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시리즈의 주인공 | |||||||
랑그릿사 1 | 랑그릿사 2 | 랑그릿사 3 | 랑그릿사 4 | 랑그릿사 5 | 랑그릿사 밀레니엄 | 랑그릿사 RE | 랑그릿사 모바일 |
레딘 | 엘윈 | 디하르트 | 란디우스 | 시그마 | 타지 | 아레스 | 매튜 |
칼자스 왕가 | ||
랑그릿사 1 | 란스 / 나암 | |
랑그릿사 2 | 쉐리 | |
랑그릿사 5 | 클라렛 / 시그마 |
랑그릿사 5 | 랑그릿사 모바일 |
코드네임 | 시그마 |
본명 | 베르너 폰 에길(Werner von Eigil) |
나이 | 23세 |
직업 | 에길가 후작, 칼자스 제국 기사단장 |
조상 | 알테뮬러, 파나, 루나, 나암, 란스 칼자스, 쉐리 |
1. 개요
메사이어 사의 SRPG 랑그릿사 5의 주인공.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로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도 유지되었다.[1] 어디까지나 코드 네임이 시그마이며 본명은 베르너 폰 에길.[2] 하지만 플레이어가 임의로 바꾸는게 가능하다.[3] 랑그릿사 3의 알테뮬러의 후손이며, 또한 어머니는 칼자스의 공주였기 때문에 루나, 나암, 쉐리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그마 또한 칼자스의 방계 왕족 중 한 명인 셈.캐릭터 메이킹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공방 30대로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리즈 최강의 무력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평을 듣는다.
2. 상세
어느 날 람다와 함께 각성한다. 자신에겐 이전의 기억이 없고 상식도 부족하다는 걸 깨닫게 되지만 여유롭게 있을 새도 없이 바로 레인폴스가 소체를 탈취하기 위해 소수의 부하들을 이끌고 마도연구소를 습격한다.탈출하면서 람다가 식물을 조종해 아이젤이 쫓아오는 걸 막는 것을 보고 자신들에겐 무언가 능력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아직 의문점이 많았지만 주인인 기자로프를 만나면 해결될 것이라는 람다의 말에 따라 기자로프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는데, 아이젤이 계속 추격해오며 전투를 벌였다. 한 번은 윌러 제독과 그의 부관인 세레나의 도움을 받아서, 또 한 번은 브렌다의 도움을 받았다. 이 와중에 시비에 휘말린 알프레드를 구해주고 잠깐 같이 하기도 했다.
기자로프를 찾아가는 데 성공하고, 그는 두 사람에게 현자의 수정 [4]을 회수해 올 것을 명령한다. 덤으로 브렌다가 용병으로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마족을 상대로 사람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해 허락하면서 브렌다가 동료로 합류한다.
마족들의 본거지로 향하던 중 형 알빈스에게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알프레드를 구해주고 동료로 받아들이고, 마족들의 본거지를 향하지만 전작의 주인공인 란디우스 일행과 완전히 엇갈리면서 한 발짝 늦게 도착하게 되고, 또 아이젤이 판 함정에 빠졌으나 격퇴.
브렌다의 정보망을 통해 보젤과 기자로프가 이미 죽었고, 두 자루의 검은 빨간 옷을 입은 엘사리아 대륙 출신의 여자 마도사가 가지고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다. 주군도 잃고 달성할 임무도 없어졌지만 그 검을 찾아서 한 번 손에 넣는다면 무언가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혹은 브렌다의 충고로) 검을 가지고 사라진 여마도사 (제시카)를 쫓기로 한다.
여마도사는 엘사리아 대륙으로 건너갈 생각이었고, 아무리 마도사라 해도 순간이동만으로 대륙을 넘어갈 수는 없기에 분명히 외양선을 탈 것이라고 판단한 브렌다가 정보망을 다시 이용해 제시카가 카콘시스 왕국의 항구도시, 피지트 항에 갔다는 걸 알아내 그곳으로 향한다.
허나 마을에 도착하니 마장군 가이엘이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제시카를 협박해 두 자루의 검을 빼앗은 후 부하들은 날뛰게 내버려두고 사라진 걸 보게 되고, 일단 마족들을 전부 처리한다. 여기서 알프레드에게 약을 줬던 클라렛과 다시 만나고 알프레드가 누명을 썼다는 걸 알게 되며, 제시카를 쫓아온 마크렌에게서 람다가 그의 여동생인 마리안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엘사리아 대륙으로 건너온 후 마크렌과 헤어져서 제시카 일행을 찾기로 하는데 클라렛이 현상수배범으로 제국군에게 쫓기는 걸 보고 그녀를 구해준다. 이 때 제국군은 시그마를 보더니 황제 살해범이라고 부르지만, 시그마에겐 이 대륙에 왔던 기억이 전혀 없었다.
