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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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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스티븐 골드버그(Stephen Goldberg)[1]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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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동물 | 곤충(Insect)[2] | |
직업 | 과학자 (BR 2 이전) | |
연령 |
36세 (BR 2) 37세 (BR 3, BR:EX/PF) 38세 (BR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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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체중 | 186cm / 120kg (수화시 190cm / 128kg) | |
격투 스타일 | 프로레슬링 | |
좋아하는 것 | 기억하지 못함 | |
싫어하는 것 | 부스지마 하지메 | |
성우 |
켄 실버버그 (BR 2) 그레그 데일 (BR 2, BR 3, BR:EX/PF) 오오카와 토오루 (BR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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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Bloody Roar Ⅱ Bloody Roar Ⅲ Bloody Roar EX/PF Bloody Roar Ⅳ |
[clearfix]
2. 개요
약칭 스턴. 대전액션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블러디 로어 2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개근 캐릭터이다.3. 상세
생김새부터 기괴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는 낮지만, 그의 대략적인 스토리까지 보자면 시작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비참하다.개조 이전의 모습. 오른쪽 인물이다.
본래는 스티븐 골드버그라는 이름을 가진 타이론의 과학자였다. 수인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다국적 기업 타이론을 향해 실험의 도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하다가 타이론에서 입막음을 하기위해 납치되어 친구이자 동료였던 부스지마 하지메에게 여러종의 곤충의 유전자 DNA 세포를 주입당해 개조되었으며, 그 부작용으로 인해 수화 전의 인간체도 완전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 곤충인간의 모습이 되고 말았다.[3] 거기다가 보통의 수인과 다르게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정제를 정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이 안정제는 피(혈액)로도 대체가 가능해서 2편 스토리의 개인 엔딩에서는 악인들[4]의 피를 먹고 사는 다크 히어로가 된다.[5] #
3에서의 스토리에서는 문장의 출현으로 더욱 고통스러워지자 제니에게 고통의 원인이 문장이라는 사실을 듣고 원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참전한다. 그러나 자신의 엔딩에서는 석판의 힘에 의해 폭주하며 한번 사망한다.
익스트림에서는 수인왕국의 연구원들에 의해 이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소생[6]하여, 양산수인계획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참전하나, 싸움 도중 기억을 되찾아 수인왕국에 반역한다.
부스지마 하지메와는 동료관계였으나, 그에게 개조당한 후 그를 증오하고 있다.
제니 버토리와는 오랜 친구.[7][8] 3편의 전용 스토리 첫 부분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두 인물의 공통점은, 각각 EX의 엔딩에서 스턴이 잠깐 등장해서 엮이게 된 다.
4. 성능
격투 스타일은 프로레슬링. 즉 그레그와 미츠코의 기술을 일부 전승받았다.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몇 안되는 잡기 캐릭터이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수많은 잡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 무려 12가지.[9] 특히 당하는쪽은 급작스럽게 들어오는 하단 잡기를 조심해야 한다. 120kg의 거구답게 방어력이 높은데 굳이 수화를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라 CPU로 나왔을 때는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다.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10] 잡기 기술로 CPU와 상대 플레이어를 쉽게 농락한다. 자신의 몸까지 내던져가며 데미지를 주는 화려한 잡기 기술들의 타격감은 다른 캐릭터보다 우월한 편이다. 더불어 '반격'이라는 기술을 가진 유일한 캐릭터다. 콤보도 가능하다.4.1. 블러디 로어2
첫등장부터 사실상 약캐 취급에 가까웠던 시절. 초반 오락실에서는 잡기만으로 경기를 점하는 경우는 있었겠지만, 실상으로는 좋은 하단 타격 범위를 가지면서도 쓸만한 기술이 2PK가 유일했고, 프로레슬링이라 손 기술 위주임에도 마땅히 써먹을 기술들의 딜레이가 느려서 역습에 잘 휘말리던 시절.세세히 파고들어보면 기술 방식이 비스토라이저의 노노무라 미츠코와 비슷하다.
4.2. 블러디 로어3
역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PPPP에서 4타가 46P로 변경했고, 64P는 딜레이가 늘어난 대신 데미지와 범위가 늘어나면서 스턴에게 붙었던 부실한 하단기를 메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단점을 완전히 씻어내는데는 문제가 많았고, 2626B 비스트 드라이브도 엎드리면 맞지도 않아서 실로 이리저리 몸만 단단한 돌부처 신세를 면치 못했다.4.3. 블러디 로어EX/PF
상단과 중단기들의 위력이 줄어들고 부실한 하단기는 여전하지만, 26계열이나 24계열 캔슬을 가드와 잡기가 모두 호환되는 G로 바뀌면서 압박하면서 공격과 잡기 이지선다와 방어와 카운터(24B)를 동시에 해내는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다. 거기다 유용한 스턴의 더킹 기술들이 간소화된 것은 덤. 하지만, 상단 범위는 판정이 너무 위로 잡히면서 발목을 잡았고 결국 근거리에서 중하단기로 기교를 부리는 스타일로 전환, 강캐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한다.4.4. 블러디 로어4
더킹이 22+G로 바뀌면서 스턴은 2G가 잡기 기술이기에 더이상 더킹을 유연히 쓸 수 없게 되었다. 사용은 가능하나, 상대의 거리에 따라 기술이 달리 나가므로 사실상 리치를 생각하면 제멋대로 못쓴다고 보면 된다.5. 기술 일람
P:펀치, K:킥, B:수화 및 특수기. G:잡기 및 가드기5.1. 일반 기술
←P: 중간 손. 핵 펀치를 날린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K: 중간 발. 텀블링을 하면서 뒤축 후리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나, 본인도 다운 판정이 적용되어 수화 게이지가 바닥일 때 수화가 해제된다. 덤으로 빈사 상태에서 잘못 쓰면 상대방의 밟기에 패배할 수 있다.
