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다니엘스 제작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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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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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스페이스 포스
Space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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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colbgcolor=#ffffff,#2d2f34> 코미디, 풍자 | ||
방송 기간 |
2020년
5월 29일 (시즌 1) 2022년 2월 18일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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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횟수 |
시즌 1: 10부작 시즌 2: 7부작 |
||
제작 | 3 아츠 엔터테인먼트 | ||
제 작 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제작 | 그렉 다니엘스, 스티브 카렐 | |
각본 | 그렉 다니엘스, 지미 O. 양 | ||
출연 | 스티브 카렐, 존 말코비치, 제인 린치, 리사 쿠드로 외 | ||
독점 스트리밍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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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도 모르게 우리가 간다
Space will never see us coming.
넷플릭스에서
2020년
5월 29일에 공개된
미국 드라마.Space will never see us coming.
급조된 미합중국 우주군의 참모총장으로 등용된 주인공이 타 군종과 정치 기구간의 정치질과 각종 문제들을 겪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2. 시놉시스
3. 예고편
|
시즌 1 | 티저 예고편 |
|
시즌 2 | 티저 예고편 |
4. 등장인물
우주군의 창설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만든 풍자물이다 보니, 포스터 속 등장 인물들의 표정이 영 좋지 않으며 시점이 위로 향해 있다.4.1. 우주군
-
마크 네어드(
스티브 카렐 扮) : 미합중국 공군참모차장, 촉망받는 공군의 고위 장성으로 젊은 시절부터 F로 시작하는 전투기들은 다 몰아봤고[3], 헬리콥터도 조종할 수 있으며 참전 경력까지[4]있는 엘리트 장성. 최고위 장성으로써 갖추어야 하는 판단력, 지도력에 괜찮은 정치력까지 보유하고 있고, 부정한 일이라면 자기 가족의 일이라고 해도 감싸주지 않는[5] 정직한 인물. 대장 진급과 참모총장으로의 영전이 확실한 군인이었으나, 진급도 되고 참모총장도 됐는데 그게 공군이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우주군 참모총장이었다. 하루 아침에 자신이 몸담고 있던 공군과 알력다툼을 벌이게 된데다, 의회와 백악관 사이에 끼어 고초를 겪고, 우주군 소속의 과학자들은 경직된 군 조직에 대해 사사건건 반발하기까지. 군인으로써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는 제일 고생하는 기이한 처지가 되고 말았다.
-
에이드리안 멜러리(
존 말코비치 扮) : 우주군의 연구팀장. 어지간한 의학, 과학 박사 학위가 전부 있는 천재로 노교수 같이 느릿한 말투가 특징이다. 작중에 과학계를 대변하는 인물로 우주군을 또다른 나사 정도로 여기는 듯 과학적 연구가 우선이고 우주를 군사적으로 이용하는데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정치적 입장을 네어드와 의견 충돌이 잦다.[6] 그래도 중요할 땐 합심하는 등 아옹다옹하면서도 신뢰도 서로 쌓여 있는 관계. 6화에서
게이임이 밝혀졌다. 달 정착지 실험에 참여한 제롬을 사랑하고 있었는데, 기지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의심이 파다한 가운데 암호걸린 동영상 첨부 이메일을 보낸 것이 발각되어 기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암호를 풀었는데, 제롬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노래 불러주는 동영상이었다. 결과적으로
아웃팅이 된 셈이다.[7] 시즌 1 초반에는 막무가내같은 네어드를 제어하는 냉철함만 있는 것 처럼 비추어져 사사건건 네어드와 부딪히나, 에피소드가 진행 될 수록 천재 과학자 이면의 너드스러운 찌질함과 자존심 싸움, 유치한 유머도 있음을 보여주며 네어드와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해간다.
에피소드가 진행 될 수록 fuck이 늘어나고 더욱 찰져진다.fuck microsoft! fuck!