전투가 끝난 후 클라렛에게서 단편적인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클라렛은 본래 칼자스 제국의 황녀였고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쫓아 예레스 대륙으로 건너왔으며 3년 전, 자신이 직접 그를 죽여서 복수를 끝마쳤다고 하는데 그 살인범과 시그마가 너무 닮았다고 한다. 얼굴이며 목소리 등등...그는 에길 가의 외동아들이어서 형제도 없고 친척도 없어서 이렇게 똑같은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고. 이 때 람다가 기자로프에겐 어떤 인물의 클론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있다고 한다. 만약 시그마가 황제 살인범의 클론이라면 앞뒤가 딱 맞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과거를 찾고 싶어했던 시그마에겐 여러모로 충격적인 가정이었다.
한편 연구소에서 탈출할 때 잠깐 보았던 오메가라는 남자가 시그마를 찾아온다. 자신이 클론이라고 하는 시그마를 보더니 '쳇 역시 기억이 없는건가.'라고 투덜거리더니 그의 과거를 알려준다. 본래 시그마는 엘사리아 대륙에서 유명한 검사였고 그 뛰어난 실력과 출신으로 19살의 나이에 근위기사단장이 되었다고 한다. 허나 무슨 이유에선가 황제를 살해하고 예레스 대륙으로 도피, 갈 곳이 없던 그를 기자로프가 부하로 삼았던 것. 부하가 되자마자 오메가를 눌러버리면서 기자로프의 오른팔이 되었고, 오메가는 이때부터 시그마에게 열등감을 품기 시작했다. 그런데 3년전에 클라렛이 그를 쫓아와 죽이는 데 성공했는데, 그 보고를 듣던 기자로프는 심장이 한 번 찔린 것을 빼고는 다른 상처가 없다는 말을 듣자 시그마의 시신을 실험실로 옮겨 실험용 소체로 썼고 그렇게 개조를 받아 다시 살아난 것이 지금의 시그마였던 것.
검을 찾으려면 일단 마족들과 싸울 세력의 힘이 필요했기에 나라를 되찾으려는 클라렛에게 나중에 힘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도와주게 된다. 칼자스 성이 함락된 후 황제 살해의 현장에서 람다가 계속 그 방에 있던 식물을 통해 실제로 황제를 살해한 사람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아낸다. 클라렛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시그마의 원래 가문이었던 에길가는 멸문당했고 영지는 신황제를 참칭한 대신 길모어의 손에 넘어갔다고 하면서 그가 생전에 잘 쓰던 무기인 강습형마광검(強襲型魔光剣)을 건네준다. 이걸 쓰다보면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면서.
이게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검인데, 알테뮬러가 파나를 구하기 위해 찾아서 사용한 생명의 검이다. 후에 알테뮬러와 파나의 후손이었던 에길 가에 천년 넘게 전해져 내려오던 가보가 되었던 것. 허나 다루기 까다로운 무기라서 에길 가에서도 쓰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생전의 시그마가 이 무기를 잘 다루었다고 한다.
문제는 공격력 상승치가 롱소드와 똑같은 +3밖에 안 돼서 안 쓰는 게이머가 많았다. 고유 아이템이라 매매도 불가. 공격횟수 2회 증가와 시나리오당 한 번씩 사정거리 7의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상승 능력치에 비해 상당히 좋은 장비로 특히 공격횟수 증가 능력이 핵심인데 시그마를 초기 메이킹에서 일부러 약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웬만한 능력치의 적은 원킬할 수 있는 공격력은 되지만 게임 시스템상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도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 확률이 있다. 이런 문제를 공격횟수 증가 능력으로 보완하고 체력이 9나 8인 상태라도 10인 적을 한 번에 없엘 수 있기 때문에 시그마를 굴리기 편해진다. 이런 플레이에 익숙해지게 되면 이후 랑그릿사를 들었을때 게임 진행이 오히려 답답해질 정도인데 물론 성능 자체는 기본 능력치가 최상급이고 용병에게도 이득을 주는 랑그릿사에 비할 수 없다.
