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5 | 랑그릿사 모바일 |
1. 개요
메사이어 사의 SRPG 랑그릿사 5의 히로인 중 한명.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도 유지.2. 상세
시그마와 함께 기자로프의 손에 의해 제조된 클론. 람다는 코드네임일 뿐이고, 본명은 따로 있다. 그 당시 폭풍적인 인기를 끌던 아야나미 레이에 많은 영향을 받은 캐릭터인듯 하다. 시그마가 눈을 뜰 당시에 옆에 있었으며, 이후 시그마와 함께 자신들의 창조주인 기자로프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떠나면서 시그마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준다. 기자로프에 의해 마력을 증폭하는 처치를 당했기에 마법 방어력이 높고, 갖가지 마법을 쉽게 습득한다.그뿐만 아니라 마나를 만들어내는 세계수를 비롯한 식물과도 교신이 가능. 처음 뭐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소녀였지만, 시그마와 같이 다니면서 점점 인간적이 되어간다. 그 정체는 기자로프에 의해 개조당한 마크렌의 여동생. 본명은 마리안델(マリアンデール)이다.[1] 이후 기억을 되찾아 오라버니와 감격적인 상봉을 해내게 된다.
그리고 이후 부터는 초반에 보여줬던 기계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인간답게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담으로 초반에 보여준 무감정한 모습
상하권으로 발매 된 소설판에서는 최종결전에서 사용한 마법때문에 실종 되었고, 시그마는 클라렛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살아 있어' 라고 말하며 마리안델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이런저런 정황을 볼 때 의심의 여지 없는 랑그 5의 진히로인. 브렌다나 클라렛은 따로 엮이는 남캐가 있어서 NTR 냄새가 나는 것도 그렇고, 오프닝 영상 마지막에 키스를 하는 상대가 람다라는 점도 진히로인 판정에 쐐기를 박는다.
3. 캐릭터 성능
초기클래스는 워록이고 다음 클래스는 셔먼과 클레릭인데 셔먼으로 가면 소환수인 혼트가 선제공격기능이 있어서 매우 강력하고 클레릭으로 가면 힐을 익힐 수 있다. 주인공은 최전선에서 뛰어야 하는 원맨아미이고, 브렌다나 알프레드는 3차 전직인 제네럴까지는 가야 힐이 생기는 관계로, 람다는 클레릭으로 가는 쪽이 압도적으로 게임 진행이 유리해진다. 특히 하드모드에서는 람다가 클레릭으로 전직하지 않으면 진행이 거의 불가능해질 정도.숨겨진 클래스는 마법사계인 허미트와 신관전사계인 아바탈이 있는데 둘중에 취향이 맞는 것으로 가면 된다. 다만 3차 클래스는 메이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이지가 되면 고용용병수가 오르고 장궁병인 스나이퍼를 고용할 수 있는데다 각종 공격, 보조, 방해마법을 배울 수 있기때문.
초회차 기준으로는 시그마와 함께 아군 내 전력을 책임지는 최강급 전력이지만, 룬스톤을 이용해 다회차를 돌리면 조금씩 밀리게 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전직루트가 없는 관계로, 공/방의 성장속도가 크게 떨어진다. 랑그 5는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법사의 공격력 보정치도 별로 높지 않아서 회차를 돌릴수록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3.1. 클래스 체인지
1차 클래스 | 2차 클래스 | 3차 클래스 | 4차 클래스 | 5차 클래스 |
위저드 | ||||
서모너 | ||||
샤먼 | 아크 메이지 | 허밋 | ||
워록 | 메이지 | |||
클레릭 | 세인트 | 아바탈 | ||
프리스트 | ||||
하이 프리스트 |
추천 클래스 체인지 루트 : 워록→클레릭→메이지→위저드or아크 메이지or세인트or하이 프리스트→허밋or아바탈
4.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법사 / 메이지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5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메이지 | ||
1차 전직 | 아크 메이지 | 클레릭 | 마터 |
2차 전직 | 위저드 | 아바탈 |
고유기술 | ||
성수의 탄식 | ||
★★★☆☆☆ |
자신의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경우 지력 +5%, 범위 스킬 사용시 스킬 범위 +1, 광선류 스킬 사용시 사거리 +1, 범위 스킬 피해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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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경우 지력 +8%, 범위 스킬 사용시 스킬 범위 +1, 광선류 스킬 사용시 사거리 +1, 범위 스킬 피해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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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경우 지력 +11%, 범위 스킬 사용시 스킬 범위 +1, 광선류 스킬 사용시 사거리 +1, 범위 스킬 피해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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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주위 2칸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경우 지력 +15%, 범위 스킬 사용시 스킬 범위 +1, 광선류 스킬 사용시 사거리 +1, 범위 스킬 피해 +15%. |
한국서버에는 2019년 11월 20일 시그마와 같이 추가되었다.