↘P: 중상단 손. 어퍼컷을 날린다. 적을 띄울 수 있지만 에어 리커버리 때문에 사실상 연속기는 불가능하다.
↘K: 낮은 발. 몸을 숙여 적진에 파고든다. 하단 공격과 10프레임 시동기를 뺀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B: 중간 손. 뿔로 적을 높이 띄운다. 수화 상태에서만 쓸 수 있으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카운터시 에어 리커버리 불가로 단타 콤보가 가능하다.
→→P: 중하단 손. 대상에게 당수를 시전한다. 최대 3히트가 적용되고,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바운드 판정이 되어 추가타를 시전할수 있다.
→→K: 중간 발. 옆차기를 한다. 시전 후 등을 보이는 자세가 된다. 수화 한정으로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B: 중간 손. 박치기를 한다. 수화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Hold) P: 중간 손. 어깨빵을 날린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Hold) K: 낮은 발. 두 발을 뻗어 태클을 건다.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Hold) B: 중간 손. 몸을 날려 머리로 상대를 들이받는다. 수화를 한 상태이거나 수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게이지가 차 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가드시 손해 프레임이 적어 유용한 기술이다.
↓↙←K: 중간 발. 가드 어택. 시동 프레임이 15프레임으로 딜캐를 잡는데 가장 최적화된 기술 중 하나로 유용히 사용된다.
→←P[11]: 낮은 손. 지면을 내리찍으며 여진을 일으킨다. 주로 바운드상태의 적을 상대로 추가타를 뽑을때 사용된다. 4편의 커리어 모드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가드 브레이크 판정을 설정할 수 있다.
↓P K: 중간 손, 낮은 발 크라우칭 상태로 주먹을 지르고 아래를 차는 기술로 스턴에게 이지선다를 이끌어 K를 막으려고 수그리면 그 즉시 하단 잡기 이지선다를 만들어내는 심리전 기술.
5.2. 잡기 기술
→P: 중간 손. 적을 잡아서 반대쪽으로 올려제낀다. 간단한 콤보의 시초.←→P: 높은 손. 상대방의 턱을 잡아 비튼다. 2에서는 P만 연타하면 볼 수 있다.
↓↘→P: 높은 손. 한 손으로 적을 잡아 반대쪽으로 배대뒤치기 비슷하게 엎어 후린다.
↓↙←P: 낮은 손. 자세를 낮추어 상대방의 다리를 잡아 반대쪽으로 내팽개친다. 잡기에 성공하면 1타와 2타가 콤보로 들어가며,[12]바운드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추가타 중 하나로 위치 전이가 가능하다.
↓↘→K: 중간 발. 허리와 머리를 순서로 연수베기를 시전한다.
↓↘→B: 중간 손. 적을 받아서 벽끝까지 밀어 꽂아낸 뒤 펀치 한 방을 날리는 스턴을 상징하는 기술 중 하나로, 벽까지 가기 때문에 리치전이 좁아져 잡기 심리를 깔아주며 마무리 추가타로 요긴히 쓰이는 메리트를 동시에 갖추었다.
P와 K만 이용하는 타격잡기는 길든 짧든 시전 시간이 존재하고, 라이트 가드에도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P+K[13]: 상대방의 옆구리를 양손으로 잡아챈 후 그대로 눕는다.
수화 후 P+K: 한손으로 적의 얼굴을 잡은 뒤 전기충격으로 데미지를 주고 날려버린다.
상대방이 뒤를 보고 있을 때 P+K: 팔로 상대방의 목덜미를 제껴 뒤로 내팽개친다.
상대방이 앉아있을 때 P+K: 파워 밤
공중에서 ↘P+K: 높이 떠서 상대방을 하반신으로 제압하여 깔아뭉갠다.
↓↘→P+K: 상대방을 가로로 목마를 태워 땅에 꽂아버린다. ↓↙←P+K로 연계기를 넣을 수 있다.[14]
↓↙←B: 기를 모으는 듯한 자세로 반격을 시도한다. 이 상태의 스턴에게 상,중단 공격이 들어갈시 철권의 폴 피닉스처럼 벽력장 자세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하단 공격은 반격할 수 없으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수화를 한 상태이거나 수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게이지가 차 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B(Boosting Burst)[15]: 비스트 드라이브. 상대를 잡고 한쪽 벽으로 던진 뒤 쫓아가서 힘있게 박아버리는 기술.