이후 마족들의 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출진하는데, 3편에서도 등장했던 시체술사 그로브와 마주친다. 이 때 람다가 그가 진짜 범인이라고 지목하고,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다. 그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이유는 시그마가 빛의 후예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같은 빛의 후예끼리 서로 죽고 죽이기를 바라는 고약한 심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따지고보면 시그마에게 있어서 완벽한 원수. 그로브 때문에 가문은 멸족당했고 자신도 짧은 생을 끝마쳤기 때문에.
랑그릿사와 알하자드를 찾기 위해 드디어 마족들의 본거지인 벨젤리아를 공격하지만 랑그릿사는 이미 아이젤이 회수한 상태고, 알하자드는 그곳에 없었다. 다행히 비라쥬가 오메가에게서 받은 정보를 통해 랑그릿사를 실은 비행선이 지나갈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마동포를 이용해 격추시켰고, 잔해에서 랑그릿사를 회수한다.
이후 비라쥬에게서 붉은 달 크림존과 과거에 있었던 대전쟁, 현재 삼국동맹을 결성하고 전쟁을 벌이는 레인폴스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어 삼국동맹을 분쇄한 후 가이엘에게서 가까스로 알하자드를 되찾지만 푸른 달 페일리아를 크림존과 충돌하도록 조작한 뒤였기에 페일리아를 자폭시키기 위해 동료들과 페일리아 중추부로 진입한다. 또 다시 그를 찾아온 오메가를 다시 꺾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페일리아를 자폭시키는 데는 성공하지만 한 번 능력을 썼기에 생명력을 전부 소진하고 빈사상태에 빠지고 만다. [5]
떠나기 전날에 고백에 성공한 히로인이 있다면, 랑그릿사 안에 있던 지크하르트 왕의 도움을 받아 되살아나게 되며 그렇지 않다면 그대로 사망하여 혼이 랑그릿사 안에 갇히게 된다. 시그마의 능력은 사람의 마음을 증폭시켜 자신의 힘으로 삼는 것. 하지만 시그마는 초기 실험체였기 때문에 불완전해서 이걸 한 번만 쓸 수 있었는데 폭탄을 들고 자폭하려한 골드리에게서 브렌다를 지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한 번 쓴 상태였기에 페일리아에서 능력을 한 번 더 썼을 때 빈사상태에 빠졌던 것이다. 오메가도 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쪽은 여러 번 써도 생명에 지장은 없다. 발동시의 모습을 보면 초사이어인의 오마쥬. 브렌다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능력을 썼을 때 자신의 힘이 막 올라가는 느낌이었다고 하며, 생명력을 많이 써서 피로를 느끼고 쓰러졌다.
2.1. 가족 관계
그의 친가쪽 조상은 랑그릿사3의 알테뮬러와 파나. 거기다, 외가 쪽으로는 랑그릿사1의 흑기사 란스 칼자스와 나므 - 랑그릿사2의 쉐리의 후손이 되는 어머니를 뒀으며 그렇기 때문에 클라렛과는 사촌지간이다. 그의 혈통은 알테뮬러 부터 이어지던 에길가문의 직계후손이자 흑기사 란스 칼자스와 나므의 후예이기도 한 빛의 후예 총본산급 인물.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중요한 키워드중 하나가 되어버린 빨간 머리색깔 때문에 루인과 레딘, 엘윈의 혈맥도 어느 정도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꼭 이들의 후손이 아니어도 적발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파나도 적발이다. 외모는 부계인 알테뮬러보다는 모계인 파나의 분위기를 더 닮은 편.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가려졌던 왼쪽 앞머리를 깐 버전인 베르너 폰 에길이 등장해서 파나와 외모가 더 비슷해졌다.2.2. 기억
죽었다가 살아나서인지는 몰라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기억해낸 사실은 하나도 없다. 전부 주변 인물들에게 얻어들은 사실 뿐이며, 그의 기억은 개별 캐릭터 ED에서야 격파수가 많을 경우 맺어진 히로인이 누구냐에 따라서 각자 다른 과정을 통해서 돌아온다. 어느 엔딩이건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신의 숙부이기도 한 칼자스의 전 황제의 죽음을 막지 못 한 기억이나, 자신 때문에 연좌 되어서 억울하게 처형 당한 가족들이나 친하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면서 고통받지만, 맺어진 히로인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전개다. 단 활약이 적을 경우에는 기억이 조금씩이지만 계속 돌아오고 있다는 엔딩을 본다.클라렛과 엔딩을 봤을 경우에는 자신의 먼 조상 알테뮬러 부터 최근까지 쭈욱 에길 집안의 근본이 된 리그리아 지방(구 리그리아 제국)에 가서 기억을 찾게 되는 흥미로운 기술이 있다.
