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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53:0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끔찍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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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적자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

( 공허 분쇄)
끔찍한 밤
(Violent Night)

( 공허의 출격)
밀림의 대난투
(Rumble in the Jungle)

(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끔찍한 밤 Violent Night 공허의 출격
조심하십시오! 아몬이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기뻐할 일이 많습니다. 나눔의 계절이 찾아왔고 모두를 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십시오. 아몬은 나눔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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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교환
지도 곳곳에 주기적으로 선물이 배치됩니다. 차지하지 않으면 아몬이 차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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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이, 적을 처치할 때마다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2주차, 101주차, 137주차, 264주차, 321주차, 448주차 돌연변이 임무.

2016년 크리스마스 기념 돌연변이이기에 두려운 밤 때와 마찬가지로 BGM이 바뀐다. 사용되는 BGM은, 크리스마스 캐롤 BGM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죽음의 광산 BGM. 2018년 137주차 때도 재탕되었는데, 이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돌연변이원

2.1. 선물 교환

파일:giftexchange_coop.png
선물 교환
지도 곳곳에 주기적으로 선물이 배치됩니다. 차지하지 않으면 아몬이 차지할 겁니다!

선물의 위치는 랜덤이며, 첫번째 선물은 두번째 공세가 시작될 즈음에 위치가 표시되고, 등장하게 되면, 적이 선물 주변에 병력을 배치해 선물을 차지하려든다. 선물은 아군이 먹으면 이득을 보고, 아몬의 병력이 먹으면 '아몬의 선물'이라고 표기되며 손해 효과가 발생하며, 효과는 랜덤이다. 두 사령관에게 별개로 적용되어 한꺼번에 2가지 효과가 발동되는 셈이 된다.

다만, 플레이어 측이 두 번 연속으로 선물을 먹었다면 그 다음 선물은 무조건 아몬이 먹게 되니 주의. 이 경우 궤도 폭격 돌연변이원에서 들었던 것과 같은 아몬의 웃음소리와 함께 '아몬이 선물을 훔쳐갑니다! 저런 파렴치한!' 이 뜨는 것이 웃음거리. 선물 주변에 호위병력이 나오지 않으면 아몬이 가져간다.

2.1.1. 이득

2.1.2. 손해

2.2. 인과응보

파일:naughtylist_coop.png
인과응보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이, 적을 처치할 때마다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설명 그대로의 심플한 효과로, 오래 살아남아 킬 수가 누적된 유닛과 포탑은 받는 피해량이 늘어 쉽게 처치당한다. 소모성 병력을 운용하는 스투코프, 자가라, 레이너나 병력의 유지력이 깡패같은 아바투르, 아르타니스 등의 사령관들, 아예 병력 박치기 없이 패널 스킬로만 적을 두들길 수 있는 카락스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나 다른 사령관에게는 다소 거슬릴 수 있는 돌연변이원. 정확하진 않지만 10킬당 데미지가 배로 올라가는 듯 하다. 50킬이면 5배 정도 100킬이면 10배 정도. 또한 받는 피해는 일반 피해를 포함해 마법피해(추적미사일, 야마토포, 방사선 오염, 사이오닉 폭풍, 진균번식 등)에도 적용된다. 특히 포탑에도 이 효과가 적용되다 보니 스완의 포탑 라인, 적을 죽이는 경우는 많은데 자신은 주위 아군을 잡아먹어 회복하는 알라라크, 소수 병력으로 컨트롤 해줘야 하는 노바, 타이커스, 제라툴 등에게 매우 해로운 효과. 심지어 영웅이 죽었다 부활해도 킬수는 그대로기 때문에 선물로 인과응보를 해제하지 않으면 계속 유지된다.

당연하지만 맞아야 적용되는 돌연변이라서 처치수가 얼마든 맞기 전에 죽이면 사실상 없는 돌연변이원이다.

3. 공략

두려운 밤과 같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벤트성 돌연변이. 자세히 보면 선물 상자에서 나오는 지게로봇과 혼종들이 산타모(..)를 쓰고 있는 걸 볼 수있다. 선물 상자를 깠을 때 산타의 웃는 음성과 크리스마스 캐롤 BGM은 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은 적들이 선물 상자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 특히 초반에 맹독충이나 파괴로봇이 걸려서 본진이 날아가는 걸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따라서 선물 상자가 나오면 빠르게 차지하는 것이 이번 돌연변이의 포인트.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초반 선물 상자에 뭐가 나오냐에 따라서, 지게로봇이나 시간가속이 나온다면 그만큼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해서 무난하게 깰 수 있고 반대로 맹독충 등이 나온다면 뭘 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터지는 흉악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선물 상자를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전 사령관 공통으로 평소보다 유닛 생산 건물을 조금 더 많이 만들어 두는 편이 좋은데, 선물 상자에서 10초간 유닛 무료 효과가 발동되었을 경우 해당 시점에 생산되는 유닛 뿐만이 아니라 생산 대기열에 유닛 생산 예약을 하는 것도 무료이기 때문. 보급품 초과로 병력이 바로 생산되지 않더라도 대기열에 올려 놓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운이 좋다면 초반부터 비싼 유닛을 펌핑하거나 10초안에 비싼유닛을 잔뜩 생산예약 한 후 시간이 끝나고 취소하는 것으로 무지막지한 양의 광물과 베스핀 가스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후에 남는 광물이 있다면 각종 방어건물을 건설해 놓는 것으로 중앙은 몰라도 마지막 웨이브에서 좌우로 빠지는 왕복선은 상당히 커버할 수 있다.

아몬이 선물을 가져갔을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갈린다. 반드시 아몬이 가져가는 선물에서 상호 파괴 보장 이나 핵전쟁이 나온다면 바로 GG치고 나가는게 나을 정도. 또한 선물 상자가 어디서 뜨냐에 따라서도 갈린다. 두 번째 선물이 첫 번째 보조 미션 위치에 떨어진다면[11] 병력도 얼마 없는데 상단 패널 등으로 지원해줄 수 없는 사령관이면...

3.1. 레이너


늘 하던대로 하면 된다. 다만 선물 상자를 빠르게 차지해야 하는 이번 돌연변이의 특성상 기동성이 떨어지는 바이오닉보다 빠르게 선물 상자를 차지할 수 있는 지뢰 사면 주는 깡통(...)이나 바이킹 조합도 괜찮은 편. 적이 지상을 오면 지뢰 비율을 늘려주면 되고 스카이 체제라면 바이킹 비율을 늘려서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다만 바이킹까지 테크를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초반 수송기는 동맹에게 어느정도 의지해야 한다. 덧붙여 빠르게 테크를 올리다보니 초반에 유닛에 공백이 있는데, 히페리온보다 그늘날개 시간을 단축해서 이 공백을 매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과응보 때문에 아군 손실이 클 수 있는데, 바이오닉이면 레가라로 밀면 되고 메카닉 체제라면 똑같이 레가라(..)로 밀던가 의무관을 적절히 섞어주면 된다. 다만 문제라면 숨겨진 위협이 등장하면 탐지유닛이 아예 없기 때문에 굉장히 곤란하다. 스캔이 있지만 쓰는만큼 지게 로봇이 줄기 때문.

