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A6419> 가문명 | 스트롱 가문 (House Strong) |
문장 | 흰 바탕 위에 세로로 나란히 그어진 파랑, 빨강, 녹색의 굵은 선 |
작위 | 하렌홀의 영주 (Lord of Harrenhal) |
본성 | 하렌홀 (Harrenh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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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리버랜드의 귀족 가문. 현재는 멸문되었다.본디 기사 가문 출신으로 하렌홀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이 멸족되자 그 후임으로 하렌홀의 영주 가문이 된다. 그러나 라리스 스트롱의 패륜과 용들의 춤을 겪으며 겨우 3대만에 대가 끊겨 스트롱 가문 역시 멸족되고 만다. 이후 로스스톤 가문이 하렌홀을 이어받는다.
2. 역사
하렌홀 영주 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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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헤리스 가문 | 호알 가문 | 해로웨이 가문 | ||
1대 | 2대 | 3대 | 4대 | ||
쿠엔틴 쿼헤리스 | 가르곤 쿼헤리스 | 붉은 하렌 | 루카스 해로웨이 | ||
타워스 가문 | 왕실 통치 | ||||
5대 | 6대 | 7대 | 왕실 직할령 | ||
왈톤 타워스 | 조던 타워스 | 마에고르 타워스 | 라에나 타르가르옌 | ||
스트롱 가문 | 공백기 | ||||
8대 | 9대 | 10대 | 공백기 | ||
바윈 스트롱 | 라이오넬 스트롱 | 라리스 스트롱 | 알리스 리버스 | ||
로스스톤 가문 | |||||
11대 | 12대 | 13대 | 14대 | ||
루카스 로스스톤 | 만프리트 로스스톤 | 만프레드 로스스톤 | 다넬 로스스톤 | ||
휀트 가문 | |||||
15대 | 16대 | 17대 | |||
??? | ??? | 셀라 휀트 | |||
다섯 왕의 전쟁 | |||||
라니스터 세력 | 라니스터 세력 | 북부군 세력 | 라니스터 세력 | ||
자노스 슬린트 | 아모리 로치 | 바고 호트 | 피터 베일리쉬 |
최초인 혈통의 유서깊은 가문으로 본디 툴리 가문 휘하의 기사 가문이었으나 아에곤 1세 치세 후기에 오스문드 스트롱 경이 킹스 랜딩의 성벽 증축을 위해 왕의 수관으로 선출되며 타르가르옌 가문과 가까워졌다. 재해리스 1세 치세에는 가문원인 루카모어 스트롱 경이 킹스가드로 선출되나 문란한 사생활이 문제가 되어 거세당한 후 밤의 경비대로 추방당하는 등, 썩 좋은 꼴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하렌홀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후계를 남기지 못한채 사망, 가문이 멸족되자 재해리스 1세가 스트롱 가문의 일원이자 루카모어 스트롱의 동생인 바윈 스트롱을 하렌홀의 영주로 임명한다.
바윈 사후 영주로 임명된 뛰어난 학자였던 라이오넬 스트롱은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왕자를 섬기게되며 재해리스 1세가 승하하자 법무대신(Master of Law)으로 임명되어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오토 하이타워 경이 수관직에서 파면되자 새로이 수관로 임명되는등 출세가도를 달린다. 그러나 AC 120년 라이오넬이 장남 하윈 스트롱 경과 함께 하렌홀에서 의문의 대화재로 둘 다 사망해버렸고 이후 라이오넬의 차남 라리스 스트롱이 영주직을 이었다. 그러나 용들의 춤에서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이 흑색파에게 항복했던 스트롱 가문을 몰살해 버렸고, 종전 후 자식이 없던 라리스까지 처형당하면서 가문이 완전히 멸족된다.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첫번째 남펀 라에노르 벨라리온에게서 낳은 아들들은 실제로는 하윈 스트롱의 자식이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용들의 춤에서 사망했다.
3. 가문원
3.1. 작중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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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칸 스트롱
황금 용병단 소속. 스트롱 가문 출신이라는 별다른 족보나 증거가 없기에 사칭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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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스트롱
황금 용병단 소속. 던칸 스트롱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족보나 증거가 없기에 사칭일 가능성도 있다.