2.3. 명대사
- "그래도 네가 만약 기억을 잃는다면……, 한 번 더 만나면 돼." -마리안델로서의 인격과 기억이 돌아오면 그 동안 쌓아왔었던 람다로서의 인격이 사라질까봐 두려워하는 람다(마리안델)에게 한 말.
- "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너의 이상을 위해서." -측근의 배신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클라렛에게 한 말.[6]
- "괜찮아, 난 너를 위해서라면 불사신이 되니까." -폭탄테러에서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써서 브렌다를 구해주고 나서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냐고 따지는 브렌다에게 한 말.
2.4. 캐릭터 성능
처음 캐릭터 메이킹에 따라 갈리지만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전투력 올인형 선택지의 경우 역대 랑그릿사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전투형 지휘관. 파이터 레벨 1 기준 공 38 방 31을 들고 시작하는데, 게임 중반 카르자스 제국 황제 길모어와 맞붙는 맵까지도 이 레벨 1 시그마보다 강력한 적 지휘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랑 5는 초반부터 강력한 적 지휘관[7]이 추적해오는 미션이 많기 때문에, 그런 놈들을 잡고 폭렙을 하기 위해서라도 시그마는 지휘관 전투력 특화형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다만 이 경우 용병 수정치는 공 0, 방 1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로 시작. 용병능력 면에서는 역대 최약의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룬스톤 전직을 거치면 좀 나아지지만 그런 거 없이 1차 히든 클래스 정도로 엔딩을 보면 엔딩까지도 용병들은 총알받이나 하면서 빌빌거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용병 수정치 위주로 캐릭터 메이킹을 하면 공격수정+7, 방어수정+5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시그마의 능력치가 23/21로 떨어져버린다. 초반에 시그마가 약하면 적 지휘관들을 감당할 방법이 없는 데다가, 이 세팅의 경우 판단력이나 이동력 등도 다 포기하고 올인해야 가능한 수치라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적당히 양쪽을 조절하면 공격수정+5, 방어수정+1, 공격 36, 방어 25 정도가 나오며, 이 세팅의 경우 판단력+ 6, 이동력 +2의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비병 루트를 탈 생각이면 이 조합을 추천.
전직은 보통 1회차는 보병/비병 루트를 타게 된다. 보병은 무난하게 강력하며 비병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숨겨진 아이템을 회수하거나 도주하는 적을 잡아족치기에 유리하다. 단 초반 캐릭터메이킹에서 낮은 판단을 커버할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
룬스톤을 이용해서 전직할 경우에는 1회차는 용자 트리를 타서 능력치와 준족, 크리티컬 스킬을 확보하고, 2회차에는 법사 루트를 타서 허미트로 키우는 것을 추천. 이 게임은 최종적으로는 텔레포트 후 궁수대로 화력을 퍼붓는 전법이 가장 강력하다.
2.5. 기타
랑그릿사5에서는 등장인물 6인 모두 각자의 테마곡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확 튀는 비장한 느낌의 테마곡이 인상적이다. 이 음악이 나오면 갑자기 전의가 불타오른다는 평도 있다.랑그릿사 시리즈의 모든 주인공 중에서 유일하게 망가지는 장면이 없다. 서로 자신이 등장했던 게임 시스템의 우월성을 따지며[8] 자신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우기는 레딘/엘윈/디하르트 3인방, 그리고 여탕 훔쳐보다가 메테오 얻어맞으며 처절히 망가지는 란디우스 등과 달리 숨겨진 시나리오에 가도 크게 웃긴 장면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심지어 숨겨진 개그 시나리오에서도 딱히 망가지진 않는다. 하지만 적아군 상관없이 죄다 망가져서 주변 분위기가 막장 개그 상황인데 혼자 진지해서 분위기 못읽는 개그를 친다.
초반 직업은 파이터지만 캐릭터 메이킹에 따라 전직루트가 변하게 되며 보병(기본), 기병, 비병, 수병, 마법사 5개의 계열로 육성이 가능하다. 랑그릿사5는 아군 지휘관의 숫자가 적으므로 시그마의 육성 방향에 따라 타 캐릭터들도 육성방향이 바뀌지만 보통은 보병으로 육성한다. 왜냐면 보병자체가 범용성이 좋고 순수 보병으로 활용가능한 캐릭터가 시그마 밖에 없기 때문.
