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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7:56

스타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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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 인간계
2.1. TVA
3. 2부: 구르메계

1. 개요

만화 토리코의 등장인물 스타쥰의 작중 행적.

2. 1부: 인간계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t_robo.jpg
첫 등장은 복고래 편. 복고래가 사는 동굴에서 가까스로 독주머니를 제거한 복고래 한 마리를 로 먹고 있던 코마츠, 토리코, 코코 앞에 GT로봇을 조종하면서 처음 등장한다.[1]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IGO 사천왕인 그 두 사람을 초 경계 태세로 만들 정도였으나 본인은 그걸 보고도 아무런 위협도 느끼지 못한 듯이, 태연하게 바라보다가 토리코 쪽에서 공격해오지 않으니 그냥 무시하고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바깥에서 자신을 방해하려 한 인물들은 죄다 죽여버렸다.[2]

이후 보석 고기 편에서 재등장. 미식회 졸병 베이가 엉덩이벌레를 날로 먹으려고 하고 있자 손을 갖다 대 순식간에 구워버리는 것으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짝 보여준다. 보석 고기 임무에 투입된 인원들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지부장급이 1명 밖에 없는 걸 보고 이걸로는 힘들다 여겼는지 도서와 교체해서 들어가 GT 로봇을 조종한다.[3] 토리코 일행이 힘겹게 지나갔던 데빌 에슬레틱에서 토리코를 애먹인 괴조 루반다를 순식간에 죽여버리고 그 모습을 직관한 오브사우루스는 스타쥰의 부하가 된다. 이후 자신을 막기 위해 돌아온 테리와 대치상태를 이루다가 오브사우루스에게 테리의 상대를 맡기고 토리코 일행이 리갈 매머드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싸우던 코코가 대형 GT 로봇을 조종하는 기드를 상대로 이긴 직후 등장, 방금 전의 전투로 코코가 꼼짝도 하지 못하자 그냥 놔두고 리갈 매머드의 배를 뚫고 들어간다.

그렇게 리갈 메머드의 몸 속을 탐험하다 토리코와 대면한다. 이때 토리코의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에[4] 한 방에 털렸다. 그래도 세포가 진화할 조짐으로 스스로의 몸을 먹는 오토 퍼지가 발동, 잠시 힘을 회복해 대등하게 싸우나 했지만 결국 그것 만으로는 부족해서 치명상을 입고 고기벽 너머로 날아가버린다. 그런데 그렇게 날아간 곳에 우연히 보석 고기가 있었고, 그걸 먹어서 회복, 구르메 세포도 제대로 레벨 업을 하며 부활한다.

그 사이에 남겨진 코마츠의 식칼을 보고는 멋진 식칼이라면서 가져가려고 했는데[5] 코마츠는 GT 로봇의 다리에 매달리면서 저지했고 코마츠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다고 외치자 자신의 미식 세포의 형상으로 위협하자 겁을 먹었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마츠의 죽을 각오가 진짜였다면서 감탄하고 토리코에겐 이곳에 죽을 각오가 없는건 (GT 로봇을 조종하는) 너뿐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나타난 토리코와 다시 한 번 맞붙지만 이제는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GT 로봇으로는 도저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며 패배를 인정, 통각 차단을 완전히 해제해서 온전한 충격으로 대못 펀치를 맞아주고 GT 로봇이 파괴되며 패배한다. 이 쯤에서 토리코를 어느정도 인정한 모양.

그 후 길게 등장이 없다가, 제브라와 함께 그루메 피라미드를 클리어한 토리코가 이런저런 정보를 찾기 위해 들린 검은 호수에 위치해 있는 "Bar 메리아"에서 토리코와 대면, 그 맨얼굴을 드러내는데...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tarjunUnmasked.png
토리코에서 몇 안 되는 토리코, 코코, 써니와 마찬가지로 초미형의 캐릭터였다! 다만 왼쪽 뺨과 어깨에 불에 그을린 듯한 화상 자국이 있다. 검은 바지와 검은 셔츠, 검고 긴 장발까지 더 해 키는 토리코(220cm)보다도 크다.

