 김승준이 맡았다. 작은 쥐가 미성으로 말하는 데에서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3] 울피, 자바워크와 중복. [4] 본인이 만든 것이다. [5] でかっちょ [6] 마지막화에서 자신을 괴롭힌 란신과 샤론에게 증오심을 표출하거나 화내지 않고 오히려 용서해줄 정도로 대인배 속성도 있다. [7] 사실 초반부에는 싸울때 용이를 등에 태우는 묘사가 몇번 있었는걸 보면.... [8] 정확히는 시론의 인격이 다시 깨어났으나 이미 시작한 이상 어쩔 수 없다며 스스로 야생화(눈만 노란색으로 변하고 이성은 멀쩡했다.)하고 전장으로 향하려하자 자신들이 있는 곳에 불러들었다. [9] 빛의 레전더들은 레전더 전쟁에 질려서 다른 속성의 레전더들과 다른 곳에서 은거하고 있었으며, 시론을 부른 건 그래도 역대 윈드래곤들과 달리 말이 통하는 상대여서 그렇다. [10]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시론과 란신의 합체모습인 커넬드 윈드래곤이었고 빠져나가는 바람은 바로 바람의 사자인 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11] 그리드의 펀치를 맞던 시점까지 되돌아간다. 하지만 완벽히 돌아가기 위한 빛의 레전더들의 절차로 떨어진 세숫대야 한방으로 알몸이 된 뒤 그리드의 수정펀치에 맞아 개그스럽게 날아간다. 무슨 목욕탕 온 할배처럼 한가롭게 옷과 갑옷을 줍는 시론과 어리둥절한 그리드, 떨어진 세숫대야를 보고 진지한 말을 하는 가리온의 모습은 개그가 따로 없다. [12] 그리드와 가리온은 빛의 용왕인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 성왕 쥬엘의 날개에 위치해 있어서 몸통에 위치한 시론과 슈, 하루카만 자바워크의 가슴에 있는 틈새로 통과했고 나머지 둘은 자바워크의 몸뚱아리에 막혀서 흐물흐물 떨어졌다(...) 이 장면은 1화에서 퀵보드에 추가 자리를 만들고 탄 슈, 마이크, 메그가 건물 틈새에 들어갈 때 가운데 있던 슈만 통과하고 양 옆에 있던 마이크와 메그는 벽에 막힌 장면의 셀프 패러디(...) [13] 정작 슈는 자세히 듣지 못했는지, 아니면 갑자기 불쑥 말해주는 시론이 어색해서 그랬는지 잘 안 들렸다며 다시 큰소리로 말해달라고 하지만 이미 시론은 사라지고 난 후였다. 그리고 시론 자신도 슈가 마지막에 외친 자신의 이름을 결국 듣지 못했다. [14] 메그가 미니시론을 발견하고 '귀엽다'고 말하며 사진을 찍으려 하지만, 시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지는 못한다. 란신도 그 상태로 우주를 떠도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원판에서만 확인 할수 있고 한국판은 미니시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대로 끝난다. [15] 아무래도 저 장면이 커넬드 윈드래곤의 떡밥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있다. [16] 아마 캐릭터들간 비중분배라던지 엘리멘탈 레기온 버프에 밀린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17] 디자이너인 와타나베 켄지가 아구몬 정면에 충격받은 이후로 제대로 디자인한게 아니냐라는 생각하는 팬도 있을정도다. [18] 시론의 인격이 돌아오기 전 커넬드 윈 드래곤 상태에선 그리드의 주먹을 여러대 맞고도 별 아픈 기색도 하지 않았다. 하필 시론의 인격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 주먹이 날아온 것. ~~방금 전까지 세숫대야를 맞았는데 정신 차리자마자 죽빵까지 맞았다~~ [19] 말은 이렇게 했지만 해당 작품의 드래곤 캐릭터들은 모두 몸매가 좋은 편이다. 드래곤이라는 종족의 체형 특성상 몸에 뱃살이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잔근육이 있는 미형 체형이다. 와타나베 켄지 특유의 잔근육 디자인 덕분이며 다른 작품인 디지몬 시리즈의 아구몬이나 그레이몬 등도 잔근육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워가루몬, 엑스브이몬, 레오몬, 지오그레이몬도 대놓고 근육질로 나온다. [20] 주로 사타구니 쪽이 많이 클로즈업 되는데 드래곤 체형의 고간이 상당히 넓다보니 구도상 쩍벌이 되어 상당히 민망하다. [21] 서로의 본명을 한번도 듣지 못한 채로 헤어졌던 사이였던지라 기억을 찾은 후엔 츤데레마냥 투닥거리는게 아닌 서로에게 솔직해진 팬아트가 특히 많다. [22] 용과 관련있는 캐릭터, 파란색 디자인, 자신과 비슷한 검은색 라이벌( 란신, 흑마룡), 성격, 최종전 황금색 폼(슈퍼라이즈, 커맨드, 러넬드)으로 파워업하거나 인간 파트너가 엮이는 것 등등. 게다가 한국판 한정으로 성우도 같다. 또한 인간 파트너 슈(한용이) 성격도 유마와 유사하다. [23] 변신전은 나약하기 그지없는 모습([}키사라] [24] 우연인지 한국에선 극장판에서 레시라무의 성우도 시론과 같은 김승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