하필이면 코드 네임이 록맨 X 시리즈의 영원한 최종 보스 캐릭터 시그마와 똑같기 때문에 이 둘을 엮은 짤방도 존재했다. 더군다나 적 중에 제로라는 인물도 있고, 오메가 역시 록맨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름 가지고 장난치기 좋았다.[9] 성우 또한 란디우스의 성우 오키아유가 록맨X의 제로의 성우이며, 미도리카와와 오키아유는 건담W에서 히이로와 트레이즈로 배역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여러모로 뒤집고 비틀기 좋았다.
2.6. 클래스 체인지 루트
1차 클래스 | 2차 클래스 | 3차 클래스 | 4차 클래스 | 5차 클래스 |
제2후보 | 동 | |||
제2후보 | ||||
글래디에이터 | 소드 마스터 | 금(용자) | ||
파이터 | 배틀 마스터 | |||
제1후보 | 제1후보 | 은 | ||
제1후보 | ||||
제3후보 | 철 |
3.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궁병/아처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5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아처 | ||
1차 전직 | 글래디에이터 | 스나이퍼 | 라이더 |
2차 전직 | 배틀 마스터 | 레인저 | |
SP 전직 | 오버테이커 |
고유기술 | |||
고고한 의지 | |||
★★★☆☆☆ |
적을 공격할 시 공격 +5%, 공격하지 않고 방어 지형에서 행동 종료 시 '저격' 상태 돌입. 저격 : 부대 사거리 +1 이동 불가 1턴 지속.(해당 효과 제거 불가. 쿨타임 4턴.) |
||
★★★★☆☆ |
적을 공격할 시 공격 +8%, 공격하지 않고 방어 지형에서 행동 종료 시 '저격' 상태 돌입. 저격 : 부대 사거리 +1 이동 불가 1턴 지속.(해당 효과 제거 불가. 쿨타임 3턴.) |
||
★★★★★☆ |
적을 공격할 시 공격 +11%, 공격하지 않고 방어 지형에서 행동 종료 시 '저격' 상태 돌입. 저격 : 부대 사거리 +2 이동 불가 1턴 지속.(해당 효과 제거 불가. 쿨타임 3턴.) |
||
★★★★★★ |
적을 공격할 시 공격 +15%, 공격하지 않고 방어 지형에서 행동 종료 시 '저격' 상태 돌입. 저격 : 부대 사거리 +2 이동 불가 1턴 지속.(해당 효과 제거 불가. 쿨타임 2턴.) |
SP 고유기술 | |||
[10] | 초월자의 의지 | ||
★★★☆☆☆ |
전투 진입 시 공격 +5%. 해당 턴에서 공격하지 않았을 경우 행동 종료 시 "죽음의 그림자" 효과 획득 : 부대 사거리 1칸, 이동력 +1칸, 선공 후 "죽음의 그림자" 효과 상실 및 영웅이 받는 물리피해-30% (죽음의 그림자 효과는 해제 불가). |
||
★★★★☆☆ |
전투 진입 시 공격 +8%. 해당 턴에서 공격하지 않았을 경우 행동 종료 시 "죽음의 그림자" 효과 획득 : 부대 사거리 1칸, 이동력 +1칸, 선공 후 "죽음의 그림자" 효과 상실 및 영웅이 받는 물리피해-30% (죽음의 그림자 효과는 해제 불가). |
||
★★★★★☆ |
전투 진입 시 공격 +11%. 해당 턴에서 공격하지 않았을 경우 행동 종료 시 "죽음의 그림자" 효과 획득 : 부대 사거리 2칸, 이동력 +1칸, 선공 후 "죽음의 그림자" 효과 상실 및 영웅이 받는 물리피해-30% (죽음의 그림자 효과는 해제 불가). |
||
★★★★★★ |
전투 진입 시 공격 +15%. 해당 턴에서 공격하지 않았을 경우 행동 종료 시 "죽음의 그림자" 효과 획득 : 부대 사거리 2칸, 이동력 +1칸, 선공 후 "죽음의 그림자" 효과 상실 및 영웅이 받는 물리피해-30% (죽음의 그림자 효과는 해제 불가). |
랑그릿사5 캐릭터 중에서는 람다와 같이 처음 출시되었는데 원작에도 없는 궁병을 최종전직으로 달고 나와서 유저들을 당황케 했다. 란디우스와 더불어 전설 진영의 초절요원이지만 초절 효과가 생명력 80% 이하 시 공격력 증가라는 조건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다.
거기다 람다, 클라렛, 오메가의 공유대를 뚫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뽑기 싫어도 눈물을 머금으면서 뽑아야한다.