처음엔 코마츠도 토리코도 그냥 손님인 줄 알았지만, 술을 마신 뒤 별 생각없이 작게 내뱉은 '후-' 하는 한숨 같은 소리만으로 그와 만났던 기억들을 순식간에 떠올리며 그가 스타쥰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즉 그만큼 강한 상대여서 인상이 깊게 박혀있었다는 것. 보석 고기 때보다 훨씬 강해진 토리코와 대면했지만 토리코는 여전히 긴장한 모습인 반면 스타쥰은 여유로운 모습.

그리고 여기서 싸울 셈이냐고 묻는 토리코에 대답에 "그것도 좋겠군." 이라고 대답하곤 임전태세에 들어가는 토리코에게 "너무 느려. 공격 태세에 들어가기까지 0.5초. 가볍게 열 번은 저승에 갔을 거다."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던지며[6] 지금은 그저 식사를 하러 온 것 뿐이라며 가까운 시일에 전설의 식재 GOD과 미식신 아카시아 풀코스를 두고 승부하자고 선전포고만 하고 퇴장했다. 이때도 웃음 띤 여유만만 상태. 이래저래 라이벌 및 중간보스 포지션을 세우고 있다. 이때 등잔 불에 손이 댔는데도 어떤 그을림이 생기지 않았으며 첫 등장 때 벌레에 손을 대자 구워지는 모습, 토리코 일행과 마주쳤을 때 등잔불에 손을 대자 불이 타오르는 모습 등을 보이며 불을 다루는 능력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218화에서 제대로 선보이며, 이 능력으로 4천왕 중 코코, 제브라, 써니의 견제를 차단했다.

코마츠에 대해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미식회에서 능력 있는 요리사들을 모으면서 '7성 이상의 요리사들만 모으라'고 할 때 '7성 아래여도 100위권 안에 못 들어도 재능 있는 요리인은 많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코마츠를 염두에 둔 발언인 듯.

샤봉 후르츠 편에선 신형 GT 로봇을 타고 오오타케와 치요를 데리고 귀환한다. 이때 오오타케가 이 GT 로봇을 자신의 파트너이자 보스라고 불러서 미식회의 보스가 행차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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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메 페스티벌 편에서 미식회가 어떠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당연히 이 계획에는 스타쥰도 참여하고 있었다.[8] 217화(애니에서는 129화에 해당.)에서는 한창 페스티벌이 진행 될 즈음, 제1 회전 어둠 요리 대결이 시작되고 이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식재료를 찾으려고 분주히 움직이던 코마츠의 팔을 무언가가 움켜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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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츠의 팔을 잡고 있던 커다란 손이 바로 스타쥰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9화에서 짦게 나오고 130화에서 본격적인 모습이 나오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가면을 쓴 채로 억세게 코마츠의 팔을 잡고서 쳐다보는 스타쥰의 허연 눈동자와 기겁을 하는 코마츠와 소리를 지르는 토리코가 그려진 컷이 상당히 호러.(...)

220화에서 토리코의 50연발 대못 펀치를 2번 맞고 연이어 100연발 트윈 대못 펀치를 맞은 데다 사수 중 하나인 가오를 끝장낸 레그 부메랑 + 캐논 포크까지 막고 안면에 50연발 네일건을 얻어 맞았는데도 각혈을 하고 마스크가 박살된 것 외엔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이후 보석 고기 편에서 잠시 보여줬던 위협 이미지를 뿜으며 본격적으로 토리코와 격돌. 준비 운동 끝.

232화에서 코마츠가 융을 타고 토리코와 격전을 벌인 장소로 날아갔지만... 코마츠가 본 건 스타쥰에게 처참하게 관광당한 토리코였다. 보석 고기 편에서 스타쥰의 GT 로봇이 의 배를 뚫었던 것처럼, 토리코의 몸도 터널이 뚫린 상태. 거기에 스타쥰이 쓰는 불 때문에 연기까지 나와 매우 참혹해 보인다. 그러나 히로인인 코마츠의 외침에 토리코가 다시 깨어나고 아이마루에게 배운 루틴을 사용하기 시작. 이때 토리코에게 "이제서야 나와 같은 경지에 이르렀군" 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실제로 루틴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루틴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사용자가 상상하는 그 이미지를 보게 되는데 두 명 다 상대방이 산산조각나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을 보면 확정. 이것은 단순한 루틴이 아닌 '얼티밋 루틴'이라고 한다.