- 챈( 지미 O. 양 扮) : 우주군의 연구원으로 중국계 미국인.[8] 연구팀 넘버2로 맬러리를 제외한 연구원 중 가장 비중이 크다. K-POP과 일본 애니[9]를 좋아한다. 알리 대위와 플래그를 세우는데, 전반부에 그가 "아시안남자와 흑인여자 커플의 숫자는 가장 적지만, 혼인율은 가장 높다."라고 말한 바 있는 것을 실현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리고 시즌 2에서는 안젤라와 밀당을 반복한다.
- 안젤라 알리(타우니 뉴섬 扮) : 우주군 대위로 네어드의 전용 헬기 조종사로 배속되었다. 첫 만남에서 마찰이 있었지만 인정받고 우주군에 안착. 후반에 챈에게 우주 식물학을 배우고 우주비행사로 선발되며 이 과정에 플래그를 세운다. 달에 도착했을 땐 달에 발을 처음 딛자 한 말은 “흑인으로써 달에 발딛으니 좋네요.[10]”. 본래 하고 싶었던 말은 “달에 다시 돌아오게 되니 좋네요” (It's good to be back on the moon.) 이지만 back 을 black으로 잘못 말하며 의미가 달라졌다. 시즌 2 동안 챈과의 밀당이 더욱 부각된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선 소령으로 진급한다.
- F. 토니 스카라피두치( 벤 슈와츠 扮) : 우주군의 소셜미디어 담당이었지만 1화에서 해고당하고 영창에 갇혔다가, 어느새 언론담당으로 복귀한다. 이름의 F는 정확히 뭔지 안나오는데 그냥 등장인물들에겐 fuck토니로 통한다(...) 한글자막으로는 빡토니. 열흘만에 트럼프에게 해고당한 전 백악관 공보담당 앤서니 스카라무치[11]의 패러디. 소셜 네트워크 중독자에 허풍이 심한 성격으로 나오나, 시즌 2에서는 종종 진지한 모습도 보여준다.[12]
- 브래드(돈 레이크 扮) : 네어드의 부관.[13] 네어드가 우주군참모총장이 되면서 준장으로 진급했지만 작중 장성 취급을 전혀 못받는다. 물론 그 이유만으로 무시당하는건 아니고 군인답지 않게 행동이 가볍고 어리버리한데다가 여전히 비서일이 몸에 배여서 네어드의 스케줄과 점심 식사 예약 같은 시다바리를 자처하고 있는게 원인이다. 멜러리도 저 사람이 진짜 준장 맞냐고 물을 정도고 심지어 본인마저도 청문회에서 준장 직책이 호명되자 자기도 장성인걸 잊고있었다고 얼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네어드 대장은 나를 불타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끌어내서 목숨을 구해준 친구라고 두둔하며, 대장의 술버릇까지 꿸 정도로 오랜 기간 그 옆에 있는 믿음직한 비서로 보여지기도 한다. 시즌 2의 중국 사절단 방문 연회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얼후를 상당히 잘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랭커스터 대위 : 맬러리 박사가 심혈을 기울인 화성 임무에 투입된 인물. 시즌2에서 이미 화성으로 가는 중이다. 인류 최초로 화성에 도착할 인간이었지만, 새 행정부의 우주군 예산 삭감으로 계획이 취소되지만 단독 비행으로 외로워 하며 임무 성공을 위안으로 생각하는 그에게 네어드와 맬러리는 차마 사실을 말할 수 없어 머뭇거린다.[14] 6화에서 우연히 에린과 화상 통화하면서 그를 통해 지구에 대한 그리움을 대리 충족하며 마음을 달랜다. 말하는 것으로 보아 한 때 자살도 생각한 듯.