전투순양함 트리도 의외로 괜찮은 선택. 다만 초반에 절대로 아몬의 선물에 빌드가 꼬여버리면 안 된다.

임무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2 레벨 이상의 아르타니스만 있으면 바이오닉 레가라 플레이로 하드 캐리가 가능하다.

위신 추가 후에는 2위신이라면 바닐라 시절과 거의 동일하게 플레이하면서 중후반 메카닉 비중만 좀 늘려주면 그만이고, 3위신이라면 언제나 그렇듯 빠른 테크 확보를 하면 된다. 다만 밴시의 경우 인과응보가 없을 때도 맷집이 좋지 못한데, 인과응보까지 걸리면 쿠크다스 수준이니 비중을 너무 높이지는 말자. 메카닉 관리가 어려우면 그냥 위신 끄고 해도 별반 다를 게 없다. 변방 보안관도 자원 수급력과 병력 스펙을 보면 평범한 프로토스 사령관 급이 되기 때문에 생각만큼 후달리지는 않는다. 메카닉을 뽑아서 메카닉이 킬을 먹고 바이오닉이 탱킹을 하면 되기 때문.

3.2. 케리건


초반만 버텨내면 힘들지 않다.

사령관 특성 상 초반부터 케리건으로 무쌍을 해야 하는데 적을 죽일수록 케리건이 피해가 누적돼서 적 공세를 몇 번 상대하면 바로 고치로 귀환해 주신다. 선물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돌연변이지만 워낙 케리건이 잘 녹아서 케리건무쌍을 찍기가 힘들다.

그래도 인과응보가 쌓이기 전인 2번째 선물 까지는 케리건이 버틸 수 있다. 2번째 공세까지는 인과응보가 쌓여도 적이 적기 때문에 긁고다니고 날라다니면 그럭저럭 버틴다. 초반만 잘 버텨내면 난이도 자체가 평이한 편이라 아주 어렵지는 않다. 다만, 평소에는 초반 업그레이드 시간을 케리건 무쌍으로 버텼다면, 이젠 그게 어려울 뿐. 병력이 어느정도 확보되기 전까지 진화장을 아예 올리지 않고, 먼저 병력을 모으는 것도 좋다. 인구수 70~80 정도 병력을 확보한 후 케리건과 함께 활동하면서, 차차 나머지 업그레이드와 군락을 올리자.

케리건 단독 플레이는 쉽지 않지만, 모두 무료가 나올 때가 있고, 베스핀 비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닛을 운용하기는 쉽다. 뮤탈도 좋지만, 기동성이 극대화 될수 있게끔 오메가망 + 히드라 + 탱킹용 울트라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땡히드라도 괜찮다. 모두 무료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평소보다 부화장을 더 많이 지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베스핀비가 내가 걸리든 동맹이 걸리든 자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레이너처럼 인성케리건플레이도 가능하다) 중후반 부터는 케리건은 그냥 스킬셔틀이 되어있을 것이다.

모든 사령관 중에서 기동성이 원탑인 만큼 대천사를 아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메가망을 평소보다 더 많이 지어서 맵 구석구석에 오메가망을 깔아보자. 선물 받기도 더 쉬워지고, 오메가망으로도 선물을 받을 수가 있다. 베스핀 비가 내렸을 때, 베스핀의 위치파악하는데도 좋고, 핵을 쏘러 오는 테란 유령을 잡기에도 좋다. 애초에 오메가망을 많이 깔아 놓는 것으로 3군데의 차원로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케리건이기 때문에 병력이 나오기 전까지만 버텨낼 수 있다면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위신을 선택한다면 1위신이나 3위신을 픽할 수 있다. 1위신은 오메가망이 없는 걸 점막으로 대체하는 위신이라 히드라 폭딜이 가히 무시무시해진다. 물론 히드라가 물몸인 건 어쩔 수 없으나 반대로 인과응보를 받든 말든 그냥 원체 물몸이라 별 상관없다(...)만 핵전쟁 같은 장판형 돌연변이가 나오면 점막 공사를 다시 해야 해서 좀 귀찮다. 3위신은 케리건의 동화오라를 강화하여 베스핀 비조차도 필요없을 정도로 히드라만 주구장창 뽑아대도 될 정도다. 케리건도 탱킹할 필요 없이 CC기 머신이나 저격 유닛으로 쓰자. 2위신도 CC기를 노리고 쓰면 못할 건 없지만 후반엔 5스택 쌓기도 전에 고치로 돌아가시므로 탱커로 쓰기엔 효율은 애매하다.

3.3. 아르타니스


난이도는 쉽다. 인과응보로 인한 받는 피해량 증가는 어차피 회전을 하면서 싸우는 만큼, 적이 공중 유닛 위주라도 그냥 광전사 다음으로 값싼 유닛인 용기병을 소환해서 몸빵시키며 싸우면 그만이다. 그게 싫으면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폭풍함 트리를 타는 것도 문제는 없다. 오히려 베스핀 가스 비나 10초 무료가 나올 경우 매우 좋아진다. 스타트는 평소랑 다를 게 없는데, 멀티 바위를 깨다 보면 호호호! 하면서 선물 위치가 뜨며 곧 공세도 같이 올 텐데, 선물 쪽에 광전사 1기를 보내서 동력장을 깔고 동시에 기지 방어는 광전사 1~2기를 소환해서 아군과 같이 궤폭 2~3발을 쏘는 걸로 막고 남은 궤폭 2~3발은 선물 쪽으로 오는 적 병력에 써주면 된다.

이후 진행은 멀티를 먹고 첫 왕복선을 떨구기 위한 용기병 4~5기를 뽑고 멀티 쪽으로 오는 혼종 공세는 태양 포격으로 정리하고, 로봇 공학 시설을 올려준 후 관측선을 맵에 뿌려서 탐지 모드로 바꿔놓으면 이후 선물이 어디서 나오든지 동력장을 깔아서 광전사를 보내는 걸로 선물을 쉽게 먹을 수 있다. 나중에 먹는 선물에선 혼종이 등장하지만 동력장 버프로 속도 향상을 받은 광전사 6~7기 정도면 충분히 정리하고도 남고, 공중 병력이 같이 내려온다면 그냥 용기병을 다수 소환해주면 된다.

병력은 아군 사령관이 왕복선을 떨구기 어려운 사령관이라면 용기병 위주의 지상 병력과 폭풍함 두 병력을 준비해서 양쪽을 다 막아줄 준비를 해야 된다. 반대로 아군이 자가라 같은 공중 유닛 킬러 사령관이라면 그냥 땡폭풍함을 가도 된다. 또한 본대 병력이 왕복선 및 공세를 잡는 동안 선물을 지키러 나타나는 병력은 동력장에 광전사나 용기병을 따로 소환해서 잡아야 하는 만큼 힘 구성1은 보호막 과충전 쿨감보다 수호 보호막 발동 시 체력 및 보호막 회복을 찍는 게 더 효율적이다.