투자의 우선 순위가 절대 높은 캐릭터는 아니나, 혹여 6성까지 성장시킨다면 레인저 하트와 고고한 의지의 연계로 매턴 4칸(우르 사용시 5칸) 사격이 되기에 쓰려고 마음 먹었다면 6성까지 가야 한다. 클라렛과 비슷하게 날빌 대처용으로 효과적이긴 하지만, 탱커를 때려잡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점이 흠.
운명의 문 스토리는 초반부엔 개그였지만 후반부엔 기자로프가 돌아온다는 복선을 보여준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
엘윈, 프레아에 이어 SP 각성을 받으면서 병종이 암살자로 변경된 후론 이전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유패시브로 피해를 주지 않고 행동 종료만 해도 이동력과 부대 사거리가 증가해 전보다 사거리 증가 효과를 얻는게 더 쉬워졌다. 이 효과 보유 시 기본 이동력 4칸, 부대 사거리 4칸, 스킬 사거리는 5~6칸이 된다. 또한 선공 시 사거리, 이동력 증가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받는 물리피해 대폭 감소 효과로 상대 마딜러의 행동이 강제된다는 점도 좋다.
SP 스킬은 각성기 효과를 보유한 적에게 이동해 피해를 준다. 이 때 쌍방 병사는 전투하지 않고, 상대 영웅을 직접 공격한다. 적 처치 시 반격 피해, 이동력 증가 효과를 가지게 된다. 공격 수치가 상당하고, 고유패시브 효과인 죽음의 그림자, 레인저 아이와의 연계로 적을 죽이기 상당히 쉬우며 적 처치 시 얻는 반격 피해와 이동력 증가 효과도 상당하고, 스킬 사용으로 전투 전 근접 패널티 무효화, 면역 효과도 있어서 만약 적이 공격모션이 느리면 시그마와 동귀어진이 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이 스킬을 제대로 쓰는 경우를 보기 어려운데 레인저 아이 효과를 가진 적에게만 쓸 수 있어서 다른 아군 부대가 그 적을 죽일 경우 이 스킬은 없는 취급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각성기 사용할 타겟을 제대로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SP 패시브는 기술 증가와 더불어 죽음의 그림자 효과 보유 시 암살자 계열의 병사는 영웅과 함께 공격이 가능하고 3칸 범위 내 공격 시 호위를 무시한다.
스킬 세팅으로는 각성기+SP 스킬+SP 패시브를 기본으로 들고 가며, 상대 탱이 없을 경우 강풍 저격을 들고 간다.
병사로는 얼굴 없는 자를 많이 쓴다. 상황에 따라 화염 저격수, 닌자, 개조인간을 들기도 한다.
장비로는 수정단검[11](무기)+최후의 옷(방어구)+전용장비(투구)+용살자의 훈장, 초저녁의 별(장신구)을 들고 인챈트로는 바람, 해일을 쓴다.
SP 시그마는 각성기와 SP 스킬의 연계가 어렵고, 고급 장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용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나, 고유패시브 발동 시 매 턴마다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가 중섭에서는 카유라의 공격을 받을 시 같이 동귀어진할 수 있게 해주는 세팅이 연구되었고, 수정단검+초저녁 조합으로 탱까지 죽일 수 있게 되면서 초절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 쉐도유 듀얼은 오로지 PVP용이고 PVE에서 쓰면 자살 스킬이 된다는 것에 주의하자. SP 시그마 자체가 PVE용으로는 쓸 이유가 없다.
3.1. 베르너 폰 에길
메인스토리 2부 종료 이후 후일담에서 생존이 확인되었고 3부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헤어스타일이 변경되고 강습형마광검으로 추정되는 태도와 단검을 들고 등장한다.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로 시그마와 같다.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보병/투사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모바일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파이터 | ||
1차 전직 | 스트라이크 레인저 | 소드맨 | |
2차 전직 | 포스 제너럴 | 히어로 |
고유기술 | |||
선택의 쌍검 | |||
★★★☆☆☆ |
전투 진입 시 공격, 치명타 확률 +10%. 해당 턴에 공격하지 않고 행동 종료 시 전투 모드 선택 가능(1턴 지속, 해제 불가, 면역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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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 진입 시 공격, 치명타 확률 +13%. 해당 턴에 공격하지 않고 행동 종료 시 전투 모드 선택 가능(1턴 지속, 해제 불가, 면역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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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 진입 시 공격, 치명타 확률 +16%. 해당 턴에 공격하지 않고 행동 종료 시 전투 모드 선택 가능(1턴 지속, 해제 불가, 면역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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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 진입 시 공격, 치명타 확률 +20%. 해당 턴에 공격하지 않고 행동 종료 시 전투 모드 선택 가능(1턴 지속, 해제 불가, 면역 불가) |
전투 모드[12] | |||
강습 모드 | 이동력 +1, 스킬 사거리 +2, 피해량 +20%, 호위 무시 | ||
반격 모드 |
이동력 +1, 자신의 2칸 범위 내 아군이 없을 경우 반격 피해 +50%, 부대가 받는 피해 -35% 및 원거리 공격 반격 가능. 피격 후 생명 +35% 수치 회복, 호위 무시 |
시그마와 마찬가지로 고유기를 예열스킬로 받았다. SP 시그마랑은 일장 양단이 있는데 킬 확정력은 단연 SP 시그마쪽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베르너는 고유기 사용시 상대가 강습/반격모드 중 어떤걸 선택했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반격모드일 때 생존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탱커인지 딜러인지 구분이 안갈지경.