4.2. 네어드의 가족
- 매기 네어드( 리사 쿠드로 扮) : 마크의 아내. 마크 네어드가 우주군 참모총장이 되고 1년 사이 무슨 이유인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15] 40년 이상 복역해야 한다는 것을 보면 살인이나 조직범죄 수준의 중범죄일텐데 자세한 건 불명.[16] 작중 묘사들을 보면 감옥 안에서 갱에도 들고[17] 애인도 사귀는 등 막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딸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듣자 경관을 데리고 탈옥하는걸 보면 가족애는 확실히 남아있다. 형기가 왔다갔다 하는데 시즌 1의 배우자 방문 에피소드에서는 40년이라 언급되는가 하면 시즌 2에서 우주군 인턴으로 일하게 된 에린과 화성 탐사선의 랭커스터 대위의 대화에서에서는 20년 형기면 변호사가 실력있다고 언급된다.[18] 다만 두 사람의 대화에서 실제 전과가 무엇인지 언급 될 부분에서 씬이 전환되었다가 형기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다시 두 사람의 대화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전과의 죄목이 하나의 떡밥 같이 되어버렸다.[19]
- 에린 네어드( 다이애나 실버스 扮) : 마크의 딸로 고등학생. 아버지가 우주군으로 발령받으며 워싱턴 D.C.를 떠나 깡촌으로 전학와 친구도 없고 다른 환경에 적응도 못하는데 아버지는 바쁘고 어머니는 교도소에 들어가 사춘기에 마음고생이 크다. 시즌2에서는 우주군에서 인턴으로 일한다. 대학교 학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데, 이러다 망하는 클리셰를 깨고 14,000 달러를 벌었다고 한다.
4.3. 기타 등장인물
- 킥 그래버스턴 대장( 노아 에머리히 扮) : 공군참모총장. 네어드와는 앙숙으로 대장 진급할 때 네어드는 킥의 자리를 차지하는 줄 알았지만 우주군이 되고, 사사건건 킥과 대립한다. 시즌 2 1화에선 네어드를 해임과 기소시키려고 광분했으나 오히려 자기가 해임당한다.[20] [21]
- 켈리(제시카 클레어 扮) : 우주군 기지 안에 공사를 하는 민간업자. 마크 네어드와 썸타는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시즌 2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우주군의 예산이 절반이나 삭감되었기에 켈리도 계약을 해지당했다 해도 말은 된다.
- 대통령 : 한번도 등장하진 않지만 우주군을 창설하고, 명령을 내리는 설정상 중요한 인물. 얼굴도 이름도 안 나오지만 트위터를 즐겨하는 거나, 제멋대로인 성격을 볼 때 모티브는 당연히 모두가 생각할 이 사람이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문자 메세지로는 직접적인 이름을 알 수 없고, 주로 POTUS(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로 언급된다. 시즌 2에는 새 행정부와 국방장관[22] 이 들어서고 이 사람으로 바뀌었는지 몰라도 등장인물들의 언급이나 문자 메세지로나마의 등장 빈도가 줄어들었다(...)
5. 줄거리
전반적으로 미합중국 우주군에 대해 긍정하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업적 하나 남기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대통령 때문에 급조된 조직으로 그려진다. 때문에 공군에게 무시[23][24][25]당하고, 의회에서는 AOC로 보이는 의원에게 우주까지 군사화하려는 것이냐며 갈굼 당하는 신세이다.[26][27] 또한 우주를 본격적으로 군사적으로 이용하기에는 기술 발전이 못 미치고 있음에도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으로 우주군을 만들어린 터라 중학교 4개는 세울 수 있는 예산을 들인 로켓이 1화부터 시원하게 폭발해버리고, 나름 이유를 가지고 진행하는 실험들도 대부분 헛물켜기에 가까운 상황.[28]과학자들 역시 우주군을 제2의 NASA 쯤으로 생각하는지 과학적 이상론을 마크에게 당당히 설파하며 자산과 연구의 군사적 활용, 그리고 군대식 강행군 스케줄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어댄다. 당장 작중에서 묘사되는 우주군 정복, 전투복부터가 우스꽝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우주군 전투복을 보면 얼핏 미국 육군의 옛 ACU의 UCP패턴 전투복이나 해군의 NWU 패턴 전투복과 비슷해 보이지만, 무늬를 자세히 보면 달 표면 패턴이다.
게다가 우주군의 무능함을 디스하기 위해서인지 중국이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기껏 발사한 미 군사위성을 냉큼 인터셉트해 분해시켜버리는 테러위성을 보유하고 있다던지[30] 우주군이 겨우 달 위성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려놓고 표면 사진을 찍어봤더니 거기에 이미 콜로니를 짓고 오성홍기까지 지붕에 박아놓은 중국 달기지가 나오기까지 한다. 이 쯤 되면 우주군은 장식이고 공화당과 트럼프 디스용 시사코메디에 가까운 수준.