후반에 나오는 혼종 공세를 태양 포격 한 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아르타니스 특성상 혼종을 막다가 병력을 잃는 일이 적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하며, 먹은 선물에 따라 난이도가 일반 아주 어려움보다 쉬워질 수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10초 무료가 뜨면 폭풍함, 불멸자, 파괴자 같은 고급 유닛들로 바로 인구 200을 채울 수 있어서 돌연변이 난이도가 일반 아주 어려움 난이도보다 더 쉬워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허나 아몬이 선물을 빼앗아 처치로봇이 나왔다면 답이 없다. 이유는 하나하나가 비싸며 일꾼이라도 주려 하면 순식간에 감싸지는 수호보호막이 단점이 되어 팀원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다. 동맹도 처치로봇 내성이 낮다면 GG...

다른 위신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유닛 가격이 비싸지는 용맹한 격려 위신과 10초 무료와의 시너지가 무지막지하다. 가격만 비싸지고 바닐라와 성능이 같아 용맹한 격려 위신에선 주력으로 굴리기는 껄끄러운 용기병이나 10스택 승천자 부럽지 않은 강력한 스톰을 뿌리는 고위 기사도 막 뽑아낼 수 있다.

3.4. 스완


평소대로 하면 된다. 가스 펌핑으로 아군을 지원해주고 빠르게 골리앗과 베슬을 쌓아가면 된다. 다만 스완은 초반에 약한 사령관이므로 초반이 강력한 사령관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인과응보의 경우 스완은 처지수가 높은 먹은 건물을 회수하고 다시 지으면 된다. 하지만 아몬이 훔쳐간 선물에서 핵전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핵 떨어지면 재도전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해야된다. 회수가 5초 걸리는데, 핵미사일도 5초 동안 바닥에 표시가 뜬 뒤에 떨어지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고 바로 회수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회수 전에 미사일이 떨어질 수 있어 피해가 크다.

유닛 플레이를 할 때 주의할 점으로, 골리앗은 스완치고 생산성이 좋은 거지 그리 튼튼한 유닛은 아니고, 몰살당하면 복구가 어려우므로 적 공세가 대놓고 공중군이 아니면 화염기갑병을 반드시 섞어서 써 주자. 또 스완 유닛들은 하나같이 생산성이 좋지 않은데다 비싼 메카닉이므로 적 공세가 지대지 화력이 높은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이면 좀 귀찮다.

동맹의 시야확보력이 좋은 스텟먼 등이 나오면 1위신 천공기로 선물에 뜨는 아몬군을 지져주면 된다. 단 동맹 시야가 시원찮으면 본인이 포탑플레이로 메워야 하므로, 이럴 거면 2위신이 더 낫다. 3위신은 패널 효과가 너무 떨어지고 기동성을 올려봤자 유지력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3.5. 자가라


이번 돌연변이의 원탑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사령관으로, 인과응보 돌연변이원은 변형체/타락귀를 주력으로 하지 않는 이상 일회용 유닛을 주로 굴리는 자가라에겐 전혀 의미가 없으며, 일회용 유닛이 아닌 자가라 또한 인과응보 중첩이 어느정도 쌓였다 싶으면 공세와 왕복선이 비는 타이밍에 한번 자결한뒤 새로 태어나면 그만이다.[12] 그냥 평소 하던대로 s누르고 rrrrrrrrrrrrrrrrrrr 찍어서 탄막 슈팅 게임을 해주자. 초반에는 공짜맹독충+자가라로 선물을 확보해주고, 후반에는 뛰어난 기동성으로 선물확보와 왕복선파괴를 겸해도 되고 그냥 왕복선 파괴를 전담하는 것도 좋다. 다만 애벌레가 부족해 자원이 있어도 정작 필요할 때 유닛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부화장을 넉넉하게 지어놓고 미리미리 펌핑을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선물 상자를 아몬이 가져갈 경우 또한 대처하기가 매우 쉽다. 왕복선 과충전은 물량위주인 자가라에겐 큰 지장이 없으며, 처치로봇은 광물 44로 3마리씩 나오는 저글링들을 뽑아서 던져주면 해결되고, 혼종은 맹독충과 자가라의 스킬로 간단히 요리할 수 있다.

축소화, 숨겨진 위협, 일시적인 돌연변이때만 잘 대처해준다면 사실상 일반 미션을 하는 것과 같다.

10초 무료가 걸리면 부패주둥이와 부화장을 마구 건설하자 다른 사령관에 비해 10초 무료에서 유닛을 뽑는건 자가라 특성상 별 이득이 없다. 애초에 유닛 생산 비용 자체가 저렴하다 차라리 건물을 건설 또는 예약 해 놓고, 10초 무료가 끝난 뒤 취소해서 자원을 확보하는게 이득이다.

위신은 갈귀 여왕이 가장 좋다. 자가라가 없는게 인과응보에선 오히려 이득이다.

3.6. 보라준


선물 상자가 나타났을 때 출현하는 적 병력들만 제때 처리하면 돌연변이원 자체는 심각한 문제가 없고 오히려 이득이 되므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화력으로 압살할 것. 단 인과응보 돌연변이원에 의해 오래 살아남은 유닛일수록 킬수 누적으로 받는 피해가 커져 금방 박살날 수 있으니 공허 포격기보다는 은폐로 생존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커닥 쪽이 유리하다.

초반에는 자원 문제로 해적선 3~4기 정도로 첫 왕복선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이 좋아 선물 상자에서 10초 유닛 무료 효과가 나오면 첫 왕복선 출현 시점부터 다수의 해적선을 운용, 좀 더 편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초반이라면 선물 상자를 점령하기 전 차원 관문을 일반 관문으로 되돌려 암흑 기사 펌핑을 노려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수의 암흑 기사와 해적선을 모으면 평소와 같이 압살하는 것이 가능하나, 3.8.0 패치에서 왕복선이 시간 정지와 블랙홀의 효과를 받지 않게 되어 예전처럼 유사시 시간 정지로 시간을 끄는 방법이 불가능해졌다. 굳이 유닛 생산 무료 효과가 발동되지 않더라도 선물 상자에서 베스핀 가스가 나오는 경우도 꽤 되므로 해적선 다수 확보가 어렵지 않으니 마지막 왕복선 출발 타이밍에는 호위 병력만 시간 정지나 블랙홀로 묶은 뒤 다수의 해적선으로 왕복선만 파괴하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선물 상자 주변 병력을 다 처리하고서도 은폐/잠복 상태의 적 병력으로 인해 선물 상자를 빼앗길 수 있으니 예언자 소수를 반드시 운용할 것.

3.7. 카락스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임무 특징상 패널 스킬로 다방면 대처가 가능하기에 좋은 사령관에 속한다.

일단 일시적 돌연변이로 핵전쟁이나 상호 파괴 보장이 나올수도 있기에 포탑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으며 그래서 전쟁 설계자 위신은 비추천한다. 물론 운빨이라 핵전쟁이 안 걸릴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걸린다면 핵이 여러발 떨어지는지라 통합 방어막이 있는 1위신이더라도 포탑 라인이 싹 증발하고 게임이 터지게 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유닛 플레이를 추천하는데 대공이 필수인 임무 특징상 처음에는 우주 관문 체제로 가는게 좋다.