그리고 토리코의 신 기술 포크 대못 펀치를 화염 방패로 녹이다 못해 증발시켜버린다.[9] 그러나 토리코는 신경 쓰지 않고 수백 개는 될 듯한 포크와 나이프를 사방에서 투척하고, 이때 지금껏 쓰지 않고 있던 검[10]을 사용하기 시작. 단순히 한 번 휘두르기만 했는데 수많은 포크와 나이프가 증발해 버리는 모습에 충격받은 토리코의 모습은 덤.

스타쥰의 말에 따르면 검은 아니고 식칼이며 이름은 버너 나이프로 식재를 자르면서 굽는 기능이 있는 특수 조리 식재료용 식칼로 자신이 만든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 번 휘둘렀을 뿐인데 지면이 녹아서 두동강 나버리는 도저히 식칼답지 않은 파괴력을 선보인다.[11] 토리코가 대량의 추적형 포크와 나이프로 공격하는 것을 화염선풍(火炎旋風)으로 전부 녹여버리나 큰 기술로 인해서 생긴 틈에 토리코가 뒤로 접근하자 뒤로 찌르려 하고, 50연발 포크 실드로 막으려고 하지만 전부 녹여버리고 토리코의 왼팔을 찌르지만 자신도 60연발 나이프 네일건을 맞고 각혈한다.

이후 화염선풍(火炎旋風)안[12]에서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서 얼티밋 루틴으로 처절히 싸우다가 토리코의 50연발 레그 나이프에 대항해서 일도(一刀)불 달구기라는 기술로 대항하지만 버너 나이프가 두동강 나버려서 당황해 버리고 순간 토리코의 트윈 네일건, 60연발 나이프 네일건, 70연발 포크 대못 펀치까지 아주 화려하게 당해버린다. 이런 걸 맞고도 안 죽는 스타쥰이 신기하다. 허나 239화 토리코가 버너 나이프를 잘라버리지만 시원하게 스타쥰을 죽어라 팬 건 루틴의 이미지였고 자신의 오른쪽 다리도 잘려서 불타버린다. 상상 속의 이미지에서 화려하게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는 듯이 스타쥰도 버너 펀치로 토리코의 오른쪽 옆구리를 관통, 70연발 네일건으로 반격하려 하는 것도 파이어 스피어를 사용해 왼팔을 그냥 소멸시켰고, 남은 왼발로 레그 나이프를 먹이려는 것을 화순으로 방어 후 불태워버린 뒤 팔꿈치로 공격해서 뼈를 부러트리고 버너샷을 난사해 마무리 한다.

토리코를 끝장 내려는 찰나 코마츠가 엑스칼리버 멜크 식칼로 참격을 날려서 잠시 멈추게 되나 그 식칼은 사람을 해치는 용도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불꽃을 날려 코마츠를 제압하는데, 그 순간 등 뒤에서 토리코가 위협을 할 때 나타나는 귀신이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을 걸자 놀라서 뒤를 돌아보지만 뒤에는 쓰러진 토리코 외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시 주위를 경계하는데 이때 토리코가 의식을 차리고 눈빛이 변해있었는데, 그 이유는 코마츠를 위협한 것을 보고 완전히 나사가 돌아가 버려서 분노한 것.[13] 그 직후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인 '적귀'가 실체화해 가한 공격에 복부를 관통 당해 버린다. 이때까지 10화 가까이 싸우며 수백 대를 때린 것보다 귀신의 팔 한방이 데미지가 더 크다. 그러나 최후까지 서있던 건 스타쥰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쥰의 승리.

244화에서 코마츠를 데리고 죠아 앞에 등장. 죠아에게 네오의 존재를 이전부터 눈치 채고 있었다고 말하고 죠아가 코마츠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당연히 거절. 메테오 스파이스가 떨어지자 사람들이 위험하다며 지로에게 노킹을 해제해 달라고 말하고 그린패치와 일부 미식회 멤버들, 코마츠를 데리고 후퇴하나 본부로 돌아와보니 네오의 배신자들[14]에 의해 조직은 괴멸된 상황. 이후 알파로와 함께 조직 내에 잡아온 요리사들을 한데 모아 미도라의 식사를 만들 것을 명령하는 자리에서 모두가 불복종하는 가운데 혼자서만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미도라의 웃음을 이끌어낸 모습을 보며 "센츄리 스프 때도 입꼬리 하나 꿈쩍 않던 보스가 웃으시다니..."라며 코마츠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 것을 끝으로 1부 등장은 종료.

