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레전더와 4명의 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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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 스프링클 (샛별) 빅풋 즈오 (왕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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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의 전설 레전더의 등장인물로, 4대 레전더 중에서 종족은 물의 레전더인 빅풋. 한국판 이름은 왕발이.[1] 성우는 사이토 아야카 / 이영란.[2]2. 상세
4대 레전더 중 가장 몸집이 작으며, 설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 같은 성격으로 언제나 서투른 말씨로 이야기한다. 사자인 메그와는 달리 남을 배려하고 대인배스러운 상냥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디자인 자체도 바이킹 느낌도 난다.[3]
시론, 가리온과 합체하면 바람의 엘리멘탈 레기온이 된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3화 최후반부. 가리온 때문에 다친 메그에 반응하여[4] 주역들이 있던 온실 호수에서 튀어나왔다. 그 후에 가리온에게 분노하여 덤비지만 가리온에게 무력화당하거나 쉽게 피해버려서 바닥에 굴리기만 했다.[5]
14화에서 메그가 마크를 구하고 싶다는 걸 알았을 때는 온실 천장을 깨고 힘이 빠져 있는 가리온을 습격하여 마크를 구해주지만, 메그는 즈오에게 감사인사는 커녕 마크를 내려놓고 사라지라는 말만 했다. 정황상, 즈오의 의도를 이해한 건 시론뿐이었다.
26화에서 마크가 3번째로 가리온이 된 것과 함께 패닉에 빠진 메그에게 물방울로 포장한 타리스포드를 주었지만, 겁을 먹을 때로 먹은 메그는 타리스포드를 뿌리쳤다. 한동안 소환되지 않아서 지쳐있던 즈오였지만, 시론과 함께 학교에 습격한 골렘을 퇴치하고, 그걸 본 메그는 마음을 열었다는 듯 즈오를 소환해준다.
그 이후, 메그는 타리스포드째로, 즈오를 비밀기지의 냉동실에 가둬둔다. 어느 날, 슈가 메그를 덕덕완구로 데려갔을 때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고선, 즈오를 처음 만났던 온실에 버리기로 한다. 그러다가 메그는 온실에 무단 출입했다면서 헬하운드에게 공격을 당하고, 즈오가 메그를 구해주게 된다. 그 후, 눈이 내리는 온실 속에서 함께 춤을 추면서 그녀에게 받아들여졌다.
29화에선 슈에 의해 레전더 클럽의 보건 위원으로 임명받는다.
32화에선 메그에게 받은 팝콘을 먹다가, 슈의 야구팀원들에게 들킬 것 같다고 메그가 팝콘째로 소울 돌이 되어 버린다. 슈의 야구팀의 멤버가 된 적도 있다.
사스콰치와 싸울때 처음으로 커맨드 모드가 된다.
후반부에 레전더 전쟁에 휩싸여서 야생화가 되나[6] 빛의 레전더들의 시간 되돌림 덕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시론과 하루카 햅번 모녀를 구하려는 한용이를 캡슐에 담아 자바워크의 심장에 던지는 역할까지 한다.
마지막화에선 소멸하기 전 메그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지만 그 전에 사라지고 말았다.
4. 사용 기술
[1]
일본판과 다르게, 별명이라고 하며, 딱 한 번 언급되고, 그 뒤로는 종족명인 빅풋으로만 불린다.
[2]
미니시론, 총무와 중복.
[3]
커맨드 모드는 오히려 이 점이 부각된다.
[4]
정확히는 가리온이 그리드를 향해 걷고 있었는데, 마크를 구하겠다는 메그가 뛰어가다가 가리온의 다리에 부딪히고 굴리다가 온실의 나무 하나에 부딪히고 기절했다.
[5]
즈오 입장에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크게 분노한 거지만, 배경 음악이며 연출이 개그에 맞춰져 있는 것이
참 미묘하다.
[6]
레전더 전쟁의 바람에 의한 야생화는 어렵게 버텨냈지만, 커넬드 윙 드래곤이 물의 용왕인 스톰 킹 드래곤 무한의 아크로스를 부활시키면서 전회의 야생화된 자아와 억지로 합쳐진 탓에 커맨드 모드로 강제로 변한 채 전장으로 가고 말았다. 그런 그를 메그가 소환하려 시도하나 용왕에 의한 지배력이 보다 우선시 되는건지 타리스포드로 소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