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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28:16

스파이 패밀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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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파이패밀리_로이드_다크아이콘.png 등장인물 · 설정 ( 동·서국 · 포저 일가 · 이든 칼리지)
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TVA 3기 · 극장판 · 줄거리 · 음악)
작가 · 발매 현황 · 소설 · 공식 팬북 · 뮤지컬 · 게임 파일:스파이패밀리_요르_다크아이콘.png

1. 개요2. 배경3. 국가4. 이든 칼리지5. 포저 일가6. 단체7. 작전
7.1. 오퍼레이션 <올빼미>7.2. 프로젝트 <애플>
8. 기타

1. 개요

스파이 패밀리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

정확한 배경년도는 설정되지 않았다. 작가도 인터뷰에서 일부러 정확한 연대는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현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총기, 차량, 전자기기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일단 만화판 기준으로는 대략 1960~1970년대 정도의 냉전 시대 유럽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도 이 쯤을 염두에 두었다고 하였으니 이 정도의 시대가 배경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복권 추첨이 그 당시에 있었는지, 카지노 게임은 어땠는지 등을 고려한다고 답한 걸 보면 어느 정도 현실의 역사를 반영하는 걸로 보인다. 또한, 첩보전과 정보전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시기가 두 번의 세계 대전 이후 냉전 시대이며, 전쟁이 일어나길 두려워하는 민중들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만화 1화에서 로이드가 읽는 신문을 보면 November 2X, 1962 (1962년 11월 2X일)라는 날짜가 보이지만, 같은 원작의 Mission 2에서 어느 여성의 신원확인서에 기재된 생년월일이 14 FEB 69로 되어있는 등 약간 오류가 있다.[1] 첩보물들이 데탕트 전까지 냉전이 심화되던 해당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가상의 세계임에도 상당히 친숙한 편이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성격까지 띄고 있는 배경인 만큼 현대적인 컴퓨터나 핸드폰과 같은 최첨단 전자기기는 작품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최초의 핸드폰이라고 알려진 모토로라의 다이나택이 스파이 패밀리의 배경 시대와 비슷한 1973년 4월에 나왔다. 피구 편에 나온 빌의 회상 속에서 기계식 컴퓨터가 등장하긴 했지만, 개인용 컴퓨터도 1974년 12월에 MITS의 알테어 8800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크게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YES&NO 베개처럼 개그성 있는 장면에서는 21세기에 등장한 물건들이 종종 나오기도 하며, 항공기[2]나 도시의 미관, 이든 칼리지의 스쿨버스[3] 등을 고려하면 1980~1990년대의 느낌도 난다.[4]
파일:요르 브라이어 신분증.png
06 APR 63[5]
단, TV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시대배경이 확실이 1960년~1970년대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만큼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 TVA 2화에서 로이드가 요르를 보고 그녀의 기록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요르의 신원확인서에 생년월일이 1963년 4월 6일이라고 적혀있었고, 당시 요르의 나이는 27살이니 적어도 애니메이션판의 시대 설정은 1990년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1990년은 모티브가 된 나라 가장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다만 이는 추측일 뿐이니 꼭 이 시대다 하고 단정짓는 것보다는 참고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문서들에는 이를 기준으로 서술하니 알아두자.

예외적으로 생체병기 관련 기술은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이며 오스타니아에서 개발한 병기들 중에 대표적으로 아냐 포저 본드 포저가 있다. 모티브는 나치의 비밀 무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자 엔도 타츠야는 경시청 공안부에서 일한 카츠마루 엔카쿠(勝丸円覚)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 관련 정보는 대체로 책에서 얻었으며 그 외에도 다큐멘터리나 옛날 한국 영화 ' 쉬리' 등을 좋아했다고.
昔の映画で『シュリ』っていう北朝鮮の特殊工作部隊と韓国の情報機関の戦いを描いた映画がありましたが、あれは好きでしたね。
(옛날 영화로 '쉬리'라고 하는, 북한 특수 공작 부대와 한국 정보 기관 사이의 싸움을 그린 영화가 있습니다만, 그게 좋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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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

3.1. 주요 국가: 동국과 서국

파일:동서국 지도 애니메이션.png
웨스탈리스 오스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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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타 국가

4. 이든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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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저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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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체

7. 작전

7.1. 오퍼레이션 <올빼미>

오퍼레이션 <[ruby(올빼미, ruby=스트릭스)]>([ruby(梟, ruby=ストリクス)] / Strix)

본작의 중심이 되는 작전으로, 동국에서 서국의 외교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24] 동국 국가통일당 총재 '도노반 데스몬드'에게 접근하여 동향을 파악하는 서국 첩보원의 임무. 데스몬드는 동서 평화를 위협하는 요주의 인물이나 주도면밀하고 편집증적인 성격으로 공공연한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기에 접근하기가 지극히 까다롭다. 다만 유일하게 자녀들이 재학 중인 이든 칼리지의 학부모 사교 모임만은 참석하기에, 이 학교에 침투하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접근 방법이다. 그런고로 황혼에게 일주일 내에 결혼과 입양을 하여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라는 대단히 무리한 임무가 주어진다. 현재는 포저 일가 결성 후 아냐가 이든 칼리지에 입학하는 것에는 성공해 겨우겨우 페이즈 1을 끝낸 상태.