2.1. TVA

허나 애니메이션 쪽에선 후반부 전개가 좀 다르게 흘러가는데, '루틴' 사용 직후부터 팔 다리가 잘려나가는 잔혹성 때문인지 어른의 사정인지 루틴 사용 직후부터 중간에 죠아의 심상찮은 낌새를 눈치채고 토리코와의 전투를 일시 중지, 토리코와 함께 구르메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하고 난데없이 토리코와 태그를 짜 죠아를 상대하는 전개다. 덕분에 실체화한 적귀가 공격하는 대상도 스타쥰이 아니라 죠아로 변경되었고, 코마츠도 납치되지 않고 끝났다. 이런 쌩뚱맞은 전개와 더불어 갈수록 무너져가고 통짜 몸매가 되는 등 작붕의 연속에 여러모로 불만을 표출하는 이 많았다.

3. 2부: 구르메계

2부인 322화에서 오래간만에 등장. 미식회 보스 미도라의 명에 따라 토리코 일행이 아카시아의 생선 요리인 어나더를 포획하는 걸 돕기 위해 토리코 일행과 합류하기로 한다.

이후 325화에서 브란치와 함께 토리코 일행 앞에 등장.

326화에서는 토리코가 미도라의 명령으로 왔냐고 하자 알면서 묻지 말라며 미도라의 말을 전한다. 이후에는 금의 요리사 지지의 지시로 2대륙의 GOD을 찾기 위해 토리코와 콤비가 된다. 어째 제브라와 브란치보다 여기가 더 불안하다 본인은 내키지 않았는지, 은근히 칼눈으로 토리코를 쳐다본다(...)[15]

그리고 브라가 드래곤을 타고서 토리코와 같이 제 2대륙으로 향하던 중, 토리코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찾고 있는 기억 나지 않는 식재료와 2년 전의 혈전 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해졌다고 하는데, 토리코는 그 당시의 심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묵묵히 듣던 중 지금이라면 결과가 반대로 나올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한편 다른 일행들이 풀코스를 포획하는 동안 갓(GOD)이 나온다는 시작의 땅에 향하던 중 팔왕 배틀 울프(6090)와 맞붙게 된다. 그리고 결과는 참패. 2:1로 싸웠으나 배틀울프는 상처가 없고 토리코는 쓰러지고 스타쥰은 쓰러지지 않았어도 어느정도 다쳤다.

그런데 쓰러져 있던 토리코가 일어나서 배틀울프랑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까지 상대한 배틀울프는 팔왕이 아니며 곧이어 나타난 배틀울프들의 리더인 진짜 팔왕 기네스가 등장한다. 예상외의 사태와 더불어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두고서 싸울려는 줄 알았으나 기네스가 자신들을 보지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토리코도 후각으로 자신들 뒤에 무언가가 왔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에 뒤를 보자 괴물이 자신들을 습격하려고 했을 때 토리코의 붉은 도깨비와 스타쥰의 외눈박이 도깨비가 급히 튀어나와 합체기 파이어 제트 포크(Fire Jet Fork)로 우주밖으로 퇴출시킬려 했으나 괴물이 이를 버텨낸다. 이에 다시 전투 준비 중 기네스가 기네스 서치로 괴물을 무력화 시키고 지구가 흔들릴 정도로 찍어버림으로서 괴물을 없애버리지만 그 충격에 수백Km 밀려나버린다.[16] 그리고 기네스의 경황을 살피기 위해서 자신의 구르메 세포의 괴물이 가진 외눈을 이마의 제 3눈으로 사용하는 구르메 천리안을 사용.[17] 기네스가 영역표시(...)[18]를 하는 것을 보고 곧이어 자신들을 쫒아오자 기네스의 기네스 서치에 당해서 잠시 혼절. 토리코도 당하지만 데빌센스로 자신의 체취와 정보를 끌어당겨서 상쇄하는 동안 정신차린 후 토리코를 대피시키고 곧이어 토리코와 함께 합체기술로 지구의 1/5을 두동강내어 그어버린다. 하지만 기네스는 이를 간단히 회피하지만 더이상 싸울마음이 없었는지 이 둘을 아군으로서 인정했는지 자신이 괴물로부터 알아낸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어나더(ANOTHER), 뉴스(NEWS), 어스(EARTH), 아톰(ATOM)을 포획한 코마츠와 IGO 사천왕 일행들이 나타나고, 그때 구르메 일식이 일어나려고 했다. 그래서 모두 포획한 풀코스를 먹으려고 하자 빠지려고 하던 중 토리코와 코마츠의 선의로 같이 먹게된다.

