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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1:08:32

스테반 요베티치

스테판 요베티치에서 넘어옴
스테반 요베티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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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미르코 부치니치
(2007~2015)
스테반 요베티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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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오모니아 No. 8
스테반 요베티치
Cтeвaн Joвeтић|Stevan Jovetić
<colbgcolor=#008830> 출생 1989년 11월 2일 ([age(1989-11-02)]세)
유고슬라비아SFR 몬테네그로SR 티토그라드
국적
[[몬테네그로|]][[틀:국기|]][[틀:국기|]]
|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 체중 79kg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8830> 유스 FK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 (2000~2003)
FK 파르티잔 (2003~2006)
선수 FK 파르티잔 (2006~2008)
ACF 피오렌티나 (2008~2013)
맨체스터 시티 FC (2013~2016)
인테르나치오날레 (2015~2016 / 임대)
인테르나치오날레 (2016~2017)
세비야 FC (2017 / 임대)
AS 모나코 FC (2017~2021)
헤르타 BSC (2021~2023)
올림피아코스 FC (2023~2024)
AC 오모니아 (2024~ )
국가대표 파일: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82경기 36골[1] ( 몬테네그로 / 2007~ )


[clearfix]

1. 개요


몬테네그로 국적의 AC 오모니아 소속 축구 선수.

유럽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세르비아 리그에 대한 소식은 아무래도 접하기가 힘들었기에 '갑툭튀' 느낌이 강한데, 유럽 현지에서는 초창기부터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모양이다. 유망주로서의 주목도는 매우 높았지만 현재는 잦은 부상으로 사실상 이름값만 남은 상태.

2. 클럽 경력

2.1. FK 파르티잔

2006년 나이 16세에 데뷔, 17세에는 국가대표에 승선했고 18세에는 주장 완장을 찼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빅 클럽이 러브콜을 날렸으나 세리에의 피오렌티나를 선택했다.

2.2. ACF 피오렌티나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났던 최고의 순간

2008-09시즌에는 주로 당시 주전공격수였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아드리안 무투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 빅 리그 감각을 익혔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포텐이 폭발하기 시작한 2009-10 시즌. 무투의 부상을 틈타 주전 멤버로 뛰어오른 요베티치는 시즌 초반 6경기 3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더니,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당시 해당 조 최강으로 손꼽히던 리버풀 FC를 상대로 원맨쇼 끝에 2골을 때려넣으며 그야말로 쳐발라버린다. 스테반 요베티치라는 이름을 한국까지 알려지게 만든 일전. 이후 리버풀이 나머지 경기에서 대망했고 2009-10 시즌을 통째로 망치며 수년간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때의 충격이 크긴 컸나보다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이후 완벽하게 피오렌티나 전술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무투가 부상에서 돌아왔음에도 오히려 무투가 서브로 전락해버렸고, 시즌 후반 질라르디노가 이른바 "잔디 모드"로 삽질을 하고 있을 때도 팀을 먹여살린 1등 공신. 팬들이 괜히 보물 취급하며 이적에 결사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0-11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입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통째로 날려먹었다.[2] 2011-12 시즌 피오렌티나가 눈물나는 선수 대방출로 전력 강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피렌체 공격진의 유일한 해답으로 떠올랐다. 무투는 팀을 떠났고 질라르디노의 잔디모드는 자꾸 꺼지는 바람에... 리그 최종 성적 27경기 14골로 첫 풀타임 시즌에서 최고 유망주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며 강등권으로 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처참한 팀을 이끌었다.

2012-13 시즌, 제대로 포텐이 폭발하며 아퀼라니, 콰드라도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팀을 13위에서 3위까지 올려놓았다. 시즌 종료 직전까지 챔스권에서 경쟁했으나 챔스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저번 시즌보다 골이 좀 적은데, 그의 역할이 좀 바뀌었기 때문이라 그의 폼 하락이라고 할 수는 없다. 12-13시즌을 13골로 마무리.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 FC와 강하게 연결됐고, 본인도 유벤투스로 떠날 것이라고 직접 인터뷰했으나 정말 바조의 재림 유벤투스의 지속적인 언플에 빡친 피오렌티나가 협상을 중단 시켜버려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유베는 돈 없어서 못 사고 테베스 데려옴 그런데 그게 진정한 신의 한수[3]

2.3. 맨체스터 시티 FC

44경기 11골 5도움

2.3.1. 2013-14 시즌

파일:jovetic-celeb.webp

이적 이후엔 계속된 부상에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궤로 등 유수의 공격진에게 주전에서 완벽히 밀리며 먹튀 취급을 받고 있는 신세. 그래도 아직 젊으니 기대치는 높다.