현재 베르너에 경우 보병보다는 극한마궁을 장비한 암살자 루트를 더 많이 쓰며, 란디우스의 초절보다는 주로 엘윈의 초절을 받는다. 거기다 엘윈의 각성기가 빛 세력 날빌캐릭에게 최적화 돼있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전용장비를 받은 입실론과 철혈의 지도자가 PVP에서 강세를 보임으로 인해 란디우스의 초절이 다시 각광받게 되면서 모든 진영에서 활약할 수 있다.
그래도 무엇보다 빛 세력 진영을 받아서 상당히 좋은 캐릭터가 됐다고 보면 된다. 1턴에 전투모드를 키면 2턴째에 바로 적들한테 들어갈 수 있는 사거리가 되기 때문에 날빌 파츠로도 많이 이용되는 중이며, 들어가는 척하면서 반격모드로 적을 갈아버리는 속임수픽으로도 잘 쓰이고 있다. 특히 빛덱에 사용할 경우, 텔레포트로 배달이 가능한 탄생의 빛도 존재하며, 복음 등으로 디버프 면역을 걸 수 있는 리아나, 객원 힐러로 티아리스/로젠실 등이 있어 버프를 떡칠하고 적진에 던지면 최후의 옷에 힘 입어 반격 모드에서 엄청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PVP 에서는 여러 방법이 있겠으나 PVE 에서는 이렇게 던질 경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위에서 킬 확정력이 SP 시그마쪽이 압도적이라고 했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를들면 격사+무녀힐러들은 SP시그마는 절대 못따지만 베르너는 이중타격으로 예외없이 보내버린다. S9현재 주류 암살자들 중 압도적인 킬각을 자랑한다. 한섭 토너먼트 8강에서 알하자드가 켜진 입실론조차 가볍게 따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킬각을 뽐내며 관전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카운터로는 반격킬 당해도 전장부활+스턴걸고 도망칠 수 있는 SP쉐리가 있다. 또한 각성기로 베르너의 공격을 깎아서 반격킬을 안 당하는 루크레치아도 주의해야 한다.
결국 시즌10 이후 점점 고기동화되는 서밋아레나의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주류덱에서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시즌10 이후 환경에서는 탱 없는 교환 플레이가 매우 잦아졌고, 선공권과 빠른 템포의 연계가 중요성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베르너는 바람이 뜨지 않는 이상 발이 짧은 딜러로 구분되고, 발도 짧은데 예열까지 필요하다. 교환 메타에서 중대한 하자를 둘이나 안고 있는 셈. 그리고 선제공격을 하는 캐릭터가 점점 추가되면서 방어모드 낚시의 가치마저 폭락해버렸다. 그래도 모든 암살자 캐릭터 중 독보적으로 킬각이 좋은 캐릭터라는 장점은 여전해서, 주류덱에선 밀려났지만 다수 탱힐을 사용하는 눕덱 저격용으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됐다.
PVE에서도 반격 모드의 성능이 좋아, 모든 곳에서 잘 쓰이지만 협력전에서만큼은 치트키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뮤의 텔포 스킬로 적진으로 이동하면 모든 병사를 다대일로 쓸어버리는 무쌍을 보여준다.
병사는 보병폼일 경우 상대에 기병 캐릭터가 있다면 교국 위병을, 특별한 상성이 없다면 개조인간이나 중장보병, 화염저격수를 많이 쓴다. 암살폼일 경우 최옷+유격사 세팅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얼굴없는자를 많이 사용한다.
