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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기나 Sprigg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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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Spriggina floundersi Glaessner, 1958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전관절동물문? Proarticulata?[1] |
| 강 | †머리동물강 Cephalozoa |
| 과 | †스프리기나과 Sprigginidae |
| 속 | †스프리기나속 Spriggina |
| 종 | |
| †스프리기나 플로운데르시(S. floundersi) 모식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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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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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캄브리아대에 살았던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생물로 다른 에디아카라 동물처럼 유들거리는 몸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분류는 밝혀지지 않았다.2. 특징
길이는 약 3cm 정도로 일부 화석은 작은 크기로 인해 확인이 어렵긴하나 반구형의 머리 중앙에 원형 모양의 입이 보존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으며, 원시적인 다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으나 화석적 증거들로 볼 때 다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다른 에디아카라 동물군처럼 다른 계통과의 관계는 불분명한데 다모류와의 일부 유사성으로 인해 원시적인 다모류에 속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른 화석적 증거들과 몸에 강모가 부족해 다모류로 분류되지 못했다.[2]
일부 학자들은 스프리기나가 포식자였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기도 하며 캄브리아기 동물들의 진화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을수도 있다고 한다.
메타스프리기나와는 이름이 비슷하긴 하지만 둘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3. 대중매체
NHK의 1994년 다큐멘터리 생명 그 영원한 신비에서 다른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동물들과 함께 화석이 잠시 소개되었다.BBC의 2010년 고생물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최초의 생명에서 에디아카라 동물군이 소개되면서 출연하였다. 최초로 명백한 좌우대칭을 보이는 동물로 설명되었는데, 실제로는 분류가 불분명하고 좌우대칭보다는 미끄럼반사(gliding reflection)을 보이고 있으며, 이카리아라는 더 이른 시기의 좌우대칭동물이 2020년에 보고되었기에 시대착오적 오류이다.
EBS의 2011년 다큐멘터리 '생명, 40억년의 비밀'에선 디킨소니아와 함께 캄브리아기 이전의 동물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