361화에서 나오기로 토리코의 쌍둥이 형제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어나더(ANOTHER)를 한 입 먹자마자 그 맛에 세포에 기록된 과거 태아 시절 기억이 떠오르는데 왼뺨에 세 줄기 흉터가 있는 아기와 한 뱃속에 들어있는 모습이다.

풀코스를 먹고난 뒤 자신들이 있는 곳만 구르메 일식으로 인한 빙하기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점점 올라간다는 것을 눈치채고 곧이어 갓(GOD)이 등장한다. 하지만 갓(GOD)의 강대한 힘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지지가 오오타케와 함께 조리법을 알려줄려던 중[19] 아카시아가 등장해 지지를 먹어버리고 곁에서 죠아가 같이 등장한다.

이에 IGO 사천왕 & 미식회 부요리장 vs 네오의 대결이 시작되자 죠아가 전 미식회 총 요리장급을 소환. 이에 코코와 써니가 그린패치와 토미로드를 불러서 가세기키고 총 요리장 급들을 전부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그린패치와 토미로드가 죠아의 새균에 당해버려 온몸이 녹아 끔살당하자 굉장히 화가 난 상태가 되어 죠아와 1vs1 전투에 들어가고 전투 전 내가 누구 아들인지 아느냐라고 말하는데, 하필 죠아에게 이런 말을 하는걸로 봐서 작중 중요 인물의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 스타쥰은 아카시아와 죠아를 막는 것이 운명이라고 하고서 밀어 붙이는데 죠아는 자신을 막을 힘을 젊음이냐고 했으나 이를 반박하고 자신은 나이가 그렇게 적지 않다고 한다.[20] 그리고 '눈 깜박할 사이에 지옥으로 보내주겠다'라고 선언하고 덤벼오는 죠아의 공격을 두 눈을 감은 채 이마의 제 3의 눈을 뜬 상태로 정면에서 피해냈다. 눈을 뜨면서 '여긴 지옥 같지 않은데' 라고 유머를 날리는 간지는 덤

IGO 사천왕들과 다르게 죠아를 박살낼 기세였으나[21] 식운을 사용한 공격에 점점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지쳐 쓰러져 패배하는 줄 알았으나 다시한번 일어섰고 이에 놀라는 죠아에게 식운이야 말로 자신이 찾던 [재료]라고 한다. 그리고서 이야기를 이어가길 과거 무엇이든 나누는 녀석이 있었다면 자신은 그 녀석의 최초의 나눈자였으며 그 무엇이든 나누었던 아이는 다름아닌 자신의 동생 토리코라고 한다.[22]

갑작스런 이야기에 혼란해하는 죠아에게 자신과 토리코는 형제이며 잊고있던 맛을 접하자 닿지 못했던 기억에 다가섰다고 한다. 이에 죠아가 식은땀이 흐르면서 아버지를 물어보자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 중 분위기를 너무 못 읽는 아카시아가 말을 끊어버리고 지구가 먹혀버릴 왕식만찬의 비에 당할 위기에 처하던 중 미도라가 나타나 왕식만찬의 비를 증발시켜 버린다.