광역딜링에 특화된 마법사지만, 그에 반비례해 단일딜은 절망적인 수준이고 스킬 쿨이 전부 길기 때문에 한 번에 적을 쓸어담지 못할 경우 매우 무력해진다. 광역기의 공격력 자체는 마법사들 중 탑티어. 거의 전용 용병 수준인 드워프 모험가를 대동할 경우 광역기의 범위가 매우 길어져서 배치만 잘한다면 일방적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
전용장비는 시계의 마이너 버전. 마법부여도 시계로 해서 쿨타임 감소의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아이템을 세팅할 수도 있고, 쿨타임 감소는 전용장비에만 의지한 채로 마술로 파괴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광역기의 자체 지력이 높아서 기적의 지팡이와 매우 잘 어울리는 영웅 중 하나.
올리비에, 아슈람과 같이 각성기가 출시되었다. 패시브로 자신이 숲 지형에 있을 경우 공격, 지력 감소와 침묵에 면역이 되고, 스킬 사용 시 천벌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대상에게 선공 시 주는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스킬 범위 내 지형에 고요한 숨결[3] 효과를 부여한다. 고유패시브 효과로 인해 사실상 범위가 6칸이며 성수 보호 스킬을 통해 항상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시계 인챈트, 전용장비 효과로 쿨을 계속 돌려서 땅따먹기 싸움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2차 각성 효과가 생겼다. 지력 상승 및 고요한 숨결의 지속 턴 수가 증가한다. 치명타율 감소밖에 없는데다 시계가 터지면 각성기를 또 쓸 수 있어서 턴 수 증가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스킬은 각성기+성수 보호 스킬은 거의 고정이며 남은 2코스트로는 광역기를 든다.
람다의 단점은 진영이 시대의 주역과 전설의 저편 소속 진영의 주력으로 쓰기엔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주역 진영은 비주류에 가깝고 전설 진영에는 이미 광역딜에 특화된 마딜러가 레이첼, 미지의 기사, 셀파닐로 타 진영에 비해 많다 못해 포화상태다. 더구나 셀파닐을 제외한 둘은 단일딜과 유틸도 준수하고, 미지의 기사나 셀파닐은 고유 스킬로 광역기 사이클을 빠르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가뜩이나 쿨타임이 긴 광역딜 위주의 람다는 스킬 회전률이 낮아 스킬 쿨 동안 무력한 시간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대부분의 유저들의 인식으로는 예쁜 피규어 취급받는 SSR 영웅. 스킨 하나만큼은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최강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하지만 안 키우고 싶어도 오메가, 기자로프의 공 유대인질이라 이 둘을 제대로 키우려면 데려와야 한다.
4.1. 마리안델
메인스토리 2부 종료 이후 후일담에서 생존이 확인되었고 3부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개조인간 시절과 달리 머리가 분홍색[4]으로 변경되었다.성우는 미나구치 유코로 람다와 같다.
프로필 | |||
등급 | SSR | ||
초기 병과 / 직업 | 마법사 / 메이지 | ||
소속 세력 | |||
출연작 | 랑그릿사 모바일 | ||
클래스 체인지 | |||
초기 직업 | 메이지 | ||
1차 전직 | 마나술사 | 자연의 공명자 | |
2차 전직 | 마나의 스승 | 태초의 기도사 |
고유기술 | ||
마나 조율 | ||
★★★☆☆☆ |
주위 2칸 범위 내에 자신을 제외한 다른 부대가 액티브 스킬을 쓸 때마다 자신은 '마나 에너지' 획득 마나 에너지 : 지력, 스킬 피해량 +2% 최대 4중첩, 해제불가, 면역 불가 자신이 '마나 에너지'효과를 보유한 상태로 액티브 스킬사용, 행동 종료 시 보유한 모든 '마나 에너지'를 소모해 주위 2칸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을 지력 1.5배 수치로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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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 3칸 범위 내에 자신을 제외한 다른 부대가 액티브 스킬을 쓸 때마다 자신은 '마나 에너지' 획득 마나 에너지 : 지력, 스킬 피해량 +3% 최대 4중첩, 해제불가, 면역 불가 자신이 '마나 에너지'효과를 보유한 상태로 액티브 스킬사용, 행동 종료 시 보유한 모든 '마나 에너지'를 소모해 주위 3칸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을 지력 2배 수치로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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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 3칸 범위 내에 자신을 제외한 다른 부대가 액티브 스킬을 쓸 때마다 자신은 '마나 에너지' 획득 마나 에너지 : 지력, 스킬 피해량 +4% 최대 4중첩, 해제불가, 면역 불가 자신이 '마나 에너지'효과를 보유한 상태로 액티브 스킬사용, 행동 종료 시 보유한 모든 '마나 에너지'를 소모해 주위 3칸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을 지력 2.5배 수치로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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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 4칸 범위 내에 자신을 제외한 다른 부대가 액티브 스킬을 쓸 때마다 자신은 '마나 에너지' 획득 마나 에너지 : 지력, 스킬 피해량 +5% 최대 4중첩, 해제불가, 면역 불가 자신이 '마나 에너지'효과를 보유한 상태로 액티브 스킬사용, 행동 종료 시 보유한 모든 '마나 에너지'를 소모해 주위 4칸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을 지력 3배 수치로 치료 |
진영을 굉장히 잘받은데다가 지력 또한 준수하다.[5] 문제는 고유기인데, 서순상으로 예열이 필요한데다가 마나에너지 스텍을 다 까먹으면 다시 2칸딜로 시작한다. 고유기가 범위안에 있는 부대가 스킬을 써야 쌓이는 스택[6]이라 스텍 쌓기가 까다로울 수 있고, 숨결류 스킬을 빼면 스텍을 다 쳐먹기 때문에, 사거리 유지를 위해 숨결을 드는 경우도 있다. 마리안델의 경우 3코 각성기+1코 힐+숨결류 스킬 혹은 유수의 정화 세팅이 기본인데 이유는 스킬들이 하나같이 스텍을 먹기 때문에 사거리 유지를 위해서이다. 딜러지만 고유기 유지를 위해서 5인팟중 가장 후턴을 써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것도 문제, 서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거기다 각성기가 범위기라서 사팡이랑 궁합이 별로라 탄생의 빛에 비해 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게 문제.