아래는 3부터 추가된 잡기 기술.
←P+K: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끔 상대방을 끌어낸다. 직접적인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활용도는 낮다.
상대방이 앉아있을 때 ↓↙←↙↓↘→P+K: 상대방의 한쪽 다리를 잡아 공중에서 던져버린다.
→↘↓↙←P+K: 두 다리로 상체를 압박해 땅에 내리꽂는다. 클락 스틸의 샤이닝 위저드와 비슷하며 2, 3차 연계기도 존재한다.
↓↘→↓↘→B(V.T.O.L Buster): 두번째 비스트 드라이브. 날아올라 뿔로 상대를 띄우고 떨어지는 상대를 뿔로 받아 꿰뚫은 뒤 빼낸다. 타격잡기에 가까운 기술로, 가드 브레이크 판정과 사정거리는 좋지만 날아가는 궤도가 요상해 상단 판정이라 숙이면 회피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6. 기타
빌 골드버그와 스티브 오스틴이 그의 모티브로 보인다. 그들의 이름과 격투 스타일을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4족 보행 동물 종류가 아닌 곤충으로 수화를 한다. 이는 납치되어 개조를 당했다는 설정(불완전한 인공 수인)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구분하는 주요 방법이 피부색이다.[16]
그리고 시리즈가 계속 진행될수록 덩치도 더 커지고 수화시 외형도 료호를 제외한 캐릭터들 중에서는 우라누스와 비슷할정도로 덩치가 커진다.
이형은 흉폭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사실 알다시피 스턴은 원래 신망이 높았던 과학자였으니 인품만큼은 훌륭했으며 어디까지나 친구 사이였지만 우정을 깨버리고 자신의 인생과 가정을 파탄내고 강제로 수화 개조를 시킨 부스지마에 대한 원한과 앙심을 품고 있을 뿐이며 기본적인 천성은 좋은 캐릭터다. 공교롭게도 부스지마는 스턴과는 다르게 블러디 로어의 대표 악의 축이다.
7. 캐릭터의 테마
It's My Turn Now(블러디 로어 2)8. 관련 문서
[1]
수화한 형태가 곤충이다보니 성인 골드버그가 Gold
bug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2]
딱정벌레의 신체와 외골격 껍질 피부+장수풍뎅이의 뿔+사슴벌레의 턱+매미의 날개+땅강아지의 손으로 되어있다. 즉 정확히는 곤충 키메라로 볼 수 있다.
[3]
블러디 로어 2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업보라고 말하며 자신이 타이론에 몸담은 걸 크게 후회한다. 모습은 추하고 기괴해도 심성은 착한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더 안타까운 것은
본인은 결혼해서 가정까지 꾸린 듯한 모습이 나왔으며 심지어 아이까지 있었다. 이 설정을 보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비참함이 배가 된다.
[4]
엔딩에 나온 이 악인들은 동물 가면을 뒤집어쓰고 수인인 척 분장한 다음에
은행강도짓을 벌였다.
[5]
이때 엔딩의 모습은 엄청나게 긴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는데, 미국의
다크 히어로중 한명인
스폰과 흡사하다.
패러디 혹은
오마주인 듯. 이는 조금 변형되어 3의 복장이 된다.
[6]
이걸로 보정을 받았는지 3과 EX의 적색 모델링은 판이하게 다르다.
[7]
2편 스토리 모드에서
알랭 가도의 전언을 전해준 일이 계기가 된 듯하다. '과거에 얽히는 것도, 미래에 절망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한, 절대로 길은 열리지 않는다.'
[8]
원래 가도가 직접 찾아갔었으나 삶에 미련을 버린 스턴에 태도에 가도가 비겁하다며 모진 말로 불쾌감을 표해서 싸움만 했다.
[9]
마벨도 잡기 캐릭터지만 이쪽은 파워도 쎄서 파워로 승부 보는 것도 가능하다.
[10]
달리는 속도부터 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초 수화를 하면 보정을 받아 아예 날개가 움직이며 수시로 날아다닌다.
[11]
2에서는 ↙P.
[12]
다리를 잡은 뒤 내팽개칠때 상대방은 후두부에 타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데미지를 3번 받게 된다.
[13]
EX와 4는 →G.
[14]
이 추가 연계기는 조금 버벅거리는데, 성공하면 몸에서 보라색 번개가 나온다. 3부터는 연타를 해 줘야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15]
3부터는 ↓↙←↓↙←B로 간략화되었다. 수출판이라면 P+K+B로도 가능하다.
[16]
2에서는 청색/흑색(+ 콘솔 버전은 녹색과 아케이드 모드 클리어 특전으로
자색이 추가로 있다.), 3에서는 청색/적색/백색, EX와 4에서는 청색/적색이다. 모든 가정용 시리즈에서 인위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17]
몇몇 공격 모션은 미츠코의 것을 그대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