결국 2013년이 끝날 때까지 부상인지 뭔지 터널캠에서만 줄창 출연하며 리그에서는 출전시간 100분도 못 채우고 공격포인트 1개도 올리지 못하면서 말 그대로 에릭 라멜라와 함께 세리에산 최강먹튀로 개욕을 먹는 중. 부상일지를 보면 햄스트링-종아리-배탈[4]-햄스트링. 최대한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부상으로 빠진 아궤로가 다시 오기 때문에 명예 회복할 기회도 없어져버린다. 2013년 시점으로 보면 박주영이 따로 없다.

결국 복귀는 개나 주고 진짜로 세르히오 아궤로가 먼저 복귀해버리면서 정말 갈 데까지 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 팬들은 플레이메이커를 사온다더니 오언 하그리브스를 사왔다면서 욕을 푸짐하게 하고 있다.

복귀는 1월 22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후반 3:0 이기는 상황에서 아궤로와 교체 투입되면서 일어났다. 같은 날 또다른 유리몸 잭 로드웰도 복귀했기 때문에 팬들은 이 무슨 천재지변인가 하면서 놀라워하는 중.

맨시티 보드진은 당장 팔아버리고 싶은지 링크를 내고 있으나 페예그리니 감독은 계속 끌고 가고 싶어하는 듯. 다행히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듯.

1월 30일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헌데 얼마 안 가 또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면서 아웃. 결국 3득점에 그치며 시즌을 거의 통째로 말아먹어버렸다.

2013-14시즌 18경기(선발 5경기) 6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3 2 11 3 1
FA컵 2 1 1 1 0
EFL컵 3 2 1 2 0
합계 18 5 13 6 1

2.3.2. 2014-15 시즌


14-15 시즌 시작 전 프리시즌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5]에선 세르히오 아궤로 등이 월드컵 여파로 결장한 가운데 공격진에서 맹활약 중이다. 14-15 시즌 공격진에서 키플레이어로 급부상 할 수도 있을듯 하다.
파일:Jovetić Liverpool Goal(14-15).gif
파일:Jovetić Liverpool Goal(14-15)2.gif
14-15 시즌 첫경기 뉴캐슬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8월 26일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2골을 몰아넣으며 각종 매체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첫골은 알베르토 모레노의 판단미스가 겹치며 행운이 따랐지만[6] 두번째 골은 감각적인 힐킥으로 찬스를 이어나가 결국 자신이 마무리지었다. 단순히 골만 넣은 것이 아니라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코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닥주전 자리를 잡았는데 아구에로와의 연계도 괜찮고 폼이 나쁘지 않다.

헌데 이후 국대로 가서 또 부상을 당해오면서 이 부분에선 작년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그래도 이번엔 빨리 회복했다. 복귀 후의 폼은 다소 들쭉날쭉한 상황.

이후 윌프리드 보니에게 밀려 2014-15 챔피언스 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맛봤다.워낙 이런 유리몸에 질려버린 보드진은 아예 이탈리아쪽에 팔아버릴 작정을 하고 있다. 유벤투스, AC밀란, AS로마와 연결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2선 공격수를 구하고 있는 인테르로 임대 후 이적이 확정되었다. 임대료 2.1M 파운드에 1년 반 임대 조건이며, 8.5M 파운드에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 원래는 35번으로 내정되었으나, 마테오 코바치치의 이적으로 10번으로 번호가 바뀌었다.