물론 중국도 함께 깠다. 중국이 "고요의 바다"에서 신에너지 자원을 불법으로 채굴하기위한 설비를 차려놓고는 "연구영역"이라고 위장해서 실질적인 점령을 선포하고 미군에게 온도센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착륙하지 말라고 한다. 미국 측이 이는 달에 대한 국제협약 위반이라고 따지나 "미국은 참견하지 말라."고 일축해버린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하는 짓거리를 달로 옮겨 놓아 깐 것이다. 중국의 달기지 책임자 이름이 그냥 "장박사"이다.[31] 에드리언 맬러리 박사가 "닥터 장"이라고 부르고 본인 이름표에도 한자로 "張博士"라고 박혀있다. 연구내용이라고 발표한 것은 '장 내에서 사람 머리카락이 소화되는....'중국에서 사람으로 인육캡슐을 만들어먹는 것을 깐 것 같다. 평화적인 해결을 원하는 맬러리 박사가 장박사에게 요청한 화상통화에서 장박사는 "맬러드 덕(오리)?"라고 이름을 가지고 놀린 후 "미국은 참견하지 말라."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리자 빡친 맬러리 박사가 "야이 ㅈ 같은 새끼야!"하고 일갈하는 것이 압권이다. 맬러리 박사가 연구실에서 불꺼놓고 장박사를 욕하는 내용도 가관이다. "남의 논문 복사해서 발표해 박사학위 받은 ㅈ 같은 새끼가...", "지 삼촌이 전인대 최고위원으로 뽑힌 덕에 연구소장이 된 ㅈ 같은 새끼가..."
그리고, 중국우주군은 아폴로 11호가 1969년 고요의 바다에 착륙해서 꽂은 성조기를 월면차로 밀어버리는 영상을 전 세계에 전송해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 국민을 빡치게 만든다.[32]
결국 대통령 직속 명령으로 중국우주군 달기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마크는 세계 평화를 위해 가져간 무기들을 분해해서 공사용 자재로 써버리는 방법으로 항명을 하나 공군참모총장인 "킥"이 우주군 사령부로 쳐들어와 마크, 에드리언, 킥에게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요청한 경비병을 체포한 후 알리 대위에게 무기가 없으면 렌치라도 들고 가서 중국군 기지를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코믹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우주군이 출동하면서 기지에 경비병도 세우지 않았다. 모두 중국군 기지로 출동하던 우주병들은 중국군 월면차와 마주치면서 서로 손을 흔들고는 중국군 기지의 주요 설비들을 파괴하는 임무를 완수하나 기지로 복귀하는 길에 아까 봤던 중국군 차량과 다시 마주치게 되고 알고보니 중국군도 미군기지를 파괴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시즌2에서는 어떻게해서인지 중국군과 함께 무사 귀환했지만 양국이 달에서의 일은 비밀로 묻어두기로 합의해 세간에 정확한 정황은 알려지지 않는다. 해임과 기소 위기에 처한 네어드는 우주군 내의 인망 덕에 위기는 일단 넘기나, 우주군이 탐탁지 않은 새 행정부의 방침으로 존재 가치를 5개월 안에 증명해야하는 처지가 된다. 그걸 네어드의 입방정으로 1개월 깎아 4개월이 된다.
시즌2 마지막에 국방장관이 매우 싫어했음에도 우주군은 존속이 결정되고, 우주군을 떠나려던 사람들도 남기로 하고 하와이의 천체 관측 시설의 독점권까지 가져 의기양양 해지나 망원경으로 거대한 소행성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난다. 시즌3가 나온다면 우주군이 소행성 충돌을 저지하는 이야기로 전개될 듯 하다.