에너지 세이브가 필요하므로 초반에는 궤폭 더블보단 선가스 광자포 멀티를 하되 3분대에 오는 첫 공세 타이밍에 선물이 같이 나오므로 첫 공세를 막으면서도 첫 선물을 먹는게 중요하다.[14] 가장 무난한 방법은 탐사정을 하나 선물이 시야에 살짝 들어오게 주차[15]해둔다음 태양의 창 2발로 본진에 오는 공세를 긋고 나머지 1발로 선물쪽에 오는 적 병력을 그어주고 먹는 것이다. 이후에는 파수병을 뽑아서 궤도 폭격을 동반해 선물에 딸려오는 적을 없애고 먹어주자.

한편으로 주 임무를 진행해야하니 우주 관문을 올려서 신기루를 뽑아다가 왕복선을 집중 저격해주면 된다. 궤도 폭격만 쏘면 화력이 보강되느니만큼 함대 신호소를 빠르게 올리기보단 신기루와 파수병(+ 여유되는대로 그림자포 불멸자도)부터 우선 확보하는데 주력하자. 신기루 편대로는 왕복선을 잡으러 다니고, 파수병을 위시한 지상 병력은 공세에 나오는 혼종이나 선물 공세 병력을 잡으러 돌아다니고 그 외 선물 파밍, 베스핀 비 수집같은 잡일을 처리할 용도로 적절히 써먹자. 당연하지만 공세나 선물쪽에 탱커 원툴인 파수병만 보내고 손 놓고 있으면 적들에게 결국 다 썰리므로 태양의 창이나 정화 광선같은 패널 스킬로 지원하는건 필수다.

인과응보의 패널티를 최소화하려면 패널을 적극 활용해주자. 정기 공세는 늘 하던대로 관측선을 입구 근처에 박아둔다음 태양의 창으로 혼종말고 다 쓸어버린다음 지상 병력으로 마무리하면 되며, 신기루는 왕복선만 점사하고 나머지 병력들은 궤도 폭격으로 최대한 막타를 치는 식으로 킬수 누적을 최소화하는게 가능하다. 가급적이면 공세 외에 선물쪽 적들도 궤폭으로 쓸어버리거나 막타를 쳐서 최대한 유닛의 킬수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자.

조심할껀 왕복선 과충전. 공중을 상대할 신기루든 우모든 엄청나게 튼튼하긴하나 과충전 딜이 워낙 무시무시해서 마냥 얻어맞으면 손실을 피할 순 없기 때문에 다른 적들에게 얻어맞는걸 감수하더라도 무조건 왕복선부터 점사해야한다.

일단 선물만 잘 얻으면 자원 이득이든 가속이든 버프가 들어오므로 쉽게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평소보다 빠른 태양 효율 3업을 마치면 궤도 폭격만으로 적을 다 쓸어버리고 선물만 날먹하는 짓도 충분히 가능. 평소보다 우주 관문을 좀 더 늘려두면 좋은데 만약 10초 무료라도 걸리는 경우 우주모함을 한가득 눌렀다가 취소하기만 해도 자원이 몇 천씩 들어오므로 이걸로 신기루 떼거지든 지상의 불멸자 + 파수병이든 신나게 뽑아낼 수 있다. 명명백백한 기사면 왕창 눌러둔 우모를 그대로 뽑아서 휩쓸고 다녀도 된다.

다음은 위신별 장점 및 팁
평소보다 에너지를 훨씬 많이 써야하니 평소처럼 후폭풍 업을 먼저 찍기 보다는 태양 효율 2업을 먼저 찍는게 좀 더 안정적이다. 이후 신기루 + 파수병 + 불멸자 조합을 구성해서 신기루는 왕복선을 잡으러 다니고, 지상 병력으로는 혼종 마크와 선물 접수를 하러 다니자. 당연히 양쪽 모두 패널 스킬로 적절히 지원해줘야 한다. 에너지 효율이 좋아서 패널 활용을 통해 명명백백한 기사보다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기 좋고, 선물의 이득으로 가속이 없다는 패널티가 상쇄되기에 후반 잠재력이 높다.
이쪽은 광자포가 없으니 제련소없이 관문을 먼저 올려서 파수병부터 뽑아다가 첫 선물 와드와 멀티 바위를 깨고 테크를 올리면 된다. 마힘2를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에 어느정도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만한데 첫 시파로 얻는 에너지 덕에 힘든 초반을 넘기는데 큰 도움이 되고, 태양 효율 업을 빠르게 안 눌러도 중후반 에너지 관리가 편하기 때문이다. 모자랄 수 있는 수리 속도는 수리 비행정 업한 우모로 상쇄가 가능하다. 다만 임무 특징상 기동력이 상당히 요구되느니만큼 땡우모는 지양해야하며, 우주모함은 지상 병력과 같이 혼종을 막거나 선물을 먹으러 다니고, 반드시 신기루도 어느정도 모아서 왕복선을 요격하러 돌리는게 좋다. 초반은 좀 어렵지만 중반에 병력이 빠르게 모인다는걸 이용해 주도권을 잡기에 좋다.

아바투르만큼은 아니라도 대천사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우주관문에 힘을 실으면 필연적으로 지상이 약해지는데 대천사는 지상 DPS가 좋아서 파수병을 몸빵삼아 딜을 잘 넣어주며 재구축 광선 덕에 잘 죽지도 않는다.

여담으로 복수자 버프도 유용한데 파수병이 받으면 마치 칼달리스마냥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거대 혼종과도 1대1로 맞짱을 떠서 좀 오래 걸리긴 하나 이기는 흠좀무한 일도 벌어진다. 신기루가 걸리면 종합 11이라는 미친 이속으로 맵 어디든 순식간에 도달해 패널각을 만들어줄 수 있다.

3.8. 아바투르


기본적으로 생체 물질을 쌓음으로써 유닛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물과 궁합이 좋다. 대게 첫 선물은 첫 공세와 겹치니 본진 방어용 독둥과는 별개로 바퀴 혹은 일벌레 하나를 미리 기지 밖에 빼두었다가 나오자마자 선물이 있는 곳에 먼저 찾아가서 독성 둥지를 몇 개 깔아두는게 좋다. 그러면 적이 알아서 와서 선물쪽에 와서 독둥에 죽어주니 생체 물질도 먹고 선물도 덤으로 먹을 수 있다.

대천사를 가장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령관으로 대천사에 생체 물질을 먹일 수 있으며 100 스택을 쌓을 시 지상 공격 속도 0.1, 사거리 12, 체력 6000이라는 사기적인 유닛이 탄생하게 된다. 게다가 15레벨 특성도 적용되어 적을 공격하면서 체력 회복도 된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써먹기보단 진득하게 밀어붙이는 게 좋다. 복수자가 걸린 유닛은 최종진화물 진화를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다. 바퀴가 복수자가 되면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저글링 뺨칠 정도가 되며 생체 물질까지 100개를 다 먹었다면 그냥 안 죽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뮤탈리스크에 복수자가 걸렸다면 미친 기동성에 쉴새없이 던져대는 쐐기벌레와 높은 자동 체력 회복 때문에 어지간한 공세에도 죽지 않는 무상성 유닛이 된다.

