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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우타노 白鳥 歌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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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c502><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신장 | 158cm |
학년 | 중학교 2학년 |
생일 | 12월 31일 |
별자리 | 염소자리 |
혈액형 | O형 |
상징 | 망종화 |
취미 | 농작업 |
좋아하는 음식 | 소바 |
소속 | 스와 용사 |
등장 작품 |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성우 | 스와 아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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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13세. 신장은 158cm. 생일은 12월 31일. 별자리는 염소자리. 혈액형은 O형이다. 담당 성우는 스와 아야카.2. 작중 행적
스와[1] 지역을 홀로 지키고 있는 용사. 무기는 채찍. 자기어필을 하고 싶어하는 밝고 쾌활한 성격이다. 취미가 농작업인 만큼 농업에 푹 빠져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바이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농작물이다. 와카바 일행과 지속적으로 통신하고 있었다. 우동파인 와카바와 소바파인 시라토리가 통신으로 어느 쪽이 우수한지 대결하듯 장난삼아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상징 꽃은 망종화.노기 와카바 일행과 같은 시대의 용사긴 하지만 스와 지역에 용사 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전투 시에는 용사복을 직접 갈아입는다.
2화에서 후일을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과 함께 통신이 두절된다. 사실상 전사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와카바 일행에게 그녀의 통신두절은 동료의 상실과 더불어 나가노도 이미 끝났다는 절망적인 소식이기도 했다. 이후 단행본에서 그녀를 주역으로 한 단편이 나왔는데 이 단편에서 스와 지역의 절망적 상황과[2]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녀의 성격에 대해 잘 알 수 있다.[3]
영어 단어를 섞어 말하는 면도 있으며 그런 면이 대폭 늘어난 유유유이에 의하면 그 이유는 "영어를 말하는 게 멋있어 보여서"라고.[4] 영어 단어를 자주 섞어 사용하는 것과 별개로 영어 회화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듯하다.
버텍스들이 스와를 멸망시키기 위해 소모전으로 끌고 가다가 우타노가 더 이상 여력이 남지 않았을 때 대규모로 침공해 오자 이를 막기 위해 전투에 나서는 모습이 묘사된다. 이 전투에서 미토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하기 전에 자신의 편지와 유품인 호미와 농작물의 씨앗을 남겨 와카바에게 남겼다. 이후 와카바 일행이 스와에 탐색차 왔을 때 우타노가 남겨놓은 편지를 보고 시라토리가 남긴 씨앗을 심고 호미는 와카바가 가져간다.
300년의 세월이 흘러 시라토리의 호미는 와카바의 후손인 소노코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후 대사의 새로운 수장이 된 소노코는 시라토리의 호미를 대사의 상징으로 삼게 된다. 과거 대사와 신에게 버림받았던 그녀가 대사의 상징이 된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공교롭게도 대사의 새로운 수장이 된 소노코 또한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새로운 수장이 되기 전인) 기존의 대사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었다.
3기 애니 대만개의 장에서 시라토리 본인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노기 와카바 편에서 그녀가 지키던 스와 지역이 함락되었다고 언급되고 그녀의 유품인 호미는 노기 가문이 보관해서 소노코가 용사부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최종화에선 용사부에서 소노코가 다시 호미를 보이며 시라토리 우타노의 이야기를 하고 그녀와 노기 와카바가 후세에 남기는 메시지인 "용사는 싸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며, 싸움이 끝 마친 후에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힘내라"를 전한다. 이들의 의지를 이어받은 용사부와 방인들은 엔딩에서 바깥 세상 조사와 재건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유유유이에서도 참전해 본편 당시에는 통신으로밖에 대화할 수 없었던 와카바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 노기 와카바가 부르는 호칭은 농업왕. 사복으로는 주로 추리닝 재킷 안에 농업왕이라고 써진 하얀 T셔츠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아키하라 셋카가 그 패션센스를 구리다고 까기도 했다. 노기 와카바하고는 서로 친하면서도 가끔 소바와 우동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하냐에 대해서 다투기도 한다. 결국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후루룩!에서는 1화에서 뭐가 용사부 우동에 어울릴 거냐는 이누보자키 후우의 말에 대해 신슈 소바가 최고라는 동문서답을 하여 후우와 싸웠고 6화에서 우동을 능가하는 면류가 무엇인지에 대해 야마부시 시즈쿠 및 아키하라 셋카와 서로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5] '꽃맺음의 장' 28장에서 용사부 일행이 반역신을 쓰러뜨려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죽게 될 거라는 말을 아카미네 유우나로부터 듣고도 29장에선 자신은 스와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역사를 바꿔 보겠다는 말을 하기까지도 했다.
원작에서 비장의 수나 만개 같은 파워업 기능이 없었던 캐릭터들에게 파워업 의상이 UR 일러스트로 추가되는 본 게임에서 서력 시대 용사들[6]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라토리 우타노만 UR카드가 없었지만 마침내 2022년 1월에 UR카드가 나오게 되었다. 무기는 사복검.
[1]
나가노현 중부에 있는 도시.
[2]
시코쿠와 달리 물자도 자원도 부족해 생활이 어렵다고 서술되어 있다.
[3]
스와 지역의 사람들의 표어가 바로
'어떠한 괴로운 상황과 맞닥뜨리더라도 인간은 다시 일어날 수 있다'인데 이를 전파한 게 바로 우타노였다.
[4]
스와 지역을 많이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영어가 노래처럼 리드미컬한 점이 자신의 팝한 성격과 매치가 되는 것 같다고 함.
[5]
시라토리 우타노 본인은 신슈 소바라고 했고 야마부시 시즈쿠는 도쿠시마 라멘이라고 했으며 아키하라 셋카는 아사히카와 라멘이라고 했다.
[6]
노기 와카바 팀, 아키하라 셋카,
코하구라 나츠메를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