386화에서 미도라와 죠아의 결판이 난 후 자신이 찾던 재료인 식운을 죠아의 공격에서 흡수해 몇배로 강해졌다면서 미도라, 토리코와 함께 아카시아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몇배로 강해졌어도 아카시아와가 너무 강해서 싸움에서 큰 도움이 되지못하고[23] 아카시아의 공격을 받자 미도라가 둘을 구하던 중 공격에 휩쓸리고 토리코가 아카시아를 공격하지만 전부 씹히고 아카시아의 주먹 세례에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고 아카시아가 토리코를 먹을려고하자 그 사이에 끼어들어 아카시아한테 무릎부터 흉부 아래까지 완전히 먹혀버린다.

387화에서 결국 자신과 토리코가 아카시아의 아들인것을 확인시켜주고 자신이 찾고있던 식재는 바로 태아상태 때 토리코가 자신에게 보였던 따스함이었다고 말한다.[24] 토리코가 스타쥰에게 큐어워터가 있으니 조금만 참으라고하지만 네오에게 먹힌다는 것은 진짜로 죽는것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구르메 유령들을 불러내서 토리코의 파워업을 시켜주고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 다음화에서 죽기직전의순간 미도라가 노킹으로 생명을 붙잡아둔 것이 확인됐다.[25]

394화에서 센터의 영향으로 되살아나고 토리코와 함께 미도라의 최후를 지켜본다. 395화에서는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에 알파로와 함께 참석했다.(옆에 있었던 구르메 형무소 소장 오반이 놀라는 건 덤.) 그리고 토리코에게 밀려 못 먹었던 보석고기를 마침내 먹었다.