혹시라도 생체 물질 100 중첩의 대천사에 복수자가 걸렸다면 체력만 7501이 된다.[16] 지상 공격 속도 0.04(기본 공격 속도 0.2-0.16) 공중 공격 속도 0.58(기본 공격 속도 3-2.42)의 미친듯한 공격속 에 방어력 5+3 이동 속도도 4.87(1.88+2.99)로 준수한 속도로 움직인다. 이걸 다른 유닛들로 해석해보면 체력은 군락의 3배나 되고 지상 상대로는 공성 전차의 사거리로 DPS가 600이라는 생각만해도 끔찍한 DPS가 나오고 방어력은 풀 방업에 키틴질 업그레이드한 울트라와 같고 이동 속도도 불사조보다 빨라진다. 거기다 아바투르 15레벨 특성상 지상 공격하면 1초에 체력을 600 흡혈하고 복수자 특성상 그냥 있어도 초당 체력 10씩 회복하는 그야말로 아몬도 씹어먹을 듯한 유닛이 된다.다만 이런 에디터로 마개조한 유닛이라도 칼날 여왕엔 밀린다.[17] 다만 인과응보 때문에 무턱대고 대천사 혼자서 적진으로 돌격시키다간 7501이라는 무지막지한 체력 답지않게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천사를 받아야 써먹는다는 것(...)

선물 상자에 대한 팁을 주자면 병력이 얼마 없거나 교전중일 시에 상자가 출현한다면 바퀴를, 멀티 지역과 가깝다면 일벌레를 보내서 잠복시켜두면 상자 주변의 아몬의 병력은 탐지기가 없어 선물 상자를 가져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브루탈리스크를 보유하게 된 후부터는 브루탈리스크의 굴파기를 이용하여 시야를 밝힌 뒤 그 곳에 다수의 독성 둥지를 매설해두면 병력이 떨어지는 즉시 독성 둥지에 갈려나가며 독성 둥지가 터지고 적 유닛이 남으면 브루탈리스크가 범위 공격을 하는지라 재생성된 독성 둥지가 터지기 전에 선물 주변의 병력을 정리해 줄 것이며 재생성된 독성 둥지가 선물 상자를 먹어 줄 것이다.

선물중에 10초간 자원 소비량 0이 나왔다면 군락에서 여왕을 눌러 주고 모든 애벌레로 병력을, 인구수가 막히면 전부 대군주로 뽑자. 기타 업그레이드도 최대한 눌러주면 된다. 여왕 2기 생성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에서는 군락지 1개당 무려 10기의 여왕을 생산 가능하다.[18] 일꾼을 둥지탑 (200/200)으로 건설명령 내렸다가 10초 뒤에 취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생체 물질을 아무리 쌓았다 해도 인과응보 때문에 킬 수를 늘리면 늘릴수록 피해가 높아져서 오히려 순식간에 삭제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럴 때에는 병력을 소수로 굴리지 말고 다수로 굴려야 인과응보로 인한 피해를 덜 받게 된다. 공중 유닛으로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는데 가스비가 내린다거나 10초동안 무료로 뽑는다거나 등등. 애초에 포식귀라는 공대공 최강 유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중을 포식귀에 맡기고 지상은 아무 조합으로 가도 무리 없을 정도. 또한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와는 달리 생체물질 100스택까지 쌓은 유닛은 죽더라도 50% 확률로 생체물질을 전부 회수할 수 있다.

처치 로봇이 나오면 독성 둥지 주위로 유인해서 수동으로 독성 둥지를 터뜨리면 된다(마스터 힘 다 찍은 둥지 5개 터뜨리면 잡힌다). 기존의 버그를 아직 수정하지 않았는데, 고치기 전에 잘 써먹자. 아니면 군단 숙주를 소수 뽑아서 식충을 던져주던가. 진화장을 여러개 지어서 파괴될 때 나오는 공생충을 주는 방법도 있다(공생충 6기 나온다). 정 귀찮으면 처치로봇이 안 움직이게 맞으면서 버티고 주위에 독성둥지 깔아서 잡는게 가장 편하긴 하다.

최종진화물 중심 테크는 인과응보에 정면으로 카운터당하므로 최종진화물을 닫아버리고 생체물질 100% 환원을 보장하는 정수 축적가가 가장 낫다. 땅굴 공포도 포식귀를 쓰기에 힘들다 뿐이지 싼값에 궤멸충을 굴파기로 이리저리 굴려 담즙으로 대공을 해결할 수 있기에 크게 나쁘지 않다. 애당초 군단숙주로 가더라도 기동성이 필요없는 정수 축적가가 더 효율이 좋지만, 정작 군단숙주는 왕복선 격추는 잘 못 하므로 결국 아바투르 최고의 회전력을 보여주는 바퀴+포식귀가 답이다.

3.9. 알라라크


인과응보가 얼마나 쌓이든 맞지만 않으면 없는 돌연변이 효과라 승천자의 처치수보단 아몬이 먹는 선물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승천자를 평소보다 많이 생산해 1개당 피해량을 높이기보단 그냥 많이 던지는 쪽이 인과응보에 대응하기 쉽다.

알라라크는 여유가 있을 때 적 본진에 단독으로 돌입시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준 뒤 죽게 하면 인과응보 효과를 없앨 수 있는데,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최전선에서 적 공세를 뒤집어쓰는 알라라크가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죽지 않으려고 주변 광신자를 마구 흡입해 전선이 붕괴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해 버릴 수 있다. 일부러 알라라크를 죽게 만들 생각이 없다면 알라라크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용해 적에게 공격받지 않게 하던가 아니면 아예 본진 수비용으로 돌려야 될 수준.

병력 구성 자체는 일반 공허의 출격과 별반 다를 것이 없고 선물 상자 수집 및 승천자/분노수호자를 살리는 컨트롤 정도만 유의하면 된다. 일부러 알라라크를 죽여야 한다고는 하지만 부활시간 15초 줄이자고 과충전을 희생하기는 좀 애매하니 마스터 힘 3은 과충전 쪽으로 줄 것.

여담으로 복수자 선물이 광신자에게 간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0. 노바


노바로서는 소수 정예 병력의 관리가 다른 미션보다 더 절실하다.
노바는 첫 번째에서 두 번째 러시를 방어 드론과 정예 해병으로 막아주면 된다. 파괴 로봇의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밤까마귀의 레일건으로도 카운트 되므로 반드시 밤까마귀를 운용하자. 다만 노바의 정예 소수 병력의 높은 생존성과 누적되는 킬 수 때문에 적의 공세와 더불어 인과응보를 버티지 못하고 순삭되어 버린다. 그렇기에 후반에는 그리핀 폭격을 주력으로 활용해야 한다. 추천 조합은 정예 해병/불곰 특공대/비밀작전 유령/타격 골리앗/밤까마귀 타입 2

타이커스와 함께 처치 로봇이 걸리면 난감한 사령관으로, 일꾼을 던지거나 동맹에게 부탁하자.

용병단으로 가면 머릿수는 조금 나아지지만 어차피 회전력은 그게 그거라 몰살당하면 끝인 건 똑같다. 전술 운항사는 그리핀 폭격 쿨이 너무 길어져 쓰기 힘들다. 침투 전문가는 역할이 공세 방어나 왕복선 격추보다는 선물 열쇠따개로 노바를 별동대로 굴리면 그나마 초반엔 괜찮은데, 후반엔 초은폐 해제 없이 열쇠따러 다니기엔 너무 약한 저격모드 노바의 한계 때문에 현실적이지 않다.