6. 에피소드 목록
6.1. 시즌 1
회차 | 부제 | 제작 | 공개일 | |
감독 | 각본 | |||
1 |
발사 The Launch |
Paul King |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0. 5. 29. |
2 |
엡실론 6를 지켜라! Save Epsilon 6! |
Tom Marshall | Greg Daniels | 2020. 5. 29. |
3 |
마크와 맬러리, 워싱턴에 가다 Mark and Mallory Go to Washington |
Tom Marshall | Shepard Boucher | 2020. 5. 29. |
4 |
달 정착지 Lunar Habitat |
Paul King | Lauren Houseman | 2020. 5. 29. |
5 |
우주 플래그 Space Flag |
Dee Rees | Brent Forrester | 2020. 5. 29. |
6 |
스파이 The Spy |
Dee Rees | Aasia Lashay Bullock, Connor Hines | 2020. 5. 29. |
7 |
에디슨 제임스 Edison Jaymes |
Jeff Blitz | Yael Green | 2020. 5. 29. |
8 |
배우자 특별 방문 Conjugal Visit |
David Rogers | Maxwell Theodore Vivian | 2020. 5. 29. |
9 |
달에 다시 오니 좋네요 It's Good to Be Back on the Moon |
Daina Reid | Paul Lieberstein | 2020. 5. 29. |
10 |
비례적 대응 Proportionate Response |
Daina Reid | Greg Daniels | 2020. 5. 29. |
6.2. 시즌 2
회차 | 부제 | 제작 | 공개일 | |
감독 | 각본 | |||
1 |
청문회 The Inquiry |
Ken Kwapis | Steve Carell, Greg Daniels, Jimmy O. Yang | 2022. 2. 18. |
2 |
예산 삭감 Budget Cuts |
Ken Kwapis | Kim Tran,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3 |
중국 대표단 The Chinese Delegation |
Ken Kwapis | Jimmy O. Yang,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4 |
유로파 프로젝트 The Europa Project |
Ken Kwapis | Lauren Houseman,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5 |
자신감 부스트 Mad (Buff) Confidence |
Ken Kwapis | Brent Forrester,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6 |
병원 예약 The Doctor's Appointment |
Ken Kwapis | Norm Hiscock,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7 |
해킹 The Hack |
Ken Kwapis | Mamoudou N'Diaye, Steve Carell, Greg Daniels | 2022. 2. 18. |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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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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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50 / 100 | 점수 6.3 / 10 | 상세 내용 |
|
||
시즌 1 | 신선도 39% | 관객 점수 75% |
시즌 2 | 신선도 90% | 관객 점수 78% |
시즌 1 | 사용자 평균 별점 3.4 | |
시즌 2 | 사용자 평균 별점 2.4 |
8. 기타
- 트위터 주소로 실제 미합중국 우주군을 찾아온 사람들을 자주 낚는다. 실제 미합중국 우주군의 트위터 계정은 ' @SpaceForceDoD'이고 드라마 스페이스 포스의 계정은 @realspaceforce이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계정 앞에 'real'이 붙어있어 더욱 오해를 사기 때문인데, 여기서 real은 현재 영구 정지된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인 ' @realDonaldTrump'의 패러디이다. 전반적으로 당장의 필요성보다는 업적 세우기 차원에서 포퓰리즘적인 군대를 신설했다는 미국 리버럴 성향 지지자들의 비판을 반영하여 트럼프 행정부를 비꼰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5월 20일, 미 공군 박물관 내의 우주군 참모총장 존 레이먼드 장군의 사진 프로필에 누군가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 마크 네어드의 사진 프로필을 테이프로 붙여 우주군을 조롱한 사건이 발생했다. #
- 에피소드 8에 HER(블락비)과 AOA(아이돌)의 ELVIS가 나온다. K-POP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흑인과 한국인은 공통점이 많다고 얘기를 나누는 점은 덤. BBQ와 피부관리를 죽이게 잘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한다.
- 에피소드 1에서 가지가지 악재에 멘붕한 네어드 대장이 혼자 집무실에 틀어박혀 부르는 노래는 비치 보이스의 80년대 곡인 Kokomo다. 시즌 2 에피소드 7에서는 모두가 같이 부른다(...)