3.2. 과거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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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문드 스트롱 경
스트롱 가문의 시조로 아에곤 1세의 수관으로 재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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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루카모어 스트롱 경
재해리스 1세 시절의 킹스가드의 일원. 드래곤핏 완공 이후 열린 마상대회의 난투에서 승리해 발탁되었다.
그러나 성적으로 문란해 세 명의 아내와 몰래 결혼해 열여섯이나 되는 사생아를 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걸리자 왕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빌었으나 하필이면 "제 아내들과 자식들을 위해"를 붙이는 바람에 서약을 파기하는걸 극도로 싫어하던 재해리스 1세의 명에 결국 거세되어 장벽으로 추방당해 밤의 경비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아내들과 자식들은 킹스랜딩에서 추방되었고 스트롱 성씨를 쓸 수 없게 되었으나 각각 주요 가문인 스트롱 가문, 벨라리온 가문, 바라테온 가문에 의해 보살펴지게 되는 선의를 썼다. 이후 그의 기구한 삶을 풍자한 농담이 한동안 유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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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윈 스트롱 공
루카모어 스트롱의 형제이자 라에나 타르가르옌 사후 하렌홀을 다스린 스트롱 가문의 첫 영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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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스트롱 경
라이오넬 스트롱 공의 숙부. 라리스가 소협의회의 조언가로 임명되어 킹스 랜딩으로 부름받자 성주로 임명받아 하렌홀을 대리 통치하던중 용들의 춤이 발발하였고, 다에몬 왕자가 라에니라 공주와 함께 두 마리의 용을 이끌고 하렌홀로 진군하자 당연히 바로 항복하여 목숨을 부지하였다. 그러나 그 대가로 다에몬에 의해 포로로 잡혔으며, 이후 아에몬드 왕자가 하렌홀을 점령하자 강제로 결투 재판에 참여해 패하여 시체가 바가르에 먹혔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2 3화에 첫 등장.
리버랜드의 지지를 받으러 온
다에몬 타르가르옌에게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순순히 항복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조카
라이오넬 스트롱과 조카손자
하윈 스트롱을 끔찍하게 죽인 걸로도 모자라
흑색파였던 라이오넬의 유지도 어기고,
녹색파의 핵심인물이 되어 전쟁과 혼란을 부채질하는
라리스 스트롱에 대해 우리 가문과
하렌홀에 불어닥친 재앙이라고 욕할 정도로 혐오한다. 다에몬이 라리스는 어찌할 거냐고 물으며 그와의 내통 가능성을 의심하자 바로 "곤봉발 라리스는 내가 모시는 영주가 아니다"라고 일언지하에 부정하고 과거
아에곤 1세가
발레리온으로 하렌홀을 불태워
검은 하렌의 대를 끊어놓은 이후로 화재가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심지어 당시 무더운 여름이어서 난로에 불을 붙히는 것조차 힘들었을 때에 다른 사고도 아닌 화재로 라이오넬과 하윈만 타죽은 게 이상하지 않냐고 반문하며 패륜아인 라리스에 대한 일말의 충성심도 없다는 걸 대놓고 드러낸다.[1]
4. 가계도
오스문드 스트롱 | |||||||||
스트롱 3형제의 아버지 | |||||||||
루카모어 스트롱 | 1. 바윈 스트롱 | 시몬 스트롱 | |||||||
2. 라이오넬 스트롱 | 시몬의 아들 | ||||||||
하윈 스트롱 | 3. 라리스 스트롱 | 4. 알리스 리버스 | 시몬의 손자들 | ||||||
자캐리스 벨라리온 | 루케리스 벨라리온 | 조프리 벨라리온 | 아에몬드의 아들 |
스트롱 가문과 관련된 주요 인물의 간단한 계보도다. 스트롱 가문의 정통 군주는 갈색으로 채색되었고 흑색파와 녹색파의 주요 인물은 각각 흑색과 녹색으로 채색되었다.
[1]
즉, 적어도 스트롱 가문 내에서는 라리스가 사고를 가장해 라이오넬과 하윈을 죽였다는 걸 대부분 알고있다는 것. 심지어 시몬이 이곳 하렌홀에선 라리스에게 충성하는 자는 절대 못 찾을 거라고 장담할 정도로 악명이 자자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