3.11. 스투코프


스투코프가 활약할 수 있는 돌연변이. 단, 아몬의 선물에서 일시적인 돌연변이(변성, 좀 죽어!, 상호 파괴 보장, 에일리언 부화, 재앙, 충격 요법, 핵전쟁, 눈보라, 자폭)가 나오면 그 돌연변이가 무엇인가에 따라 난이도가 확 달라질 수 있다. 변성이나 핵전쟁이 뜨는 순간 말 그대로 끔찍한 밤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저 두 돌연변이만 안 뜨면 괜찮다.

기본적으로 시한부 유닛을 주로 사용하는 사령관이라 인과응보가 별 의미가 없다. 다른 사령관이라면 곤란할 수도 있는 처치로봇도 감염된 테란이 떼로 나오는지라 무의미하며, 병력 공백기에는 구조물 감염을 걸어놓아도 해결된다. 아몬의 선물 중 갈귀의 경우 벙커장성 빌드면 초반만 지나도 벙커랑 터렛이 한가득이라 금방 지워버리니 없는 셈 칠 수 도 있다. 선물 상자 먹기도 쉬운 편이다. 그냥 사이오닉 방출기로 감염된 테란들만 적절하게 써주면 일반 임무와 다를 바 없다. 단, 벙커 빌드의 경우는 3분대에 나오는 첫 번째 선물을 확보하기가 힘드니, 동맹의 지원이 필요하다. 아포칼리스크는 강력하지만 처치수가 올라가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 에서는 공중병력을 지배하고 멀리서 감염된 부대원을 낙하시킬 수 있는 알렉산더가 더 효율적이다.

이번에는 벙커 장성보다 병영을 쓰는 게 훨씬 수월하다. 벙커도 킬 수가 누적되는 데다가 주 목표가 공중이다보니 공중 공격이 가능한 감염체 수는 병영에서 뽑는게 훨씬 많기 때문. 대신 갈귀에 대처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은 있다. 대군주가 죽어서 인구수가 막히면 병력을 뽑을 수 없으니 조심.

벙커 위주로 플레이 할 경우 벙커랑 터렛을 계속 전진해서 지어나가는 것으로 킬 수 누적된 건물을 후방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터렛은 저렴하니 벙커만 후방으로 빼줘도 된다. 미리 구조물 감염을 걸어서 딜을 분산시킬 수도 있다. 갈귀나 변성이 떳을 때 대해 병영 플레이보다는 더 안전하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빌드다. 대신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벙커장성은 핵전쟁이 뜨면 게임이 터진다. 보통 본진이 아닌 맵의 중간지점인 차원로 앞으로 벙커와 터렛을 지어놓는데, 건물의 느린 이동속도로는 핵미사일 표시 뜨고나서 5초만에 떨어지는 핵을 피할 수가 없다. 3분 동안 남는 건물이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그렇다고 뜰지 안 뜰지도 모르는 핵전쟁을 대비해서 본진에서 벙커를 지어놓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일시적인 돌연변이가 안 뜨거나 다른 돌연변이가 뜨길 비는 수 밖에..

아몬의 선물 중에 변성은 항상 조심해야 된다. 스투코프의 유닛은 변성의 승급 급행열차급 제물들이다. 아몬이 선물을 훔쳐갔다고 뜨면 변성이 뜰 것을 대비해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후방으로 지정해서 병력을 뒤로 빼는 것이 좋다. 일반 임무처럼 상대 기지를 밀려고 하다가 역으로 혼종이 감염체처럼 우리편 기지로 들이닥칠 수 있다.

3.12. 피닉스


인과응보 때문에 고급 유닛을 뽑아도 살아남는 시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고급 유닛을 뽑는 건 비추천이다. 따라서 죽으면 죽을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보복 프로토콜 특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관문 유닛을 중심으로 하면 무난하게 이긴다. 공중 부대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느낀다면 정찰기를 더 추가하면 된다.요격기가 탱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지상조합이라면 우주모함도 좋다. 선물을 받을때는 잠시 싸움을 중단하자(요격기가 복수자 걸릴 수가 있다!). 모두 무료에 대비해서 생산건물수를 늘려 놓는 것을 추천한다.

용사들은 인공지능이 이전되면 영웅들처럼 킬수가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과응보에 카운터 당한다. 따라서 용사보다는 일반 유닛 중심의 데스볼을 구축해야 하며, 이런 점에서 위신은 용사만을 써야 하는 네트워크 관리자는 배제해야 한다. 1위신을 고르면 피닉스가 화력만 투사한 뒤 오프라인으로 빠져주므로 20초 동안만 잘 컨트롤하면 인과응보가 문제되지 않으므로 효율적이다.

3.13. 데하카


당연한 거지만 데하카는 첫 왕복선이 지나기 전까지 사냥을 마치면 인과응보 효과 때문에 혼자 놀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도약은 극초반 사냥을 위해 하나 찍는 걸 빼고는 좀 미뤄두고 힐오라와 표효 위주로 스킬을 올려 서포터로 쓰면서 불을 뿜어 화력도 지원하는 것이 좋다. 혹은 돈이 쪼들리는 맵도 아니므로 평소처럼 데하카를 마구 굴리면서 죽으면 바로바로 살리는 것도 좋다.

인과응보 효과가 원시뮤탈에게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다. 노바같은 소수정예가 아니라 가스만 허락되면 얼마든지 양산 가능한 유닛이기 때문이다. 10초무료나 가스비 효과를 얻으면 다수의 뮤탈을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다. 인구수를 보급건물이나 유닛으로 뚫어야 하는 사령관이 아니라서 10초무료에 더욱 유리하므로 제대로 뽕뽑으려면 6원시감시자 정도는 미리 올려두자.

공허의 출격이라는 맵 자체가 공중 유닛이 많이 나오는 임무이므로 공중 유닛에게 50% 추가데미지를 주는 원시뮤탈이 가장 유리하다. 유전자돌연변이 효과로 피흡이나 최대체력증가도 붙을 수 있으며 부활까지 있는 원시뮤탈은 그 숫자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 부활능력으로 체력이 회복된 뮤탈은 킬수까지 초기화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아몬에게 베푸는 마지막 자비이다.

아몬의 선물중에 갈귀떼와 처치로봇이 살짝 위협적인데 갈귀떼는 데하카가 포효로 느리게 만들고 뮤탈로 잡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처치로봇은 저글링을 대거 뽑아서 갖다 바쳐주자. 50광물이 안되는 가격으로 3마리를 뽑아내는 자가라보다는 안좋은건 맞지만 데하카는 어차피 광물이 남아도는 사령관이라 오히러 더 나쁘지 않다. 딱히 처치로봇이 뜨지 않더라도 광물이 남아돌때 미리 뽑아서 뮤탈앞에서 고깃방패, 킬수 나눠가지기 용도 등으로 활용해도 좋다.