[1] 조종자의 얼굴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등장하는 스타쥰 특유의 얼굴을 긁는 버릇이 나온다. [2] 애니에서는 추가로 티나가 공격이나 방해 없이 그냥 카메라 들고 자신을 촬영하기만 하자, 위협을 가해 자신을 촬영하지 못하게만 하고 제 갈길 갔다. [3] 참고로 이 때 죠죠가 GT 로봇의 오차를 고작 1000분의 1초 정도로 줄였다고 했지만, 스타쥰에게는 그 정도 오차도 큰지 너무 느려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하며 강함을 드러낸다. [4] 이미 제 1 바이오 토프 가든에 오자마자 베이와 한 번 싸웠는데 충분히 쉬지도 못하고 만찬 한 번 한 다음 바로 출발했었다. 거기서 리갈 매머드가 있는 곳까지 오는 동안 벌써 체력을 꽤 소비했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보석 고기를 포획하려고 신경을 쓰느라 제대로 된 영양 섭취도 하지 못했다. [5] 요리사들은 식칼의 상태로 그 요리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데 (백화점에서 구입한 평범한) 식칼을 멋지다고 평가해 코마츠가 나름 실력있는 요리사임을 알고는 언젠가 미식회에서 데려갈 정도로 실력을 더 키우라고 대신 식칼을 가져가려고 한 것. [6] 그리고 이 말은 위협이나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구르메계에서 미도라 죠아를 상대로 0.01초(눈깜빡임이 0.1초 정도인데 그것에 1/10 수준)에 8번 죽이는 힘을 보여주었다. 죠아도 놀란 표정을 지었고 죠아에게 생명구가 없었으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었다 사실 0.5초는 현실에서도 느린 반응속도로 야구나 복싱같은 감과 타이밍과 동작을 읽는 식으로 반응하는 매커니즘의 반응속도는 0.4초 수준이다. [7] 토리코는 진작에 스타쥰임을 알아차렸고 스타쥰도 주제넘게 보스라고 불렀다고 뭐라고 하자 오오타케는 미도라가 자신의 파트너는 미식회의 모든 요리사들이라고 발언 했으니까라고 대답한 건 덤 [8] 식림사를 떠나기 전 토리코에게 "축제에서 보자."라는 발언을 했는데 그 축제가 바로 구르메 페스티벌을 의미하는 것이였다. [9] 토리코가 만드는 포크는 철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데 철의 끓는점(전에는 녹는점이라 되어있지만 울프럼알파에서 끓는점이라 나온다)이 2800도를 조금 넘는다. 작중 묘사로 보면은 포크를 한순간에 증발시켰기 때문에 스타쥰의 화염은 최소 2800도를 훨씬 뛰어넘는 온도의 화력을 내뿜는다는 뜻이 된다. [10] 맨 위 애니메이션 설정화에서 왼쪽 품에 차고 있는 그것이다. [11] 멜크식칼의 경우 아예 산을 갈라버렸지만 그건 그냥 세게 휘둘러서 생기는 참격이고 버너 나이프는 스타쥰의 불꽃+얼티밋 루틴의 위력으로 생긴 화염의 참격이다. 분명 사수와의 싸움 때 썼던 레그 나이프도 땅이 깊숙이 갈라지긴 했었지만 스타쥰은 그걸 맞고도 멀쩡했던데 비하면... [12] 화염선풍(火炎旋風)이라는 말 그대로 불꽃의 회오리 안쪽으로서 평범한 인간의 경우 피부의 10%만 화상을 입으면 사망 확률이 굉장히 높지만 스타쥰 본인이 화염을 쓰는지라 내성이 있고 토리코의 경우 화상을 입는 곳은 재생으로 버티고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대량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함으로써 막고 있지만 식몰로 아무리 몸에 많은 수분과 칼로리를 채워놨다고 해도 소모면에서 토리코가 매우 불리하다. [13] 앞서 받은 공격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는데 반쯤 무의식적으로 깨어나 코마츠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죽여버린다!!"고 되뇌는 등 전례가 없이 무섭게 분노한 모습이 압권. [14] 알파로를 제외한 미식회 간부들이 모두 네오의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5] 파트너가 된 토리코도 당연히 반응이 좋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목적이 일치하는 만큼 최소한 트러블이 생길 일은 없을 듯 하다. [16] 토리코가 래그 포크, 나이프를 땅속에 깊히 박았는데 스타쥰도 비슷한 방식을 이용해 버텼으며 그렇게 대비했기에 수백km로 끝난거지 만약 못했다면 수만km는 날라갔을 것이라고 한다. [17] 한번 본 대상이 지구밖으로 나가도 끝까지 볼 수 있다고하는 매우 편리한 능력. [18] 사실 영역표시가 아니라 기네스는 자신의 냄새를 맡은 상대의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 여파로 상대방은 영혼이 나간 듯이 기절하는데 이때의 정보를 체외로 배출하는 행위가 다름아닌 배뇨였다. [19] 코마츠는 갓(GOD)에게 먹혀버렸고 그 자리에서 조리가 가능할만한 인물은 오오타케와 스타쥰 밖에 없었다. 스타쥰도 샤봉 플루트를 조리할 정도로 실력좋지만 어디까지나 요리사가 부고 미식가가 주라서 보조밖에 안될 상황이었는데 정말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정도로 급박했다. [20] 이 말이 중요한 이유는 토리코와 스타쥰의 어머니로 보이는 인물이 약 600년전쯤에 활동했던 인물이이기에 또다른 떡밥으로 보인다. [21] 사실 코코, 써니, 제브라도 죠아와 워프 키친 안쪽에서 1시간 가량 싸웠고 죠아한테도 상처가 있었기에 그 놈의 식운만 아니었어도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2] 사실 이 장면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도 아무도 토리코를 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게다가 형과 동생이라는 작자가 남자 하나를 두고 사지가 찢길 정도로 싸웠다. [23] 3인의 합체공격는 간단히 먹혔고 곧이어 온 아카시아의 공격에 구르메 천리안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공격을 간파해 회피와 동시에 아카시아가 공격을 수정해 조금의 빈틈이 생기자 미도라가 마이너리티 월드로 무효화 및 곧이어 토리코가 공격하고 미도라가 가세하지만 둘다 먹히지 않았다. [24] 여담으로 이때 스타쥰은 토리코가 자신과 싸울 때 단 한 번도 증오나 분노를 보여주지 않고 순수하게 싸웠다고 했지만, 토리코는 분노와 증오 외의 감정을 담아 스타쥰과 싸운 적 자체가 없다. 도대체 무슨 추억미화인지 모를 발언. [25] 아카시아가 미도라에게 패해 소멸되어가던 죠아를 데미지와 함께 노킹한 것과 같은 원리로 미도라가 미러 뉴런으로 그 기술을 베껴 스타쥰을 살린 것인데 아카시아도 이를 보고 흉내내는 건 여전히 잘한다며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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