- 2020년 11월 17일,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 드라마에서 우주군 병사들의 명칭이 '스페이스맨(Spaceman)'이다. 사실 시즌 1 방영까지 실제 미우주군은 공군 계급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병사 계급이 에어맨이었지만, 해군과 해안경비대 수병은 Sailor, 공군 병사는 Airman, 해병대 병은 Marine이니 우주군 병사는 스페이스맨이냐는 풍자이고 등장인물들도 우스꽝스러운 호칭이라고 여긴다. 한국군으로 치면 용사드립 같은 느낌... 그런데 시즌 1 방영 후인 2020년 12월에 미우주군이 대원들의 명칭을 드라마에 나온 명칭보다 더 유치찬란한 "가디언즈(Guardians)"로 한다고 발표했다가 유치하다고 까인 뒤 Specialists로 바꿨다.(...)
- 2시즌 7화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풍자가 등장한다. 군사위성이 지구에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챈이 수치를 계산해서 궤도를 재조정하려 하는데, 그 순간 윈도우에 자동 업데이트가 떠서 컴퓨터를 만질 수 없게 된다. 당연히 이 상황에서 업데이트가 말이 되냐며 멜러리가 "이 씨발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욕설을 퍼붓는다. 결국 멜러리가 직접 계산을 하는데, 휴대용 전자계산기도 아닌 계산자를 꺼내서 수기로 계산한다.
-
시즌 1이 미중갈등, 전시행정, 윗선의 변덕에 좌우되는 정책 등 정치 풍자가 강했다면, 시즌 2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많이 줄어들고 네어드의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 시트콤에 가까워졌다. 시즌 1의 풍자의 원천이신
그 분이 낙선하기도 했고, 제작 예산도 많이 삭감되었는지 기존 등장인물들이 하차하거나 출연이 줄어들고, 시즌 1에서 자주 나왔던 야외촬영, 특수촬영도 많이 줄어들고 대부분 세트장 위주로 촬영되었으며, 시즌 1에 비해 확 줄어든 시리즈와 뭔가 큰 일이 날 것 같던 시즌 1의 떡밥을 "어찌저찌 힘을 합쳐서 살아 돌아왔다." 로 퉁치고 넘어간다. 이를 자조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시즌 2에서 네어드의 가족만큼 큰 이야기를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삭감된 우주군 예산에 대한 푸념과 임기응변이다. 대신, 시리즈가 짧아진 만큼 이야기의 밀도가 올라갔으며 볼거리는 줄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극을 커버하는 부분은 볼만하다.
- 결국 넷플릭스의 예산 삭감에 의해 시즌 3 제작이 취소되었다. #
[1]
군사위성 관리 등 미군에서 우주와 관련된 일들은 원래 공군이 하던 일이다. 우주군의 창립은 곧 공군의 우주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조직이 독립해서 나간다는 것. 공군 입장에서는 자기 조직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것이라 우주군을 곱게 바라볼 수가 없다.
[2]
재미있는 것은, 사실 공군도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육군 산하의 '항공대' 조직이었다가 공군으로 분리독립했던 전적이 있다는 것. 그때도 육군과 신생 공군 조직 사이의 알력다툼이 심했다. 이 정도로 끝났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공군은 해군하고도 충돌을 일으켜 항공모함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를 날려먹고,
국방장관을 자살하게 만들고,
제독들의 반란을 촉발했다.
[3]
"해군기인
F/A-18 과
F-14는
미 해군 소속 기체이니 몰아보지 못했을거 아니냐"라는
웃자고 얘기하는데 죽자고 달려드는 진지한 반론이 있을 수도 있는데, 첫번째로 일단 주인공의 대사는 "나 전투기 많이 몰아봤다"라는 유머에 가까운 관용적인 표현이고, 두번째로 실제 미 공군과 미 해군은 서로의 기체를 상호간에 시험적으로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각외로 많다. 사실
한국 공군의
전투기 조종장교들 중에서도, 미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는 중에 해군기(주로
F/A-18 계열)를 몰아본 인원들도 꽤 된다.