뮤탈만큼 좋지는 못하나 땡땅무지로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과응보 효과는 없다시피하고 대공 화력도 무지막지하므로 두 갈래로 나눠 보내면 혼자 2라인 정도는 틀어막을 수도 있다. 또한 처치로봇에 대처하기도 매우 쉽다는 것도 장점. 다만 특유의 현자타임 사이에 선물 주변의 호위 병력을 잡아야 하거나 공세가 오면 패널과 동맹에 의존해야 하므로 매우 수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적 기지나 라인을 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면 땅무지로 다 바꾸지 말고 원시 숙주 상태로 섞어서 가자.
위신을 채용한다면 데하카 대신 킬수를 나눠먹는 우두머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2위신 원시 도전자가 좋다. 데하카는 피닉스 용사처럼 죽었다가 부활해도 킬수 초기화가 안 돼서 인과응보가 쌓이고 쌓여 후반가면 선물 호위하는 병력도 혼자 못 잡을 정도로 동네북이 되는지라, 두들겨 맞고 굴로 돌아가기 전에 사이오닉 먹고 터뜨리지 않는 이상 후반 공세 컷이 도저히 안 된다. 이 때 우두머리를 불러주면 단신으로 적 공세를 막아낼 수 있고, 특히 2위신으로 강화된 우두머리들은 도저히 죽을 생각을 안하는지라 데하카의 부재를 보완할 수 있다.

인과응보 때문인지 데하카의 실성능과 별개로 레벨 표기가 뻥튀기되는 버그가 있다.

3.14. 한과 호너


기본적으로 함대 트리를 추천한다. 어차피 주 목표는 공중 유닛이라 대공용 함대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노바의 특수부대 못지않은 고가의 함대 유닛들도 10초 공짜가 걸리는 순간 시원하게 쏟아낼 수 있다.[19] 그리고 딱히 10초공짜가 아니더라도 베스핀비만 몇번내리면 충분히 함대를 구축할 만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카락스가 동맹이고 시간 물결도 걸린다면 전순만 10대가 넘어가는 자치령 무적함대를 재현할 수 있다. 복수자 10중첩이 함대 유닛 중 하나에게 걸리면 금상첨화. 그 중에서도 아스테리아 망령에게 걸리면 고무고무 총난타마냥 상대를 엄청난 속도로 두들겨패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군주 전투순양함은 260 데미지의 소형 야마토포를 일반 레이저 날리듯이 날려댄다. 함대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인과응보가 골치거리긴 하지만 선물의 운빨만 따라 준다면 충분히 상쇄할 수 있으며, 공짜로 적들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패널스킬들은 덤.

자기지뢰로도 선물을 먹을 수 있으며 초반방어 이후에는 맵 구석구석에 자기지뢰를 흩뿌려놓고 선물이 생길때마다 호너의 유닛을 차원도약시켜 확보하는항법도 있다. 타격전투기를 통해 선물을 가지러온 아몬의 유닛을 저격하는방법도 있다.

처치로봇이 사신을 제물로 삼으면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애초에 사신을 쓰지않아도 충분하다. 베스핀비 혹은 모두 무료가 한번은 뜰 수 있으니 인구수 확보 해놓고 함대를 소환할 타이밍을 재는것도 좋다. 사신은 처치로봇이 왔을때 쓴다고 생각하고 아예 생산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사실 사신에 복수자 걸리면 손해본 느낌이라..

우주모함을 운용하는 카락스와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선물을 받을때는 최대한 전투를 지양해서 비행정에 복수자가 안걸리게하자.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의 경우 다른 것보단 인과응보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핵심이라봐도 과언이 아니다. 킬수가 쌓여셔 인과응보 효과가 강해지면 해병 딱총도 엄청 아프다. 따라서 평소 아어와 달리 선물도 안 떳는데 괜히 킬딸하겠다고 적진에 들이대서 킬수를 쌓는 짓은 지양해야 하며 선물이 뜨면 적극적으로 파밍해줘서 인과응보 킬수 초기화를 노려야 한다.

인과응보에 대처하는 방법은 1) CC기를 활용해 맞기 전에 때려잡는다, 2) 포탑이나 (빼앗은) 유닛으로 대신 처리하게 한다 3) 블레이즈 뽑아서 궁극장비 맞춰준다[20] 등이 있다. 대공이 필수인 임무이니만큼 추천 무법자는 자체 대공도 강력하고 포탑으로 킬수를 대신 받아줄 시리우스, 마찬가지로 적 유닛을 최대한 뺏어서 킬수를 대신 받게 해 줄 배가가 좋다.

10초 무료 선물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령관이다. 타이커스는 장비구매가 즉시 되는데 비싸서 오래걸렸지만 10초 무료가 걸리면 뽑은 무법자는 즉시 궁극장비를 갖춘다. 그러면 당연히 자원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 평소에는 남는 돈이 없어서 못지은 포탑을 지어 인과응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복수자도 스킬빨인 해결사쪽만 아니면 엄청난 이득이고 해결사도 니카라만 아니면 평타를 강화시켜주니 복수자가 걸렸을때 손해가 가장 적은것도 장점이다. 특히 복수자가 걸린 총잡이(타이커스, 샘, 시리우스)는 웬만큼 쌓인 인과응보도 무시해버리고 죽지도 않는데 적을 녹이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지게로봇 파티는 광물 소모량이 큰 타이커스에게 깨알같은 도움을 주며, 베스핀 비는 지게로봇 만큼은 아니더라도 업그레이드 및 궁극장비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기동력 부족 때문에 애써 받은 대천사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령관들에 비해 의료선 덕택에 대천사를 탱커로써 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몬이 먹는 선물중엔 처치 로봇이 가장 손해이다. 일반 돌연변이처럼 건물에서 나오는게 아니라서 건물을 싹 밀어도 소용이 없는데다가 처음부터 30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잘크다가도 왕복선만 잡으면 바로 끝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게임이 터지게 된다. 처치 로봇은 일꾼으로 최대한 커버하거나 동맹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 아니면 평소보다 자원이 남는 임무니 본진에 100인구 다 찰 때까지 건설 로봇을 생산해두고 처치 로봇 제물로 바쳐도 된다.

무법자는 지상 공세가 아닌 이상 덩치들은 하나도 안 뽑아도 상관없다. 왕복선 저격 능력이 뛰어난 총잡이들과, 공세 제거용 넉스까지는 필수이고 마지막 무법자는 안정성의 니카라, 공세 교란을 위한 베가 중에서 하나 고르면 된다.

위신은 3위신을 추천한다. 평소 치트키였던 고독한 늑대는 피해감소 효과가 인과응보에 상쇄되는데다 혼자다니기 때문에 어그로핑퐁도 불가능하고 선물상자로 얻는 궁극장비 이득도 못보는만큼 이번주는 고이 모셔두자.

3.16. 제라툴


사령관 자체 화력도 강력해서 복수자 선물이 크게 티가 안 나는데다가 유닛도 사실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사령관은 아니고, 공방업과 업그레이드는 유물 수집으로 해금되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이 로또라고 하는 10초 무료의 효과를 쉽게 보긴 어렵다. 오히려 인과응보 효과 덕에 킬수가 쌓인 유닛들이 스치면 끔살당할 위험이 있는데, 고화력 대비 체력이 물몸인 추적자가 주로 열심히 킬 쌓고 순식간에 해체되기 쉬우므로 주의. 마침 목표가 공중 유닛이므로 불멸자를 주력으로 생산하면 인과응보 스택이 많이 쌓이더라도 엄청나게 튼튼한 체력과 보호막을 바탕으로 버텨낼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다.