2014-15시즌 26경기(선발 14경기) 5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7 9 8 5 3
챔피언스 리그 5 1 4 0 1
FA컵 2 2 0 0 0
EFL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26 14 12 5 4

2.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5-16 시즌 세리에 A 개막전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교체출전하여 92분, 환상적인 중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2라운드 카르피전에서도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널었다. 몰라보게 단단해진 수비라인과 함께 인테르에서 가장 기대받는 선수이다. 마우로 이카르디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만치니 스타일은 수비와 미들은 단단하게 틀어막고 공격은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기는 편인데 바로 그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7 라운드에서 결장하였고 그 몸상태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일단 오스트리아 전은 쉬었지만 러시아 전 출전가능성이 점쳐져 컨디션 회복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와의 데르비 디탈리아 경기에서 돌아온 이후 원톱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맹활약 중. 10라운드 팔레르모 전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주춤했으나, 12라운드 AS로마전에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3라운드 프로시노네 전에서도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아뎀 랴이치의 단독돌파와 윙백들의 오버래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테르 공격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골이든 골이 아니든 인테르의 위협적인 공격 장면과 골찬스에는 거의 예외없이 요베티치가 관여하고 있는 상황. 15라운드 나폴리전에서는 단 10분 동안에 2번의 득점찬스를 만들어내고 한번 골대를 강타하는 면모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완연한 중반으로 접어들면서는 존재감이 다소 줄고 있는데, 부상 문제도 있지만, 만치니가 4-3-3을 주로 쓰면서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랴이치, 페리시치의 입지가 강화되고, 중앙 자원인 요베티치의 입지가 좁아져 버렸기 때문이다.... 라기보단 최근 모습은 트레콸을 못한다.

인테르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만치니가 처음 구상한 4-2-3-1의 중앙에서 공미를 맡아 공격의 물줄기를 풀어줘야 할 요베티치가 적응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인테르 15-16시즌 구상 자체가 망가져 버렸다. 만치니는 이미 에베르 바네가, 로베르토 소리아노등의 패스 줄기를 풀어줄 수 있는 자원 영입을 프런트에 요구했으며 프런트 역시 트레콸 자원 구하기 여념이 없다. 급기야 요베티치를 14.5m 내외로 팔 수 있는 팀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그리고 후반기들어, 본디 요베티치가 해줬어야 하는 중앙공미 자리에 브로조비치, 페리시치, 에데르 심지어 랴이치까지 배치시켜 보면서 어떻게든 망가진 구상을 땜방하려고 드는 인테르의 포메이션을 보다보면 눈에 땀이 날 지경. 최근에는 팔라시오까지 공미에 들어갔다.[7] 요베티치의 폭망 덕분에 후반기로 접어든 지금에도 인테르의 베스트 11은 오리무중이다(...).

현재 요베티치가 가능한 자리는 최전방 자리가 밖에 없어보이는데, 여기는 이카르디가 언터처블의 입지를 구축해 놨다. 만치니도 요베티치를 버릴 수가 없어서 그의 온더볼을 믿고 이카르디를 빼는 초강수까지 시도하면서 최전방에 세워서 몇경기 기용했지만, 요베티치는 외려 활동량 없음으로 답하면서 감독의 속을 이중삼중으로 썩이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은 4-4-2에서 이카르디 바로 밑의 세컨톱을 세우는 것 뿐인데[8] 현재 인테르 중미 구성으로는 2미들로 답이 나오질 않는다. 사실 무리하게 요베티치 살려보겠답시고 2미들 구성한 경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 덕분에 잡아야 할 경기를 세경기나[9] 놓치고 이젠 유로파권까지 내밀린 상황이라 더 이상 실험도 할 여유조차 없다.

15-16 시즌의 요베티치는 2016년 2월 현재로선 완전한 계륵. 분명 능력은 있는데, 팀 구성상 쓸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리그 내 라이벌에 넘기자니 거기서 어떻게 세컨톱을 잘 구상해서 맡기면 100% 부메랑 날아올 것 같고. 상황은 16-17 시즌이라고 달라지지 않았다. 이카르디, 페리시치, 칸드레바로 구성된 트리덴테에 요베티치의 자리는 없었다.

2.4.1. 세비야 FC (임대)

2017년 1월 11일 세비야 FC로 임대이적했다.