고유기에 서순상 늦게 움직여야 하는것을 빼면 사거리도 길고 진영도 잘 받은데다가 힐,딜,사거리,범위 모두 최상급으로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 마법사 계열 캐릭터중에는 최고의 올라운더 캐릭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 레이첼과는 다르게 운용 난이도가 높고, PVP에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점이 단점.
초창기에는 고유기가 회복을 먼저한후 디버프를 지우는 매커니즘으로 돼있어서 힐벤이나 힐반전때 회복이 안 들어갔으나, 현재는 고쳐져서 먼저 디버프를 해제한 후 힐이 잘 들어가고 있다.
그렇게 마리안델은 그저그런 캐릭터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나...
한섭 출시이후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순수힐러급의 힐을 넣으면서 딜량도 상당하고 거기에 스펙만 좋으면 대부분의 암살을 버틴다는점 때문. 따라서 암살덱과 광덱 둘 모두에게 사신같은 존재다.
기존의 서브힐러들은 힐 부분에서 부실하거나(디드리트), 한대 때리면 더이상 힐이 안되거나(마리엘), 암살에 극도로 취약한(리코리스) 캐릭터들이었는데 마리안델은 세가지 모두에서 자유롭다.
또한 어쨌건 딜도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밴픽에서 일부러 마지막에 1탱 1힐을 남겨줘서 2탱 혹은 2힐을 강제하는 유저들을 엿먹이기도 좋다. 여차하면 기존힐러들 다 밴하도록 유도한 후 마리안델을 메인힐러로 쓰면 되기 때문. 또한 적 캐릭터가 행동을 종료한 후 고뎀이 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오토크라토 4세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이는 오토마리 조합으로 불리며 눕덱의 주요 조합 중 하나이다.
율정 효과로 마나 에너지를 3개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한 경우 그 스킬의 쿨타임을 1턴 감소시킨다. 마리안델은 마나 에너지를 최대치까지 쌓아야 효과가 좋기 때문에 쿨감소 효과는 무조건 발동한다고 보면 된다. 이 덕분에 쿨타임 1턴 스킬을 매 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각성기 역시 시계가 터진다면 다음 턴에 각성기를 또 쓸 수 있다.
율정으로 인해 힐 스킬의 상위호환인 산들 바람의 은혜를 매턴 사용해 힐러의 포지션을 가지면서 각성기 또한 다시 쓸 가능성이 생김과 동시에 다른 딜 스킬의 텀까지 줄여 딜러로서의 성능도 상향되었다. 전용장비를 착용하면 마나 에너지를 더 빨리 채울 수 있어 초반에 스킬로 딜을 넣을 수 있어 행동 순서 면에서도 자유로워졌다.
여담으로 키와 체중은 그대로인데 특정 부위만 수치가 변화했기에 이런 팬아트가 나왔다
[1]
람다에서 마리안델이 되면 무표정에서 미소띈 표정이 된다. 어투도 묘하게 활기가 생기는데 특히 마법영창에서 두드러진다.
[2]
사실 기억이 있다고 해도 인격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면 동일인물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다. 덕택에 "람다는 이제 없어!"라면서 게임잡지에 글을 올린 팬이 있었다. 게다가 무감정캐릭터가 흔하긴 해도 마리안델은 그런 요소조차 없으니...
[3]
해당 지형으로 이동한 적에게 치명타 확률 -30% 부여, 1턴 지속
[4]
머리 끝부분이 보라색으로 되어 있어 이 캐릭터가 람다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5]
당장
초월자가 저열한 지력 수치로 인해 약캐 취급받는다.
[6]
그래서 플로렌티아나 켈티스같은 '행동 후 추가 스킬'이 있는 캐릭터와 함께하면 스택을 비교적 편히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