7.2. 프로젝트 <애플>

프로젝트 <애플>(アップル / Apple)

동국의 구 정권하에서 군사 목적으로 IQ가 높은 동물을 만들어내려던 프로젝트. 그러나 정권 붕괴 후 프로젝트는 파기되었고 실험체들은 대부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프로젝트가 파기되면서 불필요해진 실험용 개들은 뒷세계로 흘러들어가 테러에 이용되었다. 대표적으로 포저 가에 입양된 본드가 해당 프로젝트의 실험체였다. 본드의 회상으로 볼 때 동물 학대 수준의 실험을 당하고 죽은 개들도 많을 것은 확실하다.
키스 일당의 테러 미수 사건 이후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개들은 전부 WISE에 회수될 예정이었지만 아냐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실비아가 개 한 마리는 실종된 것으로 처리하여 본드만은 포저 가에 입양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개들은 WISE 산하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실비아가 아냐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이전의 실험실이나 테러리스트 밑에서 고통받으면서 살아왔던 것과는 다르게 평온한 생활을 하게 될 듯하다.[27]

최근 이에 대한 떡밥이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연구원들의 재등장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후 중요 떡밥이 되어 중심 사건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들의 생김새나 복장으로 보아 아냐를 실험한 연구원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8. 기타



[1] 모티브가 된 국가인 독일이나 작품이 출판된 국가인 일본이나 법적으로 성년 연령이 만 18세이기 때문에 연도를 아무리 일찍 잡아도 1987년이 된다. [2] TVA 5화에서 로이드가 조종한 경비행기는 세스나 208로 1984년에 출시되었으며, TVA 13화에서 브란츠 외무상이 탑승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으로 90년대에 등장한 물건이다. 부잣집의 전용기로 쓰이는 헬리콥터는 Ka-226으로 2004년에 출시되었다. [3] 베이스 모델은 블루버드 CV200으로, 1992년에 출시된 차량이다. [4] 냉전 시대를 모티브로 한 배경 설정을 고려해보면 대략 1988년에서 1991년 정도. [5] 실제 모티브가 된 독일은 일-월-년 순으로 시각을 기록한다. [6] 헝가리 역시 동독처럼 왕정이였다가 보스니아를 포함해 여러가지를 빼고 반으로 갈라져서 바다없는 나라의 제독인 섭정 호르티 정부 아래 왕없는 왕정이었다가 강제로 파시즘 국가였다가 소련한테 얻어터진 뒤에 공산국가가 됐으며 지금은 민주정이다. 또한 작중 토카르 와인이 나왔는데, 이건 헝가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인 토카이의 이름을 빌렸을 가능성이 높다. [7] 이쪽도 공산국가였다. [8] 사실 이 작품 이외에도 유럽권 기반의 가상 세계관을 설정한 일본 매체에서는 일본을 모티브로 한 나라를 '동방/동양의 나라'로 에둘러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 작품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서술 방식. [9] 사실 스위스는 지리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아래에 붙어있는 곳인데, 이러면 아냐의 축하 파티 하나 때문에 빙 돌아서 서국 근처까지 갔다는 얘기가 된다. [10] 특히 소속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작중 배경인 20세기 중후반기는 물론 현대까지도 납치혼이 종종 벌어진다. 알라 카추 문서 참조. [11] 정확히는 약 25억 년 전에 북극 일대에 형성되었던 옛 북극 대륙으로, 현재는 지각 변동으로 소멸되어 거대 빙상만 떠다니고 있다. [12] 작중에서 고어를 'Old English'로 부르는데, Old English는 5~12세기경 로마 제국의 숙주 로만 브리튼(현 영국의 브리튼 섬 일대)에 정착한 앵글로색슨족이 구사했던 고대 영어이다. [13] 악명 높은 슈츠슈타펠을 연상시키는 S을 연속해 쓰는 이름과 비밀경찰이라는 이명 때문에 나치 독일 게슈타포가 떠오를 수 있으나 아니다. 동독군이 구 독일 국방군 복제를 거의 그대로 따른 채 방탄모만 2차 대전식 슈탈헬름에서 소련 방탄모를 참조한 M1956으로 바꿔 썼기 때문에 복장으로 헷갈릴 수 있다. 또한 동국의 착안점이 된 당시 동독은 반나치주의를 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치와는 전혀 관련 없는 기관이다. 강압적인 면모 자체도 인지도는 게슈타포가 더 높지만 그 실질적인 강도로 따지면 오히려 슈타지가 훨씬 혹독했다. 사실 동독과 서독의 방첩기관 출신 중에 구 나치의 게슈타포에서 일했던 이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14] 툭하면 현장에 나타나 경찰들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아가는 경우가 많은지, 작중에서 SSS가 뜨기만 하면 경찰들은 인상을 구긴다. 그래서인지 경찰도 경찰 자체의 권한 보다는 내무성의 권위를 이용해서 SSS의 강경책을 제지하며, SSS에서 애꿎은 시민들까지 해치기 전에 자신들의 방식으로 시민들의 목숨까지 구하려고 한다. [15] 물론 비웃은 야당이 국가통일당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국가통일당이 "제1"야당인 만큼 야당도 여러 개일 테니. [16] 납치된 버스를 멈춘 건 경찰, 납치된 다른 버스를 구출한 것은 (유리가 포함된) SSS 온건파, 붉은 서커스의 대장 빌리 스콰이어를 설득한 것은 아냐, 아냐를 인질 겸 총알받이로 삼아 도주하려던 버짐을 제압한 것은 블랙벨 가문의 집사장 마사 마리오트였다. 