2017년 1월 1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경기에서 세비야 FC 데뷔 골을 기록하면서 팀도 2:1로 역전승을 하였다. 세비야에서의 활약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스탯 만큼의 좋은 활약은 아니었다는 것이 중평이지만 어쨌거나 빅 게임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세비야 현지팬덤에서는 꽤 많은 지지를 받은 듯 하다.

세비야 측에서는 요베티치를 처음엔 딱히 구매대상으로 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이적시장 종료 후 인테르에 완전 영입 의사를 밝혔다. 인테르는 원금 회수를 원했으나 세비야는 그보다 낮은 가격을 주장했고, 요베티치의 주급도 세비야가 감당하기 높은 금액이라 결국 어그러졌다. 이후 마르세유가 영입 문의를 해왔고, 세비야도 여전히 노리고 있다고.

한편 요베티치 본인은 프리시즌 기간동안 이카르디가 부상으로 누워있는 사이 엄청난 골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이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차기 시즌 주전경쟁에 자신감을 보이는 중.

2.5. AS 모나코 FC

2017년 8월 28일 파리 생제르맹 FC로 떠날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1,100만 유로(약 147억 원)에 새로운 AS 모나코의 10번을 달게 되었다.

모나코에서의 첫 시즌에 21경기 10골을 득점하였다. 2018년 2월 10일과 3월 16일 사이에 그 시즌 동안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출장시간 대비 활약상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또 유리몸 모드를 시전하였다.

2019년 4월 14일 전방 십자인대가 또 파열 되어서 시즌 아웃 됐다.

20-21 시즌 중반부터 교체로 출전하여 짧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을 뽐내더니 후반기에 이르러서 위삼 벤예데르와 교대로 선발, 교체출전하며 케빈 폴란트와의 투톱을 이루어 포인트를 쌓는등 폼을 점점 회복하고있다.

20-21 시즌을 끝으로 이적료 없이 모나코와의 계약이 해제되어 FA 신분이 되었다. FA 신분 이후 FK 파르티잔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2.6. 헤르타 BSC

2021년 여름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베테랑이 필요한 베를린이 요베티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요베티치가 분데스리가 행을 결정했다.

2021-22시즌 리그 개막 라운드 쾰른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그러나 종아리 부상으로 유리몸 기질이 발동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헤르타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리그 14R 슈투트가르트전 멋진 감아차기 득점을 포함해 멀티 골로 팀의 패배를 막았다. 15R 빌레펠트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좋은 흐름 속에서 다시 종아리 부상이 재발해 1달 간 결장했다.

부상에서 다시 돌아왔지만, 요베티치의 폼과 별개로 팀이 무너졌다. 답 없는 팀에서 고군분투하며 클래스를 과시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또 부상을 당하며 어려운 시기에 팀을 이탈했다. 이번엔 근육 부상.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 모두 출전해 팀이 잔류하는데 일조했다.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18경기 6골 1도움. 시즌 22경기 7골 1도움. 출전대비 준수한 스탯으로 독일에서 첫 시즌을 마쳤다.

2022-23시즌 교체로 출전한 2경기에서 연이어 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팀은 DFB-포칼 탈락, 리그 개막전 베를린 더비 패배로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한다.

2.7. 올림피아코스 FC

현지 시간 2023년 9월 4일,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했다. #

2024년 7월 10일, SNS로 작별 인사를 한 후 올림피아코스를 떠났다.

2.8. AC 오모니아

2024년 9월 30일, 2년 계약을 맺고 AC 오모니아에 입단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montenegro jovetic.jpg
2007년 3월 24일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84분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하였다.

2008년 8월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데뷔골 및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유럽 지역예선 3차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미르코 부치니치의 골을 도왔다.

2009년 9월 5일에 열린 유럽 지역예선 7차전 불가리아전에서 9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연달아 4골을 내준 몬테네그로는 역전패했다.

2011년 9월 UEFA 유로 2012 웨일스와의 예선전에서 0:2로 뒤지고 있던 71분 만회골을 넣었다.

