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0:47:56

시랑(천지해)

파일:chjh_l.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오방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중앙황제신장 동방청제신장 남방적제신장 서방백제신장 북방흑제신장
시화
(수습)
황명
신야(수습)
광휘
해랑(수습)
노을
일담(수습)
여명
유오(수습)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십이지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호랑이 토끼
시랑 혜우 아묘 하진 사편
원숭이 돼지
마유 양현 신후 시계 청설
청우
청운
강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십장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여우노 백고지 물금 석류 여우로
소나무 불로초 거북 사슴
백송 단사 천혜향 현오 한울
}}}}}}}}} ||
시랑
파일:시랑프로필.png
이름 시랑
성별
직위 천지해 십이지신 쥐의 수장
나이 약 2000세
특이사항 물체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축소능력이 있음
생물의 경우 축소를 유지하는 시간은 대략 1분정도

1. 소개2. 작중 행적
2.1. 여우비2.2. 산울림
3. 여담

[clearfix]

1. 소개

천지해 십이지신 쥐의 수장. 나이는 약 2000세. 생일은 4월 24일. 다른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천지해 소집에 별 관심이 없었던 인물이다.

위에 형인 시궁과 누나인 시은이 있지만 둘 다 할 생각이 없어보여[1] 선택권 없이 쥐 일족의 수장이 되었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크한 성격이 매력 포인트. 표정이 많이 없다.

시랑의 능력은 축소. 쥐의 일족은 자기 몸에 한해서만 크기 조절이 가능한데, 시랑의 경우에는 타인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무생물의 경우 축소의 제한은 없으나 생물의 경우에는 1분동안만 축소가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2.1. 여우비

파일:시랑 여우비.jpg
작전이라는 건 구성원들의 능력을 먼저 파악하고 주변 환경을 계산해서 세워야하는 거 아닌가?
ㅡ 여우비 16화, 시랑
앞으로 륜의 활약에 밑받침이 될 명대사.

푸른 여우를 구하기 위해 이 찾아갔던 정보상 시랑이 륜에게 보낸 조력자로 첫 등장을 한다.

누나인 시은과 함께 무사히 푸른 여우를 구출하는 데 무사히 성공한다.

모른 척할 수 있었을 푸른 여우를 구하기 위해 온힘을 다한 륜에게 마음이 동한 듯 이 에피소드 이후부터 천지해 소집에 나오기 시작한다.
그보다 무슨 바람이 불었어? 소집엔 관심도 없더니.
그냥.... 변덕이에요.
ㅡ 여우비 終, 하진과의 대화

2.2. 산울림

파일:산울림 시랑.jpg

륜의 요청에 가려진 백고지산의 결계의 틈새를 찾아준다.

녹환은 그 실력에 감탄도 잠시, 이렇게 작은 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 륜은 걱정말라며 결계를 부수려들고, 녹환이는 그런 륜을 뜯어말린다. 신선이나 산의 일족이나 자신의 산에서 파괴행동을 하는 걸 매우 좋아하지 않는다고. 다행히 옥신각신하고 있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시랑이 둘을 작게 줄여주는 걸로 금세 문제는 해결된다.

륜이 백고지산으로 들어가기 직전, 시랑은 "따라가줘?"라고 묻는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역시 연장자는 연장자랄까. 그에 륜은 그 같이 가주는 것대신 다른 부탁을 한다. 최악의 경우, 우리들이 안에서 살해당해 결계가 풀리고 도깨비가 밖으로 나왔을 때 그 도깨비를 놓치지 않도록 사슴 일족에게 얘기를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륜네가 밖으로 나왔을 때 사슴 일족이 기다리고 있던 것.

다행히 최악의 상황까진 가지 않았고 산울림 에피소드는 잘 마무리된다.

3. 여담

항상 복주머니를 매고 다니는데, 본인의 서재와 연결되어있는 듯하다.[2]

천지해로 일을 할 때 종종 본인 몸 크기를 줄여 륜을 비롯한 천지해 일원들의 머리나 어깨 위에 올라가있는다.

꼬리에 붉은 실 같은 것을 리본 모양으로 묶어 놓았는데, 이는 시랑 뿐만이 아니라 쥐 남매는 모두 같은 모양으로 달고 있다.

나이에 비해 몸집이 좀 작은편이다. 누나인 시은과 자신보다 나이도 어린 륜보다도 작다. 형인 시궁을 봤을 때 시랑이 작은 건 쥐 일족의 특징이 아니라 그냥 시랑이 좀 작은 편인 듯 하다.

하진에게 밟힌 적이 있다[3]. 하진에게 밟혔다는 얘길 듣고 화들짝 놀라며 대신 사과하는 륜에게 자주 있는 일(!)이라고 무덤덤하게 말한다. 륜은 이 '밟았다'를 '쥐어터졌다' 정도로 해석한 듯하지만 사실은 시랑이 작아서 잘 안보인 탓에 실수로 밟은 것뿐, 고의는 아니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시궁은 "할까 말까"라며 확답을 하지 않았고 시은은 단칼에 "안 해" 라고 했다. [2] 덕분에 가림빛 편에서 유용하게 쓰였다. [3] 산울림 5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