다른방법으로는 포탑플레이를 하는것이다. 포탑건물들의 투영 환상의 킬수와 본체의 킬수는 따로 적용되므로 포탑 투영플레이로 인과응보의 부담을 줄일수있다.

10초 무료 선물이 당첨되기 전에, 탐사정 두 기 정도만 빈 공터에 빼놓고, 10초 무료가 당첨되는 순간 태서렉트 포를 아주 도배를 해버리는 방법도 좋다. 일단 10초 안에 shift 클릭으로 찍어놓기만 하면 10초 안에 다 못 건설하더라도 일단 찍어놓은것들은 무료로 건설을 시작하므로 평소에는 유닛 뽑느라 남아나지 않던 자원 때문에 해보지 못했던 타워 + 유닛 제라툴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니면 로공을 더 늘려두고 집행자만 한가득 누르는 것도 방법.

3.17. 스텟먼


속도 오라를 키고 빠른 저글링으로 선물을 모조리 먹어치우자. 왕복선은 적 공세에 따라 타락귀를 사용해도 좋고 히드라를 사용해도 좋다. 타락귀면 10초 무료시 전투모함 군주 떼로 변신시키면 큰 이득을 볼수있다.

단, 대공 화망이 강한 임무 특성상 개리 단독 운영은 중후반엔 많이 힘들어지므로[21] 개리는 초반만 넘기면 메인딜로 쓰지 말고 버퍼로 쓰자. 보호막을 쳐도 감당이 안 되는 딜이 들어와 툭하면 터진다. 무적 위성을 통한 시야 확보가 좋으며, 개리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만큼 위신은 1위신 신호의 석학이 제일 좋다.

3.18. 멩스크


대지파괴포를 강화하는 1위신은 공중유닛인 왕복선에 피해를 줄 수 없고 , 근위대를 강화하는 2위신은 인과응보에 제대로 카운터 당하기 때문에 정답은 3위신이다. 어차피 참피인 부대원에게 인과응보는 사실상 없는 돌연변이고 선물상자는 보이자마자 랠리, 벙커투하로 부대원들을 자폭시키면 쉽게 먹을수 있으며 아몬이 먹더라도 미리 부대원 1줄 ~ 1줄 반 준비해서 자폭시키면 되기 때문에 그냥 일반 아어나 마찬가지다.

무료 선물이 걸렸을 때, 근위대 건물에서 자랑과 검은망치, 그림자를 풀 예약해 두고 버프가 끝나면 전부 취소하는 것으로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모든 사령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대기열이 있고 매우 비싼 근위대를 가진 멩스크가 이 방식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4. 기타

==# 둘러보기 #==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31주차, 100주차, 263주차, 447주차 32주차, 101주차, 264주차, 448주차 33주차, 102주차, 265주차, 449주차
적자생존
(Survival of the Fittest)

( 공허 분쇄)
끔찍한 밤
(Violent Night)

( 공허의 출격)
밀림의 대난투
(Rumble in the Jungle)

( 안갯속 표류기)
136주차, 320주차 137주차, 321주차 138주차, 322주차
적절한 훈련
(Well Trained)

( 망각행 고속열차)
끔찍한 밤
(Violent Night)

( 공허의 출격)
파멸의 날 보고서
(Doomsday Report)

( 버밀리언의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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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이나 지금의 잉찰기급은 아니고 은근 성능이 향상되었긴 했다. 정찰기 항목 참조. 아무리 그래도 1기가 뭐냐 [2] 타이커스는 영웅유닛 밖에 없기 때문이다. [3] 주의사항으로 복수자 중첩은 해당유닛이 맵에서 사라지는 경우,그러니까 유닛이 사망하거나 다른상태로 변화(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타이커스의 3위신 제외 오딘 호출/모든 영웅형 사령관의 영웅 사망 후 부활 등..)하면 즉시 사라진다.다시말해 복수자 중첩이 걸린 유닛은 부활 후 재배치되면 중첩 효과가 삭제된다. [4] 단, 이미 인구가 상당수 차있거나 대기시간 중이면 눈물난다. [5] 우주모함 왕창 누른다음 취소하면 된다. [6] 토르를 왕창 누른다음 취소하면 된다 [7] 앞서 서술된 복수자 10중첩을 받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체력 3001 짜리 탱, 딜, 기동성 전부 갖춘 개사기 유닛이 된다. [8] 알라라크 항목에도 있지만 DPS가 100에 수렴한다. [9] 문제는 그 초반에 걸리는 경우인데. 주로 아몬이 원격으로 낚아채는 타이밍에 재수없게 걸리는 케이스가 많다. 여기서 기껏 모은 병력이 과충전 걸린 왕복선들에 쓸려나가기라도 하면 병력 부족으로 다음 선물도 먹기 힘들어지고, 이것이 여러 공세가 동시에 오는 공출맵 특징 및 선물에 온 공세의 역습까지 겹쳐서 순식간에 역 스노우볼링이 굴러가기 시작한다. [10] 병력이 저렴하고 무료 생산도 되는 자가라나 스투코프는 떡밥 유닛을 던져 무효화할 수 있다. 노바의 경우 유닛 하나하나가 소중하기 때문에 동맹의 경우 웬만해선 일꾼과 자신의 유닛으로 메꿔주자. 일꾼 절반 정도 보내주고 밤까마귀의 터렛으로 카운트를 올려주자. [11] 정말 재수없으면 첫 선물부터 3번째 보목쪽에 나와서 먹을수가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12] 다만 맹독충 난사는 물론, 추적 도살자와 바퀴가 적을 죽여서 얻는 킬수도 모두 자가라의 킬수로 간주되므로 주의. 그렇기 때문에 자가라가 피해 누적되어서 오히려 순살될 가능성도 크다. [13] 보통은 재구축 광선 치료속도에 올인하나 명명백백한 기사로 하면 평소보다 에너지가 모자라므로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14] 첫 선물을 뺏기면 매우 치명적이다. 이걸 뺏겨서 맹독충이나 처치로봇이 뜨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15] 파수병 하나를 빨리 뽑아다가 대신 와드로 써도 된다. [16] 복수자의 경우 생체물질을 먹은기준으로 체력 2배가 아닌 노멀체력x2+1이 추가된다. [17] 이 칼날 여왕에게 밀리는 이유는 다름아닌 즉사기인 내파 때문. [18]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무료 시간이 지나간 뒤 눌러둔 유닛 생산을 취소하면 그만큼의 자원이 반환된다. 단, 무료 시간 동안에는 취소해봤자 자원이 안 늘어난다. [19] 다만 이 함대 축제를 벌이려면 보급고를 미리 충분히 건설해둬야 한다. 10초 공짜가 인구 수까지 상쇄해주지는 않기 때문. [20] 인과응보가 얼마나 쌓이든 최대 피해량이 고정된다. [21] 슈퍼/개리가 죽었다 부활해도 킬수는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인과응보 스택은 선물 획득말곤 초기화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