율정 효과로 반격 모드를 가진 상태에서 반격으로 치명타가 터지면 반격 모드의 지속 턴 수가 증가하고, 강습 모드를 가진채로 공격해 피해를 주면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1턴 감소한다. 치명타만 터진다면 반격 모드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선공으로 스킬 쿨도 감소해 완벽한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전투를 해야만 효과가 발휘하다보니 광역덱을 상대하기 힘들다.
장비는 병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암살자는 극한마궁(무기)+최후의 옷(방어구)+전용장비[13](투구)+용살자 훈장(장신구)를 착용하고
보병은 수정단검(무기)+수호자의 갑옷(방어구)+전용장비[14](투구)+티타늄 부츠(장신구)를 착용한다.
베르너 폰 에길의 전용장비는 투구로 게임 시작 시 강습 모드를 획득하고, 강습 모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이동하지 않고 공격하여 전투 진입 후 강습 모드를 재획득한다. 에열없이 턴 시작하자마자 강습 모드를 획득이 가능하고,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각성기를 사용하면 강습/반격 모드를 다 얻을 수 있다.
인챈트로는 바람을 많이 사용한다.
4. 여담
- 유일하게 랑모 3부 엔딩시점까지 온전히 생존한 주인공이다. 레딘, 엘윈, 디하르트는 인간이였기 때문에 진작에 고인이 된지 오래고 란디우스는 세계수의 현자로 2부까지 생존하였지만 페어리아를 막기위해 희생하였고 아레스는 로비나 대제로 랑모 세계관으로 넘어왔다가 각성자의 싸움으로 인해 다른 차원에 갇혀있다가 다른 차원의 매튜의 희생과 성검의 힘으로 영혼상태로 다시 현세로 돌아와서 리코리스와 혼돈의 의지를 분리하고나서 행적을 감췄다. 반면에 시그마는 각성자에 의해 몇십년동안 봉인되어있어야 했지만 딱히 신체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걸로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예레스로 돌아가 란디우스를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한섭 한정으로는 리인카네이션의 베르너와 이름이 같아서 그런지 시그마는 성까지 붙어서 '베르너 폰 에길'이란 이름으로 실장되었다. 그래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베르너 폰 에길의 전장이 아닌 리인카 베르너의 전장을 사거나 힐다 유대에 베르너 폰 에길을 출전시키는 경우도 있다.
- 비약이지만 랑그릿사 리인카네이션이 원작에서 갈라진 세계관이고 아레스의 보젤혈통의 보젤이 우리가 아는 파울보젤이라면, 시그마와 아레스는 먼 사촌지간일 가능성이 있다. 랑3에서 알테뮬러와 파울이 사촌관계이며 시그마는 알테뮬러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1]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모바일 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빈센트 역을 맡기도 했고,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검제 레온하르트 역을, 슬레이어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 역을 맡았다.
[2]
시그마의 본명은 랑그릿사 5 소설판에서 밝혀지고 게임 내에서는 밝혀지지 않는다.
[3]
이름을 바꿀 경우 본명을 기억해냈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다만 초기 설정인 시그마 그대로 진행할 경우 음성 지원되는 대사에서 등장인물들이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에 몰입을 중시한다면 바꾸지 않는 쪽을 추천한다.
[4]
2에서
엘윈 일행이 봉인하여 하나가 된 랑그릿사와 알하자드. 원래는 레크리오 마을에 있었으나 홍수로 마을이 초토화된 후 고탈 마을의 촌장이 맡고 있다가 기자로프가 이걸 탈취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바가 그걸 훔쳐 달아났던 것.
[5]
진정한 파사의 검인 알하자드와 달리, 랑그릿사의 원본인 파사의 검은 크림조랜더가 만든 모조품이라서 페일리아에 명령을 내리려면 직접 들어가야만 했다.
[6]
이 대사를 선택하면 브렌다의 호감도가 올라간다. 클라렛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답은 '맡겨만 두라고.'
[7]
아이젤, 알반스, 에밀리 등
[8]
예를 들면 "클래스 체인지가 4단계밖에 없는 주제에 잘난 척은. 우린 5단계까지 있다." "용병을 6명밖에 고용 못하는 너한테 그런 소릴 듣고 싶지는 않은데?"
[9]
참고로 록맨 시리즈에서도 이 시그마와 제로, 그리고 제로와 오메가 사이에는 굉장히 깊은 관계가 있다.
[10]
이미지 나올 시 수정
[11]
극한마궁도 좋으나 수정단검 장비시 탱커도 노릴 수 있어서각성기로 선택할 적이 많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12]
공격하지 않고 행동 종료 시 선택 가능
[13]
또는 뇨르드의 깃털관
[14]
또는 티르의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