반면에 SSS 강경파는 신나게 입으로 정신승리만 했지 실질적으로 한 건 하나도 없다. [17] "Covert Coin"이라고 부르는 물건으로, 반지처럼 생긴 링 안에 끼워서 내려치면 반으로 열리도록 해서 안에 종이나 얇은 물건, 암살용 맹독, SD 카드 등을 숨기게끔 설계된 동전. 겉으로 대충 보기엔 5센트 동전과 차이가 없다. 암암리에 CIA가 냉전 시대 때부터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18] 아냐가 첫 스텔라 획득 후 황혼이 요원과 나눈 대화에서 드러난다. 그러나 위험부담이 있어 그쪽은 선택하지 않았다. [19] 모티브가 된 독일의 나치당도 처음에는 고만고만한 쩌리들이 모인 군소정당이었다가 히틀러의 개인의 카리스마와 제1차 세계 대전의 후유증, 대공황의 여파, 당대 독일의 혼란스러운 정치 역학, 그리고 권력을 잡기 위한 피튀기는 숙청과 암투 등을 통해서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여당이자 유일한 정당으로 군림하게 된다. 다만 나치당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받아 독재권을 얻은 경우는 아니었다. 나치당은 선거로 원내 1당이 되기는 하였지만 개헌선인 2/3은커녕 절반에도 못미치는 40% 정도의 세력을 차지한게 최대였다. 나치와 히틀러가 독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우파 정당들과 연대한뒤 정치깡패들을 동원해 공산당, 사민당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고 졸속으로 수권법을 통과시켜 두 좌파정당을 해산시킨 뒤 우파정당들도 토사구팽하였기 때문이다. [20] 한국 편제 기준으로는 소총을 든 건장한 성인 남성 100명+지원화기 정도이다. [21] 동국의 적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WISE를 적대할 것 같아보이지만, 개전파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일단 개전파가 점거한 크래처 패밀리의 옛 일가를 보호한 것을 보아서는 사이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가든의 간부인 머슈 맥마흔이 "전쟁을 머니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을 살려두면 반드시 나라에 해를 끼칠 거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전쟁에 대해서는 부정적, 적어도 가볍게 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22] 오늘날에야 시위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방식이 잘 와 닿지 않겠지만 그토록 인권을 중시한다는 유럽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흔히 일어났었던 비극이다. 한국에서도 2015년까지 종종 일어났다. [23] 다만 74화 극초반, 요르가 직장 동료 샤론으로부터 아냐에게 변고가 생겼음을 알았고, 조사로 이들이 아냐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음을 알게 된다면 이전에 대대적으로 소탕했던 때처럼 절대 가만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요르가 직접 그들을 처단하지 않을 수 있는 게 이들은 이미 연행되어 있으며 요르는 지금까지 가든 안에서 목표를 지정해 처리하도록 일을 시켰던 거라 사적으로 누군가를 감정적으로 처단한 경우는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기에 요르가 나서는 일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오스타니아 측에서 붉은 서커스 단원들을 붙잡아 절반은 처단해버렸고 스쿨버스 테러로 아냐네랑 다른 버스에 있었던 테러 팀원들을 모조리 사살해버린 것을 감안하면 빌리를 포함한 잔당들은 정보만 알아내버린 뒤 처리할 수도 있다. [24] 본 작품의 시작이 되는 사건으로, 서국에서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동국 쪽의 암살로 보고 있다. [25]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오히려 다미안이 아냐를 좋아한다는 게 곳곳에 드러나나, 다미안이 집안에 대한 선민사상과 자존심이 강한지라 공식적으로 '눈에 보이는 친구'가 되기 힘든 게 문제. 그러나 로이드가 바라는 형태의 플랜 B는 아니지만 꽤나 착실하게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플랜 B 주 수행자인 아냐도 작전이 잘 되고 있는지 모른다.(...) [26] 멜린다가 친목을 다지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본인이 총재 부인이 되기 전에 알게 된 사람들이다. [27] 이중 키스 케플러와 같이 활동했던 셰퍼드는 실비아가 입양해 '아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고 있다. [28] 당초에 대회 자체부터가 비합법 게임이다. [29] 차이가 있다면 캠벨던은 그냥 성씨에 "던"만 붙였지만, 윔블던은 원래 지명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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