[4]
보스니아 내전 당시 전투기가 추락해 6일간 벌레를 먹으며 버텼다는 것으로 보아 부분적으로 스콧 오그래디(Scott O'Grady)를 모델로 하고 있다. 영화 좀 본 사람이라면
에너미 라인스로 익숙할 것이다. 이 영화가 스콧 오그래디 사건을 각색한 내용이기 때문. 해당 영화 문서에서 이 사건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5]
자기 아내가 모종의 사고를 치고 수십 년의 징역을 살았는데, 본인이 증인이 되어 아내의 부정을 증언하였다! 말 그대로 '검찰의 스타 증인'이었다고.
[6]
맬러리가 원하는 연구 예산을 네어드가 삭감하려 하는 것에 불만도 가지는데, 정작 자기도 챈이 원하는 연구는 이상하다고 그 예산을 깎는다.
[7]
네어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사람들에게 '이 영상 본 걸 잊어라'라고 지시하며 아웃팅을 당한 멜러리의 성적 지향을 다른 사람들이 떠들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8]
정확히는
홍콩에서 온 가족 출신이고 본인은
오하이오 출생.
[9]
안젤라에게
구강철과
신강철의 차이를 설명해주려고 애쓰다가 실패한다.
[10]
It's good to be black on the moon.
[11]
여담으로 이 사람은 트럼프에게 잘리고 나서 가상화폐 전문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을 창업했다.
[12]
허풍 이미지가 심한 나머지 그의 말을 네어드와 동료들은 듣고 흘려넘기는 정도이지만 항상 홍보담당 특유의 텐션은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시즌 1 7화에서 우주군이 (
대통령이 떠밀은) 민간 로켓원료 수주를 하는 과정에서 토니가 해당 기업의 홍보담당과 대화 중 사실 로켓원료의 성공확률이 낮고 단지 수주를 통해 회사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는 점을 눈치채고 네어드에게 이를 전달하는데, 네어드가 이 말을 믿고(!) 실제 로켓 발사에서 비공식적으로 로켓원료를 사용 안하기도 했다. 이 때 네어드가 멜러리에게 하는 말이 가관이다."간단한 과학 공식이예요. 뻘소리로 가득한 토니가 남의 말을 뻘소리라고 하잖아요? 그럼 그 말은 뻘소리 제곱이라는 뜻이죠."(...) 이 에피소드에 나오는 기업 CEO의 캐릭터 자체가 여성+금발+검은 옷 조합에, 핵심적인 기술력에 대한 질문은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남자 과학자들이 만든 연료와 여성인 자기가 만든 자사 연료는 다르다는 말도 안 되는 부분을 강조하는 등, 여러모로
엘리자베스 홈즈를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그래서
테라노스 사건을 아는 사람은 초반부 몇 장면만 보고도 결말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13]
번역은 이렇게 되었지만 정확히 말해서는
비서실장이다.
전속부관은 계급이 한참 낮고(보통 소령이나 중령), 장성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존재라서 작중 묘사를 보면 부관보다는 비서실장 보직이 더 알맞다.
[14]
참고로 우주선은 한번 출발하면 중간에 멈추거나 돌려세울 수가 없기 때문에 화성까지는 그냥 가서
스윙바이만 하고 돌아와야 한다(...).
[15]
워싱턴 DC를 떠나 깡촌
콜로라도로 간다는 말을 듣자 통곡하는데 아마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큰 사고를 친 모양이다.
[16]
4성 장군의 아내가 법적 보호를 제대로 못 받을 리는 없고 본인도 억울하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웬만한 변호사도 손 쓸 도리가 없는 심각한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17]
'독서클럽'이라고 하는데, 진짜 독서 모임으로 나온다면 더 반전일 정도로 수상쩍은 냄새를 풍긴다.
[18]
물론 시즌1과 2 사이의 간격이 있으니 그 동안 항소심이 있었다거나 사법거래 등으로 감형받았을 수는 있다.
[19]
에린이 주식 단타로 돈을 벌었는데 네어드가 엄마처럼 될까 걱정한다는 걸 보면 경제 관련 범죄일 가능성은 있다.