2012년 2월 29일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10월 15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유럽 지역예선 10차전 몰도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으나 몬테네그로의 대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2014년 11월 15일 UEFA 유로 2016 예선 4차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80분 자신이 얻어낸 PK를 골로 연결시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유럽 지역예선에서는 8경기에 출전하여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폴란드 덴마크에 밀려 아쉽게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리그 C에서 키프로스 아제르바이잔전을 포함하여 총 4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요베티치를 칭할 때 가장 흔하게 쓰는 말이 " 바조의 재림". 과거 피오렌티나 시절의 영 플레이어 바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이다.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킥이면 킥[10] 모든 방면에서 나이대를 초월한 이미 리그 정상급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상술했던, 토너먼트의 최강자라 불리던 리버풀을 쳐바를 때의 모습을 보면 그건 그냥 완벽한 바조였다. 거기다 바조에게 없었던 강한 피지컬까지 가지고 있어 그 성장의 끝이 어딘지 당최 알 수가 없다는 것이 현지의 평가였다.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갖게 된 이유는 한 시즌을 날려버린 2010-11 시즌 십자인대 부상이 크다. 그 전까지는 최전방에서 스피드와 돌파력을 이용하여 골을 넣는데 주력했으나, 부상을 당해 스피드가 확 죽어버리자 플레이 위치를 조금 내려 직접적으로 골을 노리기보다는 미드필더와 공격진 사이에서 드리블, 공간창출에 주력하는 스타일로 바뀐것이다. 플레이스타일을 바꾼이후 슈팅파워가 놀라울 정도로 올라가 중거리슛에도 일가견을 보인다. 그럼에도 꾸준히 10골이상을 넣어주는 걸 보면 정말 수준급의 선수.

원투패스를 치면서 박스안의 수비라인을 궤멸시키는 움직임이 시그니쳐인 선수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다 좋은데, 유일한 단점이 바로 하관이라유리몸은 요베티치 그 자체라 그냥 넘어간다(...) 카더라(...) 그래서 가장 통하는 별명이 턱돌이요베턱. 세리에A전문 웹툰 작가인 와싯은 항상 요베턱으로 부른다. 그리고 원정호구라며 놀려먹는 작가에게 분노한다(...)

2015년 12월에 일면식도 없는 몬테네그로의 22세 축구선수의 수술비 전액을 지불했다. 그간 본인이 워낙 부상에 시달려서 인지 고국의 다른 선수가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모양.

리버풀을 상대로 극강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피렌체 & 맨시티 시절부터 리버풀을 상대로는 득점 + 퍼포먼스까지 최고인 월클급 경기력을 보여준다.

유럽 5대 리그에서 골을 모두 넣은 유일한 선수였다가 AFC 본머스에 입단한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요베티치의 뒤를 이었다.

7. 둘러보기



[1]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2] 더구나 친선 경기에서 입은 부상도 아닌 연습 때 팀 동료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마리오 볼라티에게 거친 태클을 받아 입은 부상이었다. 이 부상이 그의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3] 농담처럼 쓴 취소선 드립이지만 테베스는 PL에서 다년간 활약하며 월드클래스로 입증된 상황이었다. 테베스의 유베 이적도 이적 시장의 빅뉴스였다. [4] 12월 리그컵 레스터전에서 출전하려다가 배탈이 나서 출전을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5] 요즘 축구가 급부상중인 미국에서 열린 비시즌 대회.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AC 밀란, AS 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강호들이 대거 참가했다. A조 1위 맨유와 B조 1위 리버풀 이 결승에서 만났고, 맨유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6] 물론 골을 넣은건 순전히 요베티치의 실력이다. 애초에 공을 따내면서 정확히 자신의 발 앞에 갖다 놓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7] 경험 많은 노장이라 그런지 그나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8] 맨시티 시절에서 여기에 위치했을때 가장 폼이 좋았다. [9] 전반기 2경기, 후반기 1경기. 2무 1패. 실험 중에 단 1승도 거두질 못했다. 미드필더를 고려해서 중원 3미들과 2톱을 모두 쓸 수 있는 3-5-2를 시도한 적도 있지만, 그 경기가 다름 아닌 홈에서 4-1로 털린 피오렌티나 전... [10] 10-11시즌 전까지는 킥이 별로 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