[20]
신임 국방장관은 네어드와 우주군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기회는 줬는데, 그만큼 킥은 도저히 못 봐줄 정도로 눈 밖에 났다는것
[21]
다만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 전반적으로 꼴통 전쟁광같은 발언을 날리는 각군 참모총장들도 대통령측에서 실제 중국 달기지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자는 말에 처음에는 농담으로 이런저런 제안을 하지만 진심이라는걸 알자
전쟁법상 명백한 위법이라고 난색을 표했는데 대통령의 환심을 사겠다고 적극적으로 우주군을 점령해서 중국의 우주기지를 공격하는걸 주도했다. 중국도 똑같은 짓을 저질러서 유야무야 되지 않았다면 외교적 대참사 수준이 아니라 실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인데 이런 행위를 커버쳐줄 대통령도 바뀐 상태니...
[22]
실제 미국 최초 유색인종 국방장관인
로이드 오스틴처럼 배우의 인종도 바뀐다.
[23]
당장 우주군의 참모총장이자 전직 공군참모차장이었던 주인공 역시 우주군 창설에 대해
비웃었다. 그 자리에서 본인이 담당하게 될 것을 알기 전까지는(...).
[24]
여기에
해안경비대도 껴서 "이제 우리가 막줄 아니네?"하다가 "아니, 그래도 그건 아니지." "너흰
구세군보다 뒤야."라고 디스당한다. 네어드와 앙숙인 공군참모총장 킥도 이 순간 만큼은 네어드를 편들어줄 정도이다. 우주군은 그래도 군으로는 인정해주지만 해안경비대는 군 취급도 안 해주는 분위기. 참고로 해안경비대는
9.11 테러로 인해
국토안보부가 신설되어 부서 산하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교통부 산하에 있었다.
[25]
웃긴 건 공군 역시 육군항공대였다가 트루먼 대통령 시절 독립 군종으로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기억못하는것으로 작중에서도 육군 참모총장이 "너희 공군도 우리 산하였던거 기억 함?"이라면서 슬쩍 깠다. 차이점은 육군항공대는 2차대전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전적이 있었지만 우주군은 한 거 하나도 없이 그냥 대통령의 변덕으로 갑툭튀한 명분없는 조직이라는 큰 차이가 있다.
[26]
사실 AOC(Alexandria Ocasio-Cortez)로 보이는 게 아니라 지역구도 뉴욕으로 같고, 이니셜까지 AYC(Anabela Ysidro-Campos)인 것으로 보면 AOC가 모티브다. 그 옆에 앉아 있는 나이 든 여성 하원의원 피토시(Pitosi) 역시 실제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목소리, 제스처 등이 AOC와 정말 똑같다.
[27]
그나마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의원은
기독교 근본주의자이자
지구 평면설을 신봉하는 인간이다.
공화당의 늙은 남부 의원을 풍자하는 캐릭터.
[28]
1화 시점에서 과거지만 멜러리가 버튼을 실수로 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튼 커버를 요구했는데 너무 비싸게 책정돼서 네어드가 거부했다. 그런데 사령실에서 멜러리와 담소를 나누다가 네어드가 버튼 위에 발을 올려버리면서
로켓이 미완성인 채로 발사되었고... 덕분에 멜러리는 멘붕해버렸고 계속 담아두고 있었는지 1화의 네어드가 누른 로켓 발사 버튼의 코드를 잘라놓고 본인이 진짜 발사 버튼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기껏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기적적으로 쏘아올린 위성은 중국에게 해체당하고 재조립을 하기 위해 근처에 쏘아올린 침팬지를 이용하자는 정신나간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등 여러모로 나사빠진 일들이 일어난다.
[29]
물론 이는 우주군의 무능함을 비꼬기 위한 창작이다. 현실의 미 우주군은 2020년 기준 육군,공군과 동일한
OCP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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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와 에이드리언은 집에서 위스키를 기울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망원경으로 이 장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쌍놈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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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중국 사절단 에피소드에서 이름이 "샤오준"으로 밝혀진다. 이 '장박사'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리처드 우양은 챈 박사를 연기한 배우 지미 O.양의 친아버지이다. 어째 닮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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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건 이래놓고도 장박사는 계속
아폴로 계획은 가짜고 그때의 우주비행사들도 다 배우라고 진지하게 주장해서